야마자키 타카시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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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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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타카시 코사와 료타 (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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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타카시 山崎 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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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야마자키 타카시 (山崎 貴) |
출생 | 1964년 6월 12일 ([age(1964-06-12)]세) |
일본 나가노 마츠모토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영화감독, 각본가, 영화 시각 효과 감독 |
활동 | 198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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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영화 감독. 소속은 시로구미.1987년 표류교실의 특수효과 담당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0년 영화 쥬브나일로 영화감독 일을 시작했다.
2005년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의 히트 이후로 일본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업 영화 감독들 중 한명으로, 적은 예산으로 훌륭한 CG와 VFX를 만들어 내어 영화에 사용하는 걸도 유명하다. 해당 커리어를 이어나가 2024년 고지라-1.0으로 아카데미상 시각효과상까지 수상했다.
2. 특징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다름 아닌 시각효과. 본래 커리어를 시각효과 담당으로 시작한만큼, 일본 내에서 예산 대비 최고의 시각 효과를 뽑아내는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실사영화 CG는 물론, 3D 애니메이션의 조형에 있어서는 타 감독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수려한 퀄리티로 유명하다. 기생수 실사영화화 당시, 선택지는 야마자키 타카시 한 명 뿐이라는 의견이 있었을 정도.앞서 설명했듯, 3D 애니메이션의 감독도 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루팡 3세: 더 퍼스트,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등이 있다. 특유의 2D 캐릭터를 3D로 재현해내는데 있어 원작의 철저한 고증보다는 묘하게 이질감이 있으면서도 원작의 특징을 잘 잡아, ″약간 다르지만 특유의 분위기는 살아있는, 퀄리티가 높고 보기 좋은 그래픽″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 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특징 중 하나. 영원의 제로, 아르키메데스의 대전, 고지라-1.0등 주요 작품중 다수가 해당 시기를 다루고 있다. 단, 우익 성향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반전주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다는것이 특징이다.[1]
아쉬운 점이라면, 퀄리티 높은 영상미 대비 시나리오와 각본에서 약한 면모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2] 그 단점이 제대로 터져나온 작품이 바로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였으나, 다행히 고지라-1.0 이후로는 세간의 평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야마자키 감독 특유의 VFX 제작 환경을 옅볼 수 있는 고지라-1.0 아카데미상 시각효과상 노미네이션 당시의 홍보 영상 |
또한, VFX등 CG를 손보는 작업에선 직접 특수효과팀을 찾아가 다이렉트로 피드백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독이 눈 앞에서 바로 요구사항을 내밀고, 완성된 씬이 나오는 즉시 컨펌을 받을 수 있어 시간낭비와 예산낭비, 필요한 인원의 수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3. 필모그래피
3.1. 연출 / 감독
- 쥬브나일 (2000)
- 리터너 (2002)
-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2005)
-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2 (2007)
- 발라드 이름없는 사랑 노래 (2009)[3]
- 스페이스 배틀쉽 야마토 (2010)
-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2011)
-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64 (2012)
- 영원의 제로 (2013)
-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014)
- 기생수 파트1 (2014)
- 기생수 파트2 (2015)
- 해적이라 불린 사나이 (2016)
- 운명 (2017)
- 아르키메데스의 대전 (2019)
-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 (2019)
- 루팡 3세: 더 퍼스트 (2019)
-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 (2020)
- 고스트 북: 요괴도감 (2022)
- 고질라 마이너스 원 (2023)
- 제목 미정의 고지라 시리즈 영화 (미정)
4. 기타
- 2007년 영화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속편의 도입부에 짤막하게 고지라가 도쿄를 습격하는 장면을 넣은 적이 있고, 2021년에는 일본 세이부엔 유원지의 어트랙션 쇼, 『고지라 더 라이드 : 대괴수 정상 결전』의 영상 제작을 담당했다. #
- 사실 2007년에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의 속편을 찍을 계획이 없었다. 1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토호로부터 속편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었고, 야마자키 타카시는 토호 측에 그렇다면 자신에게 고지라 신작 영화를 찍게 해준다면 올웨이즈의 속편을 만들겠다고 협상한다. 그런데 막상 올웨이즈 2편의 도입부에 짤막하게 CG로 된 고지라를 제작해 넣어보니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한계가 보여[4] 장편 고지라 영화를 찍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단념했다. 그 이후 다른 영화들을 제작하면서도 고지라 영화에 대한 의욕을 버리지 않았고 마침내 2023년에 와서야 꿈을 이루게 되었다. 고지라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의 집대성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 아카데미상 수상 이후 미국 에이전시 CAA와 계약했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윤여정, 톰 행크스등이 소속되어 있다. 에이전시 계약 전에는 루카스필름도 방문해, 추후 스타워즈 시리즈 감독이 될것이란 루머도 돌고 있다. 이후, 아카데미상 앰배서더로도 활동중이다.
[1]
단, 일본 제국 시기에 대한 반성이나 비판적인 시각보다는
반전주의와 일본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부분, 미래에 대한 희망에 크게 초점을 두고 영화를 제작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우익 감독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은
혐한 발언 내지는 우익 발언을 일체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대단히 잘못된 시각이다.
[2]
그래서인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출 작품중 유독 원작이 있는 작품이 많다. 원작의 종류도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등 다양한 편.
[3]
그 유명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4]
2분이 조금 넘는 고지라의 등장 장면을 풀 CG로 제작했었는데, 제작기간만 6개월이 소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