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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레이드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스마트폰 케이스 |
- 휴대폰 케이스는 단항과 더불어 아주 심플한 디자인이다. 그나마 그냥 검정 단색인 단항의 케이스보단 그라데이션이 조금 더 들어가있어서 조금은 낫다. 본인의 머리색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일본어판 이름인 "진"은 원신의 진과 발음이 같은데, 스타레일은 한자, 원신은 가타가나로 이름을 표기하여 구분한다. 같은 조직 소속인 반디도 일본어판 명칭은 원신의 여성 여행자 이름과 같다.
- 상징화는 석산. 프로필 일러스트나 블레이드의 코트 무늬에도 석산이 들어가 있으며, 필살기 스킬 이펙트에서도 석산이 나온다. 꽃말은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 등으로, 과거와 관련된 비극성이 강조되는 편.
- 성우 코멘트와 베타 시절 유물에 따르면 과거에는 기품 있고 대범한 성격이었던 모양이며 실제로 사이가 험악한 경류도 단명종 시절엔 현명하였다고 평가한다.
-
꽤나 암울한 과거를 가졌다는 떡밥이 곳곳에 숨어있다. 사랑하던 여자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일로 인해 단항뿐 아니라 본인도 함께 죗값을 치르려 하고 있고[2],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기질이 있는 데다[3], 여전히 경원의 신뢰를 받는 모습[4]을 보여주는 등 복수와 관련된 것을 제외하면 원래의 인성은 썩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색 펫 연구 이벤트에서 블레이드를 닮은 이색 펫을 탄생시키면 볼 수 있는 문자 대화에서 은랑이 "보여주니까 말은 안 했는데 좋아하는 것 같았다."라고 하는 등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만 간과하면 안 되는 게, 블레이드는 나부에서 탈옥하는 과정에서 운기군과 판관을 죽이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었고, 단항이 탄 우주선을 습격해 자신과 관련 없는 무고한 사람들도 함께 학살했으며, 스텔라론 헌터로서 여러 세계를 넘나들며 큰 범죄를 저질렀다[5]. 즉, 블레이드는 복수와 죽음을 위해 전 우주적 중범죄자 엘리오에게 충성을 맹세한 스텔라론 헌터답게 명령만 떨어지면 얼마든지 잔혹해질 수 있는 인물이다. 또한 카프카와 은랑보다도 임무 성공률이 높은 만큼 희생자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캐릭터 PV에 나온 바에 따르면 과거 구름 위 5전사 시절에는 은발이었으며[6], 풀어헤친 머리를 살짝 양쪽으로 갈라놓은 지금의 헤어스타일과는 달리 단정하게 비녀로 머리를 묶은 스타일이었다. 이후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 현황(玄黃)에서 잠시 당시의 모습이 비춰졌는데, 단항의 기억 속에서는 장수종인 다른 5전사들과는 달리 중년 정도의 나이 든 모습이었으며, 눈 색 또한 청람색에 가까웠다.
-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내린 현상금은 자그마치 81억 3,000만 크레딧이다. 현상금이 공개된 또다른 스텔라론 헌터 동료인 은랑은 51억 크레딧인데, 이 또한 천문학적 금액이지만 블레이드는 임무에서 실수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 피해 규모가 큰 만큼 금액도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단항을 쫓으며 일으킨 학살이 임무와 전혀 연관이 없었다면, 헌터가 되기 전부터 이미 현상금이 높았을 수 있으며 심지어 PV에서 현상금 금액이 부각된 은랑[7]과 달리 현상금 금액이 은랑보다 높은데도 그림자 같은 효과에 가려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처리한 반면에 생사 불문이라는 단어는 프레임에 글자만 단독으로 강조·부각시킬 만큼 위험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이후 공개된 카프카의 현상금이 아예 자릿수가 다른 108억 9900만으로 나와서 현상금 최대 액수의 자리에선 물러났다. 카프카의 언령술이 블레이드보다 규모가 크고 블레이드보다 오랫동안 스텔라론 헌터로 활동했기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블레이드보다 활동기간이 긴 샘의 현상금도 블레이드보다 높은 97억 2300만으로 나왔다.
- 이렇듯 우주 단위의 수배자이기 때문에 나부 스토리가 완결된 현재에도, 선주 내에서 블레이드의 지명수배령은 현재까지도 카프카와 함께 유효한 상황이다. 특히나 선주 연맹은 스텔라론 헌터의 우주적 지명수배령을 내린 컴퍼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아무리 선주가 스텔라론 헌터에게 도움을 받았다 한들, 컴퍼니와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포기하며 이들의 수배령을 철회하는 것은 선주 입장에서도 매우 곤란한 상황이다. 이때문에 블레이드의 옛친구이자 나부의 장군인 경원도 공적인 입장상 블레이드의 수배령은 철회할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사적으로도 사실상 그를 못본척 눈감아주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워낙 나부의 상황이 혼잡해 목격자들도 극히 적었던데다, 또다른 목격자이자 나부의 2인자격인 부현 또한[8] 이번 만큼은 스텔라론 헌터를 놓아주는 것에 동의했기에 도주한 것으로 치고 넘어간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가능했을 뿐이며, 이후에는 경원이라 해도 연경과 운기군들이 나부에 남아있는 카프카와 블레이드를 추적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했다.
- 플레이어블 블레이드가 보스로 나오는 카프카에게 지배 디버프를 당하면 달성되는 업적이 있다.[9]
- 숨겨진 업적으로 바라지 마[10]가 있다.
- 80레벨에 해금되는 캐릭터 스토리에서 상선을 타고 선주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이로 보아 본래 선주 출신이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구름 위 5전사 관련 서적에서 선주에 배움을 청하러 온 단명종이 언급되는데 그가 블레이드로 추측된다. 그리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원래 블레이드는 화외지민 출신이고, 그를 나부로 데려온 사람이 바로 백주였다.
- 몸의 흉터가 굉장히 많다. 성혼 6차 해방시 보이는 이미지에서도 비록 뒷모습이지만 등이 흉터로 가득하며, 공식방송에서도 불사의 몸이 되어서 누군가 죽여도 몸이 천천히 재생되긴 하지만 항상 몸에 붕대를 감고 다닌다고 언급했을 정도였다.
- 비술 모션은 피안화 잔영이 화려하다 보니 잘 안 보이지만 손목 긋기를 동반한다.
- 카프카 동행 임무와 인연경에서의 신영들의 대화를 근거로 블레이드의 본명은 응성으로 추정되었으며 이후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 현황(玄黃)에서 확정되었다.
- 출시 초기에는 블레이드를 얻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이후 카프카가 출시된 이후 문자 메시지가 추가되었는데, 정작 휴대폰만 블레이드의 것이고 문자는 카프카와 은랑이 보낸다.[11] 심지어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샘도 문자를 보내는데, 샘은 이모티콘만 주구장창 보낸다. 게임 밖 1주년 축하 영상에서도 은랑이 블레이드 폰으로 메시지를 대신 보낸다. 개척자와는 어느틈에 연락처를 교환한 것인지는 불명. 다만 블레이드의 성격과 평소 폰을 쓰지 않는 성향을 생각하면, 정황상 카프카나 은랑이 블레이드의 연락처를 개척자에게 대신 알려준 것으로 추측된다.
-
기본적으로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지만 예페라 반란 PV에선 붕대를 풀고 현대식 정장을 입고 있는 걸 보면 늘 감고 있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
검을 만드는 장인이기 때문에 손재주가 꽤 좋다. 선주에서 채외분비성 물질인 육진연을 사용하여 심마를 불러내고 수만의 선주 사람들을 마각에 빠트린 죄수 신기루를 구금한 구속복을 만든 사람도 블레이드였다. 이러한 업적 덕분에 구름 위 5전사 시절의 이명은 찰나의 유성이었다.[12] 더욱이 경류와의 동행 임무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의 스승인
회염을 뛰어넘을 정도였고 공조사의 일인자인 백야의 칭호까지 얻을 정도였으니 그만큼 선주 내에서도 으뜸가는 단조 실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선주 내 사람들은 장수종들이라 외부에서 온 단명종을 멸시하거나 탐탁치 않게 여기는 풍조로 미루어본다면 그 편견 속에서도 뛰어난 재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최고의 칭호까지 얻은 그의 실력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볼 수 있다.
2.1.1. 강함
검술은 다소 늦게 익힌 편인데 경원이 이미 파티에 들어간 상황에서 블레이드를 파티에 넣으면 경원이 "자네가 대체 언제 검술을 익힌 거지?" 라면서 놀라워한다. 실제로 장인 출신이라 전투력은 5전사 중에서 약한 편인데, 5전사로 불리울 시절에는 아예 검술에 문외한이었고, 경류에게 뼈와 살이 깎여나가는 수행을 받은 이후 시점에서도 경류와 전투 묘사를 간접 비교해보면 여전히 실력 자체는 경류는 물론이고 경원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13] 하지만 진정한 비디아다라족 용존의 힘을 개방하지 않았다고 않았어도, 여전히 상당한 강자에 속하는 단항과 운기군의 에이스인 연경을 거뜬히 이기는 것을 보면 단지 구름 위 5전사 동료들이 너무나도 규격외의 강자일 뿐이며, 실제로는 블레이드 또한 이들 못지않게 세계관 내에서 상당한 강자다. 애시당초 응성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블레이드는 과거에 상당히 연로한 나이였는데다 일개 장인 출신이었던 여러가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구름 위 5전사의 일원으로 들어가 이름을 날렸다는 것부터 블레이드의 능력을 알 수 있는 부분.2.2. 게임 외
- 베타 때부터 엄청난 폭풍간지를 내뿜다보니 1.0 버전 기준 미출시 캐릭터임에도 일찌감치 출시만을 기다리는 여론과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공개된 필살기 연출이 워낙 폭풍간지라 국가와 남녀노소 관계없이 엄청난 대호평을 받고 있다. 동공 수정 후 필살기 연출 7월 14일 공개된 PV에서도 간지넘치는 연출과 액션을 보여주면서 대호평을 받았다.
- 다만 한국판 PV 초반에 번역 오류로 생사 불문(영어 Dead or Alive/일본어 生死問わず/중국어 生死 勿论)이 삶 또는 죽음이라고 되어 있다. 생사 불문 앞에 수배령과 그 뒤에 나오는 현상금 팔십일억 삼천만을 고려하면 의역이고 뭣도 없는 명백한 오역. 블레이드가 생사를 따질 여유도 없이 꼭 잡아야할 위험인물이라는 뜻이 내포된 문구인지라 (순화해서 말한다면) 많이 어색해졌다. 영어판의 Dead or Alive를 직역하면 '죽음 또는 삶'인데 이걸 그대로 썼나 싶을 정도.
- 전작 원신의 종려를 떠올리는 유저들이 많다. 실제로 외관과 일러스트의 구도, 특유의 분위기, 본래 본작에선 무거운 이미지의 강자이지만 사이드 요소[14]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허당 캐릭터로 소비되는 등 게임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전체적으로 공통점이 많다. 또한 밝은 성격의 동료이자 소중했던 여인[15]을 현재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다는 핵심적인 과거 서사 면에서도 겹친다. 해외 유저들에게서는 흑화한 종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16]
- 원신의 소와도 비슷한 분위기에 어두운 서사를 지니고 있으며, 같은 바람 계열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중한 가족같은 동료를 잃었다는 부분, 신체적 고통을 받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 본섭에 출시되면서 데미지의 책정 방식이 전투 내에서 가능한 많이 HP 피해를 입어야 최대한의 데미지가 나오도록 바뀌었다. 때문에 실드를 부여하거나 파멸인 블레이드보다 우선적으로 어그로를 끌어 데미지를 받아내는 보존 캐릭터와의 시너지가 떨어지게 되었다.[17] 비슷한 설계인 원신의 호두가 실드를 받고 아무런 패널티 없이 밸런스를 박살내던 사례를 참고한 밸런싱으로 보인다.
- 설정상 과묵한 성격이다 보니 영어와 한국어 성우가 녹음할 때 대본의 대부분이 기합소리였다고 한다.
- 캐릭터 소개 영상의 OST가 경원의 캐릭터 소개 영상 OST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특히 경원 PV에서 라이브 2D로 전환하기 직전까지의 구간과 블레이드의 PV에서 잠깐의 과거 회상 후 단항이 블레이드에게 창을 찌르는 구간에서의 신시사이저 파트가 유사하다. 비교 트윗
- 붕괴3rd의 4.6 버전 PV인 유아독존의 OST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로 블레이드의 캐릭터 PV에 해당 OST를 대신 틀어놓은 영상을 보면 위화감이 없다. 또한 해당 PV의 주인공인 의식의 율자와는 배색도 유사하고[18] 검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고 둘 다 죽었다가 육체가 부활하면서 맛이 갔다는 점[19]도 동일하다.
- 캐릭터 설정상 마각의 몸이라서 죽고 싶어도 죽질 못하다보니 힐 받을 때도 "부질없다"는 대사를 날리거나 백로의 부활로 되살아났을 때도 " 아쉽게도 살아있군"이라는 대사를 날려서 아쉬워하며[20] 심지어 적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의 대사도 "부족해", "좋아, 나쁘지 않군", 전투 방치 대사도 "봐줄 필요 없어"라면서 오히려 공격해달라며 적을 응원하는 듯한 모습이 보일 정도로 자신의 죽음을 갈망하는데, 하필 좋은 파티 조합원으로 여겨지는 나찰이 오토 힐을 해줘서 전투 중 죽을 일이 별로 없다보니 벌써부터 둘을 엮는 팬아트가 나오고 있다. 이 외에 백로는 아예 부활 스킬이 있다 보니 게임의 성능과는 별개로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으론 블레이드 개인에게 최악의 조합인 셈이라 이쪽도 간간히 엮이는 편이며 비슷하게 성능적으로 체력이 닳아야 해서 힐러를 기피해야 하는 원신의 호두와 2차 창작에서 엮이기도 한다.[21][22]근데 불행하게도 인게임상 HP가 0이 되어도 죽은게 아니라 전투불능인 상태가 되는거라 따지고 보면 결국 못 죽는건 매한가지다...
- 1.2 개척 임무에서의 행적과 상호 작용 대사 및 pv에서 보인 복수귀 이미지의 거리감 때문에 논란이 일었는데, 사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기존 캐릭터성에 어긋나는 모습은 아니었다.
- 블레이드는 다른 스텔라론 헌터 동료들과는 달리 엘리오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강한 표현을 쓸 정도로 엘리오의 명령에 무조건 순응한다.
- 단항이 이전에 여러 차례 블레이드를 만났을 때 카프카가 함께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두 사람이 함께 움직였다면 나부 이전까지 단항을 쫓은 것은 임무의 일환이었다 볼 수 있다.[23] 그리고 블레이드는 선주에서를 제외하곤 임무에서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단항이 블레이드를 피해 도망치다 은하열차 팀이 되지 않았다면, 경원은 절멸의 대군인 팬틸리아에게 죽어[24] 개척자는 선주와 커넥션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즉 블레이드는 단항을 죽이고 싶어하는 것이 맞으나, 마각의 몸이 아닐 땐 상당히 이성적인 캐릭터여서 미래의 확실한 복수[25]와 자신의 죽음을 달성하기 위해서 감정을 누르고 엘리오의 명령만을 따라왔고, 나부에서도 언제나처럼 그 명령에 따랐던 것뿐이다. 그러나 정작 메인 스토리에서는 이에 대한 부연 설명, 연출 하나 없이 갑작스럽고 불친절한 전개로 여러 유저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여러모로 1.2 개척 임무의 부실한 스토리텔링의 최대 피해자인 셈이다.
- 테스트 서버에서 유출된 스크립트에서는 단항(음월)만 관련되어도 카프카가 언령을 주의깊게 두번이나 걸어야 겨우 통제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음월과 협력해 연경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연경의 검술을 보고 또 그 여자라며 발작하면서 연경을 혼자 압도했고, 경류를 떠올리자 감정이 폭주해 카프카의 언령조차 제대로 듣지 않는 모습이 보여졌다.[26] 본래 사측에서 의도한 캐릭터성 및 설정과 충돌되어 지금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이며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본섭의 부실한 전개와 본인 픽업이 진행중임에도 경원과 단항에게 몰아준 비중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
- 오역이 많은 스타레일 내에서도 특히 오역이 심한 편이었다. 캐릭터명도 영문판 이름을 그대로 따오는 바람에 인게임에서 어색한 부분이 더러 있다. 출시 직후엔 기술 이름과 대사 등을 통틀어서 오역을 찾는 것보다 오역이 아닌 것을 찾는 것이 더 빨랐을 정도. 오역 요약본[27] 오역이 워낙 많은 나머지 '오역의 에이언즈'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겼다.[28][29] 그나마 출시된 지 2주 가량 지난 시점에서 촉발된 오역 사태로 대거 오역이 수정되었으며 문제가 된 대사들도 전부 새로 더빙되었다.
- 팬덤 내에서 카프카가 개척자의 엄마 취급을 받는 것처럼[30] 개척자의 삼촌 취급받기도 한다. 해외 팬덤에선 개척자나 은랑의 아빠 취급을 받는 경우도 보이는 편이다.
- 카프카 픽업 타이틀이 업데이트 된 직후 블레이드의 캐릭터 정보창에서 음성듣기와 캐릭터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정보 아이콘이 일시적으로 사라졌었다. 거기에 아카이브에도 블레이드 캐릭터와 전용 광추 이미지가 없는 상태다. 이에 문의가 많았는지 운영진 측에서는 오류를 확인하고 다음 업데이트 때에 고쳤으나, 이 때문에 기록말살형이나 세상이 날 잊어 같은 드립이 생겨버렸다.
-
현재까지 밝혀진 스텔라론 헌터 일원중 3명이 블레이드를 제외하고 여성인 것이 밝혀지면서[31] 국내 커뮤니티 한정으로 하렘 마스터라는 별명이 붙여졌고 더 나아가
하렘을 꾸려놓곤 죽고싶다고 말하는
기만자 이미지가 생겼다. 이후 반디가 시한부라는 설정이 공개된 후로는 어떻게든 살고싶어 엘리오를 따르는 반디 옆에서 '아 죽고싶다~'며 비틱질하는 눈새 취급을 받기도 한다.[32] 거기에 3장 3막에 반디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에서 죽고싶다는 사람이 면허가 있고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에 핸들까지 잡는 모습 때문에 준법시민(...) 이미지까지 생겼다.
- 스타레일 캐릭터중에선 단항, Mar. 7th, 어벤츄린에 이어 4번째로 넨도로이드 발매가 결정되었다.
- 원신에는 타르탈리아가 있다면 붕스에는 블레이드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작품 외적으로 개그 캐릭터 역할을 맡고 있다. 인플레에 밀린 처참한 성능으로 자주 놀림받으며, 한 캐릭터에 다른 누구를 덧씌우는 모드가 있으면 십중팔구 블레이드가 나온다. 수렵 Mar. 7th, 로빈 등 발랄한 캐릭터들과 엮여서 본편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환한 미소를 짓는 블레이드를 볼 수 있다.
- 영사의 캐릭터 PV의 마지막에 출연했는데, 다름아닌 영사의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줄에서 계네빈과 소상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단순한 이스터 에그인지는 불명. 보면 나찰이랑 경류도 있다. 깨알 같이 지붕위에 자는 몽맥은 덤.
2.2.1. 프로모션 일러스트
- 2024년 단오
그림자를 남기는 별의 여정 | 「또 무슨 이상한 게임을 하는 거야?」 |
「전사여, 창포를 칼날로 삼고 쑥을 방패로 삼아 달콤한 찹쌀 주먹밥과 짭짤한 찹쌀 주먹밥을 적진을 향해 투척하라. 뒤돌아보지 말고 용감하게 단오의 여정으로 나아가라!」 「…?」 「또 무슨 이상한 게임을 하는 거야?」 |
2.2.2. 단컷 만화
단컷 만화 | 블레이드 |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곽윤상 - 특별 방송(1.2 버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키 신이치로 - 캐스트 인터뷰, 특별 방송(1.2 버전),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스텔라론 헌터 편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데이먼 밀스 - 특별 방송(1.2 버전)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류이자 - 특별 방송(1.2 버전)
[1]
세신 객잔에서 일하는 점소이(원문에서는 포당跑堂)가 스타피스 컴퍼니에 지명수배된 유명 우주 도적과 닮았다고 의심하며 중얼거리는 NPC가 원인. 그런데 정작 그때 블레이드는 이미 탈옥한 상태였고, 이후 설의, 카프카, 연경의 행적을 보면 부두로 향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2]
경원은 그들 중 하나가 아니라며 선을 긋는 걸 보면, 단지 과거의 동료였다는 이유로 몰아간 것은 아니다. 즉 본인 입장에서는 단항과 자신을 포함한 3인을 대가(값을 치를 자)로 구분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는 소리다.
[3]
스텔라론 헌터에 영입된 직후, 기억을 일부 되찾자마자 떠올린 과거가 사랑하던 여자에게 선물을 주려던 날이었을 정도였다.
[4]
경원은 블레이드의 실력을 알고 있어 연경이 당연히 그에게 패배할 것을 알았지만, 그가 연경에게 상해를 입히지는 않고 봐줄 것이라고 확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또다른 옛 동료인 경류는 반대로 블레이드가 연경을 봐주지 않고 죽일 거라고 확신해 연경을 말린 걸 보면, 무자비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 듯한데, 이는 블레이드의 마각의 몸 때문에 두 사람이 기억하는 블레이드의 성격이 다른 탓으로 보인다.
[5]
블레이드를 포함한 스텔라론 헌터의 모든 멤버는 단신으로 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다. 그들이 저질러온 범죄는 그런 개개인의 무력 혹은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중죄였음을 증명하는 부분이다.
[6]
본래 머리색이 아니라 노화의 흔적이었을 수도 있다.
[7]
은랑도 PV에서 사진 쪽을 자세히 보면 DEAD OR ALIVE가 반투명하게 들어가 있지만 애초에 은랑은 영화가 끝나고 쿠키영상 같은 느낌으로 현상금을 공개한데다 카운터가 올라가는 애니메이션으로 현상금 액수에 집중하게 만든 만큼 그 금액자체가 포인트였다.
[8]
또한 그외에도 연경 또한 이를 목격했으며, 연경은 이유가 어쨌든간에 스텔라론 헌터를 잡아들어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이었지만. 하지만 하필이면 스텔라론 헌터를 놓아주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 자신이 존경하는 경원이었기 때문에 선주 연맹에 이를 고발하지 않고, 그대로 침묵하면서 넘어갔다.
[9]
한국어판 업적명은 가자, 블레이디 , 일본어판은 行くわよ、刃ちゃん , 영어판은 Go, Bladie , 중국어판은 去吧,阿刃 . 선주의 나목이 활성한 후 카프카가 부현의 구속을 풀고 도주할 때 개척자에게 칼을 겨누던 블레이드에게 한 대사다.
[10]
"단일 전투 중 아군 캐릭터 블레이드의 단일 공격으로 HP를 5퍼 이하에서 30퍼 이상으로 2회 회복하기."
[11]
평소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아무데나 두고 잠금도 해놓지 않는 등, 아예 관심이 없다.
[12]
찰나는 선주인에 비해 너무나도 짧은 수명을 표현하는것이고 유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주의 단조기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를 정확히 표현한 이명이기도 하다.
[13]
당연히 신군을 제외한 기준이다. 더 자세히 전투 묘사를 비교해보면 경원은 마각 상태의 경류와 싸울 때 경류가 얻은 최고의 경지를 상징하는 얼음 대검을 들고 전투를 했음에도 나름대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밀리기 시작했고, 그마저도 결국 쓰러지지는 않았지만, 블레이드는 안대 상태의 경류와 나름 합을 겨루다가 안대가 벗겨지자 마자 1합에 제압당했다. 또한 이 때의 경류는 평상시의 검을 그대로 쓰고 있던 상태였다. 즉, 무예의 경지로만 보면 강해진 지금 기준으로도 아직 살아있는 5전사 중에선 가장 약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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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던 여자에게 선물을 줄 때마다 부끄러워했던 것, 선주 최강의 검객이었던 경류와 동급이지만 이전 패배 경력이 많다는 것, 유저들의 설정 오해로 만들어진 이미지, 별사냥 게임 이벤트 광추의 범죄자 같은 복장, 알고보니 노인이었다는 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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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에겐
귀종, 블레이드에겐
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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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블레이드 외에도 경원과 단항 등 역시 종종 종려를 닮은 캐릭터로 함께 거론되는데, 처음 캐릭터 외관이 공개되던 때 해외에선 종려를 찢어 스타레일의 남자 캐릭터들을 만들었다는 농담도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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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초창기부터 출시한 파멸 캐릭터인
클라라와 비슷한 딜러 겸 탱커 포지션이다. 단, 클라라는 반격형 딜러 캐릭터라 어그로를 자신에게 돌려 적의 공격을 대신 받고 즉시 반격하여 딜을 넣는 방식의 딜탱 역할이라면, 블레이드는 적의 공격을 맞고 손실된 체력에 따라 높아진 피해량으로
극딜을 넣는 방식의
광전사형
딜탱 역할이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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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의 과거 기준으론 둘 다 은발이란 점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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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자면 의식의 율자는
후카의 육체에 깃든 케이스이기에 본래부터 광기어린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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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의 경우엔 치료받을 시 "쓸데 없는(짓을 했군.)"이라는 조금 더 독한 대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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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블레이드와 호두는 실제 인게임 성능으로 따지면 오히려 반대인데,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력이 높아져 낮은 체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므로 힐러와 상극이고 보호막이 필수인 호두와 달리 블레이드는 체력을 소모한 만큼 필살기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한 번 필살기를 사용하면 누적된 체력 소모치가 리셋되어 다시 체력을 채운 후 소모해야 하므로 보호막과 상극이고 힐러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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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계수를 사용하고, 공격시 hp가 소모되며 특정한 수단으로 회복이 가능한 점에서 같은 성우가 담당한
느비예트와 좀 더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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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항을 쫓는 상황이 담긴
도망칠 곳은 없다 광추 일러스트 속 블레이드 역시 스텔라론 헌터에 영입된 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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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의 언급에 따르면, 팬틸리아가 유희 목적으로 경원을 허졸로 만들기 위해 자신과 연결하지 않았다면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다. 심지어 음월군의 힘을 쓰는 단항이 전력으로 포함된 상황인데도 이런 판단을 내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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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항은 검에 심장을 찔려도 멀쩡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이 어떤 능력이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죽음을 겪게 하는 것이 어렵다. 물론 블레이드처럼 풍요의 힘을 강하게 지닌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살해는 가능하지만, 블레이드가 바라는 것은 단항을 죽이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과 단항이 모두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는 것인데, 이 중 자신의 죽음은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엘리오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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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가 진정하라며 그녀를 떠올려선 안 된다고 언령을 걸지만 첫 언령에 반항하고 두번째에 통제되던 음월군 때와 달리 경류와 연관되면 아예 언령 자체가 안 먹히는 수준으로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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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블레이드 관련 오역은 저게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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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그 '에이언즈'마저도 오역의 산물이라는 것이 웃지 못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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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성우의 연기만큼은 호평인데, 오역을 연기로 덮을만큼 성우가 연기를 잘했다는 평도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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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버전 특별방송(영어판)에서도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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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의 경우에는 성별이 불명이며 두목이며
개척자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고 현재 탈퇴 상태이니 제외하면 남자는 블레이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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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반디가 시한부 인생이지만 더 살고싶어 하는게 죽고 싶어서 스텔라론 헌터에 합류한 블레이드랑 상반돼서 서로가 서로의 하드카운터 취급을 받는다. 다만 실제 스토리에서는 페나코니로 떠날 예정인 반디에게 원하는 답을 찾길 바란다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