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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폰서의 저주는 e스포츠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 등에서의 후원 스폰서 계열 팀이 우승을 하지 못하는 저주를 일컫는다.2. 온게임넷 스타리그
-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대회 종료 후 SM(StarCraft Mania)을 한빛소프트에서 인수하여 창단. SM 소속 선수인 박용욱이 4강까지 진출했으나 4강에서 임요환에게 1:2 패, 3위 결정전에서 기욤 패트리에게 0:2로 패하여 4위. 임요환이 우승.
- EVER 스타리그 2004: KTF 계열로, KTF 매직엔스 소속 선수는 박정석, 홍진호, 변길섭이 진출. 변길섭은 8강 진출( 임요환에게 2:0 패), 박정석은 3위(4강에서 최연성에게 3:2 패, 3/4위전에서 팀 동료 홍진호에게 3:2 승), 홍진호는 4위(4강에서 3연벙, 3/4위전에서 팀 동료 박정석에게 3:2 패)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 세 명을 이긴 최연성, 임요환은 이동통신 라이벌인 SK텔레콤 T1 소속이며, 최연성이 3:2로 우승했다.
- EVER 스타리그 2005: 역시 KTF 계열, 박정석, 홍진호가 진출. 박정석은 8강 진출( 박태민에게 2:1 패), 홍진호는 16강 진출( 송병구에게 승, 서지훈, 이병민에게 패, 이병민의 3승, 송병구, 서지훈, 홍진호의 1승 2패로 재경기를 치러 서지훈 2승, 홍진호 1승 1패, 송병구 2패로 서지훈 8강 진출)을 기록했다. 박성준이 우승.
- EVER 스타리그 2007: 역시 KTF 계열, 이영호가 8강까지 진출했으며( 송병구에게 2:1 패) 이제동 우승.
-
EVER 스타리그 2008: 역시 KTF 계열,
이영호가 8강까지 진출했으며(
박찬수에게 2:0 패) 박성준이 우승하면서 골든마우스을 차지했다. -
BATOO 스타리그 08~09:
온미디어 계열,
온게임넷 스파키즈 소속 선수는
신상문,
김창희,박명수가 진출.김창희는 36강 광탈( 김재춘에게 2:1 패), 신상문,박명수는 16강 광탈(신상문은 서기수, 조일장에게 승, 정명훈에게 패했지만, 신상문, 조일장, 정명훈의 2승 1패, 서기수의 3패로 재경기 끝에 신상문이 2패로 탈락,박명수는 박성준에게 승, 송병구, 김택용에게 패했지만, 김택용의 3승,박명수, 송병구, 박성준의 1승 2패로 재경기 끝에 송병구가 먼저 2승을 거두면서박명수는 탈락.) 이제동이 우승. - tving 스타리그 2012: CJ그룹 계열, CJ 엔투스 소속 선수는 유영진, 신동원, 이경민이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에서 전멸.(유영진은 16강에서 변현제에게 승, 유병준, 정명훈에게 패하였지만 정명훈의 3승, 유영진, 변현제, 유병준의 1승 2패로 재경기 끝에 변현제 2승, 유영진 1패, 유병준 1패로 변현제 8강 진출. 신동원은 16강에서 신대근에게 승, 김민철, 이영한에게 패하였지만 이영한 3승, 신동원, 신대근, 김민철 1승 2패로 재경기에서는 세 선수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재재경기 끝에 신대근이 2승을 기록하면서 신대근 8강 진출. 이경민은 어윤수, 송병구, 김명운에게 3전 전패를 당하며 16강 탈락.) 허영무가 우승.
스타리그에서는 유난히 이 팀이 이 징크스에 의해 피를 많이 보았다.
3. MSL
- 한빛소프트배 2001 위너스 챔피언십: 한빛 스타즈 소속 선수는 강도경이 진출. 4강에서 재재경기까지 가는 끝에 홍진호에게 패하면서 탈락. 성학승이 우승.
- Spris MSL: POS를 후원하였던 유니폼. POS 소속 선수는 박성준이 진출. 패자 4강 1차에서 김환중에게 2:1로 패하면서 탈락. 최연성이 우승하면서 금배지 획득.
-
곰TV MSL 시즌1:
CJ그룹 계열.[1]
CJ 엔투스 소속 선수는
마재윤, 변형태, 서지훈이 진출. 변형태는 16강에서 고인규, 김택용에게 패하며 탈락, 서지훈은 8강원종서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강민에게 2:0 패하면서 탈락, 그리고마재윤은 3.3 혁명. 김택용 우승 -
곰TV MSL 시즌2: 역시 CJ 계열.
이주영,
마재윤, 서지훈, 박영민이 진출했지만, 이주영은 16강에서 박성훈에게 2:0으로 승리했지만 대회 도중 공군 입대로 인해 포기,마재윤은 8강에서 이성은에게 3:2로 패하면서 탈락, 서지훈은 16강에서 강구열에게 2:0으로 패하고 와일드카드 최종전에서 송병구에게 패하며 탈락, 박영민은 32강 탈락. 김택용 우승. -
곰TV MSL 시즌3: 역시 CJ 계열.
권수현,
주현준,
한상봉,
마재윤, 서지훈이 진출했지만, 권수현은 32강에서 강민과 송병구에게 패하며 탈락, 주현준은 8강에서 박성균에게 3:1로 패하면서 탈락, 한상봉은 8강에서 김택용에게 3:0으로 패하며 탈락,마재윤은 4강에서 박성균에게 3:2로 패하며 탈락, 서지훈은 4강에서 김택용에게 3:1로 패하며 탈락. 박성균 우승. -
곰TV MSL 시즌4: 역시 CJ 계열.
마재윤, 서지훈, 주현준, 권수현, 한상봉이 진출했지만,마재윤은 32강에서 민찬기, 김구현에게 패하며 탈락, 서지훈은 허영무,진영수에게 패하며 탈락, 주현준은 32강에서신희승,박찬수에게 패하며 탈락, 권수현은 16강에서 허영무에게 2:1로 패하며 탈락, 한상봉은 16강에서 김구현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이제동 우승. -
Arena MSL 2008:
eSTRO를 후원하였던 유니폼. eSTRO 소속 선수는
신희승, 이병민이 진출.신희승은 32강에서 고인규,박찬수에게 패하며 탈락, 이병민은 32강에서 서경종, 이윤열에게 패하며 탈락. 박지수 우승. -
Clubday Online MSL 2008: 역시 CJ 계열.[2]
변형태,
박영민,
주현준,
마재윤이 진출하였으며, 변형태는 16강에서 김구현에게 2:1로 패하며 탈락, 박영민은 32강에서 이성은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손찬웅에게 승리한 다음, 최종전에서 김택용에게 패하며 탈락, 주현준은 16강에서 허영무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마재윤은 32강에서 이윤열에게 두 번이나 패하면서 탈락. 김택용 우승. -
로스트사가 MSL 2009:
삼성 계열.[3]
삼성전자 칸 소속 선수는
허영무,
송병구,
이성은,
김동건이 진출. 허영무는 결승전에서
박찬수에게 3:1로 패하면서 준우승, 송병구는 4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허영무에게 3:0으로 패하며 탈락, 이성은은 32강에서 이영호, 이제동에게 패하며 탈락, 김동건은 16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허영무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박찬수우승. - 아발론 MSL 2009: 위메이드 계열. 위메이드 폭스 소속 선수는 이윤열, 박세정이 진출. 이윤열은 32강에서 변형태, 이경민에게 패하며 탈락, 박세정은 16강에서 김명운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우승은 김윤환.
-
NATE MSL:
SK 계열.
SK텔레콤 T1 소속 선수는
도재욱,
고인규,
김택용,
박재혁이 진출. 도재욱은 8강에서
이영호에게 3:0으로 패하며 탈락, 고인규는 16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도재욱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김택용은 32강에서
김승현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마재윤에게 승리하지만, 최종전에서 이신형에게 패하며 탈락, 박재혁은 32강에서 김명운에게 승리하지만 승자전에서 김구현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다시 만난 김명운에게 패하며 탈락. 이제동 우승.
MSL에서는 유난히 이 팀이 이 징크스에 의해 피를 많이 보았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3연속 타게임 스폰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프로리그
4.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역시 KTF 계열, KTF 매직엔스는 8승 4패로 정규리그 3위 기록. 준플레이오프에서 GO를 3:0으로 승, 플레이오프에서 동양 오리온에게 3:1로 패. 동양 오리온이 4:1로 우승
- SKY 프로리그 2004: SK텔레콤 계열. 총 3라운드로 진행을 하였으며, SK텔레콤 T1은 1라운드 준우승하는 기염을 토하였으나, 2라운드 새턴리그[4]에서 2승 6패로 최하위 기록. 3라운드 머큐리리그에서 3승 5패로 4위 기록,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 실패. 1라운드는 한빛 스타즈가 우승, 2라운드는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3라운드는 KOR이 우승, 그랜드 파이널은 한빛 스타즈가 우승.
- SKY 프로리그 2005: 팬택 계열.[5] 전기리그, 후기리그로 나누어서 진행했으며, 팬택&큐리텔 큐리어스는 전기리그에서 5승 5패로 6위, 후기리그에서 10승 8패로 5위를 기록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도 좌절되었다. 그리고 이전 계열이었던 SK텔레콤 T1이 전기리그, 후기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통합 우승하였다.
- SKY 프로리그 2006: 역시 팬택 계열. 팬택&큐리텔 큐리어스는 팬택 EX로 팀명을 바꾸었으며, 전기리그에서 6승 4패로 5위, 후기리그에서 3승 7패로 최하위를 기록하였다.[6] 전기리그는 SK텔레콤 T1이 우승, 후기리그와 통합 챔피언전은 MBC GAME HERO가 우승.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스폰서가 SK 계열이지만 CJ 엔투스가 삼성전자 칸을 꺾고 우승하였다.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역시 스폰서가 SK 계열이지만 STX SouL이 웅진 스타즈를 꺾고 우승하였다. 공교롭게도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 모두 결승전이 끝나고 해체되었다.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스폰서가 SK텔레콤인데 kt 롤스터가 SK텔레콤 T1 상대로 4:2 우승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역시 스폰서가 SK텔레콤인데, 진에어 그린윙스가 kt 롤스터를 꺾고 우승. 그리고 이 대회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
4.2.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 1st: SK 계열. eSTRO가 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3:0으로 승,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3:2로 꺾고 우승.
-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10: 역시 SK 계열. 1st에서는 MBC GAME HERO가 준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3:1로 승, 결승전에서는 STX SouL이 kt 롤스터를 3:0으로 꺾고 우승, 2nd에서는 kt 롤스터가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3:1로 꺾고 우승.
-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11: 역시 SK 계열. STX SouL이 준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3:1로 꺾고 승, 이후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3:2로 꺾고 우승.
- 생각대로T SF2 프로리그 시즌1: 역시 SK 계열. CJ 엔투스가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3:0으로 꺾고 우승.
- 4G LTE SF2 프로리그 시즌2: 역시 SK 계열: STX SouL이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3:0으로 꺾고 우승.
참고로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는 SK텔레콤이 전 시즌 후원하였다.
스타크래프트와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통틀어서 유난히 이 팀이 징크스에 의해 피를 많이 보았다. 아무래도 KeSPA의 회장사가 SK텔레콤이라 그런지 프로리그를 많이 후원했으며, 이로 인해 팀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싶다.
5. 경남-STX컵 마스터즈
- 2009년: SK텔레콤 T1이 결승전에서 STX SouL을 4:0으로 꺾고 우승. 더불어 STX SouL은 전패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 2010년: SK텔레콤 T1이 결승전에서 STX SouL을 4:1로 꺾고 우승.
- 2011년: 화승 오즈가 준결승전에서 STX SouL을 4:3으로 꺾고 결승전 진출. SK텔레콤 T1이 화승 오즈를 4:1로 꺾고 우승.
6. KT-KTF 프리미어 리그
- 2003 KT-KTF 프리미어 리그: KTF 계열. KTF 매직엔스 소속 선수는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에는 홍진호, 김정민, 송병석이 출전, 대회 막판에는 리그 챔피언쉽에 진출한 변길섭이 KTF로 이적해서 출전. KTF Bigi 프리미어 리그에는 이윤열, 박신영이 출전. 대회 막판에는 리그 챔피언쉽에 진출한 이윤열이 투나 SG로 임대 복귀하면서 KTF에서 이탈. KT 리그에서는 홍진호가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임요환에게 2:1로 패하면서 리그 3위를 기록하며 KT 리그 챔피언쉽 진출 실패, 김정민은 리그 4위, 송병석은 리그 9위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그리고 대회 막판에 이적한 변길섭은 KT 리그 챔피언쉽에서 임요환에게 2:0으로 패하며 통합 챔피언쉽 진출에 실패하고 서지훈과 함께 통합 3위를 기록. KTF 리그에서는 박신영이 리그 9위를 기록하면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통합 챔피언쉽 우승과 KTF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투나 SG로 임대 복귀한 이윤열, 통합 챔피언쉽 준우승과 KT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임요환이 차지했다.
- 2004 KT-KTF 프리미어 리그: 역시 KTF 계열. KTF 매직엔스 소속 선수는 KT Megapass 프리미어 리그에는 변길섭, 김정민, 홍진호, 강민이 출전, KTF fimm 프리미어 리그에는 한웅렬, 조용호, 박정석이 출전. KT 리그에서는 홍진호가 리그 챔피언쉽에서 박태민에게 2:0로 패하면서 통합 챔피언쉽 진출에 실패하고 3/4위전에서도 이윤열에게 2:0으로 패하면서 통합 4위를 기록, 김정민은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차재욱에게 3:1로 패하면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실패, 변길섭과 강민은 각각 리그 5위와 리그 7위를 기록하면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KTF 리그에서는 조용호가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이윤열에게 3:0으로 패하면서 리그 챔피언쉽 진출 실패, 박정석은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윤열에게 3:0으로 패하면서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한웅렬은 리그 6위를 기록하면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통합 챔피언쉽 우승과 KTF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박성준, 통합 챔피언쉽 준우승과 KT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박태민이 차지했다.
사실 e스포츠계에서 스폰서의 저주라는 징크스가 부각이 된 것도 이 대회에서 KTF 선수들이 단 한 명도 통합 챔피언쉽 진출이나 통합 챔피언쉽 우승, 그리고 리그 챔피언쉽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각된 것이다.
7. 스폰서의 저주가 깨진 대회
-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7, 2008: 두 시즌 전부 STX SouL이 결승전에서 MBC GAME HERO를 4:3으로 꺾고 우승.
- EVER 스타리그 2009: KT 계열. 이영호가 결승전에서 진영화를 3:1로 꺾고 우승.
-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 2nd: SK 계열. SK텔레콤 T1이 결승전에서 MBC GAME HERO를 3:0으로 꺾고 우승.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SK 계열. SK텔레콤 T1이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4:3으로 꺾고 우승.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스폰서가 SK텔레콤이며, SK텔레콤 T1이 결승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우승.
[1]
정확히 말하자면
곰TV의 최대지분을
CJ그룹의 자회사가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CJ는 이 무렵에 e스포츠 진출을 위해
CJ 슈퍼파이트를 개최했고,
MBC GAME을 인수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자 이때 준비했던 인원들이 곰TV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2]
CJ미디어 산하
Mnet에서 서비스.
[3]
대회 이후 위메이드에서 서비스.
[4]
2, 3라운드는 머큐리리그와 새턴리그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5]
2005년 7월 13일 프로리그 시즌 중 팬택에 인수되었다.
[6]
후기리그에서 같이 3승 7패를 기록한 KTF와의 승점에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