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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의 주인공. 나이는 18세.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 아역 카이다 유키 북미판은 브라이스 패픈브룩 /아역 케이트 히긴스.란드 령의 영주 아스톤 란트의 장남으로 어렸을 때는 활발한 성격이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반감을 품고 있어서 후계자보다는 왕국 기사단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어느날 기억을 잃은 소녀를 만나게 되어 그녀에게 소피란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를 지키기로 결심하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소피는 죽고, 이 일을 계기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여 가출하고 기사학교에 입학한다.
2. 작중 행적
세월이 흘러 꿈에도 그리던 기사가 되는 날을 눈앞에 두게 되지만, 아버지 아스톤의 사망소식을 듣고 어쩔수없이 란트가의 영주자리를 계승하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레 어렸을때 죽었던 소피와 재회하면서 그의 운명은 크게 바뀌기 시작한다.공격해오는 펜델군을 기습하는 작전을 세우지만, 도리어 펜델군이 란트를 기습. 동생인 휴버트가 스타라다군을 이끌고와 구해주지만 도리어 란트의 영주 자리를 빼앗기고 쫓겨나게 된다.
그 후 소피를 맡기기 위해서 윈델 왕성의 리차드를 찾아가지만, 리차드는 도리어 숙부에 의해서 왕위를 찬탈당하고 쫓기는 신세. 어찌어찌 리차드를 도와 리차드가 다시 왕위를 계승하게 되지만, 이제는 리차드가 란트가 스트라다에 귀속된다고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후 리차드를 막고 란트에 휴버트를 있게 하기 위해 스타라다로 가지만 그곳에서 갑자기 리차드가 습격해오고 바르키네스 클리어스의 에레스를 모두 흡수하는 리차드를 목격, 리차드를 막기 위해 동료들과 움직이고 소피의 진실, 리차드의 진실들을 알아가며 싸우게 된다.
PS3판 F의 후일담인 미래의 계보편에선 소피가 자신은 남들과 다름에 고민하자 소피를 딸로 입양한다.
3. 성능
성능은 주인공답게 파티 내 최강. 전속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유효특성공격이 쉬우며 술공격력이 아군 중 가장 높기에 버스트기의 화력이 장난이 아니고 납도를 이용한 약간의 회복도 가능해서 초반부터 아스벨만 믿고 가도 좋을정도.[1]비오의는 Lv.1 수파굉충참(獣破轟衝斬), Lv.2 백야섬멸검(白夜殲滅剣), Lv.3 참공인무진충(斬空刃無塵衝). 참고로 3레벨 비오의인 참공인무진충의 경우 Wii판에선 타격이 6타지만 PS3판에선 8타로 늘어난다. 내려찍을 때와 날려버릴 때 다단히트로 1타씩 추가되어 약간 대미지 상승. PS3판에선 추가기술 중에 마신권이 생겨서 마신검과 마신권을 동시에 쓰는 주인공이 되었다.
PS3판에 추가된 엑셀 모드는 엑셀포스 발동시 공격력, 방어력이 상승하고 주위에 불꽃같은 것이 휘감아 돈다.[2] 이 불꽃같은것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히트수를 늘려주며 아스벨의 모든 공격이 강제기상 판정을 얻게되어서 계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엑셀 모드 100%에서 발동가능한 Lv.4 비오의는 천패신뢰단(天覇神雷断). 엑셀게이지 100% 상태에서 엑셀모드를 가동하고 공격이 히트중에 L1 버튼을 누르면 나간다.
그리고 약간의 버그성 기술로 특정기술의 긍지 혹은 혼 칭호를 장비하여 반격을 했을 시에는 발도없이 대도기와 발도기를 마음대로 연계할 수 있다. 다만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여러워서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시작 레벨은 유년기는 3, 청년기는 9.
4. 그 외
초반엔 정말 눈물나는 캐릭터. 어릴 때 지키려고 했던 친구는 정체불명의 감당못할 몬스터를 막다가 죽고, 그 와중에 본인도 모르게 동생은 다른 곳으로 양자로 넘겨져 강제로 형제이별. 그 사실을 알고 빡칠대로 빡친 나머지 반항심에 가출하고 기사학교로 가서 시간이 지나 겨우 꿈을 이루려나 싶었더니 아버지의 사망 소식이 날아오고, 고향을 위해 꿈도 포기하고 일하려고 했더니 그렇게 단련한 힘은 아무짝에 도움이 안되질 않나, 자신의 영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한때 몸담궜던 바로니아 왕도에 도움을 청하지만 도움따위는 오질 않았다.[3] 그래도 어떻게든 기지를 발휘하여 기껏 야밤에 기습했더니 적군도 야밤 기습으로 서로 엇갈려서 허무하게 작전이 실패되는것도 모자라 란트가 궤멸위기까지 맞이. 그 와중에 어렸을때 잘 따랐던 동생이 나타나 다시 재회해서 반갑구나 싶었는데 자신을 버렸다는 원망감에 오히려 형을 미워하는 것도 모잘라 두들겨 팬 뒤 쫓아내지, 신분을 넘어 친해진 친구한테는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버리는 카드로 쓰여져버려, 소꿉친구는 한번도 란트에 오질 않았다는 이유로 삐지면서 차갑게 대하며 무시해, 믿고 잘따랐던 학교시절 교관님은 서로간에 입장이 달랐던 탓에 아예 적대, 공격한다. 덤으로 자신의 영지에 소속된 병사들의 대장에게까지 '중요할때마다 없어져버리는 당신의 도움같은 건 안받는다.' 며 그 전까지 잘따르던 조연에게까지 태도가 싹 바뀌면서 무시당한다. 이 모든게 초반에 다 일어난 일이다. 다른 대륙인 스트라다에 가기 전까진 정말 미친듯이 구르고 엄청나게 무시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외모, 복장 그리고 특히 성우 장난 때문에 코드 기아스의 쿠루루기 스자쿠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PS3로 이식되면서 소피에게는 C.C. 왕자에게는 를르슈가[4], 아스벨에게는 스자쿠 복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명색의 주인공인데 승리 대사에서
1분 3초 부터- 아스벨:모이지 않아도 울지 않고! (揃わなくても泣かないし！)
남성파티 4명의 스킷
여담이지만 적들의 AI가 아스벨을 주로 노리는 탓에 신경써주지 않으면 제일 먼저 쓰러지기 때문에 쓰러질 때 대사인 지키지 못했어가 훌륭한 개그 요소로 꼽힌다.
제작진도 이걸 알고 있는지, PS3판 예약특전에 부속된 DVD에서도 한 번 외쳐준다(...) 거기다가 올스타전이나 페스티벌에선 매번 개그로 사용하는 대사로 나오고… 심지어 페스티벌2011에선 제로스가 아스벨은 '지킨다'라는 말 금지라고 말하자, 자기보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거냐고 반박했다(...)[11]
베이그의 뒤를 이어 훌륭한 네타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주로 지키지 못했어와 위의 승리대사에서 나온 모이지 않아도 울지 않고라는 두 네타대사를 무궁무진하게 응용해서 네타대사를 한다. 지키지 못했어를 쓸때는 주로 카타카나로 ﾏﾓﾚﾅｶｯﾀ라고 표기한다.
응용예시1: 2012년에 나온 성우보이스가 들어간 알람시계의 대사
"일어나! 일어나줘! 이렇게 부르는데... 일어나지 않아도, 울지 않고" (起きてくれ！ 起きてくれって。おーい……こんなに呼びかけてるのに……起きてくれなくても、泣かないし)
"아침이야! 엣. 아직 졸려? 좋아! 내가 너의 숙면을 지키겠어! 아, 깨우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朝だぞ！ え、まだ眠い？ よし！ 俺がおまえの睡眠を守るっ！ あ、起こさなきゃダメなんだよな)
응용예시2: 2014년 테일즈 페스티벌에 발매된 티셔츠 앞면에는 이번에야 말로 지켜보이겠어라고 적혀있고 뒷면에는 아스벨이 다리를 모으고 주저앉아있고 지키지 못했어(守れなっかた)의 대사가 쓰여져 있다(...) 그리고 2014년 테일즈 페스티벌에는 그레이세스 캐릭터 중 아스벨(의 안의 사람) 혼자 참가를 했는데 그 행사에서 발매된 응원부채 뒷면에는 아스벨이 등을 돌리고 서있는 모습에 외로워도 울지않고(寂しくても泣かないし)라고 쓰여져 있다(...)
좋아하는 것은 단맛 카레, 그리고 아이스캔디[12]
테일즈 인기투표 5~6회에서는 3위, 2014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루리웹같은곳에서 전전작 주인공인 유리와 비교하며 아스벨을 욕하는 의견이 팽배하나 정작 물건너에서는 그렇게 안티가 많지 않다. 심지어 그나마 있는 안티도 계보편에서의 캐붕 등으로인해서 생겨난 안티이고 그레이세스의 분란소재는 주로 연애 이야기가 전부다.
5. 다른 작품에서의 모습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3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선 기사가 되어 프렌 시포의 부하가 되어 있다. 초중반 부에 소피와 함께 집나간 에스텔을 데리러 반 엘티아호에 갔다가 에스텔에게 설득 당해 반 엘티아 호에 머물게 된다.
성능은 검사 케릭터 중 상급. 4단 히트로 인한 SP수급률이 최상에, 스킬들의 높은 데미지가 한 몫하며, 비오의 수파굉충참이 퍼센트 데미지 중에선 가장 높다.[13]
외전이라지만 프렌의 부하 중에서 프렌의 생화학 음식을 먹는 참사를 겪은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거기에 독요리 제작 3인방의 요리를 프렌에게 낚여서 먹고 쓰러졌다.
독요리 제작 3인방 스킷
위 스킷의 후일담.
- 테일즈 오브 아스타리아
추가된 신장 '빛과 어둠의 구원자'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
[1]
그런데 아츠기든 버스트기든 공격력에만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일부 플레이어들에겐 히로인보다 약하다며 악평을 받기도 한다.
[2]
참고로 이 불꽃같은 것은 상대가 높이있건 낮건 상관없이 공격을 한 바퀴 돌때마다 무조건 히트시킨다.
[3]
사실 셀딕이 자신이 왕위에 오를 것을 아스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아스톤은 이를 거절하였다. 아마도 셀딕은 그때의 일을 생각하여 보복으로 란트령에는 기사단을 파견시키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4]
스토리 초반에 월 브릿지를 장악하려던 중 일개 병사한테 기습을 당해 죽을뻔하다 다시 일어나 격노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리처드에게 를르슈(제로) 의상을 입힌채로 한쪽 눈이 뻘겋게 빛나는게 영락없는 기아스를 사용하는 모습같다.
[5]
아스벨이 "우리들은!"이라고 말하면 동료들이 "지지않아!"라고 말한다.
[6]
애초에 남성진 4명은 스토리상 미래로의 계보 이전에는 다 모이지 않는다.
[7]
자신들의 신분을 숨넘어가는 속도로 말하며 그에 대해 아스벨이 츳코미를 건다.
[8]
아스벨은 본편 엔딩 후 반년간 란트에서만 일했지만 그를 제외한 남성진 3명은 반년간 몬스터의 피해에대한 문제로 때문에 자주 만난것을 반영한듯하다.
[9]
다만 아예 철저하게 무시당하지 않고 아스벨과 소피 2인으로 있을때나 아스벨, 소피, 쉐리아, 마릭 4인으로 파티를 짜면 "우리들은, 지지않아!" 라고 제대로 맞춰준다. PS3판인 f에서는 추가로 아스벨, 소피, 리처드 3인으로 내(오레, 보쿠, 와타시) 앞에서는 지지않아! 라며 셋이서 의기투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단지 파티원 중에 제멋대로거나 개성이 강한 애들만 있는게 문제일 뿐이다.
[10]
이렇듯 가끔 호응해주는 파티원은 소피, 쉐리아, 리처드, 마리크이고 끝까지 호응 안해주는 파티원은 휴버트와 파스칼. 휴버트는 그나마 우리들은 지지않아를 호응안해주는 애들때문에 의기소침해진 자신의 형 아스벨을 위해 직접 우리들은 지지않아 구호를 가르치지만(참고로 파스칼한테서 지지않아! 를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유일하게 여기에서만 볼 수 있다.) 파스칼은 아스벨의 우리들은 지지않아에 단 1도 호응 안해주며 오히려 방해까지 해대는(...) 만행도 저지른다. 다만 파스칼도 아스벨을 아예 대놓고 무시하고 다닌다기엔 뭐한게 파스칼 자신의 새로운 전력이랍시고 만든게 바로 메카 아스벨(...)...이지만 메카 아스벨의 경우엔 오히려 다른 동료들이 아스벨과 전혀 안닮았다고 이건 이것대로 무시당한다.(...) 여튼 파스칼을 이 메카 아스벨을 좋아라하고 전투에서 요긴하게 써먹는걸 종종 볼 수 있다.
[11]
그리고 나는 대사조차 지키지 못했다며 월터(같은 성우다)에게 뒷일을 맡긴다.
[12]
여담으로 쉐리아에게 어린애 입맛이라고 까였다...
[13]
8타 전부 합해서 7000%다.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다. 크리티컬 데미지 40%달고 유닉 아이템 합성한 극 강화 DLC 무기들면 비오의 데미지 16만 7천의 높은 데미지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