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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00:23:56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잃어버린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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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을 가진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스테이지에 대한 내용은 Lost Kingdom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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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장인물 · 왕국 · 파워문 · 조작법 · 캡처 · 의상
음악 · 주제가 · 발매 전 정보
슈퍼 마리오 시리즈

파일:globe_white.png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왕국(스테이지)
파일:모자 왕국 스티커.png
모자 왕국
파일:폭포 왕국 스티커.png
폭포 왕국
파일:모래 왕국 스티커.png
모래 왕국
파일:호수 왕국 스티커.png
호수 왕국
파일:숲 왕국 스티커.png
숲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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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왕국
파일:도시 왕국 스티커.png
도시 왕국
파일:눈 왕국 스티커.png
눈 왕국
파일:바다 왕국 스티커.png
바다 왕국
파일:요리 왕국 스티커.png
요리 왕국
파일:쿠파 왕국 스티커.png
쿠파 왕국
파일:달 왕국 스티커.png
달 왕국
파일:버섯 왕국 스티커.png
버섯 왕국
파일:슈마오 캐피 아트.png
나머지 왕국
파일:슈마오 지구.png
왕국 전반 정보

파일:잃어버린 왕국.jpg
잃어버린 왕국
잊혀진 섬
파일:SMO_Lost_Brochure_Art.webp
인구 불명
면적 좁다
민족 불명
통화 나뭇잎 모양
산업 불명
기온 평균 33℃
랜드마크 바위산
예물 없음
파워문 노란색, 목표 10개
기본 25미션, 추가 10미션
잃어버린 왕국 / 失われた国 / Lost Kingdom
1. 왕국 소개
1.1. 크레이지캡 안내 책자에서
2. 고유 BGM
2.1. 잊혀진 섬 12.2. 잊혀진 섬 2
3. 파워문
3.1. 일반 파워문3.2. 추가 파워문
4. 크레이지캡 상품
4.1. 파일럿 세트4.2. 기념품
5. 기타

[clearfix]

1. 왕국 소개

단절된 열대 섬들
죽음의 바다에 둘러싸인 최후의 낙원

별칭 잊혀진 섬(ロス島[1]/Forgotten Isle). 독 바다로 둘러싸인 열대섬 스테이지이다. 9월 14일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되었다.[2] 석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곳곳에 야자나무가 많이 자라 있는 환경이다. 아래에 독의 늪이 흐르고 있어 발 디딜 공간이 협소한 편이며, 전체적인 스테이지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다.

이 스테이지의 실제 위치는 폭포 왕국에서 멀리 떨어진 지도 7~8시 방향의 야자나무처럼 생긴 군도이다. 실제로 월드맵(지구)을 보면 이 섬 주변의 바다가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상에선 구름 왕국에서 쿠파와의 대결 후 쿠파 함선의 공격으로 오디세이호가 망가져서 추락하게 된 곳이다. 망가졌기 때문에 오디세이호를 움직이는 건 물론,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오디세이호를 수리하기 위해서 파워문을 모으게 된다.

파워문은 노란색이고, 로컬 코인은 나뭇잎 모양이다. 잊혀진 섬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곳에 사는 주민은 없다. 대신 여타 왕국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생물들을 만날 수가 있다. 이는 밑에 후술한 크레이지캡 안내 책자 참조. 또한 이 곳의 크레이지캡 상점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에 등장한 키노피오탐험대가 운영하고 있으며 상점은 버섯호다. 왕국 정보에 나와있듯 이 왕국은 인구가 없기 때문에 엔딩 후 상점 앞의 키노피오가 손님이 어찌 된건지 한 명도 없다며 제발 상점에 와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이 왕국의 랜드마크는 거대한 바위산으로, 여기에 크레이지캡 상점이 위치하고 있다. 파워문 모으기와 스토리 진행을 동시에 했다면,[4] 이곳에서 날도마뱀 '날돈'을 처음 만날 수 있다. 날돈을 캡처하면 활강하듯이 날아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는 파워문도 존재한다.
파일:SMO_Lost_Brochure_D.png
장고

섬의 첫 다리를 건너자 마자 장고[5]가 캐피를 채간다. 당연히 이 상태에서 모자 액션은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파워문을 수집할 수는 있다. 언덕 위의 시소 바닥을 엉덩이찍기 해주면 장고를 튕겨내고 캐피를 돌려받을 수 있다.[6]

몸을 늘였다 줄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적 '섬꽃충이'[7]가 발견된다. 섬꽃충이를 캡처하면 몸을 마음대로 늘였다 줄일 수 있으며 일직선이든 곡선이든 어느 방향으로 몸 길이를 바꿀 수 있다.

가시가 위에 달린 '캐치벌레'가 나온다. 가시가 있어서 당연히 밟을 수 없으며, 모자를 던지면 모자를 잡는다! 모자를 잡은 캐치벌레는 마리오쪽을 보다가 몇 초 후 돌진한다. 벽이나 바위에 부딪치면 폭발하며 바위는 부서진다. 결론은 이 몹은 죽일 수 없다.까비

파워문 10개를 모으면 오디세이호를 수리해서 도시 왕국으로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부서지기 전과 고친 후를 자세히 비교해 보면 고친 후 페인트가 일부 벗겨진다. 오디세이호를 완성시키면 벗겨진 페인트가 수리된다. 이 때 벗겨진 부분을 자세히 보면 달의 돌과 유사한 텍스쳐이다.

주요 기믹은 캡처 섬꽃충이와 시소 기둥, 그리고 캐치벌레를 이용한 퍼즐이다.

1.1. 크레이지캡 안내 책자에서

파일:SMO_Lost_Brochure_A.png
밀집된 원시림
형형색색의 식물이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밀집된 원시림 독으로 둘러싸인 열대 섬인 이곳은 여행객이 거의 없어 독자적으로 진화한 식물이 밀집되어 있다.
짙은 색의 식물과 기묘한 생물은, 독 바다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을 발견한 것 자체가 기적이기 때문일까?
일단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몇 번이고 오게 되는 마력과 같은 매력을 가진 섬이다.





파일:SMO_Lost_Brochure_B.png
개성 넘치는 섬의 생물 1
이 섬을 대표하는 컬러풀한 생물

이 왕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섬꽃충이는 공격적이지 않으며, 컬러풀하고 재밌게 생긴 생물이다.
하지만 어설프게 만지다가는 상처를 입으므로 다가갈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

고무줄같이 신축성 있는 몸으로 길 끝까지 몸을 늘여 길을 막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보고 지나가야 한다.
이 생물은 좋아하는 장소를 떠나는 법이 없어서 섬의 「표지판」 이라고도 불린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방심하기 십상이지만 길을 횡단할 때에는 잊지 말고 좌우를 살피기를 바란다.





파일:SMO_Lost_Brochure_C.png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문양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는 별 모양 문양[8]의 발상지는 바로 이 섬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을 떠난 사람들이 각지에 무엇을 전하려고 했을까를 생각하면 흥미로운 문양이 아닐수 없다.





파일:SMO_Lost_Brochure_D.png
개성 넘치는 섬의 생물 2
음흉해 보이는 얼굴

잊혀진 섬의 하늘은 장고가 장악하고 있다.
이 거대한 새는 높은 상공에서도 먹이를 찾으며, 시야에 먹이가 들어오면 단숨에 하강해서 낚아챈다.
날카롭고 강력한 발톱에 일단 잡히기만 하면 도망가기 어렵기 때문에 이곳에서 행방불명된 여행객도 많다고 전해진다.

아무리 등 뒤에서 다가가도 금방 알아채고는 도망가는 조심성을 갖춘 괴조이다.




파일:SMO_Lost_Brochure_E.png
미스터리한 유적들
자세한 구조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섬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유적은 아직까지도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도처에 새겨져 있는 별 모양의 문양은 강한 충격에도 버틸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전해진다.




파일:SMO_Lost_Brochure_F.png
개성 넘치는 섬의 생물 3
「유적의 파수꾼」 이라고도 불린다

하늘을 장고가 지배하고 있다면 땅을 지배하는 생물은 캐치벌레다.
커다란 손으로 먹이를 잡고 그대로 자폭하는 위험한 생물이다.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면 폭발에 휩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행의 3가지 포인트
1. 경치가 아름다운 반면, 주위 바다는 맹독이므로 주의
2. 흡사 고무줄 같은 섬꽃충이의 몸짓은 보기만 해도 즐겁다
3. 수수께끼에 싸인 유적들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느껴 보자
파일:800px-SMO_Lost_Brochure_G.png

2. 고유 BGM

2.1. 잊혀진 섬 1

잊혀진 섬 1
트랙 번호: 18

2.2. 잊혀진 섬 2

잊혀진 섬 2
트랙 번호: 19, 20

기본

8비트

3. 파워문

파일:슈마오 노란색 파워문.png

참고 로컬 코인
잃어버린 왕국의 파워문은 노란색이며, 기본 미션 25개와 추가 미션 10개가 있다. 스토리 파워문은 없다.[9] 산꼭대기에 존재하는 날돈을 이용해 편법으로 획득 가능한 파워문이 있다.

3.1. 일반 파워문


이하 파워문은 특정 조건을 충족한 후 획득할 수 있다. 이쪽은 다른 왕국과 연계되거나 특정 주민과 교류해야하는 미션이 많다.

3.2. 추가 파워문

엔딩 이후 섬 북동쪽 낮은 지대에 있는 달의 돌을 작동시키면 아래 파워문이 추가된다.
이하 파워문은 스테이지 내 큐브 토관으로 입장 가능한 숨겨진 에리어에서 획득할 수 있다.

4. 크레이지캡 상품

파일:잃어버린 왕국 크레이지캡.jpg

전세계 공통으로 판매하는 의상(노란 모자 직원)은 의상 문서를 참고.

4.1. 파일럿 세트

의상 가격 설명
파일:smocap09.jpg
파일럿 모자
パイロット帽
Aviator Cap
5LC 많은 파일럿이 애용하며 귀까지 내려오는 모자.
파일:smooutfit09.jpg
파일럿 옷
パイロット服
Aviator Outfit
10LC 많은 파일럿이 애용해 온 비행용 의상.
구시대의 파일럿이 입었던 디자인의 의상. 나름 방한복이라 그런지 이걸 입고 있으면 추운 지역에서도 마리오가 떨지 않는다. 그런데 정작 이걸 파는 잃어버린 왕국에서는 마리오가 더워한다

4.2. 기념품

기념품 번호 가격 설명
파일:smosov11.jpg
야자나무 화분
11 5LC 잊혀진 섬에 서식하는 식물. 독 늪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서 손이 많이 안 간다.
파일:smosov12.jpg
나비 모빌
12 25LC 잊혀진 섬에 서식하는 아름다운 나비의 모빌.
신기하게도 바라보다 보면 시간 가는 걸 잊게 된다.
파일:잃어버린 왕국 스티커.png 잃어버린 왕국 스티커 32 5LC 잊혀진 섬을 모티브로 한 스티커.

5. 기타



[1] 일본 명칭의 발음은 '로스토-'. ロスト(lost)와 섬을 뜻하는 島(토-)를 합친 말로, 언어유희이다. [2] 다만 이 당시엔 스테이지 명칭을 공개하지 않았다. [3] 마찬가지로 엔딩 이후에 다시 잊혀진 섬의 크레이지캡 상점에 들어가면 크레이지캡 본사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뉴동커를 만날 수 있다. 다른 버섯호 상점(달과 버섯)에도 똑같이 나타나며 키노피오탐험대에게 감사를 표한다. 엔딩 이후 나오는 피치공주 역시 상점을 걱정한다. [4] 스토리 진행을 먼저 하고 이후에 파워문을 더 모은다면 모래 왕국이나 숲 왕국에서 먼저 만날 가능성 존재함. [5] 슈퍼 마리오 64에서 등장한 모자를 뺏는 그 괴조 맞다. [6] 다리로 건너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올라가면 이 과정을 스킵할 수도 있다. 참고로 유저의 실력이 숙련되어 있다면 캐피 없이도 충분히 필수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파워문을 지구본에 넣을 순 없다. [7] 초기 일본 명칭은 애벌레를 뜻하는 '芋虫(이모무시)'를 변형한 "イモムー(이모무-)"였으나 발매 버전에서는 이름이 바뀌었다. [8] 사진에 나와 있듯이 이 문양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부터 나오는 '엉덩이 찍기 문양'이다. [9] 그나마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장고에게 납치된 캐피를 되찾아오는 것까지다. 딱 이곳까지만 어시스트 모드에서 길을 알려준다. [10] 바로 위 파워문과 같은 곰실이가 벽 안팎을 왔다갔다 하고있다. [11] 평소의 그 새가 아닌 다른 새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다고 말한다. 굳이 다른 새를 언급하는 걸 보면 전진! 키노피오대장!의 레퍼런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