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슈가룬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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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와 이 옴 |
메이유르 | 쇼콜라 메이유르 · 시나몬 메이유르 · 코르니 메이유르 · 푸아브르 메이유르 |
뮤 | 바닐라 뮤 · 캔디 뮤 | ||
사역마 | 듀크 · 블랑카 | ||
기타 | 우 · 소울 · 로킹 로빈 | ||
오글 | 피에르 탕페드 드 네쥬 · 글라스 |
블랑카 ブランカ | Blan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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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인간으로 치면 30세 |
신장 | 8.5cm[1] |
취미 | 꾸미기, 헤어 다듬기 |
좋아하는 것 | 딸기 마카롱 |
소환자 | 바닐라 뮤 |
성우 |
요코야마 치사 김선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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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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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슈가룬의 등장인물.
2. 특징
바닐라가 소환한 하얀 생쥐 사역마로 바닐라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다. 헤어 다듬기에 소질이 있으며 가장 예쁜 쥐를 뽑는 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출전하는 등 다재다능하다. 그리고 새침한 성격으로 어그로를 자주 끄는데 쇼콜라를 평민 출신[2], 바닐라 보다 못하다는 둥 작중 내내 갈궈댄다. 갈구면서 쇼콜라와 바닐라를 이간질할 때도 있었다. 뒤죽박죽 마카롱 사건 때 블랑카가 쇼콜라에게 하트를 많이 모을 작정으로 바닐라 님에게 마카롱을 먹인 것 아니냐고 갈구면서 바닐라도 의심하고, 결국 쇼콜라와 바닐라가 크게 싸우는데 일조한다.3. 작중 행적
3.1.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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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마를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힘을 가진 하얀색 프릴 하트를 얻지 못해 듀크 보다 오랜 시간 사역마로 살아왔으나 글라스를 무찌르러 갈 당시 쇼콜라에게서 프릴 하트를 얻어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원래 이름은 루비라는 이름의 마녀로 마계의 잘 나가는 헤어 스타일리스트였으나 인간 남자와 사랑을 했다가 버림받고 그 형벌로 사역마가 된 것이다.[3] 참고로 블랑카를 사역마에서 해방시킨건 일행에겐 별 도움이 안 되었다(…). 바닐라를 보호하면서 데리고 글라스의 성을 향해 올라가다 결국 푸아브르와 함께 방어막을 치기 위해 남게 되면서 바닐라를 보내주게 된다. 이때 바닐라에게 매우 감사하며 영원히 잊지 않을 거라고 눈물을 쏟는 등 끝까지 엄청난 충성심을 보여 준다. 바닐라에겐 언니같은 존재인 듯.
이후 푸아브르와 함께 글라스에게 실컷 털리고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나 쇼콜라의 힘으로 부활하고 일행과 끝까지 함께해 쇼콜라에게 하트를 보내준다.
3년 후 미래에선 여왕이 된 바닐라의 최측근이 되어 있었고 원로원의 일원이 된 듯하니 이쪽도 팔자폈다.
3.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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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마녀 모습이 나오며[4] 어떤 인간 남자를 좋아했다가 그만두는 모습이 나온다. 쇼콜라한테 들켜 바닐라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뒤에 쇼콜라의 장신구를 빌려 과하게 치장하자 듀크에게 이상하게 꾸며 바닐라를 돋보이게 하려는 속셈이냐고 디스당한다. 물론 이에 지지 않고 주먹을 날린다(...).
틈틈이 등장해서 쇼콜라를 놀리고 바닐라를 칭찬하는 등 얄미운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지만 바닐라가 흑화했을 당시 바닐라가 많이 고통스러워하자 바닐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바닐라 흑화 당시에는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었다.
엔딩에서 바닐라가 쇼콜라에게 여왕 자리를 넘겨주자 엄청난 충격을 받고 경악한다.
4. 비판
슈가슈가룬에서 가장 안티가 많은 캐릭터. 툭하면 가만히 있던 쇼콜라한테 바닐라와 비교해 쇼콜라를 깔보고 바닐라만 올려치기하는 무개념의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쇼콜라에게 시비를 걸고 이간질하는 얄미운 짓을 하고도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았다. 겉으로는 밝고 씩씩해 보여도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간직한 쇼콜라가 보고 듣는 앞에서 시나몬을 헐뜯고 쇼콜라와 시나몬까지 싸잡아 비하하는 명백한 모욕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특히 시나몬은 죽지 않았으나 죽은 걸로 알고 있는 쇼콜라한테 고인드립이 맞다. 거기다 단 원작과 애니를 통틀어 한 번도 명예훼손, 모욕을 당한 쇼콜라에게 파렴치하게 사과 한 마디도 안 하고 끝나버려서 블랑카에게 안티 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다.정작 쇼콜라의 사역마이자 외삼촌인 듀크는 블랑카가 입방정을 떨며 모욕해도 한 번도 자기들도 똑같이 바닐라에 대해 모욕 한 번 안 했다. 그래서 종영 뒤로도 블랑카만큼은 싫어하며 볼 때마다 발암과 짜증을 느끼고, 애니판 최종화에 블랑카가 쇼콜라가 여왕이 되자 충격받은 모습을 보고 속 시원해하는 시청자가 많았다. 심지어는 쇼콜라한테 엄마가 없어서 천박하다고 까고, 캔디와 비교하면서 시나몬의 뒷담화를 하는 등 도를 지나쳤다. 그 자리에서 쇼콜라한테 두들겨 맞아도 할 말 없고, 그 자애로운 캔디도 원래라면 시나몬이 여왕이 되었어야 했지만 마계를 지키려고 자신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오글과의 전쟁에서 희생했기 때문에 블랑카의 말을 들었으면 제대로 화를 냈을 것이다. 캔디 뿐만 아니라 로빈, 그라시에, 쇼콜라의 할아버지인 코르니도 블랑카의 말을 들었으면 마찬가지로 화냈을 것 인데, 로빈과 그라시에는 시나몬이 오글과의 전쟁에서 스스로를 희생한 걸 눈앞에서 본 데다, 쇼콜라의 할아버지는 딸을 잃은 데다 어머니를 잃은 쇼콜라가 외로워하는 걸 아는데 그걸 갖고 딸과 손녀를 모욕했으니 누구라도 화내는 게 당연하다. 게다가 캔디와 시나몬의 후보 시절을 알던 블랑카가 시나몬의 희생을 모를 리가 없다. 시나몬이 여왕 자리를 포기했어도 전쟁 영웅이나 마찬가지라 블랑카가 함부로 깔 인물은 절대 아니다. 마계에서도 시나몬의 명성과 쇼콜라가 시나몬의 딸이라서 호의적인 마계인이 많은 거 보면 블랑카는 제대로 털릴지도 모른다.
게다가 바닐라한테 쇼콜라와 헤어지라느니 바닐라의 몸을 빼앗으려고 마카롱을 먹였냐면서 엄연히 잔인한 이간질까지 하여 싸우게 만들기까지 했으니 어렸을 때 얄밉게 느껴지다 커서 다시 보면 더 싫어지는 캐릭터. 블랑카를 제대로 제지하지 않는 바닐라도 비판받는다[5]. 그래서 빠가 까를 만든다고 바닐라에 대한 안티 지분을 차곡차곡 쌓은 원흉이 되었다. 그래도 블랑카가 쇼콜라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서 헤어지라고 하면 화내기는 했으며 7화에 블랑카의 도 넘은 패드립과 갈굼으로 인해 어머니가 궁금해진 쇼콜라가 규정을 어기고 마계로 가자, 최소한의 걱정은 커녕 이걸로 쇼콜라는 여왕 자리에서 자동 탈락될 거라고 실실 쪼개는 블랑카에게 동조하지 않고 되려 정색한 얼굴로 조용히 하라고 입단속시키고 똑같이 쇼콜라를 구하기 위해 마계로 가서 규정을 어기고, 그를 변호해 주었다. 그 결과 쇼콜라와 바닐라 모두 캔디 여왕의 관용하에 무사히 인간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위안이라면 원작에서는 쇼콜라를 모욕하고도 즉위한 바닐라의 시종으로서 잘 먹고 잘 사는 약간 찝찝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애니판에서는 바닐라가 스스로의 의지로 양위해서 쇼콜라가 여왕이 되어 제대로 풀이 죽는 인과응보에 걸맞은 결말을 맞이했다.
그래도 뼛속까지 나쁜 건 아니라서 애니판에선 쇼콜라한테 마녀 시절 본인의 사랑 이야기도 해주고 원작에서 비록 마계를 위해서라지만 자신의 하트를 보내준 걸 보면 바닐라와의 경쟁만 아니면 그럭저럭 악우처럼 지내는 듯하다.
5. 기타
- 듀크와 자주 아웅다웅한다. 듀크는 나름 호감이 있는 것 같지만 블랑카는 꽤 질색하는 편. 듀크가 집적대면 두들겨 팬다(...).
- 애니메이션에서 듀크와 마찬가지로 취급이 안 좋아서 본모습으로 돌아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평소에 쇼콜라에게 저지른 뻔뻔한 악행을 생각하면 본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쇼콜라의 즉위와 더불어 인과응보인 셈.
- 블랑카가 사역마의 모습에서 해방되기 전 푸아브르는 오카마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쇼콜라는 아줌마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젊고 예뻐서 서로 놀란다.
[1]
꼬리도 포함하면 더 길다.
[2]
쇼콜라의 가문은 마계 명문가에다
여왕 후보도 2명이나 배출해
왕족은 아니더라도 블랑카가 출신으로 함부로 깔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3]
작중 마계에서 큰 죄를 짓거나 인간과 사랑에 빠지면 사역마가 되는 형벌을 내린다.
[4]
마녀 시절 모습이 원작과는 매우 다르다. 반면 듀크의 경우는 원작이나 애니판이나 마법사 시절 모습이 같은 것을 보면 아예 설정이 변경된 듯하다.
[5]
시나몬은 바닐라에게 친구 엄마, 엄마 친구 뿐만아니라 여왕 후보 대선배이자 영웅적인 인물이다. 만약 블랑카의 망언을 캔디가 들었으며, 바닐라는 캔디에게 혼나고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