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1. 개요2. 커리어
2.1. 커리어 초창기2.2.
UFC
2.2.1. 라이트급2.2.2. 페더급2.2.3. 계약체중2.2.4. 페더급
2.2.4.1. vs.
제레미 케네디2.2.4.2. vs.
대런 엘킨스2.2.4.3. vs.
채드 멘데스2.2.4.4. vs.
조제 알도2.2.4.5. vs.
맥스 할로웨이 (타이틀전)2.2.4.6. vs.
맥스 할로웨이 2 (1차 방어전)2.2.4.7.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차 방어전)2.2.4.8. vs.
맥스 할로웨이 3 (불발) →
정찬성 (3차 방어전)2.2.4.9. vs.
맥스 할로웨이 3 (4차 방어전)
2.2.5. 라이트급2.2.6. 페더급2.2.7. 라이트급2.2.8. 페더급[clearfix]
1. 개요
종합격투기 선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커리어
2.1. 커리어 초창기
북마케도니아 베란치 출신 아버지와 그리스 출신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볼카노프스키는 어린시절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을 수련했으며 12세땐 자국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4세부터 레슬링을 그만두고 럭비를 시작했다. 포지션은 프론트 로우였다. 고등학교 졸업후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피니셔작업자로 일했었다.호주의 세미프로리그인 그룹 7 럭비 리그 워릴라 고릴라스에 입단해 2010년 리그 베스트플레이어에게 수여하는 믹 크로닌메달을 수여받았고 2011년 프리미어십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에도 기여해 맨 오브 마치어워드에 선정되었다.
종합격투기는 14세때부터 관심이 있었고 UFC PPV경기를 VHS비디오를 빌려 관람했었다. 22세때 럭비시즌이 종료된 이후 고향인 울런공에 있는 Freestyle Fighting Gym에서 처음으로 종합격투기 수련을 시작했다. 아마추어 경기를 미들급에서 치렀고 97kg에 달하던 몸무게를 더 낮춰 웰터급에서 뛸 수 있을 정도까지 감량했다. 아마추어 전적은 4승 무패를 기록했다. 그 후 2011년 하반기 럭비를 그만두고 종합격투기에 집중했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해 웰터급에서 데뷔전을 치렀다.3연승을 거두고 두 단체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4전째 AFC 웰터급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코리 넬슨을 만나 3라운드 헤드킥 이후 펀치 러시로 TKO패로 커리어 첫 패배를 맛봤다.
그 후 타이거 무에타이와 시티 킥복싱에서 전지훈련을 반복했다. AFC에서 1승을 거두고 라이트급으로 하향했으며 또 페더급에서도 경기를 치르며 라이트급, 페더급을 오가며 10연승을 거두며 13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2.2. UFC
10연승이후 2016년 하반기에 UFC와 계약했다.2.2.1. 라이트급
2.2.1.1. vs. 카스야 유스케
UFC Fight Nght 101에서 카스야 유스케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타격으로 밀어붙이며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탑포지션에서 파운딩연타를 날렸고 카스야는 레그락을 시도했으나 볼카노프스키의 파운딩에 실신하며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2.2.2. 페더급
카스야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더급으로 하향한다고 했으며 페더급으로 하향했다.2.2.2.1. vs. 마이클 퀴뇨네스 (불발)
UFC Fight Night 105에서 마이클 퀴뇨네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퀴뇨네스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2.2.2.2. vs. 히로타 미즈토
UFC Fight Night 110에서 히로타 미즈토와 맞붙었다. 클린치이후 던진 앞손훅으로 히로타를 넉다운시킨후 피니시직전까지 몰았으나 히로타가 업킥과 50/50가드로 대응하고 이스케이프에 성공해 피니시엔 실패했다. 하지만 레슬링과 더티복싱으로 전 라운드를 압도하며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2.2.3. 계약체중
2.2.3.1. vs. 제레미 케네디 (불발) → 움베르토 반데나이 (불발) → 드렉스 잠보앙가 (불발) → 셰인 영
UFC Fight Night 121에서 제레미 케네디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케네디가 등 부상으로 이탈했고 UFC 데뷔전을 치르는 페루의 움베르토 반데나이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반데나이도 이탈해 드렉스 잠보앙가로 교체되었으나 잠보앙가의 비자문제로 인해 셰인 영이 급하게 투입되었다. 영도 이 경기가 UFC 데뷔전이였다. 150파운드 계약체중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볼카노프스키가 케이지 클린치와 더블렉으로 영을 여러번 테이크다운시켰으며 파운딩으로 리드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2.2.4. 페더급
2.2.4.1. vs. 제레미 케네디
UFC 221에서 원래 예정돼있었던 제레미 케네디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압박했고 2라운드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후 하프가드 포지션에서 안정적으로 파운딩과 엘보연타를 날렸고 2라운드 종료 3초전 심판이 스탑선언을 하며 TKO승을 거뒀다.2.2.4.2. vs. 대런 엘킨스
2018년 2월 11일 아이다호주 보이시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3에서 베테랑인 대런 엘킨스와 맞붙었다. 경기 내내 잽과 풋워크로 부지런하게 압박하다가 오버핸드로 2번의 넉다운을 얻어냈으며 길로틴 초크까지 노렸다. 엘킨스도 뒷심을 발휘했지만 경기를 뒤집는데는 무리였고 30-27, 29-28,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2.2.4.3. vs. 채드 멘데스
UFC 232 메인카드 첫 경기에서 한때 페더급의 2인자였던 멘데스와 메인 카드 첫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멘데스는 2년간의 공백 기간 끝에 복귀하는데도 배당률에서 탑독이었고[1] 볼카노프스키는 자연스레 언더독이 되었으며 격투기 팬들의 예상도 멘데스가 승리를 가져간다는 예상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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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엔 의외의 결과라는 평이 많았으나, 이후 알도, 할로웨이와의 경기를 본 격투기 팬들은 멘데스가 제일 잘 싸웠다고 말하기도 한다.
2.2.4.4. vs. 조제 알도
강자들을 연달아 잡으며 랭킹이 컨텐더급까지 올라가자,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237에서 페더급의 옛 제왕인 알도와 3라운드 대결이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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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vs. 맥스 할로웨이 (타이틀전)
2019년 12월 15일 UFC 245에서 페더급에서 14연승을 달리고 있는 챔피언 할로웨이와의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초반 탐색전의 양상으로 가려는 할로웨이에게 카프킥, 허벅지, 무릎에 얹히는 레그킥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집어넣어 초반 1-2라운드 분위기를 완벽하게 가져가며, 할로웨이 특유의 리듬과 볼륨펀치를 봉쇄하였다[4]. 이후 3라운드 역시 뭘 하려는 할로웨이에게 안면에 여러 차례 타격을 맞추면서 타격의 우위를 가져갔고, 4,5라운드 원래 평소의 스타일[5]대로 어떻게든 경기를 진행하려고 한 할로웨이에게 맞붙을 놓으며 유효타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스텝을 활용한 인앤아웃과 빠른 펀치에 할로웨이를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한 수준으로 5라운드 내내 유효타수[6], 대미지에서 모두 압도하며 만장일치로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알도, 할로웨이라는 페더급의 두 레전드를 완봉한 만큼 이제 실력에는 이견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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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 vs. 맥스 할로웨이 2 (1차 방어전)
첫 타이틀 방어전으로 2020년 7월 UFC 251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리매치가 확정되었다.[1라운드] 레그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분위기를 잡으려 했으나, 기존의 경기 스타일을 포기하고 오히려 킥복싱을 시도하는 할로웨이에게 당황하여 탐색전을 펼친다. 1라운드 내내 유효타는 꽤 비슷하게 가져가려 노력했으나 1라운드 끝나기 직전 할로웨이의 뒤차기에 복부를 맞은 후 얼굴에 하이킥을 맞아 잠깐 다운되며 1라운드를 할로웨이에게 내준다.
[2라운드] 1라운드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할로웨이가 킥을 찰 때 카운터를 명중시키기도 했으나 유효타에서 밀렸고 어퍼컷을 맞고 잠깐 다운되기도 하였다. 2라운드 또한 할로웨이에게 내주었다.
[3라운드] 2라운드를 모두 할로웨이가 가져가자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갑작스러운 클린치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할로웨이가 잘 빠져나왔고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양쪽 모두 임팩트 있는 공격은 없었다. 중계화면에는 할로웨이가 24:28로 근소하게 유효타를 앞서는 걸로 나왔으나 이후 UFC 공식 사이트에서는 볼카노프스키가 25:15로 더 많은 유효타를 기록했다고 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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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타로 본다면 볼카노프스키가 3라운드를 가져갔지만, 할로웨이가 중앙 점유를 더 많이 했기 때문에 3라운드를 가져갔다 보는 관점도 있다.
[4라운드] 3라운드처럼 적극적으로 공격했으며 조금씩 자신의 페이스를 끌어올린다. 그러나 할로웨이도 만만치 않았고 할로웨이에게 카운터를 맞기도 하였다. 그래도 포인트로 앞섰고 시간을 끌기 위해 클린치를 시도한다. 그러나 할로웨이가 빠져나온다.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4라운드를 유리한 분위기로 가져오는 데 성공한다.
[5라운드] 할로웨이가 초반 라운드처럼 자신을 압박하였고 몇 번 공격을 허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클린치를 통해 할로웨이의 체력을 빼는 데 성공하였고 자신이 다시 분위기를 가져온다. 게다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할로웨이가 금방 일어났지만 다시 클린치를 시도했고 이번에도 할로웨이는 빠져나온다. 체력이 바닥난 할로웨이를 상대로 포인트를 쌓아나갔고 할로웨이와 클린치한 상태에서 다시 테이크 다운에 성공한다. 5라운드는 자신이 확실히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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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차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데이나 화이트조차 이 판정과 채점표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으며 심지어 "우리는 잘못된 판정을 받아들였다. 이것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라고 할 정도로 불신감을 드러냈다. 기사
미디어 판정에서는 할로웨이 승 18곳 볼카노프스키 승 9곳으로 할로웨이가 앞섰다.[7] 3라운드가 누구 승인지 애매하단 말이 많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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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때 할로웨이를 5라운드 안에 끝낼 것이라고 했는데 호언장담한 것과는 달리 예상치도 못하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물론 이런 식의 호언장담은 할로웨이도 했고 선수들끼리 하는 흔한 도발 멘트긴 하다. 기사
2.2.4.7.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차 방어전)
한국 시각으로 2021년 3월 28일 열리는 UFC 260의 코메인 이벤트로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3월 21일, UFC Fight Night 중계 중 볼카노프스키의 동료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타이틀전을 연기하는 것으로 공식 발표되었다.2018년 이후 진행되지 않았던 TUF 시리즈가 재개되며 오르테가와 같이 코치로 선임되었고 2021년 9월 26일 UFC266에서 오르테가와 2차 방어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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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타격으로 오르테가를 압박하고, 그와 더불어 괴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라운드 때 오르테가가 킥캐치 이후 카운터를 성공시켜 넉다운 됐는데, 오르테가가 파운딩이 아닌 길로틴 초크 그립을 순식간에 완성시키면서 챔피언 벨트를 넘겨줄 뻔 했다.[9] 그 이후 오르테가의 주특기인 트라이앵글 초크마저 풀어버리고 곧바로 파운딩으로 대응했다. 여러므로 볼카의 정신력과 강인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10] 이 경기 후 서브미션 디펜스가 장족의 발전을 이뤘기 때문에 볼카노프스키도 이것을 밈처럼 사용하여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일종의 자학 개그 소재처럼 활용한다.
채점 결과 역시도 49-46, 50-44, 50-45로 가히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며, 볼카노프스키의 완벽한 승리였다.[11] 관중석에서는 일방적으로 오르테가를 응원하는 분위기였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스스로의 실력을 입증했다.
맥스 할로웨이와의 2차전이 워낙 접전이었기에 생긴 판정 논란 때문에 팬들에게 가짜 챔프라는 말을 듣기도 하던 볼카노프스키였지만, 이번 경기로 진정한 챔피언의 자격을 보여주며 이미지 회복에 성공했다. 특히 30만 언저리에 불과하던 인스타 팔로우가 50만을 넘겼다.
경기 이후 UFC 공식 랭킹에서 P4P 순위 2위에 올랐다.[12] 이 경기를 통해 서브미션 디펜스와 그라운드 이스케이프 능력까지 장족의 발전을 이룬 것을 입증하면서 볼카노프스키는 꽉찬 정육각형 파이터로 진화한다. 매 경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막강한 페더급 챔피언으로서 굳어진 볼카노프스키의 당시 절대적인 위상은 사실상 이 경기가 분기점이라고 볼 수 있다.
2.2.4.8. vs. 맥스 할로웨이 3 (불발) → 정찬성 (3차 방어전)
캘빈 케이터,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연달아 꺾은 할로웨이와 UFC 272에서 3차 방어전이 확정되었다.그러나 할로웨이가 부상 악화로 인해 아웃되었다. 대타로 정찬성을 트위터로 콜했으며, 이에 정찬성은 인스타그램에 Of course. 라고 답변, 4월 10일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과의 3차 방어전이 확정되었다.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들 대다수가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예상하였으며, 배당률이 -800까지 벌어질 만큼 압도적인 페이버릿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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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를 떠나서 이번 타이틀전이 왜 성사됐는지 의구심이 들만큼 랭킹 차이 이상으로 실력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한편 다음 상대로는 부상을 완치한 맥스 할로웨이와의 3차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2.4.9. vs. 맥스 할로웨이 3 (4차 방어전)
7월 2일에 열리는 UFC 276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맞붙는다. 경기 전 오랜 라이벌 사이 답게 상당한 신경전이 있었다. 할로웨이는 볼카노프스키를 하이라이트도 없는 놈이라고 까고, 볼카노프스키는 할로웨이를 너무 맞아서 스파링도 못하는 놈이라며 공격했다. 할로웨이가 드물게도 인터뷰 중 격앙된 모습을 보였는데, 볼카노프스키 역시 여러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들의 판정 논란이 할로웨이의 인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자신의 승리를 장담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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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꿋꿋이 서있으라고 말함과 동시에 찰스 올리베이라를 비롯한 라이트급 컨텐더들을 콜했다. 자신은 바쁘게 뛰고 싶다는 말과 함께 페더급 하나로는 자신을 바쁘게 만들어주기 충분하지 않다는 말까지 남겼다. P4P 랭킹에 있던 할로웨이를 압도적인 차이로 잡은 만큼, 볼카노프스키가 P4P 랭킹 1위에 오르지 않을까 예측되는 상황.[17] 마침내, 볼카노프스키는 P4P 랭킹 1위를 달성했다.
2022년 7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로웨이와의 3차전 도중 오른손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즉, 오른손이 부러진 상태로 5라운드 내내 타격으로 승리를 거둔 것. 현재 수술을 마쳤으며 3달간 훈련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2.2.5. 라이트급
2.2.5.1. vs. 이슬람 마카체프 (타이틀전)
2023년 2월 12일 UFC 284에서 마카체프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성사되었다. 페더급 챔피언과 라이트급 챔피언의 대결. 경기는 볼카노프스키의 홈그라운드나 다름없는 호주 퍼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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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한 줄로 요약한다면 '볼카노프스키가 얕잡아 본 마카체프의 타격, 이슬람이 얕잡아 본 볼카의 그래플링' 정도. 볼카노프스키가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 타격부분에서는 도리어 마카체프가 임팩트 있는 유효타를 집어넣었다. 마카체프가 압도할 것이라고 예상된 그라운드 공방에서는 볼카노프스키의 그라운드 대처와 완력이 돋보였다. 논란의 4라운드 공방에서는 빽을 잡힌 채로 포효하며 기세에서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작 빽을 잡은 마카체프의 얼굴이 부어오르며 많은 밈이 만들어졌다. 이어지는 5라운드에는 큰 유효타를 맞춘 후에 무려 마카체프를 상대로 하프 마운트를 잡고 파운딩 세례를 퍼붓는 장면을 연출했다.
많은 선수들의 월장이 그랬듯, ' 졌지만 잘 싸운 경기' 정도로 마무리되는 수순이 예상됐지만 정작 경기가 시작되자 볼카노프스키 본인이 선포한 내용들을 그대로 지켜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즉,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할지언정, 이를 보기 좋게 무력화시켰고 심지어 상대방의 주특기인 그래플링 싸움에서 상위 포지션을 점유하며 마카체프를 벼랑 끝으로 내몬 것. 마카체프를 다운시키긴 했으나 1, 2, 4라운드를 뺏겨 결과적으로 판정패했다.
P4P 1위가 바뀔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 경기를 졌어도 P4P랭킹은 유지되는 경우가 꽤나 있기 때문. 많은 커뮤니티에서 '마카체프는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지켰고, 볼카노프스키는 P4P 1위를 지켰다'며 두 선수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결국 업데이트 된 랭킹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기 후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2.2.6. 페더급
2.2.6.1.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5차 방어전)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패배함에 따라, UFC 284의 코메인 이벤트였던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조쉬 에밋을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오른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2023년 7월 8일, UFC 290에서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 전 팬들과 전문가들의 예측은 야이르가 상성 상 유리하긴 하나, 그래도 종합적인 능력치는 볼카노프스키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중론이었다.[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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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그라운드로 야이르를 압도하며 3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스탠딩에서 탐색전을 가진 후 야이르의 킥을 정확히 캐치해 그라운드로 끌고갔다. 2라운드 역시 야이르를 테이크다운 시킨 후 강력한 파운딩으로 야이르를 피투성이로 만들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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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볼카노프스키의 전술적인 대응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야이르의 위협적인 킥들이 살아나며 잠시 당황했으나, 침착하게 기다린 후 카운터를 성공시킨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인터뷰에서는 팔 부상이 있어[22] 수술을 할 것을 알렸으며, 역시 라이트급 벨트에 관심이 죽지 않았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볼카노프스키를 콜아웃한 상승세의 신예 일리아 토푸리아에 관해서도 정리하겠다며 반응하였다.
경기후 존 존스에게 밀려 2위로 강등되었던 P4P순위가 다시 1위로 승격되었다. 존스를 밀어낸 건 아니고 공동 1위로 표기되었다. 허나 어째서인지 다시 2위로 재강등되었다.
2.2.7. 라이트급
2.2.7.1. vs. 이슬람 마카체프 2 (타이틀전)
2024년 1월 20일 UFC 297에서 6연승의 무패 신성 일리아 토푸리아를 상대로 방어전이 성사되었으나 UFC 294 메인이벤터로 나선 찰스 올리베이라의 부상으로 인하여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먼저 뛰게 되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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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까지만 해도 워낙 급하게 들어간 오퍼고 리게인 시간 등 불리한 요소가 많았기에 패배하더라도 잃을 건 딱히 없지 않겠냐는 관측이 많았으나, 1차전처럼 접전 끝에 패한 것도 아니고 수싸움에서 밀려 1라운드 KO패배를 당한 이상 더블 챔피언을 도전할 명분이 크게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쌓아왔던 극강의 이미지가 어느 정도 빛바랬다는 의견도 있다.
볼카노프스키의 ufc커리어 역사상 최초의 KO패배이다. 가장 최근의 TKO패는 2013년 5월 호주 지역 대회에서 코리 넬슨이라는 선수에게 당한 이후 무려 10년 5개월 만의 패배여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때도 헤드 킥에 의한 TKO패였다.
경기 직후 볼카노프스키는 “마카체프가 훌륭한 동작에서 멋진 킥을 날렸다”며 “마카체프는 정말로 쉽게 끌어내기 어려운 터프 가이다”고 패배를 인정했다.[25]
이어서 “얼굴에 입은 부상이 해결되면 내년 1월에 페더급으로 싸우고 싶다”며 “UFC가 나를 계속 바쁘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이 경기를 갖지 않을 때면 짜증이 난다고 밝혔다. 스스로 일을 계속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에 응했던 것 같다면서, 현재 정신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밝혔다.[26] 그러면서도 1월에 있을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경기를 언급하며 자신은 휴식기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데이나도 이 발언에 만약 부상이 해결되고 볼카노프스키가 바란다면 해도 상관없다고 했다.
여담으로 결국 UFC 게임 시리즈의 표지모델 저주를 끝내 피해가지 못하였다. P4P 랭킹도 마카체프에게 밀려나 3위로 하락하였다.
2.2.8. 페더급
2.2.8.1. vs. 일리아 토푸리아 (6차 방어전)
이후 원래 일정보다 1개월정도 텀을 두고 2월에 열리는 2월 17일UFC 298에서 일리아 토푸리아와 맞붙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넉아웃 패배를 당한 만큼 대미지를 감안해 경기를 늦춘 듯하다.[27][28][29] 배당은 근소하게 탑독. 마크 저커버그가 세컨으로 합류했다.1라운드는 토푸리아의 근접전 펀치력을 경계하며 원거리 킥으로 거리를 유지하려 했다. 볼카노프스키가 멀리서 킥을 여러번 맞추면서 거리를 유지하고 거리가 깨지려고 하면 레슬링을 하는 전략이 어느정도 유효하게 작용했으나 이따금씩 토푸리아가 원하는 근접전 상황이 몇번 만들어졌다, 하지만 근접전 복싱 싸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잘 대처했다.
2라운드부터는 결국 토푸리아의 더 적극적인 압박 전진과 순간적으로 빠른 러쉬로 근접전 상황을 여러번 허용하며 결국 잽 맞불을 놓는 방식으로 복싱 싸움을 받아들였다.
근거리 복싱 싸움에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볼카노프스키였으나 라운드 중반 토푸리아의 셋업 컴비네이션에 뒤로 빠지면서 그대로 케이지에 몰리게 되었고, 볼카노프스키도 카운터 펀치로 응수하였으나 토푸리아의 헤드 무브먼트로 인해 빗나갔다. 이후 오른쪽으로 스텝을 밟은 뒤 이어진 토푸리아의 강력한 라이트 훅이 볼카노프스키의 시야에서는 보이지 않는 각도로부터 왼쪽 턱에 제대로 들어가 KO패를 당하였다. 이후 꽤 충격적인 KO 패배였기 때문인지 P4P 랭킹은 7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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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이후 인터뷰에서 볼카노프스키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챔피언을 하면서 경기를 한 번도 펑크낸 적 없고, UFC가 급하게 요청했을 때는 10일 준비해서 싸우기도 했다면서 일리아 토푸리아와 스페인에서 재대결하기를 희망했다. 실제로도 승부와 상관없이 1라운드나 KO 직전 유효타 횟수와 판정에서도 모두 볼카노프스키가 승리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재대결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는 여론이 훨씬 더 우세하다.
팬들이 볼카노프스키의 장기 휴식을 원하지만 UFC 매치메이커에 따르면 UFC 303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아웃되자 라파엘 피지에프와의 경기를 수락했다고 한다. 그러나 피지예프 쪽에서 부상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아 거절했다.[30] 이후로도 더스틴 포이리에나 찰스 올리베이라 등을 콜아웃하는 등 서둘러 경기를 가지려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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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멘데스는
도핑이 적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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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은 98%대였다. UFC 라이트급에서 강력한 레슬러로 평가받는
그레이 메이나드조차 알도는 넘기지 못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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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의 레그킥을 맞고 휘청거린 선수들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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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가 크게 내색을 하진 않았지만 스탠스의 전환도 볼카노프스키가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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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평소와의 스탠스가 달랐다. 평소는 오소독스지만 사우스포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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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는 막강 체력을 바탕으로 한 볼륨펀치로 상대방을 잠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볼카노프스키가 타이밍을 읽고 할로웨이의 타격 셋업을 바로바로 끊어내어 펀치를 많이 뻗지도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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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유효타의 라이브 집계가 할로웨이가 근소하게 앞섰던 것이 크다. 이후 경기 집계에선 여러 사이트에서 볼카노프스키가 3라운드 더 많은 유효타를 가져간 것으로 집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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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3라운드는 모두 볼카노프스키가 가져갔다. 승패는 볼카가 확실히 가져갔다 생각되었던 5라운드에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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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30초 가까이 초크에 걸려있었고, 혈색이 바뀔 정도로 제대로 들어간 초크였는데도 불구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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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터뷰에서 오르테가의 길로틴 초크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에게 큰 소리로 웃으며 밝히길 처음에는 자기도 질 줄 알았는데, 다 포기하고 정신이 점점 아득해져 가는 것을 느끼던 그 때 기적처럼 그립을 풀 가능성이 보여서 그 이후에 발버둥 치면서 문자 그대로 정말 죽어라 버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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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평균이 50-45이므로 사실상 볼카노프스키가 단 한 라운드도 패배하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했다고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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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스라엘 아데산야 가
UFC 271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상대로 승리하기 전까지 P4P 랭킹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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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 볼카노프스키는 정찬성의 건강이 염려되어 심판이 경기를 빨리 말려주기를 바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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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조금 더 이른 시점에 경기를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코너 측에서 더 확실한 순간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고 한다. 볼카노프스키의 놀라운 전략 이행과 냉정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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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평소대로 경기 전에 트래쉬 토크를 하는 듯하다. 왜냐하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할로웨이를 그렇게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며 맥스 할로웨이를 치켜세워줬기 때문이다. 또한
맥스 할로웨이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축하해주었으며 월장해도 상관없다는 글을 올렸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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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는 2차전 당일 새벽에 USADA가 불시 검문을 오는 바람에 수면제를 다시 먹고 잠들어서 경기 당시 마치 잠이 덜 깬 것 같다고 했었다. 3차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스피드와 체력을 보면 발언이 이해가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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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p4p 랭킹 1위였던
카마루 우스만이 8월 21일
리온 에드워즈에게 실신패를 당하여 거의 확실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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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판정 결과를 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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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야이르처럼 리치가 길고 빠른데다가 그것을 잘 살리는 킥커 스타일은 볼카노프스키 같이 복싱 압박을 즐겨하는 단신 선수한테 유리하다. 다만 그것 이상으로 볼카노프스키가 강한 선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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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로 볼카노프스키의 레슬링이 야이르를 공략할 수 있는 매치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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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야이르가 수차례 반칙을 저질러 허브딘에게 엄중히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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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인대쪽에 부상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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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볼카노프스키 본인은 1월 토푸리아와의 경기에도 출전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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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테이크 다운 시도와 클린치도 헤드 킥을 위한 셋업이였다고 볼 수 있다. 경기 초반부터 가드에 막혔었지만 레그 킥 바디 킥을 시도하다가 헤드 킥을 노렸던 것을 보면 이번에 헤드 킥을 준비해 왔던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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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본인이 패널티를 안고 경기를 한 셈이지만 준비 기간이 얼마가 됐던 1차전과 달리 문제없이 리게인해서 좋은 컨디션의 마카체프 상대로 1라운드만에 완벽한 넉아웃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본인의 더블 챔피언의 꿈이 무너졌다. 그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볼카노프스키는 기자회견중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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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자신의 나이 때문인 듯한데 35세를 넘으면 이제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한 불안을 느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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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방어전에 성공하면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2015년 4월 25일 6차 방어 성공 후 거의 9년만에 UFC 남성부에서 6차 방어 성공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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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남성부에서 연속 6차 방어 이상 성공자는 현재까지
드미트리우스 존슨,
앤더슨 실바,
조르주 생 피에르,
존 존스,
조제 알도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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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티토 오티즈,
맷 휴즈,
이스라엘 아데산야,
카마루 우스만,
아만다 누네즈 등 극강의 포스를 내뿜던 챔프들이 6차 방어전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경기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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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예프는 현재 라이트급 8위로 아무래도 타이틀 전선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이다. 사실상 볼카노프스키 입장에서는 얻을 것 없는 경기를 수락한 것이고 이 소식에 팬들은 경악스럽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