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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21:18:10

스톰(엑스맨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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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스톰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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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오로로 먼로
Ororo Munroe
이명 스톰
Storm
종족 뮤턴트
성별 여성
소속 엑스맨
자비에 영재학교
포 호스맨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장 영화 엑스맨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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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담당 배우 할리 베리 (성년기)
알렉산드라 쉽 (소년기)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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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후카미 리카 (1~3편 TV 아사히판)
파일:일본 국기.svg 시다 아리사 (아포칼립스, 다크 피닉스)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 스톰.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톰(엑스맨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능력

파일:엑스맨스톰.gif
원작처럼 날씨를 조작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능력을 사용할 때 눈 전체가 하얗게 변한다. 다만 날씨 자체가 공기 간 온도, 압력, 습도 차이로 인해 생기는 만큼, 정확히는 기체 분자 집단들의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응용계 능력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어 스톰은 뮤턴트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로서 자리잡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온도와 바람을 조작하는 것을 기본으로 구름과 안개를 생성하고, 눈과 비, 우박이 쏟아지게 할 수 있다. 천둥번개는 물론이고 폭풍도 몰 수 있다. 폭풍의 급도 한계가 없어 보이는데, EF-3급 토네이도 수십개를 초밀집으로 만들어내는 초강력 수퍼쎌을 비행기가 고속으로 비행하는 와중에도 별로 힘 들이지 않고 생성 및 조종, 소멸시킬 정도. 이것만으로도 강력해 보이지만 1편과 2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엘리베이터 통로나 세레브로 룸처럼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조차 날씨를 조작할 수 있다는 거다. 스톰의 기체 분자 조작 능력은 지구 전체가 능력 범위인데다 협소한 공간 내에서 마이크로 압력/온도 차이를 일으킬 정도로 세밀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 비행과 이동이 가능한데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몸 주변에 상승기류를 만들어 붕 뜨는것과 번개를 이용한 순간이동처럼 사용할 수있다. 원작에서는 오메가 레벨 뮤턴트이지만 진 그레이, 아이스맨과 마찬가지로 벨런스 붕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매우 약화시켰는데,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 스톰을 연기한 할리 베리가 인기를 얻으면서 2편과 3편에서는 상당히 강력하게 묘사되었다. 리부트된 이후엔 다시 너프되었다.

스톰은 이 엄청난 능력을 이용해 오리지널 트릴로지 1편에서는 브라더후드를 상대로 밀리지 않았고, 2편에서는 전투기 두 대를 박살내는가 하면 지하 벙커 안에서 번개 폭풍을 일으켜 수십 명의 병사들을 단숨에 처리했다. 그리고 다시 밀폐된 공간에서 눈보라를 일으켜 제이슨의 환영 속에 갇혀있던 찰스를 풀어줬다. 3편에서는 칼리스토와 1대 1 격투에서도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개, 번개 등 군중제어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 물론 삭제된 장면에서는 더 활약했다. 예시로 진 그레이 사가에서 칼리스토와 싸울 때 무술로는 이길 수가 없자 자신의 손에 전류를 흐르게 만들어 무력으로 패대기치는가 하면 나중엔 엄청난 수의 적들이 공격해 오자 하늘에서 물을 생성해 적들을 무력화시켰다. 그래도 3편에서 최고의 액션씬이라면 자신의 몸을 직접 토네이도처럼 휘몰아쳐 주변 적들을 튕겨내고 동시에 번개로 감전시키는 것. 진 그레이의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던 브라더후드를 상대할 때 사용한다. 할리 베리는 영화 찍을 때에 임신한 상태였는데다 피아노줄의 거친 회전 때문에 멀미에 구토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힘이 너무 강력한 탓인지 그냥 멍 때리고 있을 때도 능력이 표출돼서 하늘에 먹구름을 잔뜩 만들어 낸다. 정확히 말하면 그냥 멍 때리고 있던건 아니고 오리지널 트릴로지 3편에서 스톰의 심란한 마음 상태가 날씨를 통해 그대로 반영돼서 프로페서 엑스가 괜찮냐고 묻는 장면이 있다.

아무래도 먹구름과 천둥번개가 주는 시네마틱한 효과가 있다보니, 심리전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는 모양. 때문에 오리지널 트릴로지 2편 엔딩에서 프로페서 엑스가 대통령이 있는 백악관에 방문할 때도 갑자기 어두워지는 하늘과 천둥 번개가 큰 효과를 장식했다.

능력을 쓸 때 눈동자가 지워지며 흰 자위만 있는 채 거대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펙트가 아포칼립스와 동일하다. 아포칼립스가 활동하던 장소와 스톰의 고향이 이집트다 보니 연관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선 아포칼립스를 통해 모든 잠재력이 해방되었지만 트릴로지 당시 성인이었던 스톰과 별 차이 없는 능력을 보여준다.[1]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번개를 타고 순간이동 비슷한 이동이 가능한 점.[2]

4. 기타

5. 관련 문서



[1] 잠재력 해방을 통해 지구 핵 자기장을 움직여 지구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게 된 매그니토와 비교된다. 단, 아포칼립스가 능력을 사용한게 아니라 에릭이 가지고 있던 잠재력을 해방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에 가깝다. [2] 그러나 이 능력은 등장할 때 한 번 쓰고 이후로는 쓰지 않는데 너무 사기적인 능력이어서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엑스맨 유니버스가 끝나도록 다시 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3] 울버린의 본명은 제임스 하울릿이지만, 로건은 자신의 과거를 잃어버린 상태라 본명을 로건으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