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자 : 七長寺 / 로마자 : Chiljangsa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칠현산에 위치한 사찰이며, 문화재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이다.
2. 상세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궁예가 유년기를 보낸 곳이기도 하며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한 배우 김영철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방문하였다.칠장사 오불회 괘불탱이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외에 혜소국사비가 보물 제488호,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이 보물 제983호, 삼불회괘불탱이 보물 제1256호, 대웅전이 보물 제20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옛날에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면 장원급제를 한다는 전설이 있어 과거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이 찾아왔었으며, 암행어사로 유명한 박문수도 이곳에서 기도를 하고 급제하였다고 한다.
2023년 11월 29일 요사채에서 화재가 일어나 대한불교 조계종 제33대 · 제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승려 자승스님이 사망했다. 화재 원인은 자승의 방화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