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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디 마리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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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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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앙헬 디 마리아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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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벤피카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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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fff 앙헬 디 마리아 Ángel Di Marí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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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000><colcolor=#ffffff> 본명 |
앙헬 파비안 디 마리아 에르난데스 Ángel Fabián Di María Hernánd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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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8년 2월 14일 ([age(1988-02-14)]세) | ||||
산타페주 로사리오 | |||||
국적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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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0cm / 체중 69kg |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
주발 | 왼발 | ||||
등번호 | 아르헨티나 대표팀[1] | 11 | |||
SL 벤피카 | |||||
소속 | <colbgcolor=#c30000><colcolor=#fff> 유스 | CA 로사리오 센트랄 (2001~2005) | |||
선수 |
CA 로사리오 센트랄 (2005~2007) SL 벤피카 (2007~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0~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5) 파리 생제르맹 FC (2015~2022) 유벤투스 FC (2022~2023) SL 벤피카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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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45경기 31골[2] ( 아르헨티나 / 2008~2024)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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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30000><colcolor=#fff> 등번호 |
아르헨티나 대표팀 - 11번, 7번 SL 벤피카 - 11번, 20번 레알 마드리드 CF - 22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7번 파리 생제르맹 FC - 11번 유벤투스 FC - 2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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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 ||||
에이전트 | 조르제 멘데스 | ||||
후원사 | 아디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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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SL 벤피카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앙헬 디 마리아/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앙헬 디 마리아/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플레이 스타일
남미 출신답게 볼을 다루는 컨트롤이 뛰어나고 화려한 개인기술을 갖추고 있어 측면에서의 드리블 돌파를 즐겨한다. 1대1 돌파는 물론 다수의 압박을 벗겨내는 탈압박과 볼키핑 역시 월드클래스로 평가받는다. 몸이 매우 유연해 상체 페인팅을 적극 활용해 흐물거리는 형태로 상대의 무게중심과 타이밍을 뺏는 정교한 드리블을 구사한다. 가볍고 유연한 본인의 신체적 특징을 이용해 굉장히 볼을 빠르게 끌고 가는데, 속도가 붙거나 수비의 몸싸움이 들어와도 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섬세하고 정교한 볼 터치로 본인의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본인만 빨리감기한 것 처럼 보일 때도 있을 정도. 때문에 실력도 실력이지만 플레이가 굉장히 화려해 보는 즐거움이 있다.극단적인 왼발잡이이지만 이 왼발만으로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매우 많다. 드리블 할 때나 기본적인 패스를 할 때도 거의 왼발만 쓰는데,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왼발 각이 없음에도 아웃프런트나 라보나 킥을 활용해 각을 만들어내는 신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른 체격과 상반되게 엄청난 왼발 킥력을 보유하고 있어 파워풀한 중거리 슛을 활용한 득점을 심심찮게 기록하며, 프리킥과 코너킥도 도맡아서 차고, 좌우 측면에서 정확하게 올려주는 크로스 및 얼리 크로스 외에도 후방에서 찔러주는 롱패스의 정확도 또한 준수하다. 이 덕분에 상술한 극단적 왼발잡이란 단점이 무색하게 왼쪽 클래식 윙어나 좌우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인버티드 윙어 모두 매우 높은 수준으로 소화해낼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180cm, 69kg이라는 매우 마른 피지컬 때문에 몸으로 밀어붙이는 수비수에게는 크게 밀린다. 대표적인 경기가 2010 월드컵의 나이지리아 전과 독일 전. 이 때문에 동료 선수들로부터 Fideo(국수)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3] 또한, 앞서 서술한 대로 극단적인 왼발잡이이기에 플레이에 제약이 있으며, 오른발 타이밍에 걸릴 경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경험이 쌓이며 오른발 스루패스 정도는 어느 정도 자유롭게 구사하지만 킥은 아쉬운 편. 대표적으로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왼발에 걸린 찬스는 깔끔하게 꽂아넣었지만 오른발에 걸리자 홈런을 쏴 버렸다.
벤피카 시절에는 킥력과 드리블만 돋보이고 피지컬이나 다재다능함은 아쉬웠던 전형적인 공격형 윙어였으나,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수비가담과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 파이널 서드에서의 시야 확보와 찬스 메이킹에 눈을 떠서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윙어로 자리잡았다. 특히 11-12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의 찬스 메이커로 자리잡기도 했다. 하지만 오른쪽에 서는 극단적인 왼발잡이라는 점과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의 모험적인 플레이 때문에 항상 기복이 심했고, 실제로 12-13 시즌 부진 이후 방출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13-14 시즌 외질이 아스날로 떠나게 되며 잔류했고, 안첼로티 부임 이후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4-3-3 포메이션의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좌측면과[4] 중앙을 오갔는데, 이에 따라 왼발 사용이 매우 자유로워져서 자신의 단점인 오른발이 가려졌고, 넓은 폭의 활동량, 최상급의 테크닉과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 유려한 탈압박과 더욱 스텝업한 패스 및 시야로 대활약을 보여주며 라 데시마의 주역으로 우뚝 올라섰다. 이후 맨유 시절 판할의 잘못된 활용과 본인의 잉글랜드 무대 적응 실패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뒤[5]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고, 파리에서는 첫 시즌 프리롤을 맡아 대활약 한 뒤 이후 에메리 강점기 시절 역시 잘못 활용되며 부진했으나 투헬 부임 이후에는 제대로 활용되며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존재감에도 밀리지 않고 주전급 선수로 롱런했다.
파리에서 디 마리아가 놀랍도록 발전 한 능력 중 하나는 경기 조율 능력이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지막 시즌에 에이스 급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안첼로티가 디 마리아를 매각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 것은 디 마리아가 자신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너무나도 리스크가 큰 경기 운영을 하고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었다는 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장면에서 턴오버가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좀 더 경기 조율이 되면서 안정적인 하메스를 영입했다.[6] 하지만 파리 시절부터는 노련미가 더해져 경기 조율 능력이나 성공 확률이 높은 플레이를 선택하는 판단력의 유연함이 여러모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 공을 끄는 버릇도 투헬 부임 이후에는 많이 사라진 편이고, 전체적으로 기량이 완숙되면서 기복이 크게 줄었다.
또한 큰 경기에 굉장히 강한 선수로,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거나 중요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경기 분위기를 유리하게 바꾸는 퍼포먼스를 자주 보여주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주인공은 명백히 호날두였으나, 라 데시마를 달성한 2013-14 시즌 챔스 결승전 경기의 MOTM으로 선정된 것은 바로 디 마리아였다. 파리 시절 역시 스포트라이트는 즐라탄, 네이마르, 음바페가 가져갔으나, 정작 파리의 첫 챔스 결승 진출을 이끈 선수는 디 마리아였다. 파리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땐 거의 매번 디 마리아가 날뛰었고, 반대로 그가 침묵하면 파리는 우세한 상황에서도 맥없이 패배했다. 대표팀에서 역시 아구에로, 이과인 등 대표팀만 가면 기대 이하인 아르헨티나의 공격수들 사이에서 메시와 함께 유이하게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대표팀에서도 주인공은 언제나 메시였지만, 결국 메시의 첫 국가대표 메이저 트로피도 디 마리아의 발끝에서 탄생했다. 이에 더해 2022년 월드컵 결승에서도 1골 1PK 유도로 맹활약하는 등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크게 일조하며 커리어에 방점을 찍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상대적으로 스타성이 부족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언제나 화려한 동료들과 플레이하지만, 팀이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선수들보다도 더욱 빛나는 활약을 하는 선수이다.
종합하자면, 세계 정상급의 테크닉, 빅클럽 수준에서도 평균을 상회하는 스피드와 패스 능력, 높은 전술 이해도, 그리고 빅 게임 헌터 기질을 바탕으로 롱런하고 있는 2010년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레알 마드리드 CF (2010~2014)
- 라리가: 2011-12
- 코파 델 레이: 2010-11, 2013-1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3-14
- UEFA 슈퍼컵: 2014
- 파리 생제르맹 FC (2015~2022)
- 아르헨티나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금메달: 2008
- 아르헨티나 U-20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U-20 월드컵: 2007
5.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2014
- UEFA 올해의 팀: 2014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MOTM: 2021, 2024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MOTM: 2014
- 프리메이라 리가 도움왕: 2009-10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선수: 2010년 4월
- 라리가 도움왕: 2013-14
-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10년 4월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 2014-15
- 리그 1 도움왕: 2015-16, 2019-20
- 리그 1 이달의 선수: 2015년 12월
- 리그 1 올해의 팀: 2015-16, 2018-19
- 쿠프 드 프랑스 득점왕: 2017-18
-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 MOTM: 2017
- 트로페 데 샹피옹 MOTM: 2018
- ESM 올해의 팀: 2015-16, 2019-20
- 아르헨티나 올해의 축구 선수: 2014
- IFFHS 10년의 CONMEBOL팀 (2011~2020)
6. 디 마리아에 대한 말, 말, 말
당신은 매경기 그의 플레이로 2배의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디 마리아의 드리블 10번 중 7번은 성공한다고 보장한다. 요즘엔 보기 힘든 플레이다. 그는 엄청나다. 그의 피 속엔 축구선수의 피가 흐르고 매일 기본기가 향상되고 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만 머물러서 플레이하진 않는다. 그는 지금 플레이로 보여주고 있으며, 볼을 향해 질주하고 수비수들은 모두 그를 잡으려고 한다.
디에고 마라도나
디에고 마라도나
그는 엄청나게 빠르고 말도 안되는 왼발을 가진 사나이다. 그는 수비수들을 미치게 만든다. 그는 겁먹지 않고 1:1에서 멈추지도 않으며 윙쪽에서 볼을 멋지게 다루고 양발로 슛을 때릴 수 있다. 그는 윙어로도 플레이할 수 있고 2선에서 공격수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하비 가르시아
하비 가르시아
디 마리아의 에너지, 속도, 재능은 팀에 많은 것을 기여할 수 있다.
PSG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성공이 필요하다. 디 마리아는 팀을 다음 스테이지로 이끌 수 있는 유형의 선수고 PSG를 도울 수 있는 선수다.
지네딘 지단
지네딘 지단
지금 디 마리아가
세리에 A에 합류하는 것은 마라도나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는 기술적으로 발전하지 못했지만, 디 마리아는 훌륭한 테크닉을 가진 선수다. 골문 앞에서 득점할 수 있는 능력 역시 가졌으며 상대 수비를 드리블로 제쳐낼 수 있다.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활동량 역시 많다. 우린 완벽한 '프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디 마리아가 세리에 A로 향한다면 마라도나처럼 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 있었을 때
네이마르, 조금 더 어렸던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뛰었지만, 디 마리아는 세 선수와 비교해 부족함이 없었다.
잔루이지 부폰
잔루이지 부폰
늘 디 마리아의 경기를 보면 감탄했다.
홈에서 0-4로 패했던 경기가 기억난다. 당시 디 마리아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고,
우리로서는 그를 멈추기란 어려웠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7]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7]
디 마리아가 스페인에 왔을 때 아무도 그가 왜 레알의 선수가 됐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벤피카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지만 활약은 두드러지 않았고 월드컵에서도 그리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디 마리아가 매우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걸 알고 있다. 디 마리아는 겸손하고 발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무엇보다 팀이 우선이라는걸 알고 있는 선수다.
주제 무리뉴
주제 무리뉴
팀의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디 마리아의 플레이를 선호한다.
메수트 외질이 기술적으로 더 좋을 수는 있지만 팀의 성격에 맞는 선수는 디 마리아이고 나는 그의 플레이를 더 좋아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카를로 안첼로티
지난 여름 외질 대신 디 마리아를 잡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플로렌티노 페레스
후반 디 마리아의 존재가 레알 마드리드의 우위의 이유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선수다.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디에고 시메오네
7. 여담
- 메시와는 [age(2008-01-01)]년 지기 친구이자 국가대표 커리어의 대부분을 함께한 가장 든든한 파트너이기도 하다.[8] 국가대표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리오넬 메시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메시의 국가대표 동반자였다. 국가대표로 들어온 메시의 옆에는 항상 디 마리아가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었다. 메시의 국가대표 커리어 초창기가 불운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디 마리아 역시 국가대표 운이 없는 선수로 꼽혔으나[9][10] 커리어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메시와 디 마리아는 모든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11] 아르헨티나 최고의 레전드로 남게 되었다.
- 또다른 국가대표 동료인 곤살로 이과인와도 클럽팀에서도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어 친하지 않을수가 없는 막역한 사이이다. 다만 두 선수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극명하게 갈렸는데, 이과인은 결승전에서 매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암흑기에 상당한 기여를 했기에 팬들에게 크게 비난을 받았고 결국 국가대표 커리어는 무관으로 끝마친 반면, 디마리아는 끝까지 메시와 함께 자리를 지켰고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3번의 결승전 모두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통해 결승전의 사나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모든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고 명예롭게 은퇴했다.
-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명실공히 결승전의 사나이다. 메시가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할 때마다 결승전에서 디 마리아가 골을 넣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1골, 코파 아메리카 때 1골, 피날리시마 때 1골,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역시 1골 + 1 페널티킥[12]을 달성했다.
- 레알 마드리드에 함께 있을 당시 디 마리아는 외질과 친분이 깊었는데 이땐 외질 뿐만 아니라 이과인, 호날두 등과도 모두 친했고 특히 디 마리아와 이과인은 국적도 같은 아르헨티나라서 축구를 할 때 두 사람은 시종일관 같은 팀이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바르샤의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와는 고향까지 같은데다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을 거치며 굉장히 친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둘은 PSG에서 같이 뛰게 된다.
- 2014년 월드컵 남미 예선, 페루와의 원정 경기에서 페루의 훌리건들이 경기 전날 돌팔매질로 소속 팀 버스의 유리창을 깨는가 하면 밤새도록 호날두를 연호하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가 없었다. 결국 아무 활약 없이 막시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었는데 울면서 벤치로 들어가는 것을 페루 선수가 달래려고 하자 이를 뿌리쳐서 경고를 받는 바람에 교체 도중 경고를 받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겼다.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디마리아가 없는 경기에서 심하게 고전한다. 2010년 월드컵 남미 예선 볼리비아 원정경기에서는 디 마리아가 퇴장당하자마자 팀이 급격하게 폭망해서 결국 1-6으로 대패하고 말았는데 디 마리아가 퇴장당한 직후 5점이나 실점했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 4강에서 디 마리아 없이 네덜란드와 맞붙어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난타전을 벌였고 결승에서도 디마리아 없이 뛰어 패하는 바람에 준우승을 하고 말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전반전 내내 프랑스를 경기력으로 압살하며 무난하게 2:0 승리를 챙길 듯 했지만 디 마리아를 교체한 이후 발생한 공백을 프랑스가 파고들면서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있었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디에고 마라도나가 인터뷰에서 디 마리아를 깐 적이 있다. 디 마리아의 소원을 물었더니 월드컵 우승이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고 했다며 이런 마인드니 우승을 못하는 거라고 대차게 까면서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했다. 그런데 결국 디 마리아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월드컵 우승을 모두 이루어냈다(...).[13]
- 주로 손을 하트 모양으로 그리는 골 세리머니를 많이 한다. 딸이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2개월 동안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딸과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한다. 이너웨어에 아내와 딸의 사진을 프린트 해서 입고 다니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팔불출. 그런데 팔불출일만한 게 딸이 아주 이쁘고 귀엽다.
- 프로에 데뷔 할 때인 20살 무렵에는 키가 167cm였지만 계속 성장하며 180cm까지 컸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14]
- 왼손잡이이다. 이 곳 참조 사실 축구선수들이 주로 쓰는 손발이 안 맞는 경우는 꽤 많다. 이케르 카시야스만 해도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고 왼발로 차지만 반대로 왼손 쓰면서 오른발 쓰는 선수들도 꽤 많다. 또한 왼발잡이인 메시도 일상생활은 오른손으로 한다.
- 홀쭉한 볼살이 돋보이는 외모에 걸맞게, 체구가 매우 깡말랐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 중에서도 극단적인 체질인데 심하면 180cm에 55kg의 저체중으로 까지 떨어지기도 하며 작정하고 살을 찌운 것조차 75kg가 최대기록 이라고 한다.
- 클럽팀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대표팀에선 리오넬 메시와 모두 뛰어본 선수다. 참고로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의 그 곳 크기가 더 크더냐(...)는 메호대전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디마리아 왈 메시가 더 크더라고...참고로 메시와 호날두와 둘 다 같이 뛰어본 선수들 중에서 가장 오래 같이 뛰어 본 선수로 호날두의 국대를 제외하고는 다 뛰어봤다.
- FIFA 20부터 FIFA 22까지 피파 유저들한테는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폭탄 취급 받고있는데, 리오넬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 선수에 포지션도 RW(오른쪽 윙어)로 나왔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와 RW까지 나왔는데 마지막에 바르셀로나 로고가 아닌 파리 생제르맹 로고가 나온다면 많은 게이머들이 깊은 빡침을 느낀다고. FIFA 22부터는 소속팀까지 같아져서 통수력이 급증했다. 이외에도 조르조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이쪽은 이탈리아, 센터백, 피에몬테 칼초까지 똑같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제라르 피케(이쪽은 둘다 스페인 선수에 센터백이지만 라모스는 레알, 피케는 바르샤 소속이다.)[15], 루카 모드리치와 이반 라키티치(이쪽은 둘다 크로아티아 선수에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모드리치는 레알, 라키티치는 세비야소속이다.) 등이 있다. 하지만, 이젠 유벤투스로 이적했기 때문에 FIFA 22 같은 불상사는 피할 수 있게 되었다.
-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국대나 클럽이나 큰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쌓아올린 커리어를 보면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윙어로 불릴만한 선수지만, 동세대에 하필이면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있어서 은근히 묻히는 편이다.
- U-20[16] + 올림픽 축구종목 + 지역 컵 대회( 코파 아메리카) + 피날리시마(코파 우승 va 유로컵 승자) + FIFA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단 둘 뿐인 선수이다. 다른 하나는 다름 아닌 리오넬 메시이다. 이는 2008 올림픽부터 시작해 2022 월드컵까지 다른 동료들이 떠나가고 새로운 동료들이 오고 하는 와중에도 오직 디 마리아만큼은 변함없이 늘 메시와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플레이에 기복이 있는 편이라 결승까지 가는 과정은 버스를 좀 타지만 반대로 결승전에 나서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대활약 하는 것이 디 마리아의 특징이었다.
-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되자 호날두에게 인스타 계정을 언팔당했다는 가짜뉴스가 돌았지만 #, 사실 호날두와 디 마리아는 애초부터 서로 팔로우한 적이 없었다. 아르헨티나 우승 후 호날두의 팔로우 목록에 디마리아가 없는 것을 확인한 어느 트위터리안이 성급하게 호날두가 언팔해버렸다고 판단한 것이 널리 퍼져버린 것. # 다만 그 뒤에 언팔당한 린가드와 호나우두는 진짜였다.
- 메시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는 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국내에서는 메시해적단이라 칭하는데, 이는 현재 아르헨티나 스쿼드가 대부분 어린시절 메시를 동경하던 유소년들이 성장해서 자신의 우상과 함께 뛴 경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메시와 맞먹는 짬밥을 가진 최고참이라[17] 어느 한 해적단원이 아니라 부선장으로 칭해진다.
- 큰 경기에 강한 선수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선수다. 선수 경력과 플레이스타일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팀이 중요한 고비를 맞은 챔피언스리그 빅매치에서도 날뛰었고 특히 아르헨티나 국대에서는 메시의 말년 국제대회 3연패에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 중 하나다.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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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비고 |
1 | GK | 아나톨리 트루빈 | Anatoliy Trubin | |||
3 | DF | 알바로 페르난데스 | Álvaro Carreras | |||
4 | DF | 안토니우 실바 | António Silva | 부주장 | ||
6 | DF | 알렉산데르 바 | Alexander Bah | |||
7 | FW | 제키 암도우니 | Zeki Amdouni | |||
8 | MF | 프레드리크 아우르스네스 | Fredrik Aursnes | |||
9 | FW | 아르투르 카브라우 | Arthur Cabral | |||
10 | MF | 오르쿤 쾨크취 | Orkun Kökçü | |||
11 | FW | 앙헬 디 마리아 | Angel Di Maria | |||
14 | FW | 반젤리스 파블리디스 | Vangelis Pavlidis | |||
17 | FW | 케렘 아크튀르크올루 | Kerem Aktürkoğlu | |||
18 | MF | 레안드루 바헤이루 | Leandro Barreiro | |||
19 | FW | 카스페르 텡스테트 | Casper Tengstedt | |||
21 | MF |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 | Andreas Schjelderup | |||
24 | GK | 사무엘 소아르스 | Samuel Soares | |||
25 | FW |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 Gianluca Prestianni | |||
28 | DF | 이사 카보레 | Issa Kaboré | [a] | ||
30 | DF | 니콜라스 오타멘디 | Nicolás Otamendi | 주장 | ||
32 | FW | 벤하민 롤하이저 | Benjamin Rollheiser | |||
37 | DF | 얀니클라스 베스테 | Jan-Niklas Beste | |||
44 | DF | 토마스 아라우주 | Tomás Araújo | |||
61 | MF | 플로렌티누 루이스 | Florentino Luís | |||
72 | DF | 토마스 아라우주 | Tomás Araújo | |||
76 | DF | 구스타부 마르케스 | Gustavo Marques | |||
85 | MF | 헤나투 산체스 | Renato Sanches | [2] |
[a]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임대
[2]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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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 시절부터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 시절까지는 7번이었다.
[2]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공동 3위, 역대 득점
공동 6위.
[3]
참고로 이 별명은
파스토레의 별명이기도 하다.
[4]
당시 안첼로티의 시스템은 4-3-3과 4-4-2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었다. 디 마리아의 위치는 4-3-3에서는 왼쪽 중앙 미드필더, 4-4-2에서는 왼쪽 윙어이다. 반대쪽의 베일은 4-3-3에서는 오른쪽 윙 포워드, 4-4-2에서도 오른쪽 윙어이다.
[5]
실망스럽다고는 했지만 전반기의 디 마리아는 역시 월드클래스였다. 다만 후반기 이후 판할이 투톱의 한 자리에 기용한다거나, 집에 강도가 들어 멘탈이 흔들린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영입이 되었다.
[6]
실제로 하메스는 안첼로티 휘하에서는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로 선정될 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7]
공교롭게도 슈바인슈타이거가 활동할 당시에는 둘 다 각자의 국가대표에서 동일한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있었다. 디 마리아가 아르헨티나 국대에서 11번이 된 건 슈바인슈타이거가 독일 국대를 은퇴한 이후이다.
[8]
심지어 둘 다 고향이 같다. 다만 둘이 각각 어릴 적 뛰었던 축구팀인
뉴웰스 올드 보이스와
로사리오 센트랄은 지역 라이벌 관계다.
[9]
그중에서도 두 선수의 팬들이 가장 땅을 치며 아쉬워하는 것이
2014 월드컵 결승전 당시 부상으로 인한 디 마리아의 결장이었다. 출전하지 못한 채 고전하는 동료들을 지켜봐야 했던 디 마리아는 말할 것도 없고, 디 마리아가 없어지면서 그 부담이 고스란히 리오넬 메시에게로 돌아가며 결과적으로 아르헨티나가 우승까지 놓쳤기 때문이다. 이 시즌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흔들렸음에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고, 디 마리아는 레알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라 데시마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만큼 폼이 절정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부분이다. 8년 뒤 결승전에서는 비록 메시가 POTM으로 선정되었지만 디 마리아도 POTM급의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에 공헌한 걸 보면 맞는 판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10]
디 마리아 스스로도 굉장히 미안해하고 안타까워했는데,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전날 밤에 메시가 코파 결승을 2014년에 뛰지 못한 월드컵 결승의 대신이라 생각해달라고 하며 "이번 결승전은 너의 무대가 될 거야"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대로 실현되었다.
[11]
올림픽, 대륙컵, 월드컵
[12]
페널티킥을 디 마리아가 따다가 메시에게 바쳤고, 페널티골을 넣은 건 메시였다.
[13]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이미 인터뷰 이전에 2013-14 시즌에 빅이어를 들어올렸고 월드컵은 인터뷰 이후 다음 대회인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
물론 사람마다 크는 시기나 편차가 있기에 디마리아도 프로 데뷔후에 키가 몇 cm 더 클 수도 있지만 저렇게 극단적으로 크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15]
번외로 세르히오 라모스와
나초 페르난데스도 있는데, 이 둘은 국적과 소속팀, 그리고 포지션도 같아서 더욱 오해를 산다.
[16]
이것만 유일하게 디 마리아와 메시가 같이 뛰지 않았다. 메시는 같은 나이대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급이 한 단계 높은 판정이었기 때문에 1대회 일찍 출전했다.
[17]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21년 부정맥으로 은퇴하게 되면서 이제 2010년 이전의 국가대표 선수들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건 메시, 디 마리아, 오타멘디 이렇게 셋 뿐이다.
[18]
두툼하고 부드러운 쿠키 사이에 캬라멜이나 초코시럽을 뿌려 만든 아르헨티나 전통과자
분류
- 1988년 출생
- 로사리오 출신 인물
-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
- 아르헨티나의 남자 축구 선수
- 남자 축구 윙어
- 남자 축구 공격형 미드필더
- 복수국적자
- 로사리오 센트랄/은퇴, 이적
- 레알 마드리드 CF/은퇴, 이적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파리 생제르맹 FC/은퇴, 이적
- 유벤투스 FC/은퇴, 이적
- SL 벤피카/현역
- 아르헨티나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 선수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
- 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참가 선수
-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참가 선수
-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참가 선수
-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참가 선수
-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참가 선수
-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참가 선수
- 아르헨티나의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메달리스트
-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축구 메달리스트
- 아르헨티나의 FIFA U-20 월드컵 참가 선수
- 2007 FIFA U-20 월드컵 캐나다 참가 선수
- FIFA 월드컵 우승 선수
- FIFA 월드컵 결승전 득점자
- 2005년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