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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 E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프로레슬링 이전
카리브해 이민자 가족 출신으로 플로리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아이오와 주립대 미식축구, 아마추어 레슬링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미식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미식축구는 접고 아마추어 레슬링으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파워 리프팅으로 완전히 전업했다.스트롱맨으로 전업한 뒤 2010년 플로리다 주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을 했을 뿐 아니라 4개 전 종목(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및 토탈)에서 주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벌어진 U.S.A. Powerlifting(USAPL)이 주관하는 전미 파워리프팅 선수권에 참가하여 2010년 US오픈 1위,2011년 RAW내셔널 1위를 기록한다. 개인 기록은 보조기구 없이 스쿼트 322.5kg, 벤치 프레스 261kg, 데드리프트 362.5kg이다.[1]
3. FCW (2009~2012)
2009년 마침 고향인 플로리다에 있던 FCW(현 NXT) 트라이아웃에 통과, WWE와 육성레슬러 계약을 맺었다. 이후 FCW에서 파워풀한 이미지를 어필했으며, 캘빈 레인스와 같이 태그팀 챔피언을 따는 등의 활약을 했으나, 과묵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하위단체인 FCW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였다.그러나 아래 언급할 스트롱맨으로서의 활약과 파워풀한 경기 운영이 겹쳐지며 점차 푸시가 가해졌다. 특히 다수의 악역에 맞서 피니셔인 "빅 엔드"를 연속으로 날려대는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4. NXT와 WWE 병행 (2012~2013)
2012년 FCW가 신인 발굴 프로그램이었던 NXT의 이름을 받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출범하였다. 이 무렵 랭스턴의 선역으로서의 위상이 NXT의 톱스타 급으로 상승한 상태였으나, 싱글레슬러로서는 챔피언 벨트를 따지는 못하고 있었다.2012년 WWE의 돌프 지글러가 매니저인 비키 게레로와 결별하고 AJ 리와 함께 다니게 된다. 그리고 보디가드 역할로 빅 E 랭스턴을 소개한다. 이후 본격적인 경기를 하기 보다는 어슬렁거리면서 경기를 방해하는 악역으로 주로 등장했다.
돌프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는 와중에도 NXT에서도 계속 등장하고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WWE의 캐릭터와는 별개의 스토리라인이 진행되었다. 양 쪽을 모두 보는 WWE 팬으로서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
NXT에서는 선역을 그대로 유지하며 악역 스테이블 쉴드와 대립을 이어나갔고,[2] 2013년 1월 7일, 결국 선역 레슬러들의 도움으로 쉴드를 제압하고 세스 롤린스를 꺾으며 감격의 NXT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이 시절에는 자신은 너무 강해 핀폴을 3 카운트가 아니라 5 카운트로 해도 이길 수 있다는 5 카운트 기믹이었는데[3] 메인 로스터에 올라오며 사라졌다.
한편 돌프의 태그팀 파트너로 레슬매니아 29에서 팀 헬 노과 챔피언십을 두고 경기를 펼쳤으나 패배. 하지만 돌프가 다음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보디가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후 돌프가 뇌진탕 부상로 잠시 빠졌을 때 돌프의 대리격으로 경기를 치르며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런 상황에서 NXT의 선역 캐릭터와 WWE의 악역 보디가드 캐릭터를 언젠가는 합쳐야할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NXT에서는 보 댈러스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기고 메인 무대에서만 활동하면서 NXT에서의 활동은 끝이 났다.
5. 메인으로 승격. 빅 E 랭스턴 시절 (2013 ~ 2014)
계속 돌프 지글러와 AJ 리의 보디가드로 활동하다가 2013년 5월 돌프가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챔피언 벨트를 잃으며 선역으로 턴페이스하게 되었다. 턴페이스 계기는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재경기가 열렸는데, 여기서 AJ 리가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벨트샷을 날리며 경기가 DQ로 끝나버렸고, 화난 돌프가 AJ와 결별을 선언. AJ가 이제 돌프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빅 E는 AJ에게로 가며 돌프와의 1:2 대립과 시작되었다. 돌프때문에 항상 멘탈이 깨져가던 AJ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며, AJ와의 썸이 계속되고 있었다. 서머슬램에서 마침 AJ와 대립중이였던 케이틀린이 돌프 지글러에게 가세해 AJ와 팀을 맺고 2:2 혼성 태그팀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하였다. 불쌍하게도 AJ의 관계는 이것으로 끝이 났다... 써머슬램 이후 AJ가 토탈 디바스 출연진들과 대립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고 혼자 활동하기 시작했다.이후 혼자 다니며 경기만 가지다가 뜬금없이 CM 펑크를 도와주면서 턴페이스,[4][5] 이후 우소즈, 로즈 형제들과 팀을 짜서 쉴드와 대립을 가지는가 하면 딘 앰브로스의 US 챔피언과 커티스 엑슬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벨트에도 도전하면서 하이 미들카더 진영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13년 10월 헬인어셀 에서 더 쉴드의 딘 앰브로스와의 경기에서 E트레인 기술을 시전하는 도중 실수로 딘의 앞이빨에 충돌하며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6]
11월 18일자 RAW에선 커티스 액슬과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7] WWE에서의 첫 타이틀인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획득하며 커티스 액슬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시대의 종지부를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때 빅 E에게 오는 환호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6. 빅 E (2014 ~ )
2014년 들어서 링 네임을 빅 E 랭스턴에서 빅 E로 바꿨다.[8] 이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판당고, 데미안 샌도우, 잭 스웨거 등의 선수와 맞서 챔피언 벨트를 지키며 승승장구했고 5월 익스트림 룰즈에서 배드 뉴스 배럿으로 돌아온 웨이드 바렛에게 타이틀을 뺏겼다.익스트림 룰즈 직후의 RAW에서 전 챔피언 자격으로 웨이드 바렛에게 도전하지만 패배하였고, 이후 미국을 비난하고 러시아를 찬양하는 세그먼트를 펼치고 있는 알렉산더 루세프에게 맞서 성조기를 휘두르며 등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이라는 올드팬에겐 향수가 느껴질지도 모르는 대립으로, 둘은 페이백에서 격돌하였으나 아쉽게도 빅 E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비교적 선전했지만 애콜레이드에 광속탭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 했다는 후문.
이후 TV쇼에서도 매번 루세프에게 깨지고 루세프를 몰아내고를 반복하며 대립을 이어나간다, 애콜레이드에 걸려 탭을 치는 패턴도 계속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점점 버티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 번 PPV 대결이 기대되는 상황.
2014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다시 루세프와 격돌하여, 루세프의 패턴을 읽고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9] 결국 수퍼킥 - 애콜레이드 콤보에 걸려들고 말았다. 거의 힘으로 빠져나오기 직전까지 버텼지만, 루세프가 자세를 고치자 속절없이 탭.
이후 루세프는 선역전환한 잭 스웨거와 대립을 하게 되었으니, 빅 E는 이미지에 손상만 입고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그래도 루세프를 궁지에 몰아넣어 매우 힘겨워하게 했고 루세프 입장에서도 쉬운 승리가 아니었고 이 경기전까지 루세프가 이렇게 버거워 한 적은 한번도 없었던걸 감안하면 비록 졌지만 빅 E 또한 강한 선수임을 증명하였다.
이후 커리어는 후술한 뉴 데이 문서를 참조하자.
2020년 10월 뉴 데이가 분열되면서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6.1. 더 뉴 데이 (2014 ~ 2020 .10 .9)
이후 코피 킹스턴과 함께 재비어 우즈가 소집한 흑인 스테이블로 활동할 예정이었지만 이 각본이 기각되면서 붕 떠버렸다. 활동한다 안한다를 반복하다 결국 12월, 셋이서 더 뉴 데이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했다.그러나 2015년 4월 기준 뉴 데이는 프갤에서도 늒데이라 불리며 까이고 있고, 외국 현지 반응에서도 뉴 데이 썩 이라며 영 좋지 못하다. 그러던 중 페이백 2015의 모델이 되었다! 이에 팬들은 뉴데이 배신 때리는 거 아니냐는 관측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뉴! 데이! 썩![10] 이라는 챈트때문에 악역으로 턴 힐, 승리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야비한짓도 서슴치 않는 자기들 끼리만 긍정적인 팀이 되었다. 그 후 승승장구하던 루차 드래곤스, 챔피언인 타이슨 키드 & 세자로 를 꺾고 태그 팀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후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에게 타이틀을 빼앗겼으나, 밀어붙인 개그 악역 기믹이 호응을 얻어 뉴 데이 스테이블 자체가 인기가 부쩍 높아졌고, 이에 힘입어 썸머슬램에서 태그팀 페이탈 4 웨이 챔피언십을 가져 WWE 태그팀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정신놓은듯한(...) 표정, 대런 영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걸고 한쪽 손으로 그의 옆구리를 때리며 뉴 데이 챈트 유도(...)등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인젠 쟤 얼굴만 봐도 빵터진다고 한다.
특유의 정줄놓 표정. 옆에 한 여성 레슬러가 감염되고 있다.
썸머슬램 이후, WWE에 복귀한 더들리 보이즈라는 대 선배님들과 대립이 시작되었다. 항상 뉴 데이가 놀리고 더들리즈가 빡쳐서 재비어 우즈에게만 테이블 위에 3D나 파워밤을 먹여준다. 그래도 가끔 더들리 보이즈를 두들겨 패주고 퇴장하는 강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2달 동안 3번의 챔피언십을 치러서 2번은 DQ패 당하며 타이틀을 지키고, 1번은 정식으로 승리하여 타이틀을 지켜냈다.
11월 들어선 타이틀 전선에 투입된 태그팀이 따로 없어 놀고있다. 최근에는 더 우소즈와 루차 드래곤스가 타이틀 전선에 합류, 그들과 대립중이다.
2016년 로얄럼블에서 드래곤 슬리퍼 홀드로 뉴데이 챈트 유도를 보여주는 개그감과 제이 우소의 프로그 스플래쉬를 받아서 빅 엔딩 반격으로 멋진 마무리를 하며 승리했다. 최근 로만 레인즈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던 우소즈가 심한 야유를 들어, 반대급부로 오랜만에 큰 환호를 받았다.
2017년 4월 11일 Smackdown!에서 진행된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더 뉴 데이 전원이 Smackdown!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 후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에 3회 오르면서 인트로에 5-Time Champs를 강조하고 있다.
2019년 레슬매니아 35가 끝난 뒤 열린 하우스 쇼에서 반월판 연골 부상을 당하며 잠시 하차했다가 5월 21일 복귀했지만 코피vs 새미 제인의 경기 직전 누군가의 기습에 또 부상을 입었다. 당초 2020년까지 시즌 아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6월 11일 6인 태그매치에 출전해 호쾌한 밸리 투 벨리를 보여주며 일단 경기는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 8번으로 참가하고, 브록 레스너를 레이 미스테리오와 코피 킹스턴과 함께 압도하며 각자의 피니셔를 사용함과 동시에 드디어 브록 레스너를 탈락 시키는 듯 했지만 결국 브록 레스너에게 두번째로 당하고 탈락했다.
계속해서 태그팀디비전에서 활동하면서 어느새 통산 6회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까지 한다.
그러나 WWE 익스트림 룰즈(2020)에서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에게 패하여 타이틀을 넘겨준 뒤 그 경기에서 코피가 부상을 입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 탓에 실로 오랜만에 솔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에 7월 23일 스맥다운에서 코피의 격려를 받으며 의지를 다지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7월 30일 스맥다운에서 미즈와 싱글 매치로 맞붙어 모리슨의 방해를 받아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맞았음에도 핀을 벗어난 뒤 모리슨이 퇴장당한 틈을 타 새로운 서브미션 기술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둔다.
WWE 페이백(2020)에서는 셰이머스를 꺾는다. 그러나 그 후 스맥다운에서 재비어 우즈의 생일을 축하해주려다 셰이머스에게 습격당한 끝에 차 위에서 화이트 노이즈를 얻어맞고 실려간다.
그 후 2주만인 9월 18일 스맥다운을 통해 복귀, 셰이머스를 공격하고선 그가 튀자 당시 자신에게 재비어 우즈의 도착 소식을 알려줬던 경비원을 공격해서 차 위에 벨리 투 벨리 슈플렉스를 날려 실려가게 만든다.
2020년 10월 9일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를 가져 서로 만신창이가 되도록 싸운끝에 셰이머스에게 자동차 위에서 바닥에 설치된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엄청난 빅 엔딩을 먹여 승리한다, 또한 당일에 복귀한 코피 킹스턴과 재비어 우즈가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에게 승리를 거둬 스맥다운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으나 이어진 드래프트에서 혼자만 스맥다운에 남고 나머지 멤버들은 RAW로 이적하게되며, 결국 뉴 데이로의 빅 E의 활동도 끝이난다.
10월 16일 아쉬움 속에 마지막 입장 멘트를 날리고 뉴 데이 빅 E로의 경기를 마치고 각자의 길로 돌아선다.
6.2. 홀로서기
2020년 12월 4일 새로운 테마곡과 함께 등장하여 레이 미스테리오, 대니얼 브라이언과 팀을 이뤄 새미 제인, 돌프 지글러,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로 3:3 태그팀 매치를 치러 훌륭한 경기력의 건재함을 드러내며 승리한다.단, 과거 진지한 태도로 임한 기믹은 부활하지 않았고 테마곡은 뉴 데이 때처럼 상당히 경쾌하며 뉴데이 때의 호쾌한 기믹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과거 진지한 태도로 임할 때 사용하던 그립파우더 흩날리기 퍼포먼스는 경쾌한 분위기로 다시 하였다. 예전엔 빅 E가 그립 파우더를 미리 손에 묻혀서 등장했는데 이제는 아예 스테이지에 그립 파우더를 갖다놔둬서 등장 후에 직접 손에 묻힌다.
12월 11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새미 제인과 논타이틀 매치 가졌다, 경기 내내 새미를 압도하지만 새미가 자신이 불리해질 때마다 눈 찌르기, 링 밖으로 도망치기, 부상당한 척하며 꾀병 부리기 등의 비겁한 방법을 쓰며 빠져나와서 빅 E를 당황시켰고 결국 링 밖에서 추격전을 펼치다가 새미가 링 밑바닥으로 숨어들어갔다가 나오는 방법에 유도 당해서 카운트아웃 패배를 당한다.
12월 18일 스테이지에서 새미 제인이 '새미 제인 어워드'를 혼자 진행하며 올해의 경기상, 올해의 복귀상으로 자신을 발표하며 자축하는 등 졸렬한 세그먼트를 진행하며 야유를 받는데 새미가 올해의 선수상(?)으로는 빅 E를 발표하자 나타나서 새미를 밀쳐내고 수상소감을 밝힌다, 새미는 자신이 아닌 빅 E가 왜 대본에 적혀있냐고 궁시렁대고 무언가 잘못된거 같다며 빅 E를 밀치고 반박하려하는 새미에게 복부 펀치를 먹여 습격하고 테이블 헤드샷을 먹여준 뒤 중앙 통로 구석으로 날려서 박살내고 퇴장한다. 이렇게 새미와 대립이 형성된다.
12월 20일 WWE TLC(2020)에서 대니얼 브라이언, 오티스, 채드 게이블과 팀을 이뤄 새미 제인, 킹 코빈, 세자로, 나카무라 신스케와 킥오프 매치로 태그팀 매치를 가져 승리한다. 경기 중 빅 E는 대립중이던 새미와 특히 시비가 많이 붙는 등 마찰이 많았고 경기 막바지에 새미에게 STO슬램과 빅 엔딩을 연속콤보로 먹이며 직접 핀폴 3카운트를 따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R 트루스와 휴대폰을 같이 보며 호쾌하게 수다를 떨며 등장, 수다를 떠는 와중에 새미 제인이 나타나 빅 E에게 대놓고 디스를 하며 신경전을 가진다. 이 때 갑자기 빅 E가 급정색하며 데뷔 초기 때의 진지한 모습으로 새미에게 다가가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는데 살벌해진 분위기를 눈치챈 트루스가 먼저 자리를 떠났고 곧이어 새미도 쫄아서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며 도망갔다.
이윽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에서 새미제인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럼버잭 매치로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당일 경기에서 새미와 호각으로 싸웠고 특유의 힘을 이용해 새미를 몰아붙이지만 빅 E에게 번번히 패배해서 앙심을 품고있는 선수들을 포함한 악역 럼버잭 선수들의 방해를 받으며 경기 내내 빅 E에게 불리한 쪽으로 경기가 흘러간다, 그러나 막판에 선역쪽 럼버잭 선수들이 악역쪽 럼버잭 선수들을 모두 제압해냈다, 이에 위기를 느끼고 도망가는 새미를 아폴로 크루즈를 비롯한 선역 럼버잭 선수들이 붙잡아 링위로 올려보내줬고 새미에게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 빅 스플래시 - 빅 엔딩 연계를 작렬하고 승리, 7년만에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따내며 통산 2회 IC 챔피언에 등극한다. 링밖에 있던 선역 선수들이 들어와 단체로 축하해 준건 덤.
여담으로 이 경기가 원래는 WWE TLC(2020)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ringside news에 의하면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 시청률 상승을 위해 뒤로 미뤄졌고 대신 위 서술한 킥오프 매치로 대체되었다고 한다.[11]
2021년 1월 1일에 킹 코빈과 챔피언십으로 격돌한다. 서로 공방을 주고 받으며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코빈에게 기습 빅 엔딩을 먹이고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핀폴 카운트 하는 도중 중계석에 있던 새미 제인이 난입으로 공격 받고 경기는 DQ승리로 끝난다.
여기에 코빈의 동료 2명이 합세해서 빅 E를 다굴하며 새미가 빅 E 에게 쌓인 분풀이를 하는 도중 아폴로 크루즈의 도움으로 새미와 코빈의 동료들을 몰아내고 반격에 성공한다, DQ로 끝난 경기는 아폴로와 팀을 이뤄 킹 코빈 & 새미 제인 상대하는 태그팀 매치로 재개 되었다.
이어진 태그매치에서 경기 내내 새미와 코빈은 나름대로 빅 E와 아폴로를 고전시키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지만 중반부터 서로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둘이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아폴로와 빅 E가 태그해서 반격하는 기회를 허용했고 나중엔 시비붙은 게 격해져 코빈이 빡쳐서 경기를 포기하고 링을 떠나버린다, 혼자남은 새미에게 아폴로가 스핀 셋업 파워밤을 작렬하고 팀의 승리를 따낸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아폴로와 함께 인터뷰를 가지는데 빅 E는 자신이 싸우는 챔피언이 될 것이고 다음주부터 IC챔피언 벨트를 놓고 오픈챌린지를 할 것임을 말하며 각오를 다진다.[12]
아폴로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럼버잭매치 챔피언쉽에서 승리한건 빅 E의 실력도 있었지만 자신이 도망가는 새미를 잡아 빅 E의 타이틀 획득에 일조한 사실을 강조하며 약간의 운이 더해졌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약간 흐리는데 빅 E와 함께 어색해진 분위기를 호쾌하게 웃으며 넘어갔다.
1월 8일 스맥다운에서 아폴로 크루즈와 IC 챔피언쉽 경기가 성사되었다.
서로 합을 주고받으며 막상막하의 경기가 진행되는 중반, 아폴로에게 슈퍼플렉스를 기술을 맞고 아폴로가 누운 상태 그대로 커버해 핀을 시전하는데 아폴로가 상체를 제데로 들지 않고 커버를 하는 바람에 아폴로도 빅 E의 머리와 어깨부분에 상체를 눌려 자신도 바닥에 등이 닿아 서로 커버하는 결과가 나왔고 그대로 3카운트가 되어 심판은 더블 핀 판정에 의한 무승부 판정을 선언.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빅 E는 경기 후 아폴로에게 다음에 다시 재도전을 받아줄테니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아폴로는 판정에 불복했고 자신이 승리라고 박박 우기며 벨트를 내 놓으라고 빅 E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빅 E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빡친 빅 E는 쿨하게 즉석에서 재경기를 받아들여 심판에게 벨트를 주고 재경기 시작하라고 말하며 챔피언쉽 경기가 재개된다.
인내심에 한계가 온 빅 E는 첫 경기보다 격렬하게 아폴로를 밀어 붙였는데 아폴로 또한 만만치않게 주력기술로 반격해 맞받아치며 버티지만 후반에 아폴로에게 STO슬램 + 빅 엔딩 연계콤보를 작렬해 아폴로를 쓰러뜨리며 3카운트로 깔끔하게 타이틀을 지켜내고, 패한 아폴로 크루즈를 조롱하는 행동을 하며 싸대가 날리며 판정에 불복한 업보를 복수로 되돌려준다.
1월 15일 스맥다운에서는 큰 소파를 중계석 옆에 갖다놓고 아폴로 크루즈와 새미 제인의 IC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경기를 누워서 관전하며 해설진과 같이 해설을 한다. 경기는 아폴로가 승리하며 도전자 자격을 다시 얻었고 아폴로와 약간의 신경전을 가졌다.
1월 22일에 아폴로와 다시 챔피언십으로 맞붙게되지만 새미 제인의 난입으로 무효 처리되면서 아폴로와 같이 공격당한다. 새미가 두명에게 모두 헬루버킥을 먹여줬는데 아폴로를 먼저 공격했으므로 경기결과는 아폴로의 DQ승.
1월 29일 스맥다운에서는 다니엘 브라이언과 AJ 스타일스와의 경기 중 등장해서 링 밖에서 빅 E를 디스하는 문장을 적은 목판[13]을 들고 1인 시위(?)하는 새미에게 클로스라인을 날리고 중계석으로 던져버리는데 중계석에 있던 세자로와 시비가 붙어 공격받는다.
이후 다니엘이 경기를 간접방해하며 소란피우는 링 밖의 선수들 중 새미에게 수어사이드 다이브를 날려 공격하고 그 여파로 주변에 있던 선수들도 같이 넘어진다, 분노한 새미가 링으로 들어와 다니엘을 공격해 경기는 DQ처리되며 링안은 며칠 뒤 열릴 로얄럼블과 같이 난장판이 되었고 이후 다니엘 브라이언, 나카무라 신스케, 빅 E vs AJ 스타일스, 세자로, 새미 제인 태그팀 3:3으로 경기가 재개되었는데 중간에 또 미즈와 존 모리슨이 난입해서 DQ로 난장판이 된다, 여기에 오티스가 난입해서 선역 팀을 구했다.
경기는 난입한 선수들을 포함해 태그팀 매치로 재개되었으나 선역 팀 쪽에 인원이 1명 부족해서 4:5로 진행되었는데 중간에 셰이머스가 난입하여 선역 팀쪽에 합류하여 불리한 위기에서 구해내고 헬루버 킥을 날리려는 새미에게 브로그킥 카운터를 먹이는 활약으로 직접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악역 팀이 선역 팀을 다굴하며 또다시 난장판이 되는데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난입하여 악역 팀들을 박살내며[14] 난장판 된 링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당일 스맥다운이 막을 내린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빅 E는 합을 주고 받으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경기 시작전 백스테이지에서 재비어 우즈와 재회했는데 새미 제인이 나타나 또 시비를 걸며 빅 E와 신경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코피 킹스턴이 와서 새미를 놀래키며 내 보낸뒤에 뉴 데이 멤버가 모두 모여서 서로를 격려했다, 우즈와 빅 E는 로얄럼블 경기에서 잘 하자며 서로를 격려했고 코피는 의학적 허가를 받지 못해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응원하겠다며 우즈와 빅 E를 격려해주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후 로얄럼블 매치에 10번으로 나와서 새미 제인, 무스타파 알리, 바비 래쉴리, 허리케인을 탈락시켰고 26번 선수가 나올 때 까지 생존해 나름 오래 버티며 선전했다, 특히 대립이 끝나지 않은 새미 제인에게는 9번으로 출전한 우즈와 합을 맞춰 오랜만에 미드나잇 아워를 비롯한 뉴 데이 시절 협동 팀 기술도 작렬하는 등 많이 공격해서 탈락시켰고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레슬러인 바비 래쉴리와 일대일로 대면하여 난타전을 하기도 했다. 이후 24번으로 복귀한 크리스찬 에게 킬 스위치를 얻어맞았고 AJ 스타일스의 출전 후 그를 견제하며 링 외곽 쪽에 서있는 도중 AJ의 보디가드인 오모스에게 그대로 어깨를 잡혀서 링밖으로 떨어지며 탈락했다, 또 반격도 제데로 못해보고 오모스에게 잡혀서 아나운서 테이블로 내동댕이 쳐졌다.
여담으로 빅 E가 커티스 액슬을 꺾고 첫번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활동하던 때 2014년 3월 24일 RAW에서 IC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4인 페이탈 포웨이 경기가 열렸었는데 여기서 크리스찬이 승리하여 빅 E와 짧은 대립을 가질 각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크리스찬의 뇌진탕 증세가 지속되면서 무산된 적이 있다, 크리스챤과 예정 되었던 3월 28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 IC챔피언쉽 경기는 크리스챤 대신 돌프 지글러로 대체투입되어 준수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로얄럼블에서 WWE와 파트타임 계약을 하고 복귀한 크리스찬이 다음날 RAW에 출현하지 않았고 빅 E가 자신의 SNS에 당시 크리스찬이 넘버원 컨텐더가 된 순간 링에 들어가 악수를 청했던 사진을 올렸다. 향후 대립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그러나 이후 크리스찬의 복귀는 WWE의 1회성 복귀인 것이 뉴스를 통해 드러났고 크리스찬은 AEW에 데뷔해서 다시 만나긴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2월 5일에 새미 제인 & 아폴로 크루즈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로 챔피언십을 가져 승리를 거둔다.
2월 12일에는 세그먼트를 진행하는데 새미 제인과 아폴로 크루즈는 강한 도전자 였다며 칭찬했고 예전에 자신은 싸우는 챔피언이 될 것을 약속한대로 오늘도 오픈챌린지를 열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를 기다리자 아폴로 크루즈가 나와서 자신이야말로 도전자에 적합하다고 재도전 의사를 밝힌다, 그러나 빅 E는 많은 스맥다운 선수들 중 한 선수에게만 너무 많은 기회가 가는 것은 부당하다며 거절했다, 이에 아폴로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거 아니었냐며 왜 도전자를 가리냐며 반박하며 빅 E와 신경전을 가진다. 빅 E가 아폴로에게 '너와 나는 끝났다'며 선을 확실하게 그어 거절했고 다음 도전자를 위해서 링에게 나가라고 말한다.
이후 다음 도전자로 나카무라 신스케가 나타나 맞붙었는데 경기내내 아폴로가 링 주변을 떠나지 않고 빅 E에게 시비를 걸며 어그로를 끌어서 신스케가 유리한 경기 흐름을 잡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빅 E는 굴하지 않고 신스케를 몰아 붙이며 신스케에게 빅 엔딩을 준비하는 도중 링 밖에서 서성이던 아폴로 크루즈가 경기에 난입해 빅 E에게 드롭킥을 날려 공격당하면서 DQ승을 거두고, 아폴로 크루즈는 악역전환한다.
19일에 아폴로 크루즈 VS 나카무라 신스케의 경기를 중계석 옆에 소파와 냉장고, 발 마사기를 갖다놓고 발마사지를 받으며 경기를 지켜본다, 나카무라 신스케가 승리하자 아폴로는 신스케를 습격했고 링 밖에서 철제 계단으로 추가 공격하려고 하자 빅 E가 나와서 아폴로에게 그만하라고 말하며 말렸고 신스케를 상태를 걱정하며 심판과 같이 부축하려 하는 도중 아폴로에게 철제계단으로 뒤에서 공격받고 실려간다. (각본상) 부상을 입고 몇주간 병원신세를 지며 결장하게 된다.
3월 12일 스맥다운에서 목에 깁스, 붕대 등의 의료 보호구를 차고 등장해서 보호구 모두 벗어 던지며 복귀한다.
아폴로 크루즈에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세그먼트를 진행한 뒤 아폴로가 원한다면 타이틀 매치를 할 의사가 있다며 아폴로를 불러내지만 나오지 않아서 오픈 챌린지로 전환한다, 이에 킹 코빈이 나와서 자신은 비싼 수트를 입고있긴 하지만 도전의사가 있다고 밝히는 찰나에 새미 제인도 코빈의 말을 끊으며 등장해서 도전의사를 밝힌다, 이에 빅 E는 먼저 들어온 사람에게 도전권을 준다고 말했고 새미가 먼저 링에 들어와 코빈을 조롱하는 중에 새미를 공격하며 한방 먹여준 뒤 IC타이틀전 경기가 진행된다.
새미는 이미 빅 E와 여러차례 경기를 가져서 빅 E의 공격기술을 간파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번번히 새미가 빅 E의 주력기술을 피해서 막상막하의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막판에 새미의 클로스라인을 몸으로 받아내 힘으로 뚫고 로프반동을 이용해 새미에게 강력한 클로스라인을 날리고 빅 엔딩을 먹여서 챔피언 벨트를 방어해냈다.
경기 직후 아폴로의 테마곡이 울려서 빅 E가 습격에 대비했지만 결국 다시 아폴로에게 뒤에서 습격당하고 또 철제계단을 맞고 만다.
이후 돌아오는 WWE 패스트 레인(2021)에서 아폴로와 IC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20일에는 아폴로 크루즈와 화상인터뷰를 가지는데 빅 E는 복수를 다짐했고 아폴로는 빅 E를 또 한번 망가뜨리고 챔피언에 오르겠다고 주장했다. 아폴로의 말에 빅 E는 분노가 폭발해서 일요일(패스트레인) 까지 못기다리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골프 카트를 타고 아폴로를 직접 찾아내 무자비하게 공격한다[15], 그러나 도중에 심판들이 달려와 말려서 아폴로에게 당한만큼 분풀이를 완전히는 못했고 아폴로는 빅 E가 타고온 골프 카트를 타고 도망갔다.
WWE 패스트 레인(2021)에서 아폴로 크루즈와 IC 타이틀전을 치렀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당한 게 많아 복수심에 불타는 빅 E가 우위를 점하였고 막판에 아폴로가 빅 E에게 롤업을 시도한걸 뒤집어서 역으로 롤업을 했는데 지난 1월 8일 경기 때와 유사하게 양 선수 모두 상체가 바닥에 닿아 더블 핀폴에 의한 무승부가 나올뻔 했으나 빅 E가 2카운트에서 상체를 드는 기지를 발휘해 그대로 3카운트를 얻어 타이틀을 지켜냈다. 그러나 경기 직후 아폴로가 공격하면서 반격도 제데로 못해보고 또 신나게 분풀이만 당했다.
26일에는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팀을 이뤄 아폴로 크루즈 와 오티스, 채드 게이블을 상대로 3:3 태그침 매치를 치렀다, 경기막판 혼란한 틈에 아폴로에게 앵글 슬램을 얻어 맞고 3카운트를 내주고 패배했다. 레슬매니아 37에서 아폴로 크루즈와 다시 챔피언십으로 맞붙는 게 확정된다.
4월 9일 스맥다운에서 사전에 녹화해둔 프로모 형식으로 등장, 레슬매니아 37경기가 열릴 플로리다 주 탬파의 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으며 아폴로에게 탬파는 자신의 고향이고 이 곳에서 자신이 자랐던 역사를 말하며 IC챔피언의 꿈을 끝장 내주겠다며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레슬매니아 37에서 첫번째 날에는 백스테이지에서 재비어 우즈와 코피 킹스턴의 인터뷰에서 나타나서 서로를 격려 했고 무대에서 먼저나와 우즈와 킹스턴의 태그팀 경기 입장 전 오랜만에 뉴 데이 입장 시 하던 멘트를 해서 거창하게 소개했다.
이윽고 두번째 날 아폴로 크루즈와 IC 챔피언십으로 맞붙었는데 등장할 때 빅 E의 테마곡 FEEL THE POWER를 부른 가수가 직접 등장해 빅 E의 테마곡을 불러주었고 빅 E 자신의 고향팬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경기는 통상적인 경기가 아닌 무기 사용과 반칙을 허용하는 나이지리아 드럼 파이트 매치로 진행 되었다.[16] 경기는 양 선수 모두 짧지만 훌륭하게 경기를 치렀고 중반에는 링 에이프런에서 빅 E가 아폴로에게 STO슬램을 바닥에 설치된 철제계단에 맞추는 명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경기 막판에 빅 E가 링 위에 설치한 테이블을 아폴로가 역으로 이용해 빅 E에게 탑 로프 스플래시를 날리지만 빅 E가 피하면서 아폴로의 자폭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빅 엔딩을 먹이는데 성공하며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커버를 하기 직전 다바 케이토가 난입해 빅 E에게 강력한 해머링과 초크 슬램을 먹인다, 그 후 다바가 다운된 아폴로를 잡아 끌어내 쓰러진 빅 E위에 올려놔 아폴로를 도우면서 그대로 3카운트를 내주고 아폴로에게 IC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23일 스맥다운에서 애덤 피어스가 빅 E는 아직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당일 도전자로는 케빈 오웬스가 대신 출전 한다고 아폴로에게 언급한다. 잠시 후 백스테이지에서 케빈이 인터뷰하는 도중 끼어들어 등장해서 케빈과 약간의 신경전을 가졌다. 이후 케빈과 아폴로의 경기는 아폴로의 승리로 끝났고 아폴로가 인터뷰하는 도중 아폴로를 습격하였으나 빠르게 심판들이 달려와서 말리는 바람에 분풀이를 조금밖에 못했다.
30일아 아폴로 크루즈와 챔피언으로 맞붙지만 아지즈의 난입으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이후에 아폴로 크루즈 & 아지즈에게 구타당하자 케빈 오웬스가 나와서 빅 E를 구하지만 새미 제인이 나타나 케빈 오웬스를 공격하고 아지즈가 새미 제인도 나이지리안 네일로 처리한다.
5월 7일 스맥다운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 케빈 오웬스, 나카무라 신스케와 팀을 이뤄서 아폴로 크루즈, 새미 제인, 킹 코빈, 채드 게이블, 오티스를 상대로 5:5 태그팀 매치를 치러서 패배했다.
14일 스맥다운에서는 아폴로 크루즈와 아지즈의 훈장을 수여하는 졸렬한 세그먼트 중 타이탄트론 모니터에 등장해서 아폴로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후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가 연달아 난입해서 링 위에서 아폴로&아지즈와 싸우며 난장판이 되는데 빅 E도 링에 나타나 아지즈를 공격하며 다굴 당하는 케빈을 구해준다, 아지즈에게 조금 밀렸지만 나이지리안 네일을 피해서 그를 링 밖으로 몰아내 반격 하기도 했다.
이후 아폴로와 난전 중 케빈에게 슈퍼킥을 얻어 맞고 쓰러지지만[17] 잠시 후 힘을 회복하고 케빈에게 빅 엔딩을 작렬한다. 바로 달려드는 아폴로에게도 빅 엔딩을 시전하려고 하지만 아지즈의 가담으로 아폴로는 도망갔다.
21일 스맥다운에서 아폴로 크루즈, 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과 페이탈 포 웨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지만 패하고, 경기 중에 나타난 알레이스터 블랙의 방해를 받으면서 알레이스터 블랙과의 대립이 형성 되었지만, 6월 2일에 알레이스터 블랙이 방출 되면서 무산되고 만다.
6월 11일 스맥다운에서 케빈 오웬스와 팀을 이뤄서 아폴로 크루즈 & 새미 제인을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후 아폴로가 자기는 핀폴 당하지 않았다고 언제 졌냐고 항의하며 다음 주 스맥다운에서 아지즈와 자신을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다시 치를 것이라고해서 경기가 확정 되었다.
18일 스맥다운에서 예정대로 케빈 오웬스와 팀을 이뤄서 아폴로 크루즈 & 커맨더 아지즈를 상대했지만 새미 제인의 방해로 패배했다.
6.3.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 12년만에 정상에 오르다
25일에 아폴로 크루즈를 상대로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WWE 머니 인 더 뱅크(2021)에 있을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 참가가 확정되었다.7월 2일 스맥다운에서 나카무라 신스케와 팀을 이뤄 아폴로 크루즈 & 배런 코빈을 상대로 코빈에게 직접 빅 엔딩을 먹이며 3카운트를 따내 승리 했다.
9일에는 중계석 옆에 소파와 냉장고, 발 마사지기를 갖다놓고 해설진과 같이 발 마사지를 받으며 나카무라 신스케 vs 배런 코빈 의 경기를 관전했다.
16일 스맥다운에서 백스테이지에선 폴 헤이먼의 인터뷰 도중 뉴 데이 입장 대사를 외치며 끼어들어서 헤이먼을 조롱하고 떠났고 당일 스맥다운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여 세스 롤린스, 케빈 오웬스, 나카무라 신스케와 페이탈 포 웨이를 가져서 경기 막판에 세스에게 사다리 위에 커브 스톰프를 맞고 패배했다.
18일 머니 인 더 뱅크 2021 남성부 래더 매치에 예정대로 출전 하였고 드류 맥킨 타이어, 케빈 오웬스, 리들, 리코셰, 존 모리슨, 나카무라 신스케,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다.
빅 E는 초반에 드류에게 장외 스피어를 날리고[18] 드류에게 퓨처 쇼크 DDT와 리들에게 RKO를 맞은 것 이외엔 경기 내 활약상이 적은 편이었지만 경기 막바지에 다른 선수들이 치고 받고 사다리 위에서 날아다니며 활약하다가 세스를 제외하고 링 밖으로 다 나가 떨어진 상황에서
세스를 견제하며 사다리 위로 올라가 세스를 그대로 잡아서 사다리 위에서 링 위로 떨어지는 역대급 빅 엔딩을 먹이고 당당하게 사다리를 올라 가방을 획득하여 승리를 거두면서 흑인 최초의 머니 인 더 뱅크 획득자로 등극한다. 16일 스맥다운 경기에서 세스에게 커브 스톰프를 얻어 맞은 것을 통쾌하게 복수해준건 덤.
23일에는 링 세그먼트를 진행 했는데 관중에게 'you deserve it' 챈트를 들으며 환호를 받았다, 그런데 마이크를 잡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폴로 크루즈 & 커맨더 아지즈가 나와서 시비를 걸은 것을 시작으로 돌프 지글러 & 로버트 루드와 나카무라 신스케, 세자로가 차례로 나와서 난장판이 되는 바람에 소감 한마디 제대로 말도 못했다. 대신 세자로와 신스케와 협력해 악역 선수들을 링 밖으로 몰아냈다, 특히 아지즈를 링 밖으로 몰아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30일 스맥다운에서 세자로, 킹 나카무라와 팀을 이뤄 아폴로 크루즈, 돌프 지글러, 로버트 루드를 상대로 승리 했다. 경기가 끝나고 빅 E는 팀 선수들과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나카무라의 테마곡에 맞춰 춤을 추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8월 6일 스맥다운에서는 폴 헤이먼이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끝내고 이동하는데 옆에서 나타나서 자신의 머리 옆에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들어 보여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13일에 케빈 오웬스와의 경기에서 패해 백스테이지를 걷던 배런 코빈이 빅 E의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훔쳐간다.
20일에는 케빈 오웬스와 배런 코빈의 경기 도중 등장해 코빈을 쓰러뜨리고 가방을 되찾지만 코빈이 뒤에서 빅 E를 링 포스트에 밀치고 또 가방을 훔쳐 관중석으로 도망친다.
WWE 섬머슬램(2021)에서 벌어진 킥오프 경기에서 배런 코빈과의 경기가 확정되고, 후반에 가면서 코빈이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가지고 달아나려고 하자 빅 E가 놓치지 않고 코빈을 공격하고 빅 E는 코빈에게 피니쉬를 날려 승리를 거두며 머니 인 더 뱅크를 되찾는다.
27일 스맥다운에선 빅 E에게 패배한 후 카지노에서 인생역전을 이룬 배런 코빈(...)이 링에서 빅 E를 불러내자 등장, 코빈이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자신이 사겠다면서 10만 달러까지 제시하지만 빅 E는 안 판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의외로 서로 싸우지 않았고 코빈이 쿨하게 물러났다.
9월 3일 스맥다운에서 폴 헤이먼이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끝내고 이동하는데 옆에서 청소부 복장을 입고 위장하여 헤이먼에게 접근하더니 또다시 자신의 머리 옆에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들어 보여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10일에는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 & 킹 나카무라 & 릭 북스와 팀을 이뤄 새미 제인 & 아폴로 크루즈 & 앱솔룰리 글로리어스 & 오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 인터뷰에서 유니버설 챔피언 벨트 외에도 WWE 챔피언 벨트에도 캐싱인 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폴 헤이먼이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끝내고 이동하는데 옆에서 또 나타나서 자신의 머리 옆에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들어 보여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안 그래도 로만과 브록의 문제 때문에 피곤해 하고있는 헤이먼의 골치를 지속적으로 아프게 만들었다.
13일 RAW에 등장하면서 뉴데이가 완전체로 모이게 되면서 바비 래쉴리 앞에 나타나 캐싱 인 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내고 백스테이지에서 각각 바비와 MVP를 만나 캐싱인 경고를 다시 보내고 랜디를 만나 행운을 빌어줬다.
당일 RAW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바비 래쉴리 VS 랜디 오턴의 WWE 챔피언십 매치가 끝난 후 체력이 소모된 바비 래쉴리에게 캐싱 인을 하며 바비 래쉴리를 이기고 새로운 WWE 챔피언에 등극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다.[19]
WWE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로스터가 스맥다운에서 RAW로 이적되었고, 17일에 벌어진 스맥다운에 등장해서 핀 밸러와 팀을 이뤄 우소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서 폴 헤이먼의 인터뷰가 끝나고 또 나타나서 로만 레인즈나 우소즈와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경기를 가질수도 있고 핀 벨러나 브록 레스너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나서 우소 형제의 습격을 받고 다굴 당한 뒤 쓰러졌고 로만 레인즈가 나타나 거만하게 빅 E 앞을 지나갔다.
21일 RAW에서는 재비어 우즈, 코피 킹스턴과 같이 등장해 오프닝 링 세그먼트를 진행 했는데 관중에게 'you deserve it' 챈트를 들으며 환호를 받았다, 빅 E는 자신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해준 모든 사람과 하늘에 있는 사람 한명[20] 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오늘 블러드 라인과의 태그팀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그렇게 오랜만에 뉴 데이 멤버 3명이 다 모여서 훌륭한 경기를 치렀으나 패배 했다. 경기 막바지에 바비 래쉴리가 난입해서 공격 받았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애덤 피어스, 소냐 드빌의 사무실을 방문해 로만 레인즈와 바비 래쉴리에게 도전의사를 밝혔고 당일 메인 이벤트로 3자간 논타이틀 트리플 쓰렛 매치가 확정 되어서 다시 경기를 치렀으나 패배했다.
WWE 익스트림 룰즈(2021)에서 뉴 데이는 바비 래쉴리 & AJ 스타일스 & 오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당일 백스테이지에서 래쉴리의 재도전을 빅 E가 받아들여서 다음날 27일 RAW에서 바비 래쉴리와의 WWE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 되었다.
6.3.1. VS The Scottish Warrior
뉴 데이가 재결합 한것 처럼 허트 비즈니스도 재결합하게 되면서 9월 27일에 벌어지는 WWE 챔피언십 매치는 스틸 케이지 매치로 벌어지면서 탑 로프에서 빅 엔딩을 날려 승리를 거둔다. 이후 드류 맥킨타이어가 나오면서 WWE 챔피언 벨트를 노린다.[21]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 빅 E는 RAW에 남지만 나머지 2명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완전체로 돌아온 뉴 데이는 다시 두 브랜드로 나눠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대립 상대인줄 알았던 드류 또한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 되어 도전이 무산되고 새로운 도전자를 맞이하게 되는가 싶었지만 WWE 크라운 주얼(2021)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의 WWE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10월 4일 RAW 에서는 링 세그먼트를 진행하며 도전의사를 밝혔던 드류를 불러냈다. 드류가 곧바로 나와 서로 존중의 악수를 나눈 뒤 드류가 도전의사를 다시 밝히는 도중 돌프 지글러&로버트 루드가 나타나 시비를 걸어서[22] 드류와 팀을 이뤄 돌프&로버트를 상대로 태그팀 경기를 가져 승리 했고 드류와 약간의 신경전을 가졌다.
11일 RAW 에서는 드류의 오프닝 세그먼트 도중 등장해 신경전을 가지는 도중 우소 형제 가 등장해 시비를 걸며 슈퍼킥을 드류와 같이 얻어 맞고 당일 메인 이벤트로 드류와 팀을 이뤄 우소 형제를 상대로 태그팀 경기를 갖게 되었다.
백스테이지에서 드류에게 대립은 잠시 접어 두고 임시적인 동맹을 제안 했고 장난스럽게 서로 악수 했다. 이후 빅 E 혼자 워밍업을 하는 도중 뜬금 없이 오스틴 띠어리가 지나가며 동의도 없이 셀카를 찍고 갔다. 그리고 우소 형제를 상대로 태그팀 경기는 순조롭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경기 막판 우소가 빅 E를 밀어서 드류와 충돌하는 바람에 실수로 드류를 공격해버려서 드류와 시비가 붙은 게 격해졌고 링 밖에서 서로 싸우다가 노 콘테스트로 끝났고 일단 드류와 같이 우소 형제를 박살낸 뒤 링에 들어와서 드류와 계속 싸우다가 빅 엔딩 시전을 실패 하고 클레이모어를 얻어 맞았다.
18일 RAW 에서 드류와 팀을 맺고 돌프 지글러&로버트 루드를 상대로 다시 태그팀 경기를 가져 승리 했고 경기 막판 로버트 루드가 드류를 밀어서 빅 E와 충돌할 뻔 하는 지난주 11일 RAW 막판과 같은 상황이 나왔는데 드류가 로프를 잡고 잘 멈춰서 충돌을 피했고 빅 E가 루드에게 빅 엔딩을 날리고 직접 승리를 따냈다. 이후 드류와 악수하며 신경전을 이어나갔다.
WWE 크라운 주얼(2021)에서 드류와 예정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었는데 각자 서로의 피니셔를 한번 씩 맞고도 킷아웃하는 치열한 경기를 가졌고 마지막에 2번째 빅 엔딩을 작렬하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경기 후 드류는 퇴장하며 빅 E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서 존중하며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고 빅 E 또한 '널 존중한다'고 응답하며 짧은 대립을 멋지게 마무리 지었다.
6.3.2. 챔피언 자리에서 수많은 도전자들과의 방어전 (2021.9.13 ~ 2022.1.1)
25일 RAW 에서 오프닝 세그먼트를 진행하며 환호를 받았고 도전자를 받기 위해 기다렸는데 세스 롤린스, 레이 미스테리오, 핀 벨러, 케빈 오웬스가 차례로 등장해서 도전의사를 밝히며 서로 싸우고 난장판이 되었는데 소냐 드빌이 나타나 상황을 정리하며 도전자 4인이 당일 RAW 메인이벤트 경기로 페이탈 포 웨이 사다리 매치를 가져 승리한 사람이 도전권을 주겠다고 했다.경기는 세스 롤린스가 승리 했고 퇴장하는 세스 앞에 나타나서 박수쳐주며 세스와 신경전을 가졌다.
백스테이지에서 워밍업 도중 채드 게이블과 오티스가 나타나 시비를 걸어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
케빈과의 경기는 서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지는 도중 세스 롤린스가 나타나서 경기를 흐렸고 막바지에 심판몰래 세스가 빅 E를 공격하며 패색이 짙어 졌는데 케빈의 커버를 뒤집이서 기습적으로 롤업을 시도해 3카운트를 따내고 케빈을 꺾었다.
경기후 케빈이 세스의 개입으로 인해 승부가 정정당당하지 못했다며 사과 했지만 케빈에게 빅 엔딩을 먹인다.
8일 RAW 에서는 오프닝 백스테이지에서 케빈 오웬스와 대화하며 등장, 케빈이 지난주 상황을 빅 E에게 해명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며 떠난다.
당일 경기는 채드 게이블과 맞붙어 조금 고전했지만 사이드 슬램과 빅 엔딩을 작렬하고 채드를 꺾었고 경기 후 오티스와 신경전을 가졌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세스 롤린스와 만나 신경전을 가졌고 자신은 케빈과 세스를 모두 못 믿는다며 오늘 케빈과 세스의 경기에 나와서 관전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와 케빈의 등장 전 다시 나와서 중계석에 앉았는데 오스틴 띠어리가 나타나 또 허락도 없이 빅 E와 사진을 찍으려하자 전화기를 손으로 쳐서 던져버렸다.
케빈과 세스의 경기를 해설은 하지 않고 조용히 관전했는데 경기 막판 빅 E가 앉은 자리로 싸움이 번져 빅 E가 피해 서있다가 케빈을 본의 아니게 길막하는 바람에 간발의 차로 세스가 카운트아웃으로 승리 하는데 일조했다. 경기 후 분노한 케빈에게 기습공격을 당해 일방적으로 심하게 폭행당했고 케빈은 악역전환한다.
그리고 서바이버 시리즈 2021에서 로만 레인즈와 챔피언 vs 챔피언 매치가 열리는 것이 확정되었다.
팬덤에서는 노망난 회장이 로만의 다음 먹이로 빅 E를 던져 WWE 타이틀과 빅 E의 위상을 모두 추락시키려고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15일 RAW에서도 오프닝부터 등장, 세그먼트를 진행하며 지난주 스맥다운에서 자신의 형제들(재비어 우즈, 코피 킹스턴)을 건드린 로만 레인즈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고 지난 주 RAW의 일을 언급하면서 케빈을 불러내 끝을 보자고 신경전을 이어나갔고 케빈에게 링으로 튀어 올라와 경기를 갖자고 했지만 케빈은 백스테이지로 떠나서 케빈을 쫓아가는 도중 우소 형제에게 습격을 받아 링으로 끌려가 다굴당한다. 이에 맷 리들이 나와서 빅 E를 도와줘서 우소 형제를 몰아냈고 소냐 드빌이 나와 리들& 빅 E vs 우소 형제 2:2 태그팀 매치를 지시해서 경기를 가졌다.
경기전 세스 롤린스도 나와서 경기를 관전했는데 경기중 세스가 빅 E한테 얻어 맞은 원한을 품고 리들을 공격해서 DQ로 끝났다, 세스가 우소 형제에게 가담해 빅 E와 리들을 계속 다굴쳤고 이에 랜디 오턴이 나와 도와주며 태그팀 경기가 랜디와 세스가 합류한 3:3 매치로 재개 되었으나 패배 했다. 하지만 경기 후 로만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세지로 우소 형제중 1명에게 빅 엔딩을 먹여줬다.
백스테이지에선 에덤 피어스가 출전 정지 당한 브록 레스너를 언급하며 케빈과 핀 밸러의 경기에 개입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애덤을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떠난다.
19일 스맥다운에서 재비어 우즈의 도움 요청을 받고 로만 레인즈에 뒤이어 등장하는 우소 형제를 혼자서 박살내고 입장 통로에 던져버리며 박력있게 등장, 장난기 없는 데뷔초기 진지한 모습으로 로만과 막싸움으로 우위를 점해 링 위에서 재비어 우즈와 같이 로만을 다굴쳤고 우소 형제가 힘을 회복하고 달려와 가세했지만 2명에게 모두 빅 엔딩을 먹이고 몰아냈다, 그러나 로만에게 슈퍼맨 펀치를 얻어 맞았고 뒤이어 스피어를 시전하려고 로만이 달려들었는데 냅다 잡아서 빅 엔딩을 시도하다 로만이 도망가서 실패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1)에서 로만 레인즈와 맞붙지만 패하며 역시나 뻔한 로만 띄우기 제물로 쓰였다. 당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빈스 맥마흔의 클레오파트라 알이 도난당하는 사건일 벌어지면서 다음날 22일 RAW에서 범인이 오스틴 띠어리인게 밝혀지고, 황금알에다가 셀카를 찍고 싶은데 어려워서 그랬다고 하고 빈스에게 알을 돌려주면서 WWE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한을 얻으며 빅 E에게 도전하면서 맞붙게 되고, 빅 E는 오스틴을 꺾으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고, 케빈 오웬스 & 세스 롤린스를 각각 처리한다.
다음 PPV인 WWE 데이 원 에서 세스 롤린스와 WWE 챔피언쉽 경기가 확정 되었는데 29일 RAW 당일, 케빈이 거짓말로 말했던 '케빈이 당일 RAW에서 빅 E와의 논타이틀 매치에서 이기면 자신도 데이 원 의 WWE 챔피언쉽 경기에 합류해서 경기가 트리플 쓰렛 매치로 변경' 되는 말을 소냐 드빌이 듣고 괜찮은 아이디어라며 수용해서 진짜가 되었다, 빅 E는 백스테이지에서 휴지로 아나운서의 얼굴에 땀을 닦아주며(...) 등장, 인터뷰에서 케빈과의 경기에서 케빈이 이길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나 케빈과의 경기는 막상막하로 진행되는 도중 케빈이 링 밖에서 관전중인 세스에게 싸대기를 때리며 시비를 걸어서 참다못한 세스가 경기 후반에 난입하여 케빈을 공격하는 바람에 케빈의 DQ승 처리되어 케빈도 데이 원 에서 빅 E의 챔피언쉽 경기에 참가가 확정되어 빅 E vs 세스 롤린스 vs 케빈 오웬스 트리플 쓰렛 매치로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DQ패 후 세스에게 커브 스톰프도 얻어 맞았다.
12월 6일 RAW 에서는 백스테이지에서 당일 있을 케빈 오웬스와의 경기를 이길뿐만 아니라 케빈을 박살내주겠다고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당일 케빈과의 스틸 케이지 매치로 논타이틀 경기를 가져서 경기 막바지에 케빈에게 탑 로프 빅 엔딩을 먹이고 철창 출입문 밖으로 나오며 승리 했다. 경기 중반에 세스가 난입해서 출입문을 닫기 공격으로 방해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세스에게 공격받았지만 반격해서 몰아내고 케빈에게 또 빅 엔딩을 먹이며 처리했으나 광고가 나가는 사이에 바비 래쉴리가 난입해서 케빈, 빅 E, 세스 3명 모두를 박살내놓는 장면이 리플레이로 나온다.
12월 13일 RAW에선 바비 래쉴리가 WWE 챔피언십 도전 의사를 밝혔는데 바비에게 선공을 못하고 있는 케빈과 세스를 조롱하며 등장, 뒤이어 애덤 피어스 & 소냐 드빌도 나와서 바비는 이미 전에 타이틀을 뺐긴 뒤 빅 E와 재경기 조항에서도 패배했으므로 도전자로 합류하려면 '오늘 RAW 에서 케빈, 세스, 빅 E와 각각 1:1 경기를 가져 모두 승리해야 합류시켜 주겠다'는 조건을 건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케빈. 세스에게 바비를 합류시키기 싫으면 자신의 경기에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신경전을 가졌고 바비와의 경기는 NO DQ 매치로 치렀는데 케빈과 세스의 난입이 있었고 경기 막판 MVP의 방해로 결정적인 빈틈을 보이고 바비에게 스피어를 엊어 맞고 패배했다.
결과적으로 바비가 3명을 하나하나씩 각개격파하면서 빅 E는 데이 1에서 세스 롤린스 & 케빈 오웬스 & 바비 래쉴리를 상대로 페이탈 4 웨이 매치로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20일 RAW에선 바비 래쉴리의 오프닝 세그먼트 도중 등장, 바비의 승리를 축하해줬지만 지난 주 자신과의 경기를 언급하며 혼자서 뭘 할 수 있나며 바비를 도발하면서 신경전을 이어 나갔는데 도중에 세스와 케빈이 습격을 받았지만 이내 바비와 합세해서 반격하고 둘을 몰아냈다.
백스테이지에선 인터뷰 도중 바비가 나타나 신경전을 가졌고 일단 오늘은 케빈과 세스를 처리하자는 제안을 바비가 받아들여 바비와 팀을 이뤄 2:2 태그팀 매치로 케빈과 세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당일 경기는 준수하게 치렀고 막판에 혼전 상황에서 바비가 세스에게 날린 스피어를 세스가 피하는 바람에 빅 E가 얻어 맞았다. 그러나 다행히 경기는 바비가 케빈에게 스피어를 날리고 승리했다.[23]
경기 직후 케빈과 세스가 바비를 계속 다굴치며 분풀이를 했는데 빅 E는 바비의 스피어를 맞고 뻗어서 도와주지 못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세스 롤린스와 밀접 접촉차로 분류돼서 빅 E는 20일 RAW 출현이 2021년의 마지막 위클리 쇼 출현이 되었다.
빅 E가 2021년 동안 최다 경기 출장 횟수 77경기로 WWE 내 선수중 6위를 기록했다.
데이 원에서 페이탈 4 웨이 매치로 벌어질 예정이었지만 로만 레인즈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유니버설 챔피언십 도전자였던 브록 레스너가 WWE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게 되며 5인 경기로 변경되었다, 경기는 마지막에 브록 레스너에게 2번의 F5를 맞고 직접 커버 당해 3카운트를 내주고 패배하며 빅 E의 챔피언 군림도 막을 내렸다.
1월 3일 RAW에선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브록에게 패배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다시 도전해서 벨트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세스, 케빈, 바비를 상대로 로얄럼블 2022에서 브록에게 도전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페이탈 4 웨이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 나가나 패한다.
6.4. 꾸준한 활동, 그러나 목 부상으로 인한 활동중단
1월 10일 RAW에선 세스 롤린스의 세그먼트중 끼어들며 등장, 로얄럼블 2022 참가를 선언했고 세스와 신경전을 갖고 1:1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했다.부상당해 결장중인 재비어 우즈 대신 한동안은 코피와 뉴 데이 2인 체제로 가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28일 스맥다운에서도 코피와 팀을 이뤄 해피코빈 & 매드캡 모스 를 상대로 오랜만에 미드나잇 아워를 작렬하고 승리했다.
이제는 그냥 인터브랜드가 아닌 스맥다운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로얄럼블 2022에서 26번으로 등장, 짧은 경기를 갖다가 29번으로 들어온 랜디오턴에게 RKO를 얻어맞고 랜디와 리들에게 탈락되었다.
빅 E가 워낙 늦게 등장해서 별다른 활약을 펼칠 수 없었다.[24] 결국 우승은 챔피언십을 잃었던 브록 레스너가 차지하며, 빅 E는 레스너 띄워주기 용으로만 쓰이게 된 셈이 되었다.
2월 4일 스맥다운에선 코피와 함께 로스 로타리오스를 상대로 상당히 긴 경기 끝에 승리했다, 경기가 길고 훌륭해서 양 팀 모두 관중에게서 존중의 박수를 받았다.
11일 스맥다운에선 코피와 함께 로스 로타리오스를 상대로 패배했다. 25일 스맥다운에선 코피와 함께 로스 로타리오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코피와 함께 ATV를 타고 가다가 셰이머스와 릿지 홀랜드를 만났지만 그들을 무시하고 그대로 ATV를 탄 채로 떠났다.
3월 4일 스맥다운에선 코피와 함께 ATV를 타고 등장해서 셰이머스를 상대하려 했으나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릿지 홀랜드가 링 밖에서 코피를 공격하며 ATV를 파손시키는 어그로를 끌어서 빅 E가 신경쓰다가 셰이머스에게 손도 못쓰고 습격을 당했고 그대로 셰이머스&릿지가 ATV를 탈취해서 떠나버리는 바람에 노 콘테스트로 끝났다. 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서 화가난 셰이머스와 릿지가 탈취한 ATV를 연장으로 박살내 버렸다.
3월 12일 스맥다운에서 코피와 함께 셰이머스, 릿지 홀랜드를 상대로 패배했는데 경기 중 링 밖에서 릿지 홀랜드의 밸리 투 밸리 수플랙스를 맞고 실제로 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한동안은 병원 신세를 져야하므로 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또 코피는 경기 후 부치에게 공격 당했다.
소식에 의하면 목 쪽에 골절이 있긴 하지만 천만 다행히 척추와 인대엔 이상이 없다고 한다. 또한 당일 스맥다운 쇼가 끝나고 릿지 홀랜드가 직접 빅 E의 병원으로 병문안을 가서 사과했다고 한다.
18일 스맥다운에선 미리 녹화한 영상을 통해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레슬매니아 38에선 출전할 수 없었지만 코피와 우즈가 빅 E의 경기 복장을 입고 나와서 경기에 임해줬다, 우즈는 스트랩을 벗어 상반신을 드러내며 빅 E의 퍼포먼스를 따라 하기도 했다.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뉴 데이는 RAW로 이적하게 되지만 재비어 우즈, 코피 킹스턴 두 선수만 이적 하는 것으로 발표되며 빅E는 제외 되었다.
[1]
데드 리프트 경기 최중량 미국 기록은 1995년
마크 헨리의 410kg.
[2]
마치
라이백의 NXT 버전을 보는 느낌이었다.
[3]
킹 콩 번디와 같은 선수들이 사용하였던 기믹이다.
[4]
이 과정은 CM펑크가 빅 E와 함께 일하고 싶다 하여, 구해주는 각본을 받았다 한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뒬 위기였던 빅 E는 이 일을 계기로 아직도 CM펑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다.
[5]
각본상 스토리가 정말 뜬금없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주 부자연 스럽지도 않다, CM펑크가 각본진에게 요청하여 RAW나 스맥다운에서 빅 E와 경기를 치열하게 치렀고 결국 빅 E가 다 패배한 상황에서 CM펑크와 대립 중이던
폴 헤이먼,
커티스 엑슬,
라이백 일당이 나타나고 폴헤이먼이 CM펑크에게 NXT의 어중간한 선수인 루키 빅E랭스턴을 상대로 이겨서 축하한다고 발언하며 라이백을 내세워 CM펑크를 위협하고 CM펑크는 어디한번 해보라는 식으로 반발하지만 헤이먼 일당은 빅 E와의 경기로 지친 CM펑크를 다굴하러 링으로 가고 CM펑크는 맞서지만 다굴앞에 장사없었고 링안에 커티스액슬과 라이백 앞에 궁지에 몰린 상황에 위의 폴헤이먼의 어중간한 루키란 발언에 신경이 곤두선 빅 E가 링 위로 올라선다, 그리곤 4명이 마주본 상황에 넌 뭐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커티스 엑슬을 빅 E가 크로스라인으로 땅바닥에 쳐박아 버린다. 빈틈을 포착한 펑크는 라이백을 공격하고 빅 E는 연이어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와 E 트레인으로 엑슬을 공격해 링밖으로 몰아낸뒤 관중에게 환호를 받는다, 그리곤 빅 E가 링위에서 폴 헤이먼을 향해 누가 어중간한 루키냐고 소리치는 박력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름대로 끼워맞춘 각본이며 CM펑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빅 E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
[6]
빅 E의 오른쪽 눈 밑부분에 피가 났으며 경기 종료 후 여러바늘 꿰멨다고 한다.
[7]
원래 각본상 2013년 헬인어셀에서 펼쳐져야 했으나 액슬의 고관절 부상으로 이 때로 미뤄진듯 하다.
[8]
같은 해
안토니오 세자로가 세자로로 링 네임을 변경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빈스맥맨의 지시라고 한다, 세자로는 짧아져서 좋다는 팬들의 반응이 있는 반면 랭스턴이 삭제되어 뭔가 어색하는 팬들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감축한걸 잘했다는 평가가 많은 듯 하다.
[9]
빅 스플래시를 시전하려고 달려가다가 루세프가 일어나 슈퍼킥으로 반격하는 걸 읽어내고 달려가는 중 로프를 잡아 캔슬해서 위기를 벗어나는 부분이 특히 돋보였다.
[10]
본인들은 장단에 맞춰 New Day Rocks!라 외치지만 관객들은 Rocks 대신 Sucks를 외친다.
[11]
2013년 11월 18일 RAW에서
커티스 액슬을 꺾고 IC 챔피언에 등극했을 때도 액슬의 고관절 부상으로 2013년 헬인어셀에 예정된 경기가 11월 18일 RAW로 미뤄졌었는데 사유는 다르지만 공교롭게도 2번의 IC 챔피언 모두 PPV가 아닌 RAW나 스맥다운같은 위클리쇼에서 얻게 되었다.
[12]
이 때 인터뷰에서 로체스터(뉴욕 주에 속한 도시명), 아만다, 놀란과 오늘 경기 승리를 축하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는 얼마전 사망한 레슬러
브로디 리(=
루크 하퍼)를 추모하는 의미가 있는데, 로체스터는 브로디의 출신지이며 아만다는 그의 아내, 놀란은 둘째 아들이다.
[13]
BIG E IS NOT MY IC CHAMPION 이라고 적어 놨다.
[14]
이와중에 미즈와 모리슨은 재빠르게 도망갔다.
[15]
골프 카트로 직접 뺑소니 치려고 하기도 했고 아폴로가 피했다.
[16]
링 주위에 무기들도 있지만 특히 나이지리아 전통 악기인 북이 많이 놓여있다.
[17]
케빈이 쓰러진 빅 E를 보고 주춤하며 잠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는데 빅 E가 아닌 아폴로를 노리고 쓴 킥으로 보인다.
[18]
이 과정에서 드류가 접수를 제대로 못해줘서 빅 E가 머리부터 땅에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 드류의 배 위쪽로 머리가 낙하해서 별 탈 없이 넘어갔지만 자칫해서 드류의 무릎이나 바닥에 먼저 떨어졌으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상황이었다.
[19]
이후 WWE 공식 트위터의 이름이 BIG E IS WWE CHAMPION으로 바뀌었다. 물론 이는 잠시일뿐 다시 기존 이름으로 바뀔 것이다.
[20]
관중이
브로디 리(루크 하퍼)를 연호하는 걸 보면 정황상 브로디 리를 다시한번 추모하는 의미인 것 같다.
[21]
드류와 바비 래쉴리의 대립 때 헬 인 어 셀 경기에서 래쉴리가 이겨 드류는 래쉴리가 챔피언일 때는 타이틀에 도전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젠 래쉴리가 더 이상 챔피언이 아니니 그 조건은 더 이상 없다.
[22]
과거 빅 E가 돌프의 보디가드 시절로 있던 때를 언급하며 자신이 없었으면 지금의 빅 E는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3]
세스가 달려와 커브 스톰프로 바비의 커버를 방해했으나 3카운트가 된 후 방해를 해서 경기가 그대로 끝나버렸다.
[24]
원래는 코피 킹스턴의 생존 묘기에 조력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려 했으나,
코피의 실수로 실격 처리가 되면서 무산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