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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관련 틀: 엑스맨 빌런 / 뮤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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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로그 R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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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마리 단칸토 Marie D'Ancanto |
| 이명 |
로그 Rogue |
| 종족 | 뮤턴트 |
|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오웬 단칸토 (아버지) 프리실리 단칸토 (어머니) |
| 소속 |
엑스맨 자비에 영재학교 |
| 등장 영화 |
〈
엑스맨〉 〈 엑스맨 2〉 〈 엑스맨: 최후의 전쟁〉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 담당 배우 | 애나 패퀸 |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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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로그.2. 작중 행적
2.1. 엑스맨
영화 초반에 애인과 키스를 했을 때 의도치 않게 애인을 호흡 곤란으로 혼수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바람에 자신의 능력이 두려워 가출을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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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이 브라더후드에게 습격당할 당시 차 좌석에 끼여있다가 스톰과 사이클롭스에게 구출을 받고 프로페서 X가 있는 자비에 영재학교에 오게 된다.
하지만 로건이 악몽을 꾸는 것을 보고 다가가다 그만 그의 아다만티움 클로에 찔려 죽을 지경에 놓였다가 울버린의 뺨에 손을 대 능력을 흡수하여 상처를 치료한다. 그녀는 상대방과 접촉함으로서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고 특히 뮤턴트의 에너지를 흡수하면 그 능력도 자신이 사용할 수 있기에 로건의 자연 회복 능력을 사용해 회복한 것이다.
이로 인해 자신이 로건을 죽일 뻔한 것에 괴로워하고, 먼저 친해졌던 바비가 "교수님은 화나셨고, 학교는 난리통이 되었으니, 넌 여기서 나가야해." 라는 말을 남기자 믿어줄 것 같았던 바비마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해서 학교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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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강제적으로 뮤턴트 변환장치에 사용된 영향으로 죽어가게 되었지만, 로건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그녀에게 자연 회복 능력을 사용하게 되고 그 영향으로 회복.[4] 마지막에는 자비에 영재 학교에 남게 되며, 로건에게 재회를 약속하는 선물로 그의 목걸이를 받으며 이별하게 된다.[5] 바비와의 오해가 풀렸는지 이후 연인 관계가 된다.
2.2. 엑스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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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대원들과 합류하고 블랙버드가 공격을 받아 자리에서 튕겨져나가 추락할 위기에 처할때 나이트크롤러가 재빠르게 구해준다. 후에 매그니토 & 미스틱이 일행들과 결합하여 함께 탔을 때에는 매그니토의 농담[6]에 불쾌해하며 장갑을 벗고 매그니토에게 접근하던 것을 아이스맨이 말렸다. 시리즈 내에서 로그가 직접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제압하려고 했던 유일한 사례.
이후 알칼리 호수에서의 전투상황에선 아이스맨, 파이로와 함께 제트기에 남아있었던지라 활약은 없었다. 하지만 최후에 댐이 붕괴하고 있던 와중에 매그니토와 미스틱이 먼저 헬기를 타고 떠나버리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처한 순간 로그가 모 아니면 도로 어거지로 제트기를 몰아 일행 앞으로 옮겨와서 모두가 탈출할 수 있었다. 비행기를 몰아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지면에 꼴아박을 뻔 했지만 다행히 긴급 비상 착륙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다.[7]
2.3. 엑스맨: 최후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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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며칠 전에 방영 된 뉴스에서 지미의 능력을 연구하여 만들어진 '큐어'라는 뮤턴트의 능력을 제거하는 약을 제조하고 있었는데, 그 뉴스가 생각이 난 김에 조용히 학교를 떠나려 할 때 울버린이 남자친구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면 그만두라고 말은 건네내지만, 자신은 아버지가 아닌 친구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말리지는 않는다. 울버린의 대답을 듣고 조금은 기분이 풀렸는지, 1편 결말처럼 작별을 할 때 자신의 이름은 "마리" 라는 것을 알려준다.[8]
마지막에 학교로 돌아오는데 그 장면에서 바비와 손을 잡는 걸 보면 결국 큐어를 맞은 모양. 다만 DVD에 수록된 대체 엔딩(Alternate Ending)에는 큐어를 맞지 않은 채 학교로 돌아와 장갑을 낀 채 바비와 손을 잡는 장면이 있다.
2.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나오려고 했지만 편집으로 인해 대부분의 분량이 삭제되어 결말의 바뀐 미래에서 카메오로만 출연하여 장갑을 낀 상태로 아이스맨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보면 개변역사 이후로는 큐어를 맞지 않아 계속 뮤턴트로 남은 모양이다. 이것이 시리즈 마지막 등장이 되었다.2.4.1. 로그 컷
원래 구상은 매그니토와 아이스맨이 수용소에 갇혀있는 로그를 구출하는 장면으로 알려져 있는데, 감독은 서사 구조상 다른 스토리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시퀀스라 편집했다고 밝혔다. 대신 해당 장면을 반드시 DVD에 수록 하겠다는 언급을 했는데, 이후 로그 및 애나 패퀸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엠파이어지 캐릭터 포스터 25종에도 로그를 포함시켰고 본편에서도 카메오로나마 로그를 출연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로그를 편집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로그는 이미 큐어를 맞아서 능력을 잃었는데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갑자기 능력을 사용하면 설정오류가 날 수 있기 때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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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
엑스맨 유니버스의 로그가 능력을 발동하는 장면들을 모은 영상.원작처럼 상대방의 피부와 접촉하면 힘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상이 뮤턴트일 경우, 그 능력을 자신의 능력처럼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상대가 로그와 접촉하고 있는 동안 힘줄이 드러날 정도로 고통을 느끼는 점까지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평소에는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활동한다.
능력 자체는 상당히 강력한 축에 속하는데, 뮤턴트 중에서 손꼽히는 초재생능력을 가진 울버린조차도 로그에게 닿으면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오래 지속되면 죽음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울버린의 초재생능력이 피닉스의 물질 조작에도 버티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게 아닐 수 없다.[12]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흡수할 수 있는 세바스찬 쇼와도 유사한 면이 있는데, 일단 어떠한 대상과 접촉을 해야 능력(흡수)이 발동하는 특성이 있기에 서로 비교되기도 한다. 다만 자세히 짚어보면 각자 장단점이 명확하여 능력의 결이 완전히 다르다. 로그는 대상이 생명체가 아니라면 능력이 발동되지 않고, 쇼는 단순히 접촉하는게 아니라 어떤 일정한 작용이 자신에게 가해져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런데 쇼는 기본적인 체급 자체가 뮤턴트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지라, 능력의 질 자체는 로그가 강하다한들 쇼에 비하면 범용성은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로그는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접촉만 하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능력이 발동될 정도로 능력 제어를 하지 못하니 더더욱 이 점이 부각된다.
그래도 로그 컷에서는 키티의 능력을 흡수하여 울버린의 타임 리프를 유지시키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볼 때,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써먹기 까다로운 능력은 아니다. 로그가 마음만 먹었으면 잠입이나 첩보 같은 은밀한 임무 등에서는 접촉 하나만으로 쥐도새도 모르게 방해꾼들을 기절시키거나 죽이는 것도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었고, 더 나아가 훈련으로 능력을 강화시켜 여러가지의 능력을 흡수하여 사용하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다만 영화에서는 로그의 캐릭터성과 선역이라는 포지션으로 인해 그러한 연출이 나올만한 상황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4. 기타
- 원작 코믹스에서의 이름은 '애나 마리'이며, '단칸토'라는 성은 등장하지 않는다.
[1]
먼 훗날
데드풀 1편에서
프랜시스가 말하길 뮤턴트는
스트레스가 극한에 도달하게 되면 각성하게 된다는데 울버린은
아버지가 살해 당했을 때, 매그니토는
가족과 강제로 헤어지는 순간 &
어머니가 살해 당했을 때, 사이클롭스는
학교 일진이 정신적으로 압박을 주었을 때 능력이 각성하였다. 로그의 경우 키스를 하기 직전 잠시 망설이는 듯한 분위기를 보아 첫 키스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정신적으로 압박감이 있었던 것 같다.
[2]
먹을 것 좀 있냐는 로그에게 먹을 것을 주며 추워하는 로그를 위해 히터를 올려 주기도 한다.
[3]
바비가 나가라고 하는 장면에서 마지막에 바비의 눈색이 달라지면서 사실 미스틱이 변장한 것이란 게 드러난다.
[4]
이 과정에서 순수 갈색이었던 머리카락이 원작처럼 흰색 혼합으로 바뀐다.
[5]
처음 만났을 당시 스스로 지어낸 "
로그"(무리를 떠나 사는, 그래서 위험할 수도 있는 &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흔히 해를 끼치기도 한다는 뜻을 가진 영단어 Rogue.) 라는 별명만 알려줬으나, 영화 끝에 가서 자신의 본래 이름이 "마리" 라는 것을 알려준다.
[6]
매그니토는 로그에게 "헤어스타일이 멋지군"이라는 말을 던졌다. 로그의 앞머리 부분이 흰머리인 이유는 과거 매그니토에게 납치 당해 능력을 강제로 사용당하던 도중 하얗게 변해버린 것인데, 그 장본인인 매그니토가 이를 가지고 농담을 한 것.
[7]
하지만 이전에도 미사일에 한 번 피격된데다, 착륙의 충격탓인지 비행기가 정상작동 하지 않아 결국 진이 희생을 결심하게 되었다.
[8]
1편과 달리, 울버린이 로그에게 건낸 마지막 한 마디가 큐어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해 보렴, "로그"."라고 하자 코드네임이 아닌 본명을 말하는 것으로 울버린에게 자신은 뮤턴트가 아닌 인간으로 살아갈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대화로 추정된다.
[9]
단 이게 꼭 설정오류라고 볼수는 없는게 더 울버린의 쿠키에서 똑같이 큐어를 맞은 매그니토는 시간이 지나고 능력을 멀쩡히 썼다. 즉 큐어의 효능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 그럼으로 설정오류라기보다는 서사적인 이유나 다른 이유로 무언가 맞지 않았기에 편집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10]
DVD에서 큐어를 맞은 미래의 로그가 나온다 하더라도 영화의 정식 설정인 극장 버전에서는 이와 같은 장면이 없으므로, DVD에서 나오는 로그는 정식 설정이라고 볼 수 없다. 비슷한 경우로
터미네이터 2가 있는데 DVD에서 해피 엔딩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이 계속 나온 이유가 이 해피 엔딩이 극장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아서 정식 설정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고 그래서 후속작들이 계속 나오는것이다. 정리하면 엑스맨 시리즈 뿐만 아니라 어떤 영화들도 극장 버전에 나오지 않는 설정들은 정식 설정이라고 볼수 없다. 그래서 로그 컷은 절대로 정식 설정이 아니다.
[11]
물론 센티널은 유전자 억제가 아닌 유전자를 감지만 하더라도 죽이기에 살기 위해 엑스맨에 재합류 했다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어쨌거나 스스로 떠났던 인물이 돌아오는것은 어색한 부분이긴 하다.
[12]
물론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의 피닉스는 제대로 각성이 안되고 무분별하게 폭주한 상태였기에 제대로 된 비교 대상은 아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