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책전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금전 장수 황개, 대교, 소교를 구입해야 한다. 그나마 황개와 소교는 각각 손견전과 주유전의 필수 장수라서 둘 다 두 번 이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교는 손책전에서만 출진이 가능한데다가 필수 출진 전투[2]는 한 번 뿐이다.
모든 전투의 인장 조건에 특정 턴 이내 전투 승리가 있기 때문에 소수의 장수로 밀어버리는 방법[3]보단 강제 출진 장수들 대부분의 레벨을 연의 적정 레벨까지 올려서 모두 다 전투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이 좋다. 어차피 육손전과 태사자전[4], 손책전보다 먼저 출시된 손견전[5]을 진행하면서 이미 손책전의 필수 장수 대부분의 레벨을 올려두었을 것이고, 해당 장수들은 나중에 출시된 주유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차후 출시될 손권전 등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유전과 손권전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키우자.
네이버 공식카페의
공략이 전투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공략을 참고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손견의 죽음을 알게 된 손책은 유표에게 복수하기 위해 외숙부 오경을 만나 도움을 청한다. 그의 제안으로 단양의 마을에서 병력을 징발하기로 하는데...
전투 시작 전에 손자병법서를 얻을 수 있다. 원작에 비해 경험치 증가량이 감소하였으나 아쉬운 대로 사용할 만하다. 북쪽과 서쪽의 마을에 접근하면 우군이 출현하여 손책을 따라다닌다. 마지막으로 구원한 마을 방향의 성문이 열리기 때문에 미리 아군을 대기시켜두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유요가 성문을 닫음. 주태, 장흠과 우군 적병 2부대가 등장하며 성문 개방, 성 안의 적군 혼란
손책과 유요가 인접
손책과 유요의 대화
적 최소 레벨
일반
장수 31, 일반 25
극한
장수 56, 일반 50
* 극한 장수 특성 및 장비
모든 적/우군
공격력보조 7%, 방어력보조 7%, 정신력보조 7%, 사기보조 7%
태사자
분전공격, 무반격공격
★5 양지극
★5 임로
★5 흉노마 (험로이동)
진횡
혼란공격 50%
★4 호접쌍도
★3 정화대 (HP보조 30)
유요
피해전가
★4 백염부
★4 쇄자갑
오경을 구원한 이후, 단양으로 공격을 강행한 손책은 정찰도중 태사자를 만나는데...
빨간색 부대는 북쪽에, 노란색 부대는 서쪽에 위치하고, 파란색 부대는 성내 복병으로 등장한다. 아무 아군이라도 성 앞의 적군에게 접근하면 복병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주태와 장흠의 레벨이 낮다면 이벤트 발동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인장 조건의 턴수는 짧지만 아군이 최대 11부대 출진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단양에서 몰아낸 적은 말릉에 틀어박혀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손책은 자신이 죽었다는 소문을 퍼트린 뒤, 적을 유인하기로 하는데...
빨간색 부대는 복병, 노란색 부대는 적을 유인하는 부대로 나뉘어져 있다. 강제 출진으로 지정된 황개, 한당, 장흠이 적군을 목표 지점까지 유인하면 전투 목표가 변경되며 적군은 전원 혼란 상태가 된다. 혼란 상태의 적은 쉽게 정리가 가능하지만, 만약 화력이 부족하다면 비서를 사용하자.
말릉에서 승리한 손책은 유요와 잔당들을 추적하여 토벌한다. 그러던 도중, 경현에 태사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손책은 다른 누구보다 태사자를 얻고 싶어 하며 그를 실력으로 설득하기로 한다.
빨간색 부대는 북쪽에서, 노란색 부대는 남쪽에서 시작한다. 아군이 앞으로 이동하면 적의 복병이 등장해서 훼방을 놓는다. 턴수 제한이 빡빡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아군을 성문 앞으로 보내 태사자가 돌격해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손책에게 서량마와 같은 험로 이동 말을 주고 다른 아군이 강행서를 사용하면 1턴만에 성 앞 중기병 부대의 사정거리까지 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엄백호의 계략에 속아 넘어갔지만, 승리를 거둔 손책은 왕랑과 엄백호를 토벌하여 강동을 평정하기로 한다. 먼저 왕랑을 공격하기로 결심한 손책은 회계로 진격한다.
이 전투를 위해 대교와 소교를 구입해야 한다. 대교는 다음 사독전투 극한모드의 3인장을 위해서 한 번 더 출진해야하지만 소교는 사독전투 이후로는 쓸 일이 없다. 전투를 시작할 때 선택지가 나오며, 북쪽을 공격, 서쪽을 공격, 병력을 나누어 공격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빠른 진행을 위해 병력을 나누어 공격하는 걸 추천한다. 전투 목표는 적의 전멸이지만 성 밖의 엄백호, 엄여군을 모두 퇴각시키면 자동으로 승리한다.
요격에서 승전하였으나 회계성으로 숨어든 왕랑의 견고한 농성에 손책은 쉽게 점령하지 못한다. 손책은 우회하여 회계의 창고인 사독을 공격하기로 하는데...
극한 모드에서 3인장을 달성하려면 대교를 데려가야 한다. 성 안의 적군을 모두 처치하면 남쪽에서 왕랑의 원군이 등장하는 것을 이용하여, 미리 대교와 아군을 남쪽에 대기시켜두고 성 안의 병력을 모두 처치하면 바로 엄백호와 왕랑을 공격할 수 있다. 레벨이 낮다면 현혹서나 해일서를 써서 엄백호를 처치하면 된다.
사독에서 승리한 손책은 회계를 손에 넣고, 이어 동오의 덕왕을 자칭하는 엄백호를 공격하는데...
시작 지점의 남쪽은 황무지라서 기병 부대의 이동력이 반감되므로 손책과 중기병대는 동쪽으로 진입하여 성의 북쪽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아군들은 남쪽으로 진입해서 성의 서쪽을 공격하며 진행하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엄백호와 엄여는 성 밖의 적군을 정리하고 아군이 성에 접근하면 도망간다.
오군성을 점령하였지만 엄백호는 달아나고 만다. 한편, 엄백호의 사자로 엄여가 찾아와 화친을 요청하지만, 거짓 항복임을 알아낸 손책은 그의 목을 베고 엄백호를 완전히 소탕하기로 하는데...
엄백호전에서는 엄여가 거짓항복임이 발각된 뒤 달아나지만, 손책전은 바로 목을 베고 엄백호와의 접전을 벌인다. 하지만 호랑이 엄백호와 고양이 엄여의 설정은 남아있어서 엄여는 처형당할 때 야옹이라고 한다.
적군의 수가 많기 때문에 비서를 사용하거나 사준과 소교의 회귀를 이용해서 빠르게 성 안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성에 진입하면 적군은 전원 패기 상태가 돼서 처치하기 귀찮아지는데, 어차피 손책과 엄백호 간의 단기접전은 안 봐도 되니 바로 성 안의 엄백호를 책략이나 원거리 공격으로 잡아내면 된다.
강동을 평정한 손책은 내정을 다스릴 장소, 장굉을 등용하며 치국에 나선다. 한편, 원술은 옥새 (회심공격)를 가지고 제위에 올랐으나 이에 대한 반발로 조조는 원술 토벌을 위한 연합군을 모집한다. 이에 원술은 손책에게 원군을 요청하지만, 손책은 그와 협력하지 않고 조조, 유비, 여포와 함께 원술을 공격하기로 하는데...
조조군은 북서쪽, 유비군은 북동쪽, 여포군은 남서쪽, 손책군은 남동쪽에서 시작한다. 태사자와 악취의 단기접전이 있는데, 태사자전의 설정이 반영되어 있으니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손책군은 습지 지형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손책을 포함한 절반 이상의 아군의 이동력이 반감된다. 빠르게 뚫을 수 없다면 손책과 중기병계는 여포군 방향으로 가는 것이 낫다. 5턴에 적의 원군이 등장하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지 않은 아군들은 미리 여포쪽으로 보내 안전한 곳을 확보하거나 아군을 몇 명 남겨두어서 지켜줘야 한다.
[1]
사독 전투에서 3인장을 하려면 필요하지만, 현혹서나 해일서를 사용한다면 레벨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
[2]
3인장 달성을 위해서는 사독 전투에서 한 번 더 출진해야 한다.
[3]
이 방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손책과 주유, 사준, 소교 정도만 80레벨까지 올린 뒤 전서, 비서를 사용하며 진행하면 4명만으로도 인장 100%가 가능하다.
[4]
육손전은 손책전의 선행 연의이며, 태사자전은 육손전의 선행 연의다.
[5]
손책전은 손견 사후의 이야기이므로 손견전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6]
모든 마을을 구원하면 적 전멸로 변경
[7]
북쪽 마을을 마지막으로 구원했다면 북문이, 서쪽 마을을 마지막으로 구원했다면 서문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