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맥라렌 인디카 팀 | |||
Arrow McLaren Indycar Team | |||
<colbgcolor=#ff8000><colcolor=#000> 법인명 | <colcolor=#373a3c,#ffffff><colbgcolor=#ffffff,#191919>Arrow McLaren SP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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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 맥라렌 | ||
타이틀 스폰서 | |||
주요 스폰서 | |||
창단 | 2000년 ([age(2000-01-06)]주년) | ||
레이스 참가 횟수 | 회 (회 출발) | ||
설립자 | 사무엘 슈미트 (Samuel Schmidt) | ||
본부 |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 | ||
CEO | 잭 브라운 (Zak Brown) | ||
스포팅 디렉터 | 토니 카난 (Antoine Rizkallah "Tony" Kanaan Filho) | ||
총괄 매니저 | 브라이언 반하트 (Brian Barnhart) | ||
팀장 | 개빈 워드 (Gavin Ward) | ||
드라이버 |
5.
파트리시오 오워드 (Pato O'Ward) 6. 놀란 시겔 (Nolan Siegel) 7. 알렉산더 로시 (Alexander Ros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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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 |||
섀시 | 달라라 DW12 | ||
엔진 | 쉐보레 인디카 V6 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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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라렌 레이싱 산하의 인디카 시리즈 팀.2. 역사
2.1. 1970년대
1970년 처음으로 인디 500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1971년 새 차 M16을 도입하였으며, 1972시즌에는 맥라렌의 고객이였던 펜스키의 마크 도노휴가 M16B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맥라렌 팩토리 팀의 조니 러더퍼드가 1974년과 1976년에 우승을 두번 차지하였다.[1] 이후, M24라는 신차를 도입하며 노력했으나 몇 년간의 부진 후, 결국 1979년을 마지막으로 인디에는 손을 떼게 된다.
여담으로, 1976년 조니 러더퍼드의 인디 500 챔프카인 M16E는 현재 한국에 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이 기증받아 소장품으로 보유 중. 다만 현재는 전시 중이 아니다.
2.2. 2017년~
2017년 팀의 퍼스트 드라이버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트리플 크라운[2]을 위해 팀이 포인트를 딸 확률이 가장 높던 모나코 그랑프리까지 결장하며 인디 500에 참가했다.[3] 안드레티 오토스포트의 지원을 받아 맥라렌-혼다-안드레티로 29번을 달고 출전했고 레이스를 리드하기도 했으나... 여기서도 혼다가 또 혼다하며 결국 리타이어.
2019년에 팀의 메인 드라이버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은퇴 후 인디카로 떠나게 되었는데 이때 맥라렌도 독립팀 자격으로 덤탱이 껴서 가게 되었다. 다만 쉐보레 엔진을 쓰게 될 예정이라고. 드라이버 넘버는 2017년의 29번이 아닌 66번으로, 1972년 마크 도노휴와 함께 인디 500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맥라렌 M16이 사용했던 번호이다.
하지만 2019년은 2017년과 달리 안드레티 오토스포트[5]의 도움이 없는 온전한 독립 팀으로서의 참가였고, 인디카에서 큰 섀시 변경이 생김에 따라 2017년의 데이터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결국 맥라렌은 프랙티스 내내 적절한 세팅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알론소가 예선에서 탈락해 레이스에 출전도 하지 못하며 인디애나폴리스의 그리드에도 서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0 인디카에 풀 타임 참전을 확정지었다! 드라이버에 관한 이야기는 없지만 페르난도 알론소를 위한 것임이 거의 확실하다. 2019년에 거하게 삽질을 하고 느낀 것이 많았는지 자력 출전은 포기, 애로우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엔진은 혼다와의 관계가 영 아니기 때문에 쉐보레의 것을 사용하고, 프로젝트의 총괄은 전 인디카 챔프, 현 맥라렌 스포팅 디렉터인 질 데 페란이다. 풀 타임 드라이버로는 5번 차에 파트리시오 오워드, 7번 차에 루키 올리버 애스큐를 사용한다. 팀명은 애로우 맥라렌 레이싱 SP.
6월 30일, 알론소의 인디 500 66번 차량이 새로운 리버리로 공개되었는데,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에 본사를 둔 루오프 모기지사가 알론소의 차량을 녹색컬러 계통의 데칼을 붙혀 후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알론소와 함께 레이스에 뛰어들었지만 준코스 레이싱 팀의 카일 카이저에 의해 자격미달로 예선 탈락해 스타팅 그리드에 서지도 못한적이 있다. 올해 인디 500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당초보다 연기된 8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파토 오워드는 시즌 중반 선전하다가 후반 힘이 조금 빠졌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포디움을 꿰차며 2020 시즌 챔피언십 4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애스큐는 19위.
2021년에는 올리버 애스큐를 대신하여 펠릭스 로젠크비스트가 오워드와 달린다. 파토 오워드는 검은색 바탕의 리버리를, 펠릭스 로젠크비스트는 파란색 바탕의 리버리로 참가한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르노의 계약에 묶여 F1 외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하는 틈을 타 2021년의 105번째 인디 500에 후안 파블로 몬토야가 애로우 맥라렌 SP의 세번째 차를 타게 되었다. 다만 드라이버 넘버는 알론소의 66번이 아닌 86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는 1971년 M16과 피터 렙슨이 처음으로 맥라렌에게 인디 500의 폴 포지션을 가져다 줄 때 사용하던 번호이다.
2021시즌, 4라운드인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의 XPEL 375에서 파토 오워드가 커리어 첫 우승을 거두며 복귀 2년만에 맥라렌이 포디움 맨 윗자리에 올랐다.
파토 오워드는 이후로도 1회의 우승과 몇 번의 포디움을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성적을 내었고, 2012년 F1 캐나다 그랑프리 이후 최초로 보마리토 오토모티브 그룹 500에서 맥라렌 소속 챔피언십 리딩 드라이버가 되었다.
이후 마지막 그랑프리까지 챔피언십 경쟁을 하였지만, 리타이어와 함께 챔피언십 3위로 시즌을 마쳤다.
[1]
1984년
알랭 프로스트가 MP4/2로 맥라렌의 첫번째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을, 1995년,
맥라렌 F1 GTR이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거두며, 맥라렌은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불리는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 인디 500 우승을 모두 달성한 팀이 되었다. 드라이버로서는
그레이엄 힐이 유일하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으며,
페르난도 알론소는 인디 500의 보그워너 트로피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2]
모나코 GP 우승,
르망 24시 우승,
인디 500 우승을 의미한다. 2017년의 알론소는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컵만 있던 상태.
[3]
알론소의 빈자리는
젠슨 버튼이 대체했다. 몇 그랑프리만의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Q3에 올라갈 정도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혼다가
혼다하는 바람에 어마어마한 그리드 페널티와 함께 20그리드 스타트. 이후 추월이 힘든 모나코의 특성상 계속 20위에 머무르다가 19위로 달리던
파스칼 베를라인과 충돌을 하고딱지치기 결국 마지막
F1 레이스를
리타이어로 마감했다.
[4]
페르난도 알론소는 엔진 블로우에
젠슨 버튼은 후배
파스칼 베를라인을 딱지치기 했고,
스토펠 반두른은 멀쩡히 달리다가
세이프티 카 상황 해제 직후 혼자 벽에 박았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2017년 맥라렌이 첫 포인트를 따낼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은 경기였고,
알론소도
리타이어하기 전 잠시나마 인디 500의 리드를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타까운 결과이다.
[5]
인디카에서 오랫동안 창가해왔던 명문 팀의 하나. 2017년에는 안드레티의 도움을 받아 맥라렌-혼다-안드레티라는 팀명으로 출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