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9:51:32

아와타구치

한자 粟田口
히라가나 あわたぐち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아와타구치
통용 표기 아와타구치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 아와타구치

1. 일본 교토 히가시야마구(東山区)에 있는 지역2. 일본의 성씨
2.1. 실존 인물2.2. 가상의 인물
3. 과거 교토에서 활동 했었던 일본도 도공의 일파
3.1.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아와타구치 도파3.2. 가마쿠라 시대 중기의 아와타구치 도파3.3. 아와타구치 도파가 제작한 일본도 목록

1. 일본 교토 히가시야마구(東山区)에 있는 지역

파일:Awataguchi.jpg
교토 히가시야마구 언덕 근처의 산죠거리(三条通り)를 중심으로 둘러싼 마을들의 이름이다.
수도가 교토로 천도되기 이전에도 개척되었을 만큼 역사가 오래 되었다. 당시는 성씨 아와타씨의 본향이라 하여 '아와타향'이라 불렸지만, 수도가 교토로 천도되면서 이 곳이 교토 중심으로 드나드는 관문 역할을 하면서 아와타구치(粟田口)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후에 가마쿠라 시대 후반에 교토 외곽에 교토로 드나드는 7개의 관문(口)을 설치하였고 통행세를 받았었다. 이 7개의 관문을 교토 일곱관문(京の七口) 이라 불리는데, 이 중 하나가 아와타구치로 다른 이름으로는 산죠거리 앞에 있어서 산죠구치(三条口)로도 불리고 있다. 구역 전체가 키요미즈데라 부근에서 야사카 신사를 거쳐, 난젠지 부근까지 뻗어있다.

2. 일본의 성씨

일본 내에서 해당 성을 쓰는 사람은 약 200명 정도로 희귀성이다. #
교토 낙동지역, 현재의 히가시야마구 아와타구치에서 기원했으며, 후지와라노 카마타리가 38대 덴노인 덴지 덴노로부터 하사받은것에서 시작된 성씨로써 다양한 유파가 존재한다.
수도가 교토로 천도되기 이전에는 그냥 '아와타(粟田)'였다고 하지만, 수도가 교토로 된 이후에 아와타구치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성을 제일 많이 거쳐간 인물 중에는 아래에서 설명 할 아와타구치 일가가 있으며, 현재에도 후손들이 가지고 있다.

2.1. 실존 인물

2.2. 가상의 인물

3. 과거 교토에서 활동 했었던 일본도 도공의 일파

가마쿠라 시대 야마시로, 현재의 교토 히가시야마구 아와타구치 일대에서 활동을 하였던 도공의 일파이다. '아와타구치 6형제'중 장남인 '아와타구치 쿠니이에(粟田口国家)'가 시조이다. 전체적으로 야마시로덴 작풍을 띄고 있다.

가마쿠라 시대의 일본도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도파이다.

여담으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재는 후손들이 산죠파[3]처럼 식칼과 도검 중심으로 가게를 영업중이다. 홈페이지가 없고 정보가 미비할 정도로 몹시 소규모로 운영중인 모양이다.

3.1.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아와타구치 도파

'아와타구치 6형제'로 발자취를 시작했다.

3.2. 가마쿠라 시대 중기의 아와타구치 도파

3.3. 아와타구치 도파가 제작한 일본도 목록

아와타구치 도파가 제작한 수 많은 검들 중 이름이 남아있는 검만 기술하였다.[6]
★ : 요시미츠 ■ : 쿠니야스 ● : 쿠니미츠 ◆ : 쿠니츠나 ◈ : 쿠니요시


[1] 여행의 수호, 여행의 안전의 신을 모시는 신사이다. 예로부터 여행자들이 교토에 드나들 때 여행의 수호를 기원하던 곳이였다. [2] 일본도 도공인 산죠 무네치카를 기리는 비석이 있다. [3] 나라의 산죠공방 [4] 일설에는 쿠니요시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5] 요시미츠의 상상도이다. [6] 실제 검의 정보가 아니라 도검난무 캐릭터만 있는 경우 링크되어있지 않을 수 있다. [7] 가마쿠라시대에는 우치가타나의 개념이 없었고 실제로도 동종의 검들이 만들어지지않은 탓에 사실상 최초의 우치가타나로 취급되고 있다. [8] 아와타구치도파의 도검중에서 무려 천하오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9] 아와타구치 요시미츠가 만든 도검중에서 몇안되는 양날검이다. [10] 아와타구치 쿠니츠나가 만든 도검중에서 유일하게 탄토다. [11] 원래는 나기나타였지만 지금의 와키자시형태로 개조되었다. [12] 아와타구치 요시미츠가 만든 도검중에서 유일하게 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