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의 직업 | ||||||
야만용사 | 성전사 | 악마사냥꾼 | 수도사 | 부두술사 | 마법사 | 강령술사 |
성전사 Crusa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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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 |
기본 정보 | |
성전사 | 성전사/기술 |
전용 장비 | |
세트 장비 | 한손 도리깨 |
양손 도리깨 | 성전사 방패 |
성전사는 믿음과 율법을 따르는 불굴의 용사입니다. 살아 있는 요새와도 같은 성전사는 견고한 갑옷과 거대한 방패를 사용해 수십 마리의 적 사이를 헤쳐 나가며, 지나간 길에 악마의 시체 더미를 남깁니다.
1. 개요
디아블로 3의 직업 중 하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자카룸 교단 소속으로 전작의 성기사(Paladin)나 코르마크가 속한 기사단(Templar)과는 다른 단체다. 대개 크루세이더는 십자군으로 번역되지만 디아블로 세계관의 크루세이더는 실제 십자군과 거리가 멀다. 자카룸은 중세 가톨릭의 분위기만 따 왔을 뿐, 애초에 유일신 종교도 아니기 때문이다. 성전에 목적을 둔 단체라는 뜻을 부각하기 위해서 크루세이더라고 지은 듯하다. 이들의 수는 300~400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2. 배경
어느날 자카룸교 성직자 아크칸은 교단 내에서 아주 미약한 타락의 기운을 느꼈다. 비록 그 타락의 근원이 메피스토의 봉인 때문이라는 것까지는 몰랐으나 이것을 그냥 두었다간 교단 전체가 타락할 것이라 생각했던 그는 자카룸교를 타락으로부터 구원할 방법을 찾으러 떠날 자들을 육성하기로 결심한다. 그 후, 케지스탄의 황제가 날이 갈수록 민심을 얻어가는 라키스 장군에게 통치권을 빼앗길까 두려워 그를 자카룸을 널리 퍼트리라는 명목으로 서쪽으로 내쫓을 때 즈음, 이와는 반대 방향인 동쪽을 향해 성전을 떠났는데 그 수가 고작 431명에 불과했다. 사람들은 악을 정벌하기 위한 출정으로 알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이 성전의 실제 목적은 교단의 타락을 근본적으로 정화할 '무언가'를 찾아오는 것이었다. 애초에 타락의 원인조차 제대로 모른 채로 결성된 마당에 그것을 물리칠 '무언가'가 무엇일지는 당연히 전혀 알 수 없었으므로 각종 전설, 유적, 괴기현상들을 있는 대로 조사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으며 떨어진 별을 찾아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것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한다.
이후 성전사들에 대해서 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다. 라키스 장군의 성기사단이 서쪽에 자카룸 교를 퍼트리는 데에 성공하고 세운 국가인 서부원정지에서는 '성전은 메피스토와 그 수하들에 의해 전멸로 끝났다'는 것이 정설이었다.[2] 약 200년이 지나고 나서야 성전사들이 케지스탄으로 돌아왔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서 성전사란 단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성전사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금발에 흰 피부[3]인 이들을 보고 자신을 성전사라 주장하는 가짜로 여겼다. 심지어 같은 자카룸 단체인 성기사들마저 이들을 이단 취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들의 정체는 압드 알하지르가 밝혀내는데, 성전사는 스승과 제자 한 명, 즉 일자전승으로 육성되며 제자는 스승의 역할, 임무, 장비와 함께 이름까지 그대로 물려받는다는 것이다.[4] 즉, 다시 나타난 성전사들은 원래 떠났던 스승 세대가 아닌 현지[5]에서 모집한 제자 세대였기 때문에 떠날 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전사의 일자전승은 몇몇의 외부인을 제외하고 노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전사들이 소속된 자카룸 교단의 사람들조차 이 사실을 모른다. 특히 성기사는 성전사의 일자전승에 대해 금시초문. 이들이 구사하는 복수(Vengeance)는 메피스토와 그의 수하들에게 전멸한 성전사(Crusader)를 위한 복수심이 그 근원이기 때문이다.[6][7] 성기사들이 생존한 성전사들을 이단으로 취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케인에게 많은 지식을 배우고 칼데움과 같은 성역의 대도시를 여행했던 레아 역시 성전사를 마을 사람들에게 무작정 자카룸 교로 개종시키기 위한 무장세력으로 생각할 정도다.[8] 이제 메피스토가 사라진 이후 성전사의 성전은 자카룸 교의 재건으로 진실과 지식을 탐구하기 위해 다시 각지로 흩어졌다.
성전사 컨셉 아트 |
전작에서 등장했던 성기사처럼 피부색이 짙다. 다만 흑인에 가까웠던 전작의 성기사과 달리 남성 성전사는 갖은 고생을 겪어 피부색이 변한 백인에 가깝다.(중동 계통 백인의 모델링일 수도 있다.) 오프닝에 나온 유년 및 청년 시절 모습을 보면, 확실한 백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성기사들이 자카룸의 본거지인 쿠라스트 출신인 반면 성전사는 몇 백년 간 각지에서 뽑은 제자에게 의지와 뜻을 계승했기 때문에 설정에는 어긋나지 않는다.
성기사처럼 머리도 굉장히 짧다. 이는 성전사들의 은둔지인 동방의 늪지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서, 머릿니를 방지하기 위해 짧게 자르는 것이다.[10] 그리고 숱한 모험으로 단련된 굉장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인게임 상에서 세워놓고 비교하면 남성 야만용사보다 약간 작지만 상체 근육만큼은 야만용사 못지 않게 다부지다.
플레이어 성전사 캐릭터가 비꼬고 깐죽대기 좋아하는데다 블랙 유머의 달인이라 그런지, 북미판이나 한국어판 공통으로 남성 성전사의 연기는 강인하고 냉정해 보이는 외모에 비해 음색이 가늘고 부드러운 편이다. 전사보단 성직자에 가까운 느낌이라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 한편, 악센트가 외국인 같아서 이상하고 중후하지 않다고 싫어하는 팬들이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11] 반면 여성 성전사는 차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가 잘 살아서 평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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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전사
성우: 이미나/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12]
성전사 단편 소설 일러스트 |
디아블로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금발벽안의 백인 여성이다. 앞머리가 내려오지 않게 옆으로 땋아 내렸고 영혼을 거두는 자 공식 출시 현장에 코스튬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 공식 홈페이지의 단편 소설 '여정의 끝' #에 등장하는 성전사도 여성이다. 이름은 '아나진'. 성기사 기술 설명에서도 등장한다. 북미 공홈의 답변에 따르면 단편 소설의 주인공도 신트리스트럼에 가겠지만, 그곳에는 이미 다른 성전사가 도착하였을 것이라고 한다.[13] 하지만 후에 샘와이즈와 케이오[14]가 플레이어인 네팔렘 여 성전사의 이름은 '아나진'이 맞다고 했기 때문에 소설에서 먼저 트리스트럼에 도착한 성전사는 남 성전사인 것으로 추정된다.[15][16] 직업 소개 영상에서 등장한 성전사도 남성 성전사. 한편 샘와이즈와 케이오의 블리즈컨 발표와 영원의 전장 인터뷰에 따르면 히오스의 네팔렘 성전사인 요한나는 본편의 성전사와는 다른 인물이라고 한다.[17] 여담으로 전설 전용무기 '황금 형벌 채찍'은 아나진이 사용한 무기라고 한다.
2.1. 오프닝
열둘에 나는 맹세를 하고 집과 가족을 떠났다.
열여섯에는 스승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나는 그/그녀[18]의 방패와 이름을 물려받고 그날 성전사가 되었다.
신앙으로 무장하고 의무를 따르며 자카룸의 적을 척살하는 성전사로 살고 성전사로 죽기로 맹세했다.
지금, 인간의 마음에 다시 타락이 깃든다. 그것은 광인의 눈에서 보이고 망자의 곡성에서 들린다.
서쪽의 별똥별이 나를 신 트리스트럼 마을로 이끈다. 성전의 부름을 따라, 나는 간다.
열여섯에는 스승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나는 그/그녀[18]의 방패와 이름을 물려받고 그날 성전사가 되었다.
신앙으로 무장하고 의무를 따르며 자카룸의 적을 척살하는 성전사로 살고 성전사로 죽기로 맹세했다.
지금, 인간의 마음에 다시 타락이 깃든다. 그것은 광인의 눈에서 보이고 망자의 곡성에서 들린다.
서쪽의 별똥별이 나를 신 트리스트럼 마을로 이끈다. 성전의 부름을 따라, 나는 간다.
3. 게임 내 모습
- 성전사의 등장 (유튜브)
주요 능력치는 야만용사와 같은 힘. 판금 갑옷을 입고, 육중한 무기와 방패를 사용하며 수도사처럼 신성한 주문을 활용하여 전투를 벌인다. 자카룸 출신답게, 성기사의 기술인 축복받은 망치나 천상의 주먹도 쓸 수 있다. 또한 그 어떤 직업보다도 방패에 특화되어 있으며, 방패가 없으면 아예 사용할 수 없는 스킬도 있다. 지속 효과 중 '천부의 힘' 덕분에 방패와 양손 무기를 동시에 착용할 수 있다. 한손 무기 착용 시, 공격 속도와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효과를 주는 '열성'도 있기에 양손 무기와 한손 무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보통 스토리 혹은 레벨링을 할 땐 더 높은 데미지의 무기를 얻을 때 마다 스킬을 바꿔가며 연습을 하다가 이후 대균열 등지에서 본격적인 세팅을 할 땐 그 세팅에 맞는 무기에 따라 양손이냐 한손이냐로 갈린다.
전용 장비로는 도리깨(Flail)와 성전사 전용 방패가 있다. 도리깨는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것과 양손으로 들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대부분의 전설 도리깨들은 성전사의 전투 스타일을 확 뒤바꿀 정도로 특수한 속성이 붙는 경우가 많다. 성전사 방패는 일반 방패와 비슷하지만 성전사에게 이로운 속성이 붙으며, 방패의 의존도가 그 어떤 직업보다 높은 성전사에게 좋은 방패는 필수이다. 도리깨처럼 방패에 따라 캐릭터의 기술 구성이나 세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용하는 전투 자원은 진노(Wrath)이다. 진노는 야만용사의 분노, 수도사의 공력과 비슷하지만 자연적으로 초당 2.5씩 증가한다. 주 기술로 적 또는 파괴 가능한 물체를 맞혀서도 증가하며, 비전투 상태여도 진노는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나, 성전사는 주 기술의 진노 생성량이 매우 적다. 반면 공격 기술은 진노를 매우 많이 소모하며 진노의 증가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 전혀 없다. 지속 기술로 '정의'를 고르면 진노 생성 기술의 생성량을 늘릴 수 있지만 천부의 힘이나 열성 때문에 지속 기술이 빠듯한 성전사 입장에서는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패시브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초기에는 성전사가 디아블로 3에서 가장 제한적인 자원 타이틀을 갖고 있었다. 이는 확장팩 초기의 이슈로, 지금은 성전사의 세트 장비나 전설 아이템 등으로 진노를 회복할 수 있다. 이외에 도발로 진노를 회복하거나 용기의 율법 등의 자원 관리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진노가 모자라서 스킬을 못 쓰는 상황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전작 디아2의 팔라딘을 생각하면 곤란한것이, 팔라딘은 맷집이 금강불괴 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강했던 반면, 본작의 성전사는 방패로 무장했음에도 상당히 물몸이다. 이는, 고행과 대균 난이도가 늘어나면서 체감이 엄청나게 심해진 부분인데,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 대미지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러 장비가 존재하는 반면(특히 악사와 법사), 성전사는 카나이함의 독수리 갑옷 외에는 딱히 대미지 감소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없다. 때문에, 고단으로 갈 수록 장비빨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맷집을 벌충할 수 있는 장비가 없는 성전사는, 캐릭터 컨셉상 딜러인 악사와 법사보다도 맷집이 확연히 떨어지는 기구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애초에 성전사 캐릭은 컨셉에 맞는 강한 탱킹 스킬들을 여러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맷집관련 템을 더 추가할 경우, 탱딜 다 가능한 사기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재감을 높여 가지고 있는 스킬들이나 열심히 활용하라는 제작진의 의도이긴 하나, 그래봤자 쿨타임이 긴 철갑피부와 아카라트의 용사 두개외엔 주력 댐감스킬이 없으며, 또한 피흡 주력스킬도 없기에, 물몸 문제는 만성적이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대신, 디아2의 팔라딘과 다르게 강력한 각종 대량살상 딜링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 그냥 탱커처럼 생긴 물몸 딜러라고 보는것이 타당할것이다.
4. 기술
성전사(디아블로 3)/기술5. 아이템 세팅
5.1. 롤랜드의 유산
휩쓸기, 방패 가격 특화를 위한 세트로 2.1.0 패치에 처음 등장하였다.공속이 모든 세트 중 가장 탁월하기 때문에 양손 무기(용광로)를 들고도 최단 공속 프레임을 뽑을 수 있다. 덕분에 황도궁과 2세트의 자체 재감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2세트에 포함되는 방어 기술은 눈부신 방패, 심판, 신성화, 철갑 피부, 희망의 율법, 정의의 율법, 용기의 율법이다.
5.1.1. 롤랜드 휩쓸기
- 핵심 장비
- 롤랜드 5세트 (다리 또는 발 x)
- 크림슨 세트 (허리 o)
- 끝없는 걸음 세트
- 원소의 회동
- 용광로
- 거절
- 팔씨름[19]
- 카나이의 함
- 황금 무두 도리깨
- 독수리 흉갑
- 왕실 권위의 반지
-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강한 자의 파멸 / 제이의 복수
- 사용 기술
- 휩쓸기 - 불꽃 휩쓸기
- 철갑 피부 - 신속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용기의 율법 - 멈출 수 없는 힘
- 규탄 - 진공
- 군마 질주 - 능지처참
- 지속 기술
- 천부의 힘, 호화찬란, 불사, 신성한 대의
거절 방패와 황금 도리깨 특성 상 한꺼번에 많은 적을 공격해야 빠르게 최대 화력에 도달하고 진노 회복도 극대화된다. 능지처참이나 규탄으로 잡몹을 정예와 붙여서 몰아주면 도움이 된다.
황금 무두 도리깨는 카나이에 넣고 용광로를 주 무기로 착용해도 추가 공속 없이 정복자만 찍으면 최단 프레임에 도달한다.[20]
이 빌드의 장점은 전작의 질딘처럼 튼튼하고 편하다는데 있다. 많은 적을 한번에 때려야 한다는 조건 외에는 별다른 딜 메커니즘이 없기 때문. 철갑, 율법은 헬퍼로 돌리고 군마로 달리면서 정예가 보이면 규탄으로 잡몹까지 몰아준 다음 후드려 패기만 하면 끝이다. 게다가 강인함이 괴랄할 정도로 강하다. 롤랜드 6셋의 약 55% 피해 감소, 독수리 흉갑 50% 피해 감소, 상시 유지되는 철갑 피부와 율법 양쪽에서 피해 감소가 되며 여차하면 선지자와 불사 패시브가 최후의 방어선을 담당해준다.
5.2. 빛의 구도자
- 핵심 장비
- 빛의 구도자 5세트 (다리 또는 발 제외)
- 크림슨 선장 세트 (허리 필수)
- 끝없는 걸음 세트 (반지와 목걸이)
- 원소의 회동 (반지)
- 요한나의 논증 (무기)
- 요한나의 수호 (방패)
- 가브리엘의 완갑 / 팔씨름[21] (손목)
- 전설 보석
- 고통받는 자, 갇힌 자, 신속의 곡옥
- 카나이의 함
- 믿음의 기억
- 망치 군의 바지
- 왕실 권위의 반지
- 사용 기술
- 축복받은 망치 - 무한
- 천벌의 검 - 천둥구름 / 칼폭풍 / 신속한 강하
- 철갑 피부 - 강철 피부 / 신속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용기의 율법 - 멈출 수 없는 힘
- 조롱 - 오금 저리는
- 지속 기술
- 열성, 호화찬란, 율법의 파급력, 신성한 대의
전작의 해머딘을 계승하는 세팅이다. 전작의 해머딘이 미친 화력과 단단함을 두루 갖춘 사기 만능 빌드였다면 디아블로 3의 축망 성전사는 공격력에 한계가 있어서 중상위 정도의 입지다.
주 기술은 축복받은 망치로 주로 신성 속성인 무한 룬을 선택하며, 보조 기술인 천벌의 검으로 공격과 방어에 버프를 제공하고 이동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필수 아이템인 "요한나의 논증"은 무조건부로 2배의 딜과 2배의 공속을 제공한다. "요한나의 수호 방패"는 소수의 적에게 축망 적중 시 딜을 250% 늘려준다. "믿음의 기억"은 천벌의 검에 적중한 적 하나 당 축망의 딜을 80%, 최대 800%까지 올려준다.
"망치 군의 바지"는 실명, 이동불가, 기절, 밀치기[22]에 적중당한 적에게 10초간 축망 피해량을 증폭시킨다.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천벌의 검은 어떤 룬을 사용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기절과 밀치기 판정을 가지므로 천벌의 검을 적중시키는 것만으로도 망치 군의 바지를 발동시킬 수 있다.[23] 망치 군의 바지는 적중 이후 10초 확정으로 추가 피해량이 적용되기 때문에 몬스터의 CC 점감(CC Resistance)은 무시해도 괜찮을 정도다. 하지만 거한 등 CC 면역 몬스터는 아예 발동이 안되므로 피할 것.
천벌의 검의 룬으로는 신속한 강하, 천둥구름, 칼폭풍 중 하나를 쓰면 된다. 신속한 강하는 천벌의 검을 자주 쓸 수 있게 해주고, 천둥구름은 기절의 발동 범위를, 칼폭풍은 밀치기의 발동 범위를 늘려주는 장점이 있다.
전설 보석은 "갇힌 자"와 "고통받는 자"를 기본 사용한다. 남는 자리에는 '신속의 곡옥'를 쓰는게 좋다. 곡옥을 포함한 모든 장비 풀 재감을 맞춘 상태에서 아카라트의 용사 가동률이 97% 정도 나오기 때문에 황도궁을 더이상 쓰지 않아도 된다. 남는 자리에 원소의 회동을 넣어서 극딜을 노릴 수 있다.
5.3. 선동자의 가시
- 핵심 장비
- 선동자 5세트 (다리 또는 발 제외)
- 크림슨 세트 (허리 포함)
- 끝없는 걸음 세트
- 멧돼지 손칼
- 아카라트의 각성
- 독수리 흉갑
- 왕실 권위의 반지[24]
- 보석
- 무기 토파즈, 방어구 다이아몬드
- 보야르스키의 파편
- 갇힌 자의 파멸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카나이의 함
- 울려퍼지는 분노
- 다중베기
- 원소의 회동
- 사용 기술
- 지속 기술
- 강철의 가시, 열성, 광신[27], 호화찬란
빠른 공속의 가시 피해로 적을 녹여버리는 점이 전작의 슴딘과 유사하다.
- 징벌이나 베기는 가시 피해를 기폭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장비에 붙는 징벌 & 베기 피해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다.
- 공격 범위가 넓지 않으므로 군마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정예를 위주로 공략하는게 좋다.
- 몹 사이에 끼었는데 정예가 멀리 도망가고 있다면 강제 정지하고 정예 클릭만 유지해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원거리 타격으로 판정하게 되므로 굳이 따라가서 정예를 잡을 필요가 없다.
- 방패로 막거나[28] 주기술로 때릴때마다 스택이 증폭된다. 최대 스택이 25에서 10으로 낮아져서 유지하기 쉬워졌다.
- 가시 피해는 무기 공격력, 극대화 피해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공속이 가장 중요한 옵션이다.[29]
- 가장 좋은 무기는 단검 계열인 멧돼지 손칼이다. 빠른 공속과 주옵션 5개에 고유 효과가 좋다. 무기 공격력을 다른 옵션으로 마부하는게 좋다.
- 쿨감은 50% 이상 추천된다. 어깨, 장갑, 무기에서는 챙겨주는게 좋다.
- 무기와 손목에서 적중 시 생명력 옵션을 챙기면 생존에 도움된다.
- 선동자 6세트에는 광피가 적용되지 않는다. 2세트에는 적용되지만 효과가 미미하다.
- 선동자 세트를 제외한 부위는 가시 피해가 자동으로 붙지 않기 때문에 파밍이 쉽지 않다. 방패, 목걸이, 반지는 가시보다는 주옵션을 먼저 보도록 하고, 제작이 가능하여 비교적 파밍이 수월한 크림슨 세트 부위는 가시도 챙겨주는게 추천된다.
- 아카라트, 율법, 포격은 헬퍼를 돌려도 무방하지만 철갑 피부는 원소의 회동 물리 순번에 맞춰서 직접 써주는게 좋다.
5.4. 아크칸의 방어구
- 2세트
- 심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사라지고 모든 룬의 효과 발휘
- 4세트
- 결사대 화신의 공격이 아카라트의 용사 재사용 대기시간을 0.5초 감소시키며 심판에 영향을 받는 적을 공격 시 규탄 적용
- 6세트
- 아카라트의 용사가 활성화된 동안 공격력 1500% 증가 및 받는 피해 50% 감소
2.7.4 패치 이후 결사대와 심판을 연계하게끔 변경되었다.
5.4.1. 아크칸 규탄
- 핵심 장비
- 아크칸 5세트
- 오길드 2세트 (손목 포함)
- 크림슨 2세트 (허리띠 포함)
- 의지의 철벽 세트
- 예언의 칼
- 불멸의 결사대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강제자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카나이의 함
- 프라이데르의 진노
- 카사르의 전쟁투구
- 왕실 권위의 반지
- 사용 기술
- 베기 - 보호
- 심판 -
- 규탄 - 신성발현
- 결사대 - 방패병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용기의 율법 - 멈출 수 없는 힘
- 지속 기술
- 천부의 힘, 호화찬란, 신성한 대의, 율법의 파급력
결사대를 활용하여 규탄을 광범위로 발동시키는 빌드이다.
- 결사대는 규탄 룬 효과를 받으며, 규탄이 스킬 슬롯에 없으면 기본 속성인 신성 피해로 적용된다.
- 결사대로 발동하는 규탄에 강제자 보석의 효과가 적용된다. 광역 피해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 의지의 철벽 세트는 베기(진노 회복)와 결사대(소모)[30]로 발동이 가능하다.
- 여타 소환수와 달리 공속 증가에 따른 공격력 상승이 되지 않는다. 공속이 오르면 결사대 궁수는 공격 모션이 빨라지고 방패병은 빨라지지 않는다. 궁수에는 태스커 테오가 적용된다.
- 카사르의 전쟁투구는 쿨감과 공격력 모두 적용된다.
- 높은 단계에서는 방패병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균열 수호자가 굉장히 오래 걸리는게 단점으로, 수정탑을 하나 남겨놓는게 안전하다.
- 몹이 몰려있을 때 시너지가 발생하는 구조이므로 최대한 모아서 딜을 넣고, 그게 힘들다면 버리고 지나가자.
5.5. 용기의 방패
19년 11월 12일 (북미 시간) 2.6.7 패치로 출시된 용기의 방패를 활용하는 빌드. 천상의 주먹과 하늘의 분노를 동시에 강화한다. 세트 옵션은 다음과 같다.- 천상의 주먹 공격 시 강화 효과를 얻어 5초 동안 하늘의 분노의 공격력 125% 증가 (최대 3중첩)
- 천상의 주먹 적중 시 10초 동안 1% 피해 감소 (최대 50중첩), 천상의 주먹 적중 시 진노 5 회복
- 천상의 주먹과 하늘의 분노의 공격력 15000% 상승
2세트의 스택 옵션은 2.7.1 버전 이전까지는 각 스택이 곱연산이었으나 너프 패치 후 합연산으로 바뀌었다.[31]
출시 후 현재까지 성전사의 주력 세트에서 내려온 적이 없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어 지속적인 너프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너프된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2.6.7a 패치: 분노의 방패 - 무한 중첩에서 최대 20 중첩으로 변경
- 2.6.8 패치: 하늘의 분노 - 분노의 화염 모션 캔슬 불가
- 2.6.9 패치: 분노의 방패 - 최대 중첩 10으로 감소
- 2.6.10 패치: 상아탑 - 반사 피해량 보정값 너프[32]
- 2.7.1 패치: 2세트 - 스택 간 곱연산에서 합연산으로 변경
- 2.7.7 패치: 6세트 - 20000%에서 15000%로 감소
5.5.1. 용기 샷건
- 핵심 장비
- 용기의 방패 5세트 (다리 또는 발 x)
- 크림슨 선장 세트 (허리 o)
- 끝없는 걸음 세트
- 멧돼지 손칼
- 분노의 방패
- 분노의 손목
- 원소의 회동
- 카나이의 함
- 악의 운명
- 돌덩이 장갑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신속의 곡옥, 고통받는 자의 파멸
- 사용 기술
- 하늘의 분노 - 천상의 화염
- 천상의 주먹 - 균열
- 용기의 율법 - 멈출 수 없는 힘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철갑 피부 - 신속
- 눈부신 방패 - 신의 뜻
- 지속 기술
- 열성, 율법의 파급력, 호화찬란, 신성한 대의
하늘의 분노 - 천상의 화염 룬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3줄기로 갈라지는 광선을 근접하면 모두 명중시킬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샷건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천상의 주먹은 진노 회복을 위해 균열 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피해 감소와 공격력(3스택) 버프를 받으므로 적이 나타나면 기본적으로 3개를 깔고 시작한다. 또한, 균열 수호자 중 베살리우스, 페렌디, 지옥불 여제는 판정 박스의 문제로 인해 진노 회복을 위해 바로 밑이 아닌 상하좌우에 균열을 깔아야 한다.
분노의 손목은 심판이나 눈부신 방패를 통해 발동시키면 되는데, 제어 방해에 걸린 그 순간만 적용되므로 원소의 회동 신성 타이밍에 맞추어 사용하면 된다. 거한 속성 정예 몬스터에게는 면역이므로 적용되지 않기에, 버리고 가야한다.
광역 피해는 분노의 방패 10스택(300%)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챙길 필요가 없다.
열성 패시브, 요술사 사용, 모든 장비에 재감을 둘둘 챙기면 아카라트의 용사를 거의 무한으로 돌릴 수 있다. 다른 버프기인 율법과 철갑도 상시 유지 가능하다.
5.5.2. 용기 반격 샷건
- 핵심 장비
- 용기의 방패 5세트
- 크림슨 선장 2세트
- 끝없는 걸음 세트
- 정의의 등불 / 원소의 회동
- 악의 운명
- 상아탑 / 분노의 방패
- 분노의 손목
- 카나이의 함
- 분노의 방패 / 상아탑
- 독수리 흉갑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갇힌 자, 고통받는 자, 난해한 변화
- 사용 기술
- 하늘의 분노 - 축복받은 땅
- 심판 - 쇠약
- 천상의 주먹 - 신성한 샘
- 조롱 - 때려보시지
- 철갑 피부 - 강철 피부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지속 기술
- 천부의 힘, 위치 사수, 호화찬란, 신성한 대의
상아탑의 방패막기로 발동하는 천상의 화염이 주력이다. 위치사수, 정의의 등불 등으로 방막을 충분히 갖추면, 충분히 많은 적에게 쳐맞는 상황이 왔을 때 초당 최대 5발(12프레임)의 강력한 샷건이 발사된다.
반사 샷건을 통해서는 분노의 방패 스택을 쌓을 수 없고 하늘의 분노를 직접 사용해야 한다. 보통 범위 커버가 넓고 스택을 빨리 쌓아주는 축복받은 땅 룬을 활용한다. 축땅 룬은 자원소모가 없으므로 천상의 주먹은 균열 룬 대신 신성한 샘을 활용하여 신성한 대의 패시브(회복)를 발동시키는게 좋다.
방막이 잘 발동할 수 있는 환경(적의 밀도, 보스 타입 등)이 갖추어져야 효율이 나온다. 화염사슬 정예나 올라쉬의 불꽃발사 등 틱 딜이 많은 공격 유형이 유리하다.
분노의 방패와 상아탑 반사딜 모두 광피 적용 안 되므로 챙길 필요가 없다.
5.5.3. 용기 천주
- 장비
- 용기 5세트
- 수호자 2세트 혹은 오길드 2세트
- 노르발드 2세트
- 민병대 허리띠
- 끝없는 걸음 세트
- 원소의 회동
- 카나이
- 어둠빛
- 카셋의 정의의 끈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제이의 복수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갇힌 자의 파멸 혹은 신속의 곡옥
- 액티브 스킬
- 천상의 주먹 - 균열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군마 질주 - 인내
- 희망의 율법 - 천사의 날개
- 철갑 피부 - 신속
- 아무거나
- 패시브 스킬
- 천부의 힘, 전투사령관, 호화찬란
- 불사 / 율법의 파급력
성전사의 모든 세팅 중 최고의 파밍 속도를 자랑한다. 운영법도 간단하다. 군마로 이동하면서 민병대 허리띠로 자동 발동 되는 천상의 주먹으로 딜을 넣으면 끝.
2-3분 컷이 나는 대균 단수를 반복하여 돌기에 좋은 빌드이다.
기술 1칸이 남는데 규탄, 눈부신 방패, 천벌의 검, 주기술(집자셋 발동) 등을 사용하면 된다.
5.6. 악몽의 유산 / 꿈의 유산
2.4.0 패치에 추가된 악몽반지를 이용하는 세팅. 물론 13개의 모든 부위에 고대 장비를 마련해야 하는 극악한 파밍 난이도를 뚫어야 하는 건 기본이다.2.6.4 패치로 고대 아이템 1부위 당 데미지가 100%에서 750%로 폭풍 상향되었다. 2.6.6 패치에서 등장한 꿈의 유산 전설 보석 효과가 악몽의 유산 세트 효과와 동일하여, 전설 보석 하나가 꿈의 유산으로 강제되는 대신에 반지 활용의 제약이 사라졌다.
5.6.1. 꿈유 축방
- 핵심 장비
- 흰 바다매의 발 (무기)
- 제캉보르드 (방패)
- 독수리 흉갑 (가슴)
- 레오릭의 왕관 (머리)
- 아크칸의 쇠고랑 (손목)
- 돌덩이 장갑 (손)
- 옵션 좋은 어깨 방어구 (어깨)
- 한밤의 마술사 / 귀 꿰미 (허리)
- 늪지대 바지 / 블랙손 바지 (다리)
- 빙벽의 등반자 (발)
- 꼬맹이 / 지옥불 (목걸이)
- 화합 (반지)
- 정의의 등불 (반지)
- 카나이의 함
- 아크칸의 자비
- 팔씨름 / 마수
- 원소의 회동
- 전설 보석
- 꿈의 유산
- 갇힌 자의 파멸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핵심 기술
- 축복받은 방패 - 연소
- 규탄 - 진공
- 조롱 - 때려보시지
- 용기의 율법 - 극대화
- 철갑 피부 - 신속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지속 기술
- 열성, 호화찬란, 위치 사수
- 우뚝 솟은 방패 / 율법의 파급력
강력한 광역 딜, 조작 편의성, 무자원이라는 장점을 갖춘 만능 빌드다. 방패, 무기, 악세사리 등 전체적으로 장비 파밍이 힘든 편이지만 일단 갖춰지면 확실히 제 몫을 한다.
대균뿐만 아니라 일균, 현상금도 충분히 소화가능하다. 축방 - 산산조각 룬, 희망의 율법 - 천사의 날개를 쓰면 된다. 카나이 방어구에 왈제치언 팔 보호구를 넣으면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돌덩이 장갑의 디버프는 빙벽의 등반자 착용 시 완전 면역된다. 두 아이템이 사실상 세트 관계이다. 고단 등반이 아닐 경우에는 꼬맹이 버프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자 아츄 장갑을 착용하고 신발은 환영 장화로 유체화를 시켜주면 좋다.
5.6.2. 꿈유 포격
- 핵심 장비
- 인검
- 각성의 벽
- 독수리 흉갑
- 레오릭의 왕관
- 팔씨름
- 돌덩이 장갑
- 옵션 좋은 어깨 방어구
- 보물 허리띠
- 늪지대 / 블랙손 바지
- 빙벽의 등반자
- 꼬맹이 목걸이
- 원소의 회동
- 요르단의 반지
- 카나이의 함
- 필멸의 연극
- 무쇠 심장
- 화합
- 전설 보석
- 꿈의 유산
- 보야르스키의 파편
- 갇힌 자의 파멸
- 핵심 기술
- 포격 - 쇠못통 포격
- 군마 질주 - 인내
- 규탄 - 진공
- 희망의 율법 - 천사의 날개
- 철갑 피부 - 튕겨내는 피부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지속 기술
- 강철의 가시
- 열성
- 호화찬란
- 율법의 파급력
기갱보다는 중저단 스피드런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빌드이다. 아크칸 개편 및 노르발드 너프 후에는 포격 빌드에서 주류가 되었다.
가시 피해가 주력이기 때문에 무기 공격력,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량 등이 필요하지 않다. 그 대신 주 속성을 모두 맞추고 보조 속성까지 모두 가시 피해로 돌려야 최대 위력이 나온다. 고대 등급 여부보다 주옵/보조옵이 충족되는지가 더 중요하다. 가시 피해에서 우선 순위를 정한다면 가시가 7500-9500까지 붙는 부위인 어깨, 갑옷, 허리띠는 가시 피해를 꼭 달아줄 수 있도록 한다. 목걸이와 방패도 9500까지 붙지만 파밍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일단 주옵을 먼저 챙기도록 한다.
포격의 몇가지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지정된 낙하 위치에 사용 후 1초 뒤 포격이 발동
- 포격 피해량에 스냅샷[33]으로 적용: 가시 피해 (튕겨내는 피부, 선동자 2세트)
- 포격 피해량에 실시간[34]으로 적용: 원소의 회동, 눈동자 반지, 노르발드 세트 등
- 광역 피해: 수동 포격과 보물 허리띠의 자동 포격 모두 광피가 적용됨[35]
5.7. 사장된 세팅
성전사/사장된 세팅 항목 참고.6. 패치 내역
성전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문서 참고7. 기타
- 성전사들이 교단의 타락을 발견하고 맞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다 보니, 수도사처럼 시종일관 진지하고 엄숙하거나 호전적이고 광신적인 면모만 보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입체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공식 소설에서도 성전사들[36]은 선하지만 동시에 시니컬하고, 하드보일드하면서도 블랙 유머를 툭툭 던지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추종자나 기타 NPC들과의 대화에도 잘 드러난다.[37] 워낙 성격이 시니컬하고 하드보일드해 남캐든 여캐든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명대사로 점철되어 있다.[38]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양면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캐릭터로 유명한 린던에 이어 복합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실제로도 성전사와 린던의 대화 주도권은 언제나 뒤바뀐다. 보통 린던이 드립을 치면 다른 직업은 그냥 무시하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데 성전사는 되려 한 술 더 뜨는 드립을 쳐 린던을 데꿀멍시키는(...) 전개가 많다.
- 1막에서 왕관을 고쳐주고 마음을 쏟을 일거리를 원한다 말하는 히드리그에게 일은 고되고 보수는 적은데다 죽을 수도 있는 우리의 성전에 동참하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듣고 멋지지만 끔찍한 일이라는 히드리그의 대답은 덤.
- 욕심쟁이 셴과 대화 중 모든 사람은 보석을 좋아한다는 말에 성전사는 좋아하진 않지만 있으면 유용할 것이라 하며, 이에 셴은 '모든 교양 있는 사람' 을 가리킨 것이라고 말을 바꾼다.
- 욕심쟁이 셴이 '밖엔 온갖 위험한 것들이 있는데도 너는 잘 돌아다닌다.'는 말을 하면 다른 직업들은 '별 거 아니다.' 정도로 대답 하는데 성전사는 "저도 그 (위험한 것들)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한다.
- 하늘에서 떨어진 이방인을 데커드 케인에게 데려가서는 "떨어진 별을 만나 보시라"고 한다.
- 마그다가 누가 자신의 물건을 노리냐고 하자 '검(劍)은 마그다가 아니라 이방인의 것'이라고 항변하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바로 나, 성전사다"라고 말한다.
- 린던이 죽으면 장비부터 벗겨낼 거라고 하면서 그 말을 듣고 린던이 댁이 난 줄 아냐고 까자 린던은 도둑이지만 자기는 실용적인 거라며 농담을 한다.
- 에이레나에 대한 성전사의 평가는 위험한 인물, 그래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아즈모단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교활하다고 아드리아가 경고하자 쿨하게 "그 상상, 저도 초월해 보이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39]
- 이테리엘이 성역의 보존을 두고 앙기리스 의회에서 벌어진 투표에 대해 말해주자, 성전사는 이테리엘에게 '보존의 표를 던져서 고맙다'며 나중에 자기도 천상의 보존에 표를 주겠다고 한다. 이테리엘은 이 말을 듣고 농담이 지나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 말티엘에게 당한 이후 필멸자로서 겪어본 적 없던 고통에 시달리는 티리엘에게, 시간이 지나면 고통에 익숙해지든가 죽든가할 건데, 어느 쪽이든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 5막을 앞둘 때에는 "내 오랜 친구인 임페리우스가 있을테니 술이나 한잔 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자. 그가 문을 열어주면 혼돈계로 향해야지. 뭐, 안 그럴 수도 있지만."라고 독백한다.
- 혼돈의 요새로 쳐들어갈 때는 천사와 악마 모두를 인간보다 못한 껍데기들이 허세만 쩔어준다. 역시 티리엘이 인간이 된 건 현명한 판단이었다며 깐다.
- 해골왕, 벨리알, 아즈모단, 디아블로, 우르자엘, 말티엘까지 대화를 해보겠다면서 모두 때려눕힌다. 이는 의도적으로 D&D 유머를 패러디한 것. D&D 3.5에서 팔라딘 직업의 모범적인 롤플레이 방법은 'Detect evil, smite evil, and talk later(악 성향인지 확인하고, 악인이면 일단 쥐어팬 후, 대화는 그 다음에)'라는 농담이 있는데[40], 성전사는 그걸 실제로 행하고 있다.
- 코르마크, 야만용사만큼 호전적이라서 살벌한 대사도 많아 전투광처럼 보이기도 한다. 벨리알이 교활하다는 말을 듣자 목에 칼이 박혀도 그런지 보자는 살벌한 말을 하는가 하면, 3막의 중간보스인 공성파괴자 돌격수를 쓰러뜨릴 때 "공성파괴자라, 이름이 아깝군."이라며 시원하게 디스해 버린다.[41] 2~3막의 오프닝에선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대화를 나누어 봐야겠다' 라고 말한다.[42] 그리고 몹을 한꺼번에 대량살상한 뒤에 나오는 "즐거웠다!"를 들어보면 성전사가 아니라 광전사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43][44] 사실 다른 직업이나 추종자, 특히 에이레나조차 악마들에게는 자비가 없는 말을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악마사냥꾼, 야만용사만큼 악마들에 대한 증오가 엄청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성전사의 전투자원인 진노는 야만용사의 분노, 악마사냥꾼의 증오와 이름만 다르지 사실상 같은 감정인데, 싸우지 않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분노와 달리 성전사의 진노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른다는 점도 재미있는 부분.
- 종교인이니만큼 부두술사나 수도사 수준으로 사색적인 대사도 굉장히 많다. 종교인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보면, 우선 가장 먼저 제대로 광신도 삘이 나는 "자카룸 앞에 무릎꿇어라!"(Cower before Zakarum!)는 대사가 있다. 그러면서 본인은 코르마크에게 미치긴 했지만 강하다고 디스하는 패기를 보인다. 그러면서 아카라트의 말씀을 언젠가 들려주고 싶다는 코르마크에게는 "나는 그 말씀을 매일 읽습니다" 하며 믿음을 인증하기도 하며 1막에서 예언자가 자카룸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운운할 때 자카룸은 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대꾸하고, 랜덤 인카운터로 나오는 대성당에서 다 죽어가는 트리스트럼 민병대가 마지막에 '아카라트여, 절 구하소서!' 라고 말하자 아카라트께서는 듣고 계신다고 말하는 등, 독실한 신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신의 진리보다는 자신의 믿음을 믿는 흔한 다른 광신도와는 다른 것이, 레아에게 성전사단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 '자카룸의 타락을 정화하면 자카룸이 다시 살아날 것이고, 그 다음에 자카룸을 믿을지 말지는 개인이 선택하면 된다'고 말하며 종교에 대해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점에서 드러난다.[45] 하지만 마을에서 장시간 대기시킬 경우 "고요에는 아름다움이 있지. 그걸 한 번 없애 볼까." 라고 한 마디 하는 등 굳이 생각만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뭐 물론 더 내버려두면 "이럴 시간에 아카라트님의 말씀이나 더 들여다보아야겠다" 등의 대사도 나오긴 한다.
- 선량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자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자 성전사의 경우에는 어린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무뚝뚝하지만 마음은 선한 동네 아저씨와 같다면 여자 성전사는 다정한 누나 혹은 언니의 모습과도 같다.
- 5막 혼돈의 요새에서 주인공들은 직업별로 다른 고귀한 영웅을 만나게 되는데[46] 성전사의 경우에 만나는 영혼은 다름아닌 자신의 스승. 헌데 어쩐지 성전사와 스승의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 그 스승님의 말로는 열두 살 때 제자로 거둔 첫날부터 일주일 내도록 울어서 내다버릴 생각까지 했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전사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며 기뻐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감동적인 장면. 그리고 성전사가 "아니, 제가 언제요!"라고 당황하는 드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농담을 나누는 분위기지만, 최종적으로 죽음의 힘을 건네 줄 때, 스승은 성전사의 이름을 계속하여 물려온 선대 성전사들과 함께 나타나, 이름을 이어가 성전을 계속해주길 바란다는 간지 나는 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다 다음에 이름을 이어갈 제자는 어딨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아, 제자요. 제자를… 구해야죠. 근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세상은 어둠 속으로 곤두박질치고, 시간은 없고요."라며 한숨까지 푹푹 쉬어가며 말을 피해 금세 개그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47]
- 아무 장비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도 맨살이 노출되지 않는다. 다른 캐릭터들은 속옷바람이 되는데 성전사만은 시커먼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있다.
- 2.0.5 패치 이전에는 안 그래도 약한 걸로 악평이 많았는데 유독 자살이 가능해지는 황당한 버그들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축복받은 방패 스킬이 몹에게 뿐만이 아니라 성전사 자신에게도 튀어 자신이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 사실 캡틴 아메리카라 카더라 # 1인 어벤져스 같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갑옷으로 무장하고 튕기는 방패를 던지고 번개를 쏘거나 망치를 던지고 거대화도 하니.
- 자카룸의 타락을 완전히 없앨 방법을 찾고 있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플레이어 캐릭터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서도 잡지 못하고 있다. 케인과 대화할 때 자카룸의 타락은 메피스토가 원인이었지만 그는 20년 전에 죽었다고 말하며 답을 못해 미안해하자 내 의지로 선택한 것이니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속 찾을 것이라고 말한다. 5막에서 서부원정지로 온 것도 타락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오래된 문서를 찾으러 왔다가 말티엘의 졸개들이 날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것.
- 한국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통하는 별명은 '섹전사'. 혹은 줄여서 '섹전'. 말 그대로 '성(性)전사'다. 신성력을 다루는 철갑옷 전사 이미지와 아카라트의 용사 선지자 룬의 즉시 부활 효과 덕분에 이웃집에서 무적귀환으로 악명높은 성기사들의 성박휘 칭호를 이어 받기도 하였다. 이외에 자그마치 1년 가까이 주류 세팅을 차지한 가시 세팅에 질린 유저들이 '성가시'라고 할 때도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도 이 성전사 컨셉의 영웅이 등장하는데, 여성 성전사로 이름은 요한나(Johanna).
- 누가 성전사 아니랄까봐 방어구가 두꺼운 중갑 위주가 많아 룩딸하는 맛이 있기도 하다.
- 방패 흑형인 전작의 팔라딘과 마찬가지로 높은 방막을 갖출 수 있다. 장비로는 방패 10~31%, 지배의 투구 11%, 정의의 등불 12~16%, 피의 형제 15~20%로 75%까지 확보되고, 기술은 징벌 15%, 위치사수 30%, 조롱의 때려보시지 룬을 통해 100%까지 맞출 수 있다. 방막과 시너지가 있는 기술 및 장비로 방패 가격, 축복받은 방패, 상아탑, 선동자 세트가 있다.
- 시즌 캐릭을 키울때 1렙짜리라도 하나는 만들어두는게 좋다. 야만용사나 성전사를 키우지 않으면 템에 힘스탯이 붙지 않으므로 초반 추종자인 코르마크의 장비를 맞추기가 힘든데, 제작은 1렙부터 만렙용 템 제작이 가능하므로 코르마크용 장비 즉 힘스탯 장비를 맞추는데 필요하다. 추종자 개편으로 힘스탯의 중요성이 오른 후에는 더욱 필요한 꼼수가 되었다. 추종자 장비 뿐만 아니라 젖소끌창 만드는데에도 필요하다. 카나이의 함으로 희귀 미늘창을 전설장비로 업그레이드할때 다른 직업들로 할때보다 성전사로 하는게 젖소끌창이 나올 확률이 더 높기 때문. 성전사는 젖소 끌창, 칼데움의 서약, 심장 도리개만 나오지만 다른 직업으로 할 경우 수문장이나 일기당천등이 섞여서 확률이 줄어든다.
- 후속작 디아블로 4에서는 다수의 성전사 NPC들이 등장한다. 하웨자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카라트의 무덤을 찾아 자르빈제트를 포함한 하웨자르 전역에 흩어져 수색을 진행중이다. 요한나의 이름을 계승한 제자 또한 등장한다. 시즌 5 스토리에서는 릴리트 사후 메피스토 숭배자로 돌아선 삼위일체단원들이 자르빈제트를 공격하자 방랑자와 함께 이에 맞서 싸운다. 자르빈제트의 성전사들은 시레스카 대장이 통솔하고 있다. 디아블로 4 시점에서는 동부대륙의 자카룸 교단 사람들 중 성기사들이 아예 보이지 않는 걸 보면 세력이 위축된 성기사를 대신해서 성전사들이 이들의 역할을 대신하는 걸로 보인다. 디아블로 2 이후 성기사들의 본진 역할을 하던 서부원정지도 로라스의 기록에서는 사실상 망한 것처럼 묘사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디아블로 3의 시대의 성전사들은 훌륭한 인격자처럼 묘사되긴 했지만, 설정집 프라바의 기록에 나오는 자카룸 기사 에드리(Edrys)가 성전사가 된 자신의 누이에게 쓴 편지에서 '넌 지나치게 모든 것을 흑백논리로만 봐서 걱정이야.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고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도 많아.'라고 적은 걸 보면 당시의 성전사들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인성에 문제가 있는 빡대가리들도 있었던 것 같다.
[1]
원문으로는 'Akkhan'이라 쓰며, '아칸' 비슷하게 발음된다. 영어에서는 자음이 연속으로 쓰인 경우라도 모두 발음하지는 않으며, 굳이 모두 발음해야 하는 경우라면 따옴표나 하이픈 등 기호를 써서 구분한다.
[2]
정확히 하자면 여기까지가 디아블로 2의 설정이다. 이후 최정예의 성기사가 모험을 떠나 악을 심판한다는 연출을 위해.
[3]
자카룸 교의 근원지인 케지스탄이 남아메리카에 가까운 느낌의 지역이고 아직
서쪽으로 자카룸을 퍼트리기 위한 원정도 시작하기 전이었으므로 처음 케지스탄에서 성전을 떠난 성전사들은 머리가 검으며 피부도 짙은 색인 남미인들이었을 것이다.
[4]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도 지옥3단계에서 개방되는 메인퀘스트 지역 폭풍거점에서
제자 성전사가 스승의 이름을 물려받는 이벤트가 나온다. 스승이 제자에게 '우리 자카룸의 신도들은 자기 스스로를 믿으며, 너 또한 옳은 길을 간다면 내 방식을 굳이 따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복장은 중세 카톨릭의 성기사인데 교리는 해탈을 통한 자력적 구제를 추구하는 불교랑 비슷한 듯하다.
[5]
성전사들의 주 활동지였던
늪지대(Swamplands) 출신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남성 성전사 캐릭터가 그러하다.
[6]
출처는 디아블로2 매뉴얼. 국내에선 성전사가 십자군으로 번역되었다.
[7]
벤전스가 원소계열 공격인 건 메피스토가 쓰는 기술과 메피스토의 검인 증오의 조각을 보면 유추할 수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소에는 원소인 셈. 성전사 홍보 영상처럼 성기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전사가 메피스토의 영향으로 궤멸한 것으로 알고있기 때문이다.
[8]
케인은 압드 알 하지르와 같은 예외적인 인물로 레아와 달리 성전사의 내막을 알고 있기에 성전사들이 말하는 성전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주인공에게 조언한다. 자카룸 교의 내부의 적은 메피스토였고 쿠라스트 빛의 대사원에서 혼돈의 요새 앞 지옥 대장간까지 메피스토가 영혼석에 봉인되어 어떻게 죽었는지 상세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인공은 그걸로 성전의 끝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9]
같은 회사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블러드 엘프이자
쿠엘탈라스의 섭정인
로르테마르 테론의 성우. 디아블로 3 오리지널에도 목소리 출연했다. 그 이외에도 배틀필드 3 주인공
헨리 블랙번,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조연 '기드온' 목소리를 담당했다.
[10]
일부 여성 성전사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성전사들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는 일종의 관습에 불과하고, 모든 성전사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다. 예컨대, 소설의 아나진은 사막을 싸돌아다니는 중이었다. 플레이어 여성 성전사의 머리가 긴 건 그 때문일 것이다.
[11]
그런데 영문판으로 들어 보아도 남성 성전사는 강인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목소리를 내므로, 생김새와 목소리가 따로 논다는 게 성우의 실력을 비판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갭 모에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거나 그냥 블리자드를 탓하자. 그나마 일본판 목소리는 외모에 걸맞게 중후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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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에서 요한나 성우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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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악마사냥꾼의 경우에는 마지막 장에 본인이 신트리스트럼으로 출발하겠다는 언급이 있고 이름도 나와 있다. 수도사 공식 소설의 경우, 자기보다 뛰어난 다른 이가 신트리스트럼으로 갔다고 하고, 부두술사의 경우, 죽어가는 주인공에게 혼령이 보여준 환영에서 신 트리스트럼을 향해 가는 다른 부두술사의 모습이 나온다. 야만용사 공식 소설의 경우에는 신트리스트럼에 관한 언급이 아예 없다. 무엇보다 플레이어는 아직 제자를 받지 못했는데 소설에서 신트리스트럼으로 향하는 이나진은 제자를 얻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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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 밀커, 선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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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성전사가 '여정의 끝'에 나오는 아나진이 맞다면 소설 마지막에 제자를 받아서 함께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려고 하는 내용 때문에 제자가 아직 없는 본편과 충돌할 여지가 생기며 소설과 게임 스토리가 일치하려면 이 성전사 단편소설 마지막에 아나진의 제자가 되려고 결심한 릴사가 결국 아버지인 여관주인 라이터에게 설득되어 아나진의 제자가 되지 못하는 그냥 '기승전병'의 스토리가 되거나, 혹은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길에 아나진이 제자를 거둔 지 얼마 안돼서 사망하여 결국 릴사가 아나진이 되어 신 트리스트럼에 등장한 것이 되거나, 또는 릴사가 신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길에 아나진의 이름을 받지 못한 상태로 사망해야 한다. 물론 블리자드가 기승전병의 스토리를 지지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므로 결론은 두 가지로 나뉘지만, 릴사가 사망했다는 것이 더 설정에 맞는다. 릴사의 아버지 라이터가 소설 내 기준으로 3대째(소설에서는 아나진 4명이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1. 처음 갑옷을 입고 등장하는 2대 아나진 2. 2대 아나진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2대 아나진의 스승 아나진 3. 처음에 2대 아나진의 제자로 등장하는 3대 아나진 4. 3대 아나진의 제자로 등장하고 신 트리스트럼으로 출발하는 4대 아나진)인 아나진의 제자 시절 금발을 보고 뿅가는 묘사를 볼때 본인이 금발일 것 같지도 않고 케지스탄 주민인 교역품 가게 딸 비아가 금발 벽안도 아니었을테니, 라이터와 비아의 딸인 릴사가 금발 벽안일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성전사 오프닝에 따르면 본인 입으로 12살에 스승을 따라 나서서 16살에 스승의 죽음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4대 아나진의 나이가 정확히 언급되지는 않지만 최소한 스승의 죽음을 목격했을 때 십대라는 점은 분명히 나와 있다. 반면 릴사는 아나진을 따라나설 때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살이 넘었기에 오프닝의 내용과 완전히 충돌한다. 따라서 '여정의 끝'에 나오는 4대 아나진이 여 성전사일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릴사가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길에 죽어서 아나진이 제자를 잃었다는 안타까운 결론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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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이것도 좀 꼬인 부분이 즐비하다. 소설 내용상 신 트리스트럼으로 출발하는 4대 아나진의 스승인 3대 아나진은 말 그대로 박살 나 죽었다. 그런데 오프닝 영상에서 스승의 죽음을 애도하는 아나진을 보면 매우 멀쩡한 시신을 붙들고 있다. 게다가 그 옆에 다른 성전사들이 여럿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소설과 맞지 않는다. 설령 성전사가 아니라 아나진과 싸웠던 성기사들이라 쳐도 성기사들은 총 세 명이었는데 반해 오프닝의 기사들은 눈대중만 해도(뒤에 가려진 이들까지 포함) 넷, 혹은 다섯이 넘는다. 게다가 스승이 죽었을 즈음이면 이미 성기사 두 명은 아작 나서 등장할 수가 없으므로 성기사들이라 보기는 힘들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그냥 아나진과 플레이어를 별개로 보면 그만이나, 샘와이즈 측에서 공식적으로 여 성전사가 아나진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심각한 혼선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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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에서도 전설 장비로 그녀의 무기(요한나의 논증)와 방패가 등장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의하면 방패를 기막히게 잘 쓰는 성전사였으나, 갑자기 방패만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18]
남성일 경우 '그'라고 나오고 여성일 경우에는 '그녀'라고 나온다. 위에 나온 일자전승에 이름도 물려받는다는 것을 반영한 듯.
[19]
규탄, 군마 등으로 효과 적용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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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공격 속도=1.00×(1+0.1+3.75)=4.85
[21]
천벌의 검 착지 시 기본적으로 밀치기 판정이 있다.
[22]
툴팁에 나와있지 않지만 밀치기도 망치 군 바지의 발동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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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저들이 신성한 멜빵으로 심판/기절을 걸어서 망치군을 발동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천벌의 검 자체에 발동 조건이 들어있으므로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신성한 멜빵은 필수 장비가 아니다.
[24]
공속, 재감, 적생을 붙이기 쉽고 고유옵에 가변이 없기 때문에 직접 착용하는 것이 유리함
[25]
진노 소모량 감소가 크림슨 세트에 적용되므로 강인함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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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겨내는 피부 룬은 선동자 스택과 합연산된다. 2.6.10 이후 스택 당 90%에 최대 10회 중첩되므로 900%에 300%가 추가되면 1200%가 된다. 약 33%의 공격력 상승
[27]
단독 연산으로 공속 15% 상승.
[28]
최대치는 100%다. 징벌, 위치사수, 조롱, 정의의 등불 등으로 올릴 수 있다.
[29]
공속 확인법: 57.78[48] ÷ 초당 공격 속도 (무기 고유 x 무기 공속 x 선동자[49] × 광신[50] x 기술 및 장비)
[30]
궁수 룬 제외
[31]
너프 전에는 2×2×2=8배였고 너프 후 1+(1.25×3)=4.75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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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의 메커니즘은 초당 최대 5회 반사(0.2초 내부쿨)이다. 기존에는 방패막기가 그보다 더 자주 발생하면 피해량이 제약없이 증가되는 방식이었지만 2.6.10 패치 이후 최대 2.5배 피해량으로 제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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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을 시전할 때 기준으로 공격력이 결정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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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을 시전할 때가 아닌 현재 상태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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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템으로 발동되는 옵션은 광역 피해 적용이 안되지만 보물 허리띠는 여기서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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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아나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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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대장장이 히드리그는 다소 언변이 거친 편인데 성전사로 대화하면 이에 굴하지 않고 비꼬고 반격하여 그에게 항상 짜증을 안겨준다. 4막이 시작되고 디아블로의 부활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절망하는 히드리그와 대화해보면 심한 말을 하는데 성전사를 제외한 직업들은 언짢아도 그려러니 하고 넘어간다. "아, 언제 그렇게 사랑에 대해 잘 알게 됐소? 일평생 혼자서 여행하면서? 타락한 종교를 구할 방법 따위나 찾으면서? 내게 설교할 생각은 하지 마시오, 성전사."라는 히드리그의 말에 유일하게 성전사는 "저는 그 사명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히드리그, 말씀 조심하십시오."라며 입조심 하라라는 말을 대놓고 한다.(그럴만도 한게, 다른 것도 아니고 성전사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인 대의를 쓰잘데기 없는 것에 목숨 걸지 않느냐는 식으로 깠으니 열받을만도 하다.) 이후 5막에서 브라이센을 받아들이고 장난으로 비꼬아버리자, 이에 히그리드는 말 좀 이쁘게 할수 없냐고 질려버린다. 코르마크도 역시 마찬가지며 린던과 에이레나는 아예 말문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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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성전사도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이 세 명 있으니, 바로
욕심쟁이 셴과 미리암, 그리고 스승님. 셴이랑 대화하다 보면 화나서 끙끙대기까지 한다.
[39]
원판에서는 저도 초월해 보이겠다는 대사가 아니라 '당신의 상상이겠지요.' 정도의 대사가 나온다. 즉 '아즈모단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교활하다' 라는 말에 대해, '네가 상상하기엔 그럴지 몰라도 내 생각으로는 안 그럼' 이라는 뜻이다. 한국판에선 '아 그래? 그럼 나도 함 그 상상을 뛰어넘어주지.'라는 식으로 대답한 걸로 약간 뉘앙스는 다르다.
[40]
부연설명을 하자면 D&D 팔라딘에게는 상대가 악
성향인지를 파악하는 특수능력(Detect Evil)과, 악 성향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Smite Evil)이 있다. Detect Evil으로 확인했을 때 악 성향으로 뜨는 놈들은 결국 플레이어 파티가 줘팸하게 될 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는 Undetectable Alignment 주문으로 자신의 성향을 감추기도 하지만 이는 감추어둔 것이지 성향을 바꾼 것은 아니기에 Detect Evil에 걸리지 않아도 Smite Evil의 추가 피해는 들어간다! 때려보고 추가 피해가 없으면 사과하고 대화 시작 결국 팔라딘 플레이는 어지간하면 저런 단순무식한 플레이가 되기 일쑤다.
[41]
악마사냥꾼이나 야만용사 같은 캐릭터들은 드디어 이 괴물이 쓰러졌다고 감탄하는 것이 전부.
[42]
1편에서 처음 기사단원과 만날 때도 "
해골 왕과 이야기를 하러 왔다"고 하고,
여왕 아라네애의 동굴에 들어가면 일지에서 "이참에 거미들과 친구가 되어줘야겠다"고 한다.
[43]
다른 캐릭터들은 대개 "내 분노를 느껴봐라!", "복수는 달콤한 것!"(악마사냥꾼) "공포의 맛이 어떠냐?"(야만용사) "난 너무 멋져! 내가 나한테 반하겠어."(마법사) 등 적의나 자부심을 드러내는 대사를 하는 것에 비교하면 대놓고 재밌었다고 외치는 성전사는 튀는 편이다.
[44]
다만 영문 원판에서도 'I enjoyed that!' 이라 하는 건 맞고 이걸 직역하면 '즐거웠다!'가 되는 것도 맞지만, 이건 단순히 '좋았어!' 정도로 의역할 수도 있다. 특히 남성 성전사의 경우 그나마 즐거워하는 느낌이 묻어나지만, 여성 성전사는 말만 그렇게 하지 어투는 무덤덤한 편.
[45]
코르마크와의 대사에서도 대의를 믿지만 어쩌다 그걸 믿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난다는 코르마크에게 선택이 없는 믿음은 진짜가 아니며 성전사들은 그저 꿈을 쫓는 걸지도 모르는 걸 알면서도 믿음이 있었기에 200년 간 탐색을 해왔다고 충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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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의 경우에는 자신의 동생, 마법사는 디아블로 2의 소서리스이자 자신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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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요한나는 열성적으로 제자를 찾아 다니는게 개그포인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