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8275><colbgcolor#008275><colcolor=#fff>
순우리말
자음 분류 | ㄱ~ㄴ · ㄷ~ㅁ · ㅂ~ㅅ · ㅇ~ㅈ · ㅊ~ㅎ |
종류 분류 | 분류 전반 · 용어 · 도구 · 동물 · 식물 · 인명 · 지명 · 성관계 |
참고 문서: 귀화어 목록 |
1. 개요
순우리말을 ㅊ부터 ㅎ까지 실은 글이다. 문서가 길어 분리되었다.흔히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한자어·외래어가 있으며, 순우리말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말도 있다. 순우리말 목록에 넣을 때에는 이에 주의하기 바람.
2. 순우리말 목록
- 가나다순으로 싣는다.
- 갈색 글씨: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낱말. (우리말샘[1] 방언, 옛말, 북한어; 표준국어대사전 구표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만 비표준어인 낱말. (→[2], ((일부 속담에 쓰여)),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 외부 링크
- 낱말(샘): 우리말샘 역사정보.
- 옛말 사전형: 우리말샘 옛말.
- 옛한글(첫가끝) 지원 나무위키 기본 글꼴[3]: 맑은 고딕, 본고딕.[4]
- 《옛》 밑줄: 합성어 《어원》 *: 문증되지 않음 《활용》 《출전》 【】: 원문 및 구결 《참조》 《파생》 《관용》 《예문》
범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일반 ] |
¹²³⁴⁵⁶⁷⁸⁹ |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 | 활용 | ㄷ ㅅ ㅂ 르 |
①②③ ⑴ |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뜻풀이 우리말샘 뜻풀이 |
|||
문헌 약칭 | ||||
묘법연화경언해 - 법화경언해(1464)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금강경언해(1464)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산법어언해(1467) 분류두공부시언해 - 두시언해(1481)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별행록절요언해(1522) |
- [ 형태소 ]
- ||<-4><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양성 모음: ㆍ,ㆎㆍ+j, ㅏ, ㅐ, ㅑj+ㅏ, ㅒ, ㅗ, ㅘw+ㅏ, ㅙ, ㅚㅗ+j, ㅛw+ㅗ
음성 모음: ㅡ, ㅢ[ ㅡ+j ], ㅓ, ㅔ, ㅕj+ㅓ, ㅖ, ㅜ, ㅝw+ㅓ, ㅞ, ㅟㅜ+j, ㅠw+ㅜ
중성 모음: ㅣ
양성/음성, 중세국어 단모음, j/w+단모음: 상향식 이중모음, 단모음+j/w: 하향식 이중모음 *j/w 반모음 ||명칭 형태 예시 주격 조사 -이(자음 뒤)
-ㅣ[ j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가(첩해신어 최초등장)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ᄉᆡᆷ+-이)[용가(2장)]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부텨+-ㅣ[ j ])[석상(6)]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불휘+-∅)[용가(2장)]서술격 조사(계사)[B] -이-+어미(자음 뒤)
-ㅣ[ j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1]鼓ᄂᆞᆫ 부피라(붚+-이-+-다(평서형 종결어미))[석상(13)] 목적격 조사 -ᄋᆞᆯ/을(자음 뒤), -ᄅᆞᆯ/를(모음 뒤)
-ㄹ관형격 조사/속격 조사 -ᄋᆡ/의(유정물사람, 동물 높임X)
-ㅅ(유정물사람, 동물 높임O)
-ㅅ(무정물)부사격 조사(처격/처소격)
(장소, 시간, 출발점)-애/-에, -예(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ᄋᆡ/의(특이처격)
-애셔/-에셔, -예셔ᄇᆞ야미 가칠 므러 즘겟 가재 연ᄌᆞ니(-애)[용가7장]
마리 우희 가치 삿기치니(-의)[월곡(기61)]부사격 조사(비교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애/-에, -이, -ㅣ, -두고, -라와(뜻: -보다), -ᄋᆞ론/으론 나랏 말ᄊᆞ미 中國에 달아(-에)
文字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와로)
光明이 크며 功德이 노파 븘비ᄎᆞ로 莊嚴호미 日月라와 느러 어드ᄫᅳᆫ ᄃᆡᆺ 衆生도 다 ᄇᆞᆯ고ᄆᆞᆯ 어더(-라와)[석상(9)]- [ 더보기 ]
-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와로)[경민-중]
부사격 조사(여격) -ᄋᆡ/의,-ㅅ(속격조사)+그ᅌᅦ/게/긔, -ᄃᆞ려(現 -더러) 시혹 모딘 사ᄅᆞᄆᆡ그ᅌᅦ 조치여 金剛山애 ᄠᅥ러디여도(사ᄅᆞᆷ+-ᄋᆡ그ᅌᅦ)[석상(21)]
그ᄢᅴ 文殊師利 부텻긔 ᄉᆞᆯᄫᆞ샤ᄃᆡ 내 盟誓ᄅᆞᆯ ᄒᆞ노니(-ㅅ+긔)[석상(9)]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이조음접미사+-ᄃᆞ려)[석상(6)]부사격 조사(구격)
(향격조사, 변성격조사)
(재료, 도구, 수단, 원인, 방향, 변성)-ᄋᆞ로/-으로(ㄹ 이외 자음 뒤), -로(모음 또는 ㄹ 뒤)
-ᄋᆞ로ᄡᅥ/-으로ᄡᅥ(ㄹ 이외 자음 뒤), -로ᄡᅥ(모음 또는 ㄹ 뒤)부사격조사(공동격/동반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접속 조사 -과(ㄹ 이외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하고, -이며 , - 이여 보조사 -ᄂᆞᆫ/는(모음 뒤), -ᄋᆞᆫ/-은(자음 뒤), -ㄴ, -도, -셔 보조사(강조) -ᅀᅡ, -곳·-옷(ㄹ, 모음 뒤) 높임 선어말 어미 주체높임 -ᄋᆞ시/으시-, -ᄋᆞ샤/으샤- 객체높임 -ᄉᆞᆸ-(ㄱ, ㅂ, ㅅ, ㅎ 뒤), -ᄌᆞᆸ-(ㄷ, ㅈ, ㅊ ,ㅌ 뒤), -ᅀᆞᆸ-(유성음 뒤) 상대높임 -ᄋᆞᅌᅵ/으ᅌᅵ-, -ᅌᅵᆺ- 시제 선어말어미 과거 -∅- 현재 -ᄂᆞ-, -∅ 미래 -ᄋᆞ리/으리-〔-리-〕 회상 -더-〔-러-, -다-[2]〕 믿음(확인법), 느낌, 의도 선어말어미 주관적믿음 -아/어-(타동사 뒤), -거-(비타동사 뒤), -나- 객관적믿음 -ᄋᆞ니/으니-〔-니-〕 느낌 -도-, -돗-〔-로-, -롯-〕[3] 의도 -오/우- 종결 어미 평서형 -다〔-라[4]〕, -니라, -오/우-+-마 의문형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관형사형 전성어미)+다/가/고, -ᄋᆞ니오/으니오, -ᄋᆞ니아/으니아, -ᄋᆞ리오/으리오, -ᄋᆞ리아/으리아 元覺이 그 담사ᄂᆞᆯ 가져 오거늘 아비 닐오ᄃᆡ 머즌 그르슬 므스게 ᄡᅳᇙ다 ᄒᆞᆫ대(ᄡᅳ-+-ㅭ다)[삼강] 대등적 연결어미 -고〔-오(ㄱ탈락)〕, -ᄋᆞ며/으며〔-며〕, -ᄋᆞ나/으나〔-나〕, -ᄋᆞ니/으니〔-니〕, -거나〔-어나(ㄱ탈락)〕, -나 종속적 연결어미 제약 -아/어 〔-야/여(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ᄒᆞ다 뒤), -ㅏ/ㅓ(ㅗ,ㅜ 뒤)〕, -거늘〔-어늘(ㄱ탈락)〕, -거ᄃᆞᆫ/거든〔-어ᄃᆞᆫ/어든(ㄱ탈락)〕, -ᄋᆞ니/으니, -ᄋᆞᆯᄊᆡ/-을ᄊᆡ〔-ㄹᄊᆡ〕(뜻: -므로), -ᄋᆞᆫ대/은대〔-ㄴ대(모음 뒤)〕 五年을 改過 몯ᄒᆞ야 虐政이 날로 더을ᄊᆡ(-아)[용가12장]
너희ᄃᆞᆯ히 바다 디녀 닐그며 외와(외오-+-아)[석상(20)]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뮈-+-ᄋᆞᆯᄊᆡ/-을ᄊᆡ)[용가(2장)]양보 -아도/-어도, -라도 의도 -고져〔-오져〕, -오려/우려〔-요려/유려〕, -ᄋᆞ라/으라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ᄡᅳ러ᄇᆞ리-+-오려)[월곡(기55)] 보조적 연결어미 -디, -게〔-에〕, -긔〔-의〕 아디 몯ᄒᆞ니ᄅᆞᆯ 알에 ᄒᆞ며(-게)[월석(11)]
世尊하 이 日月도 어루 ᄠᅥ러디긔 ᄒᆞ며 須彌山도 어루 기울의 ᄒᆞ려니와(-긔)[석상(9)]전성어미(명사형 전성 어미) -옴/움〔-욤/윰〕 조코 ᄒᆡ요미 눈 ᄀᆞᆮᄒᆞᆫ 거시라(ᄒᆡ-+-옴+-이)[석상(21)]) 전성어미(관형사형 전성 어미)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 전성어미(부사형 전성 어미) -이 명사 파생 접미사 -ㅁ, -ᄋᆞᆷ/음, -기 형용사 파생 접미사 -갑-, -ᄇᆞ/브- 부사 파생 접미사 -오/우 사동 접미사 -이-, -기-, -히-, -오/우-, -호/후-, -ᄋᆞ/으- 이ᄅᆞ다, 도ᄅᆞ다, 사ᄅᆞ다(-ᄋᆞ-) 피동 접미사 -이-, -기-, -히- [A] ㄱ탈락: ㄹ, ㅣ[ j ] 계 햐향 이중모음 , 서술격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뒤에 어미의 ㄱ 탈락
[B] ㄷ>ㄹ 교체: 서술격 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ᄋᆞ니/으니-〔-니-〕 뒤에 ㄷ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ㄹ로 바뀜
- [ 문헌 ]
- ||<-4><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 문헌 자료 출전 약호 - 본문서 표기(통칭) - 원제 ||• 가례 - 가례언해(1632)
• 간벽 - 간이벽온방(1578) - 간이벽온방언해
• 경민-중 - 경민편 중간본(1579) - 경민편언해(중간본)
• 경민-개 - 경민편 개간본(1658) - 경민편언해(개간본)
• 경신 - 경신록언석(1796)
• 계초 - 초발심자경문(계초심학인문)(1577)[A]
• 교시조 - 교본 역대 시조 전서
• 구간 - 구급간이방(1489)
• 구방 - 구급방언해(1466)
• 구촬 - 구황촬요(1554)
• 국한 - 국한회어(1895)
• 권공 - 진언권공(1496)
• 규합 - 규합총서(1869)
• 금삼 - 금강경삼가해(1482)
• 금언 - 금강경언해(1464) -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남궁 - 남궁계적(1876)
• 남명 - 남명집언해(1482)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 내훈 - 내훈(1475)
• 노박 - 노박집람(1517)
• 노언 - 노걸대언해(1670)
• 농월 - 농가월령가(1800)
• 능엄 - 능엄경언해(1461)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 동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1617)
• 동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1617)
• 동신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1617)
• 동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동해 - 동문유해(1748)
• 두경 - 두창경험방(1636~74)
• 두시-중 - 두시언해 중간본(1632) - 분류두공부시언해(중간본)
• 두시-초 - 두시언해 초간본(1481) - 분류두공부시언해(초간본)
• 마경 - 마경초집언해(1623~49?)
• 명성 - 관성제군명성경언해(1883)
• 목우 - 목우자수심결(1467)
• 몽법 - 몽산법어언해(1467) -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보 - 몽어유해보(1790)
• 몽육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 몽해 - 몽어유해(1790)
• 무원 - 증수무원록(1792)
• 물명 - 물명고(1824)
• 박신 - 박통사신석언해(1765)
• 박언 - 박통사언해(1677)
• 발심 - 초발심자경문(발심수행장)(1577)[A]
• 방유 - 방언유석(1778)
• 백련-동 - 백련초해 동경대본(1576)
• 번노 - 번역노걸대(1517) - 노걸대
• 번박 - 번역박통사(1517)
• 번소 - 번역소학(1518)
• 법어 - 사법어언해(1467)
• 법집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법화 - 법화경언해(1463) - 묘법연화경언해
• 분문 - 분문온역이해방(1542)
• 불정 - 불정심경언해(1485) - 불정심다라니경언해
• 사해 - 사성통해(1517)
• 삼강 - 삼강행실도(1481)
• 삼강-중 - 삼강행실도 중간본(1511) - 삼강행실도(중간본)
• 석상 - 석보상절(6, 9, 13, 19, 20, 21, 23, 24)(1447)
• 석상-중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선가 - 선가귀감언해(1610)
• 성절 - 성교절요(1882)
• 소언 - 소학언해(1588)
• 속삼 - 속삼강행실도(1514)
• 속자성 - 어제속자성편언해(1759)• 시식 - 삼단시식문(1496)
• 시언 - 시경언해(1613)
• 신구-가 - 신간구황촬요 가람문고본(1686) - 신간구황촬요(가람 문고본)
• 신구-윤 - 신간구황촬요 윤석찬교수본(1660) - 신간구황촬요(윤석찬 교수본)
• 신선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신합 - 신증유합(1576)
• 아미 - 아미타경언해(1464) - 불설아미타경언해
• 악학 - 악학궤범(1493)
• 야운 - 초발심자경문(야운자경)(1577)[A]
• 어내 - 어제내훈(1737)
• 어록-개 - 어록해 개간본(1669) - 어록해(개간본)
• 어록-초 - 어록해 초간본(1657) - 어록해(초간본)
• 어소 - 어제소학언해(1744)
• 언납 - 언해납약증치방(1600)
• 언두 - 언해두창집요(1608)
• 언태 - 언해태산집요(1608)
• 여사 - 여사서언해(1736)
• 여씨-존 - 여씨향약언해 존경각본(1518)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존경각본)
• 여씨-화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화산문고본)
• 역보 - 역어유해보(1775)
• 역해 - 역어유해(1690)
• 염보-동 - 염불보권문 동화사본(1764) - 염불보권문(동화사본)
• 염보-해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염불보권문(해인사본)
• 염보-홍 - 염불보권문 홍률사본(1765) - 염불보권문(홍률사본)
• 영가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오륜 - 오륜행실도(1797)
• 오륜전비 - 오륜전비언해(1721)
• 왜해 - 왜어유해(1781~82?)
• 용가 - 용비어천가(1447)
• 우마 -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1541)
• 원각 - 원각경언해(1465)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월곡 - 월인천강지곡(1447)(*하권 현전하지 않음)
• 월석 - 월인석보(1459)
• 유합-칠 - 유합 칠장사판(1664) - 유합(칠장사판)
• 육조 - 육조법보단경언해(1496)
• 은중-송 - 은중경언해(1563) -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송광사본)
• 인어 - 인어대방(1790)
• 자초 - 신전자초방언해(1796)
• 재물 - 재물보(1780)
• 정속-사 - 정속언해 일사문고본(1792) - 정속언해(일사 문고본)
• 정속-이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정속언해(이원주 교수본)
• 천자-광 - 광주천자문(1575) - 천자문(광주천자문)
• 천자-석 - 석봉천자문(1583) - 천자문(석봉천자문)
• 첩몽 - 첩해몽어(1790)
• 첩해-초 - 첩해신어 초간본(1676) - 첩해신어(원간본)
• 첩해-개 - 첩해신어 개간본(1748) - 개수첩해신어
• 청노 - 청어노걸대(1765)
• 청영 - 청구영언(1728)
• 칠대 - 칠대만법(1569)
• 태상 - 태상감응편도설언해(1852)
• 한불 - 한불자전(1880)
• 한중 - 한중록(1800?)
• 한청 - 한청문감(1770?)
• 훈몽 - 훈몽자회(1527) - 훈몽자회(예산 문고본)
• 훈언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 훈해 - 훈민정음(해례본)(1446)
• ◇◇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2.1. ㅊ
- 차갑다: 촉감이 서늘하고 썩 찬 느낌이 있다. *《어원》 차-+-갑-
- 차깔하다: 문을 굳게 닫아 잠가 두다.
- 차꼬1: 기와집 용마루의 양쪽으로 끼우는 수키왓장. ≒차꼬막이, 박공 머리에 물리는 네모진 서까래와 기와. ≒차꼬막이
- 차꼬2: 죄수를 가두어 둘 때 쓰던 형구(刑具). 두 개의 기다란 나무토막을 맞대어 그 사이에 구멍을 파서 죄인의 두 발목을 넣고 자물쇠를 채우게 되어 있다. ≒족가, 족계.
- 차다1: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가 더 들어갈 수 없이 가득하게 되다. *《옛》 ᄎᆞ다, 차다 《참조》 차다(샘)
- 차다2: 발로 내어 지르거나 받아 올리다. *《옛》 ᄎᆞ다, 차다 《참조》 차다(샘)
- 차다3: 몸에 닿은 물체나 대기의 온도가 낮다. *《옛》 ᄎᆞ다, 차다 《참조》 차다(샘)
- 차다4: 물건을 몸의 한 부분에 달아매거나 끼워서 지니다. *《옛》 ᄎᆞ다, 차다 《출전》 【潛龍未飛 北人服事 常佩弓劒 左右跜侍】 潛龍未飛예 北人이 服事ᄒᆞᅀᆞᄫᅡ 弓劍 ᄎᆞᅀᆞᆸ고 左右에 좇ᄌᆞᄫᆞ니 - 용비어천가 《참조》 차다(샘)
- 차라리: 여러 가지 사실을 말할 때에, 저리하는 것보다 이리하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옛》 ᄎᆞᆯ하리
- 차리: 차라리. *《옛》 ᄎᆞᆯ히
-
차리다1: 음식 따위를 장만하여 먹을 수 있게 상 위에 벌이다. *《옛》 ᄎᆞ리다, 차리다 《참조》
차리다(샘) / 15세기에는 ‘ᄎᆞ리다’와 함께 ‘차리다’ 형태도 나타나는데, 특히 후자는 “정신을 차리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차리다)
「1」 음식 따위를 장만하여 먹을 수 있게 상 위에 벌이다.
「2」 기운이나 정신 따위를 가다듬어 되찾다. *《옛》 ᄎᆞ리다, 차리다 - 차림1: 옷이나 물건 따위를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
- 차림2: 미리 알고 정신을 차리거나 깨달음. *《옛》 ᄎᆞ림
- 차마: 부끄럽거나 안타까워서 감히. *《옛》 ᄎᆞ마, ᄎᆞᆷ아, ᄎᆞᆷ마, 차마, 참아 《참조》 차마(샘)
- 차쇠: 차조기. *《옛》 ᄎᆞ쇠 《참조》 한편 15세기에는 ‘ᄎᆞᆷ기르메 {ᄎᆞ쇠ᄅᆞᆯ} ᄃᆞᆷ가 두고셔 ᄇᆞᄅᆞ라 ≪1489 구간 6:58ㄴ≫’와 같이 ‘ᄎᆞ쇠’ 형태도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차조기)
- 차이다: 발에 내어 질리거나 받아 올려지다. *《옛》 ᄎᆡ이다, ᄎᆞ이다, 차이다, 채이다 《참조》 차이다(샘)
- 차조기: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옛》 ᄎᆞ소기, ᄎᆞ조기, ᄎᆞ죠기, ᄎᆞ죽이 《출전》 蘇 ᄎᆞ조기 - 시경언해(4)(1613) 《참조》 차조기(샘)
- 차지다: 반죽이나 밥, 떡 따위가 끈기가 많다. *《옛》 ᄎᆞᆯ디다, ᄎᆞᆯ지다, 찰지다, ᄎᆞ지다 《참조》 차지다(샘)
- 찬바람: 냉랭하고 싸늘한 기운이나 느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ᄎᆞᆫᄇᆞ람 《출전》 寒風 ᄎᆞᆫᄇᆞ람 - 한청문감(1779)
- 찬찬하다: 성질이나 솜씨, 행동 따위가 꼼꼼하고 차분하다. *《옛》 ᄎᆞᆫᄎᆞᆫᄒᆞ다 《참조》 찬찬하다(샘) 《출전》 越細詳 더욱 ᄎᆞᆫᄎᆞᆫᄒᆞ다 - 노박집람
- 찰: 근원. 근본. *《옛》 ᄎᆞᆶ 《출전》 【重問子何之 西上岷江源】 다시 묻노라 네 어드러 가ᄂᆞ니오 西ㅅ녁그로 岷江ㅅ ᄎᆞᆯᄒᆞ로 올아가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 찰것: 패물. *《옛》 ᄎᆞᇎ것
- 찰: ‘끈기가 있고 차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ᄎᆞᆯ 《참조》 찰떡(샘)
- 찰기장: 찰기가 있는 기장. *《옛》 ᄎᆞᆯ기자ᇰ 《출전》 秫 ᄎᆞᆯ기자ᇰ 튤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찰기장(샘)
- 찰기장쌀: 찰기장을 찧은 쌀. *《옛》 ᄎᆞᆯ기장ᄡᆞᆯ 《출전》 秫米 ᄎᆞᆯ 기장ᄡᆞᆯ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찰떡: 찹쌀 따위의 차진 곡식으로 만든 떡. *《옛》 ᄎᆞᆯᄯᅥᆨ 《참조》 찰떡(샘)
- 찰벼: 벼의 하나. 낟알에 찰기가 있으며, 열매에서 찹쌀을 얻는다. *《옛》 ᄎᆞᆯ벼, 찰벼 《출전》 糯稻稈 ᄎᆞᆯ벼 딥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찰벼(샘)
- 찰지다: ‘차지다’의 원말. *《옛》 ᄎᆞᆯ디다, ᄎᆞᆯ지다, 찰지다 《참조》 차지다(샘)
- 참1: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 진리라는 명사를 뜻하기도 한다. *《옛》 ᄎᆞᆷ, 참 《출전》 眞 ᄎᆞᆷ 진 - 신증유합(하)(1576), 眞 참 것 - 광재물보(1800?) 《참조》 참(샘)
- 참2: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진짜’ 또는 ‘진실하고 올바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ᄎᆞᆷ
- 참3: 일을 하다가 일정하게 잠시 쉬는 동안. 한자를 빌려 ‘站’으로 적기도 한다.
- 참기름: 참깨로 짠 기름. *《옛》 ᄎᆞᆷ기름 《출전》 부톄 阿難陀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드ᇰ을 알노니 廣熾陶師ᄋᆡ 지븨 가 ᄎᆞᆷ기름 어더와 ᄇᆞᄅᆞ라 - 월인석보(2)(1459), 【中風多以香油ᄎᆞᆷ기름生薑汁灌之吐即醒】 ᄇᆞᄅᆞᆷ 맛거든 ᄎᆞᆷ기르미어나 ᄉᆡᇰ아ᇰ즙이어나 이베 브ᅀᅥ 토ᄒᆞ면 즉재 ᄭᆡ리라 - 구급간이방(1)(1489) 《참조》 참기름(샘)
- 참깨: 참깻과의 한해살이풀. *《옛》 ᄎᆞᆷᄢᅢ, ᄎᆞᆷᄭᅢ, ᄎᆞᆷᄭᆡ, ᄎᆞᆷ개, ᄎᆞᄭᅢ, 참ᄭᆡ 《참조》 참깨(샘)
- 참나무: 참나뭇과의 낙엽 교목. *《옛》 ᄎᆞᆷ나모, ᄎᆞᆷ나무 《출전》 栲 ᄎᆞᆷ나무 - 시경언해(6)(1613)
- 참나물: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ᄎᆞᆷᄂᆞ믈, 참나물 《출전》 山芹菜 ᄎᆞᆷᄂᆞ믈 - 역어유해(하)(1690), 山芹 참나물 - 광재물보(1800?)
- 참다: 웃음, 울음, 아픔 따위를 억누르고 견디다. *《옛》 ᄎᆞᆷ다 《참조》 참다(샘)
- 참답다: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진실하고 올바른 데가 있다. *《옛》 ᄎᆞᆷ답다
- 참되다: 진실하고 올바르다. *《옛》 ᄎᆞᆷ되다
- 참빗: 빗살이 아주 가늘고 촘촘한 빗. *《옛》 ᄎᆞᆷ빗 《출전》 【梳頭髮的時候,先把稀笓子了,再把挑針挑起來,】 마리 털을 빗길 ᄯᅢ에 몬져 성긘 ᄎᆞᆷ빗스로 다가 빗기고 ᄯᅩ 것고지 가져다가 것곳고 - 박통사신석언해(1)(1765) 《참조》 참빗(샘)
- 참새: 참샛과의 새. *《옛》 ᄎᆞᆷ새, 참새, ᄎᆞᆷᄉᆡ, 참ᄉᆡ 《참조》 참새(샘)
- 참하다: 생김새 따위가 나무랄 데 없이 말쑥하고 곱다. 성질이 찬찬하고 얌전하다.
- 참히: 참하게. *《옛》 ᄎᆞᆷ히
- 찹쌀: 찰벼를 찧은 쌀. *《옛》 ᄎᆞᆯᄡᆞᆯ, ᄎᆞᄡᆞᆯ, ᄎᆞᆸᄉᆞᆯ, ᄎᆞᆸᄡᆞᆯ, ᄎᆞᆸᄊᆞᆯ, 찹ᄡᆞᆯ, 찹ᄊᆞᆯ, 찹쌀 《참조》 찹쌀(샘)
- 채1: 말이나 소 따위를 때려 모는 데에 쓰기 위하여, 가는 나무 막대나 댓가지 끝에 노끈이나 가죽 오리 따위를 달아 만든 물건. *《옛》 채 《출전》 채為鞭 - 훈민정음 해례본(1446), 뎌ᅌᅦ셔 주거 人間애 나고도 ᄉᆈ어나 ᄆᆞ리어나 약대어나 라귀어나 ᄃᆞ외야 長常 채 맛고 주으륨과 목ᄆᆞᆯ로ᄆᆞ로 受苦ᄒᆞ며 ᄯᅩ 長常 므거ᄫᅳᆫ 거슬 지여 길흘 조차 ᄃᆞᆮ니다가 - 석보상절(9)(1447) 《참조》 채(샘)
- 채2: 집을 세는 단위. *《옛》 채 《출전》 厫 채 오 - 훈몽자회(중)(1527)
- 채3: *《옛》 자히
- 채4: 차게. 가득하게. *《옛》 채
- 채다1: 갑자기 세게 잡아당기다.
- 채다2: 어떤 사정이나 형편을 재빨리 미루어 헤아리거나 깨닫다. *《파생》 눈치채다
- 채다3: 물 따위가 차다. *《옛》 채다
- 채우다1: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 *《옛》 ᄎᆡ오다, ᄎᆡ우다, 채오다, 채우다 《참조》 채우다(샘)
- 채우다2: 음식, 과일, 물건 따위를 차게 하거나 상하지 않게 하려고 찬물이나 얼음 속에 담그다. *《옛》 ᄎᆡ오다 《참조》 채우다(샘)
- 채우다3: 물건을 몸의 한 부분에 달아매거나 끼워서 지니게 하다. *《옛》 ᄎᆡ오다, ᄎᆡ우다 《참조》 채우다(샘)
- 채이다: → 차이다. *《옛》 채이다
- 채치다: 채찍 따위로 휘둘러 세게 치다. 일을 재촉하여 다그치다. *《옛》 채티다 《출전》 【策馬以示 三賊逐之 避道而射 三箭皆踣】 ᄆᆞᄅᆞᆯ 채 텨 뵈시니 三賊이 좇ᄌᆞᆸ거늘 길 버서 쏘샤 세 사래 다 디니 - 용비어천가(36장)(1447)
- 채하다: 낌새를 알다. *《옛》 채ᄒᆞ다
- 책책하다: 빽빽하다. *《옛》 ᄎᆡᆨᄎᆡᆨᄒᆞ다 《출전》 【齒白齊密常有光明】 니 ᄒᆡ오 ᄀᆞᄌᆞᆨᄒᆞ시고 ᄎᆡᆨᄎᆡᆨᄒᆞ샤 샤ᇰ녜 光明이 겨시며 - 석보상절(21)(1447), 니 마ᅀᆞ니 ᄀᆞᄌᆞᆨ고 조코 ᄎᆡᆨᄎᆡᆨᄒᆞ시며 네 엄니 ᄒᆡ오 ᄂᆞᆯ나시며 - 월인석보(2)(1459), 拶 ᄎᆡᆨᄎᆡᆨᄒᆞᆯ 찰 - 훈몽자회(하)(1527)
- 챗열: 채찍 따위의 끝에 달리어 늘어진 끈. *《옛》 채열
- 챙기다: 필요한 물건을 찾아서 갖추어 놓거나 무엇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살피다.
- 처네: 이불 밑에 덧덮는 얇고 작은 이불. 또는 어린애를 업을 때 두르는 끈이 달린 작은 포대기.
- 처음: 시간적으로나 순서상으로 맨 앞. *《옛》 처ᅀᅥᆷ, 처엄, 처음 《참조》 처음(샘)
- 처지다1: 위에서 아래로 축 늘어지다. *《옛》 처디다, 처지다 《참조》 처지다(샘) / 15세기의 ‘처디다’는 타동사이기도 하고 자동사이기도 하였으며 주로 “(액체를) 떨어뜨리다, (액체가) 떨어지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근대 이후 오늘날과 같이 의미가 확대되고 자동사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처지다)
- 처지다2: 방울로 떨어지다. *《옛》 처디다 《참조》 15세기의 ‘처디다’는 타동사이기도 하고 자동사이기도 하였으며 주로 “(액체를) 떨어뜨리다, (액체가) 떨어지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근대 이후 오늘날과 같이 의미가 확대되고 자동사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처지다)
- 처지다3: 방울로 떨어지게 하다. *《옛》 처디다 《출전》 지네와 여러 가짓 毒ᄒᆞᆫ 벌에 헐인 ᄃᆡᆯ 고튜ᄃᆡ 헌 우희 ᄎᆞᆷ기르믈 브레 처디오 헌 ᄃᆡ 마초아 쇠면 즉재 됻ᄂᆞ니라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15세기의 ‘처디다’는 타동사이기도 하고 자동사이기도 하였으며 주로 “(액체를) 떨어뜨리다, (액체가) 떨어지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근대 이후 오늘날과 같이 의미가 확대되고 자동사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처지다)
- 천천하다1: 동작이나 태도가 급하지 아니하고 느리다. *《옛》 쳔쳔ᄒᆞ다
- 천천하다2: 찬찬하다(성질이나 솜씨, 행동 따위가 꼼꼼하고 차분하다). *《옛》 쳔쳔ᄒᆞ다 《출전》 오ᄉᆞᆯ 비ᇫ이샤ᄃᆡ 七寶로 ᄭᅮ미실ᄊᆡ 고ᄫᆞ시고 쳔쳔ᄒᆞ더시니 - 월인천강지곡(상)(1447)
- 천천히: 동작이나 태도가 급하지 아니하고 느리게. *《옛》 쳔쳔이, 천천이, 쳔쳔히 《참조》 천천히(샘)
- 철1: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 현상에 따라서 일 년을 구분한 것. 계절(季節). *《옛》 쳘
- 철2: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힘.
- 철모르다: 사리를 분간할 줄 모르다.
- 철없다: 사리를 분별할 만한 지각이 없다.
- 첨: ‘처음’의 준말.
- 첫: 맨 처음의. *《옛》 첫 《출전》 【是名初橫】 이ᄅᆞᆯ 첫 橫死ㅣ라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9)
- 첫날: 어떤 일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날. *《옛》 처ᇫ날 《출전》 【始日聴讒 兇謨日熾 勸進之日 莫遂素志】 처ᇫ나래 讒訴ᄅᆞᆯ 드러 兇謀ㅣ 날로 더을ᄊᆡ 勸進之日에 平生ㄱ ᄠᅳᆮ 몯 일우시니 - 용비어천가
- 첫끝: 첫머리. *《옛》 첫긑
- 첫닭: 새벽에 맨 처음 우는 닭. *《옛》 첫ᄃᆞᆰ
- 첫돐: 백일. *《옛》 첫돐
- 첫마음: 초심. *《옛》 첫ᄆᆞᅀᆞᆷ
- 첫배: 짐승이 새끼를 낳거나 까는 첫째 번. 또는 그 새끼. *《옛》 첫ᄇᆡ
- 첫여름: 여름이 시작되는 첫머리. *《옛》 첫녀름
- 첫잠: 막 곤하게 든 잠. 누에가 뽕을 먹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자는 잠. *《옛》 첫ᄌᆞᆷ 《출전》 頭眠 첫ᄌᆞᆷ 二眠 둘ᄶᅢᄌᆞᆷ 三眠 한ᄌᆞᆷ - 역어유해(하)(1690)
- 청국: *《옛》 젼국, 쳔국, 쳥국 《출전》 豉 젼국 시 俗呼豆豉 - 훈몽자회(중)(1527), 豉 쳔국 시 - 훈몽자회 국중도본(1613), 豆豉 쳥국 - 몽유편(1810) 《파생》 약전국
- 쳐져주다: *《옛》 텨져주다, 쳐져조다 《출전》 【涉疑打拷】 의심ᄒᆞ여 텨 져주더니 - 노걸대언해(1670), 拷訊 쳐 져조다 - 역어유해보(1775)
- 쳐버리다: *《옛》 텨ᄇᆞ리다 《출전》 打疊 텨ᄇᆞ리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쳐부수다: 공격하여 무찌르다. 세차게 때려 부수다.
- 체: 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밭거나 거르는 데 쓰는 기구. *《옛》 체 《출전》 체為籭 - 훈민정음 해례본(1446), 簁 체 싀 籮 체 라 - 훈몽자회(중)(1527), 羅兒 깁체 馬尾羅兒 ᄆᆞᆯ총체 - 역어유해(하)(1690)
- 쳇다리: 체로 밭거나 거를 때에, 그릇 따위에 걸쳐 그 위에 체를 올려놓는 데 쓰는 기구. *《옛》 체다리
- 초련: 일찍 익은 곡식이나 여물기 전에 훑은 곡식으로 가을걷이 때까지 양식을 대어 먹는 일.
- 초리1: 휘추리. *《옛》 초리
- 초리2: 꼬리. *《옛》 초리 《출전》 【乳香散은 治馬肺毒으로 毛燥ᄒᆞ며 尾鬃이 脫落이니라】 유향산은 ᄆᆞᆯ이 폐독으로 터럭이 ᄆᆞᄅᆞ며 초리와 갈기 ᄠᅥ러디ᄂᆞᆫ ᄃᆡ 고티ᄂᆞ니라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馬尾子 ᄆᆞᆯ초리 - 역어유해(하)(1690) 《파생》 눈초리(눈+초리)
- 초리치다: 요약하다. *《옛》 초리티다
- 초마: ‘치마’의 방언(강원, 경기, 황해). *《옛》 쵸마, 초마 《출전》 초마 裙 - 국한회어(1895) 《참조》 치마(샘) / 16세기에는 ‘치마’ 이외에 ‘쵸마, 츄마’ 형태도 나타나는데, 이들은 19세기까지 공존하였다. 20세기 이후 ‘쵸마, 츄마’ 계통의 어휘가 세력을 잃고 ‘치마’로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치마)
- 추기다: 다른 사람을 꾀어서 무엇을 하도록 하다. *《옛》 쵸기다 《참조》 추기다(샘)
- 추다1: 춤 동작을 보이다. *《옛》 츠다, 추다 《참조》 추다(샘)
- 추다2: 업거나 지거나 한 것을 치밀어서 올리다. 쇠약해진 몸을 똑바로 가누다. *《옛》 추다 《참조》 추다(샘) 《관용》 맥을 못 추다
- 추들다: 추켜들다. *《옛》 추들다
- 추렴: 모임이나 놀이 또는 잔치 따위의 비용으로 여럿이 각각 얼마씩의 돈을 내어 거둠.
- 추리다: 섞여 있는 것에서 여럿을 뽑아내거나 골라내다.
- 추리치다: 요약하다. *《옛》 초리티다
- 추서다: 병을 앓거나 몹시 지쳐서 허약하여진 몸이 차차 회복되다. *《옛》 츄셔다 《출전》 오냐, 인졔ᄂᆞᆫ, 내가 잇스니, 아모 걱정 말고, 약도 먹고, 미음도 마시어, 네 몸이나, 어셔 츄셔라 - 홍도화(하)(1911)
- 추스르다: 추어올려 다루다. 몸을 가누어 움직이다. 일이나 생각 따위를 수습하여 처리하다
- 추위: 추운 정도. *《옛》 치ᄫᅴ, 치ᄫᅱ, 치위, 츄위, 추위 《출전》 冷 치위 大冷 큰치위 - 한청문감(1779) 《참조》 추위(샘)
- 추잡다: 추켜잡다. *《옛》 추잡다
- 추켜들다: 치올리어 들다. *《옛》 츄켜들다, 츅혀들다, 추켜들다 《출전》 좌우 겨드랑을 츅혀들더니 - 화세계(1911)
- 추켜세우다: 옷깃이나 신체 일부 따위를 위로 가뜬하게 올려 세우다. 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다.
- 추켜잡다: 치올리어 잡다. *《옛》 츄켜잡다 《출전》 멱살을 츄켜잡고 이 ᄲᅡᆷ 져 ᄲᅡᆷ 치며 - 빈상설(1908)
- 추키다: 위로 가뜬하게 치올리다. 힘 있게 위로 끌어 올리거나 채어 올리다. *《옛》 추키다, 추혀다 《참조》 추키다(샘)
- 축다: 물기에 젖어 축축해지다.
- 축이다: 물 따위에 적시어 축축하게 하다. *《옛》 츅이다 《출전》 ᄉᆞ지가 ᄲᅥᆺᄲᅥᆺᄒᆞ게 굿고 젼신이 ᄇᆡᆨ지쟝에 물을 츅이여 싸 노은 듯ᄒᆞᆫ지라 - 화의혈(1918)
- 축축하다: 물기가 있어 젖은 듯하다. *《옛》 축축ᄒᆞ다, 축축하다 《출전》 濕生ᄋᆞᆫ 축축ᄒᆞᆫ ᄃᆡ셔 날씨오 - 석보상절(19)(1447), 潮潮 축축ᄒᆞ다 - 광재물보(1800?) 《참조》 축축하다(샘)
- 춤1: 장단에 맞추거나 흥에 겨워 팔다리와 몸을 율동적으로 움직여 뛰노는 동작. *《옛》 춤 《어원》 츠-+-옴/움 《출전》 놀애 춤 마롬과 노ᄑᆞᆫ 平床애 안ᄯᅵ 마롬과 時節 아닌 저긔 밥 먹디 마롬과 金銀 보ᄇᆡ 잡디 마롬괘라 - 석보상절(6)(1447)
- 춤2: 바지나 치마처럼 허리가 있는 옷의 허리 안쪽. 곧 그 옷과 속옷 또는 그 옷과 살의 사이.
- 춤3: ‘침’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남, 제주, 충북, 함경). *《옛》 춤 《참조》 춤(샘)
- 춤추다: 장단에 맞추거나 흥에 겨워 팔다리와 몸을 율동적으로 움직여 뛰놀다. *《옛》 춤츠다, 춤츄다, 춤추다 《참조》 춤추다(샘)
- 춥다: 대기의 온도가 낮다. 몸이 떨리고 움츠러들 만큼 찬 느낌이 있다. *《옛》 칩다, 춥다 《참조》 춥다(샘)
- 치1: ‘위로 향하게’ 또는 ‘위로 올려’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티
- 치2: 어떠한 특성을 가진 물건 또는 대상. *《옛》 치 《출전》 【十方如來ㅣ 敎其弟子菩薩根者ᄒᆞ샤ᄃᆡ】 十方 如來 그 弟子ㅣ 菩薩根애 칠 ᄀᆞᄅᆞ치샤ᄃᆡ - 능엄경언해(5)
- 치3: 길이의 단위. 한 치는 한 자의 10분의 1 또는 약 3.03cm에 해당한다. *《옛》 치 《출전》 뵈 기ᄅᆡ 여ᄉᆞᆮ 치오 너븨 네 치로ᄡᅥ 왼녁 깃 앏ᄑᆡ ᄃᆞᆯ라 - 가례언해(6)
- 치4: 한쪽으로 치우치게. *《옛》 츼 《출전》 【遊毋倨ᄒᆞ며 立毋跛ᄒᆞ며】 ᄃᆞᆫ뇸ᄋᆞᆯ 거만히 말며 셤을 츼드듸디 말며 - 소학언해(3)(1588)
- 치누르다: *《옛》 치누르다 《출전》 五情을 攝ᄒᆞᄂᆞ니ᅌᅵᆺ가五情은 五欲ᄋᆞᆯ 니ᄅᆞ시니라 攝은 자바 치누를씨라 - 석보상절(20)(1447)
- 치다1: 가축이나 가금 따위를 기르다. 《파생》 양치기
- 치다2: 손이나 손에 든 물건으로 세게 닿거나 부딪게 하다. 공격하다. *《옛》 티다
- 치다3: 막이나 그물, 발 따위를 펴서 벌이거나 늘어뜨리다. 설치하다(設置-). *《옛》 티다 《출전》 下網子 그믈 티다 打扮罾 듨그믈 티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치다(샘)
- 치다4: 붓이나 연필 따위로 점을 찍거나 선이나 그림을 그리다. *《옛》 티다 《참조》 치다(샘)
- 치다5: 불필요하게 쌓인 물건을 파내거나 옮기어 깨끗이 하다. *《옛》 츠다 《출전》 淘井 우믈 츠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치다(샘)
- 치다6: 가루 상태의 물질을 체로 흔들어서 곱게 만들다. *《옛》 츠다 《출전》 【淸酒五升雞白屎一升右擣篩合和揚之千遍乃飮之】 淸酒 닷 되와 ᄃᆞᆯᄀᆡ ᄒᆡᆫ ᄯᅩᆼ ᄒᆞᆫ 되와ᄅᆞᆯ 디코 처 프러 一千 버늘 저ᅀᅥ 머구ᄃᆡ - 구급방언해(상)
- 치다7: 바람이 세차게 불거나 비, 눈 따위가 세차게 뿌리다. *《옛》 티다, 치다 《참조》 치다(샘)
- 치다8: 적은 분량의 액체를 따르거나 가루 따위를 뿌려서 넣다. *《옛》 티다, 치다 《출전》 【這們時, 有鹽瓜兒, 如今便將來。】 이러면 ᄀᆞᆫ 틴 외 잇ᄂᆞ니 이제 즉재 가져오마 - 번역노걸대(상)(1517), 醃魚 ᄀᆞᆫ 틴 고기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치다(샘)
- 치다9: 육성하다. 양육하다. *《옛》 치다 《출전》 【辛勤乳哺爲時古 艱難養育爲時尼 父母矣 恩德隱 昊天罔極尼羅】 브즈러니 졋 머기시고 가난히 쳐 기르시니 부므의 은혜와 더근 하ᄂᆞᆯᄀᆞᆮ티 그지업스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而月使之爭이 殊非敎養之道ㅣ니】 ᄃᆞᆯ마다 ᄒᆞ여곰 ᄃᆞ토게 홈이글지이로 결오단 말이라 ᄌᆞᄆᆞᆺ ᄀᆞᄅᆞ쳐 치ᄂᆞᆫ 도리 아니니 - 소학언해(6)(1588)
- 치다10: 봉양하다. *《옛》 치다 《출전》 【養人老母而不能卒 許人以諾而不能信 將何以立於世】 ᄂᆞᄆᆡ 늘근 어미ᄅᆞᆯ 치다가 乃終내 몯ᄒᆞ며 ᄂᆞᄆᆡ그ᅌᅦ 오녀 ᄒᆞ고 고티면 어드리 世間애 ᄃᆞᆮ니리오 ᄒᆞ고 - 삼강행실도(1481)
- 치다11: 치우치다. *《옛》 츼다 《출전》 【墻壁이 圮坼ᄒᆞ며 泥塗ㅣ 陀落ᄒᆞ며 覆苫이 亂墜ᄒᆞ며 椽梠ㅣ 差脫ᄒ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허러 ᄠᅥ디며 ᄒᆞᆰ ᄇᆞᆯ론 거시 허러 ᄠᅳᆮ드르며 두푼 ᄂᆞᆯ애 어즈러이 ᄠᅳᆮ드르며 셰 츼여 ᄲᅡ디며 - 법화경언해(2)(1463)
- 치다12: 비키다. *《옛》 츼다 《출전》 【願有復也ㅣ라커든 則左右屛而侍니라】 願컨댄 ᄉᆞᆯ올 일이 이셰라 커든 곧 왼 녁키며 올ᄒᆞᆫ 녁크로 츼여셔 기ᄃᆞᆯ올디니라 - 소학언해(2)(1588)
- 치닫다: 위쪽으로 달리다. 또는 위쪽으로 달려 올라가다. *《옛》 티ᄃᆞᆮ다 《출전》 늘근 괴 남ᄀᆡ 올오ᄃᆡ ᄒᆞᆫ 적 티ᄃᆞ라 늘근 ᄌᆡ죄 不足ᄒᆞᆯᄉᆡ 몸 드위텨 ᄯᅡ해 디ᄂᆞ니 - 남명집언해(상)(1482)
- 치돌다: *《옛》 츼돌다 《출전》 간나ᄒᆡ 가ᄂᆞᆫ 길흘 ᄉᆞ나ᄒᆡ 에도ᄃᆞ시 ᄉᆞ나ᄒᆡ 녜ᄂᆞᆫ 길흘 계집이 츼도ᄃᆞ시 제 남진 제 계집 아니어든 일홈 뭇디 마오려 - 경민편 개간본(훈민가)(1658)
- 치뛰다: 힘차게 위로 향하여 뛰다. *《옛》 치ᄯᅱ다
- 치디디다: 한쪽으로 치우치게 발을 디디다. *《옛》 츼드듸다 《출전》 【遊毋倨ᄒᆞ며 立毋跛ᄒᆞ며】 ᄃᆞᆫ뇸ᄋᆞᆯ 거만히 말며 셤을 츼드듸디 말며 - 소학언해(3)(1588)
- 치뜨다: 눈을 위쪽으로 뜨다. *《옛》 티ᄠᅳ다, 팁ᄯᅳ다, 치ᄯᅳ다 《출전》 치뜨다(샘)
- 치마: 허리부터 다리 부분까지 하나로 이어져 가랑이가 없는 아래옷. *《옛》 치마, 츄마, 쵸마, 초마 《출전》 【荷負小兒,以手牽持,其新產者,以裙盛之,銜著口中, 卽前入水。正到河半,反視大兒,見一猛虎奔走馳逐,開口唱喚,口卽失裙,嬰兒沒水。】 ᄒᆞᆫ 아기란 업고 새 나ᄒᆞ니란 치마예 다마 이베 믈오 믌 가온ᄃᆡ 드러 도라 ᄆᆞᆮ아기ᄅᆞᆯ 보니 버미 ᄧᅩ차오거늘 브르노라 ᄒᆞ다가 치마옛 아기ᄅᆞᆯ ᄲᅡ디오 - 월인석보(10)(1459), 裳 츄마 샤ᇰ - 훈몽자회(중)(1527), 裳 치마 샹 裙 치마 군 - 신증유합(상)(1576) 《참조》 치마(샘) / 16세기에는 ‘치마’ 이외에 ‘쵸마, 츄마’ 형태도 나타나는데, 이들은 19세기까지 공존하였다. 20세기 이후 ‘쵸마, 츄마’ 계통의 어휘가 세력을 잃고 ‘치마’로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치마)
- 치사랑: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을 사랑함. 또는 그런 사랑.
- 치쉬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다.
- 치어다보다: ‘쳐다보다’의 본말. *《옛》 치어다보다
- 치우다1: 물건을 다른 데로 옮기다. 청소하거나 정리하다. *《옛》 츼우다, 츼오다 《참조》 치우다(샘)
- 치우다2: 결정하다. 정하다. *《옛》 츼우다 《출전》 【平上去入定位之圖】 펴ᇰ셔ᇰ 샤ᇰ셔ᇰ 거셔ᇰ 입셔ᇰ 네 가짓 소ᄅᆡ의 터흘 츼워 노ᄒᆞᆫ 그림 - 훈몽자회(범례)(1527)
- 치우치다: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쏠리다. *《옛》 츼우치다 《출전》 偏了 츼우치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치우치다(샘)
- 치이다1: 불필요하게 쌓인 물건을 파내거나 옮기어 깨끗이 하게 하다. *《옛》 츼이다 《출전》 二十年을 샤ᇰ녜 ᄯᅩᇰ 츼이더니 後에 서르 미더 드나ᄃᆞ로ᄆᆞᆯ 어려이 아니ᄒᆞ나 - 원각경언해(1465)
- 치이다2: 무거운 물건에 부딪히거나 깔리다. *《옛》 티이다 《출전》 車壓者 술위예 티이다 車碾了 술위예 티이다 - 역어유해(하)(1690)
- 치이다3: 양육을 받다. *《옛》 치이다
- 치이다4: 치게 하다. *《옛》 티이다
- 치잡다: 추켜올려 잡다. *《옛》 치잡다 《출전》 【止之亦進 路畔留兵 遂率四人 按轡而行】 말이ᅀᆞᆸ거늘 가샤 긼 ᄀᆞᅀᅢ 軍馬 두시고 네 사ᄅᆞᆷ ᄃᆞ리샤 셕슬 치자ᄇᆞ시니 - 용비어천가(58장)(1447), 【梵志報曰。坐有群鹿數共合會。我見心動不能自制。】 梵志 닐오ᄃᆡ 이ᅌᅥ긔 안자 이셔 사ᄉᆞ미 흘레 ᄒᆞ거든 보고 ᄆᆞᅀᆞᄆᆞᆯ 몯 치자바 得道ᄅᆞᆯ 몯ᄒᆞ얫노ᅌᅵ다 - 석보상절(24)(1447)
- 치지르다: 치받다. 힘껏 지르다. *《옛》 티디ᄅᆞ다
- 치치다1: 획을 위로 올려 긋다. 아래에서 위로 향하여 던져 올리다. *《옛》 티티다, 치치다 《출전》 鉤挑 ᄭᅥᆨ거 치치다 - 광재물보(1800?)
- 치치다2: 결정되다. *《옛》 츼티다 《출전》 【父知不免曰我則已矣汝其先出】 아비 면티 몯ᄒᆞᆯ 줄 알고 ᄀᆞᆯ오ᄃᆡ 나ᄂᆞᆫ 츼텨시니 네 그 몬져 나가라 ᄒᆞ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8)
- 치켜세우다: 옷깃이나 신체 일부 따위를 위로 가뜬하게 올려 세우다. 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다.
- 치키다: 위로 향하여 끌어 올리다. *《옛》 치ᅘᅧ다 《출전》 【橋外隕馬 薄言挈之 聖人神力 奚罄說之】 ᄃᆞ리예 ᄠᅥ딜 ᄆᆞᄅᆞᆯ 넌즈시 치ᅘᅧ시니 聖人 神力을 어ᄂᆞ 다 ᄉᆞᆯᄫᆞ리 - 용비어천가(87장)
- 칡: 콩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 *《옛》 츩, 칡 《출전》 葛 츩 - 시경언해(4)(1613) 《참조》 칡(샘)
- 칡너출: 칡덩굴. *《옛》 츩너출
- 칡뿌리: 칡의 뿌리.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옛》 츩불휘
- 침: 입속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무색의 끈기 있는 소화액. *《옛》 춤, 츔, 침 《출전》 추미며 ᄯᆞ미며 피며 트렛 거슨 므리오 - 석보상절(20)(1447) 《참조》 침(샘)
2.2. ㅋ
- 카냥: 자랑하다.
- 칼1: 물건을 베거나 썰거나 깎는데 쓰는 도구. *《옛》 갏 《출전》 갈為刀而其聲去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참조》 칼(샘)
- 칼2: 죄인에게 씌우던 형틀. *《옛》 갏 《출전》 杻ᄂᆞᆫ 소냇 두드레오 械ᄂᆞᆫ 바랫 두드레오 枷ᄂᆞᆫ 갈히오 鎖ᄂᆞᆫ 솨주리라 - 법화경언해(7)(1463) 《참조》 칼(샘)
- 칼가풀: 칼집. *《옛》 칼가ᄑᆞᆯ, 칼가플 《출전》 鞘 칼가ᄑᆞᆯ 쵸 - 신증유합(상)(1576), 刀鞘 칼 가플 - 역어유해(하)(1690) 《참조》 16세기부터 18세기 문헌에 나타난 ‘가플, 가풀’은 현대 국어와 달리 “칼집”을 가리켰다. 현대 국어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은 20세기 이후의 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까풀)
- 칼깃: 새의 날갯죽지를 이루는 빳빳하고 긴 깃.
- 칼끝: 칼날의 맨 끝. *《옛》 칼ᄞᅳᆺ 《출전》 刀尖 칼 ᄞᅳᆺ - 역어유해보(1775)
- 칼날: 물건을 베는, 칼의 얇고 날카로운 부분. *《옛》 갌ᄂᆞᆶ, 갈ᄂᆞᆯ, 갈날, 갈ᄂᆞᆶ, 칼ᄂᆞᆶ, 칼ᄂᆞᆯ, 칼날 《출전》 鋒 갈ᄂᆞᆯ 봉 - 신증유합(하)(1576), 刀刃 칼ᄂᆞᆯ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칼날(샘)
- 칼등: 칼날 반대쪽의 두꺼운 부분. *《옛》 칼등 《출전》 刀背 칼등 - 역어유해보(1775)
- 칼자루: 칼을 안전하게 쥐게 만든 부분. *《옛》 갈ᄌᆞᄅᆞ, 갈ᄌᆞᆯㅇ, 칼ᄌᆞᄅᆞ, 칼ᄌᆞᆯㄹ 《참조》 칼자루(샘)
- 칼집: 칼날을 보호하기 위하여 칼의 몸을 꽂아 넣어 두도록 만든 물건. *《옛》 칼집 《출전》 刀吐鞘 칼집에 ᄲᅡ지다 - 역어유해보(1775), 鞘 칼집 - 광재물보(1800?)
- 칼잠개: 칼. *《옛》 갈잠개
- 캄캄하다: 아주 까맣게 어둡다. ‘깜깜하다’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 캐다: 땅속에 묻힌 광물이나 식물 따위의 자연 생산물을 파서 꺼내다. *《옛》 ᄏᆡ다, 캐다 《참조》 캐다(샘)
- 캐묻다: 자세히 파고들어 묻다.
- 케우다: 팽팽하게 하다. *《옛》 켸오다
- 케이다: 마음에 걸리다. *《옛》 켸이다
- 켕기다: 마음속으로 겁이 나고 탈이 날까 불안해하다.
- 켜: 포개어진 물건의 하나하나의 층.
- 켜2: ((동사의 어근에 붙어)) 뜻을 강조하는 접미사. *《옛》 혀 《파생》 들이켜다
- 켜다1: 등잔이나 양초 따위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이나 라이터 따위에 불을 일으키다. *《옛》 ᅘᅧ다, 혀다, 켜다 《출전》 點燈 등잔 켜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켜다(샘)
-
켜다2: 나무를 세로로 톱질하여 쪼개다. 현악기의 줄을 활 따위로 문질러 소리를 내다. 현악기의 줄을 활 따위로 문질러 소리를 내다.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다. *《옛》 ᅘᅧ다,
혀다, 켜다 《참조》
켜다(샘)
「1」 나무를 세로로 톱질하여 쪼개다. *《출전》 思明이 怒ᄒᆞ야 토ᄇᆞ로 ᅘᅧ아 주기니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2」 현악기의 줄을 활 따위로 문질러 소리를 내다.
「3」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다. *《출전》 繰絲湯 고티 현 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켜다3: 팔다리나 네 다리를 쭉 뻗으며 몸을 펴다. *《옛》 켜다 《출전》 舒腕 기지게 켜다 - 역어유해(상)(1690)
- 켜다4: 이끌다. 당기다. 끌다 *《옛》 ᅘᅧ다, 혀다 《출전》 引導ᄂᆞᆫ ᅘᅧ아 길 알욀씨라 - 석보상절(9)(1447)
- 켜켜이: 여러 켜마다.
- 켤레: 신, 양말, 버선, 방망이 따위의 짝이 되는 두 개를 한 벌로 세는 단위.
- 켯속: 일이 되어 가는 속사정.
- 코1: 후각과 호흡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 *《옛》 곻, 고, 콯, 코 《출전》 【鼻不匾㔸,亦不曲戾,面色不黑,亦不狹長,亦不窊曲,】 고히 平코 엷디 아니ᄒᆞ며 뷔트디 아니ᄒᆞ며 ᄂᆞᆺ비치 검디 아니ᄒᆞ며 좁고 기디 아니ᄒᆞ며 ᄭᅥ디여 굽디 아니ᄒᆞ야 - 석보상절(19)(1447) 《참조》 코(샘)
- 코2: 그물이나 뜨개질한 물건의 눈마다의 매듭.
- 코각시: 콧구멍 속에 생기는 작은 부스럼.
- 코먹다: 코 막히다. *《옛》 고먹다 《출전》 齆 고 머글 오ᇰ - 훈몽자회(상)(1527)
- 코숭이: 산줄기의 끝, 물체의 뾰족하게 내민 앞의 끝부분.
- 코주부: 코가 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콧구멍: 코에 뚫린 두 구멍. *《옛》 코구멍 《참조》 콧구멍(샘)
- 콧구무: 콧구멍. *《옛》 곳구무, 곳구ᇚ, 콧구무, 코ㅅ구무, 코구무, 코구ᇚ, 코구멍 《어원》 코(곻)+-ㅅ+구무 《출전》 鼻孔 코ㅅ구무 - 역어유해(상)(1690) 【綰起頭髮來,把鉸刀鉸了鼻孔毫毛,】 마리털 족지고 鉸刀ᄅᆞᆯ 가져다가 코굼게 털을 ᄲᅩᆸ고 - 박통사신석언해(1)(1765) 《참조》 콧구멍(샘)
- 콧구무기둥: 콧대. *《옛》 코ㅅ구무기동 《어원》 코(곻)+-ㅅ+구무+기둥(기동)
- 콧등: 코의 등성이.
- 콧마루: 콧등의 마루가 진 부분. *《옛》 곳ᄆᆞᄅᆞ, 곳ᄆᆞᆯㄹ, 코ㅅᄆᆞᄅᆞ, 콧ᄆᆞᆯㄹ, 콧ᄆᆞᄅᆞ, ᄸᅩᆫᄆᆞᄅᆞ, 콘ᄆᆞᆯㄹ 《어원》 코(곻)+-ㅅ+마루(ᄆᆞᄅᆞ) 《출전》 여슷차힌 곳ᄆᆞᆯ리 놉고 두렵고 고ᄃᆞ시고 굼기 아니 뵈시며 - 월인석보(2)(1459), 準 곳ᄆᆞᄅᆞ 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콧마루(샘)
- 콧물: 콧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액체. *《옛》 곳믈, 곤믈, 콧믈, 콘믈, 코ㅅ믈, 코믈, 코물 《어원》 코(곻)+-ㅅ+물(믈) 《출전》 涕 곳믈 톄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콧물(샘)
- 콧방울: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 *《옛》 코ㅅ방올 《어원》 코(곻)+-ㅅ+방울(방올) 《출전》 鼻趐 코ㅅ방올 - 역어유해보(1775)
- 콩: 콩과의 한해살이풀. *《옛》 코ᇰ, 콩 《참조》 콩(샘)
- 콩가루: 콩을 빻아서 만든 가루. *《옛》 코ᇰㅅᄀᆞᄅᆞ, 코ᇰㅅᄀᆞᆯㅇ, 코ᇰᄭᆞᆯㅇ, 콩ᄀᆞᄅᆞ 《참조》 콩가루(샘)
- 콩켸팥켸: 사물이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이르는 말.
- 콩물: 콩을 삶은 물. *《옛》 코ᇰ믈
- 콩잎: 콩의 잎. *《옛》 코ᇰ닢, 콩닙, 콩닙ㅍ, 콩닙ㅎ 《참조》 콩잎(샘)
- 콩짜개: 두 쪽으로 갈라진 콩의 짜개. *《옛》 코ᇰᄧᅡ개
- 콩팥: 척추동물의 비뇨 기관과 관련된 장기의 하나. 신장. *《옛》 코ᇰᄑᆞᇧ, 코ᇰᄑᆞᆾ, 코ᇰᄑᆞᆺ, 코ᇰᄑᆞᆺㅊ 《출전》 부하와 코ᇰᄑᆞᆺ기라 - 월인석보(4)(1459), 腎 콩ᄑᆞᆺ 신 - 신증유합(상)(1576), 腎 콩ᄑᆞᆺ 신 - 왜어유해(1780?) 《참조》 콩팥(샘)
- 크나크다: 사물이나 사건의 크기나 규모가 보통 정도를 훨씬 넘다. *《옛》 크나크다 《출전》 크나큰 집에 문을 턱턱 닷고 혼ᄌᆞ 누어 자노라니 - 구의산(상)(1912)
- 크다: 사람이나 사물의 외형적 길이, 넓이, 높이, 부피 따위가 보통 정도를 넘다. *《옛》 크다 《출전》 【功高天下 儲位則異 煌煌太白 當晝垂示】 天下애 功이 크샤ᄃᆡ 太子ㅿ 位 다ᄅᆞ거시늘 새벼리 나ᄌᆡ 도ᄃᆞ니 - 용비어천가(101장)(1447), 【脣不下垂亦不褰縮、不麤澀、不瘡胗,亦不缺壞,亦不喎斜,不厚、不大,亦不黧黑,無諸可惡。】 입시우리 드리디 아니ᄒᆞ며 우ᇝ디 아니ᄒᆞ며 디드디 아니ᄒᆞ며 헐믓디 아니ᄒᆞ며 이저디디 아니ᄒᆞ며 기우디 아니ᄒᆞ며 두텁디 아니ᄒᆞ며 크디 아니ᄒᆞ며 검디 아니ᄒᆞ야 믈읫 아치얻븐 야ᅌᅵ 업스며 - 석보상절(19)(1447) 《참조》 크다(샘)
- 큰골: *《옛》 큰골 《출전》 郡 큰골 군 - 아학편(1804)
- 큰메/큰뫼: *《옛》 큰뫼 《출전》 嶽 큰 뫼 악 - 신증유합(1576), 丘 큰뫼 구 陵 큰뫼 능 嶽 큰뫼 악 - 아학편(1804)
- 큰일: 다루는 데 힘이 많이 들고 범위가 넓은 일. 또는 중대한 일.
- 큰일나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문제가 생기다①.
- 큰물: 비가 많이 와서 강이나 개천에 갑자기 크게 불은 물. 홍수(洪水). *《옛》 큰믈 《출전》 洚 큰믈 가ᇰ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큰물
- 키1: 사람이나 동물이 똑바로 섰을 때에 발바닥에서 머리끝에 이르는 몸의 길이. *《옛》 킈, 키 《어원》 크-+-의 《출전》 마릿 기리 몸과 ᄀᆞᆯᄫᆞ며 킈 젹도 크도 아니ᄒᆞ고 ᄉᆞᆯ히 지도 여위도 아니ᄒᆞ니라 - 월인석보(1)(1459), 矬 킈쟐글 좌 矮 킈쟈글 애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키(샘) / 15세기의 ‘킈’는 “신장”과 “크기”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17세기 이후 “크기”를 의미하는 어형은 ‘크기’로만 나타나고, ‘킈’는 “신장”만을 의미하게 되면서 ‘크기’와 ‘키’로 완전히 분화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키)
- 키2: 곡식 따위를 까불러 쭉정이나 티끌을 골라내는 도구. *《옛》 키 《출전》 키為箕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키3: 배의 방향을 조종하는 장치. *《옛》 치 《출전》 舵 밋 타 國語又呼 치 - 훈몽자회(중)(1527)
- 키4: 크기. *《옛》 킈 《어원》 크-+-의 《참조》 키(샘) / 15세기의 ‘킈’는 “신장”과 “크기”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17세기 이후 “크기”를 의미하는 어형은 ‘크기’로만 나타나고, ‘킈’는 “신장”만을 의미하게 되면서 ‘크기’와 ‘키’로 완전히 분화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키)
- 키5: 크게. *《옛》 키 《어원》 크-+-이
- 키우다: 동식물을 돌보아 기르다. 사람을 돌보아 몸과 마음을 자라게 하다. 수준이나 능력 따위를 높이다. *《옛》 킈우다 《출전》 擴 킈울 확 - 신증유합(하)(1576) 《참조》 키우다(샘)
2.3. ㅌ
- 타고나다
- 타나다: 타고나다. 태어나다. *《옛》 타나다
- 타다1: 불씨나 높은 열로 불이 붙어 번지거나 불꽃이 일어나다. *《옛》 ᄐᆞ다, 타다 《참조》 타다(샘)
- 타다2: 탈것이나 짐승의 등 따위에 몸을 얹다. *《옛》 ᄐᆞ다, 타다 《출전》 騎 ᄐᆞᆯ 긔 乘 ᄐᆞᆯ 스ᇰ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타다(샘)
- 타다3: 다량의 액체에 소량의 액체나 가루 따위를 넣어 섞다. *《옛》 ᄩᆞ다, ᄐᆞ다, 타다 《출전》 【生硏糯米ᄎᆞᄡᆞᆯ入蜜ᄢᅮᆯ飮之】 ᄂᆞᆯ ᄎᆞᆯᄡᆞᄅᆞᆯ ᄀᆞ라 ᄢᅮ레 ᄩᅡ 마시라 - 구급간이방(2)(1489) 《참조》 타다(샘)
- 타다4: 몫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다. *《옛》 ᄐᆞ다, 타다 《출전》 발 업슨 것과 두 발 ᄐᆞᆫ 것과 네 발 ᄐᆞᆫ 것과 발 한 것과 - 석보상절(19)(1447) 《참조》 타다(샘)
- 타다5: 박 따위를 톱 같은 기구를 써서 밀었다 당겼다 하여 갈라지게 하다. 줄이나 골을 내어 두 쪽으로 나누다. *《옛》 ᄩᆞ다, ᄐᆞ다, 타다 《출전》 【夫人密使人訊訪 國內。與王病同者。破腹看之。】 그 夫人이 ᄀᆞᄆᆞ니 사ᄅᆞᄆᆞᆯ 브려 나랏 內예 王ㅅ 病 ᄀᆞᆮᄒᆞᆫ 사ᄅᆞᄆᆞᆯ 어더 ᄃᆞ려다가 ᄇᆡᄅᆞᆯ ᄩᅡ보니 - 석보상절(24)(1447) 《참조》 타다(샘)
- 타다6: 악기의 줄을 퉁기거나 건반을 눌러 소리를 내다. *《옛》 ᄩᆞ다, ᄐᆞ다, 타다 《참조》 타다(샘)
- 타다7: 먼지나 때 따위가 쉽게 달라붙는 성질을 가지다. 계절이나 기후의 영향을 쉽게 받다. *《옛》 ᄐᆞ다 《참조》 타다(샘)
- 타래: 사리어 뭉쳐 놓은 실이나 노끈 따위의 뭉치.
- 타목: 쉬어서 탁한 목소리.
- 타오르다: 불이 붙어 거세게 타기 시작하다.
- 탈1: 뜻밖에 일어난 걱정할 만한 사고. 몸에 생긴 병. 핑계나 트집. 결함이나 허물. *《옛》 탈 《출전》 탈 어더 분명이 나ᄅᆞᆯ 죽이고져 ᄒᆞᆫ 거시라 - 삼역총해(4)(1774), 到處有蹤 간 곳마다 탈 잇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頉(국음자)
- 탈2: 얼굴을 감추거나 달리 꾸미기 위하여 나무, 종이, 흙 따위로 만들어 얼굴에 쓰는 물건. *《옛》 탈 《출전》 傀儡 탈ᄡᅳᆫ노름 - 광재물보(1800?)
- 탈3: 어떤 물건의 틀이 되는 모형. *《옛》 탈
- 탈판: *《옛》 탈판 《출전》 模板子 탈판 - 동문유해(하)(1748), 模板子 탈판 - 역어유해보(1775)
- 탈하다: 핑계나 트집을 잡다. *《옛》 탈ᄒᆞ다 《출전》 王莽이 攝政ᄒᆞ야ᄂᆞᆯ 李業이 病호라 ᄒᆞ고 그위실 ᄇᆞ리고 묏고래 수머 잇더니 後에 公孫述이 블러늘 긋 病탈 ᄒᆞ고 아니 닐어늘 - 삼강행실도(1481), 耶輸는 前生애 어마님과 ᄒᆞᆫᄃᆡ 가시다가 길 머러 ᄀᆞᆺ바실ᄊᆡ ᄆᆞᆯ보기 탈ᄒᆞ야 자내 지믈 어마님 맛디시고 부러 ᄠᅥ디여 여슷 里ᄅᆞᆯ 가시니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탓: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까닭이나 원인. 《옛》 닷, 탓 《출전》 탓(샘)
- 탓하다: 핑계나 구실로 삼아 나무라거나 원망하다.
- 태: 질그릇이나 놋그릇의 깨진 금.
- 태가다: 질그릇이나 놋그릇에 깨진 금이 나다.
- 태우다1: 불씨나 높은 열로 불을 붙여 번지게 하거나 불꽃을 일어나게 하다. *《옛》 ᄐᆡ오다, ᄐᆡ우다, 태우다 《참조》 태우다(샘)
- 태우다2: 탈것이나 짐승의 등 따위에 몸을 얹게 하다. *《옛》 ᄐᆡ오다, ᄐᆡ우다 《참조》 태우다(샘)
- 태우다3: 몫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게 하다. *《옛》 ᄐᆡ오다
- 터: 집이나 건물을 지었거나 지을 자리. *《옛》 텋, 터 《출전》 境 터 겨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터(샘)
- 터닦다: *《옛》 터다ᇧ다 《출전》 터 닷가ᄃᆞᆫ 집 지ᅀᅮ믈 지즈루 이저ᄇᆞ릴가 앗기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禪 터닷글 션 - 주해천자문(1752)
- 터놓다
- 터뜨리다/터트리다: 터지게 하다.
- 터럭: 사람이나 길짐승의 몸에 난 길고 굵은 털. *《옛》 터럭, 터럭ㄱ, 털억, 털럭 《출전》 毛 터럭 모 - 신증유합(1576) 《참조》 터럭(샘)
- 터럭끝: ‘털의 끝’이란 뜻으로, 아주 자세한 부분이나 아주 작은 분량을 이르는 말고려. *《옛》 터럭귿 《출전》 디나간 ᄯᅡ해 터럭 귿도 百姓의 거슬 앗디 아니ᄒᆞ고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 터럭베: *《옛》 터럭뵈 《출전》 氎은 터럭 뵈라 - 능엄경언해(7)(1461)
- 터럭옷: *《옛》 터럭옷 《출전》 裘ᄂᆞᆫ 갓오시오 毳ᄂᆞᆫ 터럭오시라 - 능엄경언해(6)(1461)
- 터리: ‘털’의 방언(경상). *《옛》 터리 《출전》 쉰차힌 입과 터리예 다 됴ᄒᆞᆫ 香내 나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털(샘)
- 터무니: 터를 잡은 자취. 근거나 이유.
- 터무니없다: 전혀 근거가 없다.
- 터수: 살림살이의 형편이나 정도, 서로 사귀는 사이.
- 터지다: 둘러싸여 막혔던 것이 갈라져서 무너지다. 또는 둘러싸여 막혔던 것이 뚫어지거나 찢어지다. *《옛》 ᄩᅥ디다, 터디다, 터지다 《어원》 트-(ᄩᅳ-)+-어+지-(디-) 《출전》 裂開 터지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터지다(샘)
- 턱1: 입 아래에 뾰족하게 나온 부분. *《옛》 ᄐᆞᆨ 《출전》 ᄐᆞᆨ為頤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턱(샘)
- 턱2: 평평한 곳에서 갑자기 조금 높게 된 곳.
- 턱3: 좋은 일이 있을 때에 남에게 베푸는 음식 대접.
- 턱찌꺼기: 먹고 남은 음식, 어떤 대상에 빌붙었을 때 받는 혜택이나 이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털: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나는 가느다란 실 모양의 것. *《옛》 털 《참조》 털(샘)
- 털갓: *《옛》 털갓 《출전》 氈帽子 털갓 - 역어유해(상)(1690)
- 털다: 달려 있는 것, 붙어 있는 것 따위가 떨어지게 흔들거나 치거나 하다. *《옛》 ᄩᅥᆯ다 《참조》 털다(샘)
- 털리다
- 털어놓다: 속에 든 물건을 모두 내놓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실을 숨김없이 말하다.
- 털자리: 털가죽으로 만든 자리. *《옛》 털자리 《출전》 氈 털자리 젼 - 초학요선(1918)
- 테: 어그러지거나 깨지지 아니하도록 그릇 따위의 몸을 둘러맨 줄. 둘레를 두른 물건. 테두리의 준말. *《옛》 테 《출전》 範은 쇠디기옛 소히오 圍ᄂᆞᆫ 테라 - 월인석보(14)(1459), 箍 테메울 고 - 훈몽자회(하)(1527), 圍 테 위 - 정몽유어(1884)
- 테두리: 죽 둘러서 친 줄이나 금 또는 장식. 둘레의 가장자리. 일정한 범위나 한계. *《어원》 테+두르-+-이
- 테메우다: 틈이 벌어진 질그릇이나 나무 그릇의 둘레를 대오리, 편철(片鐵), 철사 따위로 돌려서 감다. 일정한 틀에 얽매어 구속하다. *《옛》 테메우다 《출전》 箍 테메울 고 - 훈몽자회(하)(1527)
- 토: 한문의 구절 끝에 붙여 읽는 우리말 부분.
- 토를 달다: 어떤 말 끝에 그 말에 대하여 덧붙여 말하다.
- 토렴: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덥게 함.
- 톱1: 나무나 쇠붙이 따위를 자르거나 켜는 데 쓰는 연장. *《옛》 톱 《출전》 톱為鉅 - 훈민정음 해례본(1446), 鋸 톱 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톱(샘)
- 톱2: 모시나 삼을 삼을 때 그 끝을 긁어 훑는 데 쓰는 도구.
- 톱3: 손톱과 발톱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톱 《출전》 【形體長大頭上火然。目赤如血 爪牙長利。口自出火驚躍奔赴。】 모미 길오 머리 우희 블 븓고 누니 핏무적 ᄀᆞᆮ고 톱과 엄괘 ᄂᆞᆯ캅고 이베 블 吐ᄒᆞ며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若惡獸ㅣ 圍遶ᄒᆞ야 利牙爪可怖ㅣ라도】 ᄒᆞ다가 모딘 쥬ᇰᄉᆡᇰ이 둘어ᄡᅡ 이셔 어미 ᄂᆞᆯ카ᄫᆞ며 토비 므ᅀᅴ엽고도 - 석보상절(21)(1447) 《참조》 한편 ‘톱’은 15세기에는 “손톱과 발톱”을 모두 가리키는 명사였는데(톱과 엄괘 ᄂᆞᆯ캅고≪1447 석상 6:33ㄱ≫), 현재는 ‘손톱’, ‘발톱’의 합성어에서만 확인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손톱, 발톱)
- 톱니: 톱 따위의 가장자리에 있는 뾰족뾰족한 이. *《옛》 톱니 《출전》 鋸齒 톱니 - 광재물보(1800?)
- 톱밥: 톱으로 켜거나 자를 때에 나무 따위에서 쓸려 나오는 가루. *《옛》 톱밥 《출전》 鋸屑 톱밥 - 광재물보(1800?)
- 퇴: 대문간에 붙어 있는 방. (= 행랑)
- 톺다: 받침 오타가 아니다. '샅샅이 뒤지면서 찾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잘 쓰이지 않는 말인데, 애플에서 2015년 3월에 새 맥북을 발표하면서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단어를 쓰면서 화제가 되었다.. 누리꾼들의 초기 반응은 "애플이 오타냈다!"인데, 사전을 찾아보니 진짜 있는 단어이다.
- 툽툽하다: 국물이 묽지 아니하고 매우 바특하다.
- 툽툽히: *《옛》 툽투비 《출전》 【落蘇根卽茄子也濃煎湯洗了】 가짓 불휘ᄅᆞᆯ 툽투비 글혀 싯고 - 구급방언해(상)(1466)
- 튀기다
- 튀기다: 힘을 모았다가 갑자기 탁 놓아 내뻗치거나 튀게 하다. *《옛》 튀기다 《참조》 튀기다(샘)
- 튀다: 탄력 있는 물체가 솟아오르다. ‘달아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어떤 행동이나 말 따위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끌다. *《옛》 ᄩᅱ다, 튀다 《참조》 튀다(샘)
- 튀어나오다: 겉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 튕기다: 다른 물체에 부딪치거나 힘을 받아서 튀어 나오다.
- 트다1: 막혀 있던 것을 치우고 통하게 하다. *《옛》 트다
-
트다2: 너무 마르거나 춥거나 하여 틈이 생겨서 갈라지다. 식물의 싹, 움, 순 따위가 벌어지다. 날이 새면서 동쪽 하늘이 훤해지다. *《옛》
ᄩᅳ다, 트다 《참조》
트다(샘)
「1」 너무 마르거나 춥거나 하여 틈이 생겨서 갈라지다.
「2」 날이 새면서 동쪽 하늘이 훤해지다. *《출전》 東開了 동 트다 曉頭 새볘 晨光現 먼동 트다 - 역어유해보(1775) - 트름: → 트림.
- 트림: 먹은 음식이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아니하여서 생긴 가스가 입으로 복받쳐 나옴. 또는 그 가스. *《옛》 트림 《출전》 噫 트림 애 - 훈몽자회(상)(1527), 【不敢噦噫嚔咳欠伸跛倚睇視ᄒᆞ며】 조널이 트림ᄒᆞ며 한숨 디흐며 ᄌᆞᄎᆡ욤ᄒᆞ며 기춤ᄒᆞ며 하외욤 ᄒᆞ며 기지게 ᄒᆞ며 ᄒᆞ녁 발 이쳐 드듸며 지혀며 빗기 보ᄆᆞᆯ 말며 - 내훈(1)(1573) 《참조》 트림(샘)
- 트이다: 막혀 있던 것이 치워지고 통하게 되다.
- 특특하다: 빽빽하다. *《옛》 특특ᄒᆞ다 《출전》 密雲은 특특ᄒᆞᆫ 구루미라 - 월인석보(10)(1459)
- 틀: 골이나 판처럼 물건을 만드는 데 본이 되는 물건. 어떤 물건의 테두리나 얼개가 되는 물건. 일정한 격식이나 형식. *《옛》 틀 《출전》 如三世諸佛 說法之儀式】 三世 諸佛 說法ᄒᆞ시논 트리니 - 석보상절(13)(1447)
- 틀다: 방향이 꼬이게 돌리다. *《옛》 틀다 《출전》 秦檜와 ᄭᅬ ᄡᅥ아 諫議大夫 万侯卨로 岳飛ᄅᆞᆯ 트ᅀᆞ와 兵馬ㅅ ᄌᆞᆯᄋᆞᆯ 아ᅀᆞ시긔 ᄒᆞ고 모로매 주규리라 ᄒᆞ야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夾棍 쥬뢰 트ᄂᆞᆫ 나모 - 역어유해(상)(1690)
- 틀리다1: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옛》 틀이다 《출전》 【今我與汝,便爲不異,宜加用心,無令漏失。】 이제 나와 너왜 곧 다ᄅᆞ디 아니ᄒᆞ니 더욱 ᄆᆞᅀᆞᄆᆞᆯ ᄡᅥ 일 틀유미 업게 ᄒᆞ라 - 월인석보(13)(1459)
- 틀리다2: 방향이 꼬이게 돌려지다.
- 틀어막다: 억지로 들이밀어 넣어 통하지 못하게 하다. *《옛》 트러막다 《출전》 扭揷 트러막다 - 동문유해(하)(1748)
- 틀어잡다: 단단히 움켜잡다. *《옛》 트러잡다 《출전》 【扣住小人衣領,】 小人의 옷깃슬 트러 잡고 - 박통사신석언해(1765)
- 틀어조지다: *《옛》 트러조지다 《출전》 侍者ㅣ 머리 ᄀᆞᆷ겨 빗기고 슈巾으로ᄡᅥ ᄧᅡ ᄆᆞᆯ뢰여 트러 조지고 - 가례언해(5)
- 틀어지다: 어떤 물체가 반듯하고 곧바르지 아니하고 옆으로 굽거나 꼬이다. 꾀하는 일이 어그러지다. *《옛》 트러디다 《출전》 【若胎滿壓下胞系轉戾小便不通謂之□胞】 만일 ᄐᆡ긔 ᄀᆞᄃᆞᆨᄒᆞ야 ᄂᆞ려와 눌러 오좀ᄭᅢ 줄기 트러디여 아조 누디 몯ᄒᆞᄂᆞ니ᄅᆞᆯ 닐온 뎐푀니 - 언해태산집요(1608)
- 틈: 벌어져 사이가 난 자리. 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옛》 틈 《출전》 罅 틈 하 隙 틈 극 - 신증유합(하)(1576), 隙光 틈에비쵠ᄒᆡㅅ빗 - 한청문감(1779), 틈 隙. 容光 틈 극 隙 - 국한회어(1895) 《참조》 틈(샘)
- 틈나다1: 다른 일을 할 겨를이 생기다. *《옛》 틈나다 《출전》 틈나다 有隙 - 국한회어(1895)
- 틈나다2: 벌어지다.
- 틈내다: 무슨 일을 위하여 겨를을 내다. *《옛》 틈내다 《출전》 틈내다 生釁 - 국한회어(1895)
- 틀리다1: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다. *《옛》 틀이다
- 틀리다2: 방향이 꼬이게 돌려지다. ‘틀다’의 피동사.
- 틈새: 벌어져 난 틈의 사이.
- 틈타다: 때나 기회를 얻다. *《옛》 틈ᄐᆞ다, 틈타다 《참조》 틈타다(샘)
- 틈틈이: 틈이 난 곳마다. 겨를이 있을 때마다.*《옛》 틈틈이 《출전》 틈틈이 間間 - 국한회어(1895)
- 티: 먼지처럼 아주 잔 부스러기. 조그마한 흠. *《옛》 틔, 티 《참조》 티(샘)
- 티끌: 티와 먼지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듣글, 드틀, 듯글, 딋글, 틔글, 틧글, 틔ㅅ글, 틔ᄞᅳᆯ, 틔ᄭᅳᆯ, 틔끌, 티끌 《출전》 【盥浣塵穢ᄒᆞ야 服飾鮮潔ᄒᆞ며】 딋글과 더러운 거슬 시서 옷과 ᄭᅮ민 거시 조ᄎᆞᆯᄒᆞ며 - 어제내훈(1)(1737), 塵 틔ㅅ글 진 - 왜어유해(1780?) 《참조》 티끌(샘) / ‘듣글’과 ‘드틀’은 통사, 의미상의 차이가 없고 어형이 비슷한 쌍형어로 볼 수 있다. ‘듣글’ 또는 ‘드틀’은 17세기 이후 ‘틧글’로 바뀌는데, 이것은 ‘듣글’과 ‘드틀’의 혼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티끌)
2.4. ㅍ
- 파개: 배에서 쓰는 두레박. *《옛》 ᄑᆞ개 《출전》 戽 抒水器今俗呼舩中所用曰戽斗 ᄑᆞ개 - 사성통해(상)(1517), 戽 ᄑᆞ개 호 俗呼戽斗 - 훈몽자회(중)(1527)
- 파고들다: 깊숙이 안으로 들어가다.
- 파니: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 놀지만 말고 일 좀 해라. <퍼니
- 파다: 구멍이나 구덩이를 만들다.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다. *《옛》 ᄑᆞ다, 파다 《참조》 파다(샘)
- 파다: 거듭되다. *《옛》 ᄑᆞ다
- 파람: 휘파람. *《옛》 ᄑᆞ람 《출전》 嘯 ᄑᆞ람 쇼 - 훈몽자회(하)(1527), 嘯 ᄑᆞ람 쇼 - 칠장사천자문(1661)
- 파랗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새싹과 같이 밝고 선명하게 푸르다. *《옛》 파라ᄒᆞ다
- 파래: 파개. 파래박. *《옛》 파래 《출전》 戽斗 파래 - 역어유해(하)(1690)
- 파래박: 배 안에 들어온 물을 퍼내는 데 쓰는 바가지.
- 파리: 파리목 털파리하목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ᄑᆞᆯ, ᄑᆞ리, 파리 《출전》 ᄑᆞᆯ爲蠅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파리(샘)
- 파리하다: 몸이 마르고 낯빛이나 살색이 핏기가 전혀 없다. *《옛》 파리하다 《출전》 파리하다 瘦瘠 - 국한회어 坤(1895)
- 파헤치다: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파서 젖히다.
- 팔: 어깨와 손목 사이의 부분. *《옛》 ᄇᆞᆶ, ᄇᆞᆯ, ᄑᆞᆶ, ᄑᆞᆯ, 팔 《출전》 ᄇᆞᆯ爲臂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팔(샘)
- 팔구부렁: *《옛》 肘 ᄑᆞᆯ구브러ᇰ 듀 - 훈몽자회(상)(1527)
- 팔굼치: ‘팔꿈치’의 방언(전북). *《옛》 ᄑᆞᆯ굼티, ᄑᆞᆯ굼치, 팔굼치 《출전》 肘 팔굼치 - 광재물보(1800?) 《참조》 팔꿈치(샘)
- 팔굽이: ‘팔꿈치’의 방언(함경). *《옛》 ᄑᆞᆯ구븨 《출전》 肘 ᄑᆞᆯ구븨 듀 - 신증유합(1576)
- 팔구머리: 팔꿈치. *《옛》 ᄑᆞᆯㅅ구머리, 팔구머리 《출전》 拐肘子 ᄑᆞᆯㅅ구머리 - 역어유해(상)(1690), 팔-구머리 {-꾸-} 名 「팔굼치」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팔구미: 팔꿈치. *《옛》 ᄑᆞᆯ구미
- 팔꿈치: 팔의 위아래 마디가 붙은 관절의 바깥쪽. *《옛》 ᄑᆞᆯ굼티, ᄑᆞᆯ굼치, 팔굼치 《출전》 肘 팔굼치 - 광재물보(1800?) 《참조》 팔꿈치(샘)
- 팔다: 값을 받고 물건이나 권리 따위를 남에게 넘기거나 노력 따위를 제공하다. *《옛》 ᄑᆞᆯ다, 팔다 《출전》 衒賣色ᄋᆞᆫ 겨지븨 ᄂᆞᄎᆞᆯ 비ᇫ어 빋ᄉᆞ게 ᄒᆞ야 ᄑᆞᆯ씨라 - 석보상절(21)(1447) 《참조》 팔다(샘)
- 팔뚝: ‘아래팔’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ᄇᆞᆯ톡, ᄇᆞᆯ독, ᄑᆞᆯ독, ᄑᆞᆯᄯᅩᆨ, 팔독, 팔ᄯᅮᆨ 《출전》 掣은 ᄭᅳᅀᅳᆯ시오 肘는 ᄇᆞᆯ독이니 掣肘는 ᄇᆞᆯᄒᆞᆯ 뮈오고져 호ᄃᆡ 사ᄅᆞ미 ᄭᅳᅀᅳ면 能히 뮈우디 몯ᄒᆞᆯ시오 - 내훈(1)(1573), 肐膊 팔독 - 광재물보(1800?) 《참조》 팔뚝(샘)
- 팔목: 팔과 손이 잇닿은 팔의 끝부분. *《옛》 ᄑᆞᆯ목 《참조》 팔목(샘)
- 팔리다: 값을 받고 물건이나 권리 따위가 남에게 넘겨지거나 노력 따위가 제공되다. *《옛》 ᄑᆞᆯ이다, ᄑᆞᆯ리다, ᄑᆞᆯ니다, ᄑᆞᆯ니이다, 팔니다 《참조》 팔리다(샘)
- 팔쇠: 팔목에 끼는, 금ㆍ은ㆍ옥ㆍ백금ㆍ구리 따위로 만든 고리 모양의 장식품. *《옛》 ᄇᆞᆳ쇠, ᄇᆞᆯ쇠, ᄑᆞᆯ쇠 《출전》 옷과 구슬와 ᄇᆞᆳ쇠와 곳과 金 銀 七寶ㅣ 다 오니ᅌᅵ다 - 월인석보(기493)(22)(1459), 【囊空把釵釧 米盡拆花鈿】 ᄂᆞᄆᆞ치 뷔어ᄂᆞᆯ 빈혀와 ᄇᆞᆯ쇠ᄅᆞᆯ 자바 ᄑᆞᆯ오 ᄡᆞ리 업슬ᄉᆡ 곳 바곤 螻鈿을 ᄣᆞ리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釧 ᄑᆞᆯ쇠 쳔 俗呼臂釧又曰環釧 - 훈몽자회(중)(1527)
- 팔초하다: 얼굴이 좁고 아래턱이 뾰족하다.
- 팥: 콩과의 한해살이풀. *《옛》 ᄑᆞᇧ, ᄑᆞᆾ, ᄑᆞᆺ, ᄑᆞᆺㅊ, ᄑᆞᆺㅌ, 팟, 팟ㅊ 《참조》 팥(샘)
- 팥꽃: 팥의 꽃. *《옛》 ᄑᆞᆺᄭᅩᆺ
- 패다1: 곡식의 이삭 따위가 나오다. *《옛》 ᄑᆡ다, 패다 《출전》 穀賊은 穀食에 몯내 ᄑᆡᆫ 이사기 굳고 ᄭᅡᄭᅡᆯᄒᆞᆫ 거시니 - 구급방언해(상)(1466), 【迨麥苗出, 至二三寸高, 如前澆灌一次, 吐秀時復澆一次, 結實時更澆一次,】 보리 ᄡᅡᆨ시 이삼 촌즘 ᄌᆞ라거든 젼과 ᄀᆞᆺ치 ᄒᆞᆫ 번을 더 부으며 이삭이 팰 ᄯᆡ의 ᄯᅩ ᄒᆞᆫ 번 더 부으며 결실ᄒᆞᆯ ᄯᆡ의 ᄯᅩ ᄒᆞᆫ 번 더 븟ᄂᆞ니 - 이언언해(1)(1884) 《참조》 패다(샘)
- 패다2: 사정없이 마구 때리다.
- 패다3: 도끼로 장작 따위를 쪼개다. *《옛》 ᄑᆡ다
- 패다4: 구멍이나 구덩이를 만들게 하다. ‘파다’의 사동사. *《참조》 패다(샘)
- 패이다: → 패다. *《옛》 ᄑᆡ이다
- 퍼나르다
- 퍼내다: 담겨 있거나 고여 있는 것을 길어 내거나 떠내다. *《옛》 퍼내다, 퍼ᄂᆡ다 《출전》 비유컨대 독속에 잇ᄂᆞᆫ 물을 죵ᄌᆞ로 퍼내여 - 주교요지(1885)
- 퍼더버리다: 팔다리를 아무렇게나 편하게 뻗다. *《옛》 퍼더바리다 《출전》 산 밋 어둠침침ᄒᆞᆫ 골목 나무 밋에 가 퍼더바리고 안져셔 - 연광정(1913)
- 퍼뜨리다: 널리 퍼지게 하다.
- 퍼러하다: 퍼렇다. *《옛》 퍼러ᄒᆞ다
- 퍼붓다: 비, 눈 따위가 억세게 마구 쏟아지다.
- 퍼져하다: *《옛》 퍼뎌ᄒᆞ다 《출전》 【安肆日偸之語ᄒᆞ더시니】 편안ᄒᆞ고 퍼뎌 ᄒᆞ면 나날 사오납ᄂᆞ닷 마ᄅᆞᆯ ᄀᆞ자ᇰ 됴히 너기더시니 - 번역소학(8)(1518)
- 퍼지다: 끝 쪽으로 가면서 점점 굵거나 넓적하게 벌어지다. *《옛》 퍼디다 《어원》 프-( 프다)+-어+지-(디-)[5] 《출전》 優曇鉢羅ㅣ 부텨 나샤ᄆᆞᆯ 나토아 金고지 퍼디ᅀᆞᄫᆞ니 - 월인천강지곡(기25)(상)(1447) 《참조》 퍼지다(샘)
- 퍼지르다: 팔다리를 아무렇게나 편하게 뻗다.
- 퍼리: *《옛》 즌퍼리
- 펄: 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 ‘벌’의 거센말.
- 퍼트리다: 널리 퍼지게 하다.
- 펴다: 접히거나 개킨 것을 젖히어 벌리다. *《옛》 펴다 《참조》 펴다(샘)
- 펴이다: 접히거나 개킨 것이 젖혀져 벌려지다. 순조롭지 못한 일이 제대로 잘되어 가다. *《옛》 펴이다 《출전》 낫과 밤의 너희ᄅᆞᆯ ᄉᆡᆼ각ᄒᆞ야도 엇지 ᄆᆞᄋᆞᆷ이 펴일 ᄯᅢ 이시리오 - 어제경민음(1762)
- 펴이르다: 선언하다(宣言-). *《옛》 펴니르다 《출전》 【聚族宣言】 아ᅀᆞᆷ 뫼화 펴 닐오ᄃᆡ - 월인석보(13)(1459)
- 펴주다: *《출전》 撒給 펴주다
- 펼치다: 펴서 드러내다. *《옛》 펼치다 《출전》 張開 펼치다 - 광재물보(1800?)
- 포: 거듭. *《옛》 포 《어원》 ᄑᆞ-+-오
- 포개다: 놓인 것 위에 또 놓다. 여러 겹으로 접다. *《옛》 포가히다, 포가이다, 포개다 《어원》 ᄑᆞ-+-오+개-(가히-) 《참조》 포개다(샘)
- 포기: 뿌리를 단위로 한 초목의 낱개. *《옛》 퍼기, 퍽이, 펄기, 퍼괴, 퍼귀, 포기 《참조》 포기(샘)
- 포달: 암상이 나서 악을 쓰고 함부로 욕을 하며 대드는 일.
- 푸나무: → 풋나무. *《옛》 푸나무 《출전》 푸-나무 名 「풋장」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푸다: 속에 들어 있는 액체, 가루, 낟알 따위를 떠내다. *《옛》 프다
- 푸닥거리: 무당이 하는 굿의 하나. 간단하게 음식을 차려 놓고 부정이나 살 따위를 푼다.
- 푸르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옛》 프르다, 푸르다 《참조》 푸르다(샘)
- 푸새: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 즉 야초를 따로 이르는 말. 산남새라고도 한다. *《옛》 푸새 《출전》 비록애 푸새엣 거신들 긔 뉘 ᄯᅡ헤 낫ᄃᆞ니 - 청구영언, 아무리 푸ᄉᆡ엣 것신들 긔 뉘 ᄯᆞ헤 난 것고 - 가곡원류
- 푸서리: 잡초가 무성하고 거친 땅. ≒황야. *《옛》 프ᅀᅥ리, 프서리, 프어리, 픐서리, 플서리 《출전》 【卽便起坐。未久之間,卽便娩身,生一男兒。岸邊草中有大毒蛇聞新血香,卽來趣我。】 믄득 니러 안자 아니 오라아 프ᅀᅥ리예 아ᄃᆞᄅᆞᆯ 나호니 큰 毒蛇ㅣ 핏내 맏고 ᄃᆞ라오다가 - 월인석보(10)(1459), 【避倭賊于草莽間賊搜出欲汚之】 도적을 프서리예 피ᄒᆞ더니 도적이 어더 내여 오욕ᄒᆞ고져 ᄒᆞ여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참조》 푸서리(샘)
- 푸성귀: 사람이 가꾼 채소나 저절로 난 나물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프ᅀᅥᇰ귀, 프엉귀, 푸성귀 《출전》 【憍慢自高草芥群生 當以何德而降伏之】 衆生ᄋᆞᆯ 프ᅀᅥᇰ귀만 너기ᄂᆞ니 엇던 德으로 降服ᄒᆡ려뇨 - 석보상절(6)(1447), 菴ᄋᆞᆫ 프ᅀᅥᇰ귀로 지ᅀᅮᆫ 지비라 - 월인석보(4)(1459), 푸성귀 草菜物 - 국한회어(1895) 《참조》 푸성귀(샘)
- 푸솜: 타지 아니한 날솜. *《옛》 픗소옴, 플소옴
- 푼더분하다: 생김새가 두툼하고 탐스럽다. 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사람의 성품 따위가 옹졸하지 아니하고 활달하다. *《옛》 편다ᄇᆞᆫᄒᆞ다
- 풀1: 초본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플, 풀 《참조》 풀(샘)
- 풀2: 쌀이나 밀가루 따위의 전분질에서 빼낸 끈끈한 물질. 물건을 붙이는데 쓰는 물질. *《옛》 플 《출전》 膠ᄂᆞᆫ 프리오 - 법화경언해(1)(1463)
- 풀3: 세찬 기세나 활발한 기운.
- 풀4: [북한어] 바다나 호수의 밑이 주변보다 두드러지게 올라온 부분. 암초. *《옛》 플 《출전》 暗礁 플 - 역어유해(하)(1690)
-
풀다: 묶이거나 감기거나 얽히거나 합쳐진 것 따위를 그렇지 아니한 상태로 되게 하다. 콧물을 밖으로 나오게 하다. *《옛》
플다, 풀다, 푸다 《참조》
풀다(샘)
「1」 묶이거나 감기거나 얽히거나 합쳐진 것 따위를 그렇지 아니한 상태로 되게 하다. *《출전》 散頭髮 마리 푸다 - 방언유석(3)(1778)
「2」 콧물을 밖으로 나오게 하다. *《출전》 【不敢唾洟ᄒᆞ며】 조널이 춤 바ᄐᆞ며 고 프디 말며 - 내훈(1)(1573), 揥鼻涕 코 푸다 - 방언유석(1)(1778)
「3」 액체에 다른 액체나 가루 따위를 섞다. *《출전》 므레 프러 머그면 즉재 나ᄂᆞ니 - 구급방언해(상)(1466) - 풀리다: 묶이거나 감기거나 얽히거나 합쳐진 것 따위가 그렇지 아니한 상태로 되다. *《옛》 플리다, 플니다, 풀리다, 풀니다 《참조》 풀리다(샘)
- 풀무: 불을 피울 때에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 *《옛》 불무, 플무, 풀무 《출전》 冶 불무 야 - 훈몽자회(하)(1527), 鐵匠爐 대쟝의 플무 放砂爐 쇠 블리ᄂᆞᆫ 플무 風匣爐 골 플무 - 역어유해(상)(1690) 《참조》 풀무(샘)
- 풀솜: 실을 켤 수 없는 허드레 고치를 삶아서 늘여 만든 솜. 빛깔이 하얗고 광택이 나며 가볍고 따뜻하다. *《옛》 풀소옴, 풀소음 《출전》 綿면絮셔풀소음과 소음이라 - 증수무원록언해(1792)
- 풀잎: 풀의 잎. *《옛》 픐닢, 픐닙, 플닙ㅍ 《출전》 ᄒᆞ나히 닐오ᄃᆡ 人生ᄋᆞᆫ 픐니펫 듣글 ᄀᆞᆮᄒᆞ니 엇뎨 이리ᄃᆞ록 受苦ᄒᆞᄂᆞᆫ다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참조》 풀잎(샘)
- 풀어지다: 묶이거나 얽힌 것이 그렇지 아니한 상태로 되다. 해이하다. *《옛》 프러디다, 플어디다, 프러지다, 푸러디다, 푸러지다, 풀어지다 《출전》 【慆慢 則不能研精ᄒᆞ고】 게으르고 프러디면 ᄀᆞ다ᄃᆞ마 져ᇰ히 몯ᄒᆞ고 - 번역소학(6)(1518) 《참조》 풀어지다(샘)
- 풀어헤치다: 속마음을 거침없이 털어놓다.
- 풀치다1: 맺혔던 생각을 돌려 너그럽게 용서하다.
- 풀치다2: 풀어 버리다. *《옛》 플티다 《어원》 풀-(플-)+-치-(-티-)
- 풀쳐헤다: 풀어 생각하다. *《옛》 플텨혜다 《어원》 풀-(플-)+-치-(-티-)+-어+혜- 《출전》 셜워 플텨 혜니 造조物믈의 타시로다 - 속미인곡
- 품1: 무엇을 안을 때의 가슴. *《옛》 품 《출전》 【書枉滿懷牋】 글워를 구펴 보내니 푸메 ᄀᆞᄃᆞᆨᄒᆞᆫ 죠ᄒᆡ러라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 품2: 일에 드는 힘이나 수고, 삯을 받고 하는 일.
- 품3: 행동이나 말씨에서 드러나는 태도나 됨됨이라는 뜻의 의존명사이며, 품새라고도 한다.
- 풍기다: 냄새가 나다. 또는 냄새를 퍼뜨리다. *《옛》 ᄲᅮᆷ기다, 품기다, 풍기다 《참조》 풍기다(샘) / 중세국어 시기에 ‘ᄲᅮᆷ기다’는 “물이 뿜어지다”의 의미와 “냄새 따위가 풍기다”의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후자의 의미로 한정되었다.
- 품다: 품속에 넣거나 가슴에 대어 안다. *《옛》 품다 《출전》 【如陰毒人이 懷抱畜惡ᄃᆞᆺᄒᆞ니】 그ᅀᅳ기 毒ᄒᆞᆫ 사ᄅᆞ미 푸머 이셔 惡ᄋᆞᆯ 뫼호ᄃᆞᆺᄒᆞ니 - 능엄경언해(8)(1461), 懷 푸믈 회 - 석봉천자문(1583)
- 풋: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미숙한’, ‘깊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풋나무: 갈잎나무, 새나무(띠, 억새 따위의 땔감), 풋장(가을에 억새, 참나무 따위의 잡풀이나 잡목을 베어서 말린 땔나무) 따위의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풋나모, 풋나ᇚ
- 풋나물: 봄철에 새로 난 나무나 풀의 연한 싹으로 만든 나물. *《옛》 픗ᄂᆞᄆᆞᆯ
- 풋내: 새로 나온 푸성귀나 풋나물 따위로 만든 음식에서 나는 풀 냄새.
- 풋잠: 잠든 지 얼마 안 되어 깊이 들지 못한 잠. *《옛》 픗ᄌᆞᆷ
- 풋장: 가을에 억새, 참나무 따위의 잡풀이나 잡목을 베어서 말린 땔나무.
- 피1: 사람이나 동물의 몸 안의 혈관을 돌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붉은색의 액체. *《옛》 피 《출전》 子息 업스실ᄊᆡ 몸앳 필 뫼화 그르세 담아 남녀를 내ᅀᆞᄫᆞ니 - 월인천강지곡(기4)(상)(1447), 추미며 ᄯᆞ미며 피며 트렛 거슨 므리오 - 석보상절(20)(1447)
- 피2: 볏과의 한해살이풀. *《옛》 피 《출전》 피為稷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피나무: 피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피나모 《출전》 椵 피나모 가 - 훈몽자회(상)(1527)
- 피다: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 연탄이나 숯 따위에 불이 일어나 스스로 타다. *《옛》 프다, 픠다, 퓌다, 피다 《출전》 【大海波揚 枯樹生華 天降香雨 及散名華】 大海예 믌겨리 닐오 이운 남긔 고지 프고 하ᄂᆞᆯ해셔 香비 오며 됴ᄒᆞᆫ 곳 비코 - 월인석보(11)(1459), 피는 꼿 方發花 피다 發也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피다(샘) / 현대 국어 ‘피다’의 옛말인 ‘프다/픠다/퓌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이후로는 ‘프다’가 사라지고 ‘픠다/퓌다’가 남았다. 근대국어 후기에 자음 뒤에서 모음 ‘ㅢ’가 ‘ㅣ’로 발음되는 경향에 따라 19세기에는 ‘픠다’가 ‘피다’로 변하여 ‘픠다, 퓌다, 피다’가 19세기에 공존하였다. 이후 ‘피다’로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피다)
- 피똥: 피가 섞여 나오는 똥. *《옛》 피ᄯᅩᆼ
- 피새1: 급하고 날카로워 화를 잘 내는 성질.
- 피새2: 알랑거리며 늘어놓는 말.
- 피어나다: 꽃 따위가 피게 되다. 꺼져 가던 불이나 연기 따위가 일어나다.
- 피좃다: 자자하다(刺字-)(얼굴이나 팔뚝의 살을 따고 홈을 내어 먹물로 죄명을 찍어 넣다). *《옛》 피좃다 《출전》 長者ㅣ 怒ᄒᆞ야 손ᅀᅩ 安樂國의 ᄂᆞᄎᆞᆯ 피좃고 ᄡᅮᆺ돐 므를 ᄇᆞᄅᆞ니라 - 월인석보(8)(1459), 黥 피조ᅀᆞᆯ 겨ᇰ 刺字在面以墨漬染所謂墨刑 - 훈몽자회(하)(1527)
- 핏내: ‘피비린내’의 방언(제주). *《옛》 핏내 《출전》 【卽便起坐。未久之間,卽便娩身,生一男兒。岸邊草中有大毒蛇聞新血香,卽來趣我。】 믄득 니러 안자 아니 오라아 프ᅀᅥ리예 아ᄃᆞᄅᆞᆯ 나호니 큰 毒蛇ㅣ 핏내 맏고 ᄃᆞ라오다가 - 월인석보(10)(1459)
- 핏무적: 핏덩이. *《옛》 핏무적 《출전》 【形體長大頭上火然。目赤如血 爪牙長利。口自出火驚躍奔赴。】 모미 길오 머리 우희 블 븓고 누니 핏무적 ᄀᆞᆮ고 톱과 엄괘 ᄂᆞᆯ캅고 이베 블 吐ᄒᆞ며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 핏줄: 혈관. *《옛》 핏줄 《출전》 【舌卒腫起滿口塞喉須臾不療即殺人以指衝決舌下兩邊皮亦可以鈹刀破之出血 復刺舌下兩邊脙血出數升及燒鐵筯烙之數過絕其血 又以芥底墨和拍酒調塗舌上下即差】 혜 과ᄀᆞᆯ이 브ᅀᅥ 부프러 이베 ᄀᆞᄃᆞᆨᄒᆞ야 모기 마가 져근덛 아니 고티면 즉재 사ᄅᆞ미 죽ᄂᆞ니 소ᇇ가락으로 혀 아래 두 녁 ᄀᆞᆺ가ᄎᆞᆯ 딜어 믜티거나 ᄯᅩ 큰 치미어나 져고맛 갈히어나 헐워 피 나게 ᄒᆞ며 ᄯᅩ 혀 아래 두 녁 겯 핏주를 딜어 피 두어 되만 나게 ᄒᆞ고 화듀ᄅᆞᆯ 달와 두ᅀᅥ 번을 지져 그 피ᄅᆞᆯ 긋게 ᄒᆞ고 ᄯᅩ 가마 미틧 거믜여ᇰ을 수레 ᄆᆞ라 혀 아라우희 ᄇᆞᄅᆞ면 즉제 됴ᄒᆞ리라 - 구급간이방(2)(1489)
- 핏대: 큰 혈관.
2.5. ㅎ
- 하1: ((원인을 나타내는 경우나 의문문에 쓰여)) 정도가 매우 심하거나 큼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아주’, ‘몹시’의 뜻을 나타낸다. *《옛》 하 《출전》 【今此園中宜起精舍。若遠作之乞食則難。近處憒鬧妨廢行道。】 ᄆᆞᅀᆞᆯ히 멀면 乞食ᄒᆞ디 어렵고 하 갓가ᄫᆞ면 조티 몯ᄒᆞ리니 - 석보상절(6)(1447), 乾陀尸利國 王太子ㅣ 榮華ᄅᆞᆯ 즐기디 아니ᄒᆞ샤 뫼해 逃亡ᄒᆞ야 가 겨시더니 그제 기픈 고래 주으린 버미 닐굽 삿기 나하 눈 하 오거늘 삿기 얼까 ᄒᆞ야 - 월인석보(11)(1459)
- 하2: 것. *《옛》 하 《출전》 【毡襪後跟시욱쳐ᇰ 뒤측一對男用女者女用男者燒灰酒調服】 시욱쳐ᇰ 뒤측 둘흘 남진은 겨집의 하 겨집은 남진의 하ᄅᆞᆯ ᄉᆞ라 ᄌᆡᄅᆞᆯ 수레 프러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 하3: ((존칭 체언류에 붙어)) 시여. 이시여. *《옛》 하
- 하고많다: 많고 많다. *《옛》 하구만ᄒᆞ다
- 하나: 수효를 세는 맨 처음 수. *《옛》 ᄒᆞ낳, ᄒᆞ나, 하낳, 하나, ᄒᆞᆫ낳, ᄒᆞᆫ나, 한낳, 한나 《참조》 하나(샘)
- 하나님
- 하나째: 첫째. *《옛》 ᄒᆞ낫재, ᄒᆞ낟재
- 하나하다: 많고 많다. *《옛》 하나하다
- 하놀리다: 조롱하다. *《옛》 ᄒᆞ놀이다
- 하눌타리: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옛》 하ᄂᆞᆳᄃᆞ래, 하ᄂᆞ타리, 하ᄂᆞᆯ타리, 하ᄂᆞᆯᄐᆞ리, 하늘타리, 하날타리 《출전》 果臝 하ᄂᆞᆯ타리 - 시경언해(7)(1613) 《참조》 하눌타리(샘)
- 하느님: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한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 종교적 신앙의 대상으로서 각각의 종교에 따라 여러 가지 고유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불가사의한 능력으로써 선악을 판단하고 길흉화복을 인간에게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하ᄂᆞ님, 하ᄂᆞᆯ님 《참조》 하느님(샘)
- 하늬: 서쪽에서 부는 바람. 주로 농촌이나 어촌에서 이르는 말이다.
- 하늬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 주로 농촌이나 어촌에서 이르는 말이다. *《옛》 한의바람 《출전》 한의바람 北風 - 한불자전(1880)
- 하늘: 지평선이나 수평선 위로 보이는 무한대의 넓은 공간. *《옛》 하ᄂᆞᆶ, 하ᄂᆞᆯ, ᄒᆞᄂᆞᆶ, ᄒᆞᄂᆞᆯ, 하늟, 하늘, 하날 《출전》 하ᄂᆞᆯ토 뮈며 ᄯᅡ토 뮈더니 世界ㅅ 祥瑞를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 - 월인천강지곡(기173)(상)(1447) 《참조》 하늘(샘)
- 하늘바람: 하늘에서 부는 바람. *《옛》 하ᄂᆞᆳᄇᆞᄅᆞᆷ 《어원》 하ᄂᆞᆯ+-ㅅ+ᄇᆞᄅᆞᆷ
- 하늘아들: 천자(천제(天帝)의 아들, 즉 하늘의 뜻을 받아 하늘을 대신하여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군주 국가의 최고 통치자를 이르는 말). *《옛》 하ᄂᆞᆳ아ᄃᆞᆯ
- 하니다, 하닐다: 움직이다. *《옛》 ᄒᆞ니다 《출전》 【撞著寒山與拾得ᄒᆞ야 笑道同行ᄒᆞ야 步不擡ᄒᆞᄂᆞ다】 寒山과 拾得을 맛ᄃᆞ라 ᄒᆞᆫᄃᆡ ᄒᆞ녀 거르믈 드디 몯ᄒᆞ논 ᄃᆞᆯ 우ᅀᅥ 니ᄅᆞᄂᆞ다 - 금강경삼가해(5)(1482)
- 하다1: 사람이나 동물, 물체 따위가 행동이나 작용을 이루다. *《옛》 ᄒᆞ다 《참조》 하다(샘)
- 하다2: 많다. 크다. 높다. 대전의 고유어 지명인 한밭이 하다의 활용형 한과 밭의 합성어. *《옛》 하다
- 하다가: 만약. *《옛》 ᄒᆞ다가
- 하롱하롱: 말이나 행동을 다부지게 하지 못하고 실없이 잇따라 가볍고 달뜨게 하는 모양. *《옛》 흐롱하롱
- 하롱하롱하다: 말이나 행동을 다부지게 하지 못하고 실없이 잇따라 가볍고 달뜨게 하다. *《옛》 흐롱하롱ᄒᆞ다
- 하루: 한 낮과 한 밤이 지나는 동안. *《옛》 ᄒᆞᄅᆞ, ᄒᆞᆯㄹ, ᄒᆞᆯㄴ, ᄒᆞ로, 하로, ᄒᆞ루 《출전》 熱病이 ᄒᆞᆯ리어나 이트리어나 사ᄋᆞ리어나 나ᄋᆞ리어나 닐웨예 니르리어나 長常 알히ᄂᆞᆫ 熱病이어나 - 석보상절(21)(1447) 《참조》 하루(샘)
- 하루살이: 하루살이목의 굽은꼬리하루살이, 무늬하루살이, 밀알락하루살이, 별꼬리하루살이, 병꼬리하루살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ᄒᆞᄅᆞ사리 《출전》 蜉 ᄒᆞᄅᆞ사리 부 蝣 ᄒᆞᄅᆞ사리 유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하루살이(샘)
- 하리: 남을 헐뜯어 윗사람에게 일러바치는 일. 참소(讒訴). *《옛》 하리 《어원》 할-+-이 《출전》 【遣彼東都 沮以讒說 於此於彼 寧殊後日】 東都애 보내어시ᄂᆞᆯ 하리로 말이ᅀᆞᄫᆞᆫᄃᆞᆯ 이곧 뎌고대 後ㅿ날 다ᄅᆞ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26장)(1447), 【讒能傷人故로 名讒虎ㅣ오】 하리 能히 사ᄅᆞᄆᆞᆯ 害ᄒᆞ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讒虎ㅣ오 - 능엄경언해(8)(1461)
- 하리다: 낫다(愈). *《옛》 ᄒᆞ리다, 하리다 《출전》 病痊 병 ᄒᆞ리다 - 역어유해보(1775), ᄇᆞᄅᆞᆷ 부러 쓰러진 남기 비 오다고 삭시 나며 님 글여 든 病이 藥 먹다 하릴소냐 - 가곡원류(1876)
- 하마1: 이미. 벌써. *《옛》 ᄒᆞ마
- 하마2: 이제 곧. 머지않아. *《옛》 ᄒᆞ마 《출전》 【然이나 此 衆生이 皆已衰老ᄒᆞ야 年過八十ᄒᆞ야 髮白ᄒᆞ고 面翍ᄒᆞ야 將死不久ᄒᆞ리니】 그러나 이 衆生이 다 ᄒᆞ마 衰老ᄒᆞ야 나히 八十이 디나 머리 셰오 ᄂᆞ치 살찌여 쟈ᇰᄎᆞ 주구미 오라디 아니ᄒᆞ리니 - 법화경언해(6)(1463)
- 하마3: 하마터면의 옛말. *《옛》 ᄒᆞ마
- 하마면: 거의. *《옛》 ᄒᆞ마면
- 하마터면: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 하물며: 그도 그러한데 더욱이. 앞의 사실이 그러하다면 뒤의 사실은 말할 것도 없다는 뜻의 접속 부사. *《옛》 ᄒᆞᄆᆞᆯ며, ᄒᆞ믈며, ᄒᆞ물며, 하물며 《출전》 ᄯᅩ 貪ᄒᆞᆫ 無量 有情이 쳔랴ᅌᆞᆯ 모도아 두고 제 ᄡᅮᆷ도 오히려 아니ᄒᆞ거니 ᄒᆞᄆᆞᆯ며 어버ᅀᅵᆫᄃᆞᆯ 내야 주며 가시며 子息이며 죠ᅌᅵᆫᄃᆞᆯ 주며 와 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주리여 - 석보상절(9)(1447) 《참조》 하물며(샘)
- 하숫그리다1: 참소하다(남을 헐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윗사람에게 고하여 바치다). *《옛》 하숫그리다, 하솟그리다 《출전》 讒 하솟그릴 참 譖 하솟그릴 ᄎᆞᆷ - 훈몽자회(하)(1527)
- 하숫그리다2: 하소연하다. *《옛》 하숫그리다
- 하여금: ((격 조사 ‘으로’ 뒤에 쓰여)) 누구를 시키어. *《옛》 ᄒᆡ여곰, ᄒᆞ여곰, ᄒᆞ야곰, ᄒᆡ야곰, ᄒᆞ여금, ᄒᆞ야금, ᄒᆡ여금, 하야곰 《참조》 하여금(샘)
- 하염직하다: 할 만하다. 또는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옛》 ᄒᆞ염직ᄒᆞ다, ᄒᆞ염즉ᄒᆞ다 《출전》 可 ᄒᆞ얌직 가 - 신증유합(1576) 《참조》 하염직하다(샘)
- 하저지르다, 하저즐다: 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다. *《옛》 ᄒᆞ저즐다
- 하찮다: 그다지 훌륭하지 아니하다. 대수롭지 아니하다. *《어원》 하-[하다3]+-지+아니+하-
- 하품: 졸리거나 고단하거나 배부르거나 할 때, 절로 입이 벌어지면서 하는 깊은 호흡. *《옛》 하외욤, 하회홈, 하회욤, 하픠옴, 하픠음, 하품 《출전》 【不敢噦噫嚔咳欠伸跛倚睇視ᄒᆞ며】 조널이 트림ᄒᆞ며 한숨 디흐며 ᄌᆞᄎᆡ욤ᄒᆞ며 기춤ᄒᆞ며 하외욤 ᄒᆞ며 기지게 ᄒᆞ며 ᄒᆞ녁 발 이쳐 드듸며 지혀며 빗기 보ᄆᆞᆯ 말며 - 내훈(1)(1573) 《참조》 하품(샘)
- 한1: 그 수량이 하나임을 나타내는 말. *《옛》 ᄒᆞᆫ
- 한2: ‘큰’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어원》 하-+-ㄴ
- 한가운데: 공간이나 시간, 상황 따위의 바로 가운데. *《옛》 한가온대
- 한가지: 형태, 성질, 동작 따위가 서로 같은 것. *《옛》 ᄒᆞᆫ가지 《어원》 한+가지
- 한가지로: 함께. 같이. *《옛》 ᄒᆞᆫ가지로 《출전》 【十九太子身體上下縱橫正等,如尼拘樹。】 모ᇝ 골 아라우히 ᄲᆞ디 아니ᄒᆞ샤 ᄒᆞᆫ가지로 充實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 한갓: 다른 것 없이 겨우. *《옛》 ᄒᆞᆫ갓, ᄒᆞᆫᄀᆞᆺ, 한갓 《어원》 한(ᄒᆞᆫ)+갓[6] 《참조》 한갓(샘)
- 한갓되다: 겨우 하찮은 것밖에 안 되다. 아무 보람이나 실속이 없다.
- 한결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꼭 같다. 여럿이 모두 꼭 같이 하나와 같다. *《옛》 ᄒᆞᆫᄀᆞᆯᄋᆞᆮᄒᆞ다, ᄒᆞᆫᄀᆞᆯᄋᆞᇀ다, ᄒᆞᆫᄀᆞᆯᄀᆞᆮᄒᆞ다, ᄒᆞᆫᄀᆞᆯᄀᆞᇀ다, ᄒᆞᆫᄀᆞᆯᄀᆞᆺᄒᆞ다, ᄒᆞᆫᄀᆞᆯᄀᆞᆺ다, ᄒᆞᆫᄀᆞᆯᄀᆞᆮㅌ다, ᄒᆞᆫ결ᄀᆞᆺᄒᆞ다 《어원》 ᄒᆞᆫ+ᄀᆞᆲ+ᄀᆞᆮᄒᆞ-/ᄀᆞᇀ- 《참조》 한결같다(샘)
- 한결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꼭 같이. *《옛》 ᄒᆞᆫᄀᆞᆯᄋᆞ티, ᄒᆞᆫᄀᆞᆯᄋᆞᆮ티, ᄒᆞᆫᄀᆞᆯᄀᆞ티, ᄒᆞᆫᄀᆞᆯᄀᆞᆮ티, ᄒᆞᆫᄀᆞᆯᄀᆞᆺ티, ᄒᆞᆫᄀᆞᆯᄀᆞ치, ᄒᆞᆫᄀᆞᆯᄀᆞᆺ치, ᄒᆞᆫ결ᄀᆞᆺ치 《어원》 ᄒᆞᆫ+ᄀᆞᆲ+ᄀᆞᆮᄒᆞ-/ᄀᆞᇀ-+-이 《출전》 ᄒᆞᆫ결ᄀᆞᆺ치 如一 - 한불자전(1880) 《참조》 한결같이(샘)
- 한글
- 한녘: 한쪽. *《옛》 ᄒᆞᆫ녁 《어원》 한+녘
- 한뉘: 살아 있는 동안. 한생전, 한평생.
- 한다리: 넓적다리. *《옛》 한다리 《출전》 股 한다리 고 - 신증유합(1576)
- 한달음: 중도에 쉬지 아니하고 한 번에 달려감.
- 한두: 그 수량이 하나나 둘임을 나타내는 말. *《옛》 ᄒᆞᆫ두, 한두 《참조》 한두(샘)
- 한둔: 한데에서 밤을 지새움
- 한데: 한곳이나 한군데. *《옛》 ᄒᆞᆫᄃᆡ, ᄒᆞᆫ듸, 한ᄃᆡ 《참조》 한데(샘)
- 한때: 어느 한 시기.
- 한마루: 걸출
- 한목소리: 여럿이 함께 내는 하나의 목소리, 같은 견해나 사상의 표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무릎: 한 차례의 무릎걸음을 하는 것.
- 한물: 비가 많이 와서 강이나 개천에 갑자기 크게 불은 물. *《옛》 한믈 《어원》 하-+-ㄴ+물(믈)
- 한물지다: 홍수가 나다. *《옛》 한믈디다 《어원》 하-+-ㄴ+물(믈)+지-(디-) 《출전》 漲 한믈딜 탸ᇰ - 훈몽자회(하)(1527)
- 한바탕: 크게 벌어진 한판. *《옛》 ᄒᆞᆫ바타ᇰ
- 한방망이: 한 번 크게 때리는 매나 모진 꾸지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비: 큰비. *《옛》 한비 《어원》 하-+-ㄴ+비 《출전》 【不止霖雨 迺回潢洋 彼蒼者天 示我孔彰】 한비ᄅᆞᆯ 아니 그치샤 날므를 외오시니 하ᄂᆞᆯ히 부러 우릴 뵈시니 - 용비어천가(68장)(1447),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念彼觀音力으로 應時得消散ᄒᆞ며】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즉자히 스러 헤여디리어며 - 석보상절(21)(1447), 【上有光音天。布大金藏雲。遍覆風輪。雨大洪雨。滴如車軸。霔滿界中。水深十一億二萬由旬。】 光音天이 한비ᄅᆞᆯ ᄂᆞ리와 므리 下界예 ᄀᆞᄃᆞᆨᄒᆞ야 기픠 十一億二萬 由旬이러니 - 월인석보(1)(1459)
- 한사리: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 *《옛》 한ᄉᆞ리
- 한설날: 설날. *《옛》 한설날
- 한숨1: 숨을 한 번 쉴 동안. 또는 잠깐 동안. 잠깐 동안의 휴식이나 잠. *《옛》 한ᅀᅮᆷ, 한숨, ᄒᆞᆫ숨, 한슘 《어원》 한+숨 《참조》 한숨(샘)
- 한숨2: 근심이나 설움이 있을 때, 또는 긴장하였다가 안도할 때 길게 몰아서 내쉬는 숨.
- 한숨짓다: 근심이나 설움으로 한숨을 쉬다. *《옛》 한숨딯다, 한ᅀᅮᆷ딯다, 한숨디다, 한숨지다 《어원》 한+숨+딯- 《출전》 【不敢噦噫嚔咳欠伸跛倚睇視ᄒᆞ며】 조널이 트림ᄒᆞ며 한숨 디흐며 ᄌᆞᄎᆡ욤ᄒᆞ며 기춤ᄒᆞ며 하외욤 ᄒᆞ며 기지게 ᄒᆞ며 ᄒᆞ녁 발 이쳐 드듸며 지혀며 빗기 보ᄆᆞᆯ 말며 - 내훈(1)(1573) 《참조》 한숨짓다(샘) / ‘한숨딯다’는 명사 ‘한숨’과 ‘찧다’의 옛말인 동사 ‘딯다’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한숨짓다)
- 한시름: 큰 시름.
- 한아버님: *《옛》 한아바님
- 한아비: 할아버지. *《옛》 하나비, 한아비 《어원》 하-+-ㄴ+아비 《출전》 祖 하나비 조 翁 하나비 오ᇰ 叟 하나비 수 - 훈몽자회(상)(1527), 【祖父母隱 生我父母爲時尼 與父母奴 無異爲尼羅】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한어버이: 조부모(祖父母). *《옛》 한어버ᅀᅵ, 한어버이 《출전》 【以至僕厭梁肉而伯叔伊 朝飢爲旀 妾曳綺紈而宗族伊 赤體爲飛尼 此皆天理之所不容伊羅 祖宗伊 冥冥之中厓 亦必蹙額而不佑之矣里羅】 제 죠ᇰᄋᆞᆫ 고기밥을 슬ᄒᆞ여 호ᄃᆡ 아자비ᄂᆞᆫ 아ᄎᆞᆷ도 주으려시며 고마ᄂᆞᆫ 비단깁을 니벗거든 아ᅀᆞᄆᆞᆫ 벌거바삿ᄂᆞ니 이 다 하ᄂᆞᆯ히 올히 아니 너겨 한어버ᅀᅵ도 뎌ᄉᆡᇰ애셔 필연 니마 ᄧᅴᆼ긔오 뒤 돕디 아니ᄒᆞ리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或謂曰 君自祖考以忠誠聞於時】 혹이 닐러 ᄀᆞᆯ오ᄃᆡ 그ᄃᆡ 한어버이로브터 튱셩으로ᄡᅥ 시져릐 들리다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 한잠: 누에의 셋째 잠. *《옛》 한ᄌᆞᆷ 《출전》 頭眠 첫ᄌᆞᆷ 二眠 둘ᄶᅢᄌᆞᆷ 三眠 한ᄌᆞᆷ - 역어유해(하)(1690)
- 한창나이: 기운이 한창인 젊은 나이
- 한첫날: 설날. *《옛》 한첫날
- 할다: 비방하다(誹謗-). *《옛》 할다 《출전》 【姦臣間親】 天倫을 姦臣이 하ᅀᆞᄫᅡ - 용비어천가(1447), 王祥이 져머셔 어미 일코 다ᄉᆞᆷ어미 朱氏 아ᄇᆡ그ᅌᅦ 하라 每常 ᄉᆈᄯᅩᇰ 츠이거늘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父母乙 告訴爲面 其罪至重爲尼羅】 부모ᄅᆞᆯ 할면 그 죄 지그기 듀ᇰᄒᆞ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告訴則杖一百ᄒᆞ고】 구의예 할면 杖 一百ᄒᆞ고 - 경민편 개간본(1658), 訴 할 소 - 왜어유해(1780?)
- 할미: ‘할멈’의 낮춤말. *《옛》 할미 《출전》 【靡知黠賊 欲見以竢 皤皤老嫗 天之使兮】 ᄭᅬ 한 도ᄌᆞᄀᆞᆯ 모ᄅᆞ샤 보리라 기드리시니 셴 할미ᄅᆞᆯ 하ᄂᆞᆯ히 보내시니 - 용비어천가(19장)(1447), 媽 할미 마 婆 할미 파 嫗 할미 구 姥 할미 모 媼 할미 오 - 훈몽자회(상)(1527), 【祖父母隱 生我父母爲時尼 與父母奴 無異爲尼羅】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할미꽃: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할미ᄭᅩᆺ 《참조》 할미꽃(샘)
- 할아다: 남을 해치려고 헐거나 해쳐서 말하다. 비난하다. *《옛》 할아다
- 할아버지: 할아버지. *《옛》 할아버지 《어원》 하-+-ㄴ+아버지 《참조》 할아버지(샘) / ‘할아버지’는 ‘*한아바지’에서 변화한 것으로, ‘한’의 ‘ㄴ’이 ‘ㄹ’로, ‘아바지’의 제2음절 모음이 ‘ㅓ’로 변화하여 현재의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할아버지)
- 할아비: ‘할아범’의 낮춤말. *《옛》 한아비, 하나비 《어원》 하-+-ㄴ+아비
- 할리다: 참소를 당하다. *《옛》 할이다 《어원》 할-+-이-
- 핥다: 혀가 물체의 겉면에 살짝 닿으면서 지나가게 하다. *《옛》 핧다, 할다, 핥다 《출전》 舐 할ᄒᆞᆯ 뎨 舔 할ᄒᆞᆯ 텸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핥다(샘)
- 함께: 한꺼번에 같이. 또는 서로 더불어. *《옛》 ᄒᆞᆫᄢᅴ, ᄒᆞᆷᄢᅴ, ᄒᆞᆫᄭᅴ, ᄒᆞᆷᄭᅴ, ᄒᆞᆷᄭᆡ, ᄒᆞᆷ끠, ᄒᆞᆷ긔, 함긔, 함게 《어원》 ᄒᆞᆫ+ᄢᅴ[7] 《참조》 함께(샘)
- 함박: 통나무의 속을 파서 큰 바가지같이 만든 그릇. 전이 없다. *《옛》 한박
- 함부로: 조심하거나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마구. *《옛》 ᄒᆞᆫ보로, ᄒᆞᆷ보로, 함부로 《참조》 함부로(샘)
- 함석: 표면에 아연을 도금한 얇은 철판. 옛 *《옛》 함셕
- 함초롬: 젖어있거나 서려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한 모양.
- 핫: ‘솜을 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핟, 핫
- 핫고의: *《옛》 핫고의 《출전》 綿褲 핫고의 - 물명고 서강대본
- 핫옷: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옷. 면의(綿衣). *《옛》 핟옷, 핫옷, 핟옫 《출전》 襺 핟옷 견 - 훈몽자회(중)(1527), 襖 핫옷 오 - 신증유합(상)(1576), 襖 핟옫 오 - 왜어유해(1780?) 《참조》 핫옷(샘)
- 핫이불: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이불. *《옛》 핟니블 《출전》 핟니블로 머리와 ᄂᆞᆺ과 몸과 손바ᄅᆞᆯ 휫두로 ᄡᆞ고 - 구급간이방(1)(1489)
- 핫저고리: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저고리. *《옛》 핟져구리 《출전》 短襖子 뎌른 핟져구리와 - 번역노걸대(하)(1517)
- 항것: 하인들이 모시는 주인이나 상전①. *《옛》 하ᇰ것, 항것 《출전》 네 엇뎨 하ᇰ것 背叛ᄒᆞ야 가ᄂᆞᆫ다 ᄒᆞ고 ᄉᆞᄎᆞ로 두 소ᄂᆞᆯ ᄆᆡ야 와 長者ㅣ손ᄃᆡ 닐어늘 - 월인석보(8)(1459), 【故幹必竭心腹而事主爲古 主則以財用而資幹爲飛尼】 그럴ᄉᆡ 죠ᇰ이 ᄆᆞᅀᆞᆷᄭᆞ자ᇰ 하ᇰ것 셤기고 하ᇰ것ᄉᆞᆫ ᄡᅳᆯ 거ᄉᆞ로 죠ᇰ을 쥐주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壬辰倭亂 其主年過九十不能運步 金伊在側不離】 임진왜난의 제 항거시 나히 아흔 넘어 ᄒᆡᆼ보티 몯ᄒᆞ거ᄂᆞᆯ 쇠 겨ᄐᆡ 이셔 ᄠᅥ나디 아니ᄒᆞ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法에 家長을 謀殺則凌遲處死ᄒᆞ고 毆打則斬ᄒᆞ고】 法에 항거슬 ᄭᅬᄒᆞ야 주기면 凌遲處死ᄒᆞ고 항거슬 티면 斬ᄒᆞ고 - 경민편 개간본(1658)
- 해1: ‘태양’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옛》 ᄒᆡ , 해 《참조》 해(샘)
- 해2: 그 사람의 소유물임을 나타내는 말. 것. 물건. *《옛》 하
- 해3: 많이. *《옛》 해
- 해그늘: 햇빛이 가려져서 생긴 그늘. *《옛》 ᄒᆡᆺᄀᆞᄂᆞᆶ 《어원》 ᄒᆡ+-ㅅ+ᄀᆞᄂᆞᆶ 《출전》 光陰은 ᄒᆡᆺ ᄀᆞᄂᆞᆯ히라 - 남명집언해(상)(1482)
- 해다: 하게 하다. 시키다. *《옛》 ᄒᆡ다, ᄒᆞ이다 《어원》 하-+-이-
- 해달: 세월(歲月). *《옛》 ᄒᆡᄃᆞᆯ
- 해돋이: 해가 막 솟아오르는 때. 또는 그런 현상. *《옛》 ᄒᆡ도디 《어원》 해+돋-+-이 《출전》 於四月八日日初出時。四月 八日 ᄒᆡ도디예 - 월인석보
- 해매: 요사하고 간악한 기운.
- 해묵다: 어떤 물건이 해를 넘겨 오랫동안 남아 있다.
- 해보다1: 대들어 맞겨루거나 싸우다.
- 해보다2: 시험 삼아 하다. *《옛》 ᄒᆞ야보다 《출전》 試 ᄒᆞ야볼 시 - 신증유합(1576)
- 해어버리다: 헐어 버리다. 손상되게 하다. *《옛》 ᄒᆞ야ᄇᆞ리다, 해야ᄇᆞ리다, 해여ᄇᆞ리다 《출전》 破ᄂᆞᆫ ᄒᆞ야ᄇᆞ릴씨라 - 월인석보(1)(1459), 【休壞了他的。】 ᄂᆞ믜 것 해여ᄇᆞ리디 ᄆᆞᆯ라 - 노걸대언해(상)(1670), 【到處裏破別人夸自己】 간 곳마다 다ᄅᆞᆫ 사ᄅᆞᆷ을 해야ᄇᆞ리며 내 몸을 쟈랑ᄒᆞ고 - 박통사언해(상)(1677)
- 해어스름: 어스름 때의 햇빛. *《옛》 ᄒᆡ어슬음 《출전》 日曛 ᄒᆡ어슬음 - 역어유해보(1775)
- 해어지다: 닳아서 떨어지다. *《옛》 ᄒᆞ야디다, ᄒᆡ야디다, ᄒᆡ여디다 《출전》 【不爭將去時,連其餘的馬 都染的壞了。】 므더니 녀겨 가져 가면 다ᄅᆞᆫ ᄆᆞᆯ조차 다 뎐염ᄒᆞ여 해야디로다 - 노걸대언해(하)(1670)
- 해어트리다, 해어뜨리다
- 해오라기: 왜가릿과의 새. *《옛》 하야로비, 해야로비, ᄒᆡ아로비, 하야로비, 해아로비, ᄒᆡ오라비, ᄒᆡ오락이, ᄒᆡ우라비 《출전》 鷺鷥肉 해아로비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해오라기(샘)
- 해오리: ‘해오라기’의 준말.
- 해이다: 하게 하다. 시키다. *《옛》 ᄒᆡ이다, ᄒᆡᅇᅵ다
- 해작질: 무엇을 조금씩 자꾸 들추거나 파서 헤치는 짓.
- 해지다: 해어지다의 준말.
- 해찰: 마음에 썩 내키지 아니하여 물건을 부질없이 이것저것 집적거려 해침. 또는 그런 행동,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함.
- 햇귀: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햇발(사방으로 뻗친 햇살). 일광(日光). *《옛》 ᄒᆡᆺ귀 《출전》 【夏有炎暉코 冬有雪ᄒᆞ니라】 녀르멘 더운 ᄒᆡᆺ귀 잇고 겨ᅀᅳ렌 누니 잇ᄂᆞ니라 - 남명집언해(하)(1482), 暾 ᄒᆡᆺ귀 돈 旭 ᄒᆡᆺ귀 욱 - 훈몽자회(하)(1527), 羲 ᄒᆡᆺ귀 희 暉 ᄒᆡᆺ귀 휘 - 석봉천자문(1583) 《참조》 햇귀(샘)
- 햇귀엣고리: 햇무리. *《옛》 ᄒᆡㅅ귀엣골, ᄒᆡ귀엿골, ᄒᆡ귀에골이 《출전》 日環 ᄒᆡㅅ귀엣골 - 역어유해(상)(1690), 日珥 ᄒᆡ귀엿골 - 한청문감(1779), 日暈日珥 ᄒᆡ귀에골이 - 광재물보(1800?)
- 햇모로: 햇무리. *《옛》 ᄒᆡᆺ모로, ᄒᆡㅅ모로 《참조》 暈 모로 운 日暈 ᄒᆡᆺ모로 月暈 ᄃᆞᆯ모로 日月旁氣 - 훈몽자회(하)(1527), 日暈 ᄒᆡㅅ모로 日圈 ᄒᆡㅅ모로 - 역어유해(상)(1690), 日暈 ᄒᆡㅅ모로 - 한청문감(1779) 《참조》 햇무리(샘)
- 햇무리: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테두리. *《옛》 ᄒᆡᆺ모로, ᄒᆡ무리 《참조》 햇무리(샘) 《출전》 暈 ᄒᆡ무리 - 명물소학
- 햇빛: 해의 빛. *《옛》 ᄒᆡᆺ빛, ᄒᆡᆺ빗, ᄒᆡㅅ빗, ᄒᆡㅅ빗ㅎ, ᄒᆡ빗ㅊ, ᄒᆡ빗, ᄒᆡ빗ㅅ 《출전》 日光 ᄒᆡㅅ빗 - 한청문감(1779) 《참조》 햇빛(샘)
- 허구리: 허리 좌우의 갈비뼈 아래 잘쏙한 부분. *《옛》 허구리 《출전》 膘 허구리 - 광재물보(1800?), 膁 허구리 겸 - 부별천자문(1913)
- 허드제비: 허드레로 쓰는 물건이나 허드레로 하는 일.
- 허름하다: 좀 헌 듯하다.
- 허리: 사람이나 동물의 갈빗대 아래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잘록한 부분. *《옛》 허리 《출전》 腰 허리 요 - 훈몽자회(상)(1527), 腰 허리 요 - 신증유합(1576) 《참조》 허리(샘)
- 허리나무: 골풀무를 드릴 널의 아래쪽에 놓은 나무. *《옛》 허릿나모 《출전》 棙 허릿나모 례 - 훈몽자회(하)(1527)
- 허리춤: 바지나 치마처럼 허리가 있는 옷의 허리 안쪽. 곧 그 옷과 속옷 또는 그 옷과 살의 사이.
- 허무로이: 그릇되게. *《옛》 허므로이
- 허무롭다: *《옛》 허므ᄅᆞᄫᅵ다 《어원》 허물(허믈)(罪)+-ᄅᆞᄫᅵ- 《출전》 殃ᄋᆞᆫ 災禍ㅣ니 허므ᄅᆞᄫᆡᆫ 머즌 이리라 - 석보상절(21)(1447)
- 허물1: 살갗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꺼풀. 파충류, 곤충류 따위가 자라면서 벗는 껍질. *《옛》 허ᇰ울, 허ᅌᅮᆯ, 허믈 《출전》 蛻 허ᇰ울 예 蛇蟬解退皮 𧌆 허ᇰ울 고ᇰ - 훈몽자회(하)(1527)
- 허물2: 잘못 저지른 실수. 죄. *《옛》 허믈, 허물 《출전》 【身如琉璃內外明徹淨無瑕穢】 모미 瑠璃 ᄀᆞᆮᄒᆞ야 안팟기 ᄉᆞᄆᆞᆺ ᄆᆞᆯ가 허므리 업고 - 석보상절(19)(1447), 罪 허믈 죄 - 훈몽자회(하)(1527), 罪 허물 죄 過 허물 과 - 왜어유해(1780?) 《참조》 허물(샘)
- 허물이르다: *《옛》 허믈니ᄅᆞ다 《출전》 訐 허믈니ᄅᆞᆯ 알 - 훈몽자회(하)(1527)
- 허물하다: 허물을 들어 꾸짖다. *《옛》 허믈ᄒᆞ다 《출전》 譴 허믈ᄒᆞᆯ 견 - 훈몽자회(하)(1527)
- 허물다: 쌓이거나 짜이거나 지어져 있는 것을 헐어서 무너지게 하다. *《어원》 헐-+무르-
- 허방: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구덩이.
- 허방다리: 짐승 따위를 잡기 위하여 땅바닥에 구덩이를 파고 그 위에 약한 너스레를 쳐서 위장한 구덩이 = 함정
- 허비다: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따위로 긁어 파다. *《옛》 허위다 《출전》 【復作一牛。身體高大。肥壯多力麤脚利角。跑地大吼奔隊來前。】 勞度差ㅣ ᄯᅩ ᄒᆞᆫ 쇼ᄅᆞᆯ 지ᅀᅥ내니 모미 ᄀᆞ자ᇰ 크고 다리 굵고 ᄲᅳ리 ᄂᆞᆯ캅더니 ᄯᅡ 허위며 소리ᄒᆞ고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참조》 허위다(샘)
- 허섭스레기: 좋은 것이 빠지고 난 뒤에 남은 허름한 물건
- 허옇다: 다소 탁하고 흐릿하게 희다. *《옛》 허여ᄒᆞ다, 허옇다 《출전》 【遠岸秋沙白 連山晩照紅】 먼 두들게 ᄀᆞᅀᆞᆳ 몰애 허여ᄒᆞ고 니ᅀᅳᆫ 뫼해 나죄 비취옛ᄂᆞᆫ ᄒᆡ 븕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極白貌 허여케 - 동문유해(하)(1748)
- 허우대: 겉으로 드러난 체격. 주로 크거나 보기 좋은 체격을 이른다.
- 허울: 실속이 없는 겉모양. *《옛》 허ᇰ울, 허ᅌᅮᆯ, 허울 《출전》 【耽嗜麯蘖ᄒᆞ야 以啣杯로 爲高致ᄒᆞ고 以勤事로 爲俗流ᄒᆞᄂᆞ니】 麴孽술 빈ᄂᆞᆫ 거시니 술이란 말이라을 耽ᄒᆞ야 즐겨 잔 먹움기로ᄡᅥ 노ᄑᆞᆫ 허울을 삼고 일 브즈러니 ᄒᆞᆷᄋᆞ로ᄡᅥ 용쇽ᄒᆞᆫ 뉴를 삼ᄂᆞ니 - 소학언해(5)(1588) 《참조》 허울(샘)
- 허울차다: [방언] 겉으로 보기에 훌륭하고 튼실하다(충청). *《옛》 허울차다 《출전》 梧 오동 오 허울찰 오 - 부별천자문(1913)
- 허위허위: 손발 따위를 이리저리 내두르는 모양. 힘에 겨워 힘들어하는 모양. *《옛》 허위허위 《출전》 ᄉᆞ랑을 챤챤 얽동혀 뒤설머지고 泰山峻嶺을 허위허위 넘어가니 - 교본 역대 시조 전서 1404-24
- 허튀: ‘종아리’의 방언(함북). *《옛》 허튀 《출전》 腓 허튀 비 踦 허튀 긔 - 훈몽자회(상)(1527)
- 허튀동: 종아리. *《옛》 허튀도ᇰ
- 허튀뼈: 정강이와 종아리의 뼈. *《옛》 허튓ᄲᅧ 《출전》 脛 허튓 ᄲᅧ 혀ᇰ 胻 허튓 ᄲᅧ ᄒᆡᇰ 骹 허튓 ᄲᅧ 교 骭 허튓 ᄲᅧ 한 - 훈몽자회(상)(1527)
- 허튓마루: 정강이. *《옛》 허튓ᄆᆞᄅᆞ
- 허튓배: 장딴지. *《옛》 허튓ᄇᆡ 《출전》 腨 허튓 ᄇᆡ 쳔 - 훈몽자회(상)(1527)
- 허튼: 쓸데없이 헤프거나 막된. *《옛》 헛튼 《어원》 헡-+-은 《참조》 허튼(샘)
- 허틀다: 흐트러지다. *《옛》 허틀다 《출전》 【三年不脫衰麻頭蓬不櫛盡削之】 삼 년을 최마ᄅᆞᆯ 벋디 아니ᄒᆞ고 머리 허트러 ᄡᅮᆨᄀᆞᄐᆞ되 빋디 아니ᄒᆞ고 다 갓가 ᄇᆞ리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 허허벌판: 끝없이 넓고 큰 벌판.
- 헌: 오래되어 성하지 아니하고 낡은. *《어원》 헐-+-ㄴ
- 헌것: 낡고 성하지 아니한 물건. 또는 오래되어 허술한 물건.
- 헌계집: 이미 시집갔다가 혼자가 된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 헌데: 살갗이 헐어서 상한 자리. 상처(傷處). *《옛》 헌듸, 헌ᄃᆡ 《어원》 헐-+-ㄴ+데 《출전》 八 金瘡 갈나래 헌ᄃᆡ 十一 杖瘡 매 마자 헌ᄃᆡ 十二 凍瘡 ᄃᆞ라 헌ᄃᆡ - 구급간이방(1)(1489)
- 헌신짝: 값어치가 없어 버려도 아깝지 아니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헐다1: 무너뜨리다. *《옛》 헐다 《출전》 三寶ᄅᆞᆯ 허러 辱ᄒᆞ거나 君臣ㅅ 法을 헐어나君臣ㅅ 法은 님금 臣下ㅅ 法이라 信戒ᄅᆞᆯ 헐어나 ᄒᆞ면 - 석보상절(9)(1447), 堅固ᄂᆞᆫ 구들씨오 不壞ᄂᆞᆫ 아니 헐씨라 - 석보상절(23)(1447) 《참조》 헐다(샘)
-
헐다2: 몸에 부스럼이나 상처 따위가 나서 짓무르다. 물건이 오래되거나 많이 써서 낡아지다. *《옛》 헐다 《참조》
헐다(샘)
「1」 몸에 부스럼이나 상처 따위가 나서 짓무르다. *《옛》 헐다 《출전》 【口瘡久不合】 입 허러 오래 암ᄀᆞ디 아니커든 - 구급간이방(1489), 聤 귀 헐 뎌ᇰ 䏄 귀 헐 뎨 - 훈몽자회(중)(1527)
「2」 물건이 오래되거나 많이 써서 낡아지다. *《옛》 헐다 《출전》 襤 옷 헐 람 褸 옷 헐 루 - 훈몽자회(하)(1527) - 헐다3: 남을 나쁘게 말하다. 비방하다(誹謗-). 헐뜯다. *《옛》 헐다 《출전》 믈읫 有情이 貪ᄒᆞ고 새옴ᄇᆞᆯ라 제 모ᄆᆞᆯ 기리고 ᄂᆞᄆᆞᆯ 허러 三惡趣예 ᄠᅥ러디여 無量千歲ᄅᆞᆯ 受苦ᄒᆞ다가 - 석보상절(9)(1447), 【存沒이 同歸ᄒᆞ며 毁譽이 一貫이니라】 업수미 ᄒᆞᆫ ᄃᆡ 가며 헐며 기류미 ᄒᆞᆫ ᄢᅦ유미니라 - 선종영가집언해(1464), 謗 헐 방 - 신증유합(하)(1576), 그러한 공논 중에 츈쳔집을 허러셔 ᄒᆞᄂᆞᆫ 말도 잇고 - 귀의성(하)
- 헐듣다: 헐고 떨어지다. *《옛》 헐ᄯᅳᆮ다
- 헐뜯다: 남을 해치려고 헐거나 해쳐서 말하다. 비방하다. *《어원》 헐-(謗)+뜯-
- 헐리다1: 집 따위의 축조물이나 쌓아 놓은 물건이 무너지다. *《옛》 헐이다 《어원》 헐-+-이- 《참조》 헐리다(샘)
- 헐리다2: 헐게 하다. *《옛》 헐이다 《어원》 헐-+-이- 《출전》 【火不能燒水不能溺。毒不能害刃不能傷。】 브리 ᄉᆞ디 몯ᄒᆞ며 므리 ᄌᆞᆷ디 몯ᄒᆞ며 毒이 害티 몯ᄒᆞ며 ᄂᆞᆯ히 헐이디 몯ᄒᆞ며 - 월인석보(10)(1459)
- 헐리다3: 상처 입다. *《옛》 헐이다 《어원》 헐-+-이- 《출전》 【又方治金瘡 但刀斧傷損出血不止宜用此】 ᄯᅩ 金瘡을 고툐ᄃᆡ 오직 갈콰 도최예 헐여 피나 긋디 아니커든 이ᄅᆞᆯ ᄡᅮᆯ디니 - 구급방언해(상)(1466) 《참조》 헐리다(샘)
- 헐뭇다: 헐어 무너지다. *《옛》 헐믓다, 헐뭇다 《활용》 헐무어 헐무으니 《출전》 【脣不下垂亦不褰縮、不麤澀、不瘡胗,亦不缺壞,亦不喎斜,不厚、不大,亦不黧黑,無諸可惡。】 입시우리 드리디 아니ᄒᆞ며 우ᇝ디 아니ᄒᆞ며 디드디 아니ᄒᆞ며 헐믓디 아니ᄒᆞ며 이저디디 아니ᄒᆞ며 기우디 아니ᄒᆞ며 두텁디 아니ᄒᆞ며 크디 아니ᄒᆞ며 검디 아니ᄒᆞ야 믈읫 아치얻븐 야ᅌᅵ 업스며 - 석보상절(19)(1447), 瘡 헐므ᅀᅳᆯ 차ᇰ - 훈몽자회(1527), 【萬姓瘡痍合 群兇嗜慾肥】 萬姓의 헐무우미 암ᄀᆞ라 가ᄂᆞ니 뭀 모딘 사ᄅᆞᄆᆡ 嗜慾이 ᄉᆞᆯ지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0)(1632), 瘡馬 헐뭇ᄂᆞᆫ ᄆᆞᆯ - 역어유해(하)(1690), 遍瘡 헐뭇다 - 몽어유해(1790)(하) 《참조》 헐다(샘)
- 헐벗기다
- 헐벗다: 가난하여 옷이 헐어 벗다시피 하다. *《옛》 헐벗다 《출전》 헐벗다 弊裸 - 한불자전(1880)
- 헐뿌리다: 마구 헐뜯다. *《옛》 헐ᄲᅳ리다, 헐ᄲᅮ리다 《출전》 謗 헐ᄲᅳ릴 바ᇰ 讟 헐ᄲᅳ릴 독 毁 헐ᄲᅳ릴 훼 - 훈몽자회(하)(1527), 【其於富貴貧賤 毁譽歡戚애】 그 가ᄋᆞᆷ열며 貴ᄒᆞ며 가난ᄒᆞ며 賤ᄒᆞ며 헐ᄲᅳ리며 기리며 깃브며 측ᄒᆞ욤애 - 소학언해(6)(1588), 【詬天罵日則有澤、白焉,】 하늘을 헐ᄲᅮ리고 ᄒᆡ를 ᄭᅮ짓기ᄂᆞᆫ ᄐᆡᆨ징과 유ᄇᆡᆨ이 잇고 - 유중외대소신서륜음(1782)
- 헐어지다: 허물어져 내려앉거나 흩어지다①. *《옛》 허러디다 《출전》 壞 허러딜 웨 헐 괴 - 신증유합(하)(1576), 毁 허러질 훼 - 주해천자문(1752)
- 헐우다: 헐게 하다. *《옛》 헐우다 《출전》 【不敢毀傷이 孝至始也ㅣ오】 敢히 헐우며 ᄒᆡ여ᄇᆞ리디 아님이 孝의 처엄이오 - 효경언해(1590)
- 헝겁지겁: 매우 좋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둥거리는 모양.
- 헡다1: 흐트러지다. *《옛》 헡다 《출전》 【若人이 散亂心으로 乃至以一華로 供養於盡像ᄒᆞ닌 漸見無數佛ᄒᆞ며】 ᄒᆞ다가 사ᄅᆞ미 허튼 어즈러운 ᄆᆞᅀᆞᄆᆞ로 ᄒᆞᆫ 고ᄌᆞ로 畵像애 供養호매 니르닌 漸漸 無數佛을 보며 - 법화경언해(1)(1463), 머리터리 ᄀᆞᄌᆞᆨᄒᆞ샤 어즈럽디 아니ᄒᆞ시고 ᄯᅩ 헏디 아니ᄒᆞ샤미 四十九ㅣ시고 - 법화경언해(2)(1463), 【口瘡久不合 用亂髮허튼머리터럭 露蜂房ᄆᆞᆯ버ᄅᆡ집 蛇蛻皮ᄇᆡ야ᄆᆡ 헝울 各燒灰存性】 입 허러 오래 암ᄀᆞ디 아니커든 허튼머리터럭과 ᄆᆞᆯ벌ᄅᆡ집과 ᄇᆡ야ᄆᆡ 헝울와ᄅᆞᆯ 다 ᄉᆞᄒᆡ지 아니케 ᄉᆞ라 - 구급간이방(3)(1489)
- 헡다2: 흐트러뜨리다. *《옛》 헡다
- 헛글다: 흐트러지다. *《옛》 헛글다
- 헛얼: 남의 일이나 근거 없는 일 때문에 입게 되는 손해.
- 헛헛하다: *《옛》 헙헙ᄒᆞ다
- 헝겊: 피륙의 조각. *《옛》 헌것, 허ᇰ것, 헝것, 헝겁 《어원》 헐-+-ㄴ+것 《출전》 帵 허ᇰ것 완 - 훈몽자회(중)(1527) 《참조》 헝겊(샘)
- 헝울: ‘허물’의 방언(강원). *《옛》 허ᇰ울, 허ᅌᅮᆯ, 헝울 《출전》 蛻ᄂᆞᆫ 허ᇰ울 바ᄉᆞᆯ씨라 - 능엄경언해(4)(1461), 蛻 허ᇰ울 예 蛇蟬解退皮 𧌆 허ᇰ울 고ᇰ - 훈몽자회(하)(1527), 蟬殼 ᄆᆡ야ᄆᆡ 헝울 蛇蛻 ᄇᆡ야ᄆᆡ 헝울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허울(샘)
- 헝클다: 실이나 줄 따위의 가늘고 긴 물건을 풀기 힘들 정도로 몹시 얽히게 하다. *《옛》 헝클다 《출전》 헝클다 - 한불자전(1880)
- 헝클어지다
- 혀: 동물의 입 안 아래쪽에 있는 길고 둥근 살덩어리. *《옛》 혀 《출전》 혀為舌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례)(1446), 舌 혀 셜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혀(샘)
- 혀끝: 혀의 끝부분. *《옛》 혓긑
- 혀덭다: 말을 더듬다. *《옛》 혀덭다 《출전》 吃 혀 더틀 걸 - 훈몽자회(하)(1527)
- 혀뿌리: 혀의 뿌리 부분. *《옛》 혓불휘 《출전》 【卒中風不語舌根強硬】 과ᄀᆞ리 ᄇᆞᄅᆞᆷ 마자 말ᄉᆞᆷ 몯ᄒᆞ고 혓 불휘 굳세어든 - 구급간이방(1)(1489)
- 현: 몇. *《옛》 현
- 현마1: 얼마. *《옛》 현마 《출전》 金剛ᄋᆞᆫ 쇠예셔 난 ᄆᆞᆺ 구든 거시니 현마 ᄉᆞ라도 ᄉᆞᆯ이디 아니ᄒᆞ고 玉 다ᄃᆞᆷᄂᆞᆫ 거시라 - 월인석보(2)(1459)
- 현마2: 얼마라도. 아무리. *《옛》 현마
- 현마3: 차마. *《옛》 현마
- 현마4: 설마. *《옛》 현마
- 현불: *《옛》 현블 《어원》 혀-(>켜다)+-ㄴ+불 《출전》 燈 현블 등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현재: 몇 째. 현재
- 헤갈: 흩뜨려 어지럽힘. 또는 그런 상태, 허둥지둥 헤맴. 또는 그런 일.
- 헤너러지다: 헤벌어지다. *《옛》 헤너러디다 《출전》 荷葉鍋 헤너러딘 가마 - 역어유해(하)(1690)
- 헤다1: 물속에 몸을 뜨게 하고 팔다리를 놀려 물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다. 사람들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다. 어려운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다. *《옛》 헤다 《참조》 헤다(샘)
- 헤다2: 생각하다. 헤아리다. *《옛》 혜다 《출전》 【汝等諸人當思念之。】 너희ᄃᆞᆯ히 혜여 보라 - 월인석보(10)(1459), 【自念年少恐爲人汚】 스스로 혜오ᄃᆡ 나히 져므니 사ᄅᆞᆷ의게 더러일 배 될가 저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3)(1617)
- 헤다니다: 헤매어 다니다. *《옛》 헤ᄃᆞᆮ니다 《출전》 ᄯᅡ히 드러치니 쥬ᇰᄉᆡᅌᅵ 놀라 四方ᄋᆞ로 헤ᄃᆞᆮ니고 - 월인석보(20)(1459), 南閻浮提옛 衆生이 ᄌᆡᆺ믈 ᄀᆞᄅᆞᇝ 가온ᄃᆡ 이셔 믌겨를 조차 헤ᄃᆞᆮ니니 모미 다 데여 므르닉더니 - 월인석보(23)(1459)
- 헤닫다: 헤매어 닫다. 도망하다. *《옛》 헤ᄃᆞᆮ다 《출전》 【呼其王ᄒᆞ면 則妖魅ㅣ 竄伏ᄒᆞᄂᆞ니라】 그 王ᄋᆞᆯ 브르면 妖怪옛 귓거시 헤ᄃᆞ라 굿블리도 잇ᄂᆞ니 - 석보상절(21)(1447)
- 헤대다: 공연히 바쁘게 왔다 갔다 하다. *《옛》 헤다히다
- 헤듣다: 흩어지다. 헤뜨리다. *《옛》 헤듣다
- 헤뜨다: 헤매며 떠돌다. *《옛》 헤ᄠᅳ다
- 헤매다: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옛》 헤ᄆᆡ다, 헤매다, 혜매다 《참조》 헤매다(샘)
- 헤무르다1: 맺고 끊음이 분명하지 못하고 무르다.
- 헤무르다2: 물러 헤어지다. *《옛》 헤무르다 《출전》 【至日出已,其夫身體膖脹爛壞,骨節解散,】 이틄 나래 남지늬 모미 긔ᄒᆞ며 헤믈어 ᄲᅨ 글희드렛거ᄂᆞᆯ - 월인석보(2)(1459)
- 헤부치다: 바람이 이리 저리 불다. *《옛》 헤부치다
- 헤불다: 불어 헤치다. *《옛》 헤불다
- 헤뿌리다: 함부로 헐뜯다. *《옛》 헤ᄲᅳ리다
- 헤살: 일을 짓궂게 훼방함, 또는 그런 짓. ‘헤살을 놓다’, ‘헤살을 부리다’, ‘헤살하다’ 꼴로도 쓰인다. ‘훼방(毁訪)’에 갈음하여 쓸 수 있는 때가 많다. 그 밖에 물 따위를 젓거나 하여 흩뜨림, 또는 그런 짓을 뜻하기도 한다.
- 헤어나다: 힘든 상태를 헤치고 벗어나다. *《옛》 헤여나다 《출전》 헤여나다 脫出 헤여지다 散 - 한불자전(1880) 《참조》 헤어나다(샘)
- 헤아리다: 수량을 세다. 짐작하여 가늠하거나 미루어 생각하다. *《옛》 혜아리다, 헤아리다 《출전》 量度ᄋᆞᆫ 혜아릴씨라 - 월인석보(9)(1459), 商 혜아릴 샹 量 혜아릴 량 되ᄂᆞᆫ 그릇 량 去聲 - 신증유합(하)(1576) 《참조》 헤아리다(샘)
- 헤어지다: 모여 있던 사람들이 따로따로 흩어지다. 뭉치거나 붙어 있는 물체가 따로따로 흩어지거나 떨어지다. 《옛》 헤여디다, 헤여지다 《출전》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念彼觀音力으로 應時得消散ᄒᆞ며】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즉자히 스러 헤여디리어며 - 석보상절(21)(1447), 【銅柱鐵牀애 燋背爛腸ᄒᆞ야 血肉이 麋潰ᄒᆞ야 痛徹心髓ᄒᆞᄂᆞ니】 구리긷과 쇠牀애 드ᇰ이 누르며 애 믈어 피와 ᄉᆞᆯ쾌 헤여디여 알포미 ᄆᆞᅀᆞᆷ과 骨髓예 ᄉᆞᄆᆞᆺᄂᆞ니 - 선종영가집언해(상)(1464), 헤여나다 脫出 헤여지다 散 - 한불자전(1880)
- 헤엄: 사람이나 물고기 따위가 물속에서 나아가기 위하여 팔다리나 지느러미를 움직이는 일. *《옛》 헤욤, 헤옴, 혜음, 헤염, 헤엄 《출전》 泅 헤욤 슈 游 헤욤 유 - 훈몽자회(중)(1527) 《참조》 헤엄(샘)
- 헤엄하다: 사람이나 물고기 따위가 물속에서 나아가기 위하여 팔다리나 지느러미를 움직이다. *《옛》 헤윰ᄒᆞ다, 헤음ᄒᆞ다, 헤염ᄒᆞ다 《참조》 헤엄하다(샘)
- 헤엄치다: 사람이나 물고기 따위가 물속에서 나아가기 위하여 팔다리를 젓거나 지느러미를 움직이다. *《옛》 헤옴티다 《참조》 헤엄치다(샘)
- 헤왇다: 헤치다. 풀다. *《옛》 헤왇다
- 헤잊다: 헤치고 젖히다. *《옛》 헤잊다
- 헤젓다: 음식 따위를 수저로 헤치며 젓다. *《옛》 헤젓다 《출전》 【毋揚飯ᄒᆞ며 飯黍호ᄃᆡ 毋以箸ᄒᆞ며】 바블 헤젓디 말며 기장 바블 머고ᄃᆡ 져로 말며 - 번역소학(4)(1518)
- 헤지르다: 급히 헤쳐가다. *《옛》 헤디르다
- 헤찰
- 헤치다: 속에 든 물건을 드러나게 하려고 덮인 것을 파거나 젖히다. 모인 것을 제각기 흩어지게 하다. 앞에 걸리는 것을 좌우로 물리치다. *《옛》 헤티다, 헷티다, 헤치다, 헷치다 《출전》 【觸ᄒᆞ야도 不散ᄒᆞ며 蕩ᄒᆞ야도 不失時예】 다딜어도 흗디 아니ᄒᆞ며 헤텨도 일티 아니ᄒᆞᆫᄢᅴ - 몽산법어언해(1467) 《참조》 헤치다(샘)
- 헤켜다: 헤치다. 헤ᅘᅧ다
- 헤퍼르다: 사람이 거만하고 탐탁하지 못하다. *《옛》 헤퍼르다 《출전》 【動容貌애 斯遠暴慢矣며 正顔色애 斯近信矣며】 얼굴 가죠매 아니완ᄎᆞᆯᄒᆞ며 헤펄러 호ᄆᆞᆯ 머리 ᄒᆞ며 ᄂᆞᆺ비ᄎᆞᆯ 단져ᇰ히 호매 믿부메 갓가이 ᄒᆞ며 - 번역소학(4)(1518)
- 헤퍼지다: 헤지고 퍼지다. 방탕하다. 방종하다. *《옛》 헤퍼디다 《출전》 狂ᄋᆞᆫ 미칠씨오 蕩ᄋᆞᆫ 헤퍼딜씨라 - 능엄경언해(1)(1461)
- 헤피: 쓰는 물건이 쉽게 닳거나 빨리 없어지는 듯하게.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끼지 아니하고 함부로. 말이나 행동 따위를 아끼는 데가 없이 마구. *《옛》 헤피 《출전》 【北道之人은 秋成卽時濫食無節ᄒᆞ야 不用升斗ᄒᆞ고 作餅炊食ᄒᆞ야】 北道 사ᄅᆞᆷ은 츄셩에 卽時 헤피 먹기ᄅᆞᆯ 無節히 ᄒᆞ야 되와 말을 ᄡᅳ디 아니ᄒᆞ고 ᄯᅥᆨ ᄆᆡᆫ글고 밥 지어 - 경민편 개간본(1658)
- 헤프다: 쓰는 물건이 쉽게 닳거나 빨리 없어지는 듯하다. 말이나 행동 따위를 삼가거나 아끼는 데가 없이 마구 하는 듯하다. *《출전》 그즁에 일 됴화ᄒᆞ고 말 헤푼 자ᄂᆞᆫ 동리마다 의례히 한두 사ᄅᆞᆷ식 잇셔 - 원앙도
- 헴: 생각. 헤아림. *《옛》 혬, 혜윰 《어원》 헤-+-ㅁ / 헤-+-옴/움[8] 《출전》 【農家ㅣ 無遠慮ᄒᆞ야 秋收之後에 恃其榖賤ᄒᆞ야 姑息放心ᄒᆞ야】 녀ᄅᆞᆷ짓ᄂᆞᆫ 집이 먼 혬이 업서 ᄀᆞ을 거둔 後에 그 곡셕 賤홈을 미더 안ᄌᆞᆨ으로 ᄆᆞᄋᆞᆷ을 노화 - 경민편 개간본(1658)
- 헴가림: 사리분별. *《옛》 혬가림 《출전》 日일暮모脩슈竹듁의 혬가림도 하도 할샤. - 사미인곡
- 헷갈리다: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 헹가래: 여러 명의 사람이 한 사람을 눕혀놓고 동시에 들었다 놨다 하는 행위.[9]
- 호강: 좋은 옷, 음식과 집을 영위하는 삶
- 호다: 헝겊을 겹쳐 바늘땀을 성기게 꿰매다. *《옛》 호다 《출전》 【方推納之以桑皮細作線縫之】 미러 녀코 ᄲᅩᇱ 것츠로 ᄀᆞᄂᆞ리 실 ᄆᆡᇰᄀᆞ라 호고 - 구급방언해(하)(1466), 【裁縫雲霧成御衣】 雲霧를 ᄆᆞᆯᄋᆞᅀᅡ 화 님그ᇝ 오ᄉᆞᆯ ᄆᆡᇰᄀᆞ라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화: 호-+-아〕, 縫 홀 보ᇰ - 훈몽자회(하)(1527)
- 호로래바람: 회오리바람. *《옛》 호로래ᄇᆞ람, 호로ᄅᆡᄇᆞᄅᆞᆷ, 호로ᄅᆡᄇᆞ람 《출전》 羊角風 沙石 ᄂᆞᆯ리ᄂᆞᆫ 호로래 ᄇᆞ람 旋窩風 호로래 ᄇᆞ람 - 역어유해(상)(1690), 旋風 호로ᄅᆡᄇᆞ람 - 한청문감(1779) 《참조》 회오리바람(샘)
- 호리다: 매력으로 남을 유혹하여 정신을 흐리게 하다. *《옛》 호리다 《출전》 호리다 他 ① 정신을 현혹하게 하다. ② 속이어 껄다. ③ 「후리다」③을 얕잡아 쓰는 말. ④ 유혹하여 빠지게 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호미: 김을 매거나 감자나 고구마 따위를 캘 때 쓰는 쇠로 만든 농기구. *《옛》 호ᄆᆡ, 호믜 《출전》 호ᄆᆡ為鉏- 훈민정음 해례본(1446), 鋤 호ᄆᆡ 서 钁 호ᄆᆡ 확 鎡 호ᄆᆡ ᄌᆞ 錤 호ᄆᆡ 긔 - 훈몽자회(중)(1527) 《참조》 호미(샘)
- 호미씻이: 농가에서 농사일, 특히 논매기의 만물을 끝낸 음력 7월쯤에 날을 받아 하루를 즐겨 노는 일. *《옛》 호미씻이 《출전》 호미-씻이 名 농가에서 음력 칠월경에 농사를 잠시 쉬고 노는 것. 洗鋤宴. 〔-하다 自〕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호미자락: 호미의 끝부분. 또는 그 길이. 호미 끝이 잘 들어갈 만큼 비가 옴. 가뭄에 약간 비가 올 때 쓰는 말이다. *《옛》 호미자락 《출전》 호미-자락 名 빗물이 땅 속에 스민 분량을 괭이로 헤아릴 때 쓰는 말. 괭이 끝의 길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호미자락비: 一鋤雨: 호미자락비. 빗물이 땅 속에 스며든 깊이의 정도가 호미날의 길이만큼 내린 비(출처: 단국대 한국한자어사전). *《옛》 호믜ᄌᆞ락비 《출전》 一鋤雨 호믜ᄌᆞ락비 - 광재물보(1800?)
- 호미하다: 가냘프다. *《옛》 호ᄆᆡᄒᆞ다
- 호젓이: 후미져서 무서움을 느낄 만큼 고요하게. 매우 홀가분하여 쓸쓸하고 외롭게. *《옛》 호졋이
- 호젓하다: 후미져서 무서움을 느낄 만큼 고요하다. 매우 홀가분하여 쓸쓸하고 외롭다. *《파생》 섭섭호젓하다
- 혹: 병적으로 불거져 나온 살덩어리. *《옛》 혹 《출전》 疣 혹 우 贅 혹 ᄎᆒ - 훈몽자회(중)(1527), 【項有大瘤故로 項有大瘤故로 號曰宿瘤ㅣ라 ᄒᆞ더라】 모ᄀᆡ 큰 혹 잇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믈 닐오ᄃᆡ 宿瘤ㅣ라 ᄒᆞ더라 - 내훈(2하)(1573)
- 혼자: 다른 사람과 어울리거나 함께 있지 아니하고 그 사람 한 명만 있는 상태. *《옛》 ᄒᆞᄫᆞᅀᅡ, ᄒᆞ오ᅀᅡ, 호ᅀᅡ, ᄒᆞ온자, 호온자, 혼자 《어원》 *ᄒᆞᄫᆞᆯ+-ᅀᅡ / 15세기의 ‘ᄒᆞᄫᆞᅀᅡ’는 명사 ‘*ᄒᆞᄫᆞᆯ’에 보조사 ‘ᅀᅡ’가 결합한 것인데, 반치음인 ‘ㅿ’ 앞에서 ‘ㄹ’이 탈락하여 ‘ᄒᆞᄫᆞᅀᅡ’가 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혼자) 《참조》 혼자(샘)
- 혼잣말: 말을 하는 상대가 없이 혼자서 하는 말. *《옛》 ᄒᆞ오ᅀᅡᆺ말
- 홀: 외짝. *《옛》 ᄒᆞ올, 호올, 호을, 홀 《출전》 獨 홀 독 - 신증유합(하)(1576), 獨 호올 독 - 왜어유해(1780?) 《참조》 홀(샘)
- 홀계집: 홀어미. 과부. *《옛》 ᄒᆞ올겨집, 호올겨집
- 홀로: 자기 혼자서만. *《옛》 ᄒᆞ올로, 호올로, 호을로, 홀로, 호올노, 호을노, 홀노 《참조》 홀로(샘)
- 홀리다: 무엇의 유혹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옛》 홀리다 《출전》 【瘴氣 并狐狸鼠莽】 안갯 긔운 맛닌 벼ᇰ과 여ᅀᆞ와 ᄉᆞᆰ과 쥐게 홀리니와 - 신선태을자금단(1497), 【大人狐狸等疾】 얼운이 여이며 ᄉᆞᆰ긔 홀리인 병들을 고티고 - 언해납약증치방(1700?)
- 홀몸: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 홀아비: 아내를 잃고 혼자 지내는 사내. *《옛》 호을아비, 홀아비 《출전》 鰥 호을아비 환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홀아비(샘)
- 홀어미: 남편을 잃고 혼자 자식을 키우며 사는 여자. 과부. *《옛》 ᄒᆞ올어미, 호을어미, 홀어미 《출전》 寡 호을어미 과 嫠 호을어미 리 孀 호을어미 솨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홀어미(샘)
- 홀태: 배 속에 알이나 이리가 들지 않아 배가 홀쭉한 생선, 좁은 물건.
- 홀한아비: *《옛》 ᄒᆞ올한아비
- 홈1: 물체에 오목하고 길게 팬 줄. *《옛》 홈 《참조》 홈(샘)
- 홈2: 홈통(물이 흐르거나 타고 내리도록 만든 물건). *《옛》 홈 《출전》 篊 홈 호ᇰ 筧 홈 현 - 훈몽자회(중)(1527) 《파생》 홈통(홈+桶) 《참조》 홈(샘)
- 홉: 부피의 단위.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옛》 홉 《참조》 홉(샘)
- 홑: 짝을 이루지 아니하거나 겹으로 되지 아니한 것. *《옛》 ᄒᆞ옺, ᄒᆞ옷, 호옷, 홋, 홏 《출전》 單ᄋᆞᆫ ᄒᆞ오지오 複ᄋᆞᆫ 겨비라 - 능엄경언해(1461), 單 홋 단 - 신증유합(1576) 《참조》 홑(샘)
- 홑몸: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옛》 ᄒᆞ옷몸, 홋몸 《참조》 홑몸(샘)
- 홑옷: 한 겹으로 지은 옷. *《옛》 ᄒᆞ옷옷, 홋옷, 혿옷 《출전》 衫 홋옷 삼 - 신증유합(상)(1576) 《참조》 홑옷(샘)
- 홑이불: 안을 두지 아니한, 홑겹으로 된 이불. 주로 여름에 덮는다. *《옛》 홋니블 《출전》 紟은 홋니블이라 - 가례언해(5)(1632)
- 홑청: 요나 이불 따위의 겉에 씌우는 홑겹으로 된 껍데기.
- 화살: 활시위에 메겨서 당겼다가 놓으면 그 반동으로 멀리 날아가도록 만든 물건. *《옛》 화살, 활살 《출전》 ᄯᅩ 各各 無數ᄒ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화살와 槍과 여러 가짓 싸호맷 연자ᅌᆞᆯ 가지고 圍繞ᄒᆞ야 - 석보상절(23)(1447) 《참조》 화살(샘)
- 확: 방앗공이로 찧을 수 있게 돌절구 모양으로 우묵하게 판 돌. 방앗공이가 떨어지는 곳에 묻어 그 속에 곡식을 넣고 찧거나 빻는다. *《옛》 ᄒᆞ왁, 호왁 《출전》 臼 호왁 구 - 훈몽자회(중)(1527) 《참조》 확(샘)
- 활: 화살을 메겨서 쏘는 기구. *《옛》 활 《출전》 활為弓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大弧匪常 得言蔵之 濟世之才 後人相之】 큰 화리 常例 아니샤 얻ᄌᆞᄫᅡ ᄀᆞ초ᅀᆞᄫᅡ 濟世才ᄅᆞᆯ 後人이 보ᅀᆞᄫᆞ니 - 용비어천가(27장)(1447) 《참조》 활(샘)
- 활개: 사람의 어깨에서 팔까지 또는 궁둥이에서 다리까지의 양쪽 부분. 사지(四肢). *《옛》 활개 《참조》 활개(샘)
- 활개치다: (사람이) 제 세상처럼 함부로 날뛰다①. (사람이) 걸을 때에 두 팔이나 다리를 세차게 앞뒤로 흔들다②.
- 활고자: 활의 양 끝 머리. 어느 한 곳에 시위를 메게 된 부분이다. *《옛》 활고재 《출전》 弰 활고재 쇼 弭 고재 미 - 훈몽자회(중)(1527)
- 활기: 활개. *《옛》 활기 《참조》 활개(샘) / 이 말과는 형태가 다른 ‘활기’란 말도 15세기 문헌 일부와 17세기 문헌 일부에서 그 쓰임이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활개)
- 활도고지: *《옛》 활도고리, 활도고지 《출전》 弓[坫+瓦]子 활도고지 - 광재물보(1800?)
- 활먹이다: 활에 살을 장전하다. *《옛》 활머기다
- 활부비: → 활비비. *《옛》 활부비 《출전》 활-부비 名 줏대가 돌아서 물건을 뚫고 들어가는 송곳. 부비송곳. 舞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활비비: 활같이 굽은 나무에 시위를 메우고, 그 시위에 송곳 자루를 건 다음 당기고 밀고 하여 구멍을 뚫는 송곳. *《옛》 활비븨
- 활살: 활과 살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활살
- 활시울: 활시위. *《옛》 활시울, 홠시울
- 활시위: 활대에 걸어서 켕기는 줄. *《옛》 활시울, 활시욹, 활시위 《출전》 弓絃 활시위 - 방언유석(1778) 《참조》 활시위(샘)
- 활아치: 조궁장이. *《옛》 활와치
- 활줌: 줌통(활의 한가운데 손으로 쥐는 부분). *《옛》 활좀
- 황소: 큰 수소. *《옛》 한쇼 《어원》 하-+-ㄴ+소(쇼) 《참조》 황소(샘)
- 황새: 황샛과의 하나. *《옛》 한새, 황새 《어원》 하-+-ㄴ+새 《출전》 鸛 한새 관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황새(샘)
- 홰1: 화톳불을 놓는 데 쓰는 물건. *《옛》 홰 《출전》 홰為炬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炬 홰 거 - 훈몽자회(중)(1527)
- 홰2: 옷을 걸 수 있게 만든 막대. 간짓대를 잘라 두 끝에 끈을 매어 벽에 달아매어 둔다. *《옛》 홰 《출전》 𥮕 홰 하ᇰ 椸 홰 이 - 훈몽자회(중)(1527)
- 횃불: 홰에 켠 불. *《옛》 횃블 《출전》 【光明 嚴飾호미 如夜暗中애 然大炬火ᄐᆞᆺᄒᆞ며】 光明으로 싁싁기 ᄭᅮ뮤미 밤 어드운 中에 큰 횃블 현 ᄃᆞᆺᄒᆞ며 - 법화경언해(4)(1463)
- 회공: 물건의 속이 두려빠져서 텅 빔.
- 회초리: 때릴 때에 쓰는 가는 나뭇가지. 어린아이를 벌줄 때나 마소를 부릴 때 쓴다. *《옛》 회초리 《출전》 蘖 회초리 얼 - 신증유합(하)(1576) 《참조》 회초리(샘)
- 횩다: *《옛》 횩다
- 후려때리다:
- 후려내다: 매력이나 그럴듯한 수단으로 남의 정신을 흐리게 하여 꾀어내다.
- 후려넘기다:
- 후려먹다: *《옛》 후려먹다 《출전》 【毋嚃羹ᄒᆞ며 毋絮羹ᄒᆞ며 毋刺齒ᄒᆞ며 毋歠醢니】 ᄀᆡᇰ ᄭᅥ리ᄅᆞᆯ 이브로 후려 먹디 말며 ᄀᆡᇰ 먹ᄂᆞᆫ 그르세셔 햠담ᄒᆞ디 말며 닛삿 ᄡᅲ시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마롤디니 - 번역소학(4)(1518), 【飯黍호ᄃᆡ 毋以箸ᄒᆞ며 毋嚺羹ᄒᆞ며】 기장바ᄇᆞᆯ 머구ᄃᆡ 져로 말며 羹ㅅ 거리ᄅᆞᆯ 후려 먹디 말며 - 내훈(1)(1573)
- 후려속이다: *《옛》 후려속이다 《출전》 拐騙 후려 속이다 - 방언유석(4)(1778)
- 후려치다: 주먹이나 채찍 따위를 휘둘러 힘껏 갈기다. 물건값을 터무니없이 깎다.
- 후리: 강이나 바다에 넓게 둘러치고 여러 사람이 두 끝을 끌어당겨 물고기를 잡는 큰 그물. 후릿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일.
- 후리그물: 강이나 바다에 넓게 둘러치고 여러 사람이 두 끝을 끌어당겨 물고기를 잡는 큰 그물. *《옛》 후리ㅅ그믈 《출전》 圍網 후리ㅅ그믈 - 역어유해보(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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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다1: 휘몰아 채거나 쫓다. 휘둘러서 깎거나 베다. 휘둘러서 때리거나 치다. 남의 것을 갑자기 빼앗거나 슬쩍 가지다. *《옛》 후리다 《참조》
후리다(샘)
「1」 휘몰아 채거나 쫓다. 휘둘러서 깎거나 베다. 휘둘러서 때리거나 치다. *《옛》 후리다 《출전》 【縱置須彌山下水中 欲縛取龍王】 須彌山ㅅ 기슬글 후려 龍王ᄋᆞᆯ 자바 ᄆᆡ야 오려 ᄒᆞ더니 - 석보상절(24)(1447), 【毋嚃羹ᄒᆞ며 毋絮羹ᄒᆞ며 毋刺齒ᄒᆞ며 毋歠醢니】 ᄀᆡᇰ ᄭᅥ리ᄅᆞᆯ 이브로 후려 먹디 말며 ᄀᆡᇰ 먹ᄂᆞᆫ 그르세셔 햠담ᄒᆞ디 말며 닛삿 ᄡᅲ시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마롤디니 - 번역소학(4)(1518), 【飯黍호ᄃᆡ 毋以箸ᄒᆞ며 毋嚺羹ᄒᆞ며】 기장바ᄇᆞᆯ 머구ᄃᆡ 져로 말며 羹ㅅ 거리ᄅᆞᆯ 후려 먹디 말며 - 내훈(1)(1573)
「2」 남의 것을 갑자기 빼앗거나 슬쩍 가지다. *《옛》 후리다 《출전》 掠 후릴 략 搶 후릴 창 - 훈몽자회(1527) - 후리쓸다: 후려 쓸다. *《옛》 후리ᄡᅳᆯ다 《출전》 攬 후리ᄡᅳᆯ 람 摟 후리ᄡᅳᆯ 루 - 훈몽자회(하)(1527)
- 후리이다: 후림을 당하다. *《옛》 후리이다 《출전》 【又遇賊ᄒᆞ야 掠其牛馬ᄒᆞ고 步走ᄒᆞ야】 ᄯᅩ 도적을 만나 그 쇼와 ᄆᆞᆯ을 후리이고 거러 ᄃᆞᄅᆞ며셔 - 소학언해(6)(1588), 【爲賊所擄極力拒之投崖而死】 도적의 후리인 배 되여 극녁ᄒᆡ여 버으리왓고 언의 ᄂᆞ려뎌 죽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7)(1617)
- 후리치다: 후려치다. *《옛》 후리티다, 후리치다 《출전》 【族有財物則思攫攘之爲旀】 아ᅀᆞ미 ᄌᆡ보ᄅᆞᆯ 둣거든 후리텨 앗고져 너기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후무리다: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쳐 제 것으로 만들다.
- 후미지다
- 훔빨다: 훔쳐 빨다. *《옛》 훔ᄲᆞᆯ다
- 훔쳐때리다: 들이덤비어 여무지게 때리다.
- 훔치다1: 물기나 때 따위가 묻은 것을 닦아 말끔하게 하다. 들이덤비어 여무지게 때리다. *《옛》 훔치다 《출전》 餂 혀로 훔쳐 먹다 - 광재물보(1800?)
- 훔치다2: 남의 물건을 남몰래 슬쩍 가져다가 자기 것으로 하다. *《옛》 훔츼다 《출전》 攫 훔츼다 - 광재물보(1800?)
- 훙치다: 어떤 힘을 받아 작은 물체나 액체 방울이 위나 옆으로 세게 흩어지다. *《옛》 훙치다 《출전》 水動 믈 훙치다 - 역어유해보(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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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하다: 조금 흐릿하게 밝다. 앞이 탁 트여 매우 넓고 시원스럽다. *《옛》 훤ᄒᆞ다, 훤하다 《참조》
훤하다(샘) / ‘훤ᄒᆞ다’는 15세기부터 18세기 문헌에 나타나는 용례로 볼 때 “유쾌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었으나, 20세기 이후에는 그러한 뜻으로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훤하다)
「1」 조금 흐릿하게 밝다. 앞이 탁 트여 매우 넓고 시원스럽다. 《출전》 【雲收江湛ᄒᆞ고 天空闊ᄒᆞ니】 구루미 갇고 ᄀᆞᄅᆞ미 ᄆᆞᆰ고 하ᄂᆞᆯ히 뷔여 훤ᄒᆞ니 - 금강경삼가해(4)(1482)
「2」 시원하다. 유쾌하다. *《옛》 훤ᄒᆞ다 - 훤칠하다: 길고 미끈하다. 막힘없이 깨끗하고 시원스럽다. *《옛》 훤츨ᄒᆞ다 《참조》 훤칠하다(샘)
- 훤칠히: 길고 미끈하게. 막힘이 없이 깨끗하고 시원스럽게. *《옛》 훤츨히 《참조》 훤칠히(샘)
- 훤훤: 시원함. *《옛》 훤훤 《출전》 渙 믈 훤훤 환 - 신증유합(하)(1576)
- 휑하다: 무슨 일에나 막힘이 없이 다 잘 알아 매우 환하다. 구멍 따위가 막힌 데 없이 매우 시원스럽게 뚫려 있다. *《옛》 휑ᄒᆞ다 《출전》 空曠 휑ᄒᆞ다 - 광재물보(1800?)
- 휘: ‘마구’ 또는 ‘매우 심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휘감기다: *《옛》 휘감기다 《출전》 繳繞 버므러 휘감기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휘감다: 어떤 물체를 다른 물체에 휘둘러 감거나 친친 둘러 감다. *《옛》 휘감다 《출전》 듕놈은 승년의 머리털 손의 츤츤 휘감아 쥐고 - 악학습령(1713)
- 휘갑: 마름질한 옷감의 가장자리가 풀리지 아니하도록 꿰매는 일. 실을 시접에 감아서 한 바늘씩 또는 두세 바늘을 섞어 가며 떠 간다, 더 이상 말하지 못하도록 마무름, 뒤섞여 어지러운 일을 마무름.
- 휘날리다: 거세게 펄펄 나부끼다. 또는 그렇게 나부끼게 하다.
- 휘넣다: 휘어 넣다. *《옛》 휘녛다
- 휘다: 꼿꼿하던 물체가 구부러지다. 또는 그 물체를 구부리다. *《옛》 휘다 《출전》 彎 휘다 - 몽어유해보(1790)
- 휘달리다: 급한 걸음으로 빨리 달리거나 바쁘게 돌아다니다.
- 휘더듬다: 휘돌아 찾아다니다. *《옛》 휘더듬다 《출전》 ᄒᆞ고 휘더듬어 그 산 마르턱이를 올나셔니 - 모란병
- 휘돌다: 어떤 물체가 어떤 공간에서 빙글빙글 마구 돌다. *《옛》 횟돌다, 휫돌다
- 휘두르다: 이리저리 마구 내두르다. *《옛》 휫두르다 《참조》 휘두르다(샘)
- 휘두르다: 둘러싸다. *《옛》 휫두르다
- 휘두르잊다: 휫두루잊다
- 휘뚜루: 닥치는 대로 대충대충. *《옛》 휫두루 《참조》 휘뚜루(샘)
- 휘뚜루: 이리저리 휘둘러. *《옛》 휫두루 《출전》 【又雞肝及血塗面上以灰圍四方立起】 ᄯᅩ ᄃᆞᆰ의 간과 피ᄅᆞᆯ ᄂᆞᄎᆡ ᄇᆞᄅᆞ고 ᄌᆡᄅᆞᆯ ᄀᆞᅀᆡ 휫두로 ᄭᆞ라 두면 즉재 살리라 - 구급간이방(1)(1489)
- 휘듣다: 휘휘 떨어지다. *《옛》 휘듣다
- 휘어잡다: 무엇을 구부리어 거머잡다. 손아귀에 넣고 부리다.
- 휘젓다: 골고루 섞이도록 마구 젓다.
- 휘지다: 무엇에 시달려 기운이 빠지고 쇠하여지다. *《옛》 후지다
- 휘추리: 가늘고 긴 나뭇가지.
- 휘휘하다: 무서운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쓸쓸하다. *《옛》 휘휘ᄒᆞ다 《출전》 밤에 잠을 사로자고 집안을 가ᄭᅳᆷ 도라보아 휘휘ᄒᆞᆫ ᄆᆞᄋᆞᆷ이 업도록 ᄒᆞ자ᄂᆞᆫ 것인ᄃᆡ - 구의산(상)
- 흉하적: 남의 결점을 드러내어 말함.
- 흐나무라다: 이것저것 나무라다. *《옛》 흐나므라다
- 흐놀다: 동경하다.
- 흐늘거리다: 힘없이 늘어져 느리게 자꾸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흐늘다: 흔들다. *《옛》 후늘다, 흐늘다 《참조》 흔들다(샘)
- 흐늘흐늘: 힘없이 늘어져 자꾸 느리게 흔들리는 모양.
- 흐늘흐늘하다: 힘없이 늘어져 자꾸 느리게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흐늘흐늘ᄒᆞ다 《출전》 顫 흐늘흐늘ᄒᆞ다 - 한청문감(1779)
- 흐드러지다: 매우 탐스럽거나 한창 성하다. 매우 흐뭇하거나 푸지다. *《옛》 흐드러지다 《출전》 ᄯᅳᆯ 압에 각ᄉᆡᆨ 화쵸가 흐드러지게 만발ᄒᆞᆫ 가온ᄃᆡ - 모란병(1916)
- 흐들하다: 흐드러지다. *《옛》 흐들ᄒᆞ다 《출전》 【氣酣日落西風來 願吹野水添金杯】 氣運이 흐들커ᄂᆞᆯ ᄒᆡ 디고 西風이 오ᄂᆞ니 願ᄒᆞᆫᄃᆞᆫ ᄆᆡ햇 므를 부러 金잔애 더으고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흐들히: 흐드러지게. *《옛》 흐들히
- 흐락: 진실하지 아니하고 장난으로 하는 짓.
- 흐러가다: *《옛》 흐러가다 《어원》 흗-+-어+가- 《출전》 【有弟皆分散】 잇ᄂᆞᆫ 아ᇫ이 다 흐러가니 - 두시언해 초간본
- 흐러지다: 흩어지다. *《옛》 흐러디다 《어원》 흗-+-어+지-(디-) 《출전》 【若著力提撕ᄒᆞ면 則解散定境ᄒᆞ리라】 ᄒᆞ다가 힘 두어 잡들면 定力 境界 흐러디리라 - 몽산법어언해(1467), 【殊不知死者ㅣ 形旣朽滅ᄒᆞ며 神已飄散ᄒᆞ야】 주근 사ᄅᆞ미 얼구리 서거 업서디고 져ᇰ시니 흐러디여 - 번역소학(7)(1588)
- 흐르니다: 흘러가다. *《옛》 흐르니다 《어원》 흐르-+니-
- 흐르다1: 시간이나 세월이 지나가다. 걸치거나 두른 것이 미끄러지거나 처지다. 액체 따위가 낮은 곳으로 내려가거나 넘쳐서 떨어지다. *《옛》 흐르다, 흐ᄅᆞ다, 흘으다, 흘르다 《참조》 흐르다(샘)
- 흐르다2: 교미시키다. 흘레하게 하다. *《옛》 흘우다, 흐루다 《출전》 馬盖牛走 ᄆᆞ쇼 흐루다 狗連 개 흐루다 - 동문유해(하)(1748)
- 흐리눅다: 흐리게 눅다. *《옛》 흐리눅다
- 흐리다1: 기억력이나 판단력 따위가 분명하지 아니하다. 잡것이 섞여 깨끗하지 못하다. *《옛》 흐리다 《출전》 濁ᄋᆞᆫ 흐릴씨오 惡ᄋᆞᆫ 모딜씨라 - 월인석보(1)(1459), 混 흐릴 혼 濁 흐릴 탁 曀 흐릴 예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흐리다(샘)
- 흐리다2: 잡것을 섞어서 맑지 아니하게 하다. *《옛》 흐리우다, 흐리오다, 흘이다 《참조》 흐리다(샘)
- 흐리우다: 흐리게 하다. *《옛》 흐리우다 《참조》 흐리다(샘)
- 흐무러지다: 잘 익어서 무르녹다. 물에 불어서 매우 물렁거리게 되다.
- 흐뭇하다: 마음에 흡족하여 매우 만족스럽다. *《옛》 흐믓ᄒᆞ다 《참조》 흐뭇하다(샘)
- 흐웍하다: 흡족하다. 윤택하다. *《옛》 흐웍ᄒᆞ다 《출전》 澤은 저즐씨니 恩惠 흐웍호미 비 이슬 ᄀᆞᆮᄒᆞᆯ씨라 - 법화경언해(2)(1463), 渥 흐웍ᄒᆞᆯ 악 - 신증유합(하)(1576)
- 흐웍흐웍하다: 아주 흡족하다. 아주 윤택하다. *《옛》 흐웍흐웍ᄒᆞ다 《출전》 열다ᄉᆞᆺ차힌 야ᇰᄌᆡ 長常 흐웍흐웍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닐흔여듧차힌 비치 흐웍흐웍호미 瑠璃 ᄀᆞᄐᆞ시며 - 월인석보(2)(1459)
- 흐지부지: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넘어가거나 넘기는 모양.
- 흔들다: 사람이나 동물 등이 몸의 일부나 전체, 또는 손에 잡은 물체 따위를 좌우, 앞뒤, 상하로 자꾸 움직이게 하다. *《옛》 후늘다, 흐늘다, 흔들다 《출전》 搖 흔들 요 - 신증유합(하)(1576), 【將簽筒來搖動 內中撤一箇】 사ᄉᆞᆯ통 가져다가 흔드러 그 듕에 ᄒᆞ나흘 ᄲᅢ혀 - 노걸대언해(상)(1670) 《참조》 흔들다(샘)
- 흔들리다: 상하나 좌우 또는 앞뒤로 자꾸 움직이다.
- 흔하다: 보통보다 더 자주 있거나 일어나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옛》 흔ᄒᆞ다 《출전》 【龍復降雹羅剎亂行。飢饉疾疫已歷四年。】 龍도 무뤼 오게 ᄒᆞ며 羅刹도 어즈러ᄫᅵ ᄃᆞᆮ닐ᄊᆡ 네 ᄒᆡᄅᆞᆯ 艱難ᄒᆞ고 쟈ᇰ셕 흔ᄒᆞ거늘 - 월인석보(7)(1459), 多也 흔ᄒᆞ다 - 노박집람(1517), 狼賤 ᄀᆞ쟝 흔ᄒᆞ다 - 광재물보(1800?)
- 흖다: 일상에서 쉽게 보고 들을 수 있게 많다①. 흔하다.
- 흗다1: 흩다(한데 모였던 것을 따로따로 떨어지게 하다). *《옛》 흗다
- 흗다2: 흩어지다. *《옛》 흗다 《출전》 調達이 아래 佛會예 五百 比丘 ᄃᆞ리고 흐러 나가니 긔 和合僧을 ᄒᆞ야ᄇᆞ료미라 - 석보상절(21)(1447), 【二執持種子 令不散失】 둘ᄒᆞᆫ 種子ᄅᆞᆯ 자바 디녀 흐러 일티 아니케 ᄒᆞᆯ씨오 - 월인석보(11)(1459), 【圓音落處에 雲散盡ᄒᆞᄂᆞ니】 두려운 소리 딘 고대 구루미 흐러 다ᄋᆞᄂᆞ니 - 금강경삼가해(1)(1482)
- 흘겨보다: 흘기는 눈으로 보다. *《옛》 흘긔여보다, 흘겨보다 《참조》 흘겨보다(샘)
- 흘기눈: → 흑보기. *《옛》 흘긔눈
- 흘기다: 눈동자를 옆으로 굴리어 못마땅하게 노려보다. *《옛》 흘긔다, 흘기다 《출전》 ᄒᆞᆫ 몸 둘헤 ᄂᆞᆫ화 부부ᄅᆞᆯ 삼기실샤 이신 제 ᄒᆞᆷᄭᅴ 늙고 주그면 ᄒᆞᆫᄃᆡ 간다 어ᄃᆡ셔 망녕의 ᄭᅥ시 눈흘긔려 ᄒᆞᄂᆞ뇨 - 경민편 개간본(훈민가)(1658), 睨 흘길 예 - 명물소학 《참조》 흘기다(샘)
- 흘깃흘깃하다: 자꾸 가볍게 흘겨보다. *《옛》 흘긧할긧ᄒᆞ다
- 흘러가다: 액체 따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나아가다. *《옛》 흘러가다 《출전》 派는 믈 ᄂᆞᆫ화 흘러가ᄂᆞᆫ ᄃᆡ오 - 금강경삼가해(1482)
- 흘러나다: *《옛》 흘러나다 《출전》 【時摩訶摩耶聞斯語已 乳自流出】 摩耶夫人이 그 말 드르시니 져지 흘러나거늘 - 석보상절
- 흘러나오다: 물, 빛 따위가 새거나 빠져서 밖으로 나오다.
- 흘러내리다: 물 따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거나 떨어지다. *《옛》 흘러ᄂᆞ리다 《어원》 흐르-+-어+내리-
- 흘러넘치다: 액체가 가득 차서 흘러내리다.
- 흘러다니다: *《옛》 흘러ᄃᆞᆮ니다 《출전》 【災疫流行死亡者衆。】 灾疫이 流行ᄒᆞ야 流行ᄋᆞᆫ 흘러 ᄃᆞᆮ닐씨라 주그ᇙ 사ᄅᆞ미 만ᄒᆞ야 - 월인석보(23)(1459)
- 흘러새다: *《옛》 흘러ᄉᆡ다 《출전》 漏ᄂᆞᆫ 흘러 ᄉᆡᆯ씨라 - 법화경언해(1463)
- 흘러오다: 물 따위가 흐르면서 내려오다. *《옛》 흘러오다 《출전》 【西湖是從玉泉裏流下來 深淺長短不可量。】 西湖ᄂᆞᆫ 玉泉으로셔 흘러 오ᄂᆞ니 기픠 여틔 기니 댜ᄅᆞ니 되디 몯ᄒᆞ리라 - 번역박통사(상)(1517), 【是流俗之弊其來甚近也ㅣ로다】 흘러 온 風俗의 弊 그 오미 甚히 갓갑도다 - 내훈(1)(1573), 千里水 멀리셔 흘러오ᄂᆞᆫ 강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흘레: 생식을 하기 위하여 동물의 암컷과 수컷이 성적(性的)인 관계를 맺는 일. 교미(交尾). *《옛》 흘레 《어원》 흐르-+-에 《참조》 흘레(샘)
- 흘레하다: 생식을 하기 위하여 동물의 암컷과 수컷이 성적(性的)인 관계를 맺다. 교미하다(交尾-). *《옛》 흘레ᄒᆞ다 《어원》 흐르-+-에+하- 《출전》 【梵志報曰。坐有群鹿數共合會。我見心動不能自制。】 梵志 닐오ᄃᆡ 이ᅌᅥ긔 안자 이셔 사ᄉᆞ미 흘레 ᄒᆞ거든 보고 ᄆᆞᅀᆞᄆᆞᆯ 몯 치자바 得道ᄅᆞᆯ 몯ᄒᆞ얫노ᅌᅵ다 - 석보상절(24)(1447)
- 흘리다: 물이나 작은 알갱이 따위를 밖으로 새게 하거나 떨어뜨리다. *《옛》 흘리다 《어원》 흐르-+-이-
- 흘림: 조세를 받아들일 때 각 고을의 구실아치가 대장(臺帳)에서 베끼어 내던 초안. *《옛》 흘림
- 흙: 지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바위가 부스러져 생긴 가루인 무기물과 동식물에서 생긴 유기물이 섞여 이루어진 물질. *《옛》 ᄒᆞᆰ
- 흙구들: → 흙방(방바닥과 벽에 장판을 바르거나 도배를 하지 아니하여 흙이 드러나 있는 방). *《옛》 ᄒᆞᆰ구들 《출전》 土炕 ᄒᆞᆰ 구들 - 역어유해(상)(1690)
- 흙격지: 지층과 지층 사이.
- 흙덩이: 흙이 엉기어 뭉쳐진 덩이. *《옛》 ᄒᆞᆰ더ᇰ이, ᄒᆞᆰ덩이, 흑덩이 《출전》 土塊 ᄒᆞᆰ덩이 - 역어유해보(1775), 土塊 ᄒᆞᆰ덩이 - 한청문감(1779), 塊 흑덩이 - 아학편(1804) 《참조》 흙덩이(샘)
- 흙뒤: 발 뒤축의 위쪽에 있는 근육. 아킬레스건.
- 흙무적: 흙무더기. *《옛》 ᄒᆞᆰ무적 《출전》 【鳩槃荼鬼ㅣ 蹲踞土埵ᄒᆞ야】 鳩槃茶鬼ㅣ ᄒᆞᆰ무적에 줏구리 걸안자 - 법화경언해(2)(1463), 塊 ᄒᆞᆰ무적 괴 堛 ᄒᆞᆰ무적 벽 - 훈몽자회(1527)
- 흙무지: 흙이 모여서 많이 쌓인 더미. *《옛》 ᄒᆞᆰ무디, ᄒᆞᆰ무지, 흙무지 《출전》 土堆 흙무지 - 방언유석(1778), 土堆 ᄒᆞᆰ무지 - 한청문감(1779)
- 흙받기: 흙손질할 때에, 이긴 흙이나 시멘트를 받쳐 드는 연장. *《옛》 흙밧기
- 흙버더기: 진흙이 튀어 올라 붙은 작은 조각돌. 혹은 그렇게 된 상태.
- 흙비: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흙이 비처럼 땅으로 떨어지는 것. 또는 그러한 현상. *《옛》 ᄒᆞᆰ비 《출전》 霾 ᄒᆞᆰ비 ᄆᆡ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흙비(샘)
- 흙손: 흙일을 할 때에, 이긴 흙이나 시멘트 따위를 떠서 바르고 그 겉 표면을 반반하게 하는 연장. *《옛》 ᄒᆞᆰ손, 흙손 《출전》 枵 ᄒᆞᆰ손 오 - 훈몽자회(중)(1527), 鏝 흙손 만 - 부별천자문(1913) 《참조》 흙손(샘)
- 흙집: 흙으로 지은 집. *《옛》 ᄒᆞᆰ집
- 흥글방망이놀다: 방해(妨害)하다.
- 흥이야항이야: 관계도 없는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여 이래라저래라 하는 모양.
- 흩다: 한데 모였던 것을 따로따로 떨어지게 하다. *《옛》 흩다, 흗다, 흗ᄒᆞ다 《출전》 【但可與七氣湯分解其氣 散其壅結其氣自止】 오직 七氣湯ᄋᆞᆯ 머겨 그 氣分ᄋᆞᆯ ᄂᆞᆫ화 노기며 막딜여 ᄆᆡ요ᄆᆞᆯ 흐트면 그 氣分이 절로 긋ᄂᆞ니 - 구급방언해(상)(1466) 《참조》 흩다(샘)
- 흩걷다: 산책하다. *《옛》 흣걷다 《어원》 흩-+걷-
- 흩날다: 날아 흩어지다. *《옛》 흣ᄂᆞᆯ다 《어원》 흩-+날-
- 흩듣다: 떨어져 흩어지다. *《옛》 흣듣다 《어원》 흩-+듣-(落) 《출전》 五月 江城에 흣듯ᄂᆞ 니 梅花ㅣ로다 - 청구영언(254)(1728)
- 흩날리다: 흩어져 날리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옛》 흣ᄂᆞᆯ리다 《어원》 흩-+날리-
- 흩부르다: 이것저것 되는대로 부르다. *《옛》 흣부르다 《어원》 흩-+부르-
- 흩부치다: 마구 부치다. *《옛》 흣부치다 《어원》 흩-+부치-
- 흩뿌리다: 마구 흩어지게 뿌리다. *《옛》 흣ᄲᅳᆯ히다 《어원》 흩-+뿌리-
- 흩어지다: 한데 모였던 것이 따로따로 떨어지거나 사방으로 퍼지다. *《옛》 흐터디다 《어원》 흩-+-어+지- 《출전》 散了 흐터디다 - 역어유해(상)(1690)
- 흩이다: 흩어지게 되다.
- 희다: 눈이나 우유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옛》 ᄒᆡ다, 희다 《출전》 조코 ᄒᆡ요미 눈 ᄀᆞᆮᄒᆞᆫ 거시라 - 석보상절(21)(1447), 素ᄂᆞᆫ ᄒᆡᆯ씨니 ᄭᅮ뮴 업슬씨라 - 석보상절(24)(1447), 【蒼皮成委積 素節相照燭】 프른 거프를 사하시니 흰 ᄆᆞᄃᆡ 서르 비취엿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喪夫十年白衣素食哭泣如初年七十三終始如一】 지아비 주근 십 년이 되 흰옫과 소음식 ᄒᆞ고 곡읍을 처엄과 ᄀᆞ티 ᄒᆞ여 나히 닐흔세히로ᄃᆡ 죵시ᄅᆞᆯ ᄒᆞᆫᄀᆞᆯᄀᆞ티 ᄒᆞ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4)(1617), 鴠淸 흰ᄌᆞ의 - 역어유해보(1775)
- 희조촐하다: 희고 조촐하다. *《옛》 희조츨ᄒᆞ다
- 희짓다: 방해하다. * 《참조》 기울희짓다
- 희초미: → 관중(貫衆). *《옛》 회초미 《출전》 薇 회초미 - 동의보감 탕액편(1613) 《파생》 회초미ᄎᆡ
- 흰소리: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거드럭거리며 허풍을 떠는 말.
- 흰쇠: 은(銀). *《옛》 흰ᄉᆈ
- 흰자: 새알이나 달걀 따위의 속에 노른자위를 둘러싼 빛이 흰 부분. 눈알의 흰 부분.
- 흰자위: 새알이나 달걀 따위의 속에 노른자위를 둘러싼 빛이 흰 부분. 눈알의 흰 부분. *《옛》 ᄒᆡᆫᄌᆞᅀᆞ, 흰ᄌᆞ의 《어원》 ᄒᆡ-+-ㄴ+ᄌᆞᅀᆞ 《출전》 卵白 ᄃᆞᆰ의 알 흰ᄌᆞ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鴠黃 노른ᄌᆞ의 鴠淸 흰ᄌᆞ의 - 역어유해보(1775)
- 흰피톨: 백혈구. 무색의 핵이 있으며, 식세포 작용, 면역 작용 따위의 기능이 있는 혈액의 유형 성분 가운데 하나.
- 힘1: 사람이나 동물이 몸에 갖추고 있으면서 스스로 움직이거나 다른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 작용. *《옛》 힘
- 힘2: 힘줄. 힘살. *《옛》 힘 《출전》 힘為筋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又如下文에 皮肉筋骨은 皆歸於地等ᄒᆞ니라】 ᄯᅩ 아랫 文에 갓과 고기와 힘과 ᄲᅧ와ᄂᆞᆫ 다 ᄯᅡ해 감ᄃᆞᆯ ᄀᆞᆮᄒᆞ니라 - 원각경언해(상1-2)(1465), 【中風筋骨風冷頑痹或多不睡】 ᄇᆞᄅᆞᆷ 마자 힘과 ᄲᅧ왜 슬혀 범븨오 ᄯᅩ ᄌᆞᆷ 자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 힘3: 활의 탄력을 나타내는 단위. *《옛》 힘
- 힘가장: 힘껏. *《옛》 히ᇝᄀᆞ자ᇰ 《출전》 孔子ㅣ 드르시고 니ᄅᆞ샤ᄃᆡ 子路ㅣᅀᅡ 사랫거든 히ᇝᄀᆞ자ᇰ 孝道ᄒᆞ고 죽거든 몯내 그리ᄂᆞ다 ᄒᆞ리로다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힘겹다: 힘에 부쳐 능히 당하여 내기 어렵다.
- 힘들다: 힘이 쓰이는 면이 있다.
- 힘들이다: 어떤 일에 마음이나 힘을 기울이다. *《옛》 힘드리다 《출전》 加ᄂᆞᆫ 힘 드려 ᄒᆞ다 ᄒᆞᄃᆞᆺ ᄒᆞᆫ ᄠᅳ디라 - 월인석보(1)(1459), 安排ᄂᆞᆫ 사ᄅᆞᄆᆡ 힘드려 ᄒᆞᆯ시라 - 금강경삼가해(3)(1482), 安排 사ᄅᆞᆷ이 힘드려 구틔여 버립즈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힘살: 근육(筋肉).
- 힘세다: 힘이 많아서 억세다. *《옛》 힘세다 《출전》 力士ᄂᆞᆫ 힘 센 사ᄅᆞ미라 - 월인석보(2)(1459), 強 힘셀 가ᇰ - 훈몽자회(1527), 勇ᄋᆞᆫ 힘 세며 ᄂᆞᆯ날씨오 猛ᄋᆞᆫ ᄆᆡᄫᆞᆯ씨라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힘쓰다: 힘을 들여 일을 하다. *《옛》 힘ᄡᅳ다, 힘스다, 힘쓰다 《출전》 【當官處事애 但務着實이니】 벼슬 ᄒᆞ여셔 일호매 오직 셔ᇰ실히 호믈 힘슬 거시니 - 번역소학(7)(1518), 【倭賊欲犯之力拒詬罵】 왜적이 범코져 ᄒᆞ거ᄂᆞᆯ 힘써 거슬고 ᄭᅮ지ᄌᆞ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7)(1617)
- 힘써하다: *《옛》 힘ᄡᅥᄒᆞ다 《출전》 【交相委曲爲也 務爲和穆爲羅】 서ᄅᆞ 위곡ᄒᆞ야 화목ᄒᆞ기ᄅᆞᆯ 힘ᄡᅥ ᄒᆞ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힘씌우다: 힘쓰게 하다. 격려하다. *《옛》 힘ᄡᅴ우다, 힘싀우다 《출전》 【其所以誘掖激勵ᄒᆞ야】 그 달애며 추들며 닐와ᄃᆞ며 힘싀우며 - 번역소학(9)(1518)
- 힘입다: 어떤 힘의 도움을 받다. 어떤 행동이나 말 따위에 용기를 얻다. *《옛》 힘닙다 《출전》 賴 힘니블 뢰 - 광주천자문(1575)
- 힘자라다: 힘이 미치다. *《옛》 힘ᄌᆞ라다, 힘자라다 《출전》 ᄂᆡ 힘자라ᄂᆞᆫ ᄃᆡ로 ᄒᆡ 볼 것이니 - 원앙도(1911)
- 힘젓다: 힘이 되다. *《옛》 힘젓다
- 힘줄: 근육의 기초가 되는 희고 질긴 살의 줄. *《옛》 힘줄, 힘ᄶᅮᆯ 《출전》 筋 힘줄 근 - 신증유합(상)(1576), 筋 힘ᄶᅮᆯ 근 - 왜어유해(1780?) 《참조》 힘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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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1일부로 표준국어대사전 방언, 옛말, 북한어 낱말이 우리말샘으로 이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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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 표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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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 Sans CJK KR(본고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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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다’는 “펴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프-’와 연결어미 ‘-어’, ‘지다’의 옛말인 동사 ‘디-’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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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갓’은 수 관형사 ‘ᄒᆞᆫ’과 ‘것’의 모음교체형인 ‘갓’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한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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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ᄢᅴ’는 “하나”를 뜻하는 ‘ᄒᆞᆫ’, “때”를 뜻하는 ‘ᄢᅳ’, 부사격 조사 ‘의’가 결합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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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나 ‘ㅣ’ 계열 이중 모음 뒤에선 -욤/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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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리마처럼 외래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