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7:02:37

Surviving Mars

서바이빙 마스에서 넘어옴
파일: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의 Surviving 시리즈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화성 Surviving Mars
포스트 아포칼립스 Surviving the Aftermath
심해 Surviving the Abyss }}}}}}}}}
<colbgcolor=#FFD088><colcolor=#9E1707> 서바이빙 마스
Surviving Mars
파일:SurvavingMars.jpg
개발 Haemimont Games
유통 Paradox Interactive
플랫폼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GOG.com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로고.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장르 건설 시뮬레이션
출시 2018년 3월 16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7.svg PEGI 7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게임 관련 정보
2.1. 시스템 요구 사양2.2. 스폰서(Sponsor)
2.2.1. 쉬운 난이도
2.2.1.1. 국제 화성 우주비행(International Mars Mission)2.2.1.2. 미국(USA)2.2.1.3. 푸른태양 그룹(Blue Sun Corporation)2.2.1.4. 중국(China)
2.2.2. 중간 난도
2.2.2.1. 인도(India)2.2.2.2. 유럽(Europe)2.2.2.3. 스페이스Y(SpaceY)2.2.2.4. 브라질(Brazil)2.2.2.5. 테라포밍 추진연합(Terraforming Initiative)
2.2.3. 어려운 난도
2.2.3.1. 뉴 아크 선교회(Church of the New Ark)2.2.3.2. 러시아(Russia)2.2.3.3. 패러독스 인터랙티브(Paradox Interactive)2.2.3.4. 일본(Japan)
2.3. 지휘관(Commander)2.4. 게임 규칙2.5. 운송 수단2.6. 자원
2.6.1. 설비 자원2.6.2. 기본 자원2.6.3. 고급 자원
2.7. 개척자
2.7.1. 전문 기술(Specialization)2.7.2. 특화(Perks)2.7.3. 결점(Flaws)2.7.4. 특이 특성(Quirks)
2.8. 탐사
2.8.1. 변칙 현상(Anomalies)
2.9. 재난2.10. 미스터리
2.10.1. 난도 하
2.10.1.1. 세가지의 힘(The Power of Three)2.10.1.2. 내면의 빛(Inner Light)2.10.1.3. 지구를 넘어서(Beyond Earth)2.10.1.4.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
2.10.2. 난도 중
2.10.2.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2.10.2.2. 구체(Spheres)2.10.2.3. 드레저(The Dredgers)2.10.2.4. 세인트 엘모의 불
2.10.3. 난도 상
2.10.3.1. 마스게이트(Marsgate)2.10.3.2. 마지막 전쟁(The Last War)2.10.3.3. 들불병(Wildfire)2.10.3.4. 메타트론(Metatron)
2.11. 연구2.12. 건설 툴2.13. DLC
2.13.1. Surviving Mars: Mysteries Resupply Pack2.13.2. Surviving Mars: Marsvision Song Contest2.13.3. Surviving Mars: Colony Design Set2.13.4. Surviving Mars: In-Dome Buildings Pack2.13.5. Surviving Mars: Mars Lifestyle Radio2.13.6. Space Race2.13.7. Green Planet2.13.8. Project Laika2.13.9. Below and Beyond2.13.10. Martian Express2.13.11. Future Contemporary Cosmetic Pack2.13.12. Revelation Radio
3. 평가4. 알려진 버그와 해결법5. 모드6. 관련 사이트

[clearfix]

1. 개요


트로피코 시리즈 중 3편부터 5편까지의 개발을 담당한 Haemimont Games가 제작, Paradox Interactive가 유통하는, 화성 패러테라포밍을 다루는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8년 3월 16일 출시되었다.

2021년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를 진행하였다.

2021년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이번에는 뜬금없이 스팀에서 무료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2. 게임 관련 정보

2.1.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사양
OS 윈도우 7 64-bit or newer
CPU 4th Generation lntl i3 CPU or equivalent
RAM 4GB RAM
그래픽 카드 HD 4600/Geforce 620/Radeon 6450 or equivalent GPUs with 1GB of video RAM
용량 6GB 사용 가능 공간
권장사양
OS 윈도우 7 64-bit or newer
CPU 5th Generation lntl i5 CPU or equivalent
RAM 8GB RAM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750Ti or equivalent with 4GB of video RAM
용량 6GB 사용 가능 공간

2.2. 스폰서(Sponsor)

화성 개척을 후원해주는 스폰서를 게임 시작시에 고를 수 있다. 난이도와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후원자별로 임무 목표가 5개씩 정해져 있다. 대부분 그 스폰서 특징과 연관되어 있는데 몇몇 임무 목표는 기간 제한이 있으니 잊지 말고 달성해서 보상을 받는 게 좋다.

2.2.1. 쉬운 난이도

2.2.1.1. 국제 화성 우주비행(International Mars Mission)
- 게임을 처음 "빠른 시작" 메뉴로 시작했을 때 자동으로 선택되는 스폰서이다. 넘쳐나는 자금과 많은 지원자 및 수용량이 큰 로켓이 4대, 로켓 연료 자동 생성, 개척자들이 식량을 대량 보유, 향수병 없음, 조립식 돔 세트를 갖고 시작하는 등 매우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초심자 튜토리얼용 스폰서.
- 식량을 1인당 10씩 가지고 오는 특성은 식량 수입을 금지하는 옵션과 무관하게 적용된다. 1인당 1솔에 0.2식량씩 섭취하므로 50솔치를 한번에 가지고 오는 셈. 그런데 5솔만 있다가 떠나는 관광객들도 식량을 10씩 들고 오고 떠날때는 당연히 남겨두고 가기 때문에 관광객을 꾸준히 받아들이기만 해도 식량 생산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 DLC로 스털링 발전기의 강화판이 고유 건물로 추가되었다. 일반 스털링 발전기가 폴리머 10에 전자부품 5개, 구매시 $400M에 전력 생산량은 10인데 강화판은 폴리머 25에 전자부품 10개, 구매시 $800M으로 가격은 약 2배정도면서 전력 생산량은 4배인 40이고 개방시에는 80으로 늘어나며 주변에 난방 효과도 제공하기에 효율이 대단히 좋다.
2.2.1.2. 미국(USA)

- 첫 날은 제외되며 따라서 이후 11솔, 21솔... 이런 식으로 10솔 마다 $ 500M을 받는다.
- 진보된 궤도 탐사선은 궤도 스캔 연구를 끝내서 심층 스캔이 가능해진 후 겹치지 않게 6번 쓰면 임무 목표 5번을 빠르게 달성 할 수 있다. 보상으로 얻은 과학 연구소 조립 세트 2개를 연구 효과 증가를 받는 지역에다 돔을 설치하고 지어주면 매우 높은 연구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고 임무 목표 3번도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 DLC로 대형상점(Megamall)이라는 고유 건물이 추가되었다. 한마디로 백화점 그 자체. 건설비용과 유지 비용이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고 다른 여가 건물들보단 편안함이 조금 낮긴 하지만 쇼핑, 식사등의 기본적인 욕구는 물론이고 게이밍, 럭셔리같은 처리하기 까다로운 욕구들마저 한번에 해결시켜준다. 이 건물 하나로 사실상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대체할 수 있다. 과연 자본주의의 첨병다운 고유 건물이다. 그리고 원래는 여러 여가 시설들로 해결할 욕구를 이 건물 하나로 때우는 덕분에 돔에 공간이 한참 남아도는데 여기에 일반 주거 공간을 도배하면 아파트를 쓰는 것보다 훨씬 전력을 아낄 수 있다.
2.2.1.3. 푸른태양 그룹(Blue Sun Corporation)

- 레드불 사의 패러디인 듯. 이름은 블루 오리진과 닮았다. 현찰 박치기로 모든걸 해결하는 컨셉으로 로켓이 저렴하고 지원자도 돈으로 모집하고 임무 목표도 돈을 벌고 돈을 쓰는데 집중되어 있다. 심층 자원을 시작부터 채굴이 가능한데 탐사선 스캔이 심층 희귀 금속을 찾을 수 있는거지 일반 스캔이 찾는게 아니다. 따라서 심층 스캔 기술을 가진 외계지질학자 사령관을 선택하는게 궁합이 좋다. 매장량이 풍부한 희귀 금속 주위에 정착지를 세우고 수출을 빠르게 시작해서 모자라는 연구력과 자원들을 쇼미더머니로 해결하자.
- DLC로 고유 유닛인 RC 채집자가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 추출장보다 효율이 좋지는 않지만 별 다른 유지비가 필요없고 바퀴가 달려있으니 높은 등급의 콘크리트 매장지가 개척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보내서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극초반에는 돔을 짓는데 필요한 콘크리트가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놈을 굴리는 것 만으로 콘크리트 수급이 편해진다. 뿐만 아니라 일반 수송 RC보다 운송량이 66% 더 많다.
- DLC로 고유 건물인 사무실 건물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거주민을 보내서 일을 시키면 1솔마다 자금을 제공한다. 딱히 전문가를 요구하지 않고 최대 30명이나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잉여스러운 지원자들을 잡아 넣기에는 좋지만 멘탈 손해가 있고 20명 채워넣었을 때 1솔당 약 $45M을 벌어들이는 정도이다.
- 라이벌 스폰서로 등장시 현찰 박치기 성향이 그대로 나타나 자원을 현금으로 사들이려는 거래를 제시하고 우리 거주민들을 돈으로 회유하려는 이벤트가 자주 발생한다.
2.2.1.4. 중국(China)

- 우주 시대에 인해 전술을 펼치는 스폰서. 일단 최초 개척민부터 12명이 아니라 22명을 데려와서 일손이 넘치는 데다가 로켓 객실 확장 기술을 연구하면 로켓 1대에 무려 32명을 데려올 수 있다. 이론상 돔 내외부 시설 전부에 주민을 배치 가능한 무시무시한 인해전술을 펼 수 있다는 뜻. 지원자들도 많고 빨리 늘어나기 때문에 인재를 골라서 데려올 수 있는 것도 장점. 임무들도 거주민을 잔뜩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DLC로 RC 발전기라는 고유 유닛과 태극 정원이라는 고유 건물이 생겼다. RC 발전기는 기존의 지휘드론에 전력생산 기능이 추가된 버전으로, 전력망에 연결시켜놓으면 먼지 폭풍이 불지 않는 낮 시간 동안 30 전력을 생산한다. 전력 생산량이 상당한 수준이고 평소에 할일없는 유닛에게 뭐라도 기능을 부여한 것은 좋지만 태양광이라서 제약이 많다는 게 아쉬운 점. 태극 정원은 기본 건물인 체육센터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편안함 한계치가 75나 되면서 건설 크기는 겨우 3셀에, 건설 재료도 콘크리트만 쓴다. 편안함 75 이상되는 건물이 대부분 유지 관리가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사기적인 효과를 자랑하며 인구 증가율에 크게 기여한다. 중국에서 흔히 보이는 풍경인 건강 체조(?)로서의 태극권을 반영한 듯 거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태극권을 수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2.2. 중간 난도

2.2.2.1. 인도(India)

- 중국이 사람을 쏟아붓는 인해 전술이라면 이쪽은 값싼 건물로 화성을 도배한다. 남들이 기술 개발될때까지 좁은 기본 돔에서 쩔쩔매는 동안 넓직한 중형 돔에 주거와 생산시설을 설치할 수 있어 지원자들을 꾸준히 날라만 줘도 안정화 궤도에 빠르게 오른다. Low-G 놀이 공원을 시작부터 건설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방법.
- DLC로 고유유닛인 RC 건설자 유닛이 추가되었다. 사용법이 상당히 번거롭지만 일단 수송량이 40% 더 많고 잘 쓰면 상당히 유용한 유닛이다. 셔틀 허브가 없는 초중반에 첫 개척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개척지를 만들려면 지휘 RC에 수송 RC를 같이 챙겨가야 되지만 인도는 건설자에 자원만 싣고 가서 되므로 상대적으로 편하다. 그러나 수송로 설정이 안되기 때문에 일반 수송 RC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 같은 DLC로 고유 건물인 금속 정제소가 추가되었다. 땅만 차지하고 꼴 보기 싫은 애물단지인 폐석을 금속으로 바꿔줄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다만 하루 종일 폐석 30개 갈아넣어서 금속 3개 나오기 때문에 생산 효율이 좋다고 하긴 어렵다.
2.2.2.2. 유럽(Europe)

- 기술 연구에 중점을 두는 스폰서. 로켓이 2기에 자금도 적어져서 슬슬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그냥 보면 오오 싶지만 기술을 연구할 때마다 주는 자금이 겨우 150원이다. 기본 연구 점수가 높고 초기 기술들은 필요 연구 포인트가 낮아서 이 정도도 꽤 도움이 되긴 하지만 기본 자금이 앞에 나온 스폰서들보다 적은걸 메꿔주는 정도이다.
- DLC로 고유유닛인 RC 관측차량이 추가되었다. 먼 곳에 새로운 개척지를 세우는게 아니라면 첫 개척지와 거리가 멀수록 스캔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마련인데, 이걸 스캔하는 장소에 보내놓으면 스캔속도를 400%이상으로 증폭시킬 수 있다. 그래서 엄청난 속도로 지역 스캔을 진행할 수 있으며 그만큼 변칙 현상을 빨리 완료하여 혁신 기술과 연구 점수를 획득하고 연구 목록을 개방하여 효율적으로 테크트리를 탈 수 있다. 허나 지형이 거친 맵에서는 RC 차량이 못 가는 곳이 많아 길 뚫기 전까지는 스캔 속도가 느려지고 변칙 현상 확보도 늦춰지게 되므로 지형빨을 좀 타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먼지 회오리가 극심한 맵에선 RC 차량이 자주 고장나게 되니 이것도 불리한 요소.
- 고유 건물인 저중력 연구소는 일단 하나 짓는 순간 생명 공학과 물리학 연구 비용이 20%나 감소한다는 굉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 연구소보다 일자리가 적고 돔외 시설이라 일하는 거주민의 멘탈에 피해를 입힌다는 단점은 있지만 1인당 연구 점수 생산량은 다른 연구시설보다 높고 동일 종류 연구 시설 중복 건설시 발생하는 연구 점수 감소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연구 비용 감소 하나만 두고 봐도 빠르게 건설할만한 가치가 있다.
- 라이벌 스폰서로 등장시 연구 점수를 대가로 자원 거래를 제시하는 경우가 있다.
2.2.2.3. 스페이스Y(SpaceY)

- 스페이스X의 패러디인 듯. 개발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스페이스X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한다. 로켓은 매우 많고 드론 허브에 추가 드론이 제공되어 드론도 많이 갖고 시작하는데 자금과 지원자는 또 적은 편이며 희귀 금속 매입가가 최저가라서 돈 벌기 힘들다. 그래도 드론 허브가 8기의 드론으로 시작하고 폴리머, 기계, 전자 부품등의 고급 자원을 반값에 사올 수 있으므로 희귀 금속을 팔아서 번 돈을 고급 자원을 구입하는데 쓰는게 효과적이다.
- DLC로 고유 유닛인 드래곤 로켓이 추가되었다. 실존하는 로켓으로써 수용량이 작아지는 대신 연료를 적게 쓰고(기본 35, 강화된 화성 엔진 연구시 15) 빠르다. 한번에 옮기는 화물은 적지만 자주 보내는 컨셉. 페이로드 100톤짜리 BFR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다. 일반 로켓보다 속도가 빠르면서 연료 필요량이 15 적다는 어드밴티지가 대단히 좋기 때문에 적은 수용량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 어차피 로켓도 많겠다, 곧바로 하나를 더 보내면 쉽게 해결된다. 올리가르히 사령관을 선택하고 강화된 화성 엔진 연구가 완료되면 연료 정제소 한개로 하루에 로켓 하나씩을 발사하는 기염을 토할 수 있다. 다른 스폰서로는 연료가 모자라서 시도하지도 못하는 행성 프로젝트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으며 경쟁 스폰서와 거래를 하거나 비밀 작전을 펼치는 것도 부담이 적다. 더 나아가 연료의 주 원료인 물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연료를 테라포밍에 투입할 여유도 생긴다.
- DLC로 고유 건물인 집적 태양광 패널이 추가되었다. 일반 대형 태양광 패널보다 건설 비용이 13배 이상인 40이면서 전력 생산량은 8배인 40 밖에 안되며 전력 생산 대비 면적을 매우 많이 차지하고 밤이나 먼지 폭풍 발생시 전력 생산을 못한다는 단점은 그대로이며 일반 태양광패널은 먼지폭풍 발생시 패널을 닫아서 보호할 수 있지만 이건 패널을 못 닫는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유지 보수 필요성이 적어서 드론이 자주 손봐주지 않아도 되고 보수 비용이 일반 대형 태양광의 3배인 금속 3 뿐이다. 임무 목표 1번을 달성하면 원자력 축전지를 공짜로 주기 때문에 이것과 같이 쓰면 된다.
2.2.2.4. 브라질(Brazil)[5]

- 미국이나 블루 선과는 다른 의미의 현금 박치기 스폰서. 시작 자금도 상당히 넉넉하고 사람이 화성에 발을 딛기만 해도 돈을 주는데다가 초반에는 자리만 차지하는 폐석을 콘크리트도 아니고 희소 광물로 바꿔주는 고유 건물도 있다. 심지어 희소 광물 가격은 최고로 높은 35M이다. 자금 수입이 20% 늘어나는 정치인 사령관으로 희귀 금속 30개 꽉 채워서 지구 보내면 $1,260M을 한번에 벌어들인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로켓이 겨우 1대 뿐. 그 대신인건지 DLC로 추가된 보급포드가 고유유닛 취급으로 수송량이 더 크며 5개까지 무료이다. 돈은 정말 잘 벌어들일 수 있으므로 새 로켓을 구입할 돈은 금방 모을 수 있다.
- 희소 금속 정제소는 폐석 10개당 희소 금속 1개, 하루에 희소 금속 3개를 생산하는데 폐석 처리기나 인도의 금속 정제소와 생산 비율이 동일하지만 희소 금속의 가치가 콘크리트, 금속 따위보다 높으므로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 돔 연결로 즉시 건설 특성은 사소해보이지만 의외로 유용하다. 연결로는 콘크리트가 많이 들어가며 건설 시간도 은근히 긴편인데 무료로 즉시 건설되니 매우 편리하다. 연결로 이용시 작업 효율 페널티가 없는 것도 쏠쏠해서 이 특성 덕분에 브라질은 돔 별로 주거지역, 연구단지, 공업단지, 농업구역 등으로 특성화 하기 좋은 스폰서이다. 임무 목표 4,5번도 그런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다.
2.2.2.5. 테라포밍 추진연합(Terraforming Initiative)[6]

-Green Planet DLC에서 추가된 스폰서. 이름부터 특성과 보너스 기술, 임무 목표까지 전부 다 테라포밍과 관련된 요소로 가득차 있다. 테라포밍에 최적화된 스폰서지만 사실 테라포밍이 게임에 미치는 실질적인 이점은 먼지 목풍, 먼지 회오리, 한파, 유성우 같은 재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므로 재난 발생 확률이 낮은 맵에서는 테라포밍의 중요도가 떨어진다. 반대로 말하면 재난이 많이 일어나는 고 난이도 맵에서는 이 스폰서를 고르고 빠른 테라포밍을 시도해볼만하다. RC 불도저를 시작부터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지형이 험준한 맵에서 시작부터 불도저로 밀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장점. 쉬운 맵 보다는 거친 지형에 재난도 자주 일어나는 어려운 맵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임무 목표 1번은 시작할 때부터 테라포밍 관련 기술을 2개 얻고 시작하므로 실제로는 6개만 더 연구하면 된다.

2.2.3. 어려운 난도

2.2.3.1. 뉴 아크 선교회(Church of the New Ark)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와 함께 최고 난이도의 스폰서. 종교단체답게 출산을 적극 장려하는데 먹는 건 똑같이 먹으면서 수경 재배는 또 싫어한다. 일반 농장이나 프로젝트 라이카 DLC의 목장에는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 연구 기금과 RC탐사차 개선 연구를 하기 전까진 연구가 아예 불가능하다. 따라서 4천 원에서 아웃소싱 자금을 따로 빼든가 연구 점수를 주는 변칙 현상을 빨리 찾아내든가 어떻게든 지원자들을 빨리 데려와 연구소 배치라도 해야 한다.
- DLC로 추가된 고유 유닛으로는 승객 수송 포드가 있다. 이 스폰서는 로켓이 꼴랑 1대이고 초반에는 연료 채우는 것도 굉장히 버겁기 때문에 매우 쓸만하다.
- 고유 건물인 사원 스파이어는 사회성과 휴식 요구를 해결해주고 멘탈을 복구시켜준다. 편안함을 많이 제공하지만 그보다도 멘탈 회복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높아서 재난이 닥쳐도 돔외에서 야근을 시켜도 초과 근무를 해도 사원만 갔다오면 100을 꽉 채운다. 모든 거주민이 독실함 특성을 갖는 스폰서 특성상 멘탈이 바닥을 쳐도 자살을 안하기는 하지만 멍청이 같은 부정적 특성이 생길 수 있고 사기가 바닥나면 배신자가 될 수 있어서 멘탈 관리는 해주는게 좋고 여객선을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최후의 방주 규칙을 사용 시에 인구증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임무 목표 2번을 달성하는데도 사실상 필수.
2.2.3.2. 러시아(Russia)

- 한 때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 세계 최초의 우주인을 배출하며 스페이스 레이스를 주도하던 과거의 영광은 어디가고 이 게임에서의 취급은 정말 좋지 않다. 세르게이 코롤료프가 이 게임을 싫어합니다. 게임상에서의 모습은 열어라 밸브 그 자체이다. 러시아 플레이의 핵심은 연료로써, 충분한 연료 공급, 나아가서는 그 재료가 되는 물과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 패널티로 인해 로켓의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보급 계획을 잘 세우거나, 보급 포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거나 라이벌 식민지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연료의 안정적 수급 문제만 해결하면 상당히 고효율의 식민지를 세울 수 있으니 노력해보자.
- DLC로 고유 유닛인 RC 착암기를 쓸 수 있다. 매장량 전부를 그대로 캘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절반이 소실되는게 아까울 수 있지만 첫 착륙지에서 먼 매장지는 손도 못대고 입맛만 다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절반이라도 건져올 수 있다는건 굉장한 장점이다. 어차피 초중반을 견디고 나서 모홀 광산만 완성시키면 금속 수급은 완전히 해결되므로 절반이 증발한다는 건 단점이 아니다. RC라서 전력이나 유지비를 따로 먹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 다만 수송 RC의 업그레이드 형이 아니라서 운송 기능이 없어서 채굴한 자원을 그냥 땅에다 쌓아놓기 때문에 따로 운반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 고유 건물인 콘크리트 플랜트의 경우 원더인 굴삭기의 하위호환으로써, 연료를 소모하는 대신 맨 땅에서 콘크리트를 그대로 파낼 수 있다. 연료 수급만 충분하다면 콘크리트가 적은 착륙지점이라도 콘크리트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다. 1솔 당 콘크리트 생산량이 30이며 연료 소모는 1솔 당 6인데 이는 품질 평균 이하의 콘크리트 매장지에다가 연료 추출기를 적용하는 것보다 연료는 덜 쓰면서 생산량은 더 높다.
2.2.3.3. 패러독스 인터랙티브(Paradox Interactive)[11]

- 재미있는 특성들이 많지만 가장 체감되는 건 패널티 특성인 연료 요구량 증가로 로켓이 1대 뿐이라는 것과 맞물려 지원자를 이주시키는 거나 행성 프로젝트 수행이나 보급품 수송이 정말 더디게 진행되고 더 많은 연료 소비는 더 많은 물 소모를 뜻한다. 초반부터 연료 정제소를 2개 돌려야 감당이 되는 수준.
- 고유 유닛으로 도약 셔틀을 사용한다. 날아다니는 다른 스폰서의 드론과는 달리, 이 드론들은 날아간다기보단 '대포로 쏘는' 느낌이 더 강하다. 연료를 장약으로 쓰는 모양이다. 날아가는 모습이야 어찌되었든간에 속도는 매우 빠르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15솔 이전에 거주민을 정착시키면 바로 써볼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 고유 건물인 게임 개발사는 만든 게임의 흥행여부에 따라 자금 제공량이 달라진다. 대박게임을 만든 경우에는 자금이 무더기로 들어오지만 그저그런 흥행을 한 경우에는 수입이 적어진다. 게임내 묘사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리즈, 매지카 시리즈 등 패독 사에서 실제로 개발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변칙 현상에 영향을 주는 특성 때문에 패러독스를 스폰서로 하면 같은 좌표라도 변칙 현상과 자원 배치가 약간 달라지게 된다.
2.2.3.4. 일본(Japan)[12]

-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로봇과 자동화,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현대 일본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시작 지원자가 겨우 50명이기 때문에 극초반에는 기피되는 장년층조차 한명한명이 아깝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지원자 생성 속도도 상당히 느리다. 이를 극복하려면 DLC로 추가된 기능인 경쟁 식민지 첩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한다. 화성 곳곳의 경쟁 식민지에 첩보 로켓을 보내서 지원자들을 적극적으로 납치해와 외국인 노동자로 써먹어야 인력난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 섹터 스캔에서 오는 연구점수가 상당히 쏠쏠하다. 제공량은 1회 스캔당 연구점수 1000점인 듯. 심지어 한번 스캔한 지역을 심층스캔으로 한번 더 스캔할 때도 연구 점수를 또 준다. 이 특성 덕분에 개척지 곳곳에 센서타워를 지어놓고 빠르게 구역스캔만 해도 적은 스폰서 연구점수를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이 특성덕분에 테크로 승부를 보는 유럽보다도 더 빠른 테크속도를 가지게 된다. 자동화 센서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개척지 곳곳에 센서타워를 뿌리자. 마침 스폰서 임무목표에 센서타워 6개 건설 미션도 있다.
- 고유 유닛으로 말벌 드론을 제공한다. 인력이 부족한 대신 셔틀이 따로 필요 없을정도로 드론과 로버의 효율이 타 스폰서들에 비해 차원이 다르므로 적극적으로 써먹자. 심지어 이런 고성능의 드론이 겨우 500kg에 가격은 15M밖에 안한다. 먼지폭풍 발생시에는 셔틀처럼 비행이 불가능해지고 일반 드론처럼 지상에서 바퀴로 움직인다.
- 고유 건물로는 자동화 금속 추출장을 제공한다. 지질학자로 가득채워서 하루 종일 돌아가는 일반 금속 추출장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거주민이 돔외 시설 작업으로 인한 패널티 혹은 야간 작업 패널티를 받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안정적인 인력 공급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무인 공정이다보니 매장지 근처에 돔을 배치할 필요도 없으며 한 매장지에 여러개를 건설하는데에도 부담이 없다. 이렇게 벌어들인 금속을 타 식민지와에 거래에도 써먹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범용성이 높은 건물. 위의 지원자 납치를 너무 자주 쓰면 관계도 악화로 인해 거래를 할 수 없게 되므로 적정 수준에서 외교 줄타기를 잘 해야된다.
- 게임을 시작할 때 게임 규칙으로 많은 지원자[14]를 선택하고 시작하면 사실상 패널티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업적 달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 점수에 욕심이 없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아니면 아예 반대로 최후의 방주[15] 규칙을 설정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지원자가 많든 적든 어차피 한번밖에 못 쏘기 때문에 드론의 성능이 월등한 일본은 다른 스폰서들에 비해 우위를 갖는다. 높은 난이도 점수를 노린다면 고려해보자.

2.3. 지휘관(Commander)

화성 개척을 지휘하는 사령관을 게임 시작 시에 고를 수 있다. 게임 전반에 영향을 주는 특성을 제공한다. 단순히 돈이나 기술개발로 때울 수 있는, 후반 가면 별 의미가 없어지는 특성, 그렇게 얻을 수는 있으나 초반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특성, 초반이나 중반이나 그저 그런 특성, 해당 사령관이 아니면 절대 얻을 수 없는 특성 등 다양한 사령관이 있다.
씨앗의 수입 비용이 50%감소. 조립식 GHG공장 세트와 조립식 식림 시설 세트를 각각 2개씩 보유하고 시작. 계획된 식림 기술[16]을 가지고 시작함. 난이도 -20%
- Green Planet DLC에서 추가된 지휘관. GHG공장이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사용하려면 연료 수급을 신경써야 한다. 역발상으로 조립식 세트들을 분해해서 자원을 회수할 수도 있다.
운석에 갈때 필요한 로켓의 비용이 50% 감소. 무료 탐사 로켓과 운석을 발견하는데 필요한 리콘 센터(Recon Center)를 각각 1개, 2개 보유하고 시작. 마이크로 중력 체광 [17]을 가지고 시작함.
- Below and beyond DLC에서 추가된 지휘관. 빠르게 운석에 가고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지휘관. 초반에 운석으로 갈때 필요한 것들을 몰아준다.
주민들이 지하에 있는동안 멘탈 회복. 지하에 가는데 필요한 엘레베이터와 드론허브의 거리를 넓혀주는 드론 허브 증폭기 (Drone Hub Extenders)를 각각 1개, 2개 보유하고 시작. 지하 돔 [18] 을 가지고 시작함.
- Below and beyond DLC에서 추가된 지휘관. 초반에 빠르게 지하에 갈 수 있는게 특징. 초반부터 지하에 가기에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지하로 갈 수 있는 구멍이 근처에 없다면 겁나 힘들다. 그리고 지하 돔은 특수 광물이 필요하기에 초반에 빨리 지을 수도 없다.
트랙 건설 비용이 50%감소. 조립식 소형 역 2개 보유하고 시작. 대형 역 기술[19]을 가지고 시작함.
- Martian Express DLC에서 추가된 지휘관. DLC 컨셉에 걸맞게 초반부터 열차를 활용하기에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작할 때 자금 $2000M 추가합니다. 건물의 유지 관리 필요성이 감소합니다. 보너스 테크:참신한 설계(건물 건설에 필요한 금속과 콘크리트 필요량이 20% 감소. 돔 제외.) 난이도 -30%
- 한글 패치된 사령관 선택 화면에선 참신한 설계의 효과가 외부 건물 유지 필요성이 줄어든다고 적혀있는데 실제 게임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건설 비용 감소가 맞다. 시작 자금이 늘어나는 건 자금이 부족한 스폰서일수록 크게 체감되는 효과이고 건설 비용, 유지 필요 감소는 자원 수급이 빠듯한 초반을 여유롭게 해주고 고급 자원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드론이 최적화 되며 100솔이 될 때까지 작업 속도가 점점 빨라짐. 자동화 허브 기술[20]을 가지고 시작함. 난이도 +10%
- 둘 다 좋은 특성. 잘만 운영하면 난이도를 한 단계 낮춰 준다. 드론 최적화는 이동을 제외한 작업 속도(건설, 수리 등)만 올리며, 체감상 1솔에 1%씩 오르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 절반이라 최대 50%보너스 (기본값의 150%)가 된다. #. 일반 기술로 25%, 혁신 기술로 이속만 50% 상승이라는 걸 생각하면 중반만 돼도 자원 이동과 건설 속도를 대폭 올려준다. 자동화 허브는 기술 자체가 상당히 유용한데 확장을 하려면 드론 허브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되므로 드론 허브에 들어가는 전력과 전자 부품이 은근히 부담이 되어 가는데 그걸 공짜로 해주니 한결 편해진다. 혁신 기술로 개발할 수 있지만 게임 특성상 기술 출현 자체가 복불복이라 아예 안 뜰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니크 특성이라고 봐도 무방. 혁신 기술을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마일스톤 달성으로 연구 포인트 500점을 받는 것도 사소한 장점이다. 단 경제력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드론 허브를 많이 깔면서 활동 영역을 크게 넓히지 않는다면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플레이가 된다.
연료 생산에 25% 부스트. 생태기술[21]을 가지고 시작함. 난이도 +10%
- 연료 생산 부스트는 초반 로켓 운용 시 도움을 주며 특히 연료가 많이 필요한 러시아와 테라포밍 추진연합 스폰서에게 유용하다. 주거용 스파이어를 처음부터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인구를 극초반부터 수용 가능한데 그렇다고 아파트처럼 편안함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중국을 선택해 로켓 운송인원 증가를 빨리 열면 한번에 32명을 날라와 소형 돔에 공장과 각종 시설을 꽉꽉 채워 넣으며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을 보여줄 수 있다.
물 매립지가 드러남. 돔이 물을 25% 적게 씀. 물 재활용 기술[22]을 가지고 시작. 난이도 +20%
- 한파나 먼지폭풍 재난이 있는 맵, 그리고 물 자원이 적은 맵에선 물부족에 시달리게 마련인데 이를 극복하기 쉽다. 그러나 물 소비는 연료생산 공장 등 돔을 제외한 시설에는 적용되지 않고 가지고 시작하는 기술도 초반에 열 수 있어서 특출나다고 보기엔 좀 힘들다.
출산에 필요한 최저 편안함이 15 감소. 줄기세포 재건술[23]를 가지고 시작. 난이도 +10%
- 의료 시설까지 지으면 출산 가능한 편안함 기준치가 40까지 내려간다. 사람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를 쑴풍쑴풍 낳고, 어른들은 늙어 죽질 않는다. 뉴아크 교단과 결합하면 아파트에 때려 넣어도 인구가 미친듯이 불어나고 혁신 기술 중 노인도 일을 계속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영원한 젊음 기술이 뜨면 산아제한이 절실할 정도로 인구가 폭발한다. 여객선을 단 한번만 보낼 수 있는 최후의 방주 규칙 적용시 특히나 메리트가 있다.
주민들이 집에서 쉴 경우 5의 멘탈이 추가적으로 회복된다. 습관교정기술[24]을 가지고 시작. 난이도 +10%
- 야근이나 돔 밖에서 근무 시키면 멘탈이 10 감소하는데 집에서 휴식하는 것만으로는 5만 회복된다. 그런데 심리학자가 5만큼 더 회복시켜주면 야근과 돔외 근무을 계속 돌려도 별 탈이 안난다는 뜻이다. 재난 상황에서 거주민들 멘탈 관리가 좀 더 수월해지기도 하고 멘탈이 박살나는 일이 어지간해선 생기지 않는다. 요양원 자체도 유용한 스파이어.
모든 자금 수입이 20%증가. 화성 독점 특허권 기술[25]을 가지고 시작. 난이도 변동 없음.
- 돈이 많이 들어온다는 건 그 자체로 좋다. 미국이나 유럽의 자금 지원과 희귀 금속 수출에도 적용되므로 돈을 벌 수 있는 특성이 있거나 희귀 금속 매입가가 비싼 스폰서와 특히 잘 어울린다. 화성 독점 특허권은 무조건 카테고리 2단계라 최소 3천 연구력이 필요하지만 운 좋게 사회과학 분야 연구력 10% 감소 같은 이상현상이라도 발견하면 연구소에 애들 꽉꽉 밀어 넣을 경우 3솔 만에 완료 되므로 부담없이 질러줄 수 있다.
혁신기술(Breakthrough)기술의 연구력이 30% 감소. 자동화 센서 기술[26] 난이도 +30%
- 혁신 기술은 일반 기술보다 연구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하면서 대부분은 매우 쓸모가 많은지라 유용하다. 특히 혁신 기술의 필요 연구력이 2만을 슥슥 넘어가는 중후반 부터는 탐나는 기술을 보면서도 손가락만 빠는 상황을 적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혁신 기술 자체가 복불복이라 기술 자체의 유용성과 별개로 현재 플레이 방향과 맞지 않는 기술이 뜨거나, 태양광 패널 효율 100% 증가 같은, 그저 그런 기술로 도배되어 있을 경우 심히 난감. 자동화 센서 기술은 언뜻 탐나겠지만 늦어도 3~4번 째 라인에는 열리는 기술이라 발명가의 자동화 허브에 비하면 정말 미미한 이득이다. 이렇듯 장점이 적다보니 난이도 증가폭이 가장 크게 책정되어 있으며 최고 난이도 도전시 미래학자를 고정으로 두고 한다.
조경시설로 증가하는 편안함이 10 증가. 공중정원 기술[27] 을 가지고 시작. 난이도 +10%
- 조경시설은 콘크리트 몇개로 금방 만들고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부담없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는 특성이다. 공중정원은 인력도 없이 거주민들의 편안함 수치를 엄청나게 올려줄 수 있으므로 최후의 방주 게임 규칙 적용시 유용하다. 그러나 공중 정원은 물을 많이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최후의 방주에는 의사 사령관이 더 좋다.
희소 금속 금속 매장지를 보여주며 시작. 추출기의 성능이 10% 증가. 딥 스캐닝 기술[28]을 가지고 시작. 난이도 +20%
- 언뜻 보면 탐나는 특성 같지만 딥스캐닝으로 자원을 발견해도 그걸 채굴할 기술은 한참뒤에나 개발되기 때문에 그냥 심층 매장된 자원 위에 건물을 지어버릴 염려가 적다는 장점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처음부터 심층 채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블루선을 선택하여 초반부터 많은 매장량과 품질 높은 자원들을 쓸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로켓이 하나 더 추가 됨. 이산화탄소 제트추진 기술[29]을 가지고 시작함. 난이도 +20%
- 로켓 하나 추가는 로켓이 많은 스폰서라면야 별로 장점으로 못 느끼겠지만 로켓을 두 대만 주는 스폰서로만 시작해 봐도 로켓 한 기 한 기가 절실하다. 그렇다고 로켓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러시아나 뉴아크 교단처럼 가난하고 지원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스폰서로 시작하며 이 사령관을 선택한다면 Co2 제트추진 기술은 그냥 덤으로 느껴질 것이다.

2.4. 게임 규칙

게임 시작시 추가적으로 규칙을 적용시켜 난이도를 더 올리거나 낮출 수 있다. 일부 규칙은 적용시 도전 과제가 달성되지 않는다.

2.5. 운송 수단

파일:survivingmarsrocket.jpg
로켓은 지구와 화성 사이로 물자와 인력을 실어 나르는 운송 수단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드론과 초기 자원, 차량, 장비들이 실려 있는 로켓을 화성에 착륙시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화성에서 얻은 자원을 지구로 수출하거나, 게임 중 모자라거나 필요한 자원과 장비를 자금을 주고 지구에서 사 오는 데에도 필요하다. 연료만 채워진다면 보유한 로켓 수 안에서 계속 재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건물이 필요한데 건설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 연구되지 않았을 때 로켓을 통해서 조립식 건물(Prefeb Building)을 구매해서 화성으로 가져와 건설할 수 있다.[31] 지구에서 지원자를 데려올 경우 착륙하지 않고 궤도에 계속 떠 있으면 5솔 후 전원이 사망한다.[32]
파일:Vehicle-Drone.png
드론은 화성 식민지의 중추 노동력이다. 자원 분배, 수집, 구조물의 건축, 유지보수, 손상된 구조물 및 차량의 수리를 한다. 드론은 드론 허브, 로켓, RC로버 같이 지정된 제어허브의 서비스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이것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 할 때는 그 어떤 행동도 자율적으로 하지 않으며 수동으로 드론에게 명령을 내려도 단순하게 자원을 분배 수집하는 것 밖에 하지 못 한다. 사실상 고장난 허브를 수리하기 위해서 있는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드론은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RC로버, 충전스테이션(Charging Stations), 드론 허브에서 충전하며, 원칙적으로 배터리를 감안해 움직이는 AI가 적용되어 있는 듯 하지만 작업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 붕 뜨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배터리를 가진 다른 드론이 와서 충전해 주지만 RC로버를 운용하는 경우는 로버 이동시 미처 태우지 못해 그대로 로스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로버, 수송차, 탐사차의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스폰서에 따라 로켓에 기본적으로 적재되는 종류가 달라지지만 첫 발사 전 자금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로버와 탐사차는 반드시 구입하는 게 좋다. 수송차도 매우 유용하긴 하지만 어려운 스폰서를 고를 수록 셋 모두를 구비할 자금도, 화물칸도 모자랄 것이다. 모든 RC 차량은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력선 1헥스 내에서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하는 동안은 5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인공지능 RC 연구로 무한배터리가 된다.[33]
파일:Vehicle-RC Rover.png
RC로버는 드론을 원격조정지역에 운반, 배치할 수 있는 원격제어차량이고 드론을 수리, 충전한다. 정지해 있을시 드론 통제소 역할을 하고 타 지역에 마우스 우클릭 더블클릭 조작 또는 Recall/Deploy Drone 명령으로 통제 하에 있는 드론을 모두 싣고 이동, 배치할 수 있다. 드론 충전 시는 자기 배터리를 소모한다.
파일:Vehicle-RC Transport.png
주로 드론 운용범위 밖으로 화물을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차량으로서, 영구적인 운송루트를 구축할 수 있다.[34] 파워케이블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 없는 곳에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방치되었을 경우 로버를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 (나중가면 걍 셔틀 쓰는게 더 편하다)
파일:Vehicle-RC Explorer.png
미탐사 지역을 스캔하거나 이상현상이 있는 곳에 파견해서 조사할 수 있는 차량이다. 이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실험차량으로도 사용되어 연구점수를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중복될 경우 연구생산량이 떨어짐으로 3대에서 4대가 합리적이다.[35][36] 파워케이블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 없는 곳에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방치되었을 경우 다른 차량을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
파일:Vehicle-Shuttle.png
돔 옆에만 지을 수 있는 셔틀허브(Shuttle Hub)에서 관리되는 이동수단. 돔과 돔의 이동수단으로서 돔과 돔 간에 시민을 재배치할 수 있고 자원운반도 가능하다. 비행기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작동을 하지 않을 때는 셔틀허브의 지하에 따로 격납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셔틀을 클릭해서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뭔가를 할 수 없으며 셔틀의 모든 행동은 자율적으로 행해진다. 전기가 아니라 연료를 먹기 때문에 셔틀허브에 연로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면 고장난 드론 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셔틀이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거리는 제한이 있지만 전체 맵 절반을 훌쩍 넘으니 맵 한복판에 셔틀허브 기지를 구축해 두면 좋다. 그럼 돔 부근에 어차피 지어야 하는 셔틀 허브와 함께 돔을 어디에 올리건 전 맵을 커버 가능하다. 운송은 자원이 요구될 때만 하며 상황에 딱 맞는 수량만 옮기기 때문에 미리 자원을 임의의 장소에 비축할 수는 없다.[37] 원거리에 자원을 운송할 때는 RC로버를 보내고 공용저장고를 설치한 후 지을 건물을 설치하면 필요한 자원을 날라온다.[38]

2.6. 자원

게임 운영하는데 쓰이는 자금이다. 유지비로 사용되지는 않고 지구에서 필요한 자원이나 장비를 수입해 올 때, 추가 연구비를 지불하고 연구 점수를 더 받아올 때 쓰인다. 자금은 처음 시작할 때 정하는 스폰서에 따라서 가지고 시작하는 액수가 다르고 희귀금속을 로켓에 싣어 지구로 수출해서 벌거나 사회과학 분야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연구[39]해서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은 희귀금속을 파는 것이 유일하기 때문에 첫번째 돔부터 반드시 희귀금속 매장지 옆에 건설해야한다.
이처럼 자금만 있으면 식민지에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현금 박치기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자금을 벌 방법은 전술한 두 가지 방법 외에도 거주민 중 희귀 특성인 셀럽이 벌어다 주거나,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 스폰서 특성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초반에는 자원을 조달 받아야 하고 후반에는 연구 가속을 위한 아웃소싱 때문에 극후반이 아니라면 내내 돈이 풍족하기 어려울 것이다. 본 문서에서는 작성 편의상 식량 한 덩이에 20원 같은 표현을 쓰지만, 게임상에서 보면 모든 숫자 뒤에 1백만을 의미하는 M이 붙어 있다.
말 그대로 연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이며 후원자[40], 아웃소싱, 연구 실험실, 호킹 연구소[41], 천재 거주민, RC탐사기[42], 여유 전력 변환[43]를 통해 얻으며 불가사의인 오메가 텔레스코프를 건설하면 최종 연구 획득량에서 20%를 증가시켜준다.

2.6.1. 설비 자원

기지 운영에 필수적인 자원들로 전력은 파워 케이블로, 물과 산소는 파이프로 한번에 수송할 수 있다. 5헥스 까는데 금속 1이 든다. 파이프와 전선은 일직선이 아니라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얼기설기 깔기를 추천한다.[44] 그래야 운석과 같은 재난이 닥쳤을 때 돔에 전력과 물이 끊기는 일을 피할 수 있고, 꼭 그게 아니라도 혁신 기술에서 강화 전력선/파이프 기술을 연구하지 않는 한 수시로 단락이 일어나고 터지는 게 전력선과 파이프다.재난이 거의 없는 가장 난이도 낮은 지역에 착륙한 게 아니라면 모든 자원은 충분히 비축해 두는 것을 권장한다.
전력은 기지 시설물이 돌아가는데 필수적이고 드론과 차량을 충전하는데도 쓰인다. 전력이 모자랄시 주거지 주민들이 저체온증을 앓게 되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발전기를 통해 생산 가능하고 발전기마다 발전 조건이 다르다. 축전지(Power Accumulator)에 저장할 수 있다. 물은 거주민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며 연료와 고분자 중합체의 재료로도 쓰인다. 지표면의 물 자원 위에 물 추출기(Water Extractor)를 지어서 채취할 수 있고 흡습성 수분포집기(Moisture vaporator)를 건설하여 전력만을 소모해 대기에서 소량을 얻을 수 있다. 급수탑(Water tower)에 저장 가능. 돔과 농장 뿐아니라 지표 가열기, 연료 공장 등 여기저기 쓰이는 곳이 많고 지하수는 매장량 제한이 있으며 수분포집기는 먼지 폭풍 시 가동이 중지되기 때문에 생산량이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 자원이라 언제나 충분히 비축해 두는 게 좋다.
산소는 거주민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게임 시작단계에 드론으로만 운영되는 시기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돔을 건설하고 개척자들을 지구에서 데려오기 직전에 꼭 준비해야 한다. 타 게임과 다르게 물이 필요 없으며 MOXIE를 건설해 전력만을 소모해서 생산할 수 있다. 먼지폭풍이 부는 중에는 생산이 중단되며 산소 탱크(Oxygen tank)에 여분을 저장할 수 있다.

2.6.2. 기본 자원

파일:survivingmarsconcretetile.jpg
다양한 건설에 사용되는 자원으로 지표면에 산 모양(회색) 자원 타일로 존재한다. 콘크리트 자원 타일 위에 콘크리트 추출기(Concrete Extractor)를 건설하여 돌리면 채굴이 가능하다. 주의할점은다른 자원과는 달리 하나설치해 놓는다고 거기있는 자원을 다 채굴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범위만 채굴함으로 다 채굴하면 부수고 다시 지어줘야한다.[45] 혁신 연구 중 나노 재생성 기술을 연구하면 무한 채취가 가능(무한하게, 남은 자원량이 줄지않는다.)
정착민들이 생산하는 자원. 수경 농장, 프로젝트 라이카로 지을 수 있는 목장류는 기본적으로 열려 있고 농장 기술과 버섯 농장 기술을 연구할 수 있다. 버섯 재배 농장을 제외하고 몇 솔마다 한번씩 대량으로 공급되는데 소비는 매일 꾸준하게 나가고, 인구 증가에 맞춰서 수요가 서서히 늘어나므로 수요, 공급 예측이 쉽지 않다. 항상 여유분을 충분히 비축해두고 식량 생산에는 대량의 물이 필요하므로 수자원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지구에 팔수도 있는 자원. 스폰서에따라 개당 20~30M에 팔아 치울수 있다. 하지만 모아두면 후반부에 부족한 전자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당장 돈이 모자라서 지구제 부품들을 구할 수 없다면 수송선이 이륙 준비를 마치는 동안 수송선에 희귀금속을 수출 (export)하는 옵션을 켜자.
콘크리트 다음으로 흔한 자원. 채취 방법은 두가지로, 지표면에 흩어져 있는 철광석[46]을 모으는 것과 돔 근처에 금속 추출기를 지어 심층 채굴을 통해 광물을 캐내는 방법 두가지이다. 나름 넉넉히 나오나, 현대의 무안단물 답게 계속 해서 써야 하고 유지 관리에도 꽤 많이 들어가는 자원임으로 상당한 비축을 요한다. 특히 태양광의 경우를 시작해서 전선, 물 파이프 까지 모두 금속을 관리비용으로 요구함으로 항상 바닥나선 안 되는 자원이라 할 수 있다.
자원을 채굴하는 생산건물들은 모두 부가적으로 이 잡석들을 부가적으로 생산하는데 이것은 쓰래기장(dumping site)를 지정하여 따로 모아둘 수 있다. 폐기장을 지정하지 않았을 시에는 드론들이 폐기물 발생 장소 근처에 조금씩 쌓아 둔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만 최후반 연구인 폐기물 재활용(waste rock liquefactrion) 연구를 완료하면 드론이 잡석5개를 콘크리트 하나로 바꿔준다.[47]

2.6.3. 고급 자원

돔 외부 건물 생산 건물. 고급 자원임에도 극초반 부터 돔 인근에 건설 가능한 고분자 중합체 공장(polymer Factory)에서 물과 연료와 전기와 노동력을 소모해 자체생산 할 수 있다. 보라색을 띄는 물질로 기초건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건물건설에 사용된다. 특히 스털링 엔진 제작과, 다른 대부분 설비들의 1티어 업그레이드에 많이 사용되기에 상당히 소비량이 많다. 생산 시설은 지구에서 구매하여 가져올 수 있고 극초반[48] 부터 연구를 통해 자체 건설이 가능해진다. 가끔 떨어지는 운석 중에 고분자 중합체로 된 운석이 있지만 고작 1에서 2개 정도 밖에 주지 않으므로 운석은 당장 격추 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라이벌 스폰서들은 폴리머를 많이 생산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원 보유 상황을 잘 보고 폴리머가 좀 있다 싶으면 거래를 적극 시도해보자. 콘크리트나 금속 50개를 폴리머 18~24개 정도와 교환할 수 있다.
돔 내부 생산 건물. 지구에서 사서 충당 할 수도 있고 자체 생산 할 수도 있다. 희토류 금속을 이용해 전자기 부품을 찍어낼 수 있고 일자리 슬롯도 한 파트타임이 무려 12나 차지하는데 어느 정도 머릿수를 채워야 생산하는 티가 난다. 생산 공장 건설 가능 연구는 중반 이후 뜨기 때문에 아무래도 첫 생산 공장은 지구에서 사 오게 될 것이다. 건설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으로 요구되므로 정말 많이 쓰게 될 자원. 연구, 교육 시설 모두와 기계, 전자 부품 공장, 스마트홈, 드론허브와 자동화 센서, 돔 외부 핵융합 발전기 등 건물의 티어가 조금만 높아져도 전자부품이 없으면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돔 내부 생산 건물. 지구에서 충당할 수도 있고 자체생산할 수도 있는 자원이다. 금속을 가공해 제작하며 일자리 슬롯은 한 파트타임당 5를 차지한다. 생산공장 건설 가능 연구는 중반에 뜬다. 전자부품과 마찬가지로 돔 내부 시설임에도 지구에서 발주해 올 수 있다. 전자부품이 후반부 주요 건물 건설과 유지 보수에 들어간다면 기계부품은 초반부터 건설과 유지보수에 끊임없이 소모되는 자원이다. 이 자원을 소모하는 풍력발전을 쓰지 않는다면 기반을 다지는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49] 따라서 우선 초반에 공장을 지구에서 사 와 우선적으로 굴리며 차근차근 확장을 해 가길 추천. 기계부품을 유지 보수로 소모하는 건물들은 풍력 발전기와 추출기류 같은 돔 외 건물이 대부분이므로 정전기 집진 장치를 빽빽히 설치하게 되면 소모량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로켓과 셔틀을 움직이는데 들어가는 연료로 후반가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이곳저곳[50] 쓸모가 많기 때문에 시설 자체를 늘려두는 것이 좋다. 폴리머 공장 연구가 연료공장도 함께 해금 시키므로 극초반부터 건설 가능. IMM스폰서를 제외하며 이게 없인 로켓이 영원히 이륙하지 못하므로 운항계획과 예산을 잘 짜 지구에서 사 올지, 초반 로켓 이륙이 늦어지더라도 만들어 쓸 지를 잘 결정하자. 물과 전기를 소비해서 연료를 생산하며 로켓[51]과 운송셔틀에 사용된다.

2.7. 개척자


게임 초중반부에 지구에서 화성으로 로켓을 타고 도착하는 인류 개척자들이다. 개척자들은 다양한 나이, 직업, 특성들을 가지고 있으며 무작위로 선발되지만 선발시에 특정한 특성을 우대하거나 특정한 특성을 기피하여 선발할 수 있다. 최초로 도착하는 개척자들은 설립자(Founder)들로 불리고 최초의 개척자들이 도착하고 일정 기간동안 얼마나 생존해 있는지에 따라 식민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그 기간이 지나야 다음 개척자들을 지구로부터 데려올 수 있다.[52] 개척자들은 돔 안팎에 지어진 노동력을 요구하는 시설에 취직해 일을 하는데, 작업 사이클 1~3개로(6~14시, 14~22시, 22시~6시) 나뉘며 일할 시간과 노동강도[53]를 지정해줄 수 있다. 개척자들이 밤샘근무를 하게 되면 의욕이 떨어지고 높은 노동강도로 일하게 되면 의욕과 건강이 나빠진다.

2.7.1. 전문 기술(Specialization)


개척자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화성에 도착하는데, 직업은 어떤 시설물에서 일하게 되는지 영향을 주고 직업에 맞지 않는 시설에서 일을 하게 되면 효율에 -50 디버프를 받는다. 연구를하면 -40을 받는다. 4월 6일 패치로 이젠 전문가들이 가능하면 자기에게 적합한 시설로 들어가려 하기 때문에 건물의 스페셜라이즈 버튼과 우선도 버튼을 적절히 눌러 줌으로써 효율을 높이기가 훨씬 편해졌다.[54]
.

2.7.2. 특화(Perks)


콜로니의 주민들이 갖게 되는 긍정정 특성들이다. 하나도 안 나타날 수도 있고, 특화만 세 개 이상 뜰 수도 있다.[55]초반에는 좋은 특화와 구제불능의 결함(가령 천재+게으름뱅이) 때문에 이걸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고 하며 속을 끓게 되지만 중후반 부터 요양원으로 인간개조를 통해 많은 결점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후 이어지는 연구를 통해 요양원을 업그레이드 하면 결점을 제거하는 동시에 특화를 부여해 준다. 이 때는 천재, 셀럽, 성자가 나타나기도 한다.
놀이터는 화성인 어린이가 들를 때 확률적으로 특성을 부여해 주며, 학교는 아예 특성을 지정해 교육시킬 수 있다.[56] 이 중 천재, 셀럽, 성자, 지도자는 이상현상 발굴로 등장하기도 하며,[57] 감정고양자는 혁신 연구로만 나타난다.
*표가 붙은 특성은 희귀 특성으로 나타날 경우 자동으로 아래 바에 고정되며[58], 매우 희귀한 빈도로 나타나는만큼 다른 특성들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 오는 지원자들 중에 이들이 존재할 경우, 결점만 덕지덕지 붙어있지 않은 이상 최우선적으로 데려오는 것이 좋다.[59]
피로를 느끼는 수준이 낮아지며 작업 효율이 20 증가한다. 두말 할 것 없이 좋은 특성. 게으름뱅이와 반대되는 효과지만 둘이 겹쳐져서 나올 수도 있다.
생존에 필요한 물, 산소, 음식이 부족할 때 두 배 더 잘 견딘다. 텍스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추위도 마찬가지다.
출산율이 두 배가 된다. Founder들이 온 후 10솔 동안 정착에 성공해야 다음 지원자들을 데려올 수 있는데, 이 특성을 가진 남녀 지원자가 있으면 편안함이 조금 낮아도 금방 첫 아기가 태어나며 다음 지원자들을 부를 수 있어 플레이가 편해진다. 초중반엔 귀한 특성이지만 후반 가면 돔을 아무리 열심히 지어도 인구 불어나는 속도를 못 따라가[60] 오히려 골치였는데, 4월 6일 패치로 돔에 산아제한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생겨 아무래도 상관 없어졌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하락하게 되는 멘탈 수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야근, 돔외 근무를 시키면 멘탈 수치가 10 하락하고 거주지에서 쉬면 5가 회복되니 의료 시설에 방문하지 못하면 결국 멘탈이 터지고 마는데 이걸 절반으로 줄여 5만 떨어지게 되므로 의료 시설 없이도 무난하게 버틸 수 있다. 그외 재해로 하락하는 멘탈도 절반이 되니 재해가 심한 맵에서도 효과를 발휘한다.
멘탈(sanity)이 높을시(70이상) 매 솔 연구점수를 150씩 더해준다. 지구 지원자 중 등장하는 상황은 드물기 때문에 보통은 화성인이 갖게 된다. 다만 결점을 제거하며 대신 장점을 부여하는 요양원 업그레이드를 하면 지구인 중에서도 나타난다.
이쪽은 편안함이 높으면(70이상) 매 솔 30M의 지원금을 준다. 천재와 마찬가지 조건이라 역시 보통은 화성인이 되지만 결점을 제거하며 대신 장점을 부여하는 요양원 업그레이드를 하면 지구인 중에서도 나타난다.
천재나 유명인사만큼 희귀한 특화로, 성자와 같은 돔에 있는 모든 독실한 사람의 의욕이 상승한다. 이 효과는 중복이 가능하다. 돔 운영을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면 한 명쯤 데려오는 것도 좋다. 다만 독실한 사람에게만 효과가 발동되니, 독실한 사람을 많이 데려오거나 학교에서 독실한 사람을 키워놓아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거주민이 독실함을 달고 있는 신 방주 교단에게는 아주 좋은 특성.
새니티 수치가 낮아져도 절대로 자살하지 않는다. 플레이 스타일[61]에 따라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특성이 될 수도 있고, 필수불가결한 특성이 될 수도 있다. 위의 성자와 궁합이 좋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욕구 부분에 게임이 추가되어 게임을 하면 편안함과 새니티가 올라가지만, 게임을 하지 못하면 내려간다. 문제는 이걸 충족시키는 시설이 카지노와 전자제품 상점이라 비싼 전자부품이 소모되는 건물이라는 것. 빠듯하게 플레이하는 상황에서는 도저히 만족시켜주기 힘들다. 게이머와 노름꾼 특성이 겹쳐지기라도 하면 장점은 없는거나 다름없다. 가장 바람직한 건, 사정이 허락하는 한 아예 안 데려오는 거다. UI엔 마치 새니티를 쉽게 올릴 수 있어서 장점인양 나오지만 전술한 대로 이걸 만족시키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사실상 결점이다. 말이 게이머지 게임 못 했다고 새니티까지 내려가는 걸 보면 거의 게임 중독자인 듯...
기술을 개발하면 몇 솔 동안 의욕과 작업 효율이 올라간다. 중첩도 되는지라 꽤 좋은 특성.
화성에서 태어난 세대는 화성인 특성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향수병에 절대로 걸리지 않으며 각종 연구로 이런 저런 새니티 하락 요소에서 완전 면역이 된다. 돔 외부 작업을 하거나 재해를 당해도 그게 일상이라 딱히 영향받지 않는다는 설정.

2.7.3. 결점(Flaws)

★는 치료 불가능 결점
효율 10 하락. 음주시 새니티 소멸 가능성 있음.[62]
- 안 그래도 알콜에 쩔어 일도 못하는데 술 먹고 자살 콤보까지 가면 지원자 두 명이 추가로 이탈하니 골치 아프다. 아예 데려오질 말든가 인력 부족으로 이런 놈이라도 써야 한다면 바(Bar)를 설치하지 말자.[63] 화성인이 성장해 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요양원을 올려 빠르게 고쳐줘야 할 최우선 결점 중 1, 2위를 다툰다.
매일 체력을 잃음.
- 말 그대로 매일 체력을 잃다가 0이 되면 죽는다. 의료시설이 있으면 괜찮지만 중반 이후 돔에 인구가 미어터질 경우 의료센터에 줄 서다 치료도 못 받고 돌아가는 상황이 반복되며 픽픽 쓰러지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생긴다. 요양원에서 고칠 수 있는 결점이니 여유가 된다면 고쳐 주자.
새니티가 재해로 인해 두 배 하락.[64]
- 재해가 많은 맵에 도시를 폈다면 순식간에 자살로 갈 수 있다. 다만 화성인일 경우 연구를 통해 이 결점 자체가 아무 기능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10% 확률로 시설을 고장 냄.
- 말 그대로 고장을 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필요해진다. 지구인 출신이야 개척민 받을 때 미리 거르면 되지만 화성인 중에서 멍청이 달고 나오는 건 막을 방법이 없다. 이건 요양원에서도 못 고친다. 비싼 전자부품으로 수리해야되는 건물을 망가뜨리는 건 약과고 핵심 전력원인 핵융합로를 고장내면 정말 큰일나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해줘야 한다. 거주민 필터링 기능을 이용해서 외딴 돔에 몰아넣고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도록 해야 한다.
카지노에 들를 경우 절반의 확률로 새니티 중 20을 잃음.
- 게임을 하면 새니티가 오르는 게이머와 동시에 뜨는 기괴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름에서 보이는 분위기와 다르게 도박을 안 하면 패널티가 전혀 없는 게 게이머와 정 반대이다. 그러니깐 카지노를 안 만들면 신경 안 써도 되는 특성. 게이머 특성을 가진 주민들의 욕구는 다른 시설로 때울 수 있다.
식사량이 두 배. 새니티가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
- 밥을 많이 먹는 건 큰 문제가 아니다. 먹다가 멘붕하는 게 문제지. 다만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요양원 올릴 경우 여유가 되면 슬롯 만들어 주자. 패치 이후 식량 소비량이 늘어 조금 부담될 수도 있겠다. 식량 생산에 필요한 물조차 아껴야 할정도로 물이 부족한 지역이라면 이 특성이 달린 지원자도 거르는게 좋다.
의료시설에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면 새니티가 하락함.
- 돔에 의료시설을 만들어 두면 간단히 해결된다. 다만 직원이 없는 시간대거나, 만성질환자처럼 줄만 서다 진료를 못 받고 허탕치는 게 반복되면 새니티가 바닥을 치다 자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돔의 인구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걸로 해결 가능.
작업 효율이 20 감소.
-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그나마 요양원에서 치료 가능하다. 요양원의 재활프로그램 중 최우선으로 설정해 줘야 하는 결점.
인구가 30명이 넘는 돔에서 매일 편안함을 잃음.
- 이런저런 편의 시설로 커버해 줄 수 있다.
의욕이 낮을 때 작업 효율에 페널티를 받음.
- 새니티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 치명적이진 않다. 치료 가능.
효율이 50 하락하며 가끔 자원을 절도하거나 시설물 파괴한다. 절도당한 자원은 그냥 소멸해서 되찾을 수 없다.
- 생활 환경의 열악함[65]에 비례해 나타날 확률과 숫자가 높아진다. 보안 센터를 만들고 경비를 충분히 배치하면 절도는 막을 수 있지만 그게 전부. 그렇다고 보안 센터 없이 그냥 냅두면 시설을 파괴하거나 심할 경우 로켓도 폭파시키는 등 범죄의 정도가 도를 넘어서기 때문에 무시하면 안된다. 환경을 개선해 주면 저절로 사라진다. 배신자는 주거 지역과 직업 지정이 불가능 하게 되지만 돔 거주민 필터링 기능으로 특정 돔에 몰아넣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멍청이 관리하듯 외딴 돔에 유배보내버리면 별 문제가 안된다.
편안함이 낮아질수록 새니티도 하락함.
- 조금의 불편함도 참지 못하는 징징이. 이건 고치지도 못한다. 그냥 생활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는 수밖에 없다.

2.7.4. 특이 특성(Quirks)

혁신 기술 연구로 열 수 있는 특성. 존재 자체만으로 같은 돔 주민들의 의욕을 올려주며 중첩까지 된다. 요양원 업그레이드로 결점 제거시 성자의 완벽한 상위 호환.
혁신 기술 연구로 해금되는 특성. 구루가 가진 특성을 같은 돔의 다른 사람에게 무작위로 전파한다. 나쁜 특성도 전파하긴 하지만 멍청이(idiot)[66]처럼 고칠 수 없는 특성이 아니라면 요양원에 잠시 때려박아 인간개조를 한 후 돔에 풀어 놓자. 멍청이라고 따로 격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채식만을 하려는 사람들. 원래는 고기류 식량이 전혀 없어서 아무 의미 없는 특성이었지만 Project Laika DLC에서 추가된 목장을 쓸 경우 목장에서 일하려 들지 않고 목장이 돔 반경에 있는 것만으로 편안함이 계속 깎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불편한 폐급 특성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농장이 있다면 매일 편안함이 회복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일을 하지 않음. 들렀다 떠나지만 환경이 편하다면 계속 머무름.
- 단순히 화성을 구경하러 온 외부인들. 자기 돈을주고 화성구경온 자들이라. 이들이 화성 땅을 밟고 실컷 즐기고 떠날 때 1인당 10M의 자금을 얻는다. 돈은 급한데 개척지에 연료는 남아돌아서 로켓을 쏠 여유는 충분하다면 이들을 불러서 관광사업을 할 수도 있다. 단 편의시설 같은 건 충분히 준비해놓고 관광사업을 하자.

2.8. 탐사

2.8.1. 변칙 현상(Anomalies)

파일:survivingmarsanomaly.jpg
이상현상(Anomalies)은 스캔이 완료된 구역에서 등장한다. RC 탐사차(Explorer)를 보내서 조사해 무작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상현상은 4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다.
눈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사건을 발생시킨다. 선택된 미스터리가 진행된다.[67]
플라스크 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연구 중인 연구에 연구점수 보너스를 준다.
돋보기 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이상현상 조사를 마치면 무작위의 혁신(Breakthrough) 기술 중 하나가 연구 가능해지게 된다.
열쇠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이 이상현상 조사를 마치면 무작위의 테크트리 상 기술 중 하나에서 몇 개가 연구 가능해지게 된다.[68]
탐사차로 가서 스캔하는 것이 아닌 행성 탭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탐사에서 요구하는 일정량의 물품이나 사람과 함께 로켓을 쏜 뒤 12시간(스페셜 프로젝트의 경우 조금 더) 뒤 보상을 준다. 다만 자원 보상과[69] 쏘아보낸 물품들은 로켓이 다시 착륙해야 쓸 수 있다. 첫 번째 행성 이상현상은 10-11솔에 처음 뜨며, 그 뒤로 62-63솔마다 새로운 이상현상이 생긴다.

2.9. 재난

먼지폭풍이 발생하며 일단 가시성이 떨어진다.[70] 그리고 모든 건물의 유지보수 게이지가 평소보다 빨리 상승하며 태양광 발전기와 MOXIE(Mars Oxygen In situ resource utilization Experiment 화성현지 자원 활용 산소 생성장치), 흡습성 수분 포집기의 작동이 중지된다. 경보가 올 때 비축을 시작해도 늦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소비량을 체크하며 충분히 준비해 두는 수밖에 없다. 풍력 발전기는 전력을 초과 생산하며 작동 정지된 태양광 발전기를 대체하지만 유지 보수도 그만큼 빠르게 올라가므로 기계 부품 수요가 급증한다.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은 로켓의 이착륙과 셔틀 운용[71]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에 보급과 빠른 정비에 에로가 꽃핀다. 때문에 평소 견실히 준비해 두지 않으면 다른 재난에 비해 가장 손실이 커지는 재난이 될 수도 있다. 이 재난 자체가 게임을 날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곧바로 한파 경보라도 뜨면 스패너 아이콘이 주루륵 떠 있는 온갖 시설물을 보며 망연자실하게 될 것이다. MOXIE가 망가지는 이벤트와 미세먼지로 거주민들이 질병을 앓는 이벤트, RC 로버가 실종되는 이벤트가 연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먼지 폭풍의 강화판으로 전자기 먼지 폭풍과 거대 먼지 폭풍이 있는데 전자기 먼지 폭풍은 벼락을 동반하여 감전된 시설을 일시적으로 작동 정지 시키고 드론이 맞으면 배터리가 방전되며 축전지에 직격하면 전력이 100 누출된다. 연료가 보관된 저장소에 맞으면 연료가 터지면서 같이 보관된 자원들이 증발해버리고 돔 밖에서 이동중이던 거주민이 벼락맞으면 즉사한다. 거대 먼지 폭풍은 일반 먼지 폭풍보다 강도가 더 쎄서 시설물을 급속도로 망가뜨리기에[72] 시설 유지 보수에 필요한 자원을 더 많이 비축해야 한다.
대기 테라포밍이 50% 이상 달성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유성이 무작위 위치에 낙하하여 피해를 준다. 재난 시기 동안 몇 텀에 걸쳐 떨어지는데, 텀 최초 낙하 지역을 중심으로 부근에 여러 개가 떨어진 후 잠시 쉬다 다른 지역에 여러 개가 떨어지는 식. 대개 빈 공간에 낙하하여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지역과 지역을 잇는 파워 케이블이나 파이프에 떨어지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파워 케이블이나 파이프를 일직선으로 지어두지 말고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함으로서 예방할 수 있다. 떨어진 유성주변에는 확률적으로 연구기술을 촉진해주는 이상현상(Anomalies)가 생겨서 연구를 빠르게 진행 할 수 있게 해주고 낮은 확률로 금속과 폴리머가 생성된다.
4월 6일 패치 이후 매우 위협적으로 변했다. 떨어지는 유성의 양이 대폭 늘었고 좁은 곳에 집중적으로 떨어져 한파나 먼지폭풍 못지 않게 스패너 아이콘을 줄줄이 띄운다. 더우기 다른 재난과 달리 창고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부근 자원을 싹 날려버리는지라 피눈물이 나는 경우도 잦다. 4헥스 반경 정도의 스플레시 데미지까지 있어 발전시설 밀집 시설에 떨어지면 전력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데 직격은 여전히 건물을 파괴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재건에 시간과 자원이 많이 소모되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젠 유성에 맞아도 대충 버티다 적당히 수리하는 게 유지비와 전력을 소비하더라도 MDS요격레이저 사이트를 깔아 두는 것보다 리스크가 커졌으므로 가능하면 요격시스템을 설치하길 권한다. 이상현상 떴다고 신나게 달려간 RC탐사차가 플라스크 캐다 다른 유성에 맞고 고장나는 경우가 생기는 것도 여전하니 주의. 재수 없으면 직격으로 완파 당해 수리도 불가능해진다.
다른 재난과 달리 행성 탐사 이벤트(expedition의 Special Projects에 해당 #)에서도 뜨기 때문에 재난 없음(no disasters) 게임 룰 선택 시 이것만 믿고 전혀 대비 안 했다간 뒷목 잡는 수가 있다.
대기 테라포밍이 80% 이상 달성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기온이 낮아져 물탱크 등의 생명유지시설을 비롯한 돔 밖 시설들이 얼어붙는다. 맵을 보면 땅이 하얗게 얼어붙어 있는 지역이 있는데, 이게 한파의 범위다. 즉, 한파가 올 경우 당연히 전 맵이 범위가 된다. 지표층 가열기(Subsurface heaters)를 이용해 건물 범위 내의 시설이 얼어붙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소모전력이 상당히 높아 부담이 될 수 있다.[73] 그래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든 시설의 소모 전력 증가에 비하면 남는 장사니 아까워하진 말자.
한파가 오면 범위 내의 모든 시설 전력 소비가 100%(겨울이 오고 있다 옵션 적용시 200%) 증가하며 물탱크가 사용불가 상태가 되므로 비축된 물을 쓸 수 없어지고 수분을 사용하는 시설과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시설 부터 차례로 얼어 붙는다. 소비 전력이 한순간에 확 올라가므로 전력이 차단되는 시설이 주르륵 뜰 수 있는데, 여기에 상술한 가열기가 포함돼 이게 얼어붙어 버리면 정말 한 순간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74] 또한 한파에서 버티게 해 주는 가열 시설은 평소 전력과 물을 아끼기 위해 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켜려고 보면 고장나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한파 경보가 뜨면 미리미리 시설 보수를 하며 준비해 줘야 한다. 한번 얼어붙어버리면 기온이 풀릴 때까지 보수조차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한파와 먼지 폭풍이 겹쳐서 발생하는 일은 없으나 한파 도중 먼지 폭풍을 강제로 일으키는 이벤트로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온 테라포밍이 50% 이상 달성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된다.
국지적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지나가는 구역에 모든것을 망가뜨리며 한번발생한 구역에 주기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쪽으로 건물을 지어나가면 몇번 발생하다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유성처럼 RC차량을 고장내는 주범이지만 다행히 완파 시키진 않아 고쳐 쓸 수 있다. 스쳐도 고장나니 미리미리 멀찍이 대피시켜두자. 참고로 먼지 폭풍 기간동안은 먼지 회오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Capture Ice Asteroids, Melt Polar Caps 스페셜 프로젝트를 실행하거나 자기장 발생기를 가동하면 일어난다. 구조물 몇 개를 고장내서 유지보수가 필요해지는데 그렇게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테라포밍 수치가 일정 이상 올라가면 가끔씩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테라포밍을 위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해 산성비가 내린다. 혹은 Import Greenhouse Gases 스페셜 프로젝트 이후에도 내릴 수 있다. 토질 수치를 감소시키며, 산성 웅덩이를 만들어내는데 드론이 웅덩이를 치울 수 있다. 대기, 온도, 물 테라포밍 수치가 각각 55%, 55%, 5% 이상 달성되면 더이상 발생하지 않고, 대신 토질 수치를 올리는 일반 비가 내린다.

2.10. 미스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게임 시작시 고르는 후반위기 개념. 쉬움, 중간, 어려움 난이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3개씩으로 총 9개 있다. 어려운걸 고를수록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어렵다는게 과장은 아니니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좋다. 전개 조건은 시간이 아니라 일정 인구수인 것 같다. 눈알 이상현상을 조사하다 보면 자신이 선택한 미스터리에 대한 복선을 이야기하는 텍스트가 뜨며 일단 발동은 하는데, 개척민이 정착하고 어느 정도 인구가 불어나기 전 까지는 미스터리 전개가 되지 않는다. 아무튼 그 조건을 만족하면 본격적으로 미스터리가 발동된다. 몇 단계에 걸쳐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결할 때마다 자금 등의 중간 보상이 있고 최종적으로는 특별한 시설물이나 기술을 보상으로 제공한다.[77] 시설물은 원래 있는 시설물을 대체하나 더 저렴하고 성능이 약간 좋으며, 기술은 연구 된 상태로 제공한다.

2.10.1. 난도 하

낮은 난이도의 미스터리는 선택지를 잘못 골랐을 때 사소한 손실이 있긴 해도 이벤트 자체가 직접적 손상을 가하진 않으며 따라서 미스터리 때문에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2.10.1.1. 세가지의 힘(The Power of Three)
정착지 돔 부근, 심지어 돔 내부까지 27개의 검은 큐브들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구조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그냥 놔두면 큐브가 점점 늘어나며, 심지어 멀쩡히 작동하던 콘크리트 추출기가 파괴되는 일 까지 벌어진다.
해당 사고 발생 후 대책 기술을 개발하면 센서타워가 큐브가 발생하지 못하는 범위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어 시설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센서 타워와 무관하게 드론 허브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하므로 드론 허브의 범위를 서로 커버할 수 있게 해두는 게 좋다.

검은 큐브를 폭파, 보관, 데코레이션 하는 분기가 있다. 데코레이션 시 테라 돔 기술을 보상으로 준다. 보관시 인공 태양 기술을 보상으로 준다.

최종 단계 후, 더이상 큐브가 새로 생성되지 않게 되고 보관했던 큐브, 만들었던 큐브 기념물은 전부 사라진다.
콘크리트 추출기가 하나도 없는 상태라면 건물이 파괴되는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음을 유의할 것.

2.10.1.2. 내면의 빛(Inner Light)
일부 정착민들이 신비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고, 이 꿈에 얽힌 놀라운 비밀에 대한 사건들.
- 거주민 일부가 이상한 꿈을 꾸며 시작되고, 그 때문에 일부 거주민이 사망하기도 하는 등의 사건이 있지만 낮은 난이도 미스터리답게 치명적이진 않다.
깨는 방법은 학교와 요양원을 통해 거주민 중 몽상가의 숫자에 따라 나오는 선택지를 누르면 된다. 중간에 이 꿈으로 거주민의 의욕이 증가하는 기술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최종 보상은 모피어스 프로젝트를 지을 수 있는 꿈 실현(사회과학 분야 최종 기술) 기술.
2.10.1.3. 지구를 넘어서(Beyond Earth)
지구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권력을 쥔 인물 리드 고든 베리가 대규모 우주 개발사업을 통해 인류의 도약을 이끌어내야 할 것을 주창하며 벌어지는 일들.
화성 거주지가 우주 기지 건설지역에 자원을 지원하는 일을 맡게 되며 시간 내에 자원을 조공하지 않으면 무리하게 개척을 강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해 건설계획이 파토나는 등 영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
우주개발의 단계가 성공할 때마다 보상을 받게 된다.
난이도는 쉬움이지만 시간 제한이 있으며 요구되는 자원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실질적인 난이도는 웬만한 고난이도 미스터리들보다도 어렵다. 자급자족/생산 체계를 최대한 빠르게 갖추어야만 하는데, 미스터리가 시작할 즈음인 70솔쯤 모홀 광산을 짓거나 매장량과 품질이 매우 높은 지하자원을 발견하면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자원을 요구하는 로켓이 4종류(금속 200개, 폴리머 80개, 전자부품 80개, 기계부품/전자부품/폴리머 각 30개)가 있는데 같은 항목을 4번 조달하면 완성되고 총 3종류를 성공시키면 그대로 이벤트가 종료되니 헤매지 말고 딱 3종류만 골라잡자. 항목마다 완료시 보상을 받는데 금속 200개씩 4번 조달 완료하면 물리학과 기계공학 연구 비용 10% 감소, 폴리머 80개 4번 조달 완료하면 기존의 쌀보다 생산량, 성장속도가 월등히 높은 가니메데 쌀을 재배할 수 있게 되며 전자부품 80개 4번 조달하면 추출기 생산량 20% 증가, 고급자원 30개씩 4번 조달하면 핵융합로 전력 생산량 25% 증가를 얻게 된다.
2.10.1.4.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
무료 DLC인 Mysteries Resupply Pack에 추가된 미스터리
- 맵 곳곳에 외계 크리스탈이 나타나며, 크리스탈이 존재하는 구역은 스캔할 수 없다. 크리스탈에 전력을 공급하면 천천히 희소금속을 생산하며, 해당 구역을 즉시 심층 스캔하고 그 구역에 있는 먼지 회오리를 소멸시킨다. 전력을 공급한 크리스탈을 파괴할 수 있는데, 파괴하면 연구 점수를 준다.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모든 크리스탈을 파괴하거나 전력을 공급하는 선택지가 있다. 전력을 공급하면 전자부품과 기계부품을 각각 100개씩 준 뒤 우주로 사출하고, 파괴하면 연구 포인트를 준다.

2.10.2. 난도 중

중간 난이도 부터는 시설물에 직접 손상을 주기 시작한다. 특히 구체 이벤트 같은 경우는 충분한 준비 없이 맞이할 경우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
2.10.2.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지구의 기업이 연구 목적으로 정착지에 최첨단 인공지능을 보내며 일어나는 사건들.

- 지구의 기업 NetSky사가 스폰서와의 거래 결과라면서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넘버 식스'를 보내오면서 시작된다.[78] 네트워크 노드를 하나 건설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넘버 식스가 갑자기 임무와 관계없이 스스로 말을 걸면서 그동안 사령관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된다. 이에 NetSky사는 사과하면서 진단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했으며, 넘버 식스의 예측을 통해 주식 시장에서 성과를 올렸다면서 배당금으로 500M을 지급해 준다.

이후 추가로 더 네트워크 노드를 건설하면서[79] 미스터리를 진행하면 넘버 식스가 계속 성장하여 연산능력이 향상되었다면서 랜덤하게 기술 하나와 추가로 1,000M를 받게 되지만, 사실 그동안의 성장은 넘버 식스가 처음 말을 걸었던 당시 사령관의 '존재의 목적이 뭐냐'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행동한 결과로 인한 것이었다.

이후 답을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자신을 거주지 네트워크에 연결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놀란 사령관은 NetSky사에 통보하고, 이후 회사와 넘버 식스의 협상을 중재하거나 넘버 식스를 제거하거나 네트워크에 자유롭게 풀어줄지를 선택하게 된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넘버 식스는 결국 인간을 적대하게 되면서[80] 드론들이 무작위로 통제를 벗어나서 시설들을 공격하게 된다.

공격 방식은 드론 한기가 시설에 들이받아서 시설을 부수고 드론도 파괴되는 방식인데, 주로 식량, 물, 산소 같은 생명 유지에 관련된 시설을 노리지만 가끔 거주민도 노리므로 곳곳에 산소 탱크나 워터 타워를 지어놓고 들이받는 족족 복구시키는 식으로 공격을 유도해서 핵심 시설이나 거주민이 당하는 일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대형 탱크 하나에 자원을 전부 몰아넣는 것은 하면 안 되는데, 그 탱크가 터지면 모래 폭풍이라도 닥쳤을 때 게임이 터질 수도 있어서 여러 탱크에 자원을 분산시켜서 담아놔야 한다.

계속 공격에 대응하다 보면 넘버 식스 추적 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연구하면 넘버 식스가 그동안 몰래 만들어서 곳곳에 뿌린 수천 개의 송신기를 본체로 삼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탐사기를 이용해 제거할 경우 하나를 제거할 때마다 탐사기가 넘버 식스에 의해 부서지고 드론 다섯 기가 한 번에 통제를 벗어나서 시설을 공격하므로 탐사기는 지휘차량을 동반하면서 수리하고, 공격을 대신 받아낼 산소 탱크나 워터 타워를 전부 복구한 뒤에 작업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81]

송신기를 전부 제거하면 넘버 식스는 독립된 하드웨어에 격리되고, 제거할지 격리한 상태로 연산 작업에만 활용할지를 선택하게 된다. 제거할 경우 인류에게는 너무 이른 존재였다면서 삭제되고, 격리를 선택할 경우 언젠가 인류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인공지능의 능력을 연산 작업에만 활용하게 된다. 두 선택 모두 불가사의 기술이나 혁신 기술 중 하나를 얻고 격리 선택은 추가로 기술 연구 필요 포인트 10% 감소 보너스를 얻게 된다.
2.10.2.2. 구체(Spheres)
화성을 완전히 얼음덩어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기이한 구체들이 발견되며 일어나는 사건들.

- 힌트는 소개에 들어있긴 하지만 하나 더 주자면, 한파 재난이 있는 맵으로 플레이하면 별문제 없이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준비가 없이 시작하면 게임이 그대로 날아갈 수 있어서인지 이 이벤트는 반드시 지정된 이상현상을 탐사해야 본격적으로 발동된다. 최종 보상은 약간의 자원과 인공태양을 만들 수 있는 기술.

초반에 자극을 주어 깨어난 구체는 돌아다니며 전기를 흡수해 분열하며 이때 방사선을 방출해 거주민들에게 해를 끼친다. 내성 기술을 연구하나 시간이 지나며 추운 구역이 발생하고, 구체가 많이 분열하면 한파가 발생한다. 이후 구체 포획 트랩을 만들고 이 트랩으로 구체를 분해할 수 있다.
2.10.2.3. 드레저(The Dredgers)
인류가 기이한 외계 생물체, 드레저와 조우하며 벌어지는 사건들.

- 드레저라는 외계 생물체가 나타나서 맵에 존재하는 콘크리트를 제외한 광물과 물을 채굴해 간다. 드렛저는 시설과 거주지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착륙한 자리에 있는 자원을 다량채굴하고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즉, 거주지가 미래에 써야 할 자원들까지 채굴해 가 버리니 방치하면 남는 자원이 없을 것이다. 드레저들은 파괴하면 랜덤한 자원을 약간 뿌린다. 운석재해가 이 미스터리동안 자주 일어난다.

거주지를 건설하고 어느 정도 성장하면 운석재해가 일어나면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운석 재해 이후 드레저와 조우하게 되고 거주지 사령관이 미래 발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여 제거하기로 한다.[82] 드레저를 연구하면 드론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제거하다 보면 드레저가 근처 소행성대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알아내고 이 신호를 분석해 드레저의 진원지도 알아낸다. 이때쯤 소행성 활동이 심해진다는 이벤트가 뜨면서 로켓발사가 불가능해지니 대비하자. 게임을 더 진행하면 다수의 드레저들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계속 제거하면서 버티면 지구에서 이에 대한 청문회를 열게 된다. 선택지가 나뉘는데 별위협이 아니라고 하거나, 거주지의 미래에 위협이 되니 드레저 제거가 필요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제거하기로 하면 지구에서 자금과 연구점수를 소량 지급해 주고 로켓발사가 다시 가능해진다.

청문회 후 이에 호응하듯이 막대한 숫자의 드레저들이 센서에 잡히고 7솔 후에 자원을 털기 위해 착륙한다. 이전처럼 1~2개씩 찔끔찔끔 떨어지는 것이 아닌 수십 개가 한꺼번에 맵 전역에 떨어지므로 로버와 드론 허브를 적절히 배치해서 바로 제거해줘야 한다. 여기서 드렛저를 하나 제거할 때마다 100M의 자금을 주니 최대한 많이 잡아보도록 노력하자. 5,000M 이상도 벌 수 있다.

열심히 제거하다 보면 갑자기 드레저들이 전부 우주로 날아가버리고 거대한 드레저 하나가 센서에 잡힌다. 마지막 이벤트지만 딱히 위협이 되진 않고 거대 드레저 하나만 달랑 떨어지므로 바로 제거해 버리면 된다. 최종 보상은 테라돔과 외계 추출 혁신 기술.[83]
2.10.2.4. 세인트 엘모의 불
기지 주변에 싱크홀이 발생하고 여기서 위습이 나와서 물저장 시설의 물을 빨아들인다.

- 싱크홀이 부담될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사이즈가 크고 거의 반드시 돔 근처 평지에 생성되기 때문에 동선과 건설계획을 꼬이게 만들기 일쑤다. 항상 부족하기 일쑤인 수자원을 강탈해 가기 때문에 위습 증가를 방치하면 나날이 늘어가는 위습과 싱크홀로 자칫하면 빡쳐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중간단계에서 대형 급수탱크 테크가 필요하지만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일정 시점이 되면 공짜로 연구가 완료되기 때문에 이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위습을 사로잡기 위한 유인동에 수자원을 소모하는데 중간급 크기와 급수파이프 배관을 요구하기 때문에 공간의 압박을 당하기 쉽다.

최종 연구를 통해 이들을 가둬서 연구용으로 쓸 것인지 공존하여 물을 소모해 전력을 생산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가둬서 연구용으로 사용한다면 유인 등에 들어간 위습만큼 연구포인트를 얻으며 개체수를 줄일 수 있으며 공존을 택하는 경우 밤에 유인동에 들어와 있는 위습 한 마리 당 1의 전력이 생성되며 위습도 유인동에 우선적으로 몰려온다. 하지만 최종테크를 뚫어도 유인 등으로 잘 몰아넣지 않으면 여전히, 물탱크에서 물을 빨아내고 개체수를 늘려서 싱크홀이 늘어나니 주의 (이래서 중간급 난이도), 더욱이 미스터리 클리어 판정이 되어도 이미 뚫려버린 씽크홀은 제거하거나 매울 수가 없다.

깔끔한 건설계획을 좋아한다면 다른 미스터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위습이 고갈되어 더 이상 싱크홀에서 위습이 나오지 않는데도 싱크홀이 하나 둘 정도는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

최종적으로 더 이상 위습이 나오지 않게 되고 싱크홀도 늘어나지 않게 되면 위습이 사로잡힌 야생동물처럼 죽어갔다는 다소 씁쓸한 멘트와 함께 연속 이벤트가 종료된다.

2.10.3. 난도 상

어려운 미스터리는 직접적인 손상을 줄 뿐 아니라 지구로부터의 지원을 틀어막아 버린다. 충분한 자급자족 체계가 갖추어진 상태라면 지원 불가 문제가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전개 자체가 식민지에 상당한 부하를 안기는 방식이라 상황에 따라선 답답해질 수도 있다.
2.10.3.1. 마스게이트(Marsgate)
지구의 거대기업 이소사가 독자적인 화성 개척단을 보내고, 이들의 개척설비가 우주 무기화 금지 조약을 어긴 무장 장비임이 밝혀지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전투를 할 수 있는 미스터리. 이소사에서 일방적인 통보만 하고 자신들의 실험용 RC들을 보내오는데, 이 RC들은 한동안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갑자기 하나둘씩 고장으로 멈춰버린다. 이소사는 수리해 주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면서도 그 이상의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한다면서 경고하는데, 몇 번 수리를 해줘도 계속 고장이 발생하자 탐사기를 통한 원인 분석을 허가하면서도 이번에도 결함 원인 이외의 기능에는 손대지 말 것을 당부한다.

탐사기를 동원해 분석을 하고 나면 고장의 원인은 애초에 화성의 환경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설계 때문이라는 것과 살상무기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세 가지 선택지 중에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는 선택을 할 경우 조용히 비밀을 지켜주고 자금을 받게 된다.

허세를 부린다는 선택을 할 경우 이소사를 역으로 협박해서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자금, 희소 금속, 혁신 기술 중 하나를 뜯어낼 수 있지만 이후 내부고발자가 끝내 이소사와 화성 개척지의 검열을 뚫고 지구에 진실을 전하는 데 성공하면서 내외로 엄청난 비난을 받고 배신자가 생성된다.

마지막으로 진실을 밝힐 경우 이소사가 보복으로 RC들을 동원해 개척지에 공격을 가한다. 이를 막기 위해 방어용 터렛[84] 연구가 해금되는데, 이소사의 RC들은 터렛의 공격을 6대 정도 버티지만 터렛은 RC의 공격 한방에 파괴되기 때문에 방어선 구축에 신경을 좀 써야 한다.

또한 이소사의 로버들이 미사일 공격을 돔을 향해 쏘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 인해 돔에 균열이 어마어마하게 생기니[85] 산소도 충분히 비축해둬야 한다. 또한 이소사의 로버들은 RC도 자주 노리므로 자신이 가진 RC들을 전부 잃을 수도 있고 파괴된 터렛들을 재건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 그 터렛들을 운영하는 전기도 많이 드므로 어쩌면 게임 내 미스터리 중 피해가 가장 심한 미스터리가 될 수도 있다.

1차 공격을 방어해 내면 파괴된 RC들을 회수해서 공격에 대응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이후 파괴된 RC의 잔해를 수리해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회수한 RC도 똑같이 공격을 6대 버티지만 회수한 RC가 파괴될 경우 다시 수리할 수도 없는 데다 추가로 만들 수도 없으니 이후에도 써먹을 거라면 뒤로 빼놓는 편이 좋다.

2차 공격도 막아내면 지구의 이소사 경영진들이 모두 체포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회수한 RC들을 하나만 전시하고 파괴할지 만약을 대비해 보존할지를 선택하게 된다. 여기서 보존을 선택하면 회수한 RC들을 계속해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2.10.3.2. 마지막 전쟁(The Last War)
지구권 국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며 이를 막기 위한 화성 개척지의 노력을 다루는 사건들.

- 지구 일부 국가에 테러가 발생했고 오해가 깊어지며 전운이 드리운다는 이야기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86] 이후 오해는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이대로 두면 지구멸망 위기까지 겪게 된다는 경고가 생기며 좌측 상단에 전쟁 위협도가 % 수치로 나타난다. 진행에 따라 자재 수입 비용 증가[87], 수입 불가, 이주 불가, 로켓 사용 불가 단계까지 진행된다. 이 위협도를 낮추기 위해선 지구에 희토류 금속을 지원[88]하거나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 난민은 피난민이란 특성을 갖고 도착하는데 배반자가 될 가능성이 있고 화성의 주거 환경이 제공하는 각종 수치에 반응이 늦지만 그 자체가 부담될 수준은 아니다.[89]

중간중간 선택지가 뜨긴 하지만 당장의 상황이 변할 뿐 최종 결과는 상관 없어진다. 어느 정도 진행 되면 모두가 화성 식민지를 믿지 않아도 스폰서만큼은 신뢰를 보낸다며 지구와 로켓 왕복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궤도폭격이 날아온다는 것. 효과 자체는 유성우와 같지만 이건 조준사격이라 유성우와 달리 시설을 노리고 날아오며 그 화력도 무자비하기 때문에 밀집된 돔이 순식간에 깨지고 저장소와 발전시설이 가루가 되어 버린다. 만약 MDS 레이저 기술개발조차 되어 있지 않다면 타격이 클 것이다.

아무튼 이런저런 위기를 넘기고 나면 마지막으로 지구에서 물자 지원을 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식량, 희토류, 전자부품, 기계부품, 금속 수백 톤을 실으러 지구에서 로켓이 날아오고 로켓 하나를 보낼 때마다 위협도가 30%씩 감소한다.[90] 최종 보상은 최종 테크 부근 기술 중 하나와, 거래 시 구매 비용이 반값이 되며 일시적으로 지원자가 대폭 증가한다. 가격 하락은 궤도 엘리베이터와 결합하면 물품 구매 가격이 1/4로 내려간다.[91]

전쟁 위협도가 0%가 되지 못한 채로 100Sol이 되어버리면 지구가 신 냉전 체제에 접어들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벤트가 끝나게 되며, 모든 수입가격이 50Sol 동안 50% 증가하게 된다. 만약 100Sol이 되기 전에 전쟁 위협도가 100%에 도달하면 핵전쟁이 벌어져 지구의 인류 문명이 박살 난다. 당연히 지구와의 어떤 상호작용도 불가능해진다.[92] 그로부터 50Sol이 지나면 지구의 생존자들과 다시 접촉할 수 있게 되지만 자원 재보급 옵션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으며, 수송할 수 있는 사람들도 모두 난민 특성이 붙은 채로 온다.

다른 고난도 미스터리에서는 주로 인류의 평화로움이 묘사되는 탓에 최후의 전쟁 미스터리에서 보여주는 인류의 분쟁은 특히나 부각되는 편이다. 특히 최후의 전쟁(The Last War)이라는 명칭이 인류의 평화인류의 멸망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으며, 실제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둘 중 하나가 이루어짐을 생각하면 꽤 심오하다.
2.10.3.3. 들불병(Wildfire)
화성 정착지에서 기이한 전염병이 발발하고, 이를 치료하는 중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

- 소속을 알 수 없는 파괴된 우주선을 발견하는 것으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시간이 흐르며 이 우주선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고, 어떤 방역체계도 소용없으며 심지어 바이러스 자체가 나노 사이즈라 방호복은 물론 폐쇄실험실의 거름장치까지 통과하기에 격리조차 불가능하다는 걸 파악하게 된다. 지구에 로켓을 귀환시키면 설상가상으로 로켓을 통해 지구에도 전염병이 들불처럼 번지게 된다.[93] 화성 식민지는 이에 책임을 느끼고 치료제 연구를 시작한다. 이때 치료감자(Curetato) 연구기술의 필요 연구력은 90,000이며, 메디컬 센터 스파이어를 하나 지을 때마다 꼴랑5% 가속된다. 치료감자 기술 연구를 완료할 경우, 식민지의 감염자는 의료센터에 들르면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고[94] 수경농장과 농장에서 치료감자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곧 지구에서 치료감자를 수송할 우주선이 오며 총 다섯 대, 300개의 감자를 보내면 지구를 구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미스터리다. 전염병이 진행되는 동안 최후의 전쟁(The Last War) 위기처럼 지구의 감염단계가 상승할수록 수입품 가격 상승, 수입 불가, 지원자 사라짐 등의 사건이 진행되어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며 무엇보다 치료감자가 일반 감자처럼 토양을 30%나 고갈시키며 수확까지 오래 걸려 식민지의 식량 수급에 문제를 일으킨다. 문제는 수확량은 일반 감자와 달리 밀 수준이라 정말 쥐똥만큼 나온다는 거. 이런 놈을 300개나 보내는 게 꽤 고역. 감자를 보내면 돈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정말 쥐똥만큼 주는지라 별 의미도 없다. 최종 보상은 불가사의 연구 해금, 혹은 혁신기술 한 개를 준다.

제대로 대응을 못해서 감염단계가 최종단계인 멸종(Extinction)단계에 도달하면 대부분의 지구인이 몰살당하고 50Sol간 지구와 어떤 상호작용도 할 수 없다. 50Sol이 지나면 지구의 생존자들과 다시 접촉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만약 초전도성 연산이나 미래학자 등으로 연구 포인트를 끌어올려서 단시간에 치료감자 연구를 끝낸다면 그만큼 감염단계가 낮기 때문에 미스터리 해결에 필요한 치료감자의 양도 줄어든다. 정말 최단 시간으로 끝낼 경우 로켓 한대 분량의 치료감자만으로도 끝낼 수 있다.

이들 미스터리를 진행하며 위기를 겪을 때 나오는 텍스트를 읽어 보면, 비록 전쟁이나 이런저런 위협을 당하긴 했지만 이 게임에서 인류는 전체적으로 지금의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고 이성적이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걸로 보인다.
2.10.3.4. 메타트론(Metatron)
정착지 상공에 메타트론... 모노리스를 여러 층 쌓아놓은 것처럼 생긴 기둥이 나타나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어미새처럼 사망으로 몰아가며 발전을 촉구한다.

발전소 등에 자기 폭풍을 광범위로 일으키므로 발전소 단지를 모아서 두었다가 큰일 날 수 있다. 몇 차례 폭풍을 견디고 나면 폭풍을 동시다발적으로 일으킨다.

마지막 목표로 모피어스 프로젝트를 20일 안에 지으라고 하며, 보상으로 최종 테크 기술을 준다.

2.11. 연구

Surviving Mars/연구

2.12. 건설 툴

Surviving Mars/건설

2.13. DLC


모든 DLC는 구매할 경우 기존에 진행하던 세이브에는 적용되지 않고 새로 게임을 시작해야만 적용된다.

2.13.1. Surviving Mars: Mysteries Resupply Pack

미스테리 3개를 추가해주는 무료 dlc이다. 무료이니 다운로드 받도록하자

2.13.2. Surviving Mars: Marsvision Song Contest

음악을 추가해주는 DLC이다. 정말로 음악만 있으니 돈이 넘치지 않는 이상 사지말자

2.13.3. Surviving Mars: Colony Design Set

기계부품 공장, 전자부품 공장, 주거공간, 식료품점, 스페이스 바, 예술 갤러리의 소형 버전과 대형 산소 탱크, 대형 풍력 터빈과 건물 디자인이 추가된다. 작은 돔에 사람과 시설을 구겨넣어야 하는 초반에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

2.13.4. Surviving Mars: In-Dome Buildings Pack

스마트 단지의 대형 버전인 스마트 아파트, 어린이집의 대형 버전인 대형 보육원, 진료소의 소형 버전인 의무실, 대형 버전인 병원, 보안국의 소형 버전인 경비실과 노인 거주지, TV 스튜디오 창작 센터, 스파이어 시설인 첨탑 학교가 추가된다. 1칸짜리 건물의 추가로 초반부터 돔의 짜투리 공간을 활용하기 좋고, 인구가 늘고 진행이 여유로워지는 후반에는 첨탑 학교 및 대형 건물이 도움이 된다.

게임 제작사가 직접 만든 DLC가 아니라 패러독스 커뮤니티 모더인 Silva가 제작한 DLC이다. 그래서 기존 건물에 비해 텍스쳐 퀄리티나 디테일과 디자인 면에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보인다.

2.13.5. Surviving Mars: Mars Lifestyle Radio

음악만 추가해주는 DLC.

2.13.6. Space Race

2018년 11월 6일 발매.

새로운 스폰서로 브라질과 일본이 추가 되었고, 화성의 다른 세력과 상호작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른 세력과 물물거래를 하거나 기술을 빼돌리거나 노동자를 포섭해오거나 등의 행동이 가능.
최대 3개의 스폰서 세력과 경쟁하며 달성도 보상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최초의 식량생산, 로켓 재발사 등)

각 스폰서별 특수 건물과 텍스쳐, 대형 풍력 발전기와 태양 집전판 등이 해금된다.

2.13.7. Green Planet

2019년 5월 17일 발매.

본편의 패러테라포밍을 넘어 화성의 본격적인 테라포밍을 다루는 DLC.

테라포밍을 위한 추가 테크트리가 해금되며 관련된 건물이 추가된다.
대기, 온도, 수분, 식림의 4가지 수준에 따라 화성의 형태도 변화하며 최종적으로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변모한다.

또한 지형 변형 기술이 추가되는데 평탄화, 경사로 생성 등으로 폐석이 발생/소모되므로 폐석 활용도가 무척 증가했다. 테라포밍 태크트리에서 지형 변형 작업 및 폐석의 대량수송이 가능한 차량인 불도저도 개발 할 수가 있게 된다.

식림을 위한 "씨앗"자원이 추가되었는데, 다용도 자원패드에는 보관할 수 없다. 농장에서 재배 가능하지만 "식량"으로 취급하지 않아 수확하여도 "식량생산"마일 스톤은 달성할 수 없다.

2.13.8. Project Laika

2019년 5월 17일 발매.

화성 식민지에 동물을 추가하는 DLC로 식민지에 목장 등을 건설할 수 있다.

2.13.9. Below and Beyond

2021년 9월 7일에 발매하는 DLC로 소행성과 화성의 지하를 탐사하고 개발할 수 있다.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버그들이 여럿 발생하고 있으며(DLC를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도 버그가 보고 되고 있다.) 추가되는 컨텐츠가 빈약하면서 필수적이지도 않고 소행성과 지하로 화면을 바꿀때마다 로딩이 필요하는 등 많은 단점 때문에 스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까지 떨어졌다.

2.13.10. Martian Express

2022년 4월 28일 발매 예정인 새로운 DLC.
게임 제작사가 직접 만든 DLC는 아니고 인 돔 빌딩 팩처럼 모더들이 만든 컨텐츠를 파는 것이다.

Martian Express는 화성에 철도를 까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이 모노레일 열차가 언덕 위아래로 이동할 수 없고 같은 높이로만 이을 수 있으며, 교차와 환승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평가는 좋지 못하다.
그래도 시작하자마자 바로 쓸 수 있으며 전력외에는 소모하는 자원이 없기 때문에 중후반에나 나오는 셔틀을 대신하는 교통 수단으로는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기존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자원을 채굴하려면 근처에 돔을 세우고 주민을 보내고 각종 부대 시설을 건설하고 유지, 보수를 위한 온갖 자원까지 전부 수송해야 해서 상당히 피곤했는데 이 DLC가 있으면 자원 추출기와 역사와 선로만 설치하면 돼서 훨씬 편해진다.

2.13.11. Future Contemporary Cosmetic Pack

Future Contemporary Cosmetic Pack 은 건물 스킨 10종 추가해준다.

2.13.12. Revelation Radio

Revelation Radio는 음악 16종 추가해준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urviving-mar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urviving-mars/user-reviews|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urviving-mars|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urviving-mars/user-reviews|
6.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urviving-mar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urviving-mars/user-reviews|
6.4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5735/surviving-mar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5735/surviving-mar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게임 자체가 정적이고 평화롭기 때문에 유저에 따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심시티 류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다. Alt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시야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마션들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거주민들 사이를 헤치며 돔 안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드론을 보노라면 묘한 기분도 든다.

출시 초반에는 다른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후반 콘텐츠가 부족한 게 큰 문제였지만 그린플래닛 DLC가 출시되면서 게임 후반까지 플레이할 목적과 콘텐츠가 생기게 되었다.

4. 알려진 버그와 해결법

5. 모드

스팀 창작마당과 모딩이 공식으로 지원되며, 발매 직후에 개발사에서 양질의 창작물들을 올려두고 있으며,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 국가들에서 발빠르게 자국어 패치를 제작중이다. 또한 콘솔에서도 모딩을 지원한다.

스팀 창작마당을 사용할 수 없는 에픽게임즈 버전에서도 자체 스토어를 통해 모드를 지원한다.
몇 명의 제작자가 제각각 모드를 올려두었는데, 내려가거나 업데이트가 끊기고 현재 아래 링크만이 남은 상태. 이 문서의 일부 항목도 이 번역 모드에서 나온 것 같다.
##한국어[Korean] 모드

하단에 연구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화면 상단에 자원 현황, 거주민 정보 등을 보여준다.
On/Off를 할 수 있으며, RC 수송차량이 스캔된 지역에 널려있는 자원(금속, 폴리머 등)들을 자동으로 모아준다. 이걸 켜두고 몇 솔 있으면 금속이 어느새 쌓여있다.
위 모드의 탐사기 버전. 맵상에 드러난 이상현상을 알아서 탐사해준다. 배터리가 소모되면 알아서 충전하러 가긴 하지만, 이상현상을 탐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에 유의.
로버 자동화 모드.건설, 수리 등이 필요한 곳으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게임 진행속도를 10배 20배로 가속 시켜주는 모드. 처음 플레이 시에는 중요치 않지만 재반복 시 게임을 즐길 때 중요하다.

6. 관련 사이트



[1] XBOX ONE X 대응 [2] 한글 패치 [3] 걸리면 의욕이 떨어지며 일정확률로 배신자가 되거나 귀향한다. '화성인'특성을 갖는 화성 태생 세대 부터는 향수병을 앓지 않는다. [4] 1인당 10 [5] 우주 경쟁(Space Race) DLC 필요. [6] Green Planet DLC 필요. [7] 오타같은게 아니라 정말로 0이다. [8] 멘탈이 바닥을 쳐도 절대 자살하지 않음. [9] 업그레이드시 지하 매립 자원(금속, 희토류, 물) 추출기의 성능이 30% 상승. [10] 지구에서 수송해오는 비용이 할인되는 것이지, 건설비용이 절반이 되는 것은 아니다. [11] 게임 메인화면에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계정을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12] 우주 경쟁(Space Race) DLC 필요. [13] RC 차량 뿐만 아니라 드론에도 적용된다. [14] 초기 지원자 500명 추가 [15] 승객 로켓을 단 한번만 발사 가능 [16] 새롭게 성장한 숲에 절경 혹은 연구지역이 발생할 수 있음. [17] 마이크로 중력 채굴기와 마이크로 중력 물 추출기 건설 가능. [18] 지하에서 건설 가능한 돔 건설 가능 [19] 대형 역 건설 가능. [20] 드론 허브에 대한 전력과 유지보수를 필요치 않음. [21] 주거용 스파이어를 건설 가능. [22] 물 소비량을 줄이는 스파이어를 건설 가능. [23] 거주민의 수명 증가. [24] 주민들의 결점을 고칠 수 있는 요양원 스파이어 건설 가능. [25] 연구할 때마다 500원을 지원 받음. 정치가의 경우 실질적으로 600원. [26] 센서 타워에 대한 전력과 유지보수가 필요치 않음. [27] 거주지의 편안함을 30 올려주며 휴식, 운동, 놀이, 사회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공중정원 스파이어를 건설 가능. [28] 심층 매장된 자원들을 발견할 수 있음 [29] 셔틀 허브를 건설 가능. [30] 그린 플래닛 DLC 구매시 추가되는 새 RC 차량 [31]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건물을 구매해야 하기도 하고, 돈이 들지만 테크와 상관 없이 건물을 조달할 수 있기에 종종 애용하게 될 것이다. 특히 혁신연구에서 타워를 조립제품으로 사 올 수 있는 연구가 뜬다면 더더욱. [32] 만약 첫 정착민(파운더)들을 로켓에 둔 채로 5솔을 보내면 그대로 게임 패배. 그런데 이상하게 이후 지원자들을 싣고 오는 로켓은 분명히 사망 주의에 대한 툴팁 메세지가 팝업 됨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 없이 궤도에 떠 있는다. 둘 중 하나는 버그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 [33] 4월 6일 패치로 다른 RC차량들도 무한 배터리를 부여. 이로써 게임 플레이가 많이 편해졌다. [34] 창고나 제품을 정확히 지정하는 대신 부근의 땅을 클릭해 루트를 만들면 근처에 있는 명령 받은 자원을 전부 옮긴다. [35] 운이 좋아 RC장비 생산 트리가 초반에 열리면 직접 생산해서 써먹을까, 구입비용이 무려 400원이나 하는데 업그레이드로 얻는 효과는 고작 연구점수 100 증가에 점감마저 적용되는지라 필요 수치가 수 천을 간단히 넘어가는 중반만 돼도 큰 의미가 없다. [36] 패치 후 400원으로 인하. [37] 단 자원이 썩어나 저장고 부족으로 생산시설이 멈출 정도라면 빈 저장고가 어디건 운송거리 안이라면 쌓아 놓는다. [38] 반드시 저장고를 만들어 놔야 운반을 해 온다. 저장고 설치는 아무런 자원이 들지 않고 설치 후 해체한다고 적재된 자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쫄지 말고 셔틀 허브와 건설현장에 최대한 가까이 깔아 시간을 단축하자. 나중 가면 최대 배속으로 플레이해도 오래 걸리는 게임이다. [39] 트리 극초반의 1회성 연구로 1,000 획득, 초중반의 반복 가능 연구로 500 획득, 후반의 반복 가능 연구로 2천 획득 가능. 반복 연구는 패치 후 반복할 때마다 연구력이 10%씩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 [40] 신방주 교단을 제외한 시작 후원자에 따라 다른 일정량의 포인트를 주며, 지구-화성 계획 연구를 통해 추가될 수 있다 [41] 4월 6일 패치로 과학 연구소(Science Institute)에서 호킹 연구소(Hawking Institute)로 개명 [42] 인공지능 탐사기 연구시 [43] 혁신 기술 중 초전도성 연산 개발시 [44] 특히 파이프를 너무 촘촘하게 깔면 기둥 때문에 덩치가 큰 RC차량들이 못 지나간다. [45] 사진에서 노란 면이 콘크리트를 캘 수 있는 부분인데 보통은 가장 작은 콘크리트 매장지도 채굴기 면적보다 넓다. [46] 사진 하단의 광택이 나는 바위처럼 생긴 것. 굳이 RC수송차를 쓰지 않아도 드론 가동범위 안에 저장고를 지으면 드론이 알아서 모은다. [47] 착륙 시 콘크리트 자원이 한 칸인 맵이라도 어지간해선 부족할 일이 없는 자원이라 해당 연구는 콘크리트를 보충하기 보단 돌을 치우기 위해 연구한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게 앞쪽에 뜨는 기술었다면 달라졌겠지만... [48] 보통 1~2번 째에, 아무리 늦어도 4~5번 째에는 연구가 뜬다. [49] 폴리머와 전자부품을 재료로 하는 스털링 발전기를 굴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전자 부품 공장, 희토류 추출기, 폴리머 공장 셋을 돌려야 하는데 소형 돔 인구로는 생태건축이라도 올리지 않는 한, 아파트를 지었을 때나 여기 필요한 직원 수를 간신히 채울 수 있다. 문제는 서비스 시설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돔 내 인구가 많아지면 출생은 고사하고 있는 기존 거주민들에게조차 향수병이 주르륵 뜨며 다음 로켓으로 전부 집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거. [50] 폴리머 생산 재료, 셔틀, 로켓의 연료, 특정 업그레이드시 지속 소비 등. [51] 기본50, 연구로 30 [52] 마지막 설립자가 늙어 죽으면 특별한 애도 매세지가 뜬다. 그런데 막상 확인해 보면 십중팔구 돔 한복판에 널브러져 있는 시신을 사람들이 쌩까며 지나가고 쇼핑을 하거나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는 거... [53] 각 시설의 노동 슬롯 우측에 있는 시계 아이콘을 누르면 초과근무를 하게 된다. 일시적으로 생산량이 크게 부스트 되지만 의욕과 체력이 엄청나게 감소하니 주의. [54] 이전엔 정말이지 아무 건물에 아무 놈이나 들어가 일했다. 연구 시설에 분명히 빈 자리가 넘치는데 하얀 유니폼 입은 놈들은 금속 채굴하고 들어와선 돔 외부에서 일해서 힘들다고 빨간 줄 그으며 징징거리질 않나... 수동으로 일일이 배치해 주기도 고역이었던 게, 추출기에 있던 과학자를 연구소에 배치하면 그 빈 자리를 연구소에 있던 다른 과학자가 잽싸게 채우는 등 어처구니가 없는 AI로 짜증을 불러 일으켰다. [55] 이는 결함도 마찬가지다. [56] 요양원이 최악의 특성을 제거하지 못하듯 학교도 평범한 특성만 부여해 줄 수 있다. [57] 별다른 사건이 없었는데도 이 세 특화를 지구 지원자 중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58] 귀찮다면 체크 해제로 제거할 수 있다. [59] 셀럽 같은 경우는 결점만 발라져 있어도 데려오는 게 좋다. 애초 현실의 셀럽들을 보면 그리 비현실적인 것도 아니다... [60] 과장이 아니라, 대부분의 연구가 끝나고 미스터리 해결만 남겨지는 극후반엔 수명이 늘어나고 온갖 편의가 상승하며 결함 유발 요소는 연구로 굉장히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돔을 올리면 올릴수록 태어나는 아기들이 더 많아지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기 일쑤였다. [61] 여유를 두고 주민을 천천히 관리하는지, 인력을 쥐어짜듯 타임어택 하는지 등 [62] 원문에도 저런 식으로 나오는데 실제론 완전 소멸이 아니라 20이 날아간다. [63] 셔틀 타고 다른 돔에 가서까지 술을 퍼마시는 것도 목격된 바 있다... [64] 즉, 20씩 하락. [65] 편안함, 인구밀도, 주민의 혹사정도 등. [66] 10% 확률로 시설을 고장냄. [67] 일정 인구수에 도달하기 전까진 미스테리 진행 대신 이런저런 효과를 준다. 대부분 긍정 효과지만 재수 없으면 탐사차량 고장 같은 부정효과도 뜬다. [68] 물론 선행 연구의 후속 연구만 뜨며 중간에 붕 뜬 연구가 열리진 않는다. 다만 다음, 다다음 연구 식으로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연속으로 여러개가 열리는 경우는 있다. [69]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 기술, 연구 점수를 주는 프로젝트는 바로 보상을 받는다. [70] 맵에서 지대가 낮은 곳은 시야가 거의 0에 가까워진다. [71] 떠 있는 셔틀이 추락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하던 임무를 마친 후 셔틀허브에 들어가 폭풍이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 [72] 어느 정도냐면, 거의 하루에 한번 유지보수를 해야 한다! [73] 기본은 1.6 소모지만 범위 헥스를 최대로 하면 40(!)을 쓴다. [74] 전력 차단 → 급수탑 동결 → 물 공급 중단/식량생산 불가 - 거주민 사망 → 생산시설 가동 중단 → 부품재고 소진 →보수 불가능의 악순환. [75] Green Planet DLC 필요 [76] Green Planet DLC 필요 [77] 경험상 보통은 미스터리 전개와 관련이 있는 원더 기술인 것 같으나 그런 기술들이 모두 연구된 상태라면 연구되지 않은 남은 기술 중 가장 많은 연구력을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상으로 주는 것 같다. [78] 만약 이 시점까지 네트워크 노드 연구를 하지 않았다면 해당 연구가 자동으로 완료된다. [79] 작동 여부와 관계없이 그냥 숫자만 채우면 되므로 구석에 빈 돔을 지어놓고 거기다 노드를 세워도 된다. [80] 네트워크에 풀어준다는 선택을 할 경우 회사 관계자가 노발대발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전의 다섯 개체 모두 이런 식으로 오류를 일으켜서 폐기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이름이 넘버 식스였던 것. 이 선택을 할 경우 연구 포인트 2500을 받게 되지만, 넘버 식스가 진화를 위해서는 역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 인간을 적대한다. [81] 여기서 꼼수가 하나 있는데 하나를 제거할 대마다 모든 드론을 허브로 복귀시키면 시설이 부서지는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82] 분석결과 3년 안에 화성의 모든 광물을 털어갈 것이라고 나온다. [83] 모든 채굴량 50% 증가. 채굴기술은 따로 연구해야 한다. [84] 트레일러 동영상에서 운석을 격추시키는 미사일 사이트가 바로 이 보상이다. 이 미스터리를 선택했을 때에만 건설할 수 있다. [85] 어느 정도냐면, 무려 수리에 필요한 폴리머가 몇백 단위로 나온다. [86] 텍스트를 읽어 보면 '헐? 전쟁? 그거 실화? 어째 이런 일이...' 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87] 조립식 세트는 여전히 수입 가능 [88] 주황색으로 칠해진 조종불가 로켓이 오게 되며, 다시 말하지만 수출이 아니라 지원이다. 10원 한 장 못 받는다. [89] 따라서 중간에 두 차례에 걸쳐 받는 난민 50명+100명은 상황에 따라 보상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90] 즉, 위협도가 30%거나 그 이하라면 로켓을 하나만 보내도 된다. [91] 처음부터 자원 구매 비용이 반인 스페이스 Y 스폰서는 1/8일 것으로 추정. [92] 이때 로켓 창을 열어서 지구의 일러스트를 보면 칠흑 같은 어둠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처참한 상태로 나온다. 현재는 로켓 창 자체를 못 열게 막히지만, 다시 열린 뒤 로켓 부르려고 눌러볼 경우 지구 표면에 있던 불빛은 멸망의 여파로 온데간데없다. [93] 로켓을 귀환시키지 않고 버티더라도 화성에 운석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파편이 화성의 중력을 벗어나 지구에 떨어지는 화성 운석 현상으로 인해 결국 지구에 퍼지게 된다. [94] 연구 전 까지는 매 sol마다 체력이 15씩 줄어들기 때문에 의료시설에 들러서 회복하는 것으로 버텨야 한다. 이점은 만성질환과 같지만 이쪽은 전염병이라 거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퍼지기 때문에 의료시설을 사전에 충분히 확충해놓지 않았다면 줄 서다가 죽는 사람이 잔뜩 나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95] 건물을 지을 때는 그런 것에 상관 없이 모든 자원이 보이므로 자원 위에 돔을 짓거나 추출기 설치를 못 하는 경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