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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4:22:59

블랙(라바)

파일:라바_로고.png
주요 등장 인물
레드 옐로우
브라운 블랙 핑크
그 외 인물
바이올렛 블루 네이비 그린
마룬 프리즘 프러시안 아이보리
그레이 야실버 어실버 코코아
머드 부비 망고
꿀벌 클라라 크랩스포머 마젠타
& 모브 모모 & 모니 & 모카 빅브라운

블랙
BLACK
파일:external/www.larva.re.kr/character_04.png
<colbgcolor=#333333> 이름 블랙 (Black)
출생 하수구
성별 수컷[1]
거주지 하수구 → 가정집 → 미국 뉴욕
장수풍뎅이[2]
좋아하는 것 소시지, 친구들, 권투, 옐로우와의 친구 또는 의리
싫어하는 것 그린, 그레이, 실버 형제, 톰 등의 천적들, 레드와 옐로우가 방해하는 것, 옐로우의 방귀, 브라운의 입냄새
소개 영상 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성우 없음[3]

1. 개요2. 상세3. 주요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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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엄청난 힘과 무시무시한 주먹을 가진 괴력의 장수풍뎅이.
옐로우와 레드에겐 동네 형으로, 자신을 건드리지 않으면 동생들을 일부러 괴롭히진 않는다.

라바의 등장인물.

힘이 센[4] 장수풍뎅이로, 주로 모래를 채워넣은 고치를 샌드백처럼 치면서 생활한다.

희한하게 머리 위의 뿔은 끝부분이 옐로우와 비슷하게 생긴 더듬이처럼 생겼다.[5]

등에는 날개가 있지만 날지는 못한다.

2. 상세

음식, 싸움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하수구의 골목대장이다. 첫 등장 때 고치 상태의 블랙을 레드가 옐로우인 줄 알고 때리면서 이들과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음식이 떨어졌다 하면 먼저 차지하려고 다른 벌레들을 상대로 무력을 적극 동원한다.[6] 작중에서는 엄청난 괴력을 가진 곤충 같아보이지만 개구리, 시궁쥐, 비둘기를 비롯한 척추동물 천적들이 판을 치는 현실적인 세계관 특성상 블랙 역시 약한 곤충일 뿐이다.[7] 그래도 라바 인 뉴욕의 한 에피소드에서 그레이가 블랙을 물자 이가 부서지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그때그때마다 다르다. 시즌 2의 꽃방귀 에피소드에서는 카멜레온과 맞다이를 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래도 시즌 2부터는 의외로 순박하고 감성도 풍부하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나름 귀여운 면이 많아졌고 개그씬도 아주 많다.

시즌 1에서는 시종일관 무표정에 화난듯한 모습만 보였으나 가끔씩은 다른 벌레들에게 도움을 줄 때도 있지만 다른 물건들을 힘을 앞세워 빼앗거나 자신을 건드리면 바로 주먹으로 응징하는 등 딱 퉁퉁이 포지션의 캐릭터였지만 시즌 2부터는 설정이 변경되어 표정 변화가 늘고 다른 벌레들처럼 병맛이 되었다.[8][9] 또한, 항상 다른 벌레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시즌 1과 다르게 시즌을 거듭할수록 의리를 중요시하고 다른 벌레를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며 은근 순박한 면모와 허당끼도 부각된다.

목소리가 어째 이 거북괴수와 비슷하게 들린다. 실제로 블랙의 울음소리는 홍범기 성우가 더빙하지 않았으며, 무료로 배포되어 있는 괴물 사운드로 이루어져 있다.

시즌2때 뒷이야기 한정으로 눈이 다른애들 처럼 눈동자가 그려 졌었지만 이후 3시즌 때는 다시 눈동자없이 그려졌다.[10]

여담으로 실제로 라바의 배경인 미국 동부에는 티티우스장수풍뎅이라는 종이 산다. 블랙은 티티우스장수풍뎅이와 국내 장수풍뎅이를 섞은 듯한 모습이다. 또 양옆에 난 뿔 때문에 코카서스 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했다는 의견도 있다.

라바 특별편에서는 경찰로 등장한다. 지문 분석과 음주운전 등.

3. 주요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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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처럼 뿔이 있기 때문에 수컷으로 분류한다. [2] 사실 헬로 블랙 편에 실체가 나왔지만 장수풍뎅이는 실제로 갑옷을 입고 살이 흰색이며 장수풍뎅이가 맞다. [3] 2번의 상세 문단 참고. [4] 물론 같은 곤충 기준에서 강한 편이라는 것이지. 개구리, 새, 카멜레온, 쥐, 비둘기 같은 척추동물 천적들에게는 당해내지 못한다. 심지어 바이올렛, 사마귀, 식충식물과 비교해도 블랙이 약하다. 그리고 시즌 1 사마귀편에서 블랙이 사마귀랑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단 몇초도 안 돼서 탈탈 털렸다. [5] 때문에 레드가 블랙의 고치를 옐로우라 착각했다. [6] 하지만 마지막에는 그린, 네이비 등에게 단체로 잡아먹히는 일이 많다. [7] 현실에서도 굳이 멀리 갈 것도 없이 다람쥐 정도만 되어도 장수풍뎅이는 그냥 사냥감이다. [8] 시즌 1 때만 해도 표정 변화가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정말 없었다. 기껏해야 사마귀 에피소드에서 보인 것이 전부다. [9] '의리', '요술항아리', 라바레인저 에피소드 등을 보면 다른 벌레들, 특히 옐로우와 많이 친해진 것을 알 수 있다. [10] 얼굴이 확실히 눈동자가 있을 땐 본편보다 확실히 덜 사나워 보인다. [11] 다만 알다시피 이 애니메이션은 옴니버스식이라, 그동안 우화의 시간이 다가온거라 여겼던 것들은 그냥 단순한 착각과 악몽이였을 수도 있다는 중위적 표현을 비춰져 있다. [12] 레드는 옐로우의 것인 줄 알고 때렸는데, 하필 옐로우는 화장실에 갔다왔다. [13] 정확히는 블랙이 방귀 냄새를 맡지 못하게 하려고 그걸 삼켰는데, 결국 못 참고 블랙의 얼굴에 뿜은 것이다. [14] 레인보우가 느리게 가는 바람에 블랙이 100톤짜리 등껍질을 뻥 차서 위로 보냈다. [15] 1. 옐로우가 호두를 가져다 준다. 2. 호두를 레드의 입에 넣고 레드의 정수리를 내리쳐(!) 호두를 깬다. 3. 옐로우가 먹여준다. [16] 실제로 저런 방식으로 호두를 계속 까려고 한다면 정수리를 맞은 사람은 죽는다! [17] 레드는 제외. 레드는 유리병에 갇혀있었다. [18] 현실에서는 사는 장소가 달라서 인위적으로 붙히지 않는 한 둘이 만날 일은 없지만 설사 만나더라도 장수풍뎅이의 뿔과 사마귀의 앞다리는 서로 피해를 주지 못하는데다 먹이도 달라서 그냥 신경쓰지 않는다. [19] 레드의 기억 속에서 시즌 1의 '고치 2', '탄산음료', '그네' 편의 회상장면이 나온다. [20] 그 진실은 위 2 참조. [21] 그러나 뒷이야기에서는 우연히 그레이의 집을 들추자 옐로우를 미끼로 삼고 잽싸게 도망간다. [22] 위의 '쥐의 삶'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블랙의 방어력이 너프된 감이 없지 않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그레이가 블랙을 물자 이가 부서졌기 때문이다. [23] 레드와 옐로우가 탄 깡통에서 천을 펼치고 돛대 역할을 하다가 바람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날아간다. [24] 초기 스토리에선 미인계를 그냥 쿨하게 씹으며 그대로 핑크를 KO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