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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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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da30><colcolor=#000000> 개발 위메이드플레이
유통
플랫폼 Android | iOS
ESD Google Play | App Store
출시 Android
2012년 7월 30일
iOS
2012년 9월 11일
장르 퍼즐 게임
심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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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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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시스템
3.1. 점수 계산 방법3.2. 폭탄과 유령블록 룰
4. 아이템5.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팁6. 여담7. 논란
7.1. 메시지 공해7.2. 원조 논란7.3. 동물 학대(?) 논란7.4. 점수 조작7.5. 게임대상?
8. 문제점9. 함께 보기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위메이드플레이에서 만든 소셜 퍼즐 모바일 게임. 사실 이 게임은 2007년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었고, 2009년 PC 버전이 싸이월드 게임으로도 출시된 바 있기는 하나, # 이하에서는 저명성이 훨씬 높은 모바일 게임 버전만을 설명한다.

안드로이드폰 유저와 iOS 유저 간의 스코어는 상호 호환되며 카카오톡과 연동된다. 오프라인 모드로도 플레이 가능하나 하루 5번 플레이만 가능하며, 하트선물, 주간랭킹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60초의 제한시간 동안 7종류의 동물( 원숭이, 고양이, 돼지, , 토끼, 강아지, 병아리)[1][2]로 구성된 7*7 블록에서 동물 블록을 드래그해 위치를 바꿔서 특정 동물을 3마리 이상 일렬로 배열하면 득점하는 게임이다. 결국 비쥬얼드로 시작되는 매치-3 형식인 게임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캐주얼 게임 특유의 낮은 진입장벽과 국민앱 카카오톡을 활용한 소셜 마케팅에 힘입어 출시 40여일만에 전인미답의 신드롬을 불러일으켜 게임계의 강남스타일로 비유될 정도의 게임이 되었다. 그리고 '하트'라는 개념, 친구 경쟁 등 후에 등장한 카카오 게임 시스템의 기반을 출시와 동시에 정립해 버렸다.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을 넘어섰고, 최전성기에는 하루 이용자 700만 명에, 온라인 게임의 동접자 수라는 100만을 훌쩍 넘어 동시접속자 수 200만명( 전라남도 인구 전체보다 많다!)이라는 엄청난 흥행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이러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포스트 앵그리버드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사실상 카카오톡 게임의 최초이자 최대의 성공 사례며, 게임에 무관심한 중장년층에까지 캐주얼게임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시에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게임 중 하나이다.[3]

다만 카카오톡을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의 폐해로,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까지 피해를 주는 문제, 게임에의 지나친 과몰입을 조장하는 문제 등 때문에 사회적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또한 인기를 끈 지 두 달 만에 접속자 수가 급격하게 떨어져 캐주얼게임은 장기흥행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유사한 종류의 가벼운 게임들만 편중되어 양산되는 요인이 되어 이 게임의 대박 흥행이 결과적으로 모바일게임의 아타리 쇼크를 초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2. 특징

막장제조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반복 플레이성'을 충족하고 있다. 일반 매치-3 게임과는 달리, 레벨업시 제한시간 초기화나, 블록매치시 제한시간 약간 추가 등의 시스템은 없기 때문에, 플레이 1회는 결국 60초만에 무조건 끝나게 된다. 이러한 점이 게임 한 판에 대한 피로를 줄이고, 1분 동안 빈틈없이 플레이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유저는 약간이라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될 요소가 충분하다.

그런데 이 게임은 최대 가능한 연속 플레이 수가 5회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4] 표면상으로는 이 게임에 오래 몰입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문제는 40분마다 5회 플레이량이 도로 보충되기 때문에, 매 시간 쉬는 시간만 되면 미룰 틈 없이 이것부터 손에 잡게 된다는 것이다. 무한정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언제 어느 때 플레이해도 상관없지만, 40분마다 충전되는 것을 그냥 놔두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 때문.

결국 감질이 나게 되는 유저는 친구를 충분히 불러와서 하트를 계속 받아내면 이론상 연속 플레이가 무한대로 가능해지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에 한번 빠져든 사용자는 친구를 계속해서 끌어들이게 되고, 그 끌어들여진 친구는 같은 이유로 다른 친구를 끌어들이는 현상이 반복되게 된다. 그리고 그 끌어들여진 카카오톡 친구들은, 이미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친구들의 랭킹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스코어링뿐 아니라 하이스코어 경쟁에도 열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열을 올리다보면 유저들의 평균 실력치와 레벨도 자연히 고렙에 도달해서 더더욱 경쟁을 불태우게 된다. 다들 초보 시절엔 자기 실력을 아찔하게 초월하는 지인들의 점수대에 좌절한 경험이 있을 듯.

그런데 종종 개념없는 유저들이 교수님이나 어르신들에게 밤낮을 안 가리고 시도때도 없이 하트를 보내는 경우도 발생해서 본의 아닌 불화를 빚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 중, 행여나 친구가 나보다 점수가 높게 나와 있다면,[5] "내가 저 녀석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마!"라는 쓸데없는 경쟁심이 타올라(?)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되는 기현상이 반복되고, 다들 그렇게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게임을 쉬고 있거나 하트가 소진되어 플레이할 수 없는 중에도 카카오톡 친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하트선물이 오거나 하트선물 요구가 있게 되어 사용자는 도저히 이 게임을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BGM이 마치 카트라이더를 연상시키며 들을수록 머리에서 돌고 돈다. 다만 iPhone 버전에서는 경우에 따라 소리가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도.

정리하자면 게임의 반복 플레이성, 바이럴 마케팅, BGM, 스코어 등록을 통한 지인간의 경쟁 시스템이 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중독성 때문에, 학교, 직장 등의 동료 단위에서 한번 이게임이 유행하기 시작하면 커뮤니티 전체가 빠져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게임에서 수시로 출연하는 마스코트 토끼의 궁디씰룩춤이 은근히 중독성 있다.

3. 시스템

3.1. 점수 계산 방법

(검증 요망)
블록 수에 따라 250/500/??? (3블록/4블록/5블록)
3블록 기준, 콤보에 따라 250/450/550/650...으로 점수 증가

3.2. 폭탄과 유령블록 룰

4. 아이템

사진 아이템 이름 초기 구매가격 재구매 할인가격 설명
노말 아이템
돋보기 180원 144원 [7]
긴급폭탄 200원 [8]
시간보너스 270원 216원 [9]
이지콤보 530원 424원 [10]
황금폭탄 590원 472원 [11]
히든팡 650원 520원 [12]
슈퍼핑키 700원 560원 [13]
서퍼블루 780원 624원 [14]
체인지팡 690원 552원 [15]
스마일팡 890원 712원 [16]
트리플마오 1200원 960원 [17]
황금상자 670원 536원 [18]
고득점 아이템 (토파즈 아이템) [19]
15초추가 1개 7토파즈 10개 70토파즈 63토파즈 [20]
랜덤팡+5 1개 5토파즈 10개 50토파즈 45토파즈 [21]
폭탄+5 1개 5토파즈 10개 50토파즈 45토파즈 [22]

5.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팁

6. 여담

7. 논란

7.1. 메시지 공해

소셜퍼즐게임 최초로 크게 성공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지만, 게임을 하기 위한 '하트'는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초대하면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톡으로 무분별하게 하트를 요구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 그저 카카오톡에 등록만되어있을 뿐 생전 대화를 하지 않던 사람에게조차도 요구하는 무개념들이 폭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게임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하트를 달라는 징징이나 (게임을 아직 안한 사람의 경우) 무분별한 초대메시지가 스팸 수준으로 쏟아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수신거부가 안되던 초창기에는 그 스트레스때문에 카카오톡을 탈퇴하는 유저가 생길 정도였다.[26]

문제는 소셜퍼즐게임으로 크게 흥행한 애니팡의 사례를 본뜬 후속게임들이 같은 시스템을 차용할 경우, 정말 정신없을 정도로 카톡 메시지 공해를 받을 위험성이 있다.

초반에는 초대나 하트선물이 차단조차 불가능한 데다가 앱을 삭제해도 초대메시지는 카톡을 통해 아랑곳않고 계속 와서 사용자의 불만이 극에 달했으나, 업데이트로 하트 수신 거부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27] 카카오톡 측은 애니팡에서 겪은 메시지 공해 문제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이후의 소셜게임들은 차단 기능을 반드시 탑재하도록 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7.2. 원조 논란

Wooga 사의 페이스북 게임인 '다이아몬드 대쉬'와 매우 유사한점이 많으며, 특히 UI 부분에서는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8분에 하트 하나씩 주는 시스템이나 60초 룰도 같다. 아케이드, 플래시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DS 등으로 나온 Zoo Keeper(ZOOO)와도 유사한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다.[28] 이쪽계열 게임이 워낙 아류작, 비슷한것이 많지만, 토끼와 원숭이를 제외한 일부 동물[29]이 애니팡에 나오지는 않는데 어디까지나 게임방식이지 UI까지는 아니다.

소셜커뮤니티를 활용한 지인들과의 국지적인 랭킹시스템, 랭킹은 1주일 단위로 초기화 된다는 점, 60초라는 시간제한같은 게임 전체적인 룰은 비쥬얼드 블리츠의 룰과 거의 일치한다. 두 게임의 차이라면, 랭킹 시스템과 연동되는 것이 카카오톡이냐 페이스북이냐의 차이뿐이다. 전통적인 랭킹 시스템보다 지인들과의 경쟁을 통한 랭킹 시스템이 훨씬 더 승부욕을 자극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괴물급 플레이어 AAA가 갱신해 놓은 넘사벽급 최고 점수는 일반인으로서 감히 엄두도 못 낼 점수지만, 지인 '철수'가 갱신해 놓은 우물안 개구리 수준의 최고 점수는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점수'라는 좀 더 현실감 있는 점수로써 와 닿게 되며 실제로 이런, 지인들 사이에서 1등을 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지 않은게 현실이다. 그리고 이렇게 승부욕을 더욱 더 자극하게 할 수 있는 요소가 비쥬얼드 블리츠의 인기 비결이었다. 게다가 이 비쥬얼드 블리츠의 경우 실제로 인기있던 비쥬얼드를 소셜화한 사례로 많은 찬사를 받았었다. 실제로 두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직접 판단하도록 하자.

일각에서는 '보석게임류의 원조격인 헥사를 비쥬얼드도 표절한 것이다.'라고 하지만 헥사를 비쥬얼드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는게, 헥사조차 컬럼스의 표절이고 그 컬럼스도 오히려 테트리스와 더욱 닮아있다. 아니, 애초에 컬럼스라는게 닌텐도가 테트리스 판권을 꽉 잡자 세가가 테트리스를 대체할 용도로 만든 게임이였다.

이런 게임방식의 원조는 1994년도에 도스용으로 개발된 러시아 게임 '샤리키'이며, 현재 제작사에서 무료 배포중이다. 비쥬얼드 시리즈도 이것을 참고했는데 샤리키 측에서 소송 같은 것을 걸지 않았으니 비쥬얼드도 애니팡도 엄격히 따져서 표절은 아니다. 표절이었다면 앱스토어에서 볼 수 없어야 정상이니까.[30] 정작 큰 문제는 애니팡이 뜨니까 이를 카피한 게임들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었다는 것, 이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 아타리 쇼크의 재림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점을 감안하면, 애니팡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셈이다.

그러나 다음 작품은 아예 나오는 순간부터 표절로 욕을 바가지로 먹는 중이다. 애니팡2 문서로.

7.3. 동물 학대(?) 논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2012년 9월 23일 서울 세종로에서 '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발단이 됐다. 당시 협회 측은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왜 하필 애니팡이죠?', '당신의 탭 한 번으로 저는 사라집니다'라는 A4용지 크기의 피켓을 걸어뒀는데, 그 피켓을 찍은 사진이 커뮤니티에 유포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논란이 가중되자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애니팡과 같은 인기 게임들이 동물 사랑의 내용을 담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는데 일부 사진만 유포되어 오해가 생겼다'는 해명을 했으나, 여전히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예전부터 두더지 잡기 게임 등이 이미 성행했고 딱히 동물에게 잔인한 행위를 가하는 모습을 묘사한 것도 아닌데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반응.[31]

다만, 짝이 맞춰질 때 나오는 "끼이이!!"라는 비명소리가 좀 처연하기는 하다(…). 워낙 독특한 단말마라서 이 소리만 들리면 아는 사람은 다들 "어, 누가 애니팡 하고 있나 보다"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 좀 듣기 경쾌한 소리가 나와도 괜찮으련만, 괜한 비명소리 때문에 불쌍한 느낌이 든다는 사람들도 있다.

7.4. 점수 조작

서비스 초기에는 10만점만 넘어도 메달 확보가 가능할 정도였으나,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현재는 메달 컷이 수십만점에 육박하는 경우도 많다. 레벨 2~30대의 평범한 유저층을 기준으로(아직 레벨 40을 넘어가는 유저는 정말 희소하다.) 최고 스코어는 보통 10만점 중후반대에서 20만점 초중반대 사이, 평균적인 주간 스코어는 10만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경쟁심을 불태워 눈이 멀게 만드는 게임인지라, 당연히 양심마저 버리고 편법을 쓰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네이버 지식검색 같은 곳에 가보면 점수 조작 방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초기에는 특정한 방법을 사용하면 잔여 시간이 줄어들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그래서 수많은 우소스코어가 양산되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막혔다. 다만 사용자 프로필의 통산 하이스코어에는 그 스코어가 남아있으므로, 문제해결 후 서비스가 개시된 아이폰 유저들은 기존 유저의 초월적인 하이스코어를 보고 어리둥절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정 툴을 이용한(~cih) 버그는 여전히 적용된다. 물론 핸드폰을 루팅해야 하기는 하지만 경쟁심에 눈이 먼 인간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매주마다 점수가 초기화되므로, 주간 점수가 세자리 수를 넘을 경우 의심해보자. 애니팡 제작사인 선데이토즈 트위터를 통해 "60만점까지는 사람 손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80만점 플레이 동영상 보고 멘붕했어요."라고 언급하였는데 이건 정말 신의 손 급이고, 100만점 이상이면 분명하게 조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문제의 80만점대 스코어를 쌓는 이 동영상을 봐도 알겠지만, 1분 내내 미친듯이 짝을 맞춰서 56콤보까지 터뜨려야 겨우 80만점(그 중에 17만 점은 라스트 보너스)이 넘어간다.[32]

어쨌든 2012년 10월 중순 현재도 여전히 180만점대의 황당한 신규스코어를 쌓은 사람이 나오고 있다(…). 2012년 11월 기준으로 아이템으로 인해 스코어링이 매우 편해졌다. 12월에는 콤보유지시간 33%증가로 조금 한다는 사람들은 60만점 이상, 운도 따라주고 실력도 있다면 레벨보너스 포함 90만점이 충분히 가능해졌다. 2013년 들어서는 2번 터지는 황금폭탄 등 아이템이 충분히 빵빵해지고, 꾸준히 플레이한 유저들은 레벨 50이 넘어 라스트 보너스를 30% 이상 받아 100만점 이상도 얼마든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현재는 아이템 덕분에 쉽게 100만점을 딸 수 있으며 극소수 유저들은 억 단위까지 점수를 찍기도 한다. 이것이 버그를 이용한 점수인지는 불명.

7.5. 게임대상?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종 심사 모바일 게임 부문에 애니팡이 후보로 선정되었다. 사실상 블레이드 앤 소울의 독주를 견제할만한 유일한 게임인 셈.[33] 아류작인 캔디팡도 같이 선정되었지만 흥행을 주도한 애니팡에 묻히고 있다.

기록적인 흥행과 열풍으로 가히 전국민적인 게임이 된 애니팡이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을 선정한다는 게임대상에 어울리느냐에 대해선 비판적인 입장이 적지 않다. 애니팡의 게임대상 후보 등극에 비판적인 의견을 한줄로 줄이면 외국게임 배껴서 속성으로 만든 독창성이라고는 없는 게임이 카톡빨로 흥행하곤 게임대상이 적절하냐라는것. 윗문단의 표절논란과도 맞닿아 있는 문제다.

또한 최근 온갖 규제와 부정적인 인식으로 흔들리고 있는 게임업계에 또다른 악재가 될것으로 걱정하는 입장도 존재한다. 최근 애니팡의 흥행으로 이런저런 아류작이 범람하는 상황을 심화시키고 더 나아가 소위 말하는 대작게임이 사라지고 쉽고 싸게 빨리 만든 말하자면 저질게임이 시장에 범람하는 것을 우려하는 입장이다. 아타리 쇼크가 대한민국에서 재현될지 모르는 일.

루리웹 등의 게이머 사이트에서는 애니팡을 뽑을 바엔 블소를 뽑겠다는 의견이 주류지만 어찌되었든 애니팡의 흥행이 대단한 것은 맞으니 애니팡이 대상을 타더라도 괜찮지 않느냐는 의견도 많다.

아예 애니팡 흥행의 원동력인 카카오톡(...)[34]에 게임대상을 주자는 소리도 있다.

8. 문제점

사실 그렇게 큰 문제점은 아닌데, 2018년 들어서서 버그가 횡행하는지 몰라도 아니면 운영진이 대놓고 손을 떼서 게임이 퇴화되는 것인지 몰라도 자잘한 버그들이 발생하고 있다.[35]

대표적으로 레벨 업을 할 때 레벨 업이 안 되고 우측 상단 레벨 표시창에 100%로만 계속 뜨는 경우가 있다. 레벨 업을 한 이후부터 10판 이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벨 업이 안 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너무 걱정하지 말자. 이는 단순 버그로 추정되는데, 해결 방법은 그냥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재접속을 하면 해결된다.

9. 함께 보기

10. 관련 문서



[1] 이름은 각각 몽이, 루시, 핑키, 믹키, 애니, 블루, 아리. [2] 이 페이지 상단의 이미지에도 나오는 초기 화면을 보면, 병아리(아리)는 빠져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돼지(핑키)의 머리 위에 앉아있다. [3] 1년 뒤인 2014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쿠키런, 동시에 인기를 끌며 장기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모두의 마블을 넘는다. 외국 게임인 Geometry Dash나 냥코 대전쟁 또한 2014년 인기를 끈 게임 중 하나이지만 이 게임들은 임팩트가 살짝 부족했고 발매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고인물 전용 게임이 되어가고 있다. [4] 물론 게임 도중에도 최소 5분 이상 지나기 때문에, 짬짬이 쿨타임까지 넣으면 실질적인 연속 플레이수는 6회라고 봐야 한다. [5] 세계랭킹 같은 것이 아니라, 본인 친구들과의 점수 비교로 랭킹이 측정된다. [6] 해보면 알겠지만 10콤보 이상 정도에서 한번 깨지면 콤보가 유지되는 시간이 짧아진다. [7] 매치되는 동물의 힌트를 빨리 보여주고, 웃는 블록 2개와 랜덤팡을 한개 가지고 시작함. 아이템 물약으로 강화시 매치되는 동물의 방향을 동시에 알려줌. [8] 폭탄이 전기를 일으켜 블록을 십자 모양으로 제거한다. 딱 1회만 주어진다. [9] 시간을 5초 증가시키는 특수블록을 3번 생성함. 가끔식 3번다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아이템 물약으로 강화시 8초 증가블록이 생성됨. [10] 콤보간의 연결시간을 33% 증가시켜서 콤보 연결이 편리하게 해줌. 사용시 Combo 숫자 대신 Easy combo 숫자 로 나타남. 아이템 물약 강화시 콤보간의 연결시간이 66% 증가됨. 무한모드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아이템이다. [11] 기본 폭탄을 ㅗ자로 터트리는 폭탄과 ㅣ자로 터지는 폭탄으로 2번 사용가능하게 함. 아이템 물약 강화시 두번째 폭탄이 노말폭탄으로 변함. [12] 동물의 한종류를 랜덤으로 제거한다. 슈퍼핑키/서퍼블루가 적용될경우 그종류는 제거되지 않는다. 아이템 물약 강화시 다른 한종류의 블록 등장 확률을 낮춘다. [13] 애니팡 사천성 5스테이지 클리어시 언락되는 템. 핑키 블록의 점수를 3배 증가시키고 라스트팡 진입시 15콤보와 점수를 추가로 준다. 아이템 물약 사용시 라스트팡 콤보가 20으로 증가한다. [14] 블루의 짝을 맞출시 2배의 점수를 주며, 피버타임 효과가 강화된다. 아이템 물약 강화시 콤보시 점수가 3배로 증가한다. [15] 게임중에 3번 무지개색의 체인지팡 블록을 생성하고, 이를 밀면 주위의 동물이 한종류의 웃는 동물로 가득찬다. 아이템 물약 강화시 체인지팡 블록이 4번 등장한다. [16] 동물의 한종류가 상시 웃는동물로 등장하게 됨. 히든팡과 같이 슈퍼핑키/서퍼블루가 적용되면 그종류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이템 물약 강화시 웃는동물 매치시마다 2000점 보너스점수 획득. [17] 게임시 마오라는 블록을 새로 추가시킨다. 마오블록은 매치시 3줄이 한꺼번에 제거된다. 아이템 물약 강화시 마오블록의 등장확률이 2배 증가한다. 무한모드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아이템이다. [18] 게임중에 보물상자를 생성한다. 보물상자와 근접한 블록을 터트리면 보너스 점수와 아이템 한개를 생성한다. 아이템 물약 강화시 보너스 점수는 2배가 된다. [19] 한 게임에 3개 이상 사용할 수 없다. [20] 게임 시작시 15초가 추가됨. 10개 구매시 시간보너스 아이템 5개를 보너스로 준다. 시간보너스 아이템과 같이 무한모드에서는 사용할수 없다. [21] 게임 시작시 랜덤팡이 5개 생성됨. 10개 구매시 스마일팡 아이템 5개를 보너스로 준다. [22] 게임 시작시 폭탄이 5개 생성됨. 10개 구매시 황금폭탄 아이템 5개를 보너스로 준다. [23] 비유하자면 동방 프로젝트류의 슈팅/퍼즐 게임을 고해상도 모니터와 저해상도 모니터에서 구동하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24] 특히 애니는 배경과 대비되는 색이라서 아주 파악하기 쉽다. [25] 애니, 핑키, 몽이, 블루 [26] 쿠키런도 그렇다. [27] 이걸 보도한 기사는 생활 밀착형 기사(...)라는 평까지 들었다. [28] 일본의 키테레츠, 석세스 개발. 현재 주키퍼의 저작권은 키테레츠에서 보유한것으로 추정. 당연히 스마트폰용 어플로도 존재한다. 짝을 맞춘 동물종류가 사라질때 ⊙o⊙ 모양의 놀라는 표정을 짓고 사라지는것이 특징. [29] 사자, 하마, 기린, 판다, 코끼리, 악어등. [30] 엄밀히 말해서 샤리키에서는 소송을 걸 권리가 있으나 하지 않을 것일뿐, 소송을 걸지 않았다고 해서 표절이 아니라는 것은 논리적 오류다. [31] 다함께 퐁퐁퐁키티퐁 역시 탭 한번으로 고양이들이 사라지지만, 효과음은 처절한 건 거의 없다. [32] 거의 신의 손 급인 해당 유저의 최고 기록도 채 100만점을 넘지 못하는 981240점으로 나온다. 그것도 실력에 바탕한 점수인지, 초기 버그 상태에서 나온 기록인지는 불분명하지만. [33] 대상에는 국산 게임만 선정되기 때문에 디아블로3 리그 오브 레전드등은 논외다. [34] 카카오톡 연동 게임 상당수가 다운로드 수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35] 모바일 게임 치고 10년 넘게 서비스를 하고있으니 어쩔 수 없는 현상. PC게임도 서비스 10년이 넘으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모바일로는 더더욱 심할 수 밖에 없다. 수익이 잘 나오는 게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