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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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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편견의 예시3. 배경
3.1. 한국 연애시장에서의 어려움3.2. 연애 자체의 어려움
4. 논란5. 비판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 인터넷 상에서 일본인 여성 대상화하여 부르는 은어. 단어 자체는 ' 김치맨'에서 파생된 ‘스시맨( 스시남)’의 여성형 표현으로, 한국인 여성을 비하적으로 이르는 김치녀와 같이 그 나라를 대표하거나 대표한다고 여기는 음식에 '녀(女/여)'를 붙인 형태다.

2. 편견의 예시

그리고 우리 다이쇼도 한 말이 있고 하니까, 나는 내지인 규수한테로 장가를 들래요. 다이쇼가 다 알아서 얌전한 자리를 골라 중매까지 서준다고 그랬어요. 내지 여자가 참 좋지요.
나는 죄선 여자는 거저 주어도 싫어요.
구식 여자는 얌전은 해도 무식해서 내지인하고 교제하는 데 안됐고, 신식 여자는 식자나 들었다는 게 건방져서 못쓰고, 도무지 그래서 죄선 여자는 신식이고 구식이고 다 제바리여요.
내지 여자가 참 좋지 뭐. 인물이 개개 일자로 이쁘겠다, 얌전하겠다, 상냥하겠다, 지식이 있어도 건방지지 않겠다, 좀이나 좋아!
1938년 3월 동아일보에 연재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치숙(癡叔)의 주인공인 '나'의 발언.[1]
'스시녀'라고 특정되는 일본인 여성에 대한 '긍정적' 편견은 대강 이렇다.

3. 배경

김치녀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는 한국 여성에 대한 비하적 편견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김치녀의 반대격인 외국인 여성으로 전체를 칭하지 않고 스시녀라는 특정 국가의 여성만을 따로 칭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체로 그 이유를 살펴보면 이러하다.

물론 이러한 요인들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한국 여자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날 것 같은 서구권 여성보다는 일본 여성이 한국 남성에게 잘 맞을 것이라는 기대, 그리고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여러 일본 여성의 이미지가 여러모로 한국 여자와는 적당히 다를 것이라는 일종의 판타지가 합쳐진 것이다.

3.1. 한국 연애시장에서의 어려움

한국 남자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한데 대다수의 남성은 연애가 자국 내로 한정되다 보니까 한국 여성에 대한 환상이 연애 실패, 여러 유언비어 등으로 깨지게 되기 때문이다. 여성에 대한 기대를 버리기보다는 자신이 만난 자국 내의 여성만이 잘못되었고 다른 나라의 여성들은 그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일본 여성들이 정말 이상적 여성상인지는 차치하더라도 일단 나라가 가깝고 특히 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일본 여성에 대한 판타지는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간간이 언급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나름 퍼져 있기 때문이다.

남성 입장에서 연애 또는 결혼 중 생길 수 있는 난관들은 이성과의 교제에 큰 부담이 되고 이런 부담을 지게 되거나 이성교제를 전제로 만남을 원하는 남성 중 일부는 "한국 여자이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섣불리 생각한다. 예를 들면 연애 과정에서는 남성에게 다소 불합리하게 부담하게 되는 데이트 비용, 꼬박꼬박 챙겨줘야 하는 기념일과 그것을 기념하는 값어치 있는 선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결혼 과정에서는 많은 결혼 비용과 그런데도 재산은 반반에 경제권을 넘겨줬음에도 불구하고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소비 출처에 대한 부담 등이 있을 것이다.[2]

이 중 결혼 비용의 72%[3]는 신혼집 마련에 쓰이는데 '집은 남자가, 혼수는 여자가'라는 구시대적 관습이 존재하는 한 당연히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부담을 질 수밖에 없다. 혼수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1980년대까지만 해도 혼수 비용이 더 비싸다가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해 90년대[4]에는 엇비슷한 수준이 되었고 2000년대 이후 신혼집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결혼 비용은 여성에게 큰 변화는 없지만 남성에게는 더 많아진 셈이다.

3.2. 연애 자체의 어려움

남자가 여자에게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많아 비위를 맞춰줘야 하는 것에 힘들어하는 한국 남성이 많다. 다만 여기서는 한국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오래된 편견도 한 몫 하는데 한국 여성들의 인식상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면 혹시 가벼운 여자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 남자는 얌전하고 순종적인 여자를 좋아할 것이라는 일종의 선입견 등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남자들은 소위 여자어라고 불리는 아리송한 표현을 해석해야 하는 어려움까지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가까워지기 위해서 남성들의 노력이 상당히 많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여성의 본심이야 어떻든 간에 쉽게 친해지기 까다롭다고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일본 여성들은 대체로 한국 여성들에 비해 본심과 별개로 겉모습은 리액션과 감정 표현이 큰 편이라서 비교적 분위기가 좋게 좋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 친해지기 수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편견의 예시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스시녀는 작은 호의에도 감사해할 줄 안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5]

이런 현상으로 인해 N포세대로 불리는 현 시점의 청년층에게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다는 대체재로 연애, 결혼은 할 수 있되 이런 부담에도 조금은 자유로워지려는 것에 나라 밖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그 대상이 현 세대의 한국 여자의 고질적 문제를 탈피했거나 적다고 여겨지는 일본 여성에게로 향하게 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되는 일본 여성과의 연애담, 결혼담 등을 통해 일본 여성에 대한 판타지가 자리하면서 이것이 한국 여성과의 비교 잣대 혹은 대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편견의 예시 문단에 서술된 내용 중에는 다소 무리한 요구도 있지만 어찌보면 '합당하거나 당연한 요구'도 있다. 여성을 막연히 판타지의 대상으로 보는 생각은 마땅히 물리쳐야 한다. 그런 강요를 반길 여성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연인관계 나아가 장차 부부관계에서의 합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은 이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닐 것이다.

전술한 몇몇 불합리한 문제들로 볼 때 한국 남성들에게 있어서 스시녀라는 기준은 자신들은 한국에서 도무지 만나 본 적 없는 이상적 여성에 대한 환상이고 그것이 실재하길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

4. 논란

곽금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는 "여성을 음식이나 물건 등에 비유하는 현상은 과거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방식이 깊이 박혀 있던 기성 세대에서 용인되던 문화"라며 "이같은 문화가 오늘날 젊은 층에도 퍼져 사회 전반 암암리에 자리 잡게 됐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스시녀'를 통해 긍정적으로 제시되는 여성상은 주로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도 검소하고 온순하고 순종적인 예쁜 여성이다. 이러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여성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여성들을 배척하고 혐오하는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엄진은 이에 대해 “이기적이고 드센 여성들이 문제이며 남성의 공격과 폭력은 여성의 성품, 성격, 인격의 문제인 것처럼 이데올로기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6]

다만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딱히 여성만을 음식이나 물건 등에 비유하는 게 아니다. 각종 사물에 남(男)이나 맨(man)을 붙여 남성화하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남성 이용자가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특유의 자조·자학 성향에서 비롯한 자기 비하적인 표현도 매우 많다. 이를 무작정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여성이 많은 집단에서 사용되는 남성 관련 은어를 여성 우월주의에서 기인했다고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이분법적 사고일 수 있다.

일베저장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 5위가 ‘일본'인데 문화인류학자 이길호는 “‘일본’이라는 공간이 워낙 많은 ‘떡밥’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재원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도 "일베 내에서 남성 의존적인 한국의 ‘김치녀’와 비교해 일본의 ‘스시녀’는 남자 말을 잘 들으면서도 금전적으로는 남자들에 기대지 않는다며 치켜세우는 방식의 대화가 자주 일어나는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

일단 나라를 막론하고 국제결혼은 감수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고 크다. 당장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었다 치더라도 태생적 환경이 하늘과 땅 차이로 차이 날 수밖에 없으니 단순히 매체로 접한 이미지 만으로 국제결혼을 꿈꾼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상술했지만 모든 일본 여성이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실제로 자신은 겪어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에서의 사례들을 보니 마치 일본 여성이 대단히 관념이 올바른 것 같고 거기에 구체화된 수치와 그것을 긍정하는 댓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더 이상 한국 여성은 답이 없다는 자국 이성 혐오주의까지도 번지게 될 수 있다.

더구나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면 좋겠다는 건 굳이 한국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도 아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찢어지게 가난한 게 좋고 불안정한 미래를 선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7] 일본 여성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평범한 일본 여성이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으로는 공무원이 꼽히고 있으며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를 통해 극적인 과정까지 거치게 된 현 청년 세대의 부모층은 더더욱 경제적 기반을 따지고 들 수밖에 없다. 전술한 소위 한국 여성들의 문제점은 일본에서도 많이 보이는 문제점들이다.

무작정 한국 여자=김치녀라는 부정적인 공식에 한국 여자가 남자들한테만 부담주고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무조건 해외의 여성만을 쫒는 분별력없는 행동도 조심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금껏 그런 여자만을 만나 왔고 많은 여자를 만나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잣대를 들이대는 방식인데 당연히 한국 여성 모두가 그런 여자일 리는 없다.

애초에 김치녀든 스시녀든 구성원들이 보고 싶은 정보들만 확대・재생산되는 인터넷의 구조적 특징에 의한 전형적인 통계의 함정이다. 인터넷은 그 특성 상 좋은 정보보다는 안 좋은 정보가 쉽게 퍼지고 무엇보다 남성이라면 대개 남초 커뮤니티에서 남자의 인식만을 접하게 되는데 당연히 편파적인 정보만을 얻게 된다.

5. 비판

파일:202fe897-s.jpg
남자 주제에 주제넘는 말은 하지 마. 여자랑 얘기하는 것만으로 행복한 줄 알아!
가볍게 들이대는 건 정말로 무리
옛날 무용담 늘어놓는 녀석 말이야? 진짜 별볼일 없는데
치켜세워 줬다고 잘난 척 하지 말아줄래?
내가 자리 잡아줬으니까 전부 (네가) 내
우린 화장하고 머리하고 옷입는데도 이 든다구
더치페이하는 쪼잔하고 찌질한 녀석한테 누가 돈을 내줄까!
일부러 같이 마셔주는 건데
돈은 거울보고 말해
남자는 착각쟁이들 뿐이야
지갑 이외에 무슨 역할이 있지?
일본 여성이라고 데이트 비용 전부 다 대고 남자를 위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만나려고 한다면 매우 실망할 수 있다.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같이 부담해 준다면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겠지만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더 남자답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서야 파파카츠, 렌탈 여자친구 같은 게 생길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일본 남성에게 3대 불량채권은 집대출금, 아내, 자식이다. 일본의 모든 여성들이 스시녀 같은 스테레오 타입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인간 군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직접 연애를 해 보지 않으면 완전히 알 수가 없으므로 쉽게 일반화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 남성도 자국의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있다. 한국 남성은 일본 거주 시 일본 여성과 이혼할 확률이 47%이다.

일본에도 한국의 김치녀와 거의 완벽하게 일맥상통하는 의미의 クソ女(쿠소온나)[8]라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상술된 연애의 어려움은 일본에서도 당연히 존재하며 초식남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만약 일본인 여성에 대한 여러 편견이 사실이라면 초식남 현상 따위는 논란거리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현상이 한국보다 더 심각한 것을 생각하면 일본 여성과의 교제는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 그리고 한국보다 그 수치가 조금 나을 뿐 일본 역시 저출산 문제로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9][10]

2016년 결혼상황 통계를 보면 결혼한 일본인 부부 중 재혼남과 초혼녀의 커플(9.7%)이 재혼녀와 초혼남 커플(6.9%)보다 많았다. 초혼녀와 결혼한 재혼남의 80%는 연하의 배우자를 선택하고 있으며 7세 이상 나이 차이나는 경우가 44%였다. @ 요약하자면 일본 20대 여성은 남성이 돈만 많다면, 남성의 나이 재혼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지콘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제복의 왕자님 등의 미연시가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일본 여성은 다양한 여성과의 이성교제를 위한 색다른 대안은 될 수 있더라도 현실 도피로써 일본 여성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몰지각한 여성은 어느 나라를 가도 존재하며 꼭 이런 이상적 여성을 먼저 찾기보다 본인부터가 스스로 타인에게 떳떳해질 수 있는 좋은 사람인지부터 짚어보는 것이 좋다. 될 놈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에서 남자든 여자든 김치남 김치녀 거릴 것 없이 자기가 수준이 높으면 그에 따라 수준 높은 이성이 오기 마련이다. 출신 때문에 호기심을 가질 수야 있겠지만 그 자체가 인간적인 매력 요소가 되는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자신의 이성친구가 어떤 국적이든 간에 연애는 절대로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파일:정오의데이트.jpg

이걸 노린 건진 모르겠지만 위 이미지 같은 온라인 데이팅 앱도 등장한다. 당연히 광고의 인물은 이용자가 아닌 모델일 뿐이다. 심지어 그 모델들 중 일부는 한국인이라고 한다.

6. 여담

7. 관련 문서



[1] 발언에서 등장하는 '내지인'은 일제가 본토 일본인을 으레 지칭하는 용어였다. [2] 물론 전술한 문제에서도 모든 여성을 저렇게 일반화할 수 없다는 논리는 유효하다. 다만 '한국에 그런 가치관을 가진 여성들이 아직 다수 존재한다'는 것도 여전히 유효한 사실이다. 여기에 이혼 문제마저 남성에게 까다롭고 여성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어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3] 출처: 작은정보결혼센터, 2018 [4] 1999년 통계 기준으로는 결혼 비용 중 신혼집 마련비는 약 56%. 출처 [5] 하지만 정작 일본 남성들은 이런 리액션을 "여자의 본심을 알 수 없다"로 받아들인다. [6] 엄진, 『전략적 여성혐오와 그 모순 :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의 게시물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 [7] 이런 상황을 말하는 말 중에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달아난다.' 라는 말이 있다.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경제력이 보장되지 않으면 남녀간의 사랑이 성립할 수 없다는 뜻이다. [8] 일본의 여성들이 남성의 외모를 따지며 연락을 무시하고, 만남을 회피하며, 어찌어지 사귀게 되고나서부터는 데이트 비용은 남자 쪽이 부담하게 하며, 성적으로는 문란하며, 결혼의 조건이 까다롭다는 의미로 비하하는 용어. [9] 2018년 기준 한국의 출산율은 0.98명, 일본은 1.42명. [10] 하지만 한국이 2017년부터 출산율이 급락한 것에 비해 일본의 출산율은 2000년대에 들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1] 법으로 부부동성이 의무화되어 있는 일본에서도 둘 중 한명이 외국인일 경우에는 부부별성이 가능하다. [12] 손정의는 일본 정부 방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귀화하면서 일본식 이름으로 개명해야 했고 손씨는 일본인의 성씨에 걸맞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던 상황에서 일본인이었던 아내가 손씨를 새로 만들어 개명하는 일종의 편법을 사용하여 손 마사요시로 개명한 것이다. 손씨라는 성과 한국계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13] 4년제 종합대학 기준 미국은 3,011개교 중 39개교, 한국은 226개교 중 7개교가 여대이다. 일본은 777개교 중 77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