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소녀전선2: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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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2: 망명의 사건 사고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오픈 초 허위 텍스트 기재로 인한 사건사고
오픈 2주도 안 되어 클라이언트 상에서 캐릭터 및 스킨 설명 등에 다수의 허위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 스킨 및 캐릭터는 전부 유료 상품이기에 사실 법적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는 대단히 민감한 문제인데, 이게 최소 3건이 연속으로 터졌다.게임사 측에서 잘못된 정보를 준 것인지, 혹은 유통사 측에서 번역을 잘못한 것인지는 사측의 주장일 뿐이니 유저들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실제와 전혀 다른 텍스트가 적혀있었던 것만큼은 사실이다.
후술할 사건들을 고작 2뽑 분의 사과 재화를 주며 사태를 퉁치려고 했는데, 정작 본섭인 중섭에서는 단순한 버그 수정으로 10뽑을 뿌리는 등 온갖 이유로 10뽑 이상을 뿌렸던 사례가 계속 발굴되면서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2.1. 수오미 마인드 보강 1돌 설명 오류
리몰딩 지수 6점을 회복한다는 1돌파 설명을 수정한 사건.본래 안정 지수 회복이었던 텍스트가 리몰딩 지수 회복으로 표기되는 툴팁 오류가 있었는데, 2024년 12월 12일에 수정되었다. 유저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사과문과 함께 보상을 지급하였으나, 2뽑 분량의 재화를 사과보상으로 지급 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끝난 것에 대하여 추가적인 논란이 불거졌다.
유저들의 돈이 걸려 있는 BM관련 사건이기에 대응에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이러한 유료 캐릭터의 툴팁 오류의 경우 도의적으로 회수 및 환불이 필요함에도 그리하지 않은 것이다.[1]
오픈 초기의 긍정적인 민심과 여태껏 쌓아온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에 게임의 흥행에 큰 악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후술할 사건들이 터지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한국 서버 고객센터의 응답 중 결제를 강요하지 않았으며 귀하의 선택에 따라 구매한 상품은 환불해 줄 수 없다고 답신한 내용이 밝혀지면서 추가적인 논란이 생성되었다. # 게임 업계 올타임 망언으로 꼽히는 개인의 선택과 완전히 동일한 수준의 문구이기 때문이다.
2.2. 캐롤릭 스킨 설명 오류
원래는 스킨에 ‘스킨 특수 효과, 포즈, 상호 작용 동작‘이 포함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으나, 추후 패치로 이 문구를 싹 삭제했다. #애초에 원래 없었던 걸 번역하는 과정에서 넣은 것으로 보이며, 타 국가의 사과문에서는 이를 언급하였으나 한섭에서는 몰래 숨겼다. #
2.3. 울리드 마인드 보강 1돌 설명 오류
울리드의 1돌 효과가 '연환 칼춤을 연속으로 사용 시 피해량 30%증가, 중첩 가능' 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중첩 불가였고, 12월 14일 무점검 패치로 텍스트 문제를 수정한 사건이다. 수오미 사건과 마찬가지로 2뽑 분량의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위의 수오미 오류와는 달리 중섭을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발생한 문제로 단순 번역 문제가 아닌, 선본측에서 보낸 원문에 문제가 있던 오류이다.
다만 한섭의 대처가 최악인데 유저들에게 매크로 답변만 남기고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일섭에서는 문의를 남기면 상세한 답변을 해준다. 정작 한섭과 일섭의 퍼블리셔는 동일한 회사이다.
3. 클라이언트 버그로 인한 미적용 기능 개방
내용 정리소전 2는 중국서버가 본섭으로, 약 1년간의 텀을 두고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중국 서버에 적용되어 있는 여러 개선점들이 한국 서버에는 적용되어있지 않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이 사건 전까지는 중국 출시 시기와 똑같거나 혹은 비슷한 클라이언트를 썼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중섭에서만 구현되어 있는 기능인 상시 뽑기에서 특정 캐릭터를 지정할 수 있는 확률업 기능이 구동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 이외에도 상점이 다르다든가 #, 역시 중국 서버에만 있는 서클(길드) 해금 화면이 뜬다든가 #하는 식으로 최소 중국 서비스 당시와 같은 클라이언트는 아니며, 클라이언트 자체에 구현되어 있는 기능을 막아놓기만 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사실 굳이 클라이언트를 새로 개발할 필요는 없기에 서비스 시기가 차이나는 대부분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서는 당시의 원본 클라이언트를 그대로 가져와 조금 손본다든가, 혹은 반대로 최신 클라이언트를 가져와 조금 손본다든가 하는 식으로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2] 어디까지나 넷마블의 주장이지만 워낙 클라이언트가 개판이라 본섭의 기능을 그대로 옮길 수가 없어 사실상 새로 개발해야 된다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같은 게임이 특이한 경우다. 즉 정황만 보면 '다크윈터 소프트웨어'측에서는 뉴럴 클라우드와 똑같이 중국 서버를 그대로 가져와 조금 손본 상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구조적 허점 때문에 드러난 셈이다.
초창기에는 레노버의 태블릿에서 사례가 제보되었기에 중국산 기기나 클라이언트가 원인일 것이란 추측도 있었으나 금방 아이폰 등의 다른 기기에서도 제보가 잇따랐다. 제보자들이 대놓고 밝히진 않았으나, 프로그래밍 지식 수준도 필요없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가능하다고 한 것을 보면 디바이스 상의 날짜 조절 같은 ‘메모장 딸깍’ 수준으로 이 기능을 해금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은 빨간약을 거하게 먹은 상태인데, 안 그래도 유료 재화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스킨 툴팁 오류나 번역 오류를 고작 2뽑 재화로 퉁쳐서 운영진에 대한 신뢰가 박살난 상태에서 유저들에게 득이 될만한 기능들을 구현은 해놓고 막아놓기만 한 것이 대놓고 까발려졌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유저들이 커뮤니티를 뒤져보니 최소 며칠 전부터도 이미 해당 기능들에 대해 제보를 한 유저들이 있는 것이 발견되어, 누군가는 실제로 확률업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를 집어갔을 수도 있다. 결국 먼저 상시뽑에 재화를 턴 사람만 병신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후 오전 1시에 CM 엘더브레인 측의 디스코드 메세지 # ##를 통해 해당 문제를 인지했음이 알려졌고, 오전 3시에 공지를 통해 클라이언트 문제 대응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
공식 카페에 해당 기능을 사용한 사람이 12명이라며 10뽑을 보상으로 주고 확업 기능을 당겨오겠다는 공지가 업로드되었다. 그러나 해당 기능을 12명이 정상적으로 사용한 이상 이미 확업 기능 자체가 멀쩡히 돌아가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일부 기능‘이라며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이미 일반 픽업에 픽업권을 사용한 유저들에 대한 구제방안은 입을 싹 닫고 있어 여론이 매우 나쁘다.
[1]
당장 비슷한 툴팁 오류 문제를 겪은
명조 일본 서버의 경우에도 해당 문제에 대해 운영 측에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소비자원 신고까지 거론될 정도로 여론이 험악해질 뻔했고, 이후 쿠로게임즈 측에서 여론을 수용하고 환불을 진행하면서 문제를 진화시킨 적이 있다.
[2]
이 때문에 본섭에서는 이미 고친 버그가 수입판에서는 발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당시 클라이언트를 그대로 가져와 번역만 해놓고 정작 해당 버그는 고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