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연의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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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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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제갈량전(하) / 관우전(하)리메이크 / 사마의전(상) / 조온별전 / 사마의전(중) | |||
2020년 | 사마의전(하) / 방통전 | |||
비공개 | 관우전(하)(구) / 마왕 제갈량전 |
1. 개요
-
최초 필요 계보/장수
- 벽안자염의 패: 여몽, 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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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필요 계보/장수
- 백언소후의 패: 육손, 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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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추가 계보/장수
- 백언소후의 패: 고옹, 진무, 능통
- 벽안자염의 패: 낙통
- 영웅문대의 패: 사섭, 사일, 주치, 한당, 손유, 여대
- 미주공근의 패: 주연, 감택, 담웅, 하제
- 단명백부의 패: 여범, 주환, 손소, 서성, 장흠
- 동래자의의 패: 주태
- 발탁무장의 패: 방선
- 일반모드 추천레벨
- 극한모드 추천레벨
11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연의. 적벽 대전 후 남군전투부터 형주공방전과 관우의 죽음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총 7개 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고, 조운전을 클리어했어야만 해금가능하다. 이번에는 주인공인 여몽이 금전 해금 장수인데(5,120금전), 하필이면 성능도 애매해서 잘 쓰지 않는 여몽을 전투 7번 하자고 해금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일반모드의 요구레벨이 매우 낮아서 갓 등용한 여몽도 연의보물만 껴준다면 모두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극한은 얄짤없다.
비슷한 처지인 원소전과 비교하면, 스테이지를 2개 덜 받은 대신 요구하는 금전 장수의 숫자가 적으니 연의를 뚫는데 요구하는 금전 양이 5920금전이나 저렴하고, 여몽이 주인공인 만큼 당연하게 최종전까지 함께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 난이도에서 얻는 보물 갯수가 1개 적다는 것[1]과 여몽이 문추처럼 성능이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요즘은 여몽의 성능이 많이 상향됐다지만 다른건 몰라도 칠성보도를 들어줘야 제 위력을 뽐내므로 다른 아군의 레벨도 신경 써줘야 한다.
클리어시 보물은 일반난이도에서는 관건(MP 보조 20)을 얻을 수 있고, 극한을 클리어하면 백단향낭(분노축적 6%)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연의들과 달리, 권장레벨과 실제 출현하는 적들의 레벨의 괴리가 심한 편이다. 그리고 호위하는 미션(주유, 손권)이 섞여있는 고로 그렇게 쉽게만은 깰 순 없다. 따라서 레벨 노가다를 착실하게 마치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2. 시나리오
2.1. 남군 점령 계획 - 이릉 전투
- 강제 출진 무장 / 출진 가능
- 승리조건
2. 적군의 전멸 (실질적으로 전멸시키려면 조홍을 잡아야 하므로 의미없다.)
- 패배조건
2. 여몽의 사망
- 인장
2. 감녕 생존
3. 13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극한 : 장수 32, 일반 26
적벽의 대전이 끝나고 오나라는 형주를 장악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켜 남군으로 향했다. 그러나 남군은 생각보다 점령하기 쉽지 않았고, 여몽은 남군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이릉성을 장악해서 고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여몽의 생각을 들은 주유는 감녕을 이릉으로 보내 성을 점령하지만, 조홍의 계책으로 인해 오히려 감녕은 위기에 처하고, 주유는 능통을 남긴채 여몽과 함께 이릉을 구원하러 떠난다.
여몽전의 첫 시나리오이나 황당하게도 일반모드 권장레벨이 1이다. 무과금 유저가 여몽을 구매했을 즈음에는 VIP레벨 4에 여몽 11레벨로 등용하게 될텐데 적군은 잡졸 5레벨, 적장 11레벨로 등장한다. 우군에 네임드 장수가 많고 저레벨 vs 저레벨의 싸움에서는 무조건 네임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전투 자체는 그냥 총위임만 돌려도 이긴다.
여몽은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책략을 마음껏 써주고, 여몽전을 위해 키운 장수가 없다면 이 기회에 많이 키워주자. 소보급과 공격 책략을 사용할 수 있고 물 위에서 보너스를 받는 여대, 여범 등의 도독계열 장수들이 여몽전 클리어를 위해 유리하다.
12월 발탁무장의 패 육성 이벤트로 인해 방선을 Lv40까지 키워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40레벨이면 일반모드정도는 씹어먹는다.
여담으로 한때 중기병 퇴각 임무 클리어에 적합한 파밍존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한 수 무르기로 카운트 증가시키기는 막혔다. 다만, 극한 모드에서도 적 레벨이 낮고 총위임만으로도 클리어가 되므로 여전히 유용한 편.
2.2. 가도멸괵의 계 - 주유 구원전
- 강제 출진 무장/ 출진 가능
- 승리조건
2. 적의 전멸 (장비의 출현과 함께 추가)
- 패배조건
2. 여몽의 사망
- 인장
2. 노숙 생존
3. 12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극한 : 장수 33, 일반 27
- 극한 장수 특성과 보물
위연 | ★4 철추 | ★3 사라족복 | ||
황충 | ★3 다현궁 | ★4 지국천갑 | ||
조운 | ★4 올림극 | ★4 청삼 | ||
장비 | ★4 해신창 | ★4 영괘 |
일반모드의 경우 이번에도 난이도가 황당하게 낮다. 진입 최소레벨이 2밖에 안된다. 따라서 11레벨 여몽으로도 콩주머니를 차고 신나게 짓밟을 수 있다. 몇 스테이지를 더 지나가면 적들의 레벨이 쭉 오르므로 여몽전에 쓸 장수들을 미리 레벨업을 많이 시켜두자. 특히 초기 등장한 도독계열은 모두 끝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독계를 키워주는 것이 낫다. 하지만 여몽전은 공통적으로 진입 최소레벨에 비해 적군 등장레벨이 높은 편으로, 극한모드의 권장레벨은 22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30레벨 이상의 잡졸들과 30후반대의 적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권장레벨 이상의 레벨노가다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위연의 군세가 접근하며, 그 다음으로는 강건너 서쪽에서 황충의 군세가, 이후로는 위연이 나타났던 위치에서 조운과 장비의 군세가 등장한다. 주유는 남쪽의 길을 목표로 움직이며, 가는 길에 멧돼지(성채 서쪽 풀숲)와 늑대(성채 동남쪽)가 등장한다. 늑대 등장 후에는 여몽과 감녕(죽었을 시는 불가능)이 자동으로 주유의 양 옆으로 이동하는 트리거가 발생한다. 또한 여몽에게 패기+강행이 걸린다. 주유의 경우, 늑대를 만나기 전까지는 무공격 이동형 AI를 가지고 있어 적을 만나더라도 선공을 가하지 않으나, 늑대와 마주친 후로는 이동형으로 진로를 방해하는 적을 공격한다.
다만 극한모드의 경우에는 30레벨 이상의 적군이 등장하므로 아군이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머뭇거리면 노숙이 죽을 수도 있다. 아군은 퇴각해도 3인장 조건이 날아가지 않으니 최대한 노숙과 감녕을 보호해야 한다. (감녕을 보호하지 않으면 늑대를 처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12턴 이내 전투승리가 어려워진다.) 또한 일반모드의 경우에는 각 군세당 적의 수가 6기였으나 극한모드에서는 8기로 늘어난다. 주유가 계속해서 이동불가 및 이동력저하 상태이상에 걸리므로 피신시키는 것보다 장비의 부대까지 모두 12턴 내에 잡아내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2.3. 분열을 틈타 - 합비 전초전
- 강제 출진 무장 / 출진 가능
- 승리조건
- 패배조건
2. 손권의 사망
- 인장
2. 아군 2부대 미만 퇴각
3. 13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극한 : 일반 29
이번에도 일반모드 최소레벨은 4레벨밖에 안된다. 여몽의 부대는 북동쪽, 한당의 부대는 서쪽, 손권의 부대는 남동쪽에서 삼면공격을 해오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저렙싸움은 무조건 네임드 장수가 학살하기 때문에 아군이 역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처음 조우하는 6기의 경기병+궁기병부대를 빠르게 제거하고 성 내의 적을 때리고 있으면 손권과 한당의 부대도 적을 전멸시키고 치고 올라온다. 약간의 팁을 주자면 성 내의 병력들은 전원 대기형 AI를 지니고 있고, 아군이나 우군이 성 안으로 들어갈 경우 (성문보다 1칸 안으로 들어갈 경우) 곧바로 돌격형 AI로 변환하기 때문에 성 밖에서 책략을 마음껏 날리면서 굳어있는 적을 농락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극한모드의 경우에는 적의 평균레벨이 20대 후반으로 잡혀있고 성 내부의 병사들이 빽빽하게 차있다. AI는 바뀌지 않았으니 이 기회에 마음껏 레벨을 올리도록 하자.
2.4. 반란 - 여릉반란군토벌전
- 신규 아군 영입
- 강제 출진 무장/ 출진 가능
- 승리조건
- 패배조건
- 인장
2. 아군 전원 생존
3. (일반) 13턴 이내 전투 승리 / (극한) 12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극한 : 장수 38, 일반 32
맵은 원소전의 흑산적 토벌전과 같고 중간에 배가 몇 척 배치되어 있다. 아군이 배에 접근하면 배에 불을 붙여 적 수군이 더 튀어나오지 않게 되는데, 인트로에서는 여몽이 모든 배에 불을 붙이자고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물 위에서의 전투라면 정말 유리하지만 적을 잡기위해서는 산지까지 올라가야 하고 산지에서 유리한 아군이 너무나 적으므로 싸워 이기가 쉽지 않다. 또한 동남쪽에서 늑대가 적군으로 추가 등장한다.
북쪽의 적을 모두 때려잡은 뒤 강을 건너는 길에 마주치는 배와 3칸 이내로 근접하면 3기의 수군이 등장한다. 따라서 한 번에 4칸을 움직여서 배에 근접하면 적을 만나지 않고 불을 붙일 수 있다. 산적들은 대기형 AI를 지니고 있으며 일정거리 이상 접근하면 '우리의 권리를 지키자'며 늑대무리를 소환하고 적 전체가 공격력, 방어력, 사기 버프에 걸리고 돌격형 AI로 바뀐다. 이벤트를 보고 뒤로 빠져서 물가에서 싸우는 것을 추천한다.
2.5. 합비의 장료 - 소요진 전투
- 기존 아군 이탈
- 강제 출진 무장/ 출진 가능
- 승리조건
2. 적군의 전멸
- 패배조건
2. 손권의 사망
- 인장
2. 감녕 vs 장료 일기토 진행
3. (일반) 13턴 이내 전투 승리 / (극한) 12턴 이내 전투 승리
- 일기토
- 적 최소 레벨
극한 : 장수 42, 일반 36
- 극한 장수 특성과 보물
장료 | ★4 곤룡도 | ★3 여족의 | ||
악진 | ★4 거치도 | ★4 쇄자갑 | ||
이전 | ★3 등자노 | ★3 뤄바족복 |
이 전투에서는 매 턴 시작시 손권이 여몽과 붙어 있지 않으면 허보에 걸러서 행동불능이기 때문에 조작에 유의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시작부터 북쪽의 산악기병대와 남쪽의 장료군세를 상대해야 하며, 일정 턴이 지난 후 강 북쪽에서 악진의 보병대가 등장, 그리고 장강을 타고 내려와서 도착하는 항구에서는 이전의 군세가 등장한다.
3인장 클리어를 위해서 13턴 이내에 손권이 목표까지 도달해야 하는데, 손권의 수상 기동력이 좋지 않은데다 좁은 항구에서 이전의 복병까지 처리해야하는 등 정석대로 깨기엔 턴이 빡빡하다. 하지만 손권이 매 턴 혼란에 걸리는 점을 이용하면 의외로 쉽게 깰 수 있는데, 장료 부대를 정리하고 손권이 강에 들어갔을 때 쯤부터 손권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악진의 부대만 격파하면 된다. 그러면 손권 등 우군은 수상에서 멈춰있어 이전의 복병이 나오지 않으며, 악진 부대면 전멸시키면 전투 승리가 된다.[2]
그리고 사실, 이 3인장 클리어에서 가장 골 때리는 경우는 감녕이 게임 시작 후 위쪽으로 이동해버리는 경우다(…)
이럴 경우, 아래 쪽에서 오는 장료는 손권군이 상대하게 되는데, 일반 모드가 워낙 저레벨이다 보니 위쪽을 정리하고 아래로 감녕을 유도하기도 전에 장료가 먼저 죽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때문에 이 경우 클리어를 위해서는 아래 쪽은 아예 건들지도 말고, 위쪽 세력을 최대한 빨리 정리한 뒤, 될 수 있는 한 비가 안 오기를 빌어야 한다. 이유는 비가 오면 이 녀석이 접근할 생각을 안 하고 멀찌감치서 책략만 써대기 때문.
그냥 게임 시작과 동시에 감녕에게 강행서 하나만 걸어주면, 감녕은 아래로 내려가서 적 경기병을 대각선으로 때린다.
정석처럼 손권을 목적지까지 유도하여 깨고 싶다면 여몽이 2차 승급은 해두거나 이동력 상승 보조구나 강행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손권의 이동력이 여몽보다 높기 때문에 중간에 혼란에 걸려 한 턴을 날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2.6. 형주 진공 작전 - 형주공략전
- 기존 아군 재합류
- 강제 출진 무장 / 출진 가능
- 승리조건
2. 적의 전멸
- 패배조건
2. 30턴 경과
- 인장
2. 여몽, 부사인의 대화
3. 여몽, 미방의 대화
- 적 최소 레벨
극한 : 장수 47, 일반 41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미방 | ★4 호접쌍도 | ★3 두두미갑 | ||
부사인 | ★4 낭아봉 | ★3 삼각판갑 |
드디어 형주를 점령하러 가는 여몽과 육손. 서남쪽의 부사인이 지키는 성채와 북쪽의 미방이 지키는 성채를 점령해야 한다. 우선 부사인의 성채에 가까이 다가가면 전체 혼란에 걸리고, 성 밖의 창병대가 근접해온다. 여몽과 부사인이 인접하면 부사인은 아군으로 변한다. 이후 적을 물리치고 다시 북쪽의 미방이 있는 성채로 다가가자.
미방의 경우는 오군 중 누가 성채 근처에 오든 항복한다.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 닥쳐! 이 성의 지휘권자는 나야!"를 외치며 멋대로 항복하지만 미방의 경우는 인망이 없는지 부하들은 전혀 따르지 않는다. 그대로 놔두면 미방이 1턴만에 퇴각하므로 빨리 성에 붙어서 적군을 떼어내야만 한다. 미방과 여몽을 인접시키면 "개국공신인 나를 업신여기는 관우의 오만함에 지쳤다"며 투항 이유를 설명한다.
여담으로, 인장조건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부사인과 미방이 접근하면 간단한 대화를 나눈다. 미방은 배신하는게 당연하다는듯 말하고 있으나 부사인은 어쩔 수 없었다는듯 말하며 배신에 대해 켕기는 것이 있는듯한 묘사. 반면 이후에 추가된 연의인 육손전에서는 오히려 미방이 망설이고 부사인이 부추기는 식으로 묘사된다.[3]
2.7. 호랑이를 잡아라 - 관우 토벌전
- 강제 출진 무장 / 출진 가능
- 승리조건
2. 적군의 전멸
3. 관우의 생포(맥성함락 후 추가. 남쪽에 등장한 관우를 퇴각시키면 승리)
- 패배조건
2. 관우의 피신(맥성함락 후 추가)
- 인장
2. 여몽, 관우의 대화
3. 13턴 이내 전투 승리
- 획득보물
★4 백단향낭 - 극한 클리어 보상
- 적 최소 레벨
극한 : 장수 53, 일반 47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관우 | ★7 청룡언월도 | ★3 투족복 | ||
관평 | ★3 웅삭 | ★3 뤄바족복 | ||
주창 | ★4 주선검 | ★3 위구족복 | ||
왕보 | ★3 소련 | ★3 가사 | ||
조루 | ★3 신경노 | ★3 리족의 |
이 전투는 앞선 스테이지보다 상당히 높은 레벨을 요구한다. 일반모드라면 진행하며 20레벨정도는 달성했을 터라 금방 클리어되나, 극한의 경우에는 약간의 레벨업을 시켜줘야 한다. 따라서 최종전에 쓸 도독과 수군들의 레벨을 26레벨 이상 맞춰 허보와 해일을 난사하며 깨는 것을 권한다.
다행히 원소전의 관도전투나 창정전투와 같이 역사적으로 열세에 있었던 적군을 마구 부풀리진 않았으며, 우군까지 생각하면 그래도 포위전에 맞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도독만 잘 키워놨으면 식은 죽먹기.
맵은 옹주(동) 도적 격퇴에 나온 맵과 거의 같다. 초기 위치는 맥성 서쪽이며 앞의 창병대와 맥성의 본대를 모두 정리하고 맥성의 성채에 아군 1기가 있으면 남쪽에 탈출 시도를 하는 관우가 등장한다. 따라서 맥성 내의 적이 거의 다 정리될 즈음에는 반드시 주력부대는 서쪽으로 빼고, 가장 레벨이 낮은 아군 1기만 성채에 남겨서 트리거를 발동시켜야 편하다. 관우는 등장 후 2턴이면 서쪽의 마을 근처까지 도달하므로 그 근처에서 승부를 짓는 것이 좋다.
맥성 서쪽의 창병대와 맥성의 본대 모두 AI가 대기형이며, 좌측에서 세어서 2칸 이내로 접근하면 트리거가 발생하며 사기 버프를 받고 돌격형으로 AI 전환이 일어난다. 따라서 AI가 바뀌기전에 수룡과 같은 책략을 넣어줄 수 있으니 신나게 두들겨주고 빈사상태로 만든 후에 근접전을 벌여주는 것이 좋다. 주창과 왕보같이 성의 중심부에 있는 적들도 포차로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으니 여유있게 포격을 해주고 돌격해서 때려잡아주면 그 어느 전투보다도 편안하다.
관우의 AI는 이동형이며, 관우가 이끄는 유닛들은 모두 관우 목표로 하는 이동형 AI를 가진다. 관우가 서쪽 마을 근처에 도달하면 (대개 등장 후 2턴째) 관우의 탈출포인트에서 서성과 장흠을 포함한 4기의 우군이 등장하고 관우는 다시 한 번 탈출 의지를 다지며 자신만 패기에 걸린다. 관우는 중기병인데다가 패기까지 받아서 물리딜이 정말 안들어가기 때문에 나머지 근접계열들은 방패막이로 쓰고 도독의 허보-업화 or 허보-격류로 승부를 내는게 좋다. 제아무리 지력이 높은 관우라지만 병종의 낮은 지력성장률 때문에 허보를 걸고 2턴간 책략을 집중시켜주면 퇴각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여몽은 관우를 사로잡는다. 손권은 관우를 회유하려 하나 관우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끝내 사형을 집행한다. 그리고 여몽은 주유의 묘를 찾아 그의 유언(형주 점령)을 지켰노라 회고하고, 자신도 병을 앓아 곧 사망한다. 손권에게 형주의 민심을 얻으라는 편지를 유언으로 남기고 여몽전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