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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02:02

소메오카 류고

라이몬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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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 / 15 엔도 마모루C · 10 고엔지 슈야 · 14 키도 유우토 · 2 카제마루 이치로타 · 16 이치노세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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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쓰나미 죠스케 · 11 아후로 테루미
매니저 라이몬 나츠미 · 키노 아키 · 오토나시 하루나
감독 후유카이 스구루 히비키 세이고 키라 히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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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몬 중학교 역대 서브 에이스 스트라이커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소메오카 류고
후부키 시로
쿠라마 노리히토 고우진 테츠노스케
파일:소메오카 류고 라이센스.png
<colbgcolor=#e8d464><colcolor=#02668d> 프로필
이름 染岡 竜吾 파일:일본 국기.svg
곽용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evin Dragonfly 파일:미국 국기.svg
이명 정열의 드래곤 스트라이커
라이몬의 골잡이
성별 남성
생일 5월 24일
나이 14세 → 15세[1] → 24세
소속 라이몬 중학교
이나즈마 재팬
하쿠렌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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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d464><colcolor=#02668d> 포지션 <colcolor=#000,#fff> FW
속성
성우 카세 야스유키 파일:일본 국기.svg
송준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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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 특성
2.1. 성격
3. 작중 행적
3.1. 1부 FF편3.2. 2부 위협의 침략자편3.3. 3부 FFI편3.4. 10년 후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3.5.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4. 화신5. 게임상에서의 성능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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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곽용호.jpg
힘들 땐 밥이다!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곽용호, 영어명은 케빈 드래곤플라이(Kevin Dragonfly).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 송준석 / 스콧 에반스(~무인편 106화), 리처드 맥그레이(무인편 107화~127화), 카일 허버트(미국 발매 게임 한정), 네이선 샤프(아레스).

라이몬 중학교 2학년. 포지션은 FW로, 라이몬 축구부의 초대 멤버 4인[2]이다. 본디 원 탑 스트라이커였지만 고엔지 슈야가 입부하면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물러난다.[3]

2. 캐릭터 특성

2.1. 성격

무뚝뚝하고 고집이 세지만, 한 번 마음을 열면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우직한 성격. 1기 / 2기 초반에는 이 성격 때문에 고엔지 및 후부키를 고깝게 보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정석적인 남자 츤데레로 묘사하는 경우도 많다.

축구 실력이 빼어나지는 않으나 이를 피나는 훈련으로 커버하는 근성파.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특성 상 애니에서는 일단 상대 골키퍼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필살기 쏘고 막히는 모습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꾸준히 필살기를 써주는 것이기 때문에 시합 비중을 꽤 확보한다. 당장 각 에피소드의 1차전은[4]은 소메오카가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플레이 스타일은 에이스 스트라이커에게 볼을 이어주는 어시스트 능력이 돋보이는 편.[5][6]

분홍색 빡빡머리에 눈물점이라는 충격적인 외모이지만, 천재들이 넘쳐나는 이나이레에서 노력파 근성남의 서사를 잘 드러내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 단순히 미형 디자인과 먹힐 만한 설정 한 두 개로 인기를 따 내는 얄팍한 노림수를 쓰지 않아도,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 개성을 발산하면 미형이 아니라도 충분히 성공한 캐릭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산증인인 셈이다.

코믹스에서는 보다 장신의 근육질로 나오고, 엔도의 무모한 특훈을 걱정하고 질타하는 등 더 어른스럽게 그려진다. 고엔지에게 열등감을 느끼지도 않으며, 책 날개 4컷 개그 만화인 이나즈마 헤븐에 두 번이나 등장해 엔도를 패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1부 FF편

엔도를 제외한 초창기 멤버가 다 그렇듯 축구부임에도 놀기만 하고 의욕 없이 지냈으나 제국 학원과의 연습시합이 들어오고 시합 할 부원이 부족해 폐부의 위기에 처하자 엔도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도 열정적으로 부원을 모집하고, 다가오는 연습시합을 위해 무리한 타이어특훈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고쳐먹고 함께 특훈한다. 하지만 하루 이틀 연습해서 따라잡을 수 있는 실력이 아니었던지라 제국전에서는 형편없이 깨진다. 이때 홀연히 나타난 고엔지가 등장한 것 만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들어오자마자 슛을 넣어버린 모습을 보고 내심 동경과 라이벌 의식과 열등감을 품었다. 고엔지는 이번 한번뿐이라며 축구부에 가입하지 않고 떠나 버렸지만 그의 존재감에 1학년들은 자꾸만 고엔지타령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젠 축구를 관둔놈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며 화를 낸다.
고엔지 같은 녀석에게 기대지 않아도, 내가 골을 넣어주겠어! 포워드라면 여기에 있다고!
오컬트 중학교와의 시합 일정이 정해지고 연습에 들어가지만 고엔지에 대한 열등감과 자꾸만 고엔지를 찾는 1학년생들의 모습을 보며 초조해하며 연습때도 거친 플레이를 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계속 조바심을 내며 슛이 생각대로 되지 않자 이대로는 스트라이커 실격이라고 자조하는 소메오카에게 엔도는 연습시합 때 모두와 함께 축구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너는 어땠냐고 묻는다. 엔도의 질문에 고엔지가 그라운드에 들어왔을때 분위기 자체가 달랐다며 사실 1학년들이 고엔지를 부르자고 하는 심정도 이해가 간다며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다, 고엔지에겐 지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그 말을 듣고 고엔지가 되려고 하지말라며 너에게는 너의 축구가 있지 않냐는 엔도의 격려에 결의를 다지고 자신만의 슛을 완성하기 위해 연습에 착수한다. 그렇게 특훈에 특훈을 거듭한 끝에 드래곤 크래쉬를 개발해낸다.[7]

고엔지가 입부하자, 라이몬의 스트라이커는 자기만 있으면 충분하다며 못마땅하게 여기고 꽤 쓸데없는 일에 집착한다며 받아치는 고엔지의 멱살을 잡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오컬트 중학교와의 시합에서 드래곤 크래쉬로 선취점을 득점하나 오컬트 중학교의 최면에 걸려들어 드래곤 크래쉬가 계속 막히자 조바심을 내게 된다. 소메오카의 슛은 어차피 안 먹힌다는 1학년들의 불신까지 겹쳐 시합의 전황은 불리해진다. 하지만 엔도는 소메오카에게 볼을 돌리라며 소메오카를 계속 믿어주고 이에 1학년들도 소메오카를 믿고 다시 패스를 주게된다. 심기일전하여 수비수를 드리블로 돌파하지만 골키퍼의 최면 때문에 슛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 그때 고엔지가 상대편 골키퍼의 트릭을 간파하고 조언하자, 역시 굉장한 녀셕이라고 그를 인정하고 합동기 드래곤 토네이도로 어시스트를 만들어낸 뒤, 이후로는 그를 완전히 신뢰하고 협동하며 함께 활약한다.

풋볼 프론티어 첫 시합인 노세 중학교와의 시합이 정해지고 높이 싸움에서 이기기위해 특훈 하는 도중 엔도가 공을 잘못 던지자 한 말이 "너 공을 어디다 던지는 거야? 웃기지마! 내가 볼보이냐!"라고 말하는 개그씬을 보여주고 이후 엔도의 할아버지의 비전서에서 번개 떨구기를 발견해 오버헤드 킥을 연습하는 고엔지의 특훈을 도와준다.

슈요메이토 학원전에서는 상대팀을 파악하러 메이드 카페에가서 솔직하지 못한 성격상 얼굴을 붉히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합에서는 기본기가 그리 뛰어나지 않은 슈요메이토의 수비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지만 어째서인지 오리무중에 막혀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 오리무중의 원리를 깨달은 메가네와 함께 신 필살슛인 메가네 크래쉬로 득점. 이후 드래곤 크래쉬로 추가 득점을 해내며 승리.

풋볼 프론티어 예선 결승인 제국 학원과의 시합에선 겐다 파워 실드를 고엔지와 함께 공략하는데 애를 먹지만 파워실드의 약점인 초근거리에서 때려박으면 약해진다는 사실을 파악한 고엔지가 드래곤 토네이도로 득점하면서 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어진 엔도와 고엔지의 추가 득점으로 승리. 풋볼 프론티어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후에도 소소하게 활약하며 꾸준히 득점에 관여하지만 전국대회 이후 더 피닉스, 황제펭귄 2호, 이나즈마 브레이크등 더 강력한 필살기의 등장에 점점 비중이 적어진다.

3.2. 2부 위협의 침략자편

파일:이나이레-부상 때문에 하차하는 소메오카.png
그 때는 그런 소리를 해버렸지만, 넌 네 몫까지... 도 이제 충분한 라이몬 일레븐이야. 우리들의 동료라고!

FF 우승 뒤 기분 좋게 돌아갔으나 라이몬 중학교가 박살이 나 있는 상황을 접하게 된다. 그 원흉인 에일리어 학원 산하팀 제미니 스톰과 시합하지만, 1부 제국전 때처럼 형편없이 깨지고 되갚아줄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고엔지가 갑작스레 이탈하여 상심하고 있다가 그 자리를 메울 FW 후부키 시로를 영입하려 하자 이런 녀석은 인정 못한다며 못 마땅해하다가 시합에서 언제나 진지하게 임했던 고엔지와는 다르게 더 재밌게 해달라는둥 가벼운 언행을 일삼는 후부키의 태도를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키노 아키에게 털어놓은 진심은 후부키에게 쌀쌀맞게 대하는건 잘못 됐다는것을 본인도 알고 있지만 후부키를 받아 들여버리면 고엔지가 있을 자리가 사라져 버린다며 라이몬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는 고엔지 뿐이라고 말하고는 계속 내적으로 갈등한다. 하지만 고엔지를 위해서 최강의 팀이 되어 있는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하는 엔도의 말에 아직 동료로 인정한건 아니지만 고엔지를 위해서라도 함께 해 주겠다며 겨우 받아들인다.

하지만 후부키가 팀메이트로 들어오고 나서도 계속 개인 플레이를 하는 후부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계속 마찰이 생긴다. 후부키에게 라이벌심을 불태우며 후부키에겐 지고 싶지 않다고 스피드에 익숙해지기 위한 특훈인 스노보드를 꾸준히 타면서 스피드에 익숙해지고 라이몬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걸고 후부키와 1대1 연습게임을 신청한다. 후부키의 스피드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접점 끝에 승리한다.[8]

제미니 스톰과의 재전 중, 후부키가 여전히 개인 플레이를 고집하는 모습에 마음에 들지 않아 했지만 계속 개인 플레이를 하는척 본인에게 수비가 몰렸을때 슛찬스를 소메오카에게 넘겨주고 특훈의 성과를 발휘하여 신 기술 와이번 크래쉬를 선보이며 에일리어 학원에서 최초의 점수를 따낸다. 그 후 마음을 돌려 그를 인정하고 이터널 블리자드로 이어지는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해 최초로 에일리어 학원에게 승리. 이후에는 서로 팀 내의 누구보다도 신뢰하는 사이가 되어 라이몬의 새로운 투톱 공격수로써 활약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 에히메의 항구에서 진 제국 학원과 시합할 때 후도 아키오 의도적 더티 플레이로 태클 당해 발목 부상을 입는다.[9] 교체해야 될 상황이였지만[10] 본인의 의지로 그라운드에 남겨달라며 간청하고 안그래도 좋지 않은 발목으로 황제펭귄 1호를 막으려해서 큰 부상을 입고 "남겨두길 잘했지?"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져 버린다. 게임에서는 금방 이탈하지만[11],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사실을 숨기고 연습하다가 부상이 악화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이탈한다.[12]그리고 코쿠레와 악수를 하다가 뭔가 움찔하여 손을 확인해보니 송충이가 손에 잡혀 있었고 비명을 지른다. 석진오!!!!!!!! [13] 그리고 그의 등번호인 11번은 다이아몬드 더스트 전에서 잠시 지원군으로 나선 아프로디가 달게 되었다. 어서 부상을 치료하고 따라가겠다고 다짐하지만…
이 정돈 별 거 아냐. 괴로운 거에 비하면 말이지. 또 함께 바람이 되자고.
중간에 캐러밴이 한번 돌아오는데, 그때까지도 입원 중이었다. 고엔지의 복귀 소식은 엔도에게서 온 연락으로 전해 들은 듯 하며 후부키의 고민을 상담해 준다. '완벽'에 집착하며 자신은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조하는 후부키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며 너는 이미 라이몬 일레븐의 훌륭한 동료라고 인정해준다. 이터널 블리자드도 아이스 그라운드도 굉장한 필살기임은 변함이 없다고 격려 해주면서 자신이 괴로운건 너의 괴로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시 한번 너와 함께 와이번 블리자드를 쏘고 싶다 말하며 또 함께 바람이 되자는 약속을 한다.[14]

허나 이나즈마 캐러밴이 더 제네시스를 이기고 돌아왔을 때는 오히려 켄자키의 에일리아석에 지배당하여 다크 엠퍼러즈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켄자시의 지시로 라이몬 중학교를 파괴하려고 한다든가, 이제는 고엔지나 후부키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경기에서는 와이번 크래쉬로 무려 무한 더 핸드G4를 뚫는다. 이게 소메오카 유일의 필살기 상대로 승리한 슛이다. 함께 바람이 되자고 약속 하지 않았냐고 외치는 후부키에게도 그딴거 기억 안 난다고 무시하고 날려버리는 등 완전히 사람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엔도의 진심어린 외침에 감응해 마음을 돌리고 돌아온다. 여담으로 3기 초반에 사쿠마가 진 제국 학원때의 일로 후도에게 어떻게 대했는지를 생각하면[15] 소메오카 역시 다크 엠페러즈때의 일을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후도로 인한 발목 부상과 황제펭귄 1호 방어만 아니었어도 후부키와 투톱을 달리며 엡실론, 아니면 더욱 발전하여 에일리아 학원을 상대로 라이몬의 주전으로 활약 했을지도 모른다. 고엔지가 돌아와서 후부키, 소메오카, 고엔지 셋이서도 같이 활약할 수 있었을 텐데... 게다가 소메오카 1명의 이탈이 팀적으로 상당히 크게 다가오는데 스트라이커가 후부키 원톱체재로 바뀌면서 후부키의 부담이 증가해 다들 포워드로써의 아츠야만이 필요하지 디펜더인 시로는 필요없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게 되어 내적인 갈등이 가속됐고, 결국 후부키가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어버리자 고엔지가 돌아오기전까진 변변찮은 공격 수단이 없이 수비력만 계속 올라가서 엡실론을 상대론 손도 발도 못 쓰는등 팀의 전력이 크게 줄어 들었다.

3.3. 3부 FFI편

에일리아 학교와의 시합 후 3개월 후에 라이몬 중학교에서 다른 부원들과 훈련하는 모습 등장. 국가대표팀 이나즈마 재팬 멤버 선발시 노미네이트되고 엔도가 캡틴인 A팀에 소속되어 와이번 크래시V2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나 탈락한다. 국가대표 선발이 되지 못했지만 엔도에게 우리 몫까지 싸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3기 5화에서 하천 공터에서 훈련을 하다가 지나가고 있는 엔도에게 시합 때마다 대표 선수로 선발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빅웨이브와 이나즈마 재팬과의 시합을 맥스, 사쿠마, 쉐도우와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여기서 쿠도 감독의 지시로 후도 아키오가 등장하자 이에 놀란다. 그리고 히지카타가 "저 녀석 왜 저렇게 비아냥 거리는 거야?"라고 하자 신경쓸 거 없다고 말한다. [16]

그리고 85화 재출연. 후부키 시로 미도리카와 류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쿠마 지로와 함께 합류.
유니폼을 입는 것의 무거움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영국전 초~중반은 소메오카만의 에피소드. 나이츠 오브 퀸과의 시합에서 밀리는 등, 상당히 고전한다. 그러나 자신에겐 재능이 없지만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은 할 수 있다며, 그 도전 정신을 발휘하여 드래곤 슬레이어로 동점골을 따낸다! 이 골이 세계대회 본선에서 이나즈마 재팬이 넣은 첫 번째 골이다! 첫번째 선발에서 떨어졌음에도 꾸준한 노력으로 기어이 돌아왔기 때문인지 동료들에게서도 감탄이 쏟아져 나왔으며 보고 있던 쿠도 감독은 드물게 미소를 띄우고 있었으며 히비키도 "잘 했다, 소메오카" 라며 대견해했다. 엔도 왈 "너의 그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큰 열매를 맺은거야!" 이로써 소메오카는 자신이 참가한 모든 공식전에서 첫 골을 넣는 기록을 세웠다.

99화에서 오랜만에 드래곤 슬레이어를 사용했지만 막혔다. 그나마 드래곤 슬레이어로 코너 킥을 만들기는 했다.

그리고 89화에서 히지카타와 해변에서 태닝 내기를 하다가 너무 무리한 게 개그 포인트이다. 또한 미국의 유니콘 과의 시합 후 코구레에게 잔소리한 것 때문에 코구레의 함정에 당하자 화를 내며 쫓는다.

105화에서 사이드 롱슛으로 드래곤 슬레이어를 날렸지만 막혀버렸다. 피디오의 언급으로는 사이드의 롱슛은 브라지에게 안통한다고 하였다.

115화에서 V3로 진화한 드래곤 슬레이어와 고엔지의 진 폭열 스크류 슛체인으로 골을 넣는 데 성공한다. 드래곤 토네이도 이후 오랜만에 고엔지와 소메오카가 같이 찬 슛이다.

123화에서 엔도가 갓 캐치를 아직 완성하지 못해 방심한 사이 골이 들어올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몸을 던져 실점의 위기를 모면하고 경기에서 리타이어한다. 어째 결승전마다 퇴장하거나 참여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127화에서 3학년들은 졸업을 한 후 원조 라이몬 팀인 A팀에 소속되어 이후 라이몬 멤버들로 이루어진 B팀과 졸업 경기를 한다.

3.4. 10년 후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파일:attachment/소메오카 류고/info.jpg

코로코로 코믹스 잡지에 아프로디와 함께 10년 후 모습이 공개되었다. 머리는 살짝 길러서 위로 세운 데다 양아치스런 복장을 하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모 전문직종으로 전업한 것 아니냐고 장난 반 놀람 반으로 의심하며 당황했다.

하지만 밝혀진 직업은 이탈리아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17] 그리고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와 라이몬의 시합에서 모습을 보이며 니시키 료마의 유학시절 스승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18] 료마와는 이탈리아의 유스를 견학할 때 만났는데, 스트라이커로 전혀 통하지도 않고 밥도 입에 안 맞아서 기죽어있는 료마에게 미드필더로 전향해보라고 조언을 했으나, 료마는 자신은 포워드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거절했다. 이에 소메오카는 그런 료마의 스승이 되어준다.[19] 역시 노력의 화신다운 조언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21화에서 텐마가 들고있던 잡지의 표지 모델로 재등장했다. 그리고 인기투표에서는 후보에조차 발탁되지 못했다.

무인편에서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지만 GO시리즈에서는 엔도,키도와 함께 이탈리아 리거[20]인데다가 제자도 훌륭하게 양성 하면서 성공적인 삶[21]을 살고 있다.

이나단에서 시합을 하다가 아스터의 난입으로 시합이 중지되자 화를 냈고 산의 LBX 대군의 습격을 받았을때 그 성격이 어딜 안가서 무모하게 움직이려다가 하마터면 LBX의 총탄에 맞을 뻔했다.[22] 그후 반과 히로의 요청으로 전광판을 부수기 위해 후부키와 히로토와 함께 라스트 데스존을 시전했다.

3.5.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파일:51duZBtdx3L.jpg
하쿠렌 중학교 소속으로 등장.

코로코로 코믹스 7월호에서 생일이 밝혀졌는데 5월 24일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2에서는 소메오카의 중간 이탈로 인해 후부키와의 스토리가 적었고, 3에서는 수많은 선수가 등장함에 따라 둘의 개인적인 비중도 훨씬 줄어들었다. 이런 안타까움을 대신 보상하려는 것인지 후부키와 함께하게 되었다.

히노 사장에 의하면, 1년만에 풋볼 프론티어에서 우승할 정도로 성장한 라이몬 중학교의 멤버들의 활약이 높게 평가되어 그 멤버들이 일본 전역의 여러 중학교로 파견, 일본 소년축구 전체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소메오카도 그 일환으로 하쿠렌 중학교에서 선수로 뛰고 있다고.

아우터 코드 1화에서 등장해 아츠야와 타 부원의 싸움을 제지하고, 아츠야한테 외부인은 빠지라는 독설을 들었음에도 싸우는 건 자기랑 상관없으니[23] 여유있을 때나 하고, 지금은 TV에서 방송하는 세이쇼 학원의 경기를 보라고 말한다. 세이쇼 학원은 아직 전력의 30%도 내지 않았다며 '그 녀석'이 지휘를 맡으면 팀이 달라진다고 평한다. 그러면서 그래도 자신들은 이길 것이라는 시로에 말에 동의를 표하기도. 후부키가 소메오카가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이 사람을 말하는 걸 수도 있다. 그리고 아우터 코드 5화에서 키도가 등장하면서 확실해졌다.

정작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후부키 시로와 마찬가지로 개인 필살기 하나 없이 병풍역할만 했다. 그래도 후부키의 경우는 개인기는 없더라도 연계기는 두 개 썼지만 소메오카는 신캐인 나에에게 밀려 연계기에도 참여하지 못했다.[24]

여러모로 본작의 가장 큰 피해자들 중 한명인데 에일리언 학원 사건이 없다보니 와이번 크래쉬조차 익히지 못했으며 시합에선 병풍 수준, 결국 오리온의 각인에서는 국가대표에서 탈락하여 파워 밸런스에서 현격히 뒤쳐진 신세가 되었다.

4. 화신

니시키 료마 화신 전국무신 무사시를 소유하고 있다. 니시키와는 반대로 포지션은 일치하나 속성이 일치하지 않는다.

5. 게임상에서의 성능

필살기는 드래곤 크래쉬, 와이번 크래쉬,FFI에 새롭게 추가된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토네이도(고엔지와의 합체기), 메가네 크래쉬(메가네와의 합체기(?)), 와이번 블리자드(후부키와의 합체기), 황제펭귄 2호( 키도, 이치노세와의 연계기)가 있다. 또한 88~89화에서 신 필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를 사용했다.

1에서는 키도에, 2에서는 후부키에, 3에서는 고엔지에 치여 만년 2등 스트라이커 신세다. 게다가 2에서는 진제국학원 이후 리타이어하므로 많이 써먹지도 못한다. 하지만 다크 엠페러즈로 돌아왔을 때는 엄청난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1편의 보유 필살기는 드래곤 크래쉬/드래곤 토네이도/지그재그 스파크/지옥바퀴. 2편의 보유 필살기는 드래곤 크래쉬/드래곤 토네이도/와이번 크래쉬/와이번 블리자드.

1에서 최종적으로는 고엔지나 소메오카나 자력기로 강력한 슛의 부재하기 때문에 소메오카 쪽이 상황이 더 나았는데 고엔지는 강력한 자속성 슛 더 갤럭시가 다운로드로 받아야 했던것에 반해 소메오카가 자속을 받는 황제펭귄 2호는 연동같은 것 없이 제국 학원과의 시합에서 드랍했기 때문에 고엔지에 비해 나은 편이고 속성 면에서도 고엔지는 통신 대전에서 흔히 쓰이는 엔도 마모루나 우라 제우스의 포세이 돈이치에 속성 상 불리했던것에 반해 소메오카는 밀리지 않고 포세이 돈이치의 쓰나미 월은 황제펭귄 2호에 약했기에 고엔지에게 밀린다고는 할 수 없었다. 다만 저들 상대로는 아예 속성 상 우위를 점하는 키도 유우토에게 밀리긴 했지만. 1편에서 추천하는 비전서는 황제펭귄 2호와 그림자 묶기or하베스트. 사실 1편은 캐릭터 스탯 배분이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진정한 라이몬의 스트라이커는 따로 있다.

3에서는 드래곤 크래쉬/와이번 크래쉬/드래곤 슬레이어/와이번 블리자드를 자력으로 배우는데 드래곤 슬레이어가 슛체인이 되고 위력도 좋은데에다가 만약에 그랜드 파이어에 슛체인하는 순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만렙시 고엔지보다 킥력이 무려 1이나 높아서 이나즈마 재팬에서 최고 킥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다른 능력치가 좋지 못해서(특히 스피드) 고엔지, 사쿠마, 히로토, 후부키, 토라마루보다 쓰기 어렵다. 다크 엠퍼러즈 버전 소메오카의 경우 자력기가 가라가라!/드래곤 캐논/와이번 크래쉬/ 황제펭귄 1호다.[25]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에서는 니시키 료마 화신 전국무신 무사시를 소유하고 있다.

갤럭시 기준으로도 성능은 영 좋지 않다. 중학생 버전 기준 349, 성인 버전 기준 357.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에서는 속성에 포지션까지 같은 사쿠마 지로와 비교되기도 한다. 레전드 재팬 기준으로 스탯도 사쿠마보다 스피드가 한단계 낮은 A, TP는 30씩이나 낮은 140이란 점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소메오카가 주도할 수 있는 림속성 합체슛이 없다. 안경 크래시, 와이번 블리자드, 드래곤 토네이도... 모두 비자속이다. 정작 파트너로 참가하는 합체슛에는 자속을 받는 다크 피닉스, 라스트 데스 존 같은 강력한 슛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물론 자체 스탯도 좋고 1인슛은 3레벨의 자속받는데다 슛체인 기능도 있는 드래곤 슬레이어도 있어서 못 쓸 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은 지우기 어렵다. 고엔지의 가자드와 마찬가지로 전국무신 무사시가 등장하지 않는다. 나온다 해도 암드 드래곤 크래쉬라도 나오지 않는 한 비자속이라 쓰이지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드래곤 슬레이어를 믿고 단독성능으로 굴리기에는 림속성 단독성능 최강의 개사기 캐릭터 페이 룬이 있어서 굳이 소메오카를 쓸 이유가 없다. 심지어 합동기인 카오스 브레이크가 유일한 자속기인 아프로디보다도 잘 쓰이지 않는다. SP 슬롯 중 그나마 쓸만한 필살기는 메이저한 산 속성을 찌를 수 있는 와이번 블리자드 정도가 있다.

이래저래 애정 없인 선뜻 손이 안가는 비운의 스트라이커.

6. 여담

공식 캐릭터 포스터에 캐릭터 전원의 얼굴을 소메오카 얼굴로 합성한 개그짤이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매번 첫번째로 슛을 시도했다가 막히는 전투력 측정기적인 모습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가이의 모습에서 놀림반 존경반을 담아 '소메오카씨(染岡さん)'라고 부르는것이 불문율이다. 중학생이라기엔 노안인 얼굴도 이렇게 불리는데에 한몫 하는듯.


[1] 무인 126~127화. 리부트 시리즈인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도 본편의 1년 후이기에 15세로 나온다. [2] 나머지 3명은 엔도 마모루, 키노 아키, 한다 신이치. [3] 보통 등번호 11번이 2인자 스트라이커 역할을 많이 맡는다. [4] FF 우승을 위한 실질적인 1차전인 오컬트 중학교 연습 시합, 에일리어 학원 방어전의 실질적인 1차전인 제미니스톰 3차전, FFI 본선 1차전인 나이트 오브 퀸 전. FFI 예선 1차전인 빅 웨이브스 전은 아직 소메오카가 국대에 합류하지 못한 시점이니 예외. [5] 드래곤 토네이도, 와이번 블리자드로 대표되는 슛 체인형 필살기도 전부 소메오카의 슛에서 시작된 필살기다. [6] 영국전에서는 에드거 엑스칼리버에 슛블록을 당해버려 이젠 하다하다 상대팀에게까지 어시스트를 하는 거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었다. [7] 원작에서는 아이다라는 지나가던 아저씨에게 전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코믹스판에선 오컬트 중과의 시합에서 한계를 뛰어넘으라는 엔도의 외침에 각성하며 처음으로 발현. [8] 다만 이때는 후부키가 나무를 타던 청설모 한 마리가 떨어뜨린 눈에 놀라서 한눈을 판 사이에 틈을 찔러 승리한 것이기 때문에 소메오카의 실력이 완전히 후부키를 뛰어넘은것은 아니다. [9] 참고로 이 때 아츠야의 인격인 후부키가 후도의 만행에 빡돌아 죽빵을 날리려 했다. 이에 소메오카가 그러다간 네가 레드카드 받게 된다며 저지했지만. [10] 하지만 당시 유일의 교체 자원이였던 메가네 카케루 만유사 중학교를 방문 했을 때 코구레 유야의 기행에 의해 부상당한 상황이였다. [11] 게임에서는 황제 펭귄 1호만 몸으로 막아내면서 큰 부상을 입었는데, 문제는 히토미코는 얘를 에히메에 버리고 가버린다. 설정 오륜가? 얘 집이 도쿄에 있는데 무슨 지거리냐 [12] 소메오카의 이탈은 후부키 혼자 득점을 책임지는 형편이 되어, 후부키가 그만큼 더 정신적으로 내몰리는 계기가 된다. [13] 참고로 팀에서 이탈한 화는 2기의 딱 중간점인 13화(전편으로는 39화) [14] 이때의 후부키와 소메오카의 대담씬의 작화가 상당히 좋은것으로 유명하다. [15] 진제국때의 일이 어지간히도 흑역사였는지 후도만 보면 다짜고짜 이를 갈며 못잡아먹어 안달인 반응을 보였다. [16] 후도로 인해 부상을 입고 2기 절반을 리타이어 당했음에도 병먹금정도로 끝내는 걸 보면 상당한 대인배다 [17] 아이러니하게도 팬들이 의심했던 마피아는 이탈리아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18] 소메오카와 료마의 이름에 똑같은 (용 룡) 한자가 들어있어 어떤 형태로든 니시키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국어판에서도 똑같이 '용'자가 들어가 있게 작명하여 둘의 사제 관계에 대한 암시를 잘 살렸다. [19] 이 이야기는 아마기, 이치노, 아오야마가 재능이 최고라며 풀 죽어 있을 때 그 셋에게 소메오카가 해 준 이야기이다. [20] 이탈리아 축구리그는 일본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유명하다! [21] 그를 밀어냈던 공격수들은 정계 진출을 하거나 일본 내에서 뛰고 있는 것을 보면... [22] 골판지 전기 본편 보면 알겠지만 LBX의 공격을 맨몸으로 맞으면 중상은 기본에 강화 골판지 상자가 만들어 지기 전에 매일같이 아이들이 부상을 당했다고 뉴스가 나와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가 되었다고 한다. [23] 아무리 시로가 아츠야한테 눈치를 줬어도 소메오카 성격이면 뚜껑이 열리고도 남았을텐데 이걸 보면 소메오카 본인도 시로하고 친해졌을 뿐, 팀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다만 본인이 강화위원으로도 있기도 하니까 보니 팀의 승패와 실력 관리에는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24] 다만 소메오카는 자기가 캐리하려 온게 아니라 팀을 강화시키는 강화위원으로 왔다는 점에서 자기가 필살기로 득점하는것이 아닌, 하쿠렌 중의 선수들이 득점하는것을 돕는것이 강화위원 답다는 사람들도 있다. 고엔지가 강화위원으로 간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를 보면 고엔지가 빠질 경우 팀의 파워가 꽤나 떨어진다. [25] 어이없게도 본인을 리타이어시킨 기술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