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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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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mo-logo-eng.png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장인물 · 왕국 · 파워문 · 조작법 · 캡처 · 의상
음악 · 주제가 · 발매 전 정보
슈퍼 마리오 시리즈

파일:globe_white.png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왕국(스테이지)
파일:모자 왕국 스티커.png
모자 왕국
파일:폭포 왕국 스티커.png
폭포 왕국
파일:모래 왕국 스티커.png
모래 왕국
파일:호수 왕국 스티커.png
호수 왕국
파일:숲 왕국 스티커.png
숲 왕국
파일:잃어버린 왕국 스티커.png
잃어버린 왕국
파일:도시 왕국 스티커.png
도시 왕국
파일:눈 왕국 스티커.png
눈 왕국
파일:바다 왕국 스티커.png
바다 왕국
파일:요리 왕국 스티커.png
요리 왕국
파일:쿠파 왕국 스티커.png
쿠파 왕국
파일:달 왕국 스티커.png
달 왕국
파일:버섯 왕국 스티커.png
버섯 왕국
파일:슈마오 캐피 아트.png
나머지 왕국
파일:슈마오 지구.png
왕국 전반 정보

파일:달 왕국.jpg
달 왕국
허니 분화구
파일:SMO_Moon_Brochure_Art.webp
인구 불명
면적 매우 넓다
민족 토끼족
통화 스타 조각 모양 파일:543px-SMO_Art_-_Regional_Coin_(Moon).svg.png [1]
산업 관광, 결혼식
기온 불명[2]
랜드마크 웨딩홀
예물 결혼식장
파워문 연노란색, 목표 0개[3]
기본 27미션, 추가 11미션
달 왕국 / 月の国 / Moon Kingdom
1. 소개
1.1. 크레이지 캡 안내 책자에서
2. 결전! 쿠파의 문 웨딩3. 고유 BGM
3.1. 허니 분화구3.2. 허니 분화구 - 동굴3.3. 허니 분화구 - 웨딩 홀3.4. 쿠파 배틀 23.5. 허니 분화구 - 붕괴3.6. 허니 분화구 - 탈출
4. 파워문
4.1. 일반 파워문4.2. 추가 파워문
5. 크레이지캡 상품
5.1. 우주복 세트5.2. 기념품
6. 달나라 뒤편
6.1. 크레이지 캡 안내 책자에서6.2. 파워문
6.2.1. 스토리 파워문6.2.2. 일반 파워문
7. 달나라 더 뒤편
7.1. 크레이지 캡 안내 책자에서7.2. 스토리 파워문

[clearfix]

1. 소개

누구나 선망하는 숭고한 왕국
달 시대를 개척한 땅

별칭 허니 분화구(ハニークレーター/Honeylune Ridge). 오디세이호의 돛을 완성하면 노란 열기구 형태가 되며, 이후 월드맵(지구) 위에 보이는 달로 올 수 있게 된다.

로컬 코인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스타구슬 형태로 50개가 있고, 파워문은 연노란색으로 38개[4]가 있다. 또한 크레이지캡은 키노피오들이 운영하고 있다.

본편 스토리의 최종 스테이지로 장소가 달인만큼 중력이 작아 점프가 높고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다. 이 저중력 활용이 이곳의 주요 기믹으로 쓰인다. 저중력 상태 액션들이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유사하다.

달 표면의 적은 바다 왕국과 비슷하다. 포탄백작의 조금 작은 우주 버전과, 바닥에서 회전하는 철퇴막대 단 두 종류 뿐이다.

지하 구간은 표면과 달리 정상적인 중력을 가지고 있으며, 용암 가득한 배경에 와르르, 해머브러스, 킬러, 불 등, 전통적인 최종 스테이지의 역할을 한다. 구간 끝부분은 마담 브루드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의 랜드마크는 '웨딩 홀'로, 왕국 스티커에 나온 정면 실루엣을 보면 마치 로켓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쿠파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려고 한다. 각 왕국의 예물들로 인테리어를 정성스럽게 장식한 것은 물론, 폴린 등, 본작에 나오는 여러 왕국의 주민들을 강제로 결혼식에 초대했다.

한편 미지의 힘을 내뿜는 큐브들이 달 곳곳에 널려 있다. 이 큐브들이 전 세계 이곳저곳에 떨어져있는 것을 플레이 중 발견할 수 있는데, 엔딩 후 추가 컨텐츠에 해당한다. 엔딩을 본 후에 모자 왕국부터 달 왕국까지 각 왕국에 있는 큐브가 활성화 되어 깨트릴 수 있으며, 부수면 그 왕국에 추가 파워문이 맵 곳곳에 등장하며, 원래 없던 추가 구조물이 생기기도 한다.[5] 파워문 리스트가 확장되면서 총 개수도 증가하며, 이들 파워문은 파워문 리스트에서 우측에 큐브 표시가 되어있다. 큐브 파워문은 맵에 위치가 모두 표시되어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으나,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획득 난이도가 좀 더 어려운 편이다.

여담으로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은 걸 노린건지 특정 지점에 서면 카메라 시점이 자동으로 고정되는 곳이 몇 군데 있다.

도시왕국이 동키콩의 오마주가 많은 곳이라면 달 왕국에는 달이 우주에 있음을 노린건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오마주가 많다.

1.1. 크레이지 캡 안내 책자에서

파일:SMO_Moon_Brochure_A.png
웨딩홀
아름다운 종소리가 달에 울려 퍼진다.

달에는 여신이 존재하며, 그 여신의 축복을 받기 위해 결혼식장을 만들었다고 전해지지만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칠흑 같은 하늘에 환하게 빛나는 순백의 홀 외관은 허니 분화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결혼식은 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여행객도 구경할 수 있다.




파일:SMO_Moon_Brochure_B.png
달에 사는 기묘한 생물
달 표면을 흝듯이 움직인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몇몇 생물이 살고 있다. 생김새와 움직임이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이 좋겠다.

달의 생태계는 바다 왕국과 매우 흡사하다고 밝혀져 있다. 그렇다면 생명이 달에서 지구로 옮겨 왔다는 이른바 「모든 것의 기원은 달에 있다」는 가설을 사실이라고 결론짓는 것은 너무 심한 비약일까?




파일:SMO_Moon_Brochure_C.png
달의 개구리[6]
허니 분화구에 서식하는 개구리. 개척자가 이곳에서 지구로 데려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개구리를 만나면 행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있어 인기 있는 동물이다.




파일:SMO_Moon_Brochure_D.png
비밀로 가득한 달의 돌
특수한 파동이 감지된다

달 왕국에는 금속과 같은 특수한 질감을 갖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생긴 물체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육면체의 돌이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지구에도 동일한 돌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의문에 쌓여 있다.

때문에 달의 돌을 둘러싼 가설이 수없이 존재한다. 돌은 쉽게 발견할 수 있으므로 돌의 진실을 파헤쳐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파일:SMO_Moon_Brochure_E.png
달 내부의 비밀
내부의 중력은 달 표면과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달의 내부에는 거대한 공간이 펼쳐져 있다고 한다. 입구에서 달의 돌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기 쉽지만 내부는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으로는 짜릿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평판도 있다. 용감한 여행자라면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물론 도전하려면 그만한 준비와 각오가 필요할 것이다.




파일:SMO_Moon_Brochure_F.png
달에서 본 지구
아름답게 떠오르는 지구

수많은 절경 중에 특히 웨딩 홀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인생에서 꼭 한 번 봐야 한다는 평가다. 「부모의 땅에서 미래를 서약한다」는 의미에서 이곳에서 열리는 결혼식이 축복받는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여행의 3가지 포인트
1. 몸이 가벼워졌다고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달의 중력
2. 아름다운 종소리와 더불어 신비롭게 빛나는 웨딩 홀
3.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고 전해지는 달의 돌
파일:800px-SMO_Moon_Brochure_G.png

2. 결전! 쿠파의 문 웨딩

決戦! クッパのムーンウェディング / Bowser's Moon Wedding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에피소드.[7] 엔딩과 직결되므로 스포일러에 주의하길 바란다.

오디세이호에서 길을 따라 언덕 앞까지 가면 동굴이 하나 있다. 녹색 키노피오가 구멍이 깊다며 주의를 주며, 들어가면 지하 구간에 진입한다.[8]

지하 구간은 용암 배경이며, 이 장소는 중력이 지구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여러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9]

첫 번째 구간은 펄럭와르르를 캡처해 날아가는 것과 탱크로를 캡처해 철창을 부수는 것을 반복한다. 마지막 철창을 부숴서 나오는 전선을 타고 올라간다.

두 번째 구간은 자동진행하는 발판을 타고 가며, 앞부분은 해머브로스를 캡처해 가로막은 돌벽을 부수고, 뒷부분은 섬꽃충이를 캡처해 가로막은 철창 뒤로 넘어가야 한다. 여기까지는 실패 시 지하구간 처음부터 시작한다.

세 번째 구간은 킬러 구간으로, 매그넘 킬러나 킬러를 캡처해 용암 위를 날아간다. 날아간 끝에는 볼테다가 있으며 시간제한 투명 발판을 빠르게 건너가야 한다. 떨어지면 복귀가 불가능하며, 다시 킬러 구간에서 시작한다.

네 번째 구간은 불이 나오며, 캡처해 돌진으로 바위를 부수면서 진행하게 된다. 끝에 있는 전선을 타고 올라가면 지하의 최종 구간에 도착한다.

지하 구간의 마지막까지 가면 마담 브루드와의 2차전을 벌인다. 마담 브루드는 자신의 부하들인 브리들이 결국 마리오에게 패배했다는 걸 듣고 복수하기 위해 여기서 기다렸다고 말하고, 자신의 강화된 브루드멍멍이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덤빈다. 이번엔 브루드멍멍이 위에 중절모를 3개(세 번째 공격 때는 5개)를 씌우고 공격해온다. 토퍼와 같이 한 번에 하나씩 모자를 떨궈낼 수 있으며, 모두 벗겨내면 캡처가 가능하다. 여기서 실패하면 불 구간부터 다시 진행한다.

마담 브루드를 쓰러뜨리면 다시 절벽 위 달 표면으로 나오게 되고, 앞에 보이는 웨딩 홀에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면 폴린을 포함한 여러 왕국의 주민들이 하객으로 참석하였고,[10] 피치공주는 반지를 끼우지 않기 위해, 쿠파는 반지를 끼우기 위해 서로 몸싸움하는 걸 볼 수 있다.[11]

쿠파가 트랩도어를 작동시켜 웨딩 홀 지하로 마리오를 떨어뜨리고,[12] 쿠파와의 최종전이 시작된다. 참고로 마리오의 복장에 따른 쿠파의 반응이 제각각이다.
[ 의상에 대한 쿠파의 반응 펼치기 · 접기 ]
* 일반적인 반응[13]
게다가 엉뚱한 그 차림새는 뭐냐!
여기 네 녀석의 자리는 없다!

* 원시인 세트, 카우보이 세트, 무사 세트, 해적 세트, 기사 세트
그 시대극 같은 차림새는 뭐냐!
그런 걸 입은들 네 녀석의 자리는 없다!
  • 사각팬티, 피에로 세트, 뼈다귀 옷, 골드마리오 세트, 좀비 세트, 8-bit 마리오 모자
    그 차림새는... 어떻게 된 거냐!

    그런 걸 입은들 네 녀석의 자리는 없다!
  • 수영복 세트, 골프 세트, 미식축구 세트, 야구 세트, 레이싱 세트
    그 스포티한 차림새는 뭐냐!

    그런 걸 입은들 네 녀석의 자리는 없다!
  • 신사 세트, 탐험가 세트, 빌더 세트, 요리사 세트, 페인터 세트, 마리오64 세트, 메카닉 세트, 클래식 세트, 루이지 세트, 의사 세트, 와루이지 세트, 디디콩 세트, 와리오 세트, 메탈마리오 세트, 선샤인 세트, 토퍼 세트, 랑고 세트, 스프워트 세트
    어디선가 본 듯한 그 차림새는 뭐냐!

    그런 걸 입은들 네 녀석의 자리는 없다!
  • 웨딩쿠파 세트
    그 멋진 차림새는 뭐냐!

    그런 걸 입은들 네 녀석의 자리는 없다!
  • 웨딩피치 세트, 헤리어트 세트
    그 귀여운 차림새는 뭐냐!

    그런 걸 입고 속일 생각하지 말아라!
  • 투명 모자
    어라? 어이! 어디에 갔냐!

    꼭꼭 숨은들 네 녀석의 자리는 없다!

쿠파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고 나면 쿠파는 마지막 공격으로 인해 벽에 부딪히면서 웨딩 옷이 찢어져 버리며 쓰러진다. 그리고 반지가 사라지고[14] 슈퍼 마리오 전통의 피치공주 구출 테마가 흐르며[15] 반지에 구속되어 있던 피치가 내려온다. 마리오가 피치에게 다가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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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여파로 천장에서 달 큐브들이 떨어져 내리며, 바닥이 금가다 결국 무너져 내리면서 마리오와 캐피, 피치와 티아라, 쓰러진 쿠파가 다 같이 아래로 추락한다.[16]달 아래의 용암으로 가득한 지대로 떨어지며 길은 돌벽으로 막힌 상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리오는 쓰러져 있는 쿠파를 캡처한다.[17] 캡처하면서 과거 BGM들과 과거 쿠파의 모습들이 보이는 연출이 일품.[18][19]피치를 등 뒤에 태우고 돌벽을 깨고 2D 구간도 넘나들면서[20] 붕괴하는 발판을 건너가 길 끝의 거대한 금속벽을 부수고 나면...

이 게임의 두 번째 보컬곡 Break Free(Lead the Way)가 흘러나오며 바깥으로 나가는 출구를 보여준다. 한 번 밟고 나면 무너져내리는 발판을 주의해 이동하면서, 네 귀퉁이의 돌기둥을 쓰러뜨려 중앙의 거대 큐브를 파괴하면 큰 바위가 나온다.[21] 중앙으로 돌아가 큰 바위를 부수면 작은 큐브가, 작은 큐브를 부수면 탈출할 수 있는 전선이 나온다.[22][23]

전선을 타고 밖으로 나오면 마리오와 캐피는 마침내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과 제대로 재회한다. 캐피와 티아라와의 장면을 보고 마리오는 갑자기 진지하게 표정을 잡고 피치에게 다가오는데, 정신차린 쿠파가 마리오를 밀쳐내고 뻐끔플라워 부케를 들고 다시 피치에게 청혼을 한다. 마리오도 이에 질세라 자신도 로켓 플라워를 들고 청혼을 하는데, 피치는 어쩔 줄 몰라하다 "Enough!"이라며 둘 다 퇴짜를 놓는다. 이때 마리오와 쿠파는 울고 있으며 동시에 마리오가 울고있는 쿠파를 위로해주고 있다. 이 때 피치가 마리오에게 "Hey! Let's go home!"이라고 말하면서 오디세이호가 출발하기 시작한다. 마리오와 쿠파가 오디세이호를 향해 달려가는 도중 마리오는 쿠파를 밟고 뛰어가지고 오디세이호를 타면서 모자를 던지고 컷신이 끝나게 된다.[24]

2차 방문시엔 웨딩 홀이 있는 고지대에 바로 올라갈 수 있도록 꽃이 배치되어 있으며, 각종 NPC와 크레이지캡 상점이 추가되어 있다. 또한, 웨딩 홀 복도에 쿠파 액자가 있으며, 여기 진입하면 마리오의 결혼식장 난입 이벤트부터 시작해 대 쿠파전을 다시 하고 엔딩을 볼 수 있다. 파워문 리스트의 미션을 전부 클리어 했다면 이 액자 반대편에 있는 액자도 활성화 되는데, 여기로 진입하면 아주 약간 좀 더 어려운 쿠파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엔딩 크레딧 이후 특전 이미지를 볼 수 있다.[25]

3. 고유 BGM

3.1. 허니 분화구

허니 분화구
트랙 번호: 40, 41
기본
8비트

3.2. 허니 분화구 - 동굴

허니 분화구 - 동굴
트랙 번호: 42
#

3.3. 허니 분화구 - 웨딩 홀

허니 분화구 - 웨딩 홀
트랙 번호: 43
#

3.4. 쿠파 배틀 2

쿠파 배틀 2
트랙 번호: 61
#

3.5. 허니 분화구 - 붕괴

허니 분화구 - 붕괴
트랙 번호: 44, 45
기본
8비트

3.6. 허니 분화구 - 탈출

허니 분화구 - 탈출
트랙 번호: 46, 47, 48
기본
일본판
8비트

4. 파워문

파일:슈마오 연노란색 파워문.png

이 있다

위에 서술되어있는 것처럼 파워문의 색깔은 연노란색이며, 총 38개가 있다. 스토리 파워문은 없다. 쿠파의 문 웨딩에서는 전 시리즈들의 최종 스테이지와 다르게 파워문을 얻지 않기 때문.
모든 파워문 얻기 모든 로컬 코인 얻기

4.1. 일반 파워문

이하 파워문은 스테이지 상에서 얻을 수 있다. 엔딩을 본 이후에 얻을 수 있는 파워문도 존재.

4.2. 추가 파워문

엔딩 이후 스테이지 동쪽의 우주 호단 근처의 달의 돌을 작동시키면 아래 파워문이 추가된다.

5. 크레이지캡 상품

파일:달 왕국 크레이지캡.jpg

전세계 공통으로 판매하는 의상(노란 모자 직원)은 의상 문서를 참고.

5.1. 우주복 세트

의상 가격 설명
파일:smocap34.jpg
우주 헬멧
宇宙帽
Space Helmet
5LC 어떤 환경에서도 견딜 것 같은 모자.
파일:smooutfit37.jpg
우주복
宇宙服
Space Suit
10LC 어떤 환경에서도 견딜 것 같은 옷.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의 스페이스 존에서 등장한 복장. 딱히 입지 않아도 우주공간에서 숨쉬는데 상관없다. 호수 왕국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 물의 광장 위 드레시나인 삼인방 중 한 명에게 이 세트를 입고 말을 걸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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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기념품

기념품 번호 가격 설명
파일:smosov23.jpg
달의 돌 조각
23 5LC 허니 분화구에 있는 이상한 돌의 파편.
돌의 효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파일:smosov24.jpg
문 램프
24 25LC 빙글빙글 돌아가는 달빛으로 방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견고하게 제조된 뛰어난 상품.
파일:달 왕국 스티커.png 달 왕국 스티커 38 5LC 달을 모티브로 한 스티커.

6. 달나라 뒤편

파일:smomap_darkside.jpg
月の国 裏 / Dark Side
달나라 뒤편
래빗 분화구
파일:SMO_Dark_Brochure_Art.png
인구 불명
면적 불명
민족 토끼족
통화 불명
산업 결혼식 스태프
기온 불명
랜드마크 당근의 석탑
파워문 노란색, 24미션
숨겨진 변경의 땅
일거리 주십시오! 브리들

별칭 래빗 분화구(ラビットクレーター/Rabbit Ridge)

파워문을 250개까지 모으면 오디세이호가 파워업 하면서 갈 수 있게 되는 달의 또다른 지역. 이 지역은 왕국이라는 명칭이 붙지 않았다.[28] 파워문은 노란색 24개.

이곳의 주민들은 달토끼들로, 브리들은 이곳에서 온 외계인들이라고 한다. 이 지역의 통치자는 브리들의 총수장이기도 한 마담 브루드며, 브리들의 고향답게 이곳의 산업은 결혼식 스태프다.

랜드마크로는 당근 모양의 거대한 석탑이 있고, 지역 곳곳에 채소 모양으로 조각된 석조물들이 널려있는데, 이것들은 마담 브루드가 평소 채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모두 조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볼보노의 식재료와 생긴 모습이 같다.

방문 시점에 브리들은 마리오 덕에 신용을 잃어서 손가락이나 빨고 있다. 아예 스프워트는 오디세이호를 훔쳐서 달아나려고까지 한다.

6.1. 크레이지 캡 안내 책자에서

파일:SMO_Dark_Brochure_A.png
커다란 당근 석탑
먹을 수는 없다

당근을 본떠서 만든 석탑은 채소를 좋아하는 래빗 분화구의 주인인 「마담 브루드」가 달 표면을 조각해서 만든 것이다.

그녀의 부하 브리들은 당근 석탑을 본거지로 삼고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접」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파일:SMO_Dark_Brochure_B.png
모자 쌓기 선수, 토퍼
모자를 쓰고 취하는 포즈

웨딩 플래너 「브리들」의 영업 담당으로 현장 관리 역할도 겸하고 있다.

심각하게 싸울 때는 모자 수를 늘리는 본인 만의 규칙을 갖고 있어서, 진지하게 싸울수록 모자를 높이 쌓아 올린다. 그리고 진지해질수록 인사도 길어진다.




파일:SMO_Dark_Brochure_C.png
특별한 문
브리들의 「접대」를 극복한 여행객을 위해 새로운 도전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29]




파일:SMO_Dark_Brochure_D.png
변칙 점프의 귀재, 랑고
가장 화려한 기술로 모자를 다룬다

집중력은 낮지만 일 하나는 깔끔하게 처리하는 브리들의 재간둥이.

부메랑처럼 던지면 다시 돌아오는 모자가 무기이며, 직선과 커브 궤도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방심하면 표적을 잃는 경우도 많은데, 그때가 반격의 찬스다!




파일:SMO_Dark_Brochure_E.png
영혼을 담은 폭탄, 헤리어트
화가 나면 손 쓸 도리가 없다

땋은 머리 끝에 폭탄을 매달아 던지는 브리들의 홍일점.

수제 폭탄이 땅에서 폭발하면 오랫동안 불타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튕겨 내야 한다. 모자를 직접 만드는 등 귀여운 일면도 엿보이지만, 그 안에는 폭탄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당하고 후회하기 전에 미리미리 조심하자.




파일:SMO_Dark_Brochure_F.png
독 뱉기 재주꾼, 스프워트
일부러 가벼워 보이게 행동하는 걸까?

빠르게 회전하며 독을 주변에 흩뿌리는 브리들의 재주꾼.

독이 깔끔하게 뿌려져 있는 것을 보면 섬세한 일면도 갖추고 있는 듯하다.



여행의 3가지 포인트
1. 달의 중력에 당황하여 낭떠러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2. 돌로 조각된 채소의 뒤편도 주의 깊게 확인해 보자
3. 당근 석탑, 마지막에 버티고 있는 녀석
파일:800px-SMO_Dark_Brochure_G.png

6.2. 파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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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6.2.1. 스토리 파워문

6.2.2. 일반 파워문

이하 파워문은 처음부터 별다른 제약 없이 습득 가능하다. 이곳의 일반 파워문은 모두 숨겨져있기 때문에, 깊은 관찰을 필요로 한다.


이하 파워문은 전부 별도의 에리어에 숨겨져 있다. 총 6개의 에리어가 있으며, 각 에리어마다 2개의 파워문이 있다. 전부 다른 왕국에 있던 에리어지만, 난이도가 대폭 오른 형태를 하고 있다. 이 에리어들은 이 지역의 스토리 파워문을 획득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3~8번 파워문은 모자 금지, 9~14번은 요시 캡처 에리어이다. 하나같이 끔찍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마음 단단히 먹을 것.
정 어렵다면 어시스트 모드를 켜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모드보다 도로가 사라지는 시간이 연장되어 훨씬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09. 포격 속의 요시(砲撃の中のヨッシー/Yoshi Under Siege)
* 10. 포격 속에서 냠냠!(砲撃の中で ごちそうさま!/Fruit Feast Under Siege)
입구는 중앙 지역 동쪽 아래, 허수아비 문 근처 옆으로 난 큐브 토관이다. 도시 왕국의 41, 42번 파워문이 있던 에리어를 어레인지 한 곳이다. 의외로 쉽다. 요시를 캡처해서 과일을 총 20개 먹어 파워문을 두 번 생성하면 된다. 탱크로 포격은 현재 위치로만 떨어지니, 계속 움직여준다면 포탄 맞을 일도 거의 없는 편. 중간에 숨겨진 블럭을 보이게 만들어야 하는데, 잠시 캡쳐를 풀고 모자로 하면 된다.

이하 파워문은 이 지역 내에 있는 힌트 그림들을 보고 다른 왕국으로 가서 찾아야 한다. 편한 탐색을 위해 하나씩 스크린샷을 찍어두면 좋다. 그림에서 A를 눌러 '확인'을 하지 않았다면 해당 위치에 가도 파워문이 나타나지 않으니 주의.

7. 달나라 더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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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の国 もっと裏 / Darker Side
달나라 더 뒤편
라스트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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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불명
면적 불명
민족 토끼족
통화 불명
산업 불명
기온 불명
랜드마크 수수께끼의 건축물[47]
파워문 노란색, 1미션
깊이 숨겨진 변방의 땅
여행을 마친 자가 최후에 방문하는 장소

별칭 라스트 분화구(ラストクレーター/Culmina Crater)

파워문 250개를 모아 달나라 뒤편 맵을 오픈하면, 오디세이호의 파워업을 위해 파워문 250개를 더 모으라고 한다. 그렇게 총합 500개의 파워문을 모으면 이곳이 오픈된다.

여러 왕국의 주민들이 모두 마리오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있으며, 폴린이 공연 중이다. Jump Up, Super Star!가 배경음으로 나온다. 시련의 이름은 '라스트'. 이름 그대로 본작의 마지막 시련이다. 음악리스트에서 음악을 변경할 수 없다.[48]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챔피언십 갤럭시, 슈퍼 마리오 3D월드의 월드 크라운같은, 본작 최후의 챌린지에 해당한다. 파워문은 그랜드문 하나뿐이지만, 중간저장 한 번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돌파해야 하며, 용암으로 가득해 고난도에 속하는 스테이지다.[49][50]난이도만 놓고 보자면 달나라 뒤편에 비해 평균적으로 살짝 쉬운 편이지만, 길이가 몇 배 이상 길다. 너무 어려운데 반드시 클리어 해야겠다면 어시스트 모드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도록 하자. 다만 게임 전체의 특유의 친절함 때문에 체감상 그리 어렵지 않은거지 퍼즐 돌파난이도는 매우 높다.

스테이지의 큰 구조만 보면 정석적인 방법이 아니면 클리어가 불가능해 보이지만, 탐색을 중시하는 오디세이답게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만든 숏컷과 비밀 길이 존재한다. 스피드러너들에 의해 숏컷들이 일부 발견되었으므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스피드런 예시 예시 2[51]

과거에는 개구리를 캡쳐할 때 생기는 판정 오류를 이용해 이 스테이지의 어려운 부분 전부를 건너뛰는 버그도 있었다. # 음악이 끊기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이것은 명백한 버그였다. 결국 2018년 중반 쯤에 조용히 패치되었다.

코스를 거의 클리어하고 뉴동크 시티의 시청사와 비슷하게 생긴 건물을 올라갈 때, 캐피는 마리오에게 지금까지 함께 엄청난 모험을 했고, 같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는데, 이때 몽환적이고 잔잔한 브금과 함께 어울러져 꽤나 감동적이다.

코스를 클리어 하고 나면 왕국 선택 창에서 버섯 왕국으로 월드맵이 이어져 순환고리 형태를 완성한다.

7.1. 크레이지 캡 안내 책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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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운석이 만든 분화구
분화구란 천체 충돌로 만들어진 지형

아주 오래 전 거대 운석의 충돌로 인해 형성된 분화구. 엄청난 규모의 구멍은 바닥이 어디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이 충돌로 인해 달 뒤편에서 발달한 문명이 쇠퇴하고, 그 후로는 두 번 다시 번영하지 않아 라스트 분화구라고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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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뒤편에서 보이는 대은하
하늘에는 아름다운 우주가 펼쳐져 있다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은하수. 달의 앞쪽인 허니 분화구와는 다른 하늘이 라스트 분화구에 펼쳐져 있다.

우울하거나 지칠 때 이 하늘을 보면 위안이 될 것이다. 은하의 별들이 보는 이를 비추고, 이는 마치 「걱정 마,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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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미스터리
이 왕국에서도 내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
그곳의 천장에는 달의 돌로 보이는 바위 표면이 보이므로 주의깊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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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에 둘러싸인 건축물
창조물일까? 복제품일까?

라스트 분화구에 있는 거대한 건축물을 자세히 보면 뉴동크시티의 시청을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연구가는 과거에 달에서 발달한 문명의 흔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근거가 적기 때문에 억측일 가능성이 높다. 중간에 깊은 계곡이 있어서 조사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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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의 토관
묵묵히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다

달의 내부로 이어진 분화구의 토관, 토관을 발견했다고 섣불리 들어가는 행동은 자제하기를 바란다. 토관 안에는 「라스트」라는 이름에 걸맞은 가혹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여행을 마칠 수 있다고 자부하는 자라면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이곳을 극복한다면 「최고의 여행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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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내부에 잠입
처음으로 촬영에 성공한 귀중한 사진

내부에 거대하게 펼쳐진 용암 지대. 이 앞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취재가 허락된 곳은 여기까지였다.



여행의 3가지 포인트
1. 뉴동크시청을 연상시키는 의문의 건축물
2. 아무도 발을 들인 적이 없는 달의 내부
3. 여행자의 모험 스킬을 시험하는 혹독한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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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스토리 파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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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파워문이자 이곳의 유일한 파워문이다. 모자 왕국의 탑처럼 캡처 개구리로 점프해 올라가서 달 표면의 토관에 들어가면 용암 배경의 지하로 진입한다. 여기에 들어가면 최종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1번째 구간은 폭포 왕국 테마가 흘러나오며, 주변이 하늘색 빛이 된다. 시작 부근에서 공중에 날아다니는 적은 타워굼바를 만들어서 높이 올라가거나 언덕 위로 올라가서 밟을 수 있으며 두 번 밟아주면 체력UP 하트를 떨군다. 그러나 체력UP 하트 없이 네 번째 구간 전까지 돌파할 자신이 있다면 넘어가도 무방. 차라리 다른 왕국의 크레이지캡에서 50 코인을 지불하고 체력UP 하트를 하나 사 오는게 훨씬 편하고, 어차피 가는 길 곳곳에 체력회복 아이템이 숨겨져있다.[52] 용암으로 가라앉는 기둥들과 용암에서 잠시 나오는 장대들을 타고 건너간 뒤 용암 위로 파도처럼 밀려오는 철판을 거슬러 올라간다.[53] 철판 구간 이후 아이템 블럭에서 체력 한 칸을 보급할 수 있다. 이 이후 버블을 캡처해 용암 연못 몇 개를 건넌 후 대포를 타면 2번째 구간에 진입한다. 연못 구간 중간에 체력 한 칸이 들어있는 블럭이 있으나, 위험 부담이 크다.

2번째 구간은 모래 왕국 테마가 흘러나오며, 주변이 주황빛이 된다. 땅에 착지하기 전에 버블 상태인 채로 뒷편으로 돌아가 체력 한 칸을 보급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들락날락하는 발판들 위에서 쭈우키를 이용해 길을 열어서 지나간다. 이 중 마지막 발판은 숲 왕국에도 없던 아래방향으로 움직이는 발판이니 유의할 것. 이후의 얼음물 구간을 곰실이를 피해서 지나가면 이 구간 마지막에 요시알이 나오며, 요시를 캡처해 벽을 올라갈 수 있다.[54] 곰실이를 조심해서 꼭대기에 도착하면 3번째 구간에 진입한다.[55]

3번째 구간은 숲 왕국 테마가 흘러나오며, 주변이 녹색빛이 된다. P스위치를 눌러 사라지는 꽃길을 따라간다. 돌을 부수기 위해 레이저 파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세번째 구간에서 얻은 요시로 쉽게 돌파가 가능하다. 중간에 스핑퀴즈를 발견할 수 있는데, 스핑퀴즈의 퀴즈[56]를 맞추면 체력 UP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 번 맞추면 이후에도 문제를 풀지 않고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단, 처음 퀴즈를 풀 때 오답을 고를 경우 다시 말을 걸 수 없고 다음 도전에서 얻어야 한다.[57] 이후 허수아비에 모자를 걸면,[58] 뒤에서 튀어나오는 철벽을 타고 위로 올라가게 된다.[59] 점프하는 지점은 황금고리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 철벽을 끝까지 오르면 4번째 구간에 진입한다.

4번째 구간은 잃어버린 왕국 테마가 흘러나오며, 주변이 보랏빛이 된다. 날돈을 캡처해 활강으로 건너가야 한다. 중간중간 보이는 상승기류 회오리들을 모두 타야 하며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도시딱끔들을 조심해야한다. 건너가면 5번째 구간에 진입한다.[60] 스위치 컨트롤러 고장이 있는 경우 깨기가 굉장히 힘든 구간이기도 하다.어시스트 모드를 이용하자.

5번째 구간은 요리 왕국 테마가 흘러나오며, 주변이 분홍빛이 된다. 용암 위에 서 있는 볼보노인을 튕겨서 진행한다. 끝에 있는 토관으로 6번째 구간에 진입한다.

6번째 구간은 쿠파 왕국 테마가 흘러나오며, 자동진행 발판을 타고 건너간다. 모래 왕국 2번째 스토리처럼 레이저 파문을 만드는 적이 공중 여기저기에 있고 발판 가운데에도 박혀있다. 주변에서 고슴도치들이 소환돼서 덤벼드니 조심해야 한다.[61] 발판이 끝에 도착하면 찌르군이 한 마리 있다. 캡처해서 진자처럼 흔들리는 나무판들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세 번째 진자에서는 다음 진자에 찌르기를 시전하는 것이 아니라 진자가 오른쪽 끝에 도달했을 때 절벽에 찔러야 한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진자는 이 벽에 찌른 부리가 빠지게 하는 장애물에 가깝다.[62] 꼭대기에 도착하면 토관이 있고 2D 공간에 들어간다. 도시 왕국 마지막 스토리처럼 동키콩이 나무통을 굴려서 공격하며, 나무통을 피해 동키콩을 공격하면 토관에 들어가 7번째 구간에 진입한다. 다음 구간이 마냥 쉬운 건 아니지만, 일단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건 여기까지라고 보면 된다.

7번째 구간의 캡처 쿠파 그림에 들어가면 캡처 쿠파로 변해서 진행하게 된다.[63] 배경테마는 달 안. 굴러오는 돌들을 조심하며 바위를 부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형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돌이 굴러오는 방향도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최종보스전 탈출 파트보다 쉬운 편. 끝의 구멍으로 뛰어들면 다시 마리오로 돌아오며 마지막 구간에 진입한다.

마지막 8번째 구간은 전선을 타고 올라가며, 주변이 황금빛으로 변하면서 달 테마가 흘러나온다. 전선으로 THANK YOU를 배치했다.[64] 글자들을 이루는 점 중 가까이 붙어있는 점들 사이는 전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서로 이동이 가능하다. 타임어택 시 쓰는 부분 중 하나. 이후 끝부분의 파이프를 타면 다시 달표면으로 나오게 되며, 뉴동크시티 청사와 똑같이 생긴 석조 건물이 있다.[65][66] 개구리를 캡처해 뛰어 올라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캡처를 풀어 꼭대기의 기둥을 타고 오르며[67] 캐피가 지금까지 마리오와 함께한 여정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68][69] 기둥 꼭대기에 그랜드문이 있다. 여기까지 올라가면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것이다.[70]

클리어하면 투명 모자를 착용한 상태로 오디세이호에 돌아오며, 착용하면 마리오가 투명해진다. 투명상태에서는 그림자만 보이고, 수영할 때는 실루엣만 확인할 수 있으며, NPC는 ??? 라는 대화를 띄운다. 말을 걸 수 있는 NPC라면 말을 걸었을 때 정상적으로 반응한다. 투명 상태로도 다시 클리어할수 있으나 추가 달은 주지 않는다.

도시 왕국 7번 파워문[71] 이벤트와 결전! 쿠파의 문 웨딩[72]과 함께 본작 최고의 순간으로 꼽힌다.


[1]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의 아이템인 그 스타구슬 모양이다. [2] 기본 복장으로 방문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온화한 기후에서의 행동을 취하는데, 그늘에서는 추운 기후에서의 행동을 취한다. [3] 결전! 쿠파의 문 웨딩은 파워문과 관련이 없다. [4] 엔딩을 보기 전엔 27개며, 엔딩 후 미스터리 큐브를 깨면 11개가 추가적으로 생긴다. [5] 큐브 토관, 구름모자 발판 등. [6] 오디세이의 가장 처음 캡처 대상이기도 하며 가장 마지막 캡처 대상이기도 하다. 달에 개구리가 있는 이유는 항아 설화에서 따온 것인 듯. [7] 메인 스토리지만 스토리 파워문은 없다. [8] 이 구간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다. 스핑퀴즈 위에서 높은 점프와 벽차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지하 구간을 거칠 필요 없이 바로 위로 올라간다. 다만, 정석 루트가 아닐뿐더러 난이도가 매우 극악이다. 하지만 정석 루트는 아니더라도 이곳에서만 2단 벽차기가 가능하다는 점, 다른 꼼수로 여겨지는 부분들이 패치될 때 이곳은 그대로인 점을 볼 때 닌텐도에서 숨겨놓은 스피드런 루트라는 의견도 있다. # [9] 선샤인 코로나 마운틴, 갤럭시 쿠파 갤럭시 플랜트, 3D 월드 월드 캐슬-성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0] 정황상 쿠파에 의해 강제로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민(하객)들의 반응을 보면 모두 결혼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예를 들어 한 톡토기다인은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하고, 한 볼보노인은 어쩌다가 오게 되었다고 한다. 폴린은 마리오를 보고 "늦지 않았군요. 다행이에요!"라는 대사를 한다. 재밌는 건 정작 이 결혼식 주최자인 쿠파가 거느리는 부하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아들인 쿠파주니어도 없다. [11] 이때 피치는 어째서인지, 자기보다 몇 배는 더 큰 쿠파에게 힘으로 밀리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12] 이는 64의 첫 쿠파전을 오마주한 연출로 보인다. 이때 캐피가 마리오를 들어올리며 버티다가 같이 떨어진다. [13] 아래 전용 의상이 아니거나 세트로 입지 않았을 경우. 그리고 1회차 한정으로 어떤 옷을 입고 오든 이 대사로 고정된다. [14] 이후 모래 왕국의 그 제단에 다시 가보면 반지가 있으며, 아뜨레나인 중 한 명이 자신이 반지를 찾았으며, 너무 커서 못 가져가겠다고 말한다. [15] 스테이지 올 클리어 음악보다도 이 음악을 먼저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마리오 게임이다. 스테이지 올 클리어 음악은 나중에 들을 수 있다. [16] 슈퍼 마리오 3D 랜드의 오마주로 보인다. [17] 쿠파에게 캐피가 씌워진 직후 상황을 잘보면 캐피가 마리오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8] 이로서 메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 내에서는 최초로 쿠파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포츠/카트 시리즈를 제외한 작품 중 슈퍼 마리오 RPG, 슈퍼 페이퍼 마리오,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다만 쿠파는 마리오&루이지 RPG에서 깔깔깔마녀에게 빙의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마리오에게 빙의된다.), 마리오 파티 10을 이어 5번째로 쿠파를 조작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19] 이때 쿠파의 기억 속에 나오는 과거 쿠파의 장면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64(컨셉아트 버전)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순이며, 오디세이 파트는 피치공주 장면들이 주로 등장하였고 슈퍼 마리오 1은 다리가 끊겨서 추락하는 순간, 3은 내려찍다 바닥을 잘못 뚫어 추락할때, 월드에서는 날아가기 직전, 64는 꼬리가 잡혀 빙글빙글 돌아가는 순간으로 등장한다. [20] 2D 구간에서는 음악과 모습이 8비트로 나온다. [21] 이때 남아있던 바닥이 모두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므로, 빨리 중앙으로 돌아가야한다. 중앙까지 이동해서도 진행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중앙의 플랫폼도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는데 그 전까지와는 달리 작은 조각들이 떨어져나간다. [22] 전선을 타고 빠져나가는 장면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엔딩 초반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23] 다른곳에서 캡쳐를 한 상태로 전선을타려고하면 기존캡쳐가 풀리기 때문에 이 장면을 따라하는것은 불가능하다. [24] 엔딩에서 피치는 자신을 납치한 쿠파나 여러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준 마리오나 둘다 똑같은 취급을 해 버리는 바람에 '피치는 너무한 거 아니냐', '인성 쓰레기 엔딩', '고생한 게 아무 의미 없을 정도로 엔딩에 대한 기분이 나빴다.'등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물론 마리오 시리즈 특유의 개그엔딩일 뿐이니 큰 의미는 없다. 진지하게 따지면 방금 전까지 죽이려고 했던 원수를 왜 위로해주는거나, 피치를 한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던 쿠파가 청혼장면에서 왜 갑자기 마리오보다 조금 더 큰 수준으로 작아지는거나, 애초에 악당인 쿠파가 왜 땅꼬마 배관공이 자기를 죽일 수 있을만한 파워업 요소를 마련해주는 거냐 등등, 마리오 시리즈에서 설정을 따지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25] 본작의 주역들, 엉금엉금, 돗시, 키노피오 탐험대는 물론, 여러 왕국의 주민들이 피치 성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참고로 쿠파도 같이 있는데, 처량한 표정으로 피치 성 성곽에 매달려 있다. 2.0버전 이후로는 풍선월드 버전의 루이지도 추가되었다. [26] 다만 개구리를 캡처하는 방법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방법이다. 이유는 30번 파워문 참고. [27] 결혼식 때 스튜 먹어도 되냐고 했던 그 파우더볼인이다. [28] 일본어로는 달 왕국이 月の国이므로 명칭을 공유하지만, 한국어판에선 달 왕국 뒤편이 아닌 달나라 뒤편이 되었다. 영문판에선 아예 뒷면이라는 의미의 Dark Side만 사용. [29] 이 문은 모자금지 에리어로, 말 그대로 미친 코스들이 즐비한 최악의 장소이다. [30] 편법으로는 오디세이호에 가면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이용해 보스 하나를 클리어하고 다시 되돌아가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다만 거리가 멀어서 귀찮다.. [31] (모자 하나 길이를 1이라 가정하고, 토퍼를 원의 주심으로 볼 때)1페이즈:9파이 2페이즈:100파이 3페이즈:289파이로 약 32배나 넓어진다! [32] 2회차 플레이 시 4층 이후 통로로 연결되는 전선을 타면 이 보스전만 진행할 수도 있다. [33] 근데 특이한 점은 이 구간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 파워문을 얻는 곳인데. 그럼에도 다시 싸울 수 있다. [34] 어두운 면 플레이의 12분 53초 주목. [35] 그냥 ZL/ZR을 계속 누른 상태로 전진하는 방법도 있다. 이 상태로 착지하면 바로 구르기에 돌입하는데, 아주 조금 구르고 바로 B/A를 눌러 멀리뛰기, 이후 반복하면 된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두 방법 다 시도해서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혹은 점프+ZL+y로 건너면서 조이스틱을 계속 앞으로 기울이고 있어도 된다. [36] 뉴슈마U의 9-2 스테이지의 3D 플랫포머 버전이라고 보면 좋다. 문제는 그 스테이지도 뉴슈마U에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중 하나. 그마저도 여기선 P날다람쥐 같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못 쓴다. 이 파워문이 얼마나 극악한 지를 보여주는 부분. [37] 폭포 왕국에서 마담 브루드가 보스로 있던 장소. [38] 도시 왕국에서 북동쪽 건물 위에 9번 '흔들리는 다리 너머' 파워 문을 얻으러 가기 직전의 중간 포인트에 있다. 오디세이호 근처에도 헬리패드가 있지만, 모양이 다름에 주의. [39] 버섯 왕국에서 씨앗을 심는 화분이 있는 곳이다. 보라색 별 모양은 코인을 나타낸 것. [40] 구름 왕국에서 분화구처럼 튀어나온 부분이다. 방향은 그림처럼 서쪽이 아니라 바닥의 무늬를 보고 찾아가야 한다. [41] 눈 왕국에서 가장 아래에 레이스를 할 수 있는 바운드 볼 서킷으로 내려가면 슬라이드를 지나 정면에 그림과 같은 장식이 보인다. 위로 올라가자. [42] 바다 왕국의 남동쪽 부근의 두 기둥 사이. 그림이 가리키는 순서로 이동 할 필요 없이 바로 마지막 장소로 가도 된다. [43] 잃어버린 왕국의 지도 좌표인 C4 위치로 가서 바닥의 모양이 동일한 곳을 찾자. 가장자리로 돌아가서 보면 같은 장소가 나온다. C와 4의 색이 연분홍색인 것이 잃어버린 왕국을 가르키는 힌트. [44] 요리 왕국의 마을. 그림에서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두 번째 기둥 옆의 볼보노인이 차이점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마을 구석에 끓고 있는 냄비 뒤의 기둥 앞에 있다. [45] 호수 왕국의 마을. 물 광장 아랫층에서 기둥을 보고 같은 위치로 가면 된다. [46] 빼앗긴 왕국에서 오디세이호로부터 계단을 올라가는 길로 가기 직전에 동쪽 바닥에 있다. [47] 도시 왕국의 뉴동크 시청사와 똑같이 생겼다. [48] 사실 해당 곡이 나올때는 변경이 안된다. [49] 역대 피날레 스테이지들(오디세이 미포함)을 보면 최종보스급인 게 일반적이며, 쉬운 건 그랜드 피날레 갤럭시가 사실상 유일하다. [50] 그래도 체력 회복템도 드문드문 깔려 있고 체력 증가 아이템이 있는 시점에서 전작들의 최종 스테이지에 비하면 아주 많이 너그러운 편이다. 플랫포밍 기믹도 숏컷을 쓰면 난이도가 급감하지만, 쓰지 않는 전제로도 침착하게만 한다면 그렇게 막무가내로 높은 난이도는 아니다. [51] 이 영상쪽은 아예 허수아비 에리어와 쿠파 에리어를 통째로 스킵한다. [52] 사실 굳이 귀찮게 사올 필요는 없는게, 3번째 구간 중간에 스핑크스 옆에 있는 하트 아이템을 먹는다면 설령 이 시점에 체력 한칸만 남았더라도 6칸이 꽉 찬다. 4번째 구간에서 날돈으로 스킵하는데 실패했다면 극악 난이도의 6번째 구간에 진입하게 되므로 체력 여유가 있는게 유리하다. [53] 가장 높은 철판에서 가장 낮은 철판으로 점프하는 걸 첫번째 점프로 해서 삼단점프 박자를 맞추면 딱 맞아떨어진다. [54] 3D월드에 나왔던 올라가는 컨베이어 벨트 벽. 고양이 마리오로 타고 올라갔듯이, 이번엔 요시 혀로 매달려 타고 올라갈 수 있다. [55] 참고로 쭈우키로 ? 발판을 먹고 그 위로 올라간 후 끝까지 쭈욱 늘려서 캡쳐를 풀고 트릭 점프를 쓰면 올라갈 수 있다. 위에는 돈이 잔뜩 있는데, 제작진은 이를 예상한 것이다. 다만 해당 구간은 이후 요시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서 뛰어내리는 게 더 일반적인 플레이일 듯. [56] 나... 스핑퀴즈가 방문하지 않은 왕국은? - 버섯 왕국 [57] 스핑퀴즈의 모든 퀴즈를 맞춘 이후 이곳의 스핑퀴즈에게 가면 자신과 관련된 질문으로 4개의 퀴즈(나의 특징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 - 꽃을 키운다 → 너희와의 만남 중에 가장 인상이 깊이 남았던 것은? - 고독한 나와 대화한 것 → 나는 왜 인간에게 질문을 할까? - 대화를 나누는 계기 → 내가 마지막으로 너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고맙군)를 또 내며, 이를 모두 맞추면(한번에 모두 다 맞춰야 하며, 이 중 하나라도 틀리면 나중에 다시 와서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다.) 고맙다면서 코인을 무더기로 준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이 코인무더기는 스핑퀴즈 모양이다. 아무튼 이때까지는 추가문제를 풀다 보면 속임수 쓰는 거 아니냐며 화내던 모습들을 보다가 이런 분위기를 보면 묘한 느낌이 들 수 있을듯. [58] 즉, 여기서 요시는 버리고 가야한다. [59] 여기서 캐피 컨트롤을 잘 하면 이 철벽 구간을 지나가는 대신 허수아비가 달린 플랫폼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이 방법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하트가 들어있는 ?박스가 하나 있다. 즉, 제작진은 이 숏컷을 지나가는 것을 상정하고 있었다. [60] 여기서 엄청난 숏컷이 있는데, 회오리는 낮은 구간으로 진입하는 동시에 패드를 흔들어 주면 날돈을 엄청나게 띄워준다. 이렇게 높은 위치 에너지를 확보한 뒤 계속 패드를 흔들어 주면서 고도를 유지하면 이후 구간 전부, 혹은 적어도 일곱번째 구간까지 스킵이 가능하다. 높이가 충분하지 않으면 쿠파 그림 근처에서 캡처가 자동으로 풀리며, 충분히 고도를 유지했다면 쿠파 그림이 있는 벽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기엔 코인이 잔뜩 있다. 즉, 이것 역시 개발사가 의도한 것이란 것. 캡처가 풀리는 것으로 볼 때 의도한 것이 확실하긴 한데, 저 코인은 사실 마지막 구간에서 뛰어내리는 상대적으로 쉬운 방법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61] 이 구간은 파문이 더 귀찮은지 고슴도치가 더 귀찮은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파문을 발동시키는 것은 개인 판단에 맡긴다. 파문을 발동하면 고슴도치는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지만 해당 장치가 주변의 다른 장치를 치면서 복잡한 패턴으로 파문이 지속된다. [62] 자신이 있다면 세 번째 진자 때 조이콘을 흔들어보자. 한 번에 다섯 번째 진자에 부리를 박아서 빠른 등반을 할 수 있다. [63] 이때 체력이 6으로 가득 찬 상태가 된다. [64] 각 글자를 지나갈 때마다 전선에 불이 들어오며, 출구 옆에 있는 허수아비에 모자를 걸면 이 글자를 다시 확인해볼 수 있다. 이 전선에 앉아있는 새들을 보면 모자 왕국, 숲 왕국, 호수 왕국, 도시 왕국, 눈 왕국, 요리 왕국, 달 왕국의 새 혹은 UFO가 순서대로 앉아있다. [65] 석조 건물 꼭대기는 오디세이호 지구본을 돌렸을 때 나오는 오르골 소리로 배경음악이 바뀐다. 파워문에 가까워질수록 음악의 속도는 느려진다. [66] 이 건물 뒷편에는 높이 쌓아놓은 코인 탑(165개)이 있다. 재방문시 15개만 있다. 또한 옆면에는 로젤리나의 도트 벽화가 있다. [67] 이때부터 오디세이 메인 테마곡(폭포 왕국)의 뮤직박스 어레인지 음악이 흐르며, 점점 느려진다. [68] 일각에서는 엔딩이 워낙 호불호가 갈려서 이것을 진정한 엔딩으로 치기도 한다. [69] 사실 피치 공주와 티아라의 구출이란 측면에서 보면 쿠파와 마지막 결전 이후 탈출이 엔딩이겠지만, 전체 스토리상의 엔딩은 이게 맞다. 스토리 구성대로 진행할 시 획득하게 되는 마지막 스토리문이며, 스토리 상으로도 피치/티아라를 구한 뒤 캐피가 "조금 더 여행할까?"라고 제안해 계속 여정을 함께 하게 되며, 스토리상으로도 쿠파에게 고용될 브루달 일당의 방해(쿠파 왕국)->쿠파 격퇴(달 왕국)->용병으로서 자존심이 상한 브루달 일당의 재반격(달나라 뒤편)->마지막 여행(달나라 더 뒤편)으로 이어진다. 오딧세이의 테마가 여행인데, 긴 여행의 종착역이란 이름에서 보듯 그 여행의 마지막 장이 본 스토리 파워문이기도 하다. 이후 올클리어를 하면 특전이 있긴 하지만 캐피가 별개의 대사를 하거나 이후 이야기가 이어지진 않는다. [70] 클리어 이전에 주민들이 하던 대사가 마리오를 응원하는 대사였다면 클리어 이후에는 축하하는 내용으로 바뀌어있다. [71] 전통의 페스티벌 [72] 최종 보스전. 파워문이 배정돼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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