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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23:13:29

아브 근원 29씨족

1. 근원 29씨족들의 상세정보
1.1. 아브리얼1.2. 동쪽( 청룡)1.3. 서쪽( 백호)1.4. 남쪽( 주작)1.5. 북쪽( 현무)


성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종족 아브의 시조격인 29명의 아브들의 직계자손들로 이뤄진 29개의 씨족들을 뜻한다. 아브는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의 성립 이전의 과거에는 홈월드 시리즈 히가라인이나 배틀테크 클랜과 같이 씨족 중심의 사회 체계를 지니고 있었기에, 이러한 용어가 나오게 되고 있다.

유아논이 발견되면서 태양계를 넘어 다른 행성으로 이주가 시작되던 무렵, 지구를 떠나 살던 모도시 사람들도 자신들이 살 행성을 갖고자 했다. 허나 그들은 유아논을 손에 넣지 못했기에, 자신들을 대신해 거주가능한 행성을 찾을 생체기계를 만들었다.[1] 그들이 바로 아브의 직계조상으로 당시에는 30개체가 만들어졌으나, 훈련 도중 하나가 죽어서 최종적으로 29개체가 살아서 핵융합추진우주선을 타고 거주가능한 행성을 찾는 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사실 성계의 단장에 묘사된 모습으로는 이때 모도시 사람들도 처음 시작단계 정도로 인식해 크게 기대는 안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아브를 만들어[2] 임무에 내보냈다.

임무 수행 도중 유아논을 발견하여 우주선을 유아논추진형식으로 개조하였고, 안정적인 항행이 가능해진 후 모도시가 정한 임무수행기간을 초과한 시점에서 그들은 모도시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였고 세력을 키워 결국 모도시를 파괴하였다. 이때부터 그들은 자신들을 아브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이 창설되면서 귀족 제도와 작위 제도가 도입되었을 때, 대공작 작위는 이들 근원 29씨족의 당주들만이 가질 수 있도록 정해졌다.

1. 근원 29씨족들의 상세정보

아브리얼은 간접적인 조상들을 본받아(...) 일본의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에서, 나머지 28씨족들의 이름은 천문도의 28수에 해당하는 한자의 일어 독음이나 관련 단어에서 뽑아온 것이다. (예: 스폴은 묘昴의 일어 훈독으로 읽었을 때의 발음인 ' 스바루'에서 따옴)

정보출처 : 성계로 가는 문( http://www.oocities.org/gatewaytoseikai/l_kr.html)

1.1. 아브리얼

대방랑시대의 아브가 도시선 아브리얼[3]에 몸을 싣고 있을 때 항법을 맡고 있던 일족. 일족장이 도시선의 의 신분을 갖고 배의 항로 등의 중요사항을 결정. 재판을 주재하고 새로운 임무가 발생시에 담당 일족을 결정하기도 했으며, 전투시에는 최고지휘관을 겸했다.
제국창설 이후, 일족장이 현실적 의미를 상실한 일종의 명예직으로 한정되게 되었지만, 아브리얼 일족만은 예외였다. 아브리얼 일족의 장은 전 아브의 황제로서 군림하며, 다음 여덟 개의 집안 즉, 스킬, 이리슈, 라시스, 웨스코, 바르케, 발그제데, 슐그제데, 크류브의 가장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자가 황제에 오르게 된다. 아브리얼이란 성은 이 여덟 개의 왕가를 제외하고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가족명으로 황제와 여덟 왕들 및 그들의 아들딸들은 네이라는 독립적인 이름을 쓰며, 직계 왕가에서 갈라져 나온, 정확히는 황위계승경쟁에서 탈락하고 왕위도 이어받지 못한 이들은 보스라는 이름을 쓰며, 보스를 쓰는 자들의 자식들은 아브리얼로 인정되지 않는다. 아브리얼 일가는 성질이 급하고 쉽게 화를 내며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여서, 근원씨족 중에서도 가장 아브적인 일족으로 통한다. 가징은 아브의 가징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아브리얼의 귀'로 길고 뾰족한 귀가 특징.[4] 이때문에 아브리얼은 판타지 엘프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1.2. 동쪽( 청룡)

1.3. 서쪽( 백호)

1.4. 남쪽( 주작)

1.5. 북쪽( 현무)



[1] 아광속급 속력을 낼 수 있는 유아논추진이 아닌 핵융합추진으로 움직이는 우주선으로는 최소 몇 십년 내지는 몇 백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초장기간 항행을 인간이 견딜 수 없었기에....허나 그런 용자들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바로 진트의 고향인 행성 마틴 사람들의 조상님들(우주선 자체는 유아논추진 방식이었지만 항해기간이 백년단위). [2] 성계의 단장 '탄생'편에서 이들중 한 우주선의 잔해를 우연히 도뷰스 렉슈가 발견하였는데, 시신을 본 도뷰스는 조상들보다 더 훌륭하게 개량된 것 같다고 평했다. [3] 원래는 그저 우주선이었으나 유아논을 입수하고 모도시로부터 독립한 후부터 이동요새 기능을 겸비한 도시선으로 확장개조되었으며, 제국 창설 후 제국수도 락파칼의 황궁으로 재차 확장개조되었다. [4] 라피르는 아브리얼 치고는 자기 귀가 작다는데에 약간의 컴플렉스가 있다. [5] 현 당주인 페네쥬 의 깃발에 대공작 정도론 만족하지 못한다. 허나 황제같은 따분한 일은 아브리얼에게나 어울린다. 우리의 이름은 스폴!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을 정도. [스포일러] 그런데 성계의 단장의 에피소드들 중 아브들 가운데 누군가(어느 일족인지는 불명. 작중 묘사로 보면 칼뤼 일족일 가능성이 높다.)가 일부러 과거기록을 없애기 위해 의도해서 사고를 일으킨 것이라고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