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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3:51:37

동물사랑실천협회


1. 개요2. 비판
2.1. Voice from care2.2. 안락사 폭로2.3. 기부금품법 위반
3. 기타

1. 개요

파일:20190201_b03d299cad2793e65c2622c62cfe5f0f.jpg 홈페이지

2002년 8월 31일에 설립된 한국의 동물권 운동단체. 2012년 기준 1년 예산 6억에 회원수 3만의 한국 최대의 동물보호단체였으며, 대표는 공석이다. 사용하고 있는 영문명은 Coexistence of Animal Right on Earth로 직역하면 지구 위의 동물권의 공존이라는 다소 애매한 영문이 된다. '지구 동물과의 공존' 같은 말을 쓰고 싶었던 것 같지만 어쨌든 약자는 CARE.[1] KARA와 이름이 비슷한데, CARE 설립 3년뒤 KARA 가 설립된 점등으로 명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정황이 있다. (실제 KARA 활동도 초기에는 다른 단체이름으로 2002년부터였다 한다)

2. 비판

동물보호단체가 유기견센터를 차려요. 그러면 있는 동물, 없는 동물, 유기견 다 갖다 모아. 다 갖다 모으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며칠 보관했다가 수의사 갖다줘. 그럼 어떻게 해? 안락사시켜. 안락사시키면 수의사도 돈 받아.
자, 그러면 정정당당하게 개 키워서 먹고 사는 우리가 개 백정입니까? 아니면 박소연 같이 그렇게 (행동을) 하는 동물보호단체가 개 백정입니까?[2][3] 누가 개 백정입니까? 도대체?
2018년 5월 1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가축분뇨법 개정안 시행 항의집회'에서 한국육견단체협의회 측 집회 참가자가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게 항의하며 외친 말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일반적인 인식은 잊을 만하면 사건사고를 터트리는 단체. 거기다 활동을 보면 묘하게 애완동물(사실상 개와 고양이만)을 중심으로 감싸는 경향이 있다. 세계자연보호기금 (WWF)[4] 같은 경우 동물을 보호하고 그것을 위해 서식지의 파괴부터 막아야 한다며 넓게 활동하는 반면[5], 여기는 유기견 유기묘를 물고 늘어지며, 개와 고양이 말고는 거의 무심한 태도를 보인다는 게 문제. 간혹 사육되고 있는 동물을 야생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동물복지를 주장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경우 보호가 용이하지 않다는 이유로[6] 아직까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며, 파충류 사육 인구가 많았더라면 파충류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편의주의와 귀차니즘, 차별 대우의 극치다.

개나 고양이뿐 아니라 다른 동물권 보호에도 선언적으로, 그리고 때로 실천적으로 열을 올린다. 개나 고양이만 보호하는 것 역시 문제이나, 극단적 동물보호론을 그것도 부르주아적인 입장에서 주장하는 것도 비판의 이유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진짜 생태주의자들처럼 이념적 깊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국내에만 해도 유기견, 유기묘를 보호하는 다른 단체들도 있지만 이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하게 비판받는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진행할 때 굉장히 성급하게 진행하며 다른 단체보다 사건을 더 자주 일으켰기 때문이다. 다른 활동에 비해 퍼포먼스가 주로 이슈가 되는 편[7]인데, 강아지 목에 자신의 부모를 먹지 말라는 팻말 걸기, 철창 속에 갇혀서 동물연기를 하기 등 하나같이 매우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8] 언제나 개고기에 관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이쪽이며, 오히려 동물을 차별한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유독 개만 보호의 대상이라며 주장을 하는 게 그 이유인데, 다른 식용 동물이 어떤 식의 대우를 받는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 적이 별로 없다.[9]

게다가 드물게 다른 식용 동물들을 보호하는 경우엔, 구제역 파동 당시 돼지 매몰현장에 숨어들어가 영상을 촬영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위험천만한 짓을 저지른 적이 있다.[10]

앞뒤 구분 안 하고 일을 처리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학대받는 동물이 있으면 일단 도난하거나 #1 #2, 이슈거리로 만들어서 무작정 사건을 띄우고 보는 짓도 서슴지 않는다. 악마 에쿠스[11][12] 악마 비스토[13] 등의 사건 등이 있는데, 두 사건 모두 협회에서 경찰에 신고해 조사까지 받게 되었으나 결국에는 무죄로 판명되었다.[14] 차주들의 정신적인 피해에 관한 보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캣쏘우 사건 범인 헛지목에 큰 영향을 준 단체다. 무고한 사람을 경찰에 고발하기까지 하였으며, 결국 범인은 현상금 500만 원이 걸리고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그 외에도 애니팡을 동물학대 게임이라고 주장하는 등 #[15] 정말 잊을 만하면 하나씩 터뜨려 준다.
추가로 핫도그 전문점에서 핫도그를 판매하는 게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며, 업체 측에서는 바꾼다는 말도 딱히 없었는데 음식명을 바꾼다고 했다고 이야기하는 등 # 당한 업체측에서는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다.

2013년 3월 안성에서 일어난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에도 관여하여,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와 어린 딸을 보호하기 위해 로트와일러를 죽인 찜질방 주인을 싸이코패스 살인마인 것처럼 인신공격 인격모독을 서슴지 않으며 심지어는 찜질방 주인의 집에 막무가내로 쳐들어가, 트러블을 일으키고는 마치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것처럼 언플을 시전하면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에게 다른 로트와일러와의 대화를 의뢰하겠다고 선언했다.[16]

해당 사건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다른 글에도 일방적인 내용만 있다. 심지어 댓글 중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을 동물애호가가 아니라고 일반화시키고 견주에게도[17] 약간의 책임이 있지 않느냐 주장하는 사람들도 전부 찜질방 주인 친인척이나 알바로 매도하고 전부 1인 다역 다중이라고 일반화하며 심지어 이런 '내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을 관리자가 이런저런 핑계로 탈퇴시켜버리는 아주 막장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에겐 동물애호가란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자가 절대 아니라, 자기들(정확하게는 박소연의)의 뜻과 동조하는 자를 의미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특히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다면 절대로 수긍하지 않으며 이런 점을 지적하는 자들에 대해선 "동물 애호가가 아니다."라는 낙인을 찍고 매우 배타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실, 회원들만 이러는 것이 아니라 운영자들이 나서서 이런 추태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개의 공격에 살해당한 사람의 통계를 가져와 "개는 본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견주는 반드시 이 점을 명심하고 훈련을 잘 시켜야 한다."는, 진짜 개 애호가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사실[18]을 주장하면, 개는 우리의 친구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느니 등등 전형적인 개빠스러운 모습을 보인다.[19] 위의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의 경우에는 한 견주가 자신의 개와 딸을 지키기 위해 다른 견주의 개를 죽인 경우인데, 개를 죽였다는 이유로 진돗개의 견주를 사이코패스로 몰아갔다.

파일:s5K6X1t.jpg

또한 2015년 6월 말에는 파충류 브리더들의 비공개 커뮤니티에서 엄연히 식용으로 키우던 동물을 자신이 기르던 뱀에게 먹이는(피딩) 영상을 빼 내 와서 해당 영상을 올린 사람에게 고소를 시전했다!

피딩의 사전적 뜻은 '먹이를 주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 개,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거나 토끼, 기니피그에게 건초를 주는 것도 피딩에 해당한다. 파충류에게 먹이용 동물을 먹이는 것도 다를 바가 없다. 생물에게 정해진 것을 먹임은 절대 잘못이 아니다. 오히려 엉뚱한 것을 먹이라 강요하거나 먹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동물학대를 하라고 부추기는 행동이다. 포유류를 먹는 종류(대부분의 뱀, 육식성 도마뱀 등)의 동물들은 그 동물의 뼈, 털, 가죽, 내장 등등 모든 부위에서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이것이 완벽한 사료에 해당한다. 소고기, 닭고기 등 해체되어 있는 부위에 아무리 영양제를 뿌려 급여한다 한들 영양면으로는 완벽하지 않거니와 가성비도 좋지 않아 먹이용 생물의 완벽한 대체재는 되기 어렵다. 또한 전용 사료가 없는 종(특히 뱀)은 생물형 먹이 외에는 답이 없다.

논란이 되자 동사협에서 자신들의 활동이 개와 고양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논평을 냈다. 다른 동물들의 동물복지에 대해서 주장한 것도 있다. 이들은 경주 꽃마차 사건을 비롯해 닭, 오리, 염소 등을 구출한 전력이 있으며, 공장식 축산업을 비판한 적도 있었고,[20], 생명존중을 위해 채식을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파충류 사육 인구가 많았더라면 파충류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개와 고양이는 자신과 닮았기 때문에 더 호감을 느끼며, 그것이 진화학적 특징이라는 합리화를 보였다. 그렇다면 긴 시간의 애완화에 관한 설명도 덧붙여야 할 텐데, 이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브리더들을 모두 통틀어서 밀수꾼으로 몰아붙였고. 피딩이 필요한 동물은 죄다 야생 동물로 치환시켜 버렸다. 물론 완전히 애완화된 동물에 비해 야생성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야생성이 남아 있는 동물에는 당장 동사협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사막여우도 있다. 물론 CITES 협약을 지키고 불법 동물 거래를 근절해야 하겠지만, 브리더들 전부를 불법 사육자로 몰아가선 안 된다. 물론 이런 동물들을 사육하기는 어렵고 브리더들이 닫힌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만큼 브리더들은 전문적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도 많다. 당장 이 링크를 봐도 모든 브리더가 불법 수입을 하는 것이 아니며, 대부분은 합법적 수입을 지향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를 들자면 박소연의 대응 방식이다. 당장 올라온 사진을 봐도 반말로 올라온 것을 알 수 있다. 박소연은 존댓말로 논조를 이어간 브리더들과 달리 반말과 회피, 상대의 본명 부르기, 욕설로 일관하였다. 심지어는 니네 고소하기 바쁘다면서 토론 채팅을 박차고 나가버렸을 정도. 사실 리그베다 위키 시절 동사협 항목과 박소연 대표 항목이 작성금지가 걸린 이유도 동사협 대표의 이런 태도와 무차별적인 고소 때문이다. 이 사태를 기점으로 동물 보호자들의 배타적 태도를 되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 단체에 당한 뒤 엉뚱한 데 화풀이한 사람도 있다. 영상 짜깁기로 자신이 개와 고양이를 화형시키는 듯한 글을 올려서 문제를 자초했던 사람인데, 이 단체에 당한 뒤 자기 블로그에 욕댓글을 단 사람들을 고소한 것이다.

2016년 3월 30일 KBS의 추적 60분에서 SNS에 올린 햄스터를 악어에게 피딩하는 영상에 대해 잠깐 잠깐씩 전문가의 의견마냥 이 협회의 로고 앞으로 박소연의 인터뷰가 나왔다. 당연하게도 박소연은 지금까지 늘 해오던 대로 동물학대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피딩영상 등에 디스를 날리며 부정적인 언변만을 내놓았다.

# 녹색당(대한민국)과 정책 협약을 맺고 있다.

2017년 1월 1일에 유투브 계정 임정필이라는 닉네임으로 케이지에 가둔 고양이한테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지지고 뜨거운물을 끼얹는 등의 학대영상이 올라와서 케어 측에는 설에 임정필의 소재지나 정보에 대해 제보하면 현상금 5백만 원을 걸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이 최초에 올린 글에는 자체 조사팀의 조사에 따르면 임정필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마빡팔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30대 대구 거주하는 박씨(실제로는 실명공개했다.)라고 신상정보를 노출했고 이 내용을 접한 페이스북의 위키트리에서는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 채 마빡팔이라는 닉네임과 신상정보를 그대로 유출했다.

하지만 범인으로 지목된 박씨는 임정필과 무관하며 임정필이 박씨가 운영하는 유투브 계정에 댓글로 어그로를 끌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계정은 박씨가 자신의 영상을 올리는 게 아닌 또다른 방송인 임세나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올리는 계정이어서 임세나도 졸지에 임정필이 아니냐며 욕을 먹게 되었다. 현재 임정필은 유투브 계정을 탈퇴한 상태이다.

마빡팔이는 실제 대구 사투리억양이 많이 묻어있는 말투에 목소리가 중저음이고 임세나는 전남 지방 억양이 있는 말투이다. 하지만 범인인 임정필은 전혀 그런 억양이 없고 목소리 톤도 둘과 다르며 마빡팔이와 임세나는 손에 점이 없지만 임정필은 손에 점이 있었다.

이러한 증거들과 당사자의 반론에 케어와 위키트리에서는 공식 사과문을 내놓지 않은 상태에 처음의 글에서 마빡팔이라는 닉네임과 신상정보만 지우고 어떠한 후속조치도 없는 상태이며 현재 이 사건에 깊은 관심이 없는 사람들한테 임정필과 마빡팔이 임세나는 동일인물로 치부되어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까페, SNS에 퍼지고 있다. 마빡팔이는 케어와 위키트리 측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한 상태이다.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퍼스트 독으로 유기견 토리를 입양한 일도 이 단체가 추진했다. 입양 자체는 훈훈한 이야기지만 배경에 이 단체가 있다는 점, 특히 박소연이 대통령 옆에서 얼굴 파는 데 정신이 없었던 점 때문에 일부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또 이 단체의 공식 홈페이지의 후원 안내의 문구를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생물학적 약자인 동물을 도와줌으로써 윤리적인 이미지와 사회적 평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단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언론매체에 홍보가 되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줌으로써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업무 분위기와 능률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케어는 동물권에 반하는 비윤리적 기업의 기부는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후원하는 단체가 의외로 많다. 정기적으로 기금을 후원하는 기업만 해도 19곳이나 되었지만, 2019년 안락사 실상폭로로 인해 대부분 후원을 끊었다.

'안락사 논란' 케어, 사료값 동날 판…"2분마다 후원취소"

2019년 9월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한국에서도 발병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케어에서 해당 돼지농가를 들어갔다는 발표를 했다. # 당연히 소독도 안하고 들어갈 경우 인간은 아주 좋은 감염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인간들을 자칫 잘못들여보내거나 하면 해당 전염병이 기하급수적으로 파급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지에서는 뭇매를 맞는 중.

2022년 2월에는 디시인사이드 대표 김유식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이달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어 측은 "하루에 수십 차례 이상, 길고양이 학대를 예고하는 게시글을 올리는 이용자들을 차단·경고하거나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하지 않는 디시인사이드 운영자의 동물학대 방조 행위를 고발하고자 한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는데 디시인사이드에선 이에 대한 욕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 항목에 나온 사례를 들이대며 학살과 학대를 벌인 누가 저런 말을 하다니 가소롭다는 반응과 비난이 넘치는 중이다.

케어의 활동가가 할아버지를 폭행해서 전치4주로 만들어 논란이 되고있다 #

동물보호법 제14조(동물의 구조ㆍ보호)에 의거 동물을 구조 할 수 있는 것은 시ㆍ도지사 이며 정부에게 권한을 인계받지 않은 민간단체는 동물을 구조할 권한이 없고 동물보호법 제16조(신고 등)에 의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신고만 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동물보호법을 위반하여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한다는 명목으로 공무원이나 경찰의 동행 없이 케어 혼자 절도 수원지방법원안양지원 2012고단622, 수원지방법원 2012노3953(항소), 대법원 2012도14723 "박소연, 훔친 개로 후원금"…과거에도 '특수절도 혐의'하는 경우가 있다.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현행 동물보호법을 위반하는 모순된 일을 하면서 자신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남의 애완동물을 안락사해서 개주인에게 600만원을 배상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1가단339606, 서울중앙지방법원 2012나27611, 대법원 2012다118594 [단독] 케어 박소연 대표, 위탁받은 애완견도 안락사

2.1. Voice from care

전직 이사였던 강희춘의 홈페이지다. 이곳에 따르면 위의 사소한 문제 외에도 치료로 회복 가능한 동물들을 안락사하는 등 진짜 심각한 문제가 많은 조직이고, 대표이사 박소연도 운영방식에도 문제가 많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링크참조.

2.2. 안락사 폭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소연(사회운동가) 문서
번 문단을
s-3.2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기부금품법 위반

[단독] 서울시, 동물권단체 '케어' 기부금품 모집등록 말소 처분
서울시는 2021년 10월 케어가 부적절한 기부금 모금행위를 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카카오오픈채팅방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미등록 계좌번호를 노출해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기부금을 모집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2022년 3월 기부금품 모집등록 말소모집금 반환 처분을 내리고 이를 고시했다. 사실상 불특정 다수로부터의 기부금 모집이 막힌 셈. 구체적 사유는 미등록 계좌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기부금을 모집한 점기부금 모집결과 허위 공개다.

케어는 해당 기부금 모집 건이 기부금품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자발적' 기부금이라며 "자발적 후원금하고 홍보를 통한 모금이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있는데 시와 해석 차이가 있다"며 "저희는 기부금품법 해당 안 된다고 보고 신고를 안 한 것이다. 어차피 동물들 보호하는데 지출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부금품법은 기부금을 횡령하는 것을 막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함이 목적인데 케어측에서 위반한 것은 미등록 계좌 사용과 기부금 모집결과 허위 공개이다. 전자는 그렇다 쳐도 후자는 빼도박도 못하는 횡령 행위인데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로 끝났다곤 하나 이미 이 단체는 횡령행위에 대한 의혹에 쌓여있으며 부동산도 법인명의가 아닌 개인명의로 사들였던 전례가 있으니 당연히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되는중이다.

<단독> 3대 동물권 단체 ‘케어’ 후원금 목매는 속사정

3. 기타


[1] 카레라고 까이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드립이지만 무지 때문에 비난받는 것을 생각하면 헬스카레 사건과 비슷하긴 하다. [2] 실제로 이 발언이 나온 시점의 이틀 전인 5월 14일에 박소연 대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개 안락사를 위한 마취제를 대량으로 구매할 것을 카톡으로 지시하였다. 정보 출처: 뉴스타파 2019년 1월 11일자 보도 [3] 여기서 쓰인 백정은 도축자를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학살자'를 비유하는 의미로 쓰인 단어라 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이오시프 스탈린에게는 흔히 '인간 백정'이라는 말이 수식어처럼 따라붙지만, 이는 그가 정말로 인간을 도축하거나, 식인을 해서 하는 말이 아니며 대숙청 같은 학살을 벌였기 때문이 붙은 말이다. 즉, 보신탕 집 업주들은 개를 '식용' 목적으로 도축하는 도축업자지만, 기부금을 받으면서도 개를 보호하지 않고 마구 안락사 시키는 동물보호단체는 학살자라는 뜻으로 한 말이다. [4] 이쪽의 출발은 세계야생생물기금이었으나 활동범위를 넓혀서 현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물론 규모와 전문성의 차이가 있으니 동일한 관점에서 비교하긴 어렵다. [5] 그린피스도 여기에 언급된대로 동물보호에 관해 관심을 쏟아붓긴 하지만, 원래 그린피스는 환경보호단체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포괄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6]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생태 보호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는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과 같은 환경 단체들이 들으면 이를 바득바득 갈 말이다. 이들이 감정적으로만 격해져서 사건을 자주 일으키지만, 좋아하는 동물이 아니라면 극도로 나태한 모습을 보인다는 증거다. [7] 이런 종류의 단체 특성상 대중으로부터 잊혀지면 그대로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정에 호소하는 경향이 강하다. [8] 주로 복날 개고기 관련 시장에서 이러한 퍼포먼스를 자주 시행한다. 실제 성남 모란시장은 개고기 축제를 하려다 저 단체의 압박으로 축제를 취소했었다. [9] 위와 같은 여러 비판들을 의식은 어느정도 하는 모양인지, 요즘은 어느정도 개, 고양이로 대표되는 귀여운 애완동물 외의 동물에도 관심을 갖는 척은 하는 듯하다. [10] 비디오 내용을 보면 공장식 축산산업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는 식으로 설명하여 공장식 축산업 자체를 비판하는 것으로 보아 의도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방역을 하려면 도살을 한 뒤 매몰하는 게 더 윤리적이라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의도대로라면 다른 방법으로도 알릴 수 있었는데도 굳이 구제역 살처분 현장에 들어가 촬영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처사라고 할 수 있는데, 어렵게 구축한 방역망을 붕괴시켜 국내 축산 산업을 말 그대로 박살 내버릴수도 있었다. [11] 에쿠스의 차주가 지인에게 비글 한 마리를 선물 받았는데, 마침 식당에 모임이 있어 잠깐 식당의 입구 앞에 개를 매어 두고 모임이 끝난 다음에 비글을 데려가기 위해 확인을 해 보니 비글이 대변을 보고 그것을 밟는 바람에 발이 지저분 해 져 있었고, 악취가 나는 바람에 차마 뒷좌석에 태우지는 못해 대신 차량 트렁크에 돗자리를 깐 다음 그 위에 비글을 태우고 목에 가죽 목줄과 나일론 제질의 노끈을 임시로 묶어 비글이 떨어지지 않게 하였으며 트렁크의 문을 닫으면 숨을 쉬기 어려워 할 것을 걱정하여 라면상자를 2번 겹쳐 접어 트렁크 문 사이에 끼워서 트렁크 문을 고정 시켰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개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트렁크 문을 약간 열어둔 상태로 출발하였으며 운전대는 대리기사가 잡았다. 하지만 운행 도중 강아지를 묶어 두기 위해 고정틀에 묶어 놓은 나일론 노끈이 헐거워지며 차량이 정지했을 때에 비글이 트렁크 밖으로 뛰쳐 나왔으나 그것을 보지 못한 대리기사는 그대로 운행을 하였고, 도로 밖으로 나와 있던 비글은 헐거워진 나일론 줄에 메달려 그대로 끌려가는 상황을 본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개를 악의적으로 차량에 묶어 질주하는 행위로 오인한 것이었다. [12] 에쿠스 차주와 대리기사는 차를 정차하고 주변 차량의 운전자들에게도 이에 대한 해명을 하였으나 sns등지에서 의도적으로 개를 자동차에 묶어 달리고 있다는 와전된 내용으로 전파되었으며 이를 또 협회에서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사건이 커져버린 것이다. 또한 차주는 가수 이효리에게도 “같은 인간인 것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엔 말 못하고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 라고 까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효리는 경찰과 해당 에쿠스 차주를 강하게 비판하다 이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의견을 번복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취하는 바람에 질타를 받았다. [13] 비스토의 차주는 지인의 그레이하운드가 낳은 새끼들 중 한마리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레이하운드를 어미 개와 만나게 해주기 위해 자신에게 개를 분양해 준 지인이 경영하는 식당을 찾아가는 도중 자신의 개가 뒷좌석에 타자 구토를 하고 극도의 스트레스 증상을 보여서 개를 견인 고리에 묶어 서행을 하였다고 한다. 경찰 조사를 위해 차량 내부를 수색하였을 때도 뒷좌석에 개가 토를 한 흔적이 상당수 있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자신이 비스토의 운전자인 척 악의적인 내용을 허위 게재하여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하였는데, 이 시기에 협회가 개입을 하여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들어 버렸다. 정작 비스토의 운전자는 60대의 나이에 인터넷이나 정보 매체 등은 전혀 사용할 줄 모른다고 하였다. [14] 단, 이 두 사건은 협회에서 최초로 터뜨린 게 아니라 SNS를 중심으로 퍼진 것을 협회가 고소를 한 것이다. [15] 이 사건은 대학생의 퍼포먼스라고 하지만. [16] 정작 진돗개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다. [17] 견주에게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다. [18] 법률에도 명시되어 있다. 핏 불 테리어, 도사견, 로트와일러의 경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2조에 목줄과 입마개 없이는 집 밖으로 내보내선 안 되는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핏 불 테리어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관청의 허가를 받고 키워야 되는 종이다. [19] 하다못해 인간조차 본능은 어쩔 수 없어서 극도로 배가 고프면 식인까지 하는 일이 있음을 감안해보면 인간과 인간끼리는 소통이 되는데도 이 모양인데 인간과 개는 소통도 안된다. 게다가 인간관계에서도 설령 친구사이라 해도 지켜야 할 게 있고 하지 않아야 할 것도 있는 법이다. [20] 여기서 구제역 관련 잠입촬영이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