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ってる？ 人は運命を知らないから一生懸命生きるの」
「そうかい。俺は規則を知らないから自由に生きられるけどな」
「알고 있어? 사람은 운명을 모르니까 한 번 사는 인생 목숨걸고 사는 거야」
「그런가. 나는 나는 규칙을 모르니까 자유롭게 살게 되던데」
～フロイライン＝ビブリォチカより～
~
프로일라인=비블리오테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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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生まれてきた頼りない“[ruby(理由,ruby=わけ,color=red)]”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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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우마레테 키타 타요리나이 “[ruby(리유,ruby=와케,color=red)]”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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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태어나 온 의지할 곳 없는 "[ruby(이유,ruby=의미,color=re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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壊れた[ruby(精神,ruby=ココロ,color=red)]に触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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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레타 [ruby(세-신,ruby=코코로,color=red)]니 후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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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버린 [ruby(정신,ruby=마음,color=red)]에 닿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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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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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le/Fehd/Donum/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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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러/페데/도눔/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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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불화/선물/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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疎まれ1は“La Shomeria”(できそこ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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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마레 나와 "라 쇼메리아" (데키 소코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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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이름은 "라 쇼메리아"(글러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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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ってるのは 無知の痛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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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테루노와 무치노 이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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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건 무지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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当たり前のこともでき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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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마에노 코토모 데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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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도 할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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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惑星,ruby=ほし,color=red)]ばかり見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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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와쿠세-,ruby=호시,color=red)] 바카리 미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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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행성,ruby=별,color=red)]만을 바라보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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暫くして連れられ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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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라쿠 시테 츠레라레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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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동안 뒤에 데리고 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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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まれた子 小さい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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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마레타 코 치-사이 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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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받았던 아이 작디작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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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くれはしません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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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쿠레와 시마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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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지 않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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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ってどんな感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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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테 돈나 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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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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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すとはどんな気持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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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스토와 돈나 키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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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는 것은 어떤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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困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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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루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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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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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しててのひらにてのひら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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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테 테노히라니 테노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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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손바닥에 손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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抱いて揺らす感じ？ さ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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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테 유라스 칸지? 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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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잡고 흔드는 느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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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違いならい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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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가이나라 이라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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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것이라면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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嘘つきならい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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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츠키나라 이라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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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라면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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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片づ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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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타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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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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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自分で決めた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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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지분데 키메타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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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스스로 정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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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め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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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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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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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廃と排斥の“病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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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하이토 하이세키노 “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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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과 배척의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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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井に広がる“染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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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죠-니 히로가루 “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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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번지는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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遁走乖離構築された“報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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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소- 카이리 코-치쿠사레타 “무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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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괴리 구축된 "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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鎖繋がれた“大図書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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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리 츠나가레타 “다이토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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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로 가두어진 "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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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違った同一性の“番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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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갓타 도-이츠세-노 “반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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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동일성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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曖昧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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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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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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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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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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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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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らおかしくなる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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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 오카시쿠 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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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 이상해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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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こかが間違い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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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카가 마치가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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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가 잘못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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接ぎ接いだ記憶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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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기스이다 키오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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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붙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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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知りたい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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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치 시리타이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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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알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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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ただ捲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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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타다 메쿳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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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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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識の世界巡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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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시키노 세카이 메굿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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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세계를 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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頁の隙間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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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지노 스키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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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의 틈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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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のひらとてのひら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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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히라토 테노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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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과 손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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揺らす[ruby(規則,ruby=ルール,color=red)]求め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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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스 [ruby(키소쿠,ruby=루-루,color=red)] 모토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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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드는 [ruby(규칙,ruby=룰,color=red)]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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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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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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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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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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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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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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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Feh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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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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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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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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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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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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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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