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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5:16

알카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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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Qatala_Flag.jpg
알카탈라
Al-Qatala
القتلة
지휘관 오마르 술라만 (이전)
칼레드 알아사드
병력 구성 파일:AlQatala_Flag.jpg 우르지크스탄 저항군
본부 파일:Urzikstan_Flag_MW.png 우르지크스탄
지원세력 파일:국수주의파 깃발.svg 국수주의파[1]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적대세력 파일:태스크포스141_2.png 태스크 포스 141
파일:CODMW_Konni.webp 코니 PMC[2]
파일:SpadeLogo_ShadowCompany_MW.png 그림자 중대
파일:Urzikstan_Flag_MW.png 우르지크스탄 해방전선
파일:Jackals_Faction_Logo_MW.png 자칼
파일:Chimera_Faction_Logo_MW.png 키메라
파일:러시아 연방군 엠블럼.svg 러시아 연방군
파일:미국 국방부 휘장.svg 미군
파일:BritishArmedForces.svg 영국군
1. 개요2. 상세3. 소속 인물4. 작중 행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우리는 "알카탈라"다. 우리는 "살인자"다.
-"도살자"
Al-Qatala, القتلة ( 아랍어 살인자들을 뜻한다. 영어로 직역하면 The Killers)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에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는 가공의 테러 단체. 우르지크스탄에서 탄생한 테러 조직으로, 러시아를 조국에서 몰아내고 자유를 쟁취하려는 점에선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과 목적이 같지만 이들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잔혹한 전쟁범죄 및 무고한 시민들을 향한 테러 행위도 불사한다. 침략자 러시아와 대리전을 조장하는 서방을 포함한 모든 외세를 우르지크스탄으로부터 추방하기를 원하는 과격 민족주의 분자들로 런던 테러를 벌여 SAS와 미군이 사태에 개입하게 된다. 늑대가 숨어 있던 은신처의 깃발을 보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국기를 색반전하고 AK-47이 두 정 그려져 있다.

2. 상세

전체적인 모티브는 아예 조직의 약자 자체가 AQ로 같은 알 카에다이며, 조직의 탄생과 성장 과정은 탈레반에서 여러 부분[3]을 차용했다. 또한 작중에서의 세계적 위상과 테러 방식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와 따왔으며, 아랍계 세력임에도 이란과 협력한다는 점에서 테러 집단으로써의 하마스와도 매우 유사하다.

의외로 중동계 테러단이지만 이슬람 근본주의가 배제되어 있는데, 종교 근본주의가 아닌 무정부주의를 지향한다. 이 단체의 수장인 오마르 술라만이 직접 자신들은 종교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연설한다. 제작진이 종교적 분쟁을 일으키기 싫어서 표현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알카탈라 대원이 '이교도들은 죽어라'라고[4] 말하기도 하는 등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 그래도 그 금기시되는 말을 외치고 다니지는 않는다

창설자 오마르 술라만에 따르면 종교에 상관없이 우르지크스탄을 점령하고 있는 우르지크스탄에서 침략군으로 진주한 러시아를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대한민국 등등의 서방 세력들을 몰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매우 극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피커딜리에서 폭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하는 초대형 테러를 저지르고 오마르 술라만이 붙잡히자 미국 대사관을 습격하여 직원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등 가는 곳마다 큰 국제적 문제를 일으키고 다닌다.

다른 아랍계 테러단체들이 종교에 의해 결집되는 것과는 다르게 오마르 술라만이 겪은 인생사 덕분에 일단 공식적으로는 철저히 아나키즘, 즉 무정부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단체이지만, 후속작인 모던 워페어 II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알 카탈라의 세계 여러 나라에서의 패악질을 보면 실제로는 아나키즘이 아니다. 아나키즘의 골자는 개인이 권력, 권위, 통제기관으로부터 착취당하거나 억압되지 않는, 인간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이상사회 를 목표로 하는 사상인데, 몇몇 오퍼레이터들의 바이오를 읽어 보면 그런 아나키즘을 내세운다는 놈들이 자기네 나라 우르지크스탄 국민들을 인신매매로 팔아먹으면서 착취하고 억압하고 자빠져 있다(...).[5] 거기다 인간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기는 커녕 우르지크스탄이 입은 피해와는 1도 관계 없는 남의 나라(나이지리아, 니제르, 이집트) 까지 쳐들어가 아무 민간인들이나 테러로 마구잡이로 죽이면서 남들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을 박살내고 억압하는 짓이나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카타르 등의 아랍연합의 어그로를 끈 건 덤.[6] 즉 이놈들도 결국 말만 번지르르하지 실제로는 아나키즘을 자칭하면서 힘없는 사람들 상대로 깽판치고 패악질 부리는 범죄를 자기합리화하는 막장 집단이다. 진짜 아나키스트들이 이놈들 하는 꼬라지를 본다면 당장 무덤에서 관짝 깨부수고 일어나 싸다구를 날리고 턱주가리를 부수러 갈 것이다

오마르 술라만 사후 칼레드 알 아사드의 지휘 아래 새로 결집된 알카탈라-알자디드는 어떤 사상으로 움직이는지 불분명하지만 반러, 반서방 사상은 이전과 동일하며 극단주의가 매우 강해져 옆나라 카스토비아를 침공하는 등 이전 보다 더욱 극단적으로 변하게 된다.

3. 소속 인물

4. 작중 행적

4.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1.1. 캠페인

첫 등장부터 런던, 피커딜리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런던에서 일으킨 총기 난사와 폭탄 테러와 더불어 바르코프 장군의 독가스를 탈취한 자들이 알카탈라 대원들로 추정되어 프라이스 휘하 SAS 대원들과 중동 주둔 미 해병대 병력들이 총 지휘관인 오마르 술라만을 잡으려고 한다.

영국 임무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알카탈라 조직원들은 우르지크스탄이 아니라 영국식 영어를 쓰는 순수 영국인 출신 조직원들이다. ISIS처럼 중동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이라도 해도 중동 출신조차 아닌 쌩판 외국인 출신들도 자발적으로 테러 조직의 선전에 넘어가 스스로 테러리스트가 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

알카탈라는 우르지크스탄 내 병원에 은거지를 두고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한 미 해병대는 오마르 술라만을 잡기 위해 병원에 진입하고[7] 교전끝에 오마르 술라만을 잡게 된다.

하지만 우르지크스탄 내에서 국부 취급을 받고 있었던 오마르 술라만을 미군이 잡아가자 우르지크스탄 군중들이 분노하기 시작했고, 현장 지휘관인 도살자가 이끄는 무장 시위대가 늑대를 구하기 위해 우르지크스탄 주 미 대사관을 습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미군과 프라이스 일행은 결국 늑대를 놓치게 되고 늑대는 은신처에 은거 하게 된다.

이후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소속이였던 하디르 카림이 사실 독가스를 훔치고 독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을 벌이던 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 작전팀을 공격한 범인이였다는게 밝혀진다. 러시아군에게 독가스 공격을 하고 도망친 하디르는 자신의 계획을 위해 알카탈라와 협업을 하게 되고 늑대는 그에게 병력을 지원해주게 된다. 이후 은신처 위치를 파악한 프라이스 휘하 대원들은 은신처를 습격해 결국 수장인 늑대를 사살하게 된다.

도살자와 하디르는 러시아로 가 바르코프 장군의 저택을 급습하고 독가스 테러를 일으킬 준비를 하게 된다. 프라이스와 카일은 러시아에서 테러가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옛 전우 니콜라이와 함께 도살자와 하디르를 생포하려고 한다. 우선 도살자를 생포해 자백제[8]를 통해 하디르의 위치와 독가스 위치를 알아 내고 바르코프 장군의 저택을 습격한 하디르를 생포하게 된다. 생포된 하디르는 러시아의 요구에 의해 러시아에 넘겨 러시아군이 잡아가게 된다.

하디르, 늑대, 도살자까지 전부 생포되거나 사살되어 조직은 삽시간에 무너지기 시작했고 이대로 조직은 오합지졸이 될것 처럼 보였다.

4.1.2.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의 오퍼레이터 프로필들을 보면 알카탈라가 깽판을 친 여러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주로 중동과 함께 현실의 보코 하람, 후티 반군의 포지션을 대체하여 서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온갖 테러와 잔악하고 악독한 수많은 전쟁범죄들을 저질렀다. 이에 아프리카에서는 서방 및 러시아 특수부대와 함께 나이지리아군에서 이탈한 제인이 창설한 범아프리카 군벌 기반의 범아프리카계 PMC인 자칼 용병단이 이들을 상대하고 있으며,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쿠웨이트, 카타르, 이집트,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주도로 이스라엘 그동안 쭉 있었던 해묵은 감정을 접어두고 공조해 범아랍 연합군이 결성되어 이들을 무력으로 진압 중이다.

4.1.3. 협동전/워존

카스토비아를 침공하는 알카탈라

이대로 무너질 것 같았던 알카탈라는 국수주의파의 수장인 빅토르 자카에프가 러시아와 서방에 강력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던 우르지크스탄인 칼레드 알 아사드를 러시아 감옥에서 불법적으로 꺼내와 알카탈라의 수장으로 밀어주고 그에게 막대한 무기를 지원해준다.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게된 알카탈라는 옆나라인 카스토비아를 침공하여 베르단스크 주둔 러시아군을 와해시키게 되고 눈 앞을 가로 막는 자들은 철저하게 제압해 악명을 얻게 되면서 덕분에 흩어진 알카탈라를 하나로 규합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 후 알카탈라를 제압하기 위해 NATO-러시아 합동군이 투입되지만 도시 전체에 독가스를 뿌리고 합동군 군인들을 매수해 서로 배신하게 만들어 합동군을 와해시키고 유유히 탈출하게 된다.

4.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본작 캠페인의 주요 적 세력 중 하나. 전작 워존의 스토리를 따라간다면 칼레드 알아사드 아래 빅토르 자카예프의 지원으로 부활한 알 카탈라-알 자디드. 무기상에게서 미국제 미사일[9]을 사들이고 쿠드스 군, 라스 알마스 카르텔의 협조를 받아 미국 주요 도시들을 미사일로 날려버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다크 워터 미션에선 미국 애틀랜타 해안선 지역에서 미사일 발사를 위해 시추시설과 화물선 등을 탈취해서 테러를 시도했고, 후반부에는 아예 미국 한복판인 시카고의 빌딩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미국 주요 도시를 날려버리려 하기까지 했다. 상술한 핫산이 이란 지역에서 활동하다 멕시코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중동권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테러리스트 집단인 알 카탈라가 핫산과 협력 중이라면 자연히 멕시코 지역 카르텔과도 협력 중인 것으로 보인다.[10] 흥미로운 점은 알 카탈라의 발원지인 우르지크스탄 국민들은 수십 년 전부터 마을 단위로 양귀비 재배와 판매를 해서 먹고살고 있었기 때문에 마약류와의 연관이 오래된 세력이라는 점.

전작에서는 거의 반군에 가까운 부실한 무장을 한 것에 비해 이번작에서는 쿠드스 군 핫산의 지원을 받아 MRAP이나 IFV를 지원받는 건 물론이요, 방탄 장갑복에 심지어 야간투시경까지 착용할 정도로 서방 정규군 못지않은 수준으로 변했다. 복장 또한 베르단스크까지만 해도 허접하게 축구복과 복면이나 입던 옛날과 달리 제대로 된 군복 헬멧 및 방탄조끼로[11] 무장한 모습이 클래식 트릴로지의 이너서클의 변화를 연상케 할 정도다. 최종 미션에서도 핫산의 지휘를 받아 움직이는 걸 보면 이란 쿠드스 부대가 작정하고 키워주는 하청업체 수준. 또한, 주로 AK와 FAL, 우지 같은 파마스 빼고 후줄근한 무장을 들고 나왔던 전작과 달리 M16과 함께 이란군이 공여한 것으로 보이는 G3 계열 총기들을 대량으로 들고 나오는데, 세계의 무장 단체들이 소련제 탄약 체계에서 벗어나 차츰 NATO제로 세대교체하는 추세를 나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외엔 멀티플레이와 협동전, 워존 DMZ 모드 등에서 알카탈라 문양을 떡칠한 채 독자적으로 굴리는 장갑병[12]과 DMZ 모드에서만 한정적으로 등장하는 장갑병의 강화판인 특수부대[13]나 저거넛까지 나오는 걸 보면[14] 베르단스크 침공은 성공하지 못했어도 군세는 엄청나게 불린 모양이다. 특히 대테러부대처럼 흑복을 입은 장갑병과 파란색 단색 전투복의 특수부대는, 이들의 모티브가 된 IS 역시 서방과 러시아의 체계와 유사하게 운용되는 대테러 목적의 군사경찰/ 경찰(...) 특공대를 운용했던 사실에서 비롯된 적절한 현실반영이다.[15] 그래도 전군에 이런 최첨단 무장을 완편하지는 못했는지 협동전과 DMZ에서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지역에는 전작과 같은 후줄근한 민병대 차림의 전투원들이 주로 배치되고 자살 테러범도 여전히 운용한다.

의아하게도 전작에서 알카탈라의 요인들이었던 하디르나 자카예프 부자, 그리고 알 카탈라의 현 수장인 칼레드 알아사드는 일언반구 언급도 등장도 없다. 다만 자카예프 부자는 워존 스토리가 여전히 정사가 맞다면 사실상 사망 확정인지라 무기 밀매로 벌어둔 인프라를 칼레드 알아사드와 휘하 국수주의 파벌에 이양하고 퇴장한 것으로 보이고, 칼레드 알아사드 본인은 베르단스크 사태 이후 잠적한 뒤 핫산과 같은 인물에 알 카탈라를 지원하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서방세계를 공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캠페인의 스토리를 잇는 레이드 모드에서는 많은 플레이어들의 예상대로, 전작 캠페인에선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으로서 싸웠지만 결국 입장 차이로 척을 지게 된 하디르가 모던워페어 2의 시점에선 알카탈라의 사령관으로서 활약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알 아사드의 문서에 적혀있듯 리부트 세계관에선 알 아사드의 정체가 하디르라는 가설이 유력한 만큼 꽤나 중요한 떡밥. 태스크 포스 141에게는 같이 손을 잡고 러시아를 공격하거나 이 일에서 빠지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알렉스 켈러를 살려보냈는데, 하디르가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부분이다. 이후 하디르는 레이드 모드의 종막에서는 태스크 포스 141에 쫓기다가 결국 사살당하며 최후를 맞았지만 그가 알아사드가 맞았는지는 끝내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DMZ 모드에서 수집할 수 있는 문서들을 찾아보면 코니 PMC 측의 익명의 인물이 알카탈라가 계약을 지킬 줄도 모른다며 불평하는 등 반미라는 명분 단 하나로 손을 잡았던 둘 사이에 내분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었는데, 결국 시즌 3에서 알카탈라가 알 마즈라에 파견된 라스 알마스 카르텔 조직원들과 합동으로 알 마즈라의 구 소련시절 벙커 겸 비밀 연구단지이자 코니 PMC가 연구시설로 이용하고 있었던 코셰이 단지를 습격해 털어먹으면서 양자간의 충돌이 점점 가시화되기 시작한다. 시즌 5부턴 아예 알카탈라 적병들이 코니 소속 AI 적병들과 마주칠 시 자기들끼리 싸우기 시작하는 등 둘의 협력관계는 완전히 파탄났으며, 코니의 수장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도 탈옥하여 전면에 나설 것임이 예고되었기 때문에 후속 스토리에선 이들의 대립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는 모던 워페어 III의 싱글 플레이에는 등장이 없었고, 알카탈라와 적인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과 코니 PMC가 서로 치고받고 하는 스토리만 나왔다. 레이드 모드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종횡무진 활약하던 지휘관(알 아사드가 맞았다면 총사령관)이 별안간 전사해 큰 타격을 입었으니, 아마도 다른 둘이 싸우다 공멸하기를 기대하며 숨죽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5. 기타



[1] 근본적으로 알카탈라의 수뇌부는 러시아와 같이 놀래야 놀 수 없는 극렬 반러였기에 분열은 언젠가 일어날 일이었고 모던 워페어 II 시즌 5에서 이들의 주요 세력인 코니 PMC가 알카탈라와 적대관계로 변하였다. [2] 모던 워페어 II 시즌 5부터 적대 관계로 바뀌어 교전 중이다. [3] 아프가니스탄의 무자헤딘에서 기원했다는 점, 서방 세력에게 크게 주춤했으나 결국 자국을 넘어 이웃 국가를 일부 점령할 정도로 권토중래에 성공했다는 점이 유사하다. [4] 원문은 불신자들은 죽어라 [5] 쾨니히의 바이오 내용 참조 [6] 제우스, 제로의 바이오 내용 참조 [7] 이 때 오마르 술라만은 해병대원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 영상을 찍고 있었다. [8] 도살자의 가족이다. 가족을 가지고 협박한 것. [9] 원래는 셰퍼드 장군이 친미 반군에게 넘길 미사일이였다. 미사일 수송중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이끄는 국수주의 용병집단인 코니 PMC에게 탈취 당했고 알카탈라에게 팔아 넘겼다. [10] 전작 스펙 옵스 스토리에서 알 카탈라-알 자디드의 협력자를 처단하는 일련의 스토리에서 남미 측에서 활동하는 밀수꾼도 연루되어 있었음을 감안하면 카르텔 쪽 연줄이었던 듯 하다. [11] 전작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제 장비를 주로 운용한다. 이번 작품부터 노골적으로 러시아제 무장을 주로 쓰는데 중무장한 대원들을 보면 전작에 등장한 러시아군이 쓰던 방탄복과 알틴 헬멧을 쓰고 러시아군 제식 위장인 EMR을 적용한 토브를 입고 있다. [12] 이들 장갑병의 경우에는 알카탈라 문양을 떡칠한 방탄장구를 입고 흑복을 차려입었다. [13] 일반 장갑병과 마찬가지로 알카탈라 문양을 그려넣은 방탄장구를 입었다. 다만 특수부대들은 흑복 대신 마치 SWAT처럼 파란색 전투복을 입었으며, 무기도 흔히 테러리스트 하면 생각나는 동구권제가 아니라 엑스페다이트 12 반자동 산탄총, RAPP H 경기관총, 소음기와 레이저를 부착한 M4 같은 비싼 최신형 서방제 무기를 운용한다. 전투가 벌어지고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다짜고짜 연막탄부터 뿌리고 시작하기에 전술면에서도 까다로운 강적. 방사능 지대에서 기껏 방해 뚫고 힘들게 케미스트 잡아서 M13B 주워 튀려는데 이놈들 때문에 막판에 말아먹은 사람들 제법 많을 것이다 [14] 전작에선 이들이 쓰는 저거넛은 다른 세력들의 저거넛과 똑같았다. 아마 이 때는 알카탈라의 물건이 아니라 알카탈라와 협력하던 자카예프 휘하 사병들의 물건이었는듯. [15]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흑복의 알카탈라 장갑병들 역시 이들이 등장하는 미션들과 그 상황들을 자세히 보면, 첫 번째 미션에서 미국제 탄도 미사일을 보관한 무기고에 잠복해 있다가 기습을 가한다던가, 스페인의 라스 알마스 카르텔 소유 밀수용 잠수정 기지가 위치한 등대 바로 근처에서 순찰 트럭을 타고 등장하는 것은 물론 등대 인근 건물들에 주둔하고 있다던가, 납치한 라스웰을 알카탈라 은거지까지 호송하는 일종의 포로 경비 및 호송부대 역할로 등장한다던가(DMZ모드에서도 알 마즈라에서 인질 구출 계약을 하면 무조건 이 장갑병들이 포로를 감시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최종미션에서는 핫산을 지근거리에서 경호하는 경호부대로 나오는 등, 테러 공격같은 전투 상황에서 아무 때나 마구잡이로 나오는 게 아니라 정말로 현실의 군사경찰/경찰 대테러부대처럼 주요 시설 경비, 주요 죄수 감시 및 호송, 요인 경호와 같은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등장한다. [16] 바르코프 장군의 독단이였지만 우르지크스탄에서 자행한 민간인 학살과 몇십년간의 폭정 덕에, 알카탈라뿐 아니라 우르지크스탄 전체가 러시아라면 이를 가는 수준이라 내분은 필연적이였다. 처음부터 서로의 사상이 일치하는 거라고는 서방 세계에 대한 적대감 하나밖에 없었고, 처음에 동맹을 주도한 빅토르 자카에프도 별안간 행방불명됐으니 관계가 유지될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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