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 원작 |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프로필 | |
이름 |
아야츠지 유키토 [ruby(綾, ruby=あや)][ruby(辻, ruby=つじ)][ruby(行, ruby=ゆき)][ruby(人, ruby=と)] |
나이 | 27세 |
생일 | 12월 23일 |
신장 | 179cm |
체중 | 62kg |
혈액형 | O형 |
좋아하는 것 | 독서, 구체관절인형, 마작 |
싫어하는 것 | 낫토, 반지성주의 |
능력명 | Another |
성우 | 사사키 히로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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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제 네놈에게 죽음이 닥칠 것이다. 잘 음미해라, 교고쿠.
문호 스트레이독스 외전 소설의 등장인물. 헌팅캡과 차광안경을 쓰고 있는 27세의 남성. 무장탐정사와는 별개로 「아야츠지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탐정이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일본의 소설가 아야츠지 유키토.[2]
2. 특징
정부에서 감시까지 완화해주며 공식적으로 사건을 의뢰할 정도로 추리력이 매우 뛰어나다. 작중 묘사를 보면 추리력뿐만 아니라 암기력도 뛰어난 듯 한데, 츠지무라의 언급에 따르면 한 번 본 내용을 모두 기억한다고 한다.헌팅캡, 차광안경, 옆에 검은 줄을 단[3] 특이한 무늬의 바지와 부츠까지 패션이 상당히 독특하다. 머리카락은 조금 탁한 금색에 다자이와 유사한 삼지창 앞머리지만 길이가 조금 더 길고 한쪽을 귀 뒤로 넘기고 있다.평소에 차광안경을 쓰고 다녀서 눈동자 색은 정확히 보이지 않으나 만화판에서 묘사된 걸로 봐서는 머리카락보다 진한 색의 금안이다.
1인칭은 오레. 가지고 있는 이능력의 특성 때문에 '살인 탐정'이라는 이명을 얻었다. 매우 위험한 이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정부의 위험 이능력자 리스트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특A급 위험 이능력자'[4]로 지정되어 이능 특무과에 의해 엄중한 감시를 받고 있다.
이 특A급이라는 게 얼마나 위험한 거냐면, 그 아쿠타가와가 C급에 불과하고, 원래는 정부가 머신건으로 무장한 경비부대로 둘러싸인 철창살 안에 가둬서 감시해야 하지만, 그의 탐정으로서의 능력이 너무나도 우수하기에 그 능력을 정부를 위해서 쓰는 대가로 그러한 조치를 완화시켰다. 그러나 본인은 툭하면 감시를 뚫고 빠져나가서 취미인 인형 수집을 하곤 한다.[5]
3. 능력
능력명 < Another>아야츠지가 살인사건의 트릭과 범인을 알아내면 그 범인은 반드시 사고사한다. 다만 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야 하며 또한 아야츠지의 주관에 의한 것이 아니고,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을 바탕으로 진범이라 말할 수 있을 때만 발동하기 때문에 범인을 잘못 지목해서 죽을 위험은 없다. 교사범의 경우, 실행범과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능력의 범주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 능력이 무서운 이유는 반드시 정해진 결과에 다다르도록 인과율에 간섭하는 점도 있지만, 능력자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조건만 충족된다면 그 즉시 발동하는 절대적인 능력이기 때문. 심지어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으로도 무효화시킬 수 없다.[6]
능력명은 아야츠지 유키토의 소설 제목이다.
4. 작중 행적
성격은 도S라 매일 츠지무라 미즈키(娘)를 메이드 취급하며 놀려먹곤 하지만 은근히 그녀를 아끼고 있다. 그래서 쿠보가 상자 안에 담겨진 채로 짓이겨진 시체로 발견되었을 때, 츠지무라가 관련된 것을 알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숨긴 채 정부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도주한다. 왜냐하면 그의 능력은 고의성과는 상관없이 살의를 가지고 살인을 실행한 자에게는 예외없이 발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 츠지무라 미즈키(母)의 '그림자 아이' 덕에 츠지무라(娘)는 그의 능력 범주에서 벗어났으며, 이후 츠지무라(母)는 이 의도를 눈치채고서 아야츠지를 살짝 떠보지만, 아야츠지는 '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군'이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매우 위험한 이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본인 왈, '나에게 사람의 목숨을 좌우할 자격은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고. 그러나 요술사 교코쿠 나츠히코에게 '그렇지만 너는 너무 많이 죽였다'며 적대하는 걸로 보아 그와는 질긴 악연인 듯하다.
5. 여담
- 검은 고양이와 삼색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며, 사무소에는 취미로 수집한 인형을 진열해 둔 지하실도 있다. 아야츠지는 '인형이 사람보다 훨씬 흥미롭고 질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
탐정 일을 한 지 20년이 되었다고 한다.
이쪽도 두뇌는 엥간한 주역들처럼 만만치 않은 듯그렇다면 7살, 즉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탐정일을 했다는 소리가 된다.코냔이냐고 - 원작의 그림을 담당하는 하루카와35가 16권 발매 기념으로 모리 오가이와 늘 함께하는 여자아이 엘리스의 14년 전 모습을 그려서 트위터에 올렸는데[7], 엘리스의 왼팔에 안긴 것이 바로 아야츠지의 인형 중 하나인 메이다. #
- 쿄고쿠 나츠히코를 혐오하며, 숙적이라 칭할 정도의 증오심이 있다. 호칭은 '네놈' 혹은 '쿄고쿠'.
[1]
KADOKAWA에서 나온
홍보 PV에서 목소리를 연기하였다.
[2]
현역 작가이며, 물론 허락은 받았다. 제의 당시 '
어나더 에피소드 S' 집필 중이라 출판사가 대신 수락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재밌어보여서 직접 수락했다고. 문스독 만화의 연재처인 영 에이스 공식 트위터에 문스독 외전 소설의 만화화 작품 일부가 공개되자 본인의 트위터에 그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아, 오랜만이군요."라고 하는 등 본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에 대해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3]
벨트와 유사한 색이지만 바지 자체에 달려있는 줄이며 리본모양으로 묶여있다.
[4]
국내 정발판에서는 '특1급 위험 이능력자'라고 번역되었다.
[5]
그 인형 중에는 실제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 '
Another'의 여주인공인
미사키 메이를 닮은 인형도 있다. 위의 이미지에서 아야츠지가 안고 있는 인형인데, 이 인형의 이름도 미사키 메이의 이름을 본떠 "메이"라고 지어졌다.
[6]
다만 '인간실격'이라는 능력 자체가 자신과 접촉한 능력을 무효화시키는 것이라, 아야츠지가 추리를 끝내는 순간에 다자이가 그를 건드리고 있다면 발동되지 않을 수도 있다.
[7]
여담으로 이때 이후의 엘리스가 요사노의 성격을 모사해서 모리 오가이가 설정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엘리스 뒤에 마찬가지로 14년 전의 요사노로 보이는 실루엣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