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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47

삼국지조조전 Online/연의/태사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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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나리오
2.1. 어머니의 편지 - 북해 진입전2.2. 위기의 북해 - 공융 구원전2.3. 공융의 제안 - 유요 구원전2.4. 유요를 만나다 - 손책 격퇴전2.5. 말릉, 함락되다 - 경현 전투2.6. 손책을 따르다 - 예장 평정전

1. 개요

동래자의의 패 태사자
동래자의의 패 진림, 사정
대현량사의 패 엄정, 유벽, 공도
없음. 등용 즉시 바로 시작해도 무방. 태사자, 공도, 진림 Lv40

10월 13일 업데이트에서 장각전과 함께 업데이트된 연의.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하후연전을 클리어하면 시작할 수 있다.

경기병 태사자가 여러 세력과 지역을 거쳐 손책 휘하에 들어가는 부분까지 구현되어 있는데[1], 다른 연의들이 조조전 메인 스토리와 어떻게든 관련이 있는데 비해 태사자전은 메인스토리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고 태사자가 계보의 끝 장수답게 조금 비싸긴 해도 금전장수도 필요하지 않아 조건만 만족했다면 누구나 쉽게 시작해서 클리어하고 보물을 받을 수 있지만, 다른 단편 연의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스토리나 전투 구성을 대충 만들었다는 악평도 존재한다. 일반 난이도 보상인 육도도 심히 어쩡쩡한게 단점.

사용 가능한 장수 목록에는 장각전때와는 다르게, 다행히 풍수사인 진림이 끼워져 있다. 사정은 애매한 경기병이지만 황건적을 쓰기 싫다면 키워야 하고, 필수 등용무장인 태사자도 경기병이다(…), 황건적 셋인 엄정, 유벽, 공도는 장각전에서도 사용 가능했던 장수들이다. 유벽과 엄정은 최근 1티어인 궁병이고, 특히 엄정은 개발자 이득규와 닮았다는 이유로 1티어이다. 공도는 사용 가능한 장수중 유일하게 8방향 공격이 가능한데다, 허저처럼 몰우전도 달아줄 수 있는 적병이라 애매한 경기병인 사정보다 쓰기 좋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1차승급한 태사자와 진림 둘 만으로도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도든 사정이든 같이 협공을 해줄 한 녀석만 20레벨을 찍어주면 넘치게 충분하다.

획득 가능한 보물로는 일반 난이도에서는 매 턴마다 무기EXP를 2씩 올려주는 보조구인 육도를 얻을 수 있고, 극한 난이도 마지막 전투를 클리어하면 매 턴마다 HP를 3%씩 회복하는 보조구인 4성 보물 마차를 얻을 수 있으며, 극한 전체 3인장 보상으로 쌀주머니를 획득 가능하다. 난이도도 낮고 주머니를 확보할수록 사건과 연의가 편해지는 만큼, 장각전과 함께 극한 3인장 작업 우선순위.

2. 시나리오

2.1. 어머니의 편지 - 북해 진입전

태사자 / 3 적군의 전멸 태사자의 사망 1. 전투 승리
2. 아군 전원 생존
3. 15턴 이내 전투 승리 일반 : 일반 1
극한 : 일반 26
요동으로 떠났던 태사자는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북해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북해의 근방에 도착한 태사자는 자신을 가로막는 황건적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혼내주기로 결심한다.

강제 출진으로는 태사자 하나만 정해져있으나, 고향으로 가야하는 같은 목적을 지닌 진림과 사정도 출진시킬 수 있다.

미션 자체의 난이도는 매우 쉽다. 2명/3명/4명으로 나누어져있는 황건적을 총 9명 쓰러트리면 되는데, 태사자보다도 레벨이 6 낮게 설정되어 있어 그냥 위임을 걸어놔도 3인장을 받아갈 수 있다. 극한 난이도에서도 각 진영에 1명씩만 추가되어 3/4/5명으로 나누어져있는 황건적을 총 12명 쓰러트리면 되는데, 혹시 힘들다면 콩이나 쌀주머니같은 쓸만한 주머니의 힘을 빌려도 좋다.

아이템이 하나도 없어도 레벨만 되면 대충 쾌속 누르고 총위임 누르고 대화만 스킵해도 빠르게 클리어된다는 전투 특성 상 연의 출전 미션 등을 할 때 가장 추천하는 연의 스테이지. 출전장수도 태사자 한명이고 위임시 클리어시간도 매우 짧아 단시간에 수회를 반복할 수 있다. 과거 VIP 경험치 획득 조건이 연의 클리어이던 시절에는 최고의 VIP 파밍존이었으나 현재는 연의 클리어 미션이 없는 한 별 볼 일 없다.

2.2. 위기의 북해 - 공융 구원전

태사자 / 3 적군의 전멸 1. 태사자의 사망
2. 공융의 사망
3. 북해의 함락 1. 전투 승리
2. 공융 생존 / 아군 2부대 미만 퇴각 (극한)
3. 아군 전원 생존 / 12턴 이내로 승리 (극한) 태사자 vs 관해(무승부, 관해 혼란&사기 디버프) 일반 : 장수 8, 일반 2
극한 : 장수 33, 일반 27
주창 ★4 거치도 ★3 장족의
관해 ★4 낭아봉 ★3 동경갑
유벽 ★4 보조궁 ★3 뤄바족복
엄정 ★4 건곤궁 ★3 위구족복
공도 ★4 대치도 ★3 리족의

황건적을 쓰러트리고 북해로 들어온 태사자는, 공융의 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북해를 황건적 무리가 포위하기 시작했고, 태사자는 황건적의 포위를 통과해서 유비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시작시 유관장 3형제와 간옹이 서쪽에서 우군으로 등장하고, 장비의 목소리는 황건적 셋에게 사기 디버프를 부여한다. 그에 맞서 태사자는 동북쪽에서 유벽과 황건창병 셋에게 순발력 디버프를 걸고 시작한다. 아쉽게도 이번 스테이지의 우군 유관장 3형제는 7성 보물을 들고오지 않았다. 그리고 주창에게 턴을 많이 허비하기에 크게 쓸모있는 전력은 아니다.

그리고 북해 성은 북문, 동문, 서문을 사이좋게 보병 둘씩 여섯이 틀어막고 있고, 중앙에는 풍수사 둘(잡졸과, 미축), 무안국(도적) 그리고 공융(책사)가 존재한다.

서쪽에는 디버프 걸린 황건적 셋 → 주창(도적)과 황건적 셋 → 북해 서쪽 문을 막고있는 공도(도적)와 황건적 셋, 황건궁병 하나 순으로 배치되어있고, 아군이 있는 동쪽에는 유벽(궁수)와 황건창병 셋 → 북문을 막고있는 관해(창병)과 황건창병 셋, 황건궁병 하나 → 동문을 막고있는 엄정(궁수)와 황건병 넷으로 적이 배치되어있다.

적 자체는 금방금방 치울수 있지만, 3턴쯤 되면 성문을 지키던 우군 보병이 뚫리고 공융과 무안국이 얻어맞기 시작하고, 재수없으면 4턴째에 물몸 책사인 공융이 쓰러지므로 순발력 디버프가 걸린 첫 적군 넷은 무시하고 달려서 관해의 어그로를 이쪽으로 돌리는게 좋다.

황건적이 북해 성 내부로 진입하면 방어군에게 방어 버프가 걸리고, 태사자가 공융에 근접해서 대화를 하면 아군과 우군 전체에게 사기 버프가 걸린다.

3인장 조건중 공융 생존은, 공융 사망시 클리어를 못하므로 클리어시 거저들어오는 조건이고, 아군 경기병들인 태사자와 사정이 뻗지 않게 조심하면 3인장도 쉽게 가져갈 수 있다.

2.3. 공융의 제안 - 유요 구원전

공도, 유벽, 엄정 태사자 / 3 적군의 전멸 1. 태사자의 사망
2. 유요의 사망 1. 전투 승리
2. 태사자 vs 악취 일기토 진행 / 아군 2부대 미만 퇴각 (극한)
3. 아군 전원 생존 / 12턴 이내 전투 승리 (극한) 태사자 vs 악취(무승부, 악취 혼란) 일반 : 장수 10, 일반 4
극한 : 장수 35, 일반 29

황건적을 물리친 태사자는 공융으로부터 임관 제안을 받지만 거절하고, 천하를 떠돌다가 유요와 오경의 싸움에 휘말린다. 추천 출진은 태사자, 공도, 진림. 공도는 대각 공격이 되기에 무인 부대를 상대로 조금 더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배를 타고 강을 건넜으나, 유요군으로 오해한 악취와 무인들이 덤벼오고, 아래쪽에서는 유요(중기병)의 부대가, 오경(노병)의 보병 3/경기병 3으로 구성된 부대와 전투를 시작한다. 악취와 무인들은 아군이 물몸인걸 제외하면 무난하게 잡아낼수 있으나, 문제는 유요쪽 부대. 기병인 유요가 적을 향해 다이브해서 보병과 경기병에게 협공을 맞고 광속으로 퇴근해버린다.

그러니 악취를 무시하고 아래로 뛰어내려가서 유요에게 힐줘가면서 지원하자. 무인들에게까지 협공당해 쌈싸먹히지 않게, 공도에게는 콩주머니같은걸 들려주고 진림의 힐 범위 안에 넣어두고 시간을 끌면서 버틴다음, 태사자로 일기토를 보면 3인장까지 클리어. 딱 하나만 유의하면 된다. 시간을 끌 용도로 주머니를 들려보낸 사정/공도가 악취를 때려잡는 경우. 이 경우만 주의하면 3인장을 쉽게 딸 수 있다.

극한 모드에선 유요군의 우군도 유요(중기병), 진횡(수군) 포함 중기병4, 보병3, 수군2로 증원되지만, 오경측 부대가 오경(노병) 포함 경기병6, 보병4, 노병4로 증원된다. 노병이 4부대로 늘어나면서 유요의 기병대가 노병대에게 순식간에 녹아 버린다. 주머니류 보물이 있다면 태사자가 최대한 빨리 유요 쪽으로 내려가서, 유요 대신 노병의 공격을 맞아 주면 어느 정도 수습이 가능하다.

2.4. 유요를 만나다 - 손책 격퇴전

태사자 / 3 1. 태사자와 손책의 일기토
2. 손책의 퇴각 태사자의 사망 1. 전투 승리
2. (일반) 태사자 vs 손책 단기접전 진행 / (극한) 아군 2부대 미만 퇴각
3. 12턴이내 전투승리 태사자 vs 손책(무승부) 육도 - 보조구, 매 턴마다 무기 EXP를 2 얻는다. (손책과 일기토시 지급.) 일반 : 장수 13, 일반 7
극한 : 장수 38, 일반 32
손책 ★5 절선검 ★5 두정갑

태사자는 유요와 함께 말릉으로 향했으나, 원술은 손견의 아들 손책에게 병력을 쥐어주고 말릉을 공격시킨다, 그래서 태사자는 손책의 진영을 정탐하러 간다.

시작하면 아군은 남쪽에 있고, 손책(군주)은 보병 넷과 함께 북쪽에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정보(중기병)는 다른 중기병 둘과 길을 막고있다.

아군으로 정보의 방어를 뚫어버리면, 손책이 제법이라면서 보병과 함께 공격해온다. 그리고 군주의 사거리는 8방향 1칸이므로 일기토가 진행되어야 하나... 손책은 자신이 군주이므로 주변의 적을 전부 물리치면 상대해주겠다고 한다.

그 후 플레이어에게는 선택지가 주어진다고 보면 되는데, 육도와 3인장을 포기하고 손책만 일점사해서 때려잡을지, 아니면 적 보병 넷을 전부 잡고 일기토를 볼지 선택해야 한다.
손책만 일점사해서 때려잡는건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의 경우 일기토를 봐야 한다. 이 경우 손책 옆의 보병이 넷이나 되어 물몸인 태사자가 맞아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보병을 잡다가 손책이 반격에 퇴근하는 경우도 주의하는게 좋다.

일기토를 보거나 손책을 때려잡으면 클리어.

2.5. 말릉, 함락되다 - 경현 전투

태사자 / 4 1. 적군의 전멸
2. 태사자가 남서쪽으로 피신 (우군 전멸 시 선택 가능) 태사자의 사망 1. 전투 승리
2. 아군 2부대 미만 퇴각
3. 아군 전원 생존 태사자 vs 손책(무승부) 일반 : 장수 16, 일반 10
극한 : 장수 41, 일반 35
손책 ★5 절선검
주태 ★4 신도
주유 ★3 함광

손책과 겨루느라 진형도 못보고, 손책도 못잡은 태사자는 말릉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말릉은 이미 함락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자 태사자는 경현에서 병력을 모아 유요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 하지만 병력을 모으는 동안 유요가 죽었다는 소식도 들었고, 손책은 주변의 다른 성을 함락시키고 경현으로 쳐들어온다.

시작하면 손책이 도하해오지만, 미리 숲속에 매복중이던 태사자는 손책에게 화공을 가한다. 동쪽 먼곳에는 창병 넷과, 경기병 둘로 구성된 우군이 있고 적군은 수병 여섯, 정보(중기병), 그리고 손책(군주)로 8명이 있다. 화공을 맞았을때 공격력 디버프가 걸리나, 대사중 다시 풀리고 사기 버프를 받은채 등장한다. 우군은 끝날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니 의미 없고, 적군은 숲속이라서 죄다 디버프를 받지만, 아군도 공도나 궁수들을 제외하면 디버프를 받기에 크게 의미있는것은 아니다.

3인장을 위해서는 아군 병력이 맞아죽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는게 좋다. 중기병인 정보를 제외하고는 죄다 8방향으로 협공해대니 맞아죽기 딱좋다.

손책의 병력을 속전속결로 잡아내지 못한 채, 일정 턴이 경과하면 주유가 이끄는 군대가 나타나 우군을 습격하고, 우군이 모두 죽으면 남서쪽으로 도망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태사자 혼자 주유군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가능하면 도망가자.

2.6. 손책을 따르다 - 예장 평정전

태사자 / 4 1. 적군 설득
2.적군의 전멸 태사자의 사망 1. 전투 승리
2. 아군 전원 생존 / 아군 2부대 미만 퇴각 (극한)
3. 15턴 이내 전투 승리 / 12턴 이내 전투 승리 (극한) 태사자 vs 산악기병(태사자 승) 마차(극한)[2] - 보조구, 공격력 +8 방어력 +4 사기 +4, 매 턴마다 HP 3% 회복. 일반 : 일반 14
극한 : 일반 39

경현으로 돌아가 병력을 더 모으려던 태사자는 손책에게 잡힌다. 그리고 천하를 호령하고 싶다는 손책을 따르기로 한다.
그리고 남은 유요의 병력을 모아오기로 한다.

전체적으로 첫 전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의 스테이지로, 도적 셋씩, 9명이 마을 3개를 점령하고 있다. 그 적군을 전부 전멸시키거나, 전부 설득하면 클리어.

항복한 도적중 유요군의 잔당은 우군이 된다. 첫 마을의 도적은 셋중 둘을 잡아내면 항복하고, 두번째 마을의 도적은 밟고있는 마을을 점령하면 항복한다. 세번째 마을의 산적은 그냥 산적인데 산적대장에게 수탈당하는걸 견딜수 없어 항복한다고 하는데, 그러고 나면 나무로 벽이 쳐진 성 내부에 산악기병 셋과 무희 셋이 증원되고 세번째 마을의 산적은 퇴각한다.

서문으로 향해서 불을 지르면, 가까운쪽으로 튀어나온 넷은 혼란이 걸려 순삭당하지만, 먼쪽으로 나간 둘은 전력으로 상대하겠다며, 북쪽의 마을 둘에서 산적 여섯을 증원으로 불러온다. 이들을 전부 잡아내면 승리. 산악기병과는 일기토가 있으나, 무희랑 술마시다가 기어나와서 그런지 단칼에 끝장난다.

극한 3인장에 도전하기는 매우 어렵다. 12턴 이내에 전투를 승리하려면 태사자가 화력이 아주 높아야 하며, 심지어 화력이 높아도 경기병이라 대각선 공격이 안되므로 적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비서 아이템을 쓰거나 공도와 사정 혹은 유벽까지 레벨이 좀 높아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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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융을 도와주고, 유비와 잠시 함께하다가, 유요의 휘하에 정착했다가 최종적으로는 손책의 부하가 된다. [2] 태사자전 극한 완료 업적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