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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4 00:10:27

식당차

스낵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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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이 아닌 일반적인 의미의 이동식 밥차에 대한 내용은 푸드 트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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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의 열차 식당
2.1. 역사2.2. 식당차 폐지 후, 카페열차 차내판매의 동향
3. 외국의 식당차4. 폐차량을 재활용한 식당차
4.1. 운행하지 않는 철도차량으로 만든 식당차4.2. 낡은 버스로 만든 스낵카

1. 개요

철도차량 중, 조리 설비를 갖춰놓고 식음료 영업을 하는 객차에 관한 문서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24년 현재 일부 특수 관광열차를 제외하고 찾아볼 수 없다. 과거 한국 철도의 식당차로는 2004년 KTX 개통 전 운행했던 새마을호의 식당차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당시에도 열차 식당이라는 명칭보다 식당차, 식당칸으로 더 많이 불렸다.

2. 대한민국의 열차 식당

공간이나 설비 등의 제약 때문에, 일반 식당처럼 조리기구를 이것저것 쓸 수가 없고, 다양하고 신선한(상하기 쉬운) 재료를 마련하기도 어렵고, 조리법이 복잡한 요리를 할 수도 없다. 때문에 일반 식당보다 조리절차나 설비 등을 간소화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세금은 일반 식당과 같이 다 내면서 거기에 식당차를 연결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추가 운영비까지 부담해야 하며, 무엇보다 주 수요가 "해당 열차의 승객"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적자폭이 커지고 이를 커버하기 위해 음식값이 그 질에 비해 비싸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2.1. 역사

1991년의 식당차 모습. 영상 시작부분부터 약 3분동안 새마을호의 식당차에 관련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영상만 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며, 우리나라 철도 식당차와 관련된 몇 안되는 영상이다.[2]
새마을호에는 식당차가 항상 편성되었다. 최고 등급 열차로서의 위상도 있고, 새마을호는 1990년대부터 동차형이 주력이었기 때문에 검수 때가 아닌 이상 편성이 고정되었기 때문이다. 단, 주말 임시열차나 심야열차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식당차를 조성만 해두었을 뿐 운영하지는 않았다. 그 열차를 운영하지 않아도, 복편은 식당차 영업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같이 운행한 것에 가깝다.
무궁화호 통일호는 주로 식당차보다 판매 승무원이 카트를 끌고 간편식을 파는 차내판매에 의존했다. 무궁화호의 식당차는 주로 식사시간대에 편성 운영했었다. 통일호에는 한때 일부열차에 식당차 대신 카페열차와 비슷한 무궁화호 스낵카가 연결 운행되었다. 그러나 간선노선 개편에 따른 장거리 통일호의 감편으로 인해 소리소문없이 특실과 함께 사라졌다.
특이사항으로 새마을호에는 80년대 후반에 출고된 객실 반, 식당 반으로 구성된 반식반객 차량을 운용하기도 했었다. 보통 동차형 새마을호는 그 반쪽 객실이 특실로 구성되는 것을 보면 특이한 경우다. 수요가 적은 중앙선이나 장항선에 주로 배치되었고, 마찬가지로 식당차 수요가 모호한 무궁화호에서도 이런 형식의 차량이 90년대까지 일부 운행했다. 90년 출고차량부터는 열차 1량 전체를 식당차로 쓰는 것으로 통일되었다.[3] 이때는 한화그룹 계열인 서울프라자호텔(현 호텔 더 플라자) 외식사업부가 운영을 맡았었는데, 2000년 초반 식당차 공식홈페이지가 있었을 시절 식당차 알바를 구한다는 공지를 올린 것으로 미뤄보면 비숙련직인 웨이터는 이미 그 전부터 아르바이트생을 썼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시절의 식당차는 다음과 같이 운영했다.
* 미리 손질해둔 재료나 반 조리된 음식, 최소한의 조리기구들과 전용 식기, 음료수 등을 운영업체에서 차로 플랫폼까지 운송한다. 그걸 출발역에서 싣는다.[4]
* 메뉴는 조리가 간편하고 빨리 내놓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편성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는 매우 중요한 설비였다. 물론 식당차에는 스테인리스로 된 전기레인지가 설비되어 있었으나 여러 문제 때문에 주 요리를 직접 조리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2000년대 초에 식당차 운영방식의 다변화로 그 쓰임새가 늘었는데, 사전에 반 조리해놓은 주 요리들을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내놓는 메뉴가 많았기 때문이다. 모기업이 호텔이라서 고급 레스토랑처럼 월 별로 한 번씩 바뀌는 특별메뉴가 있었다. 그러나 비싼 가격에 비해 값 어치를 못해서 평이 좋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여러 메뉴들은 돈 값을 했지만 대체로 대중적이어서 잘 팔리던 90년대에 등장한 한식 계열들은 반조리식 메뉴가 많아서인지 가성비가 영 꽝이었다.
* 다른 한 쪽에서는 객실에 판매할 도시락을 열심히 만들었다. 이 도시락은 식당차에서 주문하는 것과 다른 종류로 출발역에서 파는 도시락과 비슷했다.[5] 도시락 용기는 1회용 용기를 쓰기도 하고 푸른색의 플라스틱제로 된 다회용 도시락 용기에 담기도 했다. 참고로 무궁화호에서는 따로 역 중간마다 파는 것 외에도 식당차에서도 김밥을 차려놓고 판매하기도 했으며, 역시 홍익회에서 생산했다.
* 일반적인 식사는 자사의 로고가 박혀있는 푸른 색의 직사각형 플라스틱 그릇에, 메인요리는 직사각형의 흰 플라스틱 접시에 담아 기내식처럼 제공했다. 주로 밥, 메인요리, 샐러드, 수프(혹은 국물), 후식으로 구성되었다.
* 90년대 초까지는 무려 안심 스테이크가 최고가 메뉴로 마련되어 있기도 했으나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레귤러 메인 메뉴 중 최고가 제품는 함박스테이크(당시 가격 11,000원)였다. 파란색 식기에 플레이팅되는 모양새와 다르게 플라자호텔 양식당였던 만큼 메뉴고기의 풍미나 부드럽게 씹히는 맛 등 맛과 질은 매우 좋았다.
* 식사시간대에 출발하는 식당차 카레라이스는 플라자 호텔 식당 카레였던 만큼 카레가루를 풀어서 만드는 제대로된 요리였다. 그러나 2001년 홍익회 공동운영이 이뤄지던 시점부터 열화되어 가격 대비 맛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저 가격이 제일 싼 메뉴라서 오랫동안 남았다.
* 다른 구성으로 나오는 메뉴는 일본식 반찬 그릇(찬합)에 여러가지 담겨나왔던 8~9천원대 도시락이 있었다. 식당차를 가봤다면 절반 정도는 이걸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정도로 많은 승객들이 주문했다. 그외 곰탕 같이 깡통에 포장된 인스턴트제 단품 음식이 주를 이뤘다.
* 커피의 경우 맥심이나 맥스웰 커피믹스 같은 인스턴트 커피를 제공했다. 당시 가격은 1000원으로 90년대 초반이면 새우깡 한봉지 100원 하던 시절이다. 지금 물가로 따지면 1만원 수준의 비싼 가격. 서울 5성급 호텔 커피숍 수준의 가격이라 보면 적당한 듯.
* 그외에도 음료수를 잔에 따라서 주지 않고 그냥 캔으로 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패스포트를 최고급 위스키로 적어놓기도 했다.
* 종착역 도착시각 30분~1시간 전까지 영업했다. 이후로는 식사 판매는 사실상 마감이고, 가끔 재고처리 차원에서 위의 6천원짜리 저가 도시락[6]을 파는 경우가 있었다. 도착 전까지 남은 시간에는 남은 재료나 식기구 등을 종착역에 내리기 위해 정리를 했다. 다만 이 경우는 식당차 영업에 사용할 물품을 대 줄 곳이 종착역에 있거나 차량의 기지 입고 관계로 인해 미리미리 정리해서 종착역에 하치해야 하는 부산행 및 서울행 열차에 한정된다. 나머지 열차편은 출발역에서부터 물품을 좀 넉넉히 실었다.
예외적으로 이전에 있었던 강릉행 새마을호 같은 경우 직원 숙소나 각종 운영시설이 동해역에 있어서 동해역이 영업시간 기준이 되기도 했었다.[7] 따라서 강릉에서 출발한 새마을호의 식당차는 아무리 일찍 주문해도 최소 도계쯤이나 가야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2.2. 식당차 폐지 후, 카페열차 차내판매의 동향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영역인 한반도 남부는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 식당차는 영업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과거 새마을호가 최고 열차 등급이던 시절에는 서울 - 부산 기준으로 소요시간이 빨라야 4시간 10분이다 보니 열차를 타는 동안 식사를 하기가 어려웠으므로 식당차나 차내판매가 성업을 했었다. 하지만 2004년 KTX가 개통하고 난 후에는 전국 주요 간선권의 운행 시간이 3시간 이하로 줄어들었고, 기존선 역시 계속된 선로 개량으로 소요 시간이 계속 줄어들면서 굳이 열차에서 식사를 하려는 수요는 사멸했다. 결국 2008년을 끝으로 스낵카의 변종인 카페열차에 자리를 넘기고 자취를 감췄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식당차량들을 카페열차로 개조했다. 따라서 식당차가 다시 영업하려면 차량을 새로 만들거나 다시 뜯어고쳐야 하는데, 남북이 통일해서 대륙 철도가 연결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참고로 카페열차 또한 2018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현재는 레일크루즈 해랑같은 특별 관광 열차에서나 볼 수 있으나, 해랑은 일종의 패키지 관광 상품이므로 첫날 아침을 제외하고는 여행지의 고급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해랑 열차 내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 주류에 곁들인 안주류를 주로 제공하는 것이 전부이므로 본격적인 식당차는 아니다.

식당차를 대신하여 2008년 도입된 카페열차 또한 적자폭이 커지면서 2017년부로 운행을 중단했으며, 카페객차에서 판매대와 노래방 기기, 테라피실을 완전히 제거하고, 롱시트 및 추가 콘센트를 설치하여 입석 전용 객차로 2018년부터 운행하고 있다. 일부 카페객차는 내구연한 때문에 입석객차 미개조로 운행하다 폐차하였다.

차내판매 또한 서서히 규모가 축소되다가, 2017년부로 완전히 사라졌다. KTX-1[11], KTX-산천[12], ITX-청춘, ITX-새마을, ITX-마음 등의 신규 철도 차량에는 차내판매가 축소되면서 식당차나 카페객차가 완전히 배제되고 자판기가 복도에 설치되었다.

그래서 2024년 현재 한국에서는 자판기를 제외하고 열차에서 음식물을 구입할 방법이 없으며, 음식물은 열차 탑승 전에 미리 구입해야 한다.

3. 외국의 식당차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 풍경을 보며 즐기는 식사는 열차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자극이자 즐거움일 것이다. 실제 미국의 다이너가 이러한 테마로 탄생했다.

최소 12시간에서 최장 몇 주 동안 운행하는 해외의 대륙간 열차 등은 긴 운행시간이 고스란히 영업시간이 되어, 승객의 식사 수요가 필연적이라 식당차가 운영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유명한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같은 넓은 나라의 중장거리 열차에는 식당차가 현역으로 운영중이다.

반면 인도는 면적이 넓음에도 식당차를 거의 볼 수 없다. 식당차는 1930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뭄바이와 푸네를 왕복 운행하는 데칸 퀸(Deccan Queen)에서만 볼 수 있다. 그래서 인도 열차의 승객들은 식사시간 때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파는 외부 잡상인에게서 먹거리를 구한다.

일본도 국토가 상당히 길다보니 식당차를 많이 운행했으나 신칸센의 개통으로 운행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대부분 폐지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 카시오페이아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같은 침대특급 외에는 식당차가 거의 사라졌고, 2020년 기준 사피르 오도리코 시마카제 같은 중단거리 관광특급에만 남아있다.

4. 폐차량을 재활용한 식당차

4.1. 운행하지 않는 철도차량으로 만든 식당차

낡아서 못 쓰게 된 차량을 특정 장소에 고정해 놓고 식당 설비를 차려서 "식당차"라는 컨셉트로 운영하는 곳도 있었다. 백마 애니골에는 개발되기 전 시절 폐 철도차량을 사다 찻집이나 술집으로 개조해 장사를 하는 곳이 꽤 있었다.

90년대 이후 우후죽순으로 나타났다가 2000년대 중후반 이후 사라져 간 컨셉이다. 한창 붐이 일었을 때 야심차게 개업했다가 장사가 되지 않아 얼마 못 가서 폐업하고, 고철덩어리로 전락한 차량들이 전국 도처에 많다. 철도차량 보존 현황 문서 참조.

열차 식당이라는 컨셉트는 하술할 스낵카와는 달리, 오히려 돈이 되는 사업을 해 보려는 익스테리어 구상에서 출발한 것이라 유행에 따르는 성격이 있는 만큼, 지금도 어딘가에서 영업하는 곳이 있을지 모르고, 앞으로 다시 보일 가능성도 있다.

4.2. 낡은 버스로 만든 스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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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어른의 아버지'에서 나온 스낵카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강 등지에서 보이는 AM927 같은 구형 버스를 이용한 식당.[13]

비록 전면에 "한강시민공원 식당차"라고 써 두긴 했지만 보통 버스를 개조한 경우는 스낵카라고 한다. 지금은 거의 찾아 보기 어렵지만 1990년대까지도 소득이 낮은 동네의 공터에 세워 놓고 우동 같은 간단한 분식류를 24시간 파는 스낵카를 서울 여기저기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주 고객은 역시 택시 기사들이었다. 물론 캠핑카처럼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니고 그저 버스를 식당처럼 개조한 형태. 지금이야 그런 게 있다고 해도 인/익스테리어의 컨셉트겠지만, 당시는 정말로 돈이 없어 임자 없는(혹은 불분명한) 땅에 눌러 앉은 포장마차의 다른 버전이었다. 현재 이러한 땅은 대부분 재개발이 되었거나 신도시가 되어서 버스 형태의 스낵카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아예 처음부터 스낵카로 나온 버스도 있었다. 1985년 아시아자동차에서 아시아 AM버스 AM907 기종을 베이스로 내부를 식당으로 꾸민 스낵카 13대를 생산했다. 그전부터 서울에는 버스를 식당으로 개조하여 운영하던 스낵카 업자 13명이 있었는데, 버스가 너무 낡아서 위험한 것도 있고 외관도 너무 형편없어 보이자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을 대비할 겸해서 새 버스로 바꿔준 것이다. 이 스낵카 버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례차례 영업을 종료하거나 폐차되고 2010년대 기준으로 서울에 딱 3대가 남아 있었다. 2016년 관악산 주차장에서 운영하던 "콜롬버스 스낵카"가 서울 경전철 신림선 공사 때문에 운영을 종료하며 폐차되었고[14], 2021년 한티역 근처에서 운영하던 "영동스낵카"도 해당 부지에 건물이 들어서면서 영업을 종료했다. 다행히 버스는 복원된다고 한다. 그러나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탓에 미뤄졌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될 것이다.

2023년 현재 유일하게 영업하는 곳은 역삼자이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 역삼스낵카"[상호명] 한 곳이다. 서울 외에는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석수스낵카 1곳이 남아있다고 한다.


[1] 문맹률이 80%에 육박하고, 인구의 3%에 불과한 일본인이 조선 전체 자산의 80%를 넘게 차지할정도로 빈부격차가 매우 컸던 시대였다. [2] 영상 뿐만 아니라 이 시기 식당차의 사진은 외국인이 관광와서 찍은 사진이나 철도 홍보용, 백과사전에 넣을 용도로 찍어놓은 표본 몇 장 외에는 찾기 어렵다. [3] 직각 새마을호 식당차 중에서 어떤 차는 무궁화호로 격하된 뒤에, 식당을 없애고 일반객실로 운영했다. 그런 객차들은 구조가 굉장히 특이했다. [4] 서울역 출발 열차들을 관리하던 건물로 서울역 서부역사 뒤(청파로 363)에 운영업체 건물(한화빌딩)이 있었고, 식당차 업무가 사라진 이후에도 한화에서 호텔부문 업무를 위해 사용했다. 2020년대에 리모델링해서 외관이 바뀌었다. [5] 참고로 출발역 판매 도시락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에서 판매하는 업체가 달랐다. 새마을호가 프라자호텔쪽이고 무궁화호는 홍익회였다. [6] 저가라고는 하지만 20여년 전의 6천원은 그 동안의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1만원 이상 된다. [7] 동해역에는 철도청의 강원본부, 차량사업소가 있었고 여기까지만 전철화가 되었기에 영동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이었다. [8] 물론 열차 진동 같은 문제 때문에 식기 관리가 어려운 점을 참작할 필요는 있다. [9] 정작 그 기사에서 소개된, 천안까지 오가면서 먹은 메뉴가 여느 식당차에서 다 파는 커피와 도시락였고, 플라자 익스프레스의 핵심인 직접 조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10] 전직 관계자에 따르면 식중독균 검출은 음식보다는 식수 문제라고 한다. 식재료는 철저히 검수했지만 식수탱크에 대한 점검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11] 처음에는 차내판매를 하다가 폐지되고 자판기로 전환했다. [12] 110000호대 4호차에 스낵바가 편성되어 있으나, 관련시설을 철거하고 좌석을 설치 [13] 1996년 소니뮤직에서 제작한 이박사 뽕짝대백과 뮤직 비디오에 나온다. [14] 원래 다른 곳으로 옮길려고 했으나 부지 문제로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데다 주인의 건강도 나빠져서 매각하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서 얼마간 방치 후 폐차되었다. [상호명] 이동분식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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