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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9:42:57

대런 엘킨스


파일:usa_today_10544633.0.jpg
이름 대런 키스 엘킨스
(Darren Keith Elkins)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지 포르티지, 인디애나
생년월일 1984년 5월 16일 ([age(1984-05-16)]세)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39전 28승 11패
9KO, 6SUB, 13판정
4KO, 1SUB, 6판정
체격 177cm / 66kg[1] / 180cm
링네임 The Damage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1. 개요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UFC 데뷔 초기에는 라이트급에서 활동했다. UFC 데뷔전인 UFC on Versus 1에서 드웨인 루드윅을 테이크다운으로 발목 부상을 입히며 44초 만에 TKO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인 UFC on Versus 2에서 수준급의 그래플러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환상적인 삼각조르기에 41초 만에 탭을 쳤다.[2] 시작하자마자 거대한 슬램을 성공시켰지만 바로 삼각조르기에 걸리며 패배했다. 이후 페더급으로 체급을 하향했다.

페더급으로 체급을 내린 게 신의 한 수가 되었는지 5연승을 거두었다. 본격적으로 상위 랭커와 경쟁을 할 수 있을 걸로 보였다.

UFC on Fox 7에서 채드 멘데스 vs 클레이 구이다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경기 한 달 전에 구이다가 부상으로 빠지자 엘킨스가 대타로 들어갔다. 무적의 2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채드 멘데스를 잡으면 타이틀샷도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68초 만에 KO 당하며 타이틀샷은 하룻밤의 꿈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UFN 27에서 연패 중이었지만 페더급 강자 중 한 명이었던 히오키 하츠를 판정으로 꺾으며 지난번의 패배를 어느 정도 만회하였다. 하츠는 이 패배로 더더욱 몰락에 가속화되었다.

UFC on Fox 10에서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하향한지 얼마안된 제레미 스티븐스를 상대했는데 레슬링을 봉쇄당하고 타격에서 밀리며 판정패를 당했다.

UFC 179에서 루카스 마틴스를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가까스로 꺾었다.

UFN 58에서 유망주지만 연패 중인 하크란 디아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판정패를 당했다.

이후 중하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판정으로만 3연속 승리하며 3연승을 거뒀다.

UFC 209에서 당시 페더급에서 최고의 신성으로 평가받았던 머사드 벡틱을 상대했는데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서 처참하게 얻어터졌지만 3라운드 막판에 펀치 연타와 하이킥으로 떡실신시키며 극적인 KO 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지금까지도 명승부로 회자되고 있는 경기다.

다음 경기인 UFC on Fox 25에서 중견급 강자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했는데 타격과 레슬링에서 엄청난 접전을 펼친 끝에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가 워낙 대등해서 그런지 판정 논란이 좀 있었다.

UFN 124에서 라이트급에서 강자로 군림했지만 페더급으로 체급을 큰 맘 먹고 하향한 마이클 존슨을 상대했는데 1라운드에 신나게 타격에서 얻어터지다가 2라운드에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킥캐치로 테이크다운 시키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페더급에서 만만치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6연승을 거두며 대권도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이후 무기력하게 4연패를 당하며 대권 도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서 퇴출 걱정을 해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리카르도 라마스같은 강자들에게 진 건 그렇다고 쳐도 라이언 홀, 네이트 랜드베어같은 신성에게 패배한 것은 뼈 아픈 패배였다.

UFC on ESPN 17에서 우르과이의 촉망받는 신성 에두아르도 가라고리를 3라운드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잡아내며 가까스로 4연패를 끊어냈다.

UFC on ESPN 27에서 대릭 미너에게 1라운드는 그라운드에 깔려서 파운딩과 서브미션 같은 위협적인 공세를 버티는데 급급했지만 2라운드에 미너가 오버페이스 했는지 지친듯한 모습을 보였고 그라운드에서 얽히다가 상위를 잡은 엘킨스는 지친 미너에게 무시무시한 파운딩을 먹여주며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근성의 사나이답게 일방적으로 밀려서 지나싶었지만 또다시 역전승을 거뒀다. 4연패로 퇴출 위기에 몰렸지만 2연승을 거둠으로써 퇴출은 확실히 면했다.

12월 18일에 열리는 UFN 199에서 컵 스완슨과 맞붙는다. 둘 다 이름값은 높지만 현재는 전성기에서 내려온 듯한 선수들의 대결이다. 승자는 탑 15위권 선수들을 노릴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그러나 펀치에 여러번 휘청거리더니 스피닝 휠 킥에 2분 12초 만에 KO 당했다.

2022년 12월 3일에 열리는 UFC on ESPN 42에서 조나단 피어스와 맞붙는다.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UFC Fight Night 230에서 T.J. 브라운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4. 파이팅 스타일

수준급의 레슬링과 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그래플러 스타일이다. 또 한 맷집과 체력도 뛰어난 편이라서 밀리던 경기에서도 역전승을 거둔 적이 많다. 다만 타격은 많이 엉성한 편이고, 강점인 레슬링과 그라운드도 뛰어난 편이기는 하나 1류라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편이다. 한마디로 어정쩡하지만 근성이 뛰어난 레슬러라고 보면 된다.

타격이 엉성한 탓에 정타를 자주 허용하곤 한다. 물론 맷집이 좋아서 위협적인 타격을 허용해도 잘 버티지만 그 때문에 판정에서 불리해지기도 한다. 특유의 좀비 근성으로 밀리다가도 시도한 그래플링이 먹히면 역전하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그래플링이 막히면 타격에서 고전하다 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래플링이 좋다고는 하나 그래플러에게 깔리면 잦은 파운딩을 허용한다는 단점도 있다.

5. 기타

당시 페더급에서 최고의 신성 중 한 명이었던 머사드 벡틱에게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서 처참하게 얻어터졌지만 3라운드 막판에 펀치 연타와 하이킥으로 떡실신시키며 극적인 KO 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지금까지도 명승부로 회자되고 있는 경기다.
[1] 경기 당일 체중은 75kg [2] 어째선지 sherdog에서는 암바로 패배했다고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