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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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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지역 |
[[나타(원신)| |
운명의 자리 | |
이념 | 전쟁 |
종족 | |
성별 | 여성 |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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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표기 |
Haborym ハボリム [ruby(赫布里穆, ruby=Hèbùlǐm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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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소원을 위해 순례를 나서고, 구름처럼 몰려와
최강의 이름을
위해 다툰다...」
「최후에는 꿈을 위해 겁화 속에서 타버린다」
「만약 잿더미 속에 최초의 마음이 남아 있다면 그는 ■■의 진실에 도달할 것이다」
「최후에는 꿈을 위해 겁화 속에서 타버린다」
「만약 잿더미 속에 최초의 마음이 남아 있다면 그는 ■■의 진실에 도달할 것이다」
「불타오르는 마노」 설명문
||원신의 등장인물. 전쟁의 나라 나타를 이끄는 전쟁과 불의 신. 이름의 모티브는 솔로몬의 72악마 23위 하보림.
2. 설정
전쟁의 규칙은 모든 생명체에 각인돼 있어. 패자는 재가 되고 승자는 부활하지. 「전쟁」의 신은 이 비밀을 여행자에게 알려줬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거든.
스토리 PV 원신 티바트 편 中
스토리 PV 원신 티바트 편 中
불과 전쟁을 관장하는 신이자 티바트 내 화산지대의 나라 나타의 집정관. 역대 불의 신들은 마신이기 전에 인간이었다고 한다.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에서 선택받은 이라면 누구든지 불의 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원신의 개념과 유사한 편이다.
사실 신이 되어 불의 신으로서 지식과 힘을 얻긴하지만 딱히 존재가 인간에서 마신으로 완전히 변화 되는 것도 아니어서 수명도 평범한 인간 수준이며 마신들이 쓰는 축복이나 저주같은 것도 다룰수 없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비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성격
현재 불의 신인 마비카는 호쾌한 지도자의 모습이 강하며 필요하면 무력을 바로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백성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무력의 정점에 서있다는 점에서 푸리나와 라이덴 쇼군을 반씩 섞은 느낌.모든 것을 예견하고, 모든 착오를 방지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나도 마찬가지지.
마신 임무 제5장 2막 中 카치나가 환혼시로 부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놓은 대답 중 일부
다만 라이덴 쇼군과의 차이점도 있는데 마신 임무 2장에서 라이덴 쇼군이 이나즈마를 변화 없이 현 상태에 영원히 고정시켜 버릴 생각으로 예측 불가능한 외적 변수를 싹 다 차단하겠답시고 쇄국령, 안수령 등의 억지를 부렸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마비카는 변화와 불확실성을 받아들인다는 점이다.마신 임무 제5장 2막 中 카치나가 환혼시로 부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놓은 대답 중 일부
난 강한 사람이지 고귀한 존재가 아냐. 이건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
마신 임무 제5장 제2막 中 무리해가며 성화를 유지하려고 하는 걸 키니치와 얀사가 걱정하자 한 대답
또한 책임감이 강한 집정관으로 단순히 무력이 강한 것에 그치지 않고 통치자로서의 미덕도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나타가 비록 현재까지 방문한 나라 중 가장 심연의 잠식이 심한 편이지만 이는 마비카의 실책 때문이 아니라 나타의 지리적 한계 때문으로 그녀는 이미 곪을대로 곪은 나라를 이어받아 어떻게든 유지해온 것이었다. 마신 임무 제5장 제2막 中 무리해가며 성화를 유지하려고 하는 걸 키니치와 얀사가 걱정하자 한 대답
이 땅은 신 혼자 지키는 곳이 아니니까.
게다가 이러한 상황에 처한 국가의 통치자가 혼자 고생하는 클리셰와 달리, 그녀는 독고다이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민심이 흉흉해지지 않는 선에서 부족이 힘을 합쳐야 심연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백성들의 힘 또한 충분히 빌림으로써 나타는 독보적으로 강한 영웅만을 추앙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의 협력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환혼시 의식에서 카치나를 음해하던 테페판과 타민을 꾸짖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자들은 카치나가 부활하지 못하자 "팀은 승리했지만 카치나 개인은 패배했으니 영웅으로 인정받지 못한 게 아니냐"는 궤변을 내세워 사람들을 선동해서 여론몰이를 시도했다. 게다가 나중에는 "카치나가 부활하지 못한 것은 불의 신이나 나타의 규칙이 잘못돼서 그런 것이 아니냐"라는 문제 발언까지 내뱉었는데, 이는 마비카에 대한 신격모독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여론몰이를 통해 나타에서 중시하는 단결을 깨뜨릴 수 있는 발언이기도 하다.[3] 이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던 마비카도 문제의 발언이 나온 직후 카치나를 마땅히 존중과 축복을 받아야 하는 진정한 전사로 인정한 반면 테페판과 타민에게는 의문은 진실을 찾는 수단일 뿐 남을 해하는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일갈한다.한편으로 500년 전 성화를 통해 부활의 준비를 거치기 전 남은 가족 초상화와 부족 친우들의 유품을 전부 보관할 정도로 가족과 전우들을 그리워하는 인간다운 면모도 있지만 나타의 미래를 위해 계획한 500년에 걸친 계획을 지휘하기 위해 기꺼이 소중한 가족들에게 떠나 홀로 500년 후로 부활하였고[4] 여행자 일행을 구하기 위해 모자란 힘을 보충하고자 소중한 유품들은 물론 500년전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열소로 모두 태워버리는 등 자기희생적인 면모도 있다.
역대 집정관들은 언동이 인간 기준의 상식과 어긋나 있거나 세상물정에 어두운 면모가 조금씩이나마 있었으나 마비카의 경우는 인간 출신의 집정관답게 인간 시선에서 다른 인물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그에 맞춰 대화하는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 이는 여행자를 대하는 모습에서도 두드러지며 여행자를 초청하여 대접하고 싶었다는 마비카의 말에 페이몬이 의문을 가지자 다른 나라에서는 이렇게 안 해줬냐는 뼈아픈 한 마디를 던지기도 하였다.[5]
또한 아무리 유명할지라도 대장장이에 불과한 실로닌을 직접 찾아가 선글라스 의뢰를 맡길 정도로 털털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5. 능력 / 강함
「불과 전쟁의 신」 vs 「대장」 카피타노 |
티바트의 하늘을 파괴하는 하보림 |
과연 나타의 신이로군. 명성에 걸맞은 힘이다.
카피타노
카피타노
불의 신 님을 믿자. 정면 승부라면, 지실 분이 아니야.
차스카
차스카
한 나라의 집정관이자 전쟁의 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두말할 것도 없이 나타 최강의 전사로 불리고 있다. 인간이었을 시절에도 강한 전사였다고 묘사되고, 나타의 전사들을 이끌고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한다.
스토리에서부터 대놓고 그녀만큼 강한 불의 신은 본적이 없다고 나올 정도에,[7] 카피타노와의 대결에서는, 힘으로 휘두르는 마비카와 기교로 찌르고 베는 카피타노의 검투를 시작으로, 불과 얼음 원소를 서로 생성해 마구 쏘아대고, 공중에서 날아다니면서 싸우다가 서로의 무기까지 박살나는 치열한 접전 끝에, 같이 내지른 주먹지르기에서 마비카가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는 마비카는 치열했던 싸움 때문에 지치긴 했어도 몸은 멀쩡했는데, 카피타노는 심장 쪽에 불이 타오를 정도로 큰 부상을 입어 괴로워하며 무릎을 꿇었기 때문이다. 비록 카피타노가 다시 일어나 태세를 갖췄지만 이미 마비카는 무릎을 꿇은 걸 보고 바로 멀쩡하게 걸어오고 있었으니, 연기 주인의 난입이 아니었다면 마비카가 확실하게 승리했을 수도 있다.[8]
설정상 야외에서 운동하면 기분 낸다고 막 운동했다가 주변 지형이 바뀌고, 실내에서는 자제하면서 운동해도 주변에 지진이 난 듯한 큰 진동이 일어날 정도로 열심히 운동하며 키우고 유지한 엄청난 근력 때문인지, 한 장면 뿐이긴 하지만 카피타노와의 일기토 와중에 양손검을 한 손으로 들고 찔러버리는 공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는 본격적인 힘을 내는 머리발광 상태가 아닐 때였다. 일반인보다 근력 보정이 훨씬 붙는 신의 눈을 가진 양손검 사용자들조차 한 손으로 양손검을 다루는 장면을 보여준 적은 있어도, 한손검으로 찌르는 것처럼 찔러버리는 공격을 주목한 플레이어들은 과연 전쟁의 신답다고 감탄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대등한 실력이긴 하지만, 종이 한 장 차이라도 그 당시의 전투에서는 하보림이 우위를 점했다고 볼 수 있다.[9] 다만 그녀 스스로의 언급에 따르면, 성화에 신의 힘을 반납한 시점에서 본신의 힘은 마신급에 미치지 못한다. 물론 그럼에도 신의 힘을 받기 전에도 강한 전사였다는 언급은 있다.
이후 5장 4막에서 심연과의 전쟁 당시 하보림의 힘의 위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불의 신의 심장의 힘에 사용의 대가로 반드시 생명을 지불해야만 하는 죽음의 집정관의 힘도 빌렸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단신의 힘으로 6명의 고대 영웅들을 주축으로 나타 사람들의 사망을 무효화하는 성화의 환혼시를 점화시켰고, 나타의 하늘에 떠오른 심연의 구조물을 파괴했으며, 이 과정에서 무려 심연이 장악한 나타의 하늘을 깨부숴버리는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였다.[10]
당연히 어릴적부터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었는데, 마비카에게 자신의 스승이 되어달라고 부탁받던 순디자타는 불의 신 지망생이 하루에만 백명이 넘게 찾아오는데 뭘 보고 뽑아주냐 가봐라하고 거절하다가, 마비카가 수십 미터 밖에서 활로 집 주방에 있는 옥수수 낱알만 맞추자 바로 제자로 삼아줬다고 한다. 즉, 양손검이 주무기일 뿐이지, 왕년의 모락스나 바알세불처럼 모든 무기와 무술에 통달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6. 역대 불의 신
<rowcolor=#fff> 대수 | 초상 | 마신명 | 이명 | 개인이름 | 재위기간 | 비고 |
1 | 불명 | 불명[11] | 스발란케 | 불명 |
前 나타의 통치자 현재는 사망 |
|
2? | 불명 | 불명 | 불명[12] | 불명 | ||
? | 불명 | 불명 | 코챠니나 | 불명 | ||
? | 불명 | 불명 | ???[13] | 최소 1000년 전 | ||
... | ||||||
?[현임] | 하보림 | 불명 | 마비카 | 불명 ~ 현재 |
세대가 바뀌면 전임 불의 신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다. 마비카가 시간을 넘어 신좌를 다시 쟁취한 것을 감안해도 개인으로선 아직 젊은 편인데 이럴 경우 현재 나타는 불의 신이 세대교체한지 얼마 안됐다는 뜻이기에 바로 전대 불의 신이 생존해 있을수도 있다.
==# 관련 어록 #==
과연 나타의 신이로군. 명성에 걸맞은 힘이다.
마신 임무 제5장 제2막: 백석에 파묻힌 흑석 中, 카피타노
마신 임무 제5장 제2막: 백석에 파묻힌 흑석 中, 카피타노
불의 신 님을 믿자. 정면 승부라면, 지실 분이 아니야.
마신 임무 제5장 제2막: 백석에 파묻힌 흑석 中, 차스카
마신 임무 제5장 제2막: 백석에 파묻힌 흑석 中, 차스카
불의 신님한테서 「나타의 영웅」이라고 인정받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했어. 불의 신님은 모든 나타 전사의 우상이야. 그런 내가··· 내가 우상의··· 흐윽··· 생각만 해도 너무 감동적이야, 흐엥··· 미안, 진짜 미안해. 이럴 때 울면 안 되는데···
카치나의 대사 자료 中, 불의 신님에 대해...
카치나의 대사 자료 中, 불의 신님에 대해...
불의 신님은 나타에서 가장 존경받는 분이셔. 나도 불의 신님을 무척 존경하고! 신분 때문만이 아니라… 서핑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시거든!
전에 불의 신님을 수상 레이스에 초대한 적도 있는데… 응? 누가 이겼냐고? 일단 나랑 한 판 겨뤄볼래? 네가 이기면 알려줄게!
말라니의 대사 자료 中, 마비카에 대해...
전에 불의 신님을 수상 레이스에 초대한 적도 있는데… 응? 누가 이겼냐고? 일단 나랑 한 판 겨뤄볼래? 네가 이기면 알려줄게!
말라니의 대사 자료 中, 마비카에 대해...
7. 언어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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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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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orym |
8. 여담
- 불의 신의 계승 역시 다른 나타의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름'을 계승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추가로 이 고대 이름은 하보림(마비카)의 고대 이름으로 밝혀진 [ruby(「키온고지」, ruby=지도자)]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우선 '키온고지'의 의미부터가 '지도자(leader)'인게 유력한 이유다. 그리고 마비카의 회상을 보면, 당시 '말리포' 고대 이름을 계승하는데 성공한 어린 시절의 부르키나가 말하길, '말리포'가 나무살이 부족이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고대 이름이고 이보다 더 좋은 고대 이름은 '키온고지' 밖에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불의 신으로 인정받으려면 키온고지의 이름을 계승받는 것이 조건이 아니냐는 것. 또한 말라니는 [ruby(「우모자」, ruby=단결)] 고대 이름을 각성하면서 과거 '우모자' 이름을 이어받았던 영웅들의 기억 역시 계승받았는데 불의 신 역시 비슷한 묘사가 있다.
- 일본어로는 불의 신으로서 "염신 (炎神 / Enjin)"으로 불린다. 일어로 원신의 발음이 Genshin이다보니 종종 제4의 벽을 넘는 대사로 들린다는 반응이 있다. "불의 신께서는 용감하고 멋있다"는 말이 "원신님은 용감하고 멋있다"는 말로 들린다는 등. 실제로 불의 신이 인간이 신의 눈을 가져 신좌에 오를 자격을 갖췄다는 점에서 원신의 개념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보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 다른 집정관들과는 달리 나타가 출시되기 전에는 인게임에서 단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다. 보통 각 지역의 마신 임무의 마무리 부분에 다음 지역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 지역의 집정관에 대해 소개하는데, 폰타인 마신 임무가 끝날 당시에는 나타에 대한 정보와 우인단 집행관 카피타노가 나타로 향했다는 정보 외에 불의 신에 대한 정보는 단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다. 그나마 원신 코믹스판에서 '아줌마'라고 호칭 되었던 적이 있으나 전대 불의 신에 대한 정보로 밝혀졌고, 현대 불의 신인 마비카에 대한 정보는 매우 미비하다.
- CBT 당시에 데이터 상으로 존재했던 벤티의 대사에 의하면 일곱 신으로서의 이름은 아임으로 추측되었다. 실제로 아임은 불을 던지고 파괴를 즐기는 악마라고 묘사되는데, 파괴력이 높다는 설정인 불 원소와 맞아 떨어진다. 풀의 신과 물의 신 모두 각각 부에르, 포칼로스[20]로 CBT 때의 네이밍이 유지된 것을 볼 때 불의 신 역시 CBT 시절 이름 그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았으나 아임의 이명인 하보림으로 등장했다.
- 역대 집정관 캐릭터 중 유일하게 디자인이 전혀 유출되지 않았다. 이는 나타 콘텐츠와 관련해서 호요버스의 보안이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9. 둘러보기
[추정]
마신 임무 제5장 제4막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해보아 해당 고대 이름은 불의 신에게 부여되는 고대 이름으로 추정된다.
[2]
불의 신좌는 인간이 계승하지만 마신임무 중
마비카의 불의 마신 하보림의 이름으로 밤 사냥꾼 전쟁을 선포한다는 구절로 나타의 신도
마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인간이 신의 힘을 받아 신좌에 오르는 형태이므로 수명은 마신만큼 길지 않다.
[3]
사실 테페판의 의도는 '불의 신이나 나타의 규칙이 잘못되었을 리가 없으니 카치나가 잘못돼서 부활하지 못했다'는 것일지 모르지만, 발언 자체가 신격모독임은 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 소수기는 하지만 이 발언 때문에 카치나의 자질과 나타의 규칙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기 때문에 자칫 나타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었던 큰 문제 발언이었다.
[4]
2막 엔딩에서 여행자와 대화할 때 500년 전 사람에게 나타가 파멸할 테니 사랑하는 사람들을 버리고 시간의 종점으로 가라고 하는 건 너무 잔인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정작 본인이 그러한 상황에 있어서 자조적으로 들린다.
[5]
여행자가 타국에선 처음에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몬드는 아예 일에 말려든 낯선 이방인 취급이고, 리월에선 암왕제군의 죽음과 관련된 용의자로 지목당해 쫓겨다녔으며, 이나즈마에선 아예
신의 손에 죽을 뻔하고, 수메르에선 도토레와 아카데미아의 계획 때문에 꿈에 갇힐 뻔 했다. 그리고 폰타인에선 환영을 받긴 했는데
정작 마중나온 신 당사자의 본의 아닌 어그로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했다. 물론 일이 끝나고 나면 거의 영웅이나 그에 준하는 대접을 받긴 하지만, 하도 여기저기서 데였던 탓에 여행자는 마비카를 만나기 직전까지도 만남을 기대하기보단 걱정을 더 많이 했다.
[6]
밤의 신에 나라에 갇힌 카치나를 구하기 위해 투입된 여행자 일행도 탈출하지 못하고 갇혀버리자, 정신체로 나타나 밤의 신의 나라의 천장을 개박살내버린 마비카의 힘을 보고 기겁한 페이몬의 대사다. 다만 정말로 마비카의 정신력만으로 이룩한 것은 아니고 마비카가 가진 유물을 연소시켜서 그 힘을 빌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상태의 마비카는 성화에 힘을 바친 상태라서 유물의 힘을 빌려야만 한정적으로 만전 시절의 힘을 낼 수 있었다. 달리 말하면 만전의 상태라면 정말로 정신력만으로 가능하다는 소리.
[7]
다만 어디까지나 현재의 부족장들이 봐왔던 불의 신 중에서 그렇다는 이야기이므로 마비카가 역대 모든 불의 신 중에서 가장 강했는지는 불확실하다. 현 시점의 부족장들이 2,000년간 존재했던 모든 불의 신의 힘을 전부 목도해보진 않았을 테니까. 우선 500년 전에 불의 신이 되었다가, 부활 후 압도적인 힘으로 신좌를 다시 차지한 만큼 최소한 켄리아 대재앙 이후 500년간 존재했던 불의 신 중에서는 가장 강한 것이 맞는 듯하다.
[8]
심지어 이때 마비카는 카치나를 구하기 위해 성화를 유지하는 힘만은 보존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100% 풀 컨디션으로 싸울 수도 없었다. 후에 연기 주인마저도 도주한 카피타노를 추격하는 것에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추가로 밝혀지길 카피타노는 500년 전 전성기에 비해 이미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졌었던 상태였었다.
[9]
물론 카피타노 역시 다른 우인단 집행관들처럼 자신의 힘을 끌어내는 변신이 있을지도 모르며, 하보림 역시 본인의 무기가 아니라
키니치의 무기를 사용한 전투였기 때문에 양 측 모두 전력으로 힘을 냈는지는 아직 의문이 있다. 하지만 전투의 결과 자체만 보면 하보림은 비교적 지친 기색만 보였을 뿐, 외상 같은 것은 전혀 입지 않았지만 카피타노는 이후의 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준의 중상을 입었기에 명백히 하보림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성화에 힘 대부분을 투자하고 있다는 설명도 감안해보면, 힘이 만전도 아닌 상태에서도 우인단 집행관 서열 1위와 비등, 혹은 그를 상회한다는 이야기다.
[10]
이때 하보림이 깨부순 하늘은 사각형 모양이 다닥다닥 붙은 모양처럼 기이하게 박살났으며, 그 너머로 행성이 초토화되고 멸망한 듯한 어두운 공간을 내비쳤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1.1버전에 스카라무슈와 모나가 말했었고, 3.3 버전에 도토레와 나히다가 얘기를 나눴던 티바트의 별하늘은 가짜라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11]
작중에선 불의 근원과 함께 묻힌자로 칭해진다.
[12]
이름이 전해지지 않으며 '붉은 눈동자의 소년'으로 지칭된다.
[13]
무라타라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영어와 한국어판 코믹스의 오역이다.
[현임]
[15]
바르바토스와 포칼로스는 정령, 모락스와 바알은 마신, 부에르는 세계수의 화신이다.
[16]
수 천년간 쌓여온 불의 신의 기억이 방대한 탓인지. 불의 신 후보생의 친지들은 자신의 지인이 완전히 달라질까 불안해한다고 한다.
[17]
다만
프롤로그 만화에선 불의 여신이라 나오지만 해당 만화의 시점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설립되기도 전인 1000년 전의 과거이기 때문에, 인간이었던 당시 불의 신은 이미 수백번은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 불의 신인 마비카와는 당연히 관련 없다.
[간체자]
[번체자]
[20]
정확히는 CBT땐 (-s가 붙지 않은) 포칼로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