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꾼 우시지마의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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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채꾼 우시지마의 초기 에피소드. 첫 번째 굵직한 에피소드이다.무라타 쿠미코라는 어느 젊은 직장인 여성의 이야기. 우시지마의 카우카우 파이넌스에 사채를 쓰러 찾아오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인간이 사채에 손을 대면 어디까지 막장으로 추락하는지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다.
사채꾼 우시지마라는 작품 전체의 암울함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 근데 이거, 무려 1권 세번째 에피소드이다. 초반에 연재하여 수많은 독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으며, 이후 등장하는 어느 에피소드도 암울함의 정도가 이 결말을 뛰어넘지 못한다.[1] 멘탈이 약한 사람은 웬만하면 보지 말라. 어지간한 공포영화보다 더 공포스럽고 기분이 더럽다. 주인공이 흡사 레퀴엠 포 어 드림과 흡사한 루트로 몰락해 간다.
사채꾼 우시지마의 다른 에피소드와 비교되는 점이라면 다른 에피소드의 인물들은 원래 능력도 없고 도박에 빠져 살거나 양아치 짓이나 하는 등 사회 밑바닥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에피소드의 경우 20대 중반에 대기업에 입사해서 직장생활을 할 만큼 능력이 갖춰진 인물이, 쓸데없는 허영심과 과시적 소비 성향을 못 이기고 사채를 썼다가 파멸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사채에는 절대 손대지 말자라는 사실상 이 만화의 모든 교훈이 담겨있는 스토리.
참고로 드라마판에서는 약간 각색돼서 그나마 험한 결말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