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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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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진영 - 10판 기준 ||
[[아수랴니|
아수랴니 아웃캐스트 할리퀸 이나리 엑조다이트 드루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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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랴니 Asuryani / Craftworld Eld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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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교전하는 아수랴니[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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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엘다리 종족의 분파. 이른바 크래프트월드 엘다.분파라고는 하지만 그나마 가장 세력이 크고 널리 퍼져 있으며, 흔히 엘다라고 하면 크래프트월드 엘다를 의미한다.
아엘다리 제국이 멸망하기 직전에 아엘다리의 문화가 극도로 타락하게 되자, 소수의 아엘다리들이 순전히 제국에서 탈출하기 위한 크래프트월드를 건조하였고, 기존의 크래프트월드들도 아엘다리 제국에서 그나마 아직 타락의 정도가 덜한 아엘다리들을 '구출'한다. 그리고 나중에 그들의 우려대로 카오스 신 슬라네쉬가 태어나 아엘다리 제국에 남아있던 아엘다리들은 대부분이 그 여파로 끔살되고, 소수의 살아남은 아엘다리들은 드루카리가 되고 만다. 그리고 크래프트 월드로 탈출에 성공한 엘다들의 후손이 바로 크래프트월드 엘다, 즉 아수랴니다.
7판까지는 엘다(Eldar)라고 불렸으나, 8판 개정과 함께 저작권 확보를 위한 고유 명사화 과정의 일환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모티브는 워해머 판타지의 하이 엘프.
2. 크래프트월드
엘다 제국이 쾌락 컬트에 몰두하며 막장으로 치닫고 있을 때, 이를 일찍이 깨달은 이들은 스스로 제국을 떠나 엑조다이트 엘다가 되었으며, 이후 이러다가는 큰일 날 거라고 뒤늦게나마 예감한 소수의 엘다들은 항성간 무역용 우주선인 크래프트월드(Craftworld)로 피신하게 된다. 크래프트월드는 어지간한 행성만한 크기이기 때문에[2] 몰락중이라고는 해도 그 수가 꽤 많다.
이들의 후손이 크래프트월드 엘다, 즉 야수랴니이다. 이들은 쾌락 컬트로 인해 종족이 멸망했음에도 여전히 쾌락 컬트를 유지하고 있는 다크 엘다와는 달리[3], 쾌락 컬트를 경계하여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크래프트월드의 경직된 삶에 불만을 품고 나와 우주 해적이나 상인으로 활동하는 엘다 해적들도 있지만, 이런 자들도 자신들의 출신지 크래프트월드에 깊은 애정을 품고 있어서 고향이 위기에 처하면 고향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다. 크래프트월드 이얀덴이 타이라니드 함대에게 침공당하는 위기를 맞자 바로 해적짓을 청산하고 돌아와 고향의 수비대를 지휘하여 타이라니드 함대를 격퇴한 이리엘 대공이 그 대표적인 예.
상세한 사안은 크래프트월드 문서로.
3. 아수랴니의 길[4]
아이엘트라(Ai’elethra), 혹은 '길(Path)'이라고 불리는 체계는 엘다 제국의 몰락 이후 크래프트월드에서 사회 체계를 재건하며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슬라네쉬의 마수를 피해 살아남은 크래프트월드 엘다는 쾌락과 성취에 극도로 민감하고 열정으로 충만한 자신들의 본성을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이 본성을 향유하려는 유혹은 만 년이 지난 42천년기에도 남아있으며, 아엘다리에게 주어진 가장 어려운 시련 역시 이러한 유혹을 견뎌내는 것이다. 엘다의 '길(Path)'은 엘다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막는 동시에 지식과 성취를 향한 욕구를 안전하게 충족하도록 해주는 수련 체계이자 생활 방식이다. 길을 선택하여 수련하고 갈고 닦아 통달함으로써 엘다 사회는 새로운 활로를 찾았고,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각각의 새로운 방법은 예전의 영광을 대신해 주진 못하지만, 엘다 종족에게 많은 경험을 축적하게 해주었으며, 다양한 길로 그들의 자아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엘다는 이러한 방법들로 수천 년간을 수양한 끝에 우주를 높은 수준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길의 종류는 무궁무진하고, 길을 걷는 어려움은 각 길마다 다르지만 종류에 상관 없이 모든 길은 존중받는다. 즉, 엘다 사회의 민간인에 대응되는 '장인의 길(Path of the Artisan)'을 걷는 자라고 해서 '전사의 길(Path of the Warrior)'이나 '예언자의 길(Path of the Seer)'을 걷는 이들에게 무시당하는 일은 없다. 한 길에 통달한 이는 다른 길을 찾아 새로이 수련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경우 이전 길의 생활 방식은 완전히 버리지만, 길을 걸었던 경험은 여전히 남아있으므로 다른 길을 걸을 때 더욱 풍부하고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식 설정상 다이어 어벤저의 길을 걸었다가 시인의 길을 걷게 된 엘다도 있다. 다만, 아엘다리 종족 자체가 처한 상황이 극단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어느 길을 걷더라도 기초적인 군사 훈련은 사실상 필수로 배우게 되는데 만약 위기에 처하면 이 때 배워둔 군사 기술을 기반으로 무장하여 가디언이라는 이름의 민병대가 되어 어스팩트 워리어의 전투를 돕게 된다.
모든 엘다들은 그 길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하는데, 모든 길에는 엘다의 정신을 위험하게 할 가능성이 덫처럼 놓여있기 때문이다. 일부 엘다들은 자신들이 가는 길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 길이 '완성'될 때까지 떠나지 못하기에 죽을 때까지 그 길에 대해 수련한다. 이러한 끔찍한 운명을 맞은 엘다는 '길에 휘말린 자(Lost Upon the path)'라 한다. 그 중에서도 '전사의 길(Path of the Warrior)'을 걷다가 휘말린 이들은 엑자크(Exarch). '예언자의 길(Path of the Seer)'을 걷다가 휘말린 이들은 파시어(Farseer)라고 한다.
일부 엘다는 길을 걸으면서 요구되는 엄격한 규율과 금기에 적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들은 일명 '방랑자의 길(Path of the Outcast)'에 들어서서 크래프트월드를 나와 자신들의 방랑벽이 충족될 때까지 바깥 세상을 떠돈다. 이들이 누리는 자유와 낭만은 어린 엘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나, 반대 급부로 방랑을 하는 동안에는 길을 걸으면서 지켰던 규율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에 욕망에 빠져들 위험도 한없이 커진다. 따라서 방랑자의 길을 걷는 엘다는 새로운 길을 찾기 전까지는 크래프트월드에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일부는 엑조다이트의 행성에 정착하고, 대다수는 방랑을 마치고 크래프트월드로 돌아가 새로운 길에 들어선다.
새로운 길을 찾지 못한 방랑자는 악명 높은 '해적(Corsair)'이 되기도 한다. 해적은 더 이상 크래프트월드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약탈, 살육과 쾌락에 소일한다. 자신들의 유혹을 받아들인 해적은 전투에서 매우 위협적인 상대이므로 외계 종족에게 악명이 높다. 일부 해적은 드루카리와도 손을 잡고 외계인을 약탈하기 때문에, 외계인의 입장에서 아엘다리와 드루카리가 마치 한 종족인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엘다의 길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나, 알려진 엘다의 길은 다음과 같다.
- 전사의 길(Path of the Warrior) - 어스팩트 워리어가 걷는 길이다. 이 안에서 여러가지 어스팩트 워리어 분야로 다시 나뉜다.
- 예언자의 길(Path of the Seer) - 예언자 계급이 걷는 길이다. 슬라네쉬가 도사리는 워프와 직접 접촉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길 중에서 가장 험난하다. 해당 길에 휘말린 이들은 파시어(Farseer)[5], 전사의 길을 먼저 걸은 경험을 통해 파괴적인 사이킥을 각성한 자들은 워록(Warlock)[6], 산 자와 죽은 자 간 경계를 이어주는 이들은 스피릿시어(Spiritseer)라고 한다.[7]
- 장인의 길(Path of the Artisan) - 상공인이 걷는 길이다.(Ibid., p.36)
- 예술가의 길 (Path of the Artist) - 장인의 길 중에서 시각적인 예술에 집중하는 길이다.[8]
- 지휘관의 길(Path of the Command) - 군사 지휘관인 아우터크(Autarch)가 걷는 길이다. 지휘관의 길을 걸으려는 후보자는 자신의 크래프트월드에 존재하는 각 어스펙트 워리어의 길을 한번씩 걷고 자발적으로 길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따라서 하나의 길에 휘말린 엑자크는 절대 걸을 수 없는 길이기도 하다. 여러 어스펙트에 통달한 아우터크는 넓은 전술/전략적 식견을 바탕으로 특징이 제각각인 여러 어스펙트의 군세를 단일하고 유기적인 군세로 통합하여 지휘할 수 있다.[9]
- 방랑자의 길(Path of the Outcast) - 방랑자의 길에 들어섰지만 크래프트월드에 대한 충성심이 남은 이들은 레인저(Ranger)로 복무하면서 위험한 지역에서 정찰과 저격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 특성상 이들은 위장의 달인이기도 하다.[10] 충성심이 옅어진 이들은 주로 해적(Corsair)이 되어 외계인을 약탈한다.[11]
- 깨어나는 길(Path of the Awakening) - 엘다 본인의 감각을 일깨우는 길이다. 장인의 길을 걷기 전에 보통 걷게 되는 길이다.[12]
- 꿈의 길(Path of Dreaming) - 엘다 본인의 내면 세계를 조율하는 길이다. 이러한 조율은 꿈과 명상의 형태로 나타난다.[13]
- 봉사자의 길(Path of the Service) - 타인에 대한 봉사심을 드러내는 길이다. 해당 길을 걷는 이들은 다른 길을 걷는 엘다가 수행할 시간이 없는 여러가지 잡무(요리, 청소 등)를 맡는다.[14]
- 치유사의 길(Path of the Healer) - 삶에 대한 희망을 일깨우고 삶을 보존하는데 힘쓰는 길이다. 인간의 기준으로는 의사, 생명공학자, 정신과 의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과 같다.[15]
- 비탄의 길(Path of the Grief) - 엘다 동족의 죽음을 타인을 대신해서 슬퍼해주는 길이다. 여과되지 않은 슬픔을 경험하는 것은 감정에 극도로 민감한 엘다에게 위험한 행위이므로, 훈련받은 전문가가 슬픔을 짊어지고 다른 이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와 동시에 물리적인 장례 절차도 거행한다.[16]
- 조종사의 길(Path of the Mariner) - 우주선의 승무원이 되어 우주를 항해하는 길이다. 조타수의 길(Path of the Steersman)이라고도 한다.[17]
4. 아수랴니의 기술력[18]
엘다의 기술력은 다른 미개한 종족의 입장에서 마법처럼 보일만큼 매우 뛰어나다. 이런 미개한 종족의 관점에는 아주 약간의 진실이 있는데, 엘다의 기술은 엘다 종족 본연의 막강한 사이킥 능력에 반응함으로써 작동하기 때문이다.(p.56)
엘다에게 기술이란 살아있는 것에 기능을 부여하고 기능을 지닌 것에 생명을 부여하는 단 하나의 순환적인 과정이다. 엘다가 사용하는 도구와 건축물은 엘다의 정신에 감응하는 각종 감응-가소성 생체 재료(Psychoplast)이고, 무언가를 짓거나 만드는 과정은 재료를 식물이 자라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구동부가 있는 기계 역시 엘다의 정신력을 동력으로 사용하여 사용자의 의도대로 움직인다.(p.56) 이런 작동 원리는 작동에 필요한 섬세함이나 출력의 차이를 제외하면 위대한 팬텀 타이탄부터 일개 가디언이 입는 보디슈트에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p.36)
엘다의 파워 아머라고 할만한 사이킥 액티베이트 슈트는 둔중한 파워 아머에 비하면 산뜻할 정도로 가벼우며 공격을 받을 때만 단단해진다. 이러한 장비는 전투에 나선 모든 엘다가 갖추고 있으며 엘다의 가장 무거운 보디 슈트[19]조차 인류의 파워 아머에 비하면 훨씬 가벼울 정도다.
엘다 특유의 우아함과 섬세함은 무기 기술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단분자 칼날을 발사하는 슈리켄(Shuriken)과 나이트스피너(Nightspinner) 전차가 발사하는 단분자 실 그물, 사용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안정적인 플라즈마 병기, 작은 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탄종이 다수 장전되는 미사일 발사기, 사이킥으로 성장시킨 결정을 동력원으로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이 극도로 높은 브라이트 랜스(Bright Lance) 등의 레이저 무기는 인류제국이나 오크 등이 사용하는 스터버, 플라즈마 무기와 미사일 발사기, 라스캐논 등과 비교했을 때 거의 마법처럼 보이는 정교함과 정밀함을 자랑한다.(p.39)
보병 화기도 이 정도인 만큼 탑승물도 보통이 아닌데, 소설에서 보면 파이어 프리즘이 그 강력하다는 네크론의 모노리스를 아작 내버리며, 팔콘 3대가 베인블레이드가 포함된 제국의 전차를 무려 60대나 파괴했다. 공군도 굉장히 강해서 나이트윙 4대가 카오스의 편대랑 며칠 동안 공중전을 펼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헬 탈론을 60대나 격추시켰다.
인류는 제한적으로만 사용하는 반중력 기술도 보편화되어 있어서 항공기나 차량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인류제국의 탑승물들은 태반이 무한궤도를 쓰고 반중력은 몇몇 차량에만 겨우 쓰이는 반면 엘다의 차량들은 거의 다 반중력이다. 이렇게 해서 엘다의 차량은 속도가 정말 빠른데 무려 시속 800km나 된다. 제국제는 30~60km 수준. 속도까지 빠를 뿐만 아니라 항공기 같은 경우엔 인류제국의 항공기들보다 더욱 높은 고도에서 자유롭게 날 수 있다.
감응성 생체 재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이스본(Wraithbone)이라 불리는 물질이다. 레이스본은 매우 견고하면서도 유연하고 자기 재생이 가능한 재료로, 본 싱어라 불리는 기술-예언자들의 노래에 반응하여 형태를 이루고 자라난다. 모든 크래프트월드는 레이스본으로 이루어진 골격 위에 짜올려진 생명체와도 같고, 그보다 크기가 작은 구조물이나 기계 장치, 탑승물 역시 레이스본 골격을 바탕으로 형성된다.(p.56)
크래프트월드를 이루는 레이스본 골격의 중심부에는 인피티니 서킷(Infinity Circuit)이라는 레이스본 핵이 자리 잡고 있다. 인피니티 서킷은 크래프트월드 전체에 사이킥 에너지를 제공하는 동력원이자 사망한 엘다의 영혼이 슬라네쉬의 손아귀에 붙잡히지 않도록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이다. 크래프트월드에 대한 공격은 곧 이 인피니티 서킷에 대한 공격이므로 거주민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자신들이 언젠가 들어가게 될) 인피니티 서킷을 지킬 의무가 있다.(p.9, 22)
전장에서 사망한 엘다는 영혼을 포집하는 웨이스톤(Waystone) 혹은 스피릿 스톤(Spirit Stone)에 실려서 인피니티 서킷에 바쳐지고, 이 스피릿 스톤이 흡수되면 그 안에 있던 영혼은 인피니티 서킷을 부유하는 조상의 영혼과 재회하게 된다. 스피릿 스톤은 인피니티 서킷을 제외하면 엘다의 영혼을 슬라네쉬의 마수로부터 보호해 주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모든 아엘다리는 자신의 스피릿 스톤을 항상 몸에 지녀 간직하고 전사한 엘다의 동료는 스피릿 스톤의 회수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p.9, 22) 안타깝게도 엘다 제국의 멸망 이후, 아엘다리와 드루카리는 더 이상 스스로 스피릿 스톤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기 때문에, 아엘다리는 고대 엘다 제국의 행성이자 M42 현재는 아이 오브 테러에 잠식당한 크론 월드(Crone World)에서 스피릿 스톤을 회수하는 위험천만한 임무를 지금도 수행하고 있다.(p.43)
살아있는 엘다가 정신으로 기계를 작동하는 것처럼, 죽은 엘다의 영혼도 기계에 빙의하여 살아있는 후손들을 위해 싸울 수 있다. 인피니티 서킷에 기거하던 조상의 영혼을 스피릿 스톤에 실어서 레이스본으로 이루어진 전투 기계에 안치하면 영혼이 기계를 인도하여 후손을 전투에서 돕는 것이다. 이러한 전투 기계에는 레이스가드(Wraithguard, p.62), 레이스블레이드(Wraithblade, p.63), 헴록 레이스파이터(Hemlock Wraithfighter, p.65), 레이스로드(Wraithlord, p.61)와 레이스나이트(Wraithknight, p.65)가 있다.
임페리얼 나이트를 상대하는 레이스나이트(Wraithknight)
해당 전투 기계는 육신으로부터 분리된 지 오래된 탓에 인피니티 서킷 바깥에서는 현실 세계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피릿시어(Spiritseer, p.60)라는 사이커의 인도를 받아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본디 죽은 조상을 불러내는 것은 불길한 사령술로 인지된 탓에 M37 시점에 이얀덴(Iyanden) 크래프트월드에서 처음 시행되었을 때는 대단히 큰 반발을 불러왔으나 [20], 안타깝게도 아엘다리의 멸망이 점점 다가오는 M42 시점에서는 점점 더 많은 조상들이 전투 기계에 실리고 있다. 죽음조차도 더 이상은 안식처가 아니게 된 것이다.
5. 엘다 함대
엘다는 오만한 고대 외계 종족일세. 놈들의 함선은 매우 섬세하고 취약하지만 강력하고 정교한 무기들을 장비하고 있네. 또 놈들의 함선을 보호하는 홀로필드는 우리가 놈들을 맞추기 힘들게 만들지. 엘다 해적들은 공허에서의 싸움에 매우 숙련된 함장과 승조원들을 가지고 있다네.
-로드 어드미럴 레이븐스버그(Ravensburg)[21]
-로드 어드미럴 레이븐스버그(Ravensburg)[21]
엘다 함대는 크래프트월드들을 호위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방어력을 희생하는 대신 속도를 중시하면서 치고 빠지는 기동전을 사용하는 묘사를 보인다.
6. 아수랴니의 군대[22]
희미하게 빛나는 케인의 칼날처럼 엘다의 군대는 적들을 베어넘긴다. 군사분야의 천재인 아우터크와 파시어의 예지력에 이끌려, 그들은 맹렬한 속도와 숙련된 기술로 적을 무찌른다. 아우터크는 '전사의 길(the Path of the Warrior)'을 걷는 자로 엘다의 군대를 이끈다. 아우터크가 자기 검을 쥐어들 때는 파시어가 목표로 안내한다. 아우터크와 파시어 사이의 유대가 엘다 군대의 승패를 좌우한다. 엘다의 군대는 어스팩트 워리어들과 윈드라이더, 스톰가디언, 그라브 - 탱크 편대등으로 구성되어 강력한 화력과 속도로 적들을 파괴한다.7. 병종[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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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미니어처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br][br]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할리퀸 병종은 할리퀸문서에 있다.
7.1. Characters
GW제 플라스틱 아바타 | 포지 월드제 레진 아바타[24] |
- 파시어 스카이러너(Farseer Skyrunner)
- 엘드라드 울쓰란(Eldrad Ulthran) - 스페셜 캐릭터, 울쓰웨의 하이 파시어(High Farseer of Ulthwe)
- 스피릿시어(Spiritseer)
아우터크(Autarch)
- 아우터크(Autarch)
- 아우터크 스카이러너(Autarch Skyrunner)
- 프린스 이리엘(Prince Yriel) - 스페셜 캐릭터, 이얀덴의 아우터크(Autarch of Iyanden)
피닉스 로드(Phoenix Lord)
- 아슈르멘(Asurmen) - 스페셜 캐릭터, 아슈리안의 손(The Hand of Asuryan), 최초의 피닉스 로드, 다이어 어벤저 전당 창시자
- 제인 자르(Jain Zar) - 스페셜 캐릭터, 침묵의 폭풍(The Storm of Silence), 하울링 밴쉬 전당 창시자이자 피닉스 로드
- 카란드라스(Karandras) - 스페셜 캐릭터, 그림자 사냥꾼(The Shadow Hunter), 스트라이킹 스콜피온 피닉스 로드[25]
- 퓨간(Fuegan) - 스페셜 캐릭터, 불타는 창(The Burning Lance), 파이어 드래곤 전당 창시자이자 피닉스 로드
- 바하로스(Baharroth) - 스페셜 캐릭터, 바람의 외침(The Cry of the Wind), 스우핑 호크 전당 창시자이자 피닉스 로드
- 마우간 라(Maugan Ra) - 스페셜 캐릭터, 영혼의 수확자(The Harvester of Souls), 다크 리퍼 전당 창시자이자 피닉스 로드
- 일릭 나이트스피어(Illic Nightspear) - 스페셜 캐릭터, 숨겨진 길을 걷는 자(The Walker of Hidden Path)
- 워록 스카이러너(Warlock Skyrunner)
7.2. Battleline
-
가디언 디펜더(Guardian Defenders)
-
스톰 가디언(Storm Guardians)
7.3. Others
- 어스팩트 워리어
-
다이어 어벤저(Dire Avengers)
-
샤이닝 스피어(Shining Spears)
-
스우핑 호크(Swooping Hawks)
-
워프 스파이더(Warp Spiders)
-
크림슨 헌터(Crimson Hunter)
-
다크 리퍼(Dark Reapers)
- 레이스 블레이드(Wraithblade)
- 레이스나이트(Wraithknight)
- 워 워커(War Walker)
-
윈드라이더(Windriders)
- 바이퍼 펀대(Vyper Squadron)
- 헴록 레이스 파이터(Hemlock Wraithfighter)
- 파이어 프리즘(Fire Prism)
- 나이트 스피너(Night Spinner)
7.4. Dedicated Transport
- 웨이브 서펀트(Wave Serpent)
7.5. Fortification
- 웹웨이 게이트
8. 10판 이전 분류
- Lord of war
- 레이스나이트(Wraithknight)
- HQ
- 케인의 아바타(Avatar of Khane)
- 파시어(Farseer)
- 파시어 스카이러너(Farseer Skyrunner)
- 엘드라드 울쓰란(Eldrad Ulthran)
- 스피릿시어(Spiritseer)
- 아우터크(Autarch)
- 아우터크 스카이러너(Autarch Skyrunner)
- 프린스 이리엘(Prince Yriel)
- 일릭 나이트스피어(Illic Nightspear)
- 피닉스 로드(Phoenix Lord)
- 아슈르멘(Asurmen)
- 제인 자르(Jain Zar)
- 카란드라스(Karandras)
- 퓨간(Fuegan)
- 바하로스(Baharroth)
- 마우간 라(Maugan Ra)
- Elites
- 워록(Warlock)
- 워록 스카이러너(Warlock Skyrunner)
- 파이어 드래곤(Fire Dragons)
- 하울링 밴쉬(Howling Banshees)
- 스트라이킹 스콜피온(Striking Scorpions)
- 레이스 가드(Wraithguard)
- 레이스 블레이드(Wraithblade)
- 다이아 어벤저(Dire Avengers)
- Troops
- 가디언 디펜더(Guardian Defenders)
- 스톰 가디언(Storm Guardians)
- 레인저(Ranger)
- Fast Attack
- 윈드라이더(Windriders)
- 샤이닝 스피어(Shining Spears)
- 바이퍼 펀대(Vyper Squadron)
- 스우핑 호크(Swooping Hawks)
- 워프 스파이더(Warp Spiders)
- Flyer
- 헴록 레이스 파이터(Hemlock Wraithfighter)
- 크림슨 헌터(Crimson Hunter)
- Heavy Support
- 팔콘(Falcons)
- 다크 리퍼(Dark reaper)
- 파이어 프리즘(Fire Prism)
- 나이트 스피너(Night Spinner)
- 바울즈 래스 서포트 배터리(Vaul's Wrath Support Battery)
- 워 워커(War Walker)
- 레이스 로드(Wraith Lord)
- Dedicated Transport
- 웨이브 서펀트(Wave Serpent)
8.1. 기타
본 싱어: PC게임 Dawn of War 시리즈에서 출연하는 일꾼9. PC 게임에서의 모습
▲ Warhammer 40,000: Dawn of War의 엘다 테마 BGM
DoW 1편에서도 상급자용 종족이다. 각 유닛이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합과 컨트롤이 없으면 임페리얼 가드의 가드맨 몇 분대에게 깨질 수도 있다.(가디언이나 워프 스파이더 같은 경우에는 그냥 근접공격 모션만 있다고 할 정도로 근접공격 자체가 심하게 빈약하다. 하울링 밴시는 그 반대.)
또한 던옵1에서 가장 기동력이 뛰어난 종족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순간이동을 가진 워프 스파이더를 제외하고, 모두 플릿 오브 풋 을 가지고 있다. 이 플릿 오브 풋을 통해 초반에는 가디언을 굴리면서 견제와 깃싸움을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근접유닛인 하울링 벤시를 더 빨리 붙이게 할 수 있다. 또한 웹웨이 게이트 또한 엘다의 기동력을 상징하는 건물인데, 스마의 딥 스트라이킹이나 임가의 건물안 사격처럼 부가 기능은 없지만 웹웨이에 들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고 맵 안의 웹웨이 어디로든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들어갈 수 있는 분대수 또한 매우 많다. 이것을 이용해 맵 곳곳에 웹웨이를 깔아 엄청난 게릴라와 기동력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웹웨이를 투명화 시켜두면 적은 흩어져있는 웹웨이들을 철거하기 까다로워진다. 일꾼인 본 싱어에게 어마어마한 사거리의 순간이동을 가지게 한것도 이 이유에서다. 또한 기갑또한 워커인 레이스로드를 제외하면 모두 점프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중유닛 제외) 이 또한 원하는 싸움이 아닐 때 쉽게 전장을 이탈할 수 있게 한다. 보병은 물론 플릿 오브 풋 키고 도망가면 된다. 그 때문에 실력만 된다면 엘게이 등극도 가능. 또 특징이 있다면 사기 수치는 높은데 회복력이 몹시 낮다는 것.
원래 엘다는 최강 유닛이 많다. 유닛 하나하나가 그 분야에서는 최강 혹은 에인션트급에 들어가는데 다른 분야는 조루다. 그래서 적절한 조합과 상황 판단력이 없다면 구수한 육두문자가 절로 나오지만 컨트롤만 뒷받침된다면 스페이스 마린이고 뭐고 다 발라 버린다.[26]
또한 다른 종족에는 1개뿐인 렐릭 유닛이 2개나 있다.[27] 사실 진짜 렐릭인 아바타는 그냥 뽑아서 가만히 있어도 유닛 생산 속도, 인구수 증가로 인해 싸우면 손실이 큰 데 반해, 기지에 짱 박아두면 이득이기 때문에 활약할 일은 많지 않다.
전반적으로 x에는 최강이다란 말만 들으면 초반에 보병에 강하다는 밴시만 잔뜩 뽑아서 이길 수 있어 보이지만, 사실 결코 그렇지 않다. 엘다는 적보다 적은 병력으로 지속적인 견제를 가하면서 적을 묶어두면서 뒤에선 깃발을 꽂고 테크와 업글을 갖춘 다음 워프 스파이더를 뽑아 워프 스파이더의 우월한 스펙으로 적을 미는 것이 기본이다. 사실 X에는 최강이란 말은 파이어 드래곤 정도에나 해당되고, 다른 유닛들은 최강이라기보단 그거 외엔 잘 못한다로 읽는 것이 타당하다. 왜냐하면 엘다의 가성비는 이 게임 최악이기 때문. 하지만 업그레이드가 마린처럼 많은 데다 업글의 영향은 마린보다 더 많이 받는다. 따라서 업글을 막 갖춘 수준에서는 이 게임 최강이 탄생한다. 대개 이 타이밍은 적이 막 3티어를 넘어갔을 타이밍이다. 종종 2.5티어라고도 불린다. 다른 진영이라면 적보다 적은 병력으로 적을 견제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엘다의 플릿 오브 풋은 이를 가능하게 한다. 주로 견제에 쓰이는 유닛은 레인져와 다크 리퍼 .
지휘관인 파시어의 근접공격 능력이 좀 딸리지만 여러 마법으로 커버 가능하고 또 다른 지휘관 분대인 시어 카운슬과 붙여줄 수 있는데 이 경우 모랄 수치가 1700이다. 그레이 나이트와 붙여서 아예 변화 없음으로 나오는 스페이스 마린이나 코른 버저커를 제외하고는 최고 수치.
그리고 DoW 1 다크 크루세이드 엘다 캠페인은 스페이스 마린 다음으로 쉽다. 컨트롤만 약간 해준다면 저 시어 카운슬을 아무런 페널티 없이 의장대로 주는 데다, 초반부터 마법 대학살이 가능. 다른 의장대는 특별히 강하진 않으나, 저 쌩 노말 시어 카운슬 + 파시어 조합이 킹왕짱인지라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 DoW 2 역시 상급자용 종족. 화력은 킹왕짱인데 종이 장갑이다. 컨트롤 한번 실수하면 그대로 썰려 버리지만 미스가 없다면 유닛 손실이 없이 썰어버리는 극단적인 종족.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갖춘 유저끼리의 싸움은 병력 싸움에선 손해를 많이 보기도 하지만 결국 깃관리로 승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게임 성능적인 면을 제외하고, 스토리적인 면에서 보면 어떤 예지를 보고 움직이는 등 원작의 엘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주인공이 스페이스 마린이기 때문에 조연 내지 대립하는 역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그 예지 또한 맞기는 맞는데 그 결과가 엘다에게 긍정적이기만 한 방향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례로 던 오브 워의 마카의 군세는 가브리엘 안젤로스가 이끄는 블러드 레이븐과 협조해서 타르타로스의 악마를 이용하려는 신드리 마이어를 털어버리는데는 성공하지만 신드리는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는 데는 성공하고, 뭣보다 안젤로스가 모디카이 토스의 지시로 타르타로스의 악마의 봉인을 깨부숴버린 탓에 악마의 봉인이 풀려버린다. 윈터 어썰트의 탈디어의 군세는 임페리얼 가드의 스투른 장군과 협조해서 네크론을 막는데는 성공하지만 방패막이로 사용하려던 임페리얼 가드에게 역으로 이용당하여 엘다도 많은 피를 본다. 다크 크루세이드에서는 남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나서기로 하였지만 다른 종족이 네크론을 막는데 성공하나 엘다가 직접 네크론을 막는것에는 실패해서 결국 탈디어는 소울 스톤 신세가 된다. 소울스톰에서는 울쓰웨의 파시어 카에리스가 카오스를 막고자 왔는데, 엘다 엔딩에서는 워프스톰이 걷히자 행성계에 미련 없이 떠나며,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다른 종족들로 엔딩을 보면 엘다는 이번에도 쫓겨난다... 그나마 카에리스는 영혼석 신세가 되진 않고 도망친다.
던 오브 워 2에서도 안습함은 달라지지 않아서 타이라니드에게 침공당할 위기에 놓인 크래프트월드 엘다가 이를 막고자 블러드 레이븐의 모병 행성인 아우렐리아 성계로 타이라니드를 유인하여 대신 먹잇감으로 바치고 살아남으려고 온갖 기만 공작을 펼쳤지만 타이라니드를 막으려는 블러드 레이븐에게 딱 걸려서 파시어 이드라넬이 타르커스에게 살해당하고 군세도 와해당한다. 다만 애초의 목표였던 타이라니드는 일단 블러드 레이븐이 어떻게든 막아내는데는 성공하긴 했다...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오크와 함께 귀찮게 굴어서 퇴치하는 잡몹수준으로 격하되어 심심하면 블러드 레이븐에게 털린다. 레트리뷰션에선 '쓰러진 자가 모두를 구한다'는 예지를 받은 알라이톡 크래프트월드의 아우터크 케일레스 휘하 군세가 나서는데 여기선 최초 목표였던 타이폰 행성은 결국 제국의 익스터미나투스를 맞고 산화해버렸고, 나중에 예언을 제대로 해석해서 탈디어의 소울 스톤이 필요함을 깨닫고 나섰다. 결과적으로 3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탈디어의 소울 스톤은 비엘탄 크래프트월드의 아우터크 카이어의 손에 넘어감으로서 실패했다. 덤으로 타이폰 행성에서 비엘탄 크래프트월드 엘다에게 공격받는데 이는 비엘탄 크래프트월드 엘다가 케일레스의 알라이톡 엘다들로 인해 타이폰 행성이 파멸한다는 예지를 받아서 그런건데, 이로 인해 케일레스의 알라이톡 엘다가 비엘탄 엘다를 적대하여 처단하였는데 사실 비엘탄 엘다는 ' 아자라이아 카이라스가 고의적으로 제국의 익스터미나투스 함대를 타이폰으로 유인하고 있던 것'을 막고 있었던지라 이로 인해 카이라스가 성공적으로 제국의 익스터미나투스 함대를 타이폰 행성으로 유인함으로서, 결과적으로 비엘탄 엘다 말마따나 케일레스의 엘다 때문에 타이폰 행성이 파멸한건 맞으니까 또 어떤 의미에서 예지가 들어맞아버렸다...
던 오브 워 3에서는 상기한 대로 알라이톡 엘다가 탈디어의 소울 스톤을 회수하려던 것을 실패하여 비엘탄 엘다에게 빼앗긴 상태로, 탈디어를 통해 '수많은 순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케인의 창을 잡으면 모두가 스톰 프린스의 앞에서 하나로 뭉칠 것이다'라는 예지를 받은 아우터크 카이어가 케인의 창을 회수하려고 아케론 행성으로 오게 된다. 여기서 이단심문관 홀트가 이끄는 임페리얼 네이비를 적절히 낚아서 행성을 향해 궤도 폭격을 하도록 유도해 케인의 창이 잠든 지하 창고를 뚫어버리고 진입하고, 마찬가지로 창을 노리고 난입한 고르거츠를 카이어가 일기토로 무찌르고(!) 창을 잡는데 성공함으로서 이번엔 예지대로 성공하...는가 싶었으나 사실 그 창은 카오스 데몬 스톰 프린스의 미끼로 그 창을 집은 카이어는 스톰 프린스에게 제물로 바쳐지고 스톰 프린스가 각성하게 된다. 뭐 결국 1편의 마카가 엘다 군세를 이끌고 안젤로스의 블러드 레이븐과 고르거츠의 오크 군세와 연합해 스톰 프린스를 퇴치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즉 종합하면 선을 추구하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자신들 엘다만의 기준으로 추구해서 자기만 이익 보려 한다. 이익을 위해 배신을 서슴지 않아서 다른 종족에게 미움을 사고, 그 결과 예지가 맞긴 하지만 정작 엘다에게는 예상 이상의 피를 흘리는 델포이의 신탁 같은 결과만 얻곤 한다. 상기한 일화들 중 윈터 어썰트에서는 스투른 장군을 방패막이로 내세울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엘다 루트에서는 실제로 그렇게 한다. 던 오브 워 2편에서도 시발점 자체가 엘다가 아우렐리아를 희생양으로 내세우려고 했던 것이고. 심지어 파시어 이드라넬은 블러드 레이븐에게 생포당해서 취조를 당할 때 '크래프트 월드를 지킬 수만 있다면 인간들의 행성 몇 개 정도는 매우 싼 댓가지.' 하며 제대로 트롤링을 시전, 분노한 타르커스에게 파워 피스트 죽빵을 맞고 슬라네쉬의 곁으로 가버렸다. 그 때문에 가브리엘 안젤로스는 '차라리 오크가 낫다. 놈들은 야만적인 명예를 추구하니까. 하지만 엘다는 대체 뭘 꾸미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놈들과 싸울 때면 안갯속에서 혼자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고, 스투른 장군도 "당신네는 언제나 우리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적을 처리했지. 이번엔 대체 속셈이 뭐요?" 하면서 경계했다. 타르커스도 엘다에게 이용당하고 통수를 맞아 분대원들을 모두 잃은 과거가 있어서 '언제나 말은 그럴싸하게 하지만 그렇기에 더 못믿을 종족'이라며 경멸하고,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아예 엘다를 상대로 한 미션에 그를 참전시켜주지 않으면 분노로 카오스 타락도가 상승한다...
비주얼적인 특이 사항이라면 아예 전원이 여성인 아뎁타 소로리타스를 제외하고 여캐가 전 종족들 중 가장 많다. 우선 하울링 밴시가 나오며, 더불어 파시어가 여캐로 나오고, 심지어 2편에서는 아우터크도 남캐가 아닌 여캐로 등장했다. 그리고 물론 하울링 밴시의 분대장도 당연히 여캐.[28] 그나마 임페리얼 가드가 이에 비견될 만하지만 그마저도 이단심문관이 전부. 남캐야 이미 다른 진영에도 차고 많으니 날렵한 이미지인 엘다에 여캐를 많이 몰아준 것으로 보인다.
Battlefleet Gothic: Armada에도 등장한다. Battlefleet Gothic: Armada/엘다 해적 문서로.
[원본]
[2]
위의 그림에서 둥근 원이 바로 행성이다.
[3]
물론, 다크 엘다도 아무 생각없이 쾌락 컬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나름대로 생존을 위해서 그러는 측면도 있다. 물론, 이러나저러나 막장인건 변함없지만…
[4]
출처 : http://wh40k.lexicanum.com/wiki/Eldar_Path, Codex: Craftworlds, 8th Ed. p.6, 10-11
[5]
Ibid., p.32
[6]
Ibid.
[7]
Ibid., p.60
[8]
Path of the Warrior, Gav Thorpe, 2010, p.8, 10, 24
[9]
Codex: Craftworlds, 8th Ed. p.34
[10]
Ibid., p.42
[11]
Ibid., p.11
[12]
Path of the Warrior, Gav Thorpe, 2010, p.30, 36
[13]
Ibid., p.31, 36
[14]
Ibid., p.37
[15]
Ibid., p.93
[16]
Ibid., p.120
[17]
Path of the Seer, Gav Thorpe, 2011, p.36
[18]
Codex: Craftworlds, 8th Ed., p.6-7, 22, 36, 39, 43, 48, 56, 63
[19]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이 입는 강화복
[20]
Iyanden - A Codex: Eldar Supplement, 6th Ed., p.8
[21]
출처 :
http://wh40k.lexicanum.com/wiki/Eldar
[22]
출처 : Codex - Craftwolrds 'warhost'
[23]
출처 : Codex - Craftworld 'Force of the Craft World'
[24]
플라스틱 발매와 비슷한 시기에 단종되었다.
[25]
전당 창시자는 다른 피닉스 로드들을 배신하고 다크 엘다가 된 스승 아흐라
[26]
하지만, 유닛 인공지능과 전체적으로 길지 않은 사거리 때문에 적의 조합된 병력을 상대로 싸우기가 매우 어렵다. 적과 충분히 떨어져서 싸울 수 있어서 보병만 점사를 찍거나 하는 식의 플레이가 용이한 다크 리퍼는 주력이 되기에 모자란 면이 많고, 그 외의 병종은 사거리가 짧아서 네가 상대로 잘 싸우는 애들만 쫓아가서 때려라 식으로 컨트롤을 해주기엔 약한 몸빵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대등한 인구수 수준의 전면전을 아예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견제 플레이와 끊어 먹기가 필요하다.
[27]
워프 스파이더, 파이어 프리즘. 파이어 드래곤도 가끔 껴준다. 물론 성능이 렐릭 급이란 뜻이다.
[28]
심지어 이 밴시 분대장 캐릭터는 레트리뷰션 싱글 마지막 부분에서 나름대로 비중도 조금 있다. 엘다는 물론 다른 진영들까지 포함하여 분대장 캐릭터가 별도의 이름과 역할을 맡은 경우는 흔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