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와의 만남부터 이릉 전투 전까지의 장비의 삶을 담았다. 입촉 이전의 전투는 장비가 활약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생략하였고, 입촉과 한중 공방전 위주로 구성하였다. 출진 가능한 장수가 유비전과 겹치기 때문에 유비전에서 자주 사용한 장수들 위주로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장비 단독 출진 전투가 2개 존재하고, 필수 출진 장수들의 단기접전이 몇 개 있으므로 극한 모드를 위해서 해당 장수들은 최소 40레벨까지 올려두는 것이 좋다.
다른 연의들과 달리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어 이야기가 겹치는 유비전이나 황충전, 관우전(상)을 해본 유저들도 그럭저럭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후홍
납치혼[1]이나 입촉 전후의 일화는 적당히 각색하였다.
2019년 1월 패치로 무극 모드가 추가되었다. 다시 주머니 미착용 인장이 많아졌고, 주요 장수들과 주요 전장의 지형이 안맞는 경우가 많아 조운전보다 어렵다.[2]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장비의 분전 공격과 일기당천, 위연의 전화위복은 찍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유비, 관우가 원술 토벌을 위해 떠나고 서주에 혼자 남은 장비는 술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장비가 조표를 때려죽이자 여포가 장비를 말리기 위해 서주로 출병한다.
선택 출진 장수 중 진등을 출진시키지 않으면 우군으로 등장한다. 우군으로 나타나면 적정 레벨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진등을 키우지 않았다면 우군 진등을 쓰는 것이 좋다. 4턴까지는 진규, 진등과 선택 출진 장수 2명으로 적을 막아야하는데, 장비가 등장하기 전에 진규가 죽으면 패배하기 때문에 성 안에 잘 숨겨두어야 한다. 장비가 등장하면 여포가 공격해오는데, 장비와 여포 간의 단기접전을 진행하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일반 모드, 극한 모드 모두 인장 달성을 위해서는 바로 여포와 장비를 붙이면 안되므로 장비는 성 안에 잘 넣어두고 선택 출진한 장수들로 적군을 정리하자.
무극에서는 특정 장수 퇴각 인장이 없으므로 고추기름을 먹은 번궁, 미방으로 서문과 북문을 막고 안으로 들어오려는 적만 천천히 정리하다가 적토마를 장비한 장비가 도착하면 여포가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일기토를 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예상치 못한 조조의 공격으로 유비 삼형제는 뿔뿔이 흩어진다. 장비는 남쪽으로 도망쳐 양산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어떤 소녀의 비명을 듣는데...
전투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단기접전이 진행되며 산적이 우군으로 전향한다. 이후 만나는 산적들도 장비가 아군 턴에 퇴각시키면 우군으로 전향되지만, 공격력도 약하고 오히려 장비의 공격 범위를 길막해서 턴수를 낭비하게 만든다. 되도록이면 직접 공격하지 말고 비서와 전서를 먹고 반격으로 처리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비서와 전서를 먹으면서 빠르게 올라가야 8턴을 맞출 수 있다. 분전 공격 효과를 찍었거나 초진창, 주작부가 있다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무극 모드는 턴수 제한 인장이 16턴으로 늘어난 만큼, 우군을 계속 만들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분전공격을 찍은 장비에게 적토마를 주고, 고추기름과 사방 비서를 사용하면서 앞으로 달려가서 적군을 최대한 유인한 후에 분전공격을 활용해 한 번에 대량의 우군을 만들어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하북을 평정한 조조는 이어서 남방 평정에 나선다. 유비는 조조를 강릉으로 유인하기 위해 도망치지만, 곧 추격당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유비의 부인을 놓쳐버리는 일이 벌어지자, 장비는 유비를 먼저 보낸 후 조운과 함께 부인을 찾기 시작하는데...
전투는 쉽지만 우군으로 등장하는 경기병을 살리는 것이 어렵다. 80레벨 장비를 기준으로 궁기병의 화살 3~4대를 맞으면 죽는다. 게다가 적 궁기병은 장비보단 뒤의 경기병을 공격한다. 따라서 장비가 장판교에서 한 칸 앞으로 나가 궁기병의 공격 범위를 막아줘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적군 궁기병들이 우군을 공격할 위치를 찾아 계속 공격하기 때문에 도구말을 착용하거나 용서를 사용해서 우군에게 중형 고추기름을 써주거나 매 턴 대보급서나 복숭아를 사용해서 체력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조운이 나타나면 승리 조건과 패배 조건에 조운의 생사가 추가되지만, 조운은 선제공격 효과를 갖고 있어 알아서 적을 처치하고 내려온다. 만약 체력이 떨어진다면 장비로 수송서를 사용해주자. 조운이 장판교를 건너면 다시 승리 조건이 변경되는데, 이 때부터는 장비가 앞으로 나가서 적을 처치하자.
장궁전서 두 장 이상이 존재한다면, 장비가 다리 바로 앞에 서서 주머니나 고추기름을 착용하고 장궁전서를 먹으면서 장비에게 근접해서 붙는 경기병들은 퇴각시키지 않고, 궁기병은 장비 뒤편의 경기병을 공격하지 못하고 장비와 공격을 주고받게 만들면서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공카 공략글
지난 1주년 패치 이후로 새로 추가된 보물인 귀면문이 있으면 위에 서술한 방법보다 훨씬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무극 모드도 주머니를 쓸 수 있다보니 별로 어렵지 않다. 다리를 지키는 우군이 죽지 않도록 장비를 다리 한 칸 앞으로 이동시킨 뒤 비서와 전서를 사용해서 반격으로 적군을 처리하면 된다. 다른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조운은 선제 공격을 갖고 있어 웬만해선 죽지 않는다.
무극 진행시 특이한 점으로는, 적이 장비보다 레벨이 낮아 승급이 밀리고, 그래서 공격범위가 좁다. 또한 방버프+콩주머니로도 꾸준히 기도만 한다면 체력 유지가 가능한 정도의 피해만 들어온다.
주유가 형북을 공격하여 차지하자, 제갈량은 유비에게 형남 평정을 건의한다. 이에 유비는 장비, 관우, 조운에게 형남 평정의 명령을 내리는데...
강가에 접근해서 맹수 부대를 인식하면 강 아래 모닥불을 피우는데, 맹수 부대가 접근하면 바로 퇴각한다. 이명도 맹수 부대 취급을 받아 모닥불에 접근하면 퇴각하기 때문에 이명을 출진시켰다면 모닥불의 범위에 닿지 않게 해야한다. 형도영을 퇴각시킨 뒤 아군이 유도에게 접근하면 바로 항복한다.
무극 모드에서는 주머니를 쓸 수 없지만 아군 생존 인장이나 턴수 제한 인장이 없기 때문에 장비에게 소모품을 사용해주면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장비와 장포를 제외한 다른 아군을 미끼로 보내 적군 맹수 부대를 모닥불로 유인해서 처리하고 다시 비서, 전서, 고추기름 등을 사용한 뒤 진행하면 된다.
남쪽의 관문부터 차근차근 적을 처치하며 진행하면 된다. 북쪽의 관문을 돌파하면 금선이 출진하고, 처치하면 다시 성 안으로 도망간다. 사마가는 우군으로 등장하며 야생 곰을 데리고 오는데, 곰한테 사마가가 죽을 수도 있으므로 장비를 제외한 아군은 모두 사마가를 지키러 가면 된다. 장비는 무릉성으로 접근해 공지의 반란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된다. 사마가를 구해주면 고맙다고 몰우전을 준다.
무극 모드는 주머니 미착용과 아군 전원 생존 인장이 같이 있기 때문에 전판처럼 아군을 여럿 데리고 다니면서 장비에게 소모품을 써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소모품 담당 장수들은 용서를 먹은 후 장비 뒤에서 비서와 전서를 사용하고, 장비는 고추기름을 사용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
전서와 비서를 아끼고 싶다면, 허탈+고양으로 사기 차를 최대한 벌려 미축의 화진 연책을 노리자. 턴수 제한은 넉넉하니 너무 급하게 진행하지만 않으면 된다.
형주에서의 원군으로 위기에 처한 유장은 장로에게 원군을 요청한다. 이에 장로는 마초를 성도로 보내고, 이를 막기 위해 장비가 나선다.
마초와 마요희는 뒤에서 대기하고 있고, 마대와 마운록이 공격해 온다. 단기접전 표시가 있으나 바로 진행할 수 없고, 각각 한 번 퇴각한 후 다시 등장한 이후에만 단기접전을 할 수 있다. 마대군과 마운록군을 처치하면 마초군이 돌격해 오는데, 마대와 마운록, 마요희를 처치하면 마초와의 단기접전이 가능해진다.
일반 모드에서는 바로 적장을 처치한 후 단기접전을 진행하면 되지만, 극한 모드는 적군을 일정 수 이상 퇴각시켜야 되기 때문에 인장 달성을 확인한 후 단기접전을 해야 한다. 적장 중 마요희는 무반격공격 효과를 갖고 있고, 기장 주머니 (자동사용 기장)를 착용하고 있어 어차피 처치하기가 어려우므로 마요희를 남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무극의 경우(주머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숲 지형과 숲에 강한 진도, 미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이러면 적들은 상당히 약화되나 그래도 적장들의 공격이 상당히 아프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숲에서도 강한 마초는 요주의 대상. 마초를 포박서나 여포궁으로 묶어두고 다른 적부터 정리하는게 좋다. 이 경우 적장들은 빨리 처리하는게 낫다.
유비가 익주를 정복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조조는 한중을 공격, 장로의 항복을 받아낸다. 조조는 조홍과 장합 등에게 한중 방위를 명하고 허도로 돌아간다. 수비에 집착하는 조홍이 못마땅했던 장합은 선제공격을 건의, 허락을 받아내고 장비가 지키는 파서로 향하는데...
1차 복병 때는 바로 적군을 처치하면 되며, 2차 복병 때 위연과 장합 간의 단기접전을 진행하면 된다. 마대와 하후상 간의 단기접전이 있으나 보지 않아도 된다.
무극에서는 선택 가능 장수가 1명뿐인데, 이명을 추천한다. 장합을 1턴만에 잡기는 어려운데 금격을 걸지 않으면 혼란이 풀려 게임이 터질 수 있기 때문. 단 호술의 책략 성공율은 엉망이라 둔갑천서를 든 다른 장수가 사용하는게 낫다. 포박으로도 어느 정도 대체는 가능하나, 청황궁을 장착해서 공격범위가 넓으니 주의.
시작할 때 마초와 마대를 샛길로 보낼 수 있는데, 어려운 전투가 아니라서 보내지 않아도 무방하다. 복병을 보내면 마초가 예상한 턴에 맞춰 적군의 뒤를 기습하며, 해당 위치의 적군은 혼란 상태가 된다. 조홍은 9턴에 북동쪽 마을에서 등장하는데, 장비와 조홍 간의 대화를 봐야되므로 미리 장비를 보내두고, 나머지 아군은 조휴를 처치할 준비를 해두면 된다.
오란은 이 전투에서 퇴각할 경우 사망하게 되는데, 퇴각 여부에 상관 없이 다음 전투부터는 참여할 수 없다.
무극도 일반 모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주머니를 쓸 수 없기 때문에 고추기름을 꾸준히 사용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거점에 있는 부대(전방 보병, 네임드 등)는 움직이지 않고, 밖에 있는 부대(노병, 풍수 등)는 움직인다는 점은 참고.
장비는 정군산에서 대승을 거둔 유비와 합류한다. 유비는 한중으로 향하는 관문인 양평관을 공략하기로 하나 조조의 대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장비는 마초와 함께 후방을 기습하기로 한다.
일반 모드는 강행서를 사용하며 진행하면 충분하다. 극한 모드는 사마의가 연속 책략 효과를 가지고 매 턴 폭풍을 사용하기 때문에 레벨이 낮은 아군이 죽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출진 장수 모두가 주머니를 착용하거나, 손건을 데려가거나, 대보급서를 사용하며 진행하면 된다.
조조 본진 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따라서 다리 앞에서 도핑을 마치고 다음 턴에 한 번에 다리를 건너서 공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먼저 사마의와 가후를 최우선적으로 날려버린 뒤 두 턴 안에 조조를 잡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두 턴 뒤에는 적의 원군이 추가로 등장한다.
무극 모드 역시 사마의가 계속 폭풍을 사용하기 때문에 풍수사나 대보급서, 구원대서 등을 사용함하며 진행해야 한다. 또한 극한 모드보다 조조가 훨씬 튼튼하기 때문에 조조와의 접근 트리거가 발생하기 전 다리 앞에서 미리 준비를 해두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1]
다만 장비가 실제로
하후씨를 납치해서 결혼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유비가 조조에게 의탁할 때, 유비의 장수들를 포섭하기 위한 계략 중 하나라는 것이 신빙성이 높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하후씨 항목을 참고하자.
[2]
하후연전보다는 쉽다. 장비가 연의에 강력한 경기병인데다, S급 특성인 분전을 보유하기 때문. 거꾸로 이야기하면 분전 없이는 상당히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