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초창기 타이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네임밸류가 떨어져서인지 쿠파나 가논돌프 등 메인 빌런이 추가된 DX에서도 동키콩 혼자였으며,사실 동키콩이 마리오의 빌런이라 그렇다고 한다아니 초대작은 몰라도 이후 작품들에선 마리오가 빌런일 텐데? X가 되어서야 간신히 디디콩이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얼티밋에서 킹크루루가 참전 확인되자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인기 시리즈가 그런지 초대에선 링크 혼자였지만 DX에서 4명이 추가되는 등 편애를 누렸고, 이후 X에서 소년 링크가 툰 링크로 대체되었다. 얼티밋에서 소년 링크가 부활하면서 링크만 3명이 되었다(...). 시크의 경우 젤다 캐논 시리즈에선
단 한 타이틀에서만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젤다의 다른 형태라는 점 때문에 대난투 버스에 탑승하여 꾸준히 참전하는 큰 특해를 누리고 있다. 실질적으로 결국 링크 젤다 가논 3명이다
개성있는 캐릭터가 많고 특히 서양에서 인기가 많은 스타폭스 시리즈지만, 슈팅 게임이라는 원작 특성상 무브셋을 전부 오리지널로 만들어야 했고 덕분에 이후 추가된 팔코와 울프는 초대부터 참전한 폭스를 베이스로 만든 클론 캐릭터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완전히 독단적인 무브셋을 만들 수 있는데다 히로인 캐릭터이기도 한
크리스탈의 참전을 희망하는 스매셔들도 많지만, 현재 크리스탈 타임라인은 리셋되어 버려 재등장이 불투명하고, 결국 얼티밋에서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마리오, 젤다와 함께 닌텐도 탑3를 책임지는 시리즈인 만큼 대우가 좋다. 초대에는 마리오 시리즈와 더불어 유이하게 파이터 두 명(마리?)이 참전하였다. 얼티밋 이전까지는 항상 꾸준히 당시 기준으로 최근 세대 포켓몬이 신규 파이터로 추가되었으며, 무엇보다
몬스터볼 아이템으로 매 타이틀마다 신규 포켓몬이 등장한다.
네스는 초대부터 히든 캐릭터로 참전했고, 이후 류카가 X에서 추가되었다. 원래 DX에서 류카가 네스를 대체할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N64판 MOTHER 3의 개발이 취소되면서 DX에는 네스만 참전하였다. 류카는 사실상 네스의 클론 캐릭터로 마리오와 루이지같이 공통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에코 캐릭터로 보기엔 차이점이 크다. 둘 다 쓰기 어려운 고수용 캐릭터다.
사실상 10년이 넘도록 신규 타이틀이 없는 죽은 시리즈에 가깝지만 그래도 원로 시리즈로써 대접은 받는지라
마리오 카트 시리즈와 대난투 시리즈를 통해 명맥은 이어가고 있는 시리즈. 파이터는 캡틴 팔콘 혼자지만 F-ZERO 관련 스테이지와 어시스트 피규어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스타폭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원작 특성상 무브셋이 전혀 없어 오리지널 기술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무브셋 관련해 고민할 사항이 없다 보니
블랙 섀도우 등 다른 레이서가 팔콘의 에코 캐릭터로 참전하길 희망하는 스매셔도 많다.
마리오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파이터를 배출한 시리즈. 덕분에 파엠 시리즈 팬들은 기쁘지만, 파엠 시리즈의 네임밸류를 고려하면 클론 캐릭터와 에코 캐릭터를 포함한다 해도 7명이란 수는 좀 많다는 평이 없진 않다. 특히 참전을 못하고 있는 캐릭터의 팬들은
와루이지던가, 와루이지라던가, 예를 들면 와루이지 한 시리즈에서 뭔가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검사캐만 7명이나 참전하는데 불만을 표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