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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6:58:56

살타사우루스

살타사우루스
Saltasaur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ltasaurus.jpg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
70,000,000 년 전~68,000,000 년 전
남아메리카
학명
Saltasaurus loricatus
Bonaparte & Powell, 1980
분류
동물계Animal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용각아목Sauropodomorpha
하목 †용각하목Sauropoda
계통군 티타노사우루스류Titanosauria
계통군 †암회룡류Lithostrotia
상과 †살타사우루스상과Saltasauroidea
†살타사우루스과Saltasauridae
아과 †살타사우루스아과Saltasaurinae
†살타사우루스족Saltasaurini
살타사우루스속Saltasaurus
[[생물 분류 단계#종|{{{#000 }}}]]
  • †살타사우루스 로리카투스 (S. loricatus) 모식종
    Bonaparte & Powell, 1980
{{{#000 동물 이명Synonyms}}}
  • 로리코사우루스 스쿠타투스? (L. scutatus)
    von Huene, 1929
파일:saltasaurus_by_cisiopurple_dcyrmuc-fullview.jpg
복원도
파일:FajneaCWAAAVAUr.jpg
골격도
1. 개요2. 특징3. 연구사4. 등장 매체

[Clearfix]

1. 개요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Salta"는 이 공룡의 발견지이자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Salta) 주에서 따왔으며, 화석은 아르헨티나 살타 시의 살타국립대학교 자연과학박물관과 페루 리마 시의 리마 자연사박물관, 일본 미에 현의 미에 현립종합박물관에서 각각 다리뼈 화석을 전시 및 보유하고 있다.[1]

2. 특징

몸길이는 약 12m에 몸무게는 약 10t 정도로 추정되는 중형 용각류이다.

많은 종의 용각류들이 쥐라기에서 백악기로 넘어가면서 멸종하였지만 티타노사우루스류 공룡들은 백악기 끝까지 살아남아 남아메리카와 인도, 아프리카 남부, 마다가스카르 등 남반구 지역에서 주로 번성하였다.[2] 살타사우루스도 이 중 하나에 속한다.

이 공룡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곡룡류 마냥 등 쪽에 뼈판을 가지고 있다. 이 뼈판으로 자신의 몸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했을 것으로 보인다.[3] 살타사우루스 외에도 몇몇 티타노사우리아류가 이러한 특징을 보인다. 예를 들면 암펠로사우루스.

3. 연구사

파타고니아의 아우카 마후에보(Auca Mahuevo) 지역에서 이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 산란지가 발견되었으나 이후 그 집단 산란지의 화석은 네우켄사우루스(Neuquensaurus)의 것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유는 근처에 수각류 공룡인 아우카사우루스가 발견되었기 때문.[4]

근연종으로는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로카사우루스와 네우켄사우루스, 에콰도르에서 발견된 야마나사우루스가 있다.

4. 등장 매체

파일:external/planetdi.startlogic.com/saltasaurus_rg.jpg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Dinosaur Planet에 출현하였다. 잎이 몸속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생겨서 그런 건지 몸이 매우 비대하다. 여기서도 집단 산란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5] 그런데 등장하는 족족 시체나 새끼, 알들이 아우카사우루스 알바레즈사우루스, 노토수쿠스에게 먹히거나 성체는 몸집이 더 큰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6]에게 일방적으로 사냥당하는 등 여러모로 단백질 셔틀로 나온다.

NHK의 공룡초세계2(恐竜超世界2)에 잠깐 출연하는데, 카르노타우루스 무리에게 사냥당한다.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 초반에 등장한다. 그런데 실제보다 크기가 과장되게 나오는 등 고증오류 투성이다.

파일:공룡킹 살타사우루스.jpg
고대왕자 공룡킹 1탄에서 첫 등장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1기에 등장. 자세한 내용은 살타사우루스(고대왕자 공룡킹) 문서 참조.

[1] 페루 리마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다리뼈 표본의 경우 티타노사우루스의 화석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그렇지 뼈의 크기로 보았을 때 실제로는 살타사우루스의 것이 틀림없다. [2] 물론 북아메리카의 알라모사우루스나 유럽의 암펠로사우루스, 힙셀로사우루스(의문명), 몽골의 오피스토코엘리카우디아처럼 북반구 지역에서 발견된 종류들도 있다. [3] 그러나 살타사우루스의 크기 자체가 용각류 중에서는 작은 편이고, 당시 남아메리카에는 살타사우루스와 비등할 정도로 거대한 카르노타우루스, 피크노네모사우루스, 마입같은 중대형 수각류들도 있었기 때문에 천적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을 것이다. 비록 앞에서 언급한 육식공룡들이 살타사우루스와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생존 시기도 일치하고 지리적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서로 마주쳤을 가능성이 있다. [4] 아우카사우루스는 살타사우루스보다 이전에 살았다. [5] 다만 전술하였듯이 사실상 그 집단산란지의 화석은 네우켄사우루스(Neuquensaurus)의 것이라고 보면 된다. [6] 정확히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가 타당하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북아프리카 출신이고 해당 에피소드의 시기에는 이미 멸종됐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