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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2:15:13

슈퍼로봇대전 UX

슈로대 UX에서 넘어옴

파일:슈퍼로봇대전 로고 (일본어).png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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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UX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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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일본|]][[틀:국기|]][[틀:국기|]] 반다이 남코 게임스 ( 반프레스토 레이블)
플랫폼 닌텐도 3DS[1]
장르 시뮬레이션 RPG
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2013년 3월 14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CERO B #
1. 개요2. 시스템
2.1. 파트너 배틀 시스템2.2. 스킬파츠 시스템2.3. 전술지휘 시스템2.4. 특수행동 커맨드2.5. 숨겨진 요소의 변화
3. 참전작
3.1. 오리지널
4. 평가
4.1. 스토리4.2. 연출4.3. 그래픽4.4. BGM4.5. DLC4.6. 창궁의 파프너 관련4.7. 총평
5. 흥행6. 기타
6.1. 성우 관련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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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DS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로 나오는 슈퍼로봇대전으로선 《 슈퍼로봇대전 L》의 후속작 격이 되며, 3DS로는 첫번째 작품이다. UX의 뜻은 작중 부대명인 'Unkown eXtrikers' 이후에는 'Ultimate Xross', 줄여서 UX에서 나왔으며 저 부대명이 스토리의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3D게임이 주로 나오는 3DS로 발매되는 슈로대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휴대용 슈로대와 마찬가지로 2D 스프라이트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연출이다. 다만 3DS 롬팩의 용량 덕분에 닌텐도 휴대기기 슈로대 최초로 파일럿의 음성이 지원된다. 전투 고속 재생에 더해 2차 Z의 전투구간 스킵기능이 추가되었다.

초회특전으로 ' 쯔메슈퍼로보' 와 본편 시나리오와는 무관한 '캠페인 맵' 을 다운받을 수 있는 코드가 동봉되었다. 또한 전용의 3DS 동봉 한정판도 판매했다. 하지만 그냥 슈로대 전투맵 바둑판 그래픽 스킨 씌운 검은 3DS라 소장 가치는 꽝이다.

2. 시스템

2.1. 파트너 배틀 시스템

슈퍼로봇대전 K, 슈퍼로봇대전 L에 있었던 시스템. K의 싱글 유니트의 강력함, L의 파트너 유니트의 강력함을 적절하게 섞어 밸런스를 잡았다.

2.2. 스킬파츠 시스템

슈퍼로봇대전 W, 슈퍼로봇대전 K, 슈퍼로봇대전 L에 있었던 시스템. 능력치를 상승시키거나 각종 특수스킬을 습득시켜줄 수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너스로 입수할 수 있으며, 특정 보스를 격추해서 얻을 수도 있다, 한번 사용하면 탈착할 수 없고 영구히 지속된다. 다만 게임을 한번 클리어한 후 이어서 플레이할 경우 모든 파일럿에게 장착시킨 스킬파츠를 일괄적으로 해제시킬 수 있다.

능력치 상승 아이템에도 K까지 있었던 강화 파츠처럼 원작에서 따온 이름이 붙었고[3], 한 가지 능력치를 10 상승시켜 주던 K나 L과는 달리 특정 능력치를 10 상승시키고 나머지 능력치 중 두 가지를 각각 5씩 상승시켜 능력치 총합을 20 상승시켜 주도록 변경되었다.

2.3. 전술지휘 시스템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 인터미션에서 전술지휘를 설정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다음 맵에서 그 캐릭터가 가진 전술지휘 효과가 모든 아군에게 적용된다. 2월 1일자 슈퍼로그에 의하면, 전술지휘를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취향껏 골라 선택하더라도 난이도의 문제는 없다고 하며, 전술지휘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지휘효과는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상승한다. 26화 클리어 후 응원이라는 빌미로 리나 데이비스 같은 일반인 캐릭터들을 고를 수 있게 되는데 이때 메뉴 역시 전술지휘 & 응원으로 명칭이 바뀐다. 반프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예 중 하나라고 볼 수도.

해당 시스템은 2차 Z의 서브오더 시스템 같은 단순한 수치상의 버프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출격 순간의 대사가 달라지는 기능도 있다. 즉 전술지휘or응원으로 설정한 캐릭터가 출격시에 아군을 격려하거나 공략지침을 설명하는 것. 단순하지만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상황 대사를 읽어볼 수 있고 또한 전투가 주인 게임의 특성상 비전투원의 비중을 늘려준다는 점등, 유저에게 있어 잔재미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캐릭터 지휘능력 입수시기
공명 리가지 LV1-플레이어 페이즈 시 공격력 10% 상승
LV2-사이즈 차 무시
LV3-지형적응 1단계 상승
11화 클리어 후
일보라 사로 LV1-반격 시 공격력 10% 상승 11화 클리어 후
모리츠구 레이지 LV1-방어스킬의 발동율 25% 상승
LV2-플레이어 페이즈 시 공격력 10% 상승
LV3-크리티컬율 30% 상승
11화 클리어 후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LV1-전함탑재, 회수 시 회복률 50% 상승
LV2-플레이어 페이즈 시 공격력 10% 상승
LV3-EN,MP 10% 회복
11화 클리어 후
주유 백식 LV1-사격 무기 공격력 10% 상승
LV2-전체공격 시의 공격력 10% 상승
11화 클리어 후
미나시로 소우시 LV1-명중률 5% 상승
LV2-회피율 5% 상승
LV3-연속타겟보정 무효화
13화 클리어 후
리처드 크루거 LV1-기체 능력저하 효과 무효
LV2-EN,MP 10% 회복
14화 루트 선택 시
로미나 공주 LV1-전함탑재, 회수 시 회복률 50% 상승
LV2-정신 내성
LV3-획득 자금 10% 상승
14화 B루트 선택 시
스칼렛 히비키 LV1-원호 행동 효과 10% 상승
LV2-전체공격 시의 공격력 10% 상승
LV3-초기 기력 5 상승
14화 C루트 선택 시
사마의 사자비 LV1-반격 시 공격력 10% 상승
LV2-명중률 5% 상승
LV3-배리어 관통
15화C 클리어 후
히노 미치오 LV1-원호 행동 효과 10% 상승
LV2-격투 무기 공격력 10% 상승
LV3-크리티컬율 30% 상승
25화 클리어 후
참 화우 LV1-회피율 5% 상승
LV2-이동 후 변형 가능
LV3-플레이어 페이즈 시 공격력 10% 상승
26화 클리어 후
에레보스 LV1-명중율 5% 상승
LV2-방어스킬의 발동율 25% 상승
LV3-시나리오 클리어 시 스킬파츠 획득
26화 클리어 후
페이 옌 LV1-정신 내성
LV2-기체 능력저하 효과 무효
LV3-HP 10% 회복
26화 클리어 후
리나 데이비스 LV1-회피율 5% 상승
LV2-획득 경험치 10% 상승
LV3-기력 한계 10 상승
26화 클리어 후
에이다 롯사 LV1-원호 행동 효과 10% 상승
LV2-사격 무기 공격력 10% 상승
LV3-이동력 +1
26화 클리어 후
하도우 루리 LV1-반격 시 공격력 10% 상승
LV2-정신 포인트 20 상승
LV3-시나리오 클리어 시 자금+30000
26화 클리어 후
오즈마 리 LV1-이동 후 변형 가능
LV2-방어력 10% 상승
LV3-이동력 +1
아말감 루도르 LV1-방어력 10% 상승
LV2-원호 행동 효과 10% 상승
LV3-기체 능력저하 효과 무효
아니에스 베르쥬 LV1-기체 능력저하 효과 무효
LV2-EN,MP 10% 회복
LV3-획득 경험치 10% 상승
33화 루트 선택 시
아스란 자라 LV1-격투 무기 공격력 10% 상승
LV2-방어스킬의 발동율 25% 상승
LV3-배리어 관통
33화A 클리어 후
그라함 에이커 LV1-방어스킬의 발동율 25% 상승
LV2-반격 시 공격력 10% 상승
LV3-무기 사정거리 1 상승
33화A 클리어 후
셰릴 놈 LV1-정신 내성
LV2-기력 한계 10 상승
LV3-시나리오 클리어 시 자금+30000
36화 클리어 후
란카 리 LV1-기체 능력저하 효과 무효
LV2-초기 기력 5 상승
LV3-정신 포인트 20 상승
36화 클리어 후
육손 제타플러스 LV1-사격 무기 공격력 10% 상승
LV2-전체공격 시의 공격력 10% 상승
LV3-무기 사정거리 1 상승
36화 클리어 후
제프리 와일더 LV1-사격 무기 공격력 10% 상승
LV2-이동 후 변형 가능
LV3-전함탑재, 회수 시 회복률 50% 상승
신지로 사코미즈 LV1-격투무기 공격력 10% 상승
LV2-크리티컬율 30% 상승
LV3-사이즈 차 무시
숨겨진 요소 충족시 45화 클리어 후
카토 히사타카 LV1-전체공격 시의 공격력 10% 상승
LV2-방어력 10% 상승
LV3-HP 10% 회복
45화 클리어 후
이시가미 쿠니오 LV1-정신 내성
LV2-격투무기 공격력 10% 상승
LV3-시나리오 클리어 시 스킬파츠 획득
숨겨진 요소 충족시 45화 클리어 후

2.4. 특수행동 커맨드

공격 커맨드 아래에 위치한 커맨드, 맵병기 비슷한 것이며 EN을 소비. ~턴 동안 범위 내에 특수한 효과를 발생시킨다. 참고로 올 캔슬러가 달린 적 기체에는 통하지 않는다.

2.5. 숨겨진 요소의 변화

본작은 숨겨진 동료 획득방식에 있어 많은 부분이 전작들과 달라졌다.

최대의 특징으로는 한 번 동료로 만드는데 성공한 캐릭터는 다음 회차로 이어진다. 즉 1회차에서 얻으면 2회차에서는 조건을 전혀 만족하지 않아도, 심지어 분기를 반대로 타도 동료로 들어오므로 회차 플레이를 진행시 모든 숨겨진 동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숨겨진 동료들이 합류 이후에도 공기화되지 않고 시나리오에도 영향을 미치며, 소소한 대사의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4] 그리고 숨겨진 요소를 전부 모으면 마지막화 직전에 숨겨진 요소라서 죽거나 사라졌을 캐릭들을 이시가미 사장이 모두 모아서 원래는 여기 없었을 우리들인데 운명을 이겨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나름 카타르시스가 있다. 그 대사를 보는 것만으로 나름 회차를 반복해서 숨겨진 요소를 만족한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다주차 플레이에 대한 동기부여로서는 그야말로 최고.
다만 그 탓인지 획득 조건이 복잡해져, 슈퍼로봇대전 Z 수준은 아니지만 공략을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상당히 많다. 특히 격추수 같은 경우 내부 격추수라는 숨겨진 수치에 영향을 받으므로 지속적으로 신경써줘야 한다. 또한 숨겨진 캐릭터,유니트는 분기에 의해 갈려서 특정루트를 타지 않으면 동료가 되지 않는데다가 상당수의 캐릭터가 시나리오 막판에 겨우 합류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플레이시에는 숨겨진 캐릭터가 상당히 부족하게 느껴진다.

획득 실패시의 대사들을 다시는 듣지 못하게 되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최종화에서는 동료 영입에 실패했을 때만 나오는 대사들도 있는데 사망한 캐릭터들이 영혼으로 등장하는 장면에서 잠적으로 처리되는 만 제외한 영입 실패한 캐릭터들의 대사도 하나씩 추가된다. 이쪽이 좀더 감동적인 전개를 보여주기에 1회차에서 일부러 아무도 얻지 않고 진행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숨겨진 요소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최소 3회차 이상을 플레이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략을 참고할 것.

3. 참전작

※진한 글씨는 신규 참전작. 처음 발표되었을 때 가장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충격적인 참전작 명단이었다.

우선 그토록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참전하기 바랐던 기신포후 데몬베인이 TV판 기준으로 참전. 원작이 성인용 게임인 작품의 첫참전이다. 애니판이 평가가 안 좋은 걸 염려했는지 슈로대 제작진이 게임판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데몬베인의 시나리오 라이터 하가네야 진이 밝혔다. 물론 원작 게임도 참고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애니판 참전이므로 원작에서는 없던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 사용시의 다리부 변경, 머리카락 없음, 폼 안 나는 레무리아 임팩트가 그대로 채용되었다. 슈로대 사상 최초의 판치라 컷인도 있는데 이 또한 애니메이션판을 기준으로 한 연출이며 2003년에 나왔던 원작 게임(18금판)의 기술 시전 동영상에는 판치라 따위는 안 나온다.

또한 SD건담 삼국전 Brave Battle Warriors가 참전. 더블오, 시데와 동시 참전이라 설정상 리얼 사이즈 건담이 설정상 인간인 SD 건담과 공존하는 기묘한 작품이다. 중요한 것은 아니나 이 작품의 참전으로 SD건담의 그 의인화된 눈동자를 가진 건담의 슈로대 출연을 다시 볼수 있게 되었다. 작중에서 록온이 삼국전 세력을 보고 세츠나에게 하는 대사는 그야말로 촌철살인이 따로 없다.[5] 스토리는 없으나 연출 등의 원작 재현도 상당히 잘 된 편.

가장 충격과 공포인 것은 페이 옌 HD. 영상이나 게임, 코믹스로 다뤄진 적 없는 그냥 피규어 주제에 참전했을 뿐더러 외형, 목소리, 컷인까지도 완벽하게 하츠네 미쿠다.[6] 덕분에 저작권 표시에 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포함되었다. 퀄리티도 미친듯이 좋아서 미쿠의 컷인만 도트가 안 튄다. 그냥 피규어였기 때문에 이번 작에서는 수많은 버추어로이드(VR) 중 하나인 오리지널 페이 옌이 노래를 접하고 내면의 눈을 떠서 된 모습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그것도 버철온 시나리오 스텝이 직접 설정과 시나리오를 붙여줬다.

HEROMAN은 작품을 보면 일단 거대화는 하지만 로봇물보다는 히어로물로 여겨지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

이외에도 라인배럴 원작만화판의 경우 원작자의 감수를 받아 원작에도 안 나온 최종보스를 먼저 보여주는[7] 기염을 토하는가 하면, 슈로대 사상 카부토 코우지 마징가Z가 등장하지 않는 최초의 작품이며,[8][9] 오랜만에 재참전한 성전사 단바인과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 등장하여 많은 유저들이 치를 떨게 만들었던 토비카게 등 화제거리가 많은 편이다.

작품들이 이런지라 우려되던 시나리오의 경우, 플레이한 사람들의 평가도 'W이후 제대로 나온, 어쩌면 W를 능가할지도 모르는 크로스 오버'라는 것이 중론.

1970, 1990년대 작품이 단 한 작품도 없는 것이 특징. 아니 2작품을 빼면 나머지 작품들이 2000년대 이후 밀레니엄 신세대 작품군들로만 싸그리 몰려있다. 가히 K의 재림. 80년대 작품만 2작품(성전사 단바인, 닌자전사 토비카게)이고 바로 그 다음으로 오래 된 작품이 2004년의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다. 참전작 라인업만 보자면 K나 NEO에 필적할 충격적인 라인업이다. 그 중 단바인은 사실상 린의 날개 겉절이 취급이며 토비카게도 임팩트나 더러운 닌자, 닌자 슬레이어 덕에 일본 넷 상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걸 생각하면 전반적인 작품 선정 자체가 다른 슈로대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 오리지널

4. 평가

4.1. 스토리

시나리오에 관해서는 역대 로봇대전 중에서도 가히 W와 함께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크로스오버를 보여줬다는 평. 스토리상 주제는 인연과 우연으로 얽힌 거대한 힘에서도 살아가고자, 또한 무수한 고난에도 자신의 의사대로 행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주된 주제로, 데몬베인과 라인배럴을 주축으로 한 루프를 통해 Z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모든 참전작의 안정적인 크로스오버를 이룩해냈다. 무수하게 멸망하고 다시 재생되는 세계의 루프를 거치는 거대한 힘에 열렬히 저항하는 주인공 부대 'UX'가 인연과 우연으로 다시 모여서 루프되는 거대한 세계를 깨고 새로이 살고자 하는 '생명'의 '의지'가 주 스토리 라인이다.

3부작으로 진행되는 W 뺨치는 신들린 크로스오버는 가히 크로스오버계의 황제라 할만하며 조금이라도 크로스오버를 할 여지가 있는 작품끼리는 반드시 한다. 우선 딱봐도 할 여지가 있는 페이 옌&마크로스, 단바인&린의 날개나 더블오&파프너&마크로스는 물론이고 히라이 히사시 원안으로 엮은 파프너&시데&라인배럴, 루프&마키나로 엮은 라인배럴&데몬베인, 미국이 배경이란 점으로 엮은 히어로맨&데몬베인을 시작으로 마징카이저 스컬&린의 날개, 단바인&라인배럴, 단바인&파프너, 삼국전&파프너, 페이 옌&파프너, 토비카게&데몬베인 같은 골때리는 크로스오버가 상당히 많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크로스오버의 퀄리티는 결코 어거지로 끼워 맞춘 것이 아닌 원작의 팬이 무릎을 탁 치게 될 정도로 탁월한 이음새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크로스오버의 맛이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점점 좋아진다. 크로스오버를 제외하고 봐도 스토리의 완성도 역시 높으며 작중 시계열에 관련된 반전이 두 차례나 이어져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때린다. 3장으로 구성된 스토리의 각장 최종 스테이지는 특히나 힘이 있다는 인상을 준다.

그리고 패러디나 개그가 맛간 수준이다. 죠 마야가 치는 무서워하지 마, 이건 지구의 번개야 드립, 마징카이저 파일럿이 린의 날개 최종보스 보고 치는 가로우 란? 뭐여 그건. 건담 파일럿이냐? 드립 등등, 다른 판권작 캐릭터들이 남의 작품 네타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개드립을 시전한다.

원작 재현에도 충실하여 원작의 명장면은 최대한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나 라인배럴의 핵미사일 격파 시나리오나 린의 날개 최종화 등은 원작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게임을 먼저 하고 나중에 원작을 접하면 실망할 정도. 특히 애니가 워낙 처참했던 데몬베인은 전부 다 원작 애니 이상의 연출을 자랑한다.
또한 K에서의 창궁의 파프너에 대한 스토리 변형의 강도 높은 비판을 의식했는지, 본작에서는 여러모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오리지널의 평가는 높지만 예외적으로 진 스펜서는 심리묘사가 부족한 관계로 혹평이 많은 편.

독보적인 스토리 덕분에 일본 내 슈로대 인기투표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4.2. 연출

그래픽과 별개로 보면 에이아이의 연출 센스만큼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연출 구성 자체는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다만 후술할 그래픽과 몇몇 어색한 모션이 발목을 잡는다.

전투장면은 전부다 새로 그렸다. 원작의 명장면 중 공격기술이 아닌 장면 [10]등을 공격기술에 편입시키거나 맵연출로 때우는 것이 아닌 상기한 특수행동 커맨드라는 방식으로 기술화했다. 전투연출 면에서는 2분 이상되는 연출이 거의 없고 난무계 기술이 거의 없다. 많아야 3~4번 때리고 끝나는 연출이 대부분. K와 L이 하여튼 컷인을 있는데로 집어넣어서 길게 연출한 거에 비하면 굉장히 짧아졌는데 좋게 말하면 템포가 좋아졌고 나쁘게 말하면 연출이 싱거워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리는 편.

암전 연출을 거의 꼼수에 가깝게 사용하여 대부분의 격투계 무장에서 공격이 상대에게 닿는 순간을 직접 보여주지 않고 넘겨버리는 것도 일각에선 혹평을 듣는 부분. 연속적으로 공격을 퍼붓는 장면이면 계속해서 화면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게 무슨 순옥살을 방불케 한다.

하지만 재세편이나 2차 OG보다 앞서는 면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한 각종 분신 연출 베어내기 연출이다. 전자는 J부터 닌텐도 슈로대가 보여주던 다양한 분신 연출이 그야말로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특히 소드 비트로 포탈을 만들어 그 안으로 워프하는 더블오 퀀터. 원작에서 보여주던 현란한(…) 빛의 날개 기동장면을 재현한 데스티니 건담, 거울로 만든 환영으로 적을 속이는 데몬베인 등의 분신연출이 돋보인다. 그냥 휙 사라졌다가 뿅 하고 튀어나오는 2차 Z의 연출과는 그야말로 격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작품의 팬이라면 한번쯤 봐 둘 가치가 있다. 후자의 경우 에이아이 슈퍼로봇대전에선 처음으로 개별 베어내기 모션을 볼 수 있는데 MX/AP마냥 2종류의 휘두르는 모션이 생동감있게 전개되며, 무조건 쳐내는 모션만 있던 MX/AP랑 다르게 검을 맞대는 모션도 저중 한개의 모션을 이용해서 구현하고 있다.

연출의 평가가 이후의 본가 작품들 수준의 격차까진 아니어도 참전작별로 갈리는 편인데, 더블오와 마크로스F는 본작을 해본 유저들 대부분이 가장 구린 작품으로 꼽는다.[11] 마징카이저 스컬은 브금도 구리고 특히 건카타를 전혀 못살린 브레스트리거의 악명이 높아 (일명 봉산탈춤) 반강제로 메인을 카이도로 고정시킨다. 윙크로스 후에는 그래도 봐줄만해진다. 반면 토비카게나 라인배럴, 린의 날개의 연출은 전반적으로 호평. 특히 린의 날개 계열은 순옥살 연출이 전혀 없다. 나나진과[12] 오우카오의 연출은 현재까지도 역대 최고급이며 심지어 신덴 1, 2호기의 연출이 다른 건 그렇다쳐도, 양산기들( 김 게넨, 라이덴)의 공격모션이 파일럿마다 모두 조금씩 다르다는 초호화사양.

원작에도 기존에도 없던 멤버끼리의 합체 공격이 몇몇 있기 때문에[13] 진행하다 깜짝 놀라게 되거나 혹은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르고 클리어하는 경우가 제법 된다.

참고로 스탭롤에서는 전투 애니메이션 담당은 오리지널 기체들 및 징크스 안드레이기 연출을 맡은 츠유키 아츠시 포함해서 4명 이라고 되어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저 4명만으로 이정도까지 만들었다는게 감탄스러울지도 모른다. 이후 BX에서는 스탭이 충원되면서 이 관련 문제 대부분이 해결되었는데다 중복참전한 작품은 그래픽도 개선되었다.

시나리오상 연출 면에서는 역대 슈퍼로봇대전 중에서도 최다급의 DVE가 무엇보다 돋보인다. 어지간한 명대사에는 음성이 지원되며, 에피소드 진행중 뿐만이 아니라 인터미션 대화에서도 심심하면 DVE가 튀어나온다. 심지어 명대사가 아닌 생각지도 못한 대사마저 DVE로 튀어나와서 "이게 왜 음성지원이야?!" 를 외치게 되는 상황도 빈번하다. 강철의 라인배럴 같은 경우 애니메이션판 성우의 목소리로 원작만화판 명대사들을 들을 수 있다. 원작팬에게는 꽤나 감격스럽다. 단 DVE 연출이나 개수에서도 파프너 편애가 눈에 띄게 보이는게 옥의 티. 나름대로 스토리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데몬베인의 DVE는 데몬베인 소환, 아틀락 나챠 회수시의 대사, 마스터 테리온 최후의 대사(이조차도 숨겨진 요소를 달성해서 마스터 테리온을 살려버리면 그 이후로는 영영 못 듣게 된다. 이는 토비카게의 일보라도 동일.)정도 밖에 없다.

또한 사운드를 통한 전개의 완급조율이 탁월하여 특히나 파프너 계열의 BGM인 마크 자인, 라인배럴 계열의 BGM인 라인배럴이 대표적이다. 이 두 곡은 상황에 따라 하이라이트 부분과 곡 전체를 나눠 사용하는 등의 영리한 면모를 보여준다.

4.3. 그래픽

발표 당시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 특히 PV에서 나온 장면들이 도트가 워낙 도드라져 보였기에 그래픽이 안좋다는 평 부터 시작해서 UX의 참전작이 기존 작품들과 겹치는 부분도 있었기에, 소스를 우려먹은 게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이렇게 올라간 유저의 기대치, 실제 그래픽의 수준, 일부 어색한 움직임 등등의 복합 요인으로 인하여 게임의 그래픽이 유저들의 멘탈 붕괴,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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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PSP판과 비교해보면 유닛 사이즈도 PSP판이 약간 더 크다. 게다가 이렇게 작은 그래픽을 3D 효과 때문에 확대 축소 하기까지 했으니 안 좋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도 당연지사. 정확한 것은 리소스를 까봐야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3DS용의 텍스쳐가 매우 작게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3DS용 G제네레이션 3D는 상단 화면에 대사창을 넣지 않고 전체를 전투화면으로 활용하여 유닛의 크기를 크게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3DS판은 판단 착오였던 것 같아 아쉽다.

결론적으로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을 채택하여 일부 연출에서 어색한 움직임을 보이는 Z 시리즈의 단점과 DS 계열의 도트의 도드라짐이라는 단점이 복합되어 PSP로 나온 슈로대와 비교했을 때 실망스러운 수준의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다만 3DS의 3D 효과를 켜고 보면 그렇게까지 구리지 않고, 후속작격인 BX에서는 UX의 그래픽 소스를 유용하면서도 해상도가 꽤나 올라가고 연출도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4.4. BGM

NDS에서 3DS로 바뀐 만큼 퀄리티는 이전작보다 월등히 좋아졌다.

선곡 센스가 특히 좋아 작품의 팬의 경우 이 곡이 안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곡을 중요한 순간까지 감춰놓기 때문에 후반부에 가기 전까진 전혀 들을 수 없는 곡이 제법 된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경우 방과후 오버 플로우, 작별의 날개 등등.

작품의 팬이 어떤 순간에 어떤 곡을 바라는지 이해하고 있다는 인상이며 2차 Z의 시몬 각성 장면에서 happily ever after가 나올 거라 기대했는데 계속되는 세계가 흐른다거나 스토나 선샤인 사용 장면에서 용장이 나올 줄 알고 기력이 300을 돌파했는데 지금의 그때다를 때려박아서 텐션을 지하실로 처박는 일 따윈 없다.

물론 개인차는 있을 것이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경우 스토리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모"가 수록되지 않았고 데몬베인도 "신의 섭리에 거스르는 자들"이나 닥터 웨스트의 테마곡 등의 미수록이 아쉽다는 의견이 꽤 있다.

4.5. DLC


슈로대 역사상 최초로 유료 DLC를 도입했다. DLC 쯔메슈퍼로보와 캠페인 맵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깰 시 희귀한 스킬파츠와 일정량의 자금을 얻는다.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건 아니기 때문에 이 DLC를 사지 않아도 게임을 깨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테라다 타카노부는 DLC를 넣은 이유를 "세상의 흐름에 맞는 요소로서 대응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으며, 그나마 다행인 점은 DLC를 전제로 게임을 만든것이 아니고 DLC로밖에 입수할 수 있는 기체나 캐릭터, 스킬 파츠는 없다. 라고 덧붙여 밝혔다. [15]

문제는 이 말이 일단은 사실인데 어택커 등 레어 스킬파츠의 경우 회차 플레이를 여러번 해도 각자 하나씩밖에 입수할 수 없기 때문에 스킬파츠를 더 얻고 싶다면 얄짤없이 DLC를 사야 한다. 물론 게임 자체는 그 정도로 육성 안해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지만 슈로대는 육성 게임의 측면도 강하고 최강으로 육성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슈로대를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 사람들에겐 컨텐츠가 축소된 거나 마찬가지. DLC 장사를 위해 고의로 내부 컨텐츠를 축소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을 듯하다. 더군다나 일부 특수대사는 DLC 캡페인 맵이 아니면 절대 본편에서 실현 불가능한 조합[16]이 존재해서 이런 팬서비스를 즐기는 사람에게도 아쉽다.

더군다나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DLC 미션을 다시 깨야 강화파츠와 자금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상당히 귀찮은 부분. 후에 나온 마장기신 3 부터는 한 번 클리어한 DLC의 특전은 회차 시작 시 자동으로 입수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시옥편의 경우에도 일단 한 번이라도 DLC 미션을 클리어했을 경우 다음 회차부터는 DLC 미션을 선택하여 정보를 얻는 것만으로도 강화파츠와 자금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DLC의 스타트를 끊은 작품이라 여러가지로 씁쓸하긴 하지만 스토리하곤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이 작품의 DLC는 그나마 양호한 편에 속하며 이후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마장기신 3에서는 서브 시나리오를 DLC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기체와 기술에 캐쉬템[17]까지 DLC로 판매하는 슈퍼로봇대전 OE은 뭐 더 말할 것이 없다..그리고 그보다 더한 상술의 작품도 이후에 나오니 뭐...

4.6. 창궁의 파프너 관련

가히 원작능욕 수준이었던 슈퍼로봇대전 K의 속죄를 하는 건지 파프너 계열이 편애를 받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본작의 가장 고평가받는 부분인 시나리오에서도 라인배럴, 데몬베인과 함께 큰 축을 이루고 있으며 재현된 에피소드도 많고 크로스오버도 많다. 양뿐만 아니라 그 질도 충실하여 제작진이 원작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있다는 티가 난다. 파프너의 중요한 소재인 " 삶과 죽음의 순환"은 본작의 최종화 전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군의 승리에 공헌하고, 심지어 오리지널 주인공의 입에서 파프너를 상징하는 대사가 나올 정도이다.[스포일러2] 상기한 대로 DVE도 대부분이 파프너의 명대사이며 주조연들이 활약할때 마크 자인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나오거나[19] 누군가 리타이어 할때 세퍼레이션이 흐르는 등 BGM이 나오는 타이밍도 실로 절묘하다.

파프너 계열 기체는 TV 시나리오에서 극장판 시나리오로 이행함에 따라 모든 기체의 성능과 연출이 완전히 달라진다.[20] 특히나 TV판 최종 시나리오에서 생기는 카즈키와 마야의 합체공격 트윈독은 게임 전체에 걸쳐 2부 최종화에서 딱 한 번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출을 찍어냈다.[21] 다만 연출의 성의가 그렇다는 것이고 연출의 퀄리티 자체를 보면, 본작 자체가 컷인 사용이 적은 편이긴 하나 파프너의 경우 특히 심해서 리얼사이즈 컷인이 거의 없다시피한데다가[22], 부자연스러운 모션들이 다수 있으며 K때의 깨알같은 원작재현 몇가지가 사라지는 등 [23] 연출만은 K가 낫다는 평가도 있다. 그렇다고 마크로스처럼 구린 건 아니고 평타는 치는 연출.

BGM 또한 Shangri-la / Seperation / 나이트헤레 개문 / 마크 자인 / 창궁 이렇게 5곡이나 수록되었다. 마크로스 F처럼 음악이 중요한 요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BGM 보유수가 비슷한 수준하며 상술했듯 BGM 연출도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하게 넣어줘 팬들 입장에선 감격 그 자체.

결과적으로 원작을 모욕한 수준이던 K와는 정반대로, 슈퍼로봇대전 W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그렇듯이 파프너 팬이라면 해볼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4.7. 총평

스토리나 시스템 면에서는 이견없는 호평이지만 그래픽과 연출에서 아쉬움이 남는 작품.

참전작이 슈퍼로봇대전 NEO는 씹어먹을 정도로 충격과 공포라 많은 사람들이 대체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우려를 표했으나 실제로는 스토리가 굉장히 좋은 편. 모든 작품이 한 작품인 것 같은 크로스 오버를 이루어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개선된 인터페이스, 완성점에 가까워진 파트너 배틀 시스템 등 게임 자체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발매 이후로는 평가가 많이 호전되어 슈로대 W 이후로 방황하던 닌텐도 휴대용 슈로대가 제 모습을 찾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는 한국, 일본 모두 발매 전의 악평은 출시 전에 비하면 많이 사라진 상황이다.

그러나 그래픽과 연출 면에서는 여전히 비판받으며, UX 이후 후속작에서의 그래픽 구성 방향성에 대한 재고와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이 중론이다. 후속작인 BX에서는 가장 큰 문제였던 낮은 해상도가 개선되고 전반적인 연출 수준도 올라가서 비판은 많이 줄어들었다.

5. 흥행

판매량은 미디어 크리에이트 기준으로 14만 4212장 이상이다. 3DS 최초의 판권작 슈로대임에도 20만장을 못 넘겼다.

6. 기타

6.1. 성우 관련

이번작에서 추가된 대역성우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외 특이한 케이스
판권 로봇대전 첫 참여성우

7. 관련 문서


[1] New 닌텐도 3DS 대응 [2] 데미지는 1체 공격할 때보다 떨어진다. 기능레벨을 올려서 데미지를 최대 일반 공격의 90%까지 높일 수 있다. [3] 카즈키 카레, 해저드의 무좀약 등등 [4] 특히 생존가능한 캐릭터가 3명이나 되고 합류시기가 빨라 시나리오 비중도 높은 파프너 계열이 그렇다. 쇼코 생존시 코요 탈주 이벤트에 쇼코가 개입하며, 카논과 남매처럼 지내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고, 원작에서는 딸이 태어나는 것도 못 보고 사망한 미치오를 생존시키면 극장판 시나리오에서 미치오, 유미코, 미와 가족이 모두 모이는 등 팬에게는 그야말로 감격스러울 정도. [5] "이제 세츠나가 이상한 소리 못 하겠지." 실제로 스토리 중에선 내가 건담이다!를 한 번도 못 한다. 전투씬에서는 나오지만. [6] 페이 옌과 미쿠. 말 그대로 세가의 딸내미(…) [7] 코이치가 행방불명되는 에피소드에서 나오긴 했다. 최종 결전이 아니라서 진면목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8] 이 덕에 성우 이시마루 히로야의 판권작 개근이 깨졌다. [9] 엄밀히 말하자면 카부토 코우지는 최초가 아니다. 제1차 슈퍼로봇대전은 아예 파일럿 시스템이 없었고, 당연히 카부토 코우지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 1차 슈로대를 제외하고 파일럿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2차 슈로대부터 봤을 때 최초이다. [10] ex:더블오의 퀀텀 버스트, YF-29의 날개의 춤. [11] 정확히는 건담, 특히 퀀터가 혹평이며 반면 브레이브와 징크스는 타 작품 주역기 수준의 연출을 자랑한다. 패트릭 기는 사격기체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박진감을 보여주며, 미친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안드레이 기는 화룡점정. [12] 2, 3차 Z의 스자쿠킥은 따위로 만드는 격렬한 회전 연출을 보여준다. 이런 식의 2D에서 회전 연출이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해보면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미친 듯이 돌아가는 연출은 경악 그 자체. [13] 루나마리아와 신의 합체공격 같은 [14] 그래픽보다는 연출 쪽 문제지만 정리를 위해 이쪽에 서술. [15] 이 이전까지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의 특전에 있는 인터뷰를 보면 테라다는 슈로대에 DLC를 도입할 생각이 없다라는 얘기를 하며 DLC에 부정적이었다. 실제로 전작인 2차 OG 때만 해도 DLC를 넣을 수 있는 하드로 발매했음에도 DLC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갑자기 들어간 걸 보면 전작인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의 흥행 실패로 인해 자금적인 압박이 있었던 모양이다. [16] 원작에서 직접 교전했었을 당시를 재현한 유비 vs 조조, 세츠나 vs 그라함이라든지, 세츠나의 대 건담전용 대사, 마가미 료의 발키리에 대해 "여긴 발하라가 아니라고?" 라고 말하는 등 [17] OE에서는 EC란 포인트를 2배로 모으는 한정 사용의 캐쉬템을 판다.참고로 EC는 로봇의 개조,강화에 필수적인 자원이다.그외에 자금2배,경험치 2배등을 한정수량으로 얻을수 있는 소모템도 캐시템으로 팔기까지... [스포일러2] 사망했던 인물들 모두가 최종화에서 영혼으로 등장하여 아군에게 힘을 주자 "무로 돌아갔어야 할 자들이.. 어째서?!" 라며 당황하는 칼리 유가에게 주인공은 "무로 돌아갔을 리가 없지! 우리들은 처음부터 쭉 여기에 있었으니까! 라고 일갈한다. [19] 이 BGM은 유저가 선택 가능한 마크자인과는 달리 아예 클라이맥스 부분만 반복 연주된다. [20] 후배팀의 기체에 기존 연출을 넘겨주고 TV판 기체들의 연출을 완전히 새로 그렸다. 기체가 강화되거나 한 게 아닌데도 무기체계를 싹 갈아엎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 [21] 3부에서는 완전히 다른 연출로 바뀐다. [22] 파프너 관련 기체만 10기가 넘어가게 나오는데 로봇컷인 붙어있는건 마크 자인 딱 하나다. [23] 예를 들어 마크 아인의 롱소드 피니쉬 연출. [24] 페이 옌의 테마곡 The Wind is Blowing에 가사를 붙인 버전. Cybernet Rhapsody에 수록된 버전과는 가사가 다르다. [25] Cybernet Rhapsody 수록곡. 본작에서는 Believe(Ver.HD)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6] 베리니 길 버그에게 통수를 당하는 걸 본 미스트가 "뭐든 좋아! 녀석을 끝장낼 찬스야!"라고 하며 베리니를 죽인 것의 패러디. 여기서는 카이도 켄 마크 자인에게 당한 이둔을 보고 발언한다. [27] 정말 한 3회차만 되어도 대부분의 캐릭터의 격추수가 999에 근접해서 아예 현재 격추수를 파악할 수 없게되어버린다. [28] 게임을 에뮬레이터로 실행할 경우, 별도의 폰트파일을 깔아 줄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다운받을 것. 본 링크에 한글 패치 방법도 서술되어 있다. [29] 참고로 arctacprmdat-sp5.bin.xdalta라는 파일은 패치하지 않아도 된다. 일종의 치트 파일이라고. 그리고 해킹툴로 3DS혹은 CIA파일을 분해할 경우, Y를 눌러 주어야 code.bin파일도 패치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