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몬 축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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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1 / 15
엔도 마모루C · 10
고엔지 슈야 · 14
키도 유우토 · 2
카제마루 이치로타 · 16
이치노세 카즈야 3 카베야마 헤이고로 · 4 카게노 진 · 5 쿠리마츠 텟페이 · 6 한다 신이치 · 7 쇼린지 아유무 8 시시도 차키치 · 9 마츠노 쿠스케 · 11 소메오카 류고 · 12 메가네 카케루 · 13 도몬 아스카 |
이나즈마 캐러밴 멤버 |
8
자이젠 토코 · 9
후부키 시로 · 6
코구레 유야 · 7
우라베 리카 · 5 / 1
타치무카이 유우키 4 쓰나미 죠스케 · 11 아후로 테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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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 라이몬 나츠미 · 키노 아키 · 오토나시 하루나 | |
감독 | 후유카이 스구루 → 히비키 세이고 → 키라 히토미코 |
目金 欠流 | Kakeru Megane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안경민[1], 성우는 카토 나나에/ 하은진. 포지션은 공격수(FW).2. 작중 행적
라이몬 중학교와 제국 학원의 연습시합 때문에 엔도가 급히 부원을 모을 때 새로 들어온 부원. 전대물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오타쿠.일단 참가하긴 했는데 제국 학원과의 대결에서 상대팀의 무시무시한 실력[2]에 다들 쓰러지고 자기만 남게 되자 자기 혼자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는 두려움에 굴복해 경기를 포기하고 퇴장해 도망가는 이유 있는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이래놓고서는 라이몬 축구부에 계속 남아있...본인 말로는 " 전술 상 후퇴"라고 조곤조곤한 자기변호를 갈겼고, 2기에서는 자기가 전술상 후퇴를 한 덕에 고엔지 슈야가 각성 했으니 당시의 라이몬을 우승으로 이끈 최대의 공로자는 자신이 아니겠냐는 헛소리를 하다가 팀원들에게 한소리씩 듣는다.
취급이 이런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한 개그 캐릭터 같지만 의외로 비중이 있는 편인데, 일단 멤버들이 신기술을 개발해 낼 때마다 거의 대부분을 이 캐릭터가 이름을 붙여주는데 본인도 아예 그런쪽으로 특훈을 하고 있다고 했으니 말은 다 한셈.
그리고 초기 멤버 몇 명이 리타이어한 2부 위협의 침략자 편에서도 캐러밴에 합류해 인원 수를 맞추기 위해 몇몇 시합에 출전하기도 하고,[3] 3부 세계로의 도전 편에서도 이나즈마 재팬의 서포터로 꾸준히 얼굴을 비춘다. 3부에서의 활약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2부 이후로 등장 자체가 극도로 적고 아예 팀에서 빠졌던 한다 신이치, 시시도 사키치, 쇼린지 아유무, 마츠노 쿠스케, 카게노 진보다는 높은 비중을 얻는데 성공했다. 한마디로 선수로서의 실력은 듣보잡 수준임에도 의외로 질긴 캐릭터.
일단 축구경기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다. 부상당한 고엔지를 대신해서 슈요메이토 학원과의 시합에 나갔을 때 그들의 비겁한 행동에 분개해[4] 몸을 던져 1점 넣은 게 시합에서의 최대 활약. 그 이후 활약상이랄 만한 건 배경지식면 해설이나 다른 애들에게 신 필살기 생기면 작명하는 게 전부.[5][6] 그래도 1기 마지막 제우스 중학교 전에서 선수가 모자라게 되자 겁을 먹어 벌벌 떨면서도 "나도 라이몬의 일원이야"를 외치며 스스로의 의지로 나가는 장면만큼은 감동적. 제우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약한 제국전에서조차 도망갔던 것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하지만 제우스의 능력이 너무나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그 투지가 무색하게도 금방 부상을 당해 퇴장한다. 그리고 2부에서도 인원 수를 채우기 위해서라곤 해도 제미니 스톰이나 엡실론과의 시합에도 출전했던 걸 보면 라이몬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진심인 모양. 엡실론改와의 시합에서 고엔지가 돌아왔을때 1화에서 제국과의 시합도중 10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던 연출을 거의 그대로 보여줬는데 그때와는 다르게 고엔지가 올때까지 필드에 끝까지 남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름대로 남 모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물.
본인과 달리 축구 실력이 출중하여 국가대표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될 정도인 쌍둥이 동생이 있지만 그 동생도 결국은 메가네와 같은 유전자라 국대에서 탈락하고 형을 붙들고 앙앙 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5화에서 메가네로 보이는 인물이 나왔는데 메가네 본인이란게 확인되었다. 성우도 카토 나나에 그대로. 6화에서 쿠도 미치야 감독에게 연락을 받고 뭔가를 하는걸 보면 뒷쪽에서 감독이 되는 엔도 마모루와 라이몬 중학교를 도우는 역할인듯 보인다. 거기다 레지스탕스가 등장했으니 아마 얘도 레지스탕스의 요원(?) 중 한 명일듯. 게임판에 따르면 슈요메이토 학원 멤버들과 함께 '메가네 해커즈'를 이루어 활약하고 있었다. 라이몬 일레븐에게 센구지 다이고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등, 라이몬 일레븐을 도와준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게임판에서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한정판 희귀 피규어를 선물로 주자 금방 나았다. 이후로도 병원에 있는 건 똑같지만 각 시대로 가는데 필요한 아티팩트를 모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3. 사용 기술
- 안경 크래쉬 - 슛 기술
4. 게임에서
취급이 안 좋은 듯, 어떤 면에선 미묘하게 취급이 좋은 편.여하튼 처절하게 능력치가 안 좋다. 이후 고엔지 슈야가 합류하고 스카우트 시스템으로 인해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이 편입됨으로 인해 버려지는 캐릭터. 그것도 모자라 레벨이 올라도 얻는 필살기가 절대 없다. 일단 멤버를 정리할 때 동료와 헤어질 수 있기 때문에(Y버튼을 누르면 된다)아예 팀에서 제외시키는 것도 좋을 듯.
2에서는 처음에 스킬이 하나 생기지만 그래도 약하다.[7] 아마 3에서도 처절하게 약한 능력치로 나올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애니상에서는 이나즈마 재팬의 어드바이서로 활약 하기 때문에 아예 선수로 안나올줄 알았는데, 만유사중에 있는 동생을 동료로 얻은뒤 파티에 넣은 상태로 재팬에리어 숙소안에 있는 메가네에게 말을 걸면 동료가 되준다.
그런데 이상하게 스킬이 제우스 중학교와 엮이는 면을 보여준다. 1에서 세번째 스킬이 제우스 슛기술인 디바인 애로우. 2에서는 레벨 99때 아프로디의 갓 브레이크, 그리고 3에서는 마찬가지로 아프로디의 신 필살기 카오스 브레이크를 레벨 75때 배운다. 그런데 문제는 레벨업이 힘들고 능력치가 처절하며, 무엇보다 기본 패시브가 유일한 디메리트 패시브인 역병신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샤인/다크에서는 최종 자력기가 풍림화산 디스트로이어에 이나즈마 일레븐 GO 2 크로노스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는 최종 자력기가 무려 최강 일레븐 파동이지만[8] 역병신이 여전히 달려있고 자속 보정을 받지 못한다...지만 첨언하자면 사실 최강 일레븐 파동은 비자속이지만 강력하다. 당시 처음 최강 일레븐 파동을 자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서 왕과 메가네 밖에 없다. 어차피 갤럭시는 위력이 전부인 게임이라 잘 키우면 얼마든지 게임 탑 클레스의 슈터로 기용할 수 있다.[9] 역병신도 GO 이후 시리즈부터 애초에 스킬이든 기술이든 뭐든 비전서로 덮어쓸 수 있으니 원래 소유 여부 자체는 관계없다.
한술 더 떠서, 이나고 시리즈에서 카케루는 무려 화신술사다. 하지만 포지션 불일치, 속성 불일치 화신인 행운의 라스트베가라 크게 의미는 없다.
5. 카드게임에서
4탄 엡실론의 역습에서 등장, 스탯은... 처참하다. 3레벨의 특기 속성의 포워드지만 스탯이 무려! BP 100 BBP 200(!) AP 100이라는 BP와 AP가 같은 엄청난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후보선수 카드) 그 와중에 애니메이션 반영이 잘 돼있어서 안경크래시도 있다.[효과]
[1]
참고로 메가네 카게루의 성인 '메가네'는 일본말로 '
안경', '카케루'는 '~~을 쓰다.'이다. 합치면 '안경을 쓰다.' 그래서 국내명도 안경민.
[2]
+더티 플레이, 경기 중에는 아닌 척하며 축구공으로 대놓고 라이몬 측 선수들에 몸에 뻥뻥 까댔다.
[3]
코구레 유야가 합류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출전했다. 본인도 인정했듯이 뭔가를 할 수 있는 능력치는 아니라 머릿수 맞추기에 지나지 않으므로 별 의미는 없지만 일단 이 때의 포지션은 디펜더.
오사카 걸즈 CCC나
오우미하라 중학교와의 시합에선 포워드 자리에도 들어갔다. 엡실론 改와의 시합에서도 후부키의 정신 붕괴 이후 고엔지가 돌아오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뛰었다.
[4]
사실 오타쿠 정신에 대한 모욕에 분개한 것.
[5]
오컬트 중학교와의 시합 전에 소메오카의 슛에 드래곤 크래시라고 지어준 것이 시작. 오타쿠라서 여러 게임을 접해왔기 때문에 기술에 걸맞은 작명을 할 수 있는 모양.(17화에서부터는 이나비카리 수련장에서 수련해서 강해진 라이몬 멤버들에 맞춰 온갖 만화나 게임 애니등을 파고들어 기술이름을 짓는 속도도 전과는 비교가 안되게 빨라졌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하지만 FFI편이 되어서는
피치 못할 방해물에게 선수를 빼앗기기도 한다. 그래도 대부분의 기술 작명은 얘가 한다.
[6]
가끔 선수 본인이 짓는 것도 있다. 2부
에일리어 학원 편에서
코구레 유야의 선풍진이나
쿠리마츠 텟페이의 대쉬 악셀, 3부
네오 재팬 편에서
카제마루 이치로타의 풍신의 춤,
파이어 드래곤 편에서
후부키 시로의 스노우 엔젤이 그 예. 이런 경우엔 자신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멋대로 이름을 지었다고 항의하기도 한다.
[7]
심지어 스킬의 성공률을 낮추는 악운이라는 패시브스킬을 가지고있다.
[8]
어른 카케루도 최종 자력기로 디 어스 인피니티를 습득한다. 이쯤 되면 제작진도 즐기고 있는 듯...
[9]
다만 갤럭시는 자속 보정치가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라스트 데스 존 등으로 갈아주는 게 더 낫기는 하다.
[효과]
벤치에 있는 이 카드를 퇴장카드로 보내고 이 단계 동안, 손카드에 있는 드래곤 크래시나 와이번 크래시는 다음 능력을 얻는다. 엑스트라슛(슛이 성공했을 경우, 한 번 더 슛단계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