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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2-12 16:21:24

분류:아포칼립스

1. 성경 용어
1.1. 1에서 유래된 장르로서의 '아포칼립스'
2. 내용이 분리된 아포칼립스3. 일본의 행사4. 킹덤 언더 파이어의 마법5.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의 현상6. 디아블로 시리즈 1편에 나오는 마법7. 노바 1492 AR에 나오는 탑형 무기 이름8. 창세기전 3의 에피소드 중 하나9.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행성간 탄도탄10. EVE 온라인의 전함11. 매직 더 개더링12.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범죄 조직13. 던전 앤 파이터에 존재하는 스킬 이름

1. 성경 용어

Apocalypse. 성경 요한묵시록에 등장하는 용어로서 원어는 아포칼룹시스(ἀπōκάλυψις), 즉 "덮개를 걷다"라는 말로서 철저히 감추어진 먼 미래가 요한에게 계시 되었고 요한이 그것을 기록한 것이 바로 요한묵시록이다. 때문에 아포칼립스라는 말 자체는 묵시록(계시록)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묵시록의 한 파트인 인류 최후의 전쟁인 아마게돈과 시너지를 일으켜 세계의 멸망, 세기의 멸망(종말)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막이야 어찌됐든 어감이 멋있기 때문에 각종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

이에 관련된 단어로는 주로 세계멸망 장르를 뜻하는 말로 쓰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있다.

1.1. 1에서 유래된 장르로서의 '아포칼립스'

2. 내용이 분리된 아포칼립스

3. 일본의 행사

일본에서 매년 여름 개최하는 베트남전 리인액트먼트 행사. 리인액트먼트계 행사 중에서는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사실 이 행사의 정확한 명칭은 아포칼립스(アポカリプス)가 아니라 아호칼립스(アホカリプス)다. 일본어에서 바보를 뜻하는 아호(アホ) + 아포칼립스의 칼립스(カリプス) = 아호칼립스. 바보칼립스 일본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자학적인 말장난에 가까운데, 바보(=밀덕후)들의 세계멸망 대결전 같은 느낌으로 지었으며, 또한 밀덕후를 흉보는 세간의 시선에 대해 "그래 우리 바보다, 그래서 뭐 어쩔? ㅋㅋㅋ" 하는 의미도 있다.

매번 개최할 때마다 플래툰지에서 취재한 후 2~3달씩 나눠서 기사를 올려준다. 실제 게임 영상.

4. 킹덤 언더 파이어의 마법

RTS 게임 킹덤 언더 파이어의 암흑 연합 측 마법 유닛 리치의 스킬. 지옥의 불길을 불러내어 적들을 쓸어버린다. 영웅들의 스킬을 제외하면, 전부 맞았을 경우 가장 큰 데미지를 준다. 하이 템플러 사이오닉 스톰과 비슷하게 일정 지역에 데미지를 주는 스킬.

차이점이라면 사이오닉 스톰은 발동하자마자 데미지를 주는데, KUF의 아포칼립스는 1차, 2차, 3차 데미지가 있다. 1차는 발동하자마자 자그마한 불꽃들이 올라와서 해당 지역에 데미지를 주고, 1차 불꽃들이 쓸고 지나가면 2차로 거대한 불꽃들이 올라와서 데미지를 주며, 2차가 지난 후에는 3차로 해당 지역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는 1차 < 2차 < 3차인데, 3차까지 가는 데 2~3초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이 유닛들을 빠르게 뺄 수 없을 때 써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5.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의 현상

모든 물리법칙을 초월하여 카르마와 질량 등 모든걸 0으로 회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걸 만들어내는 기술이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

6. 디아블로 시리즈 1편에 나오는 마법

총 4페이지, 확장팩인 디아블로 헬파이어에서는 5페이지 중 마지막 장인 4페이지에 속해 있는 마법으로 그만큼 사용을 위해 요구되는 조건이 많다.

마법을 시전하면 그 순간 플레이어의 시야 안에 들어있는 모든 적의 발 아래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이 때 들어가는 데미지는 마법 데미지 뿐만 아니라 물리 데미지까지 있어 원소에 대한 저항이나 이뮨이 있어도 타격을 받는 그야말로 궁극마법. 때문에 이 마법으로 공격을 받으면 분명 마법공격인데도 방패로 블럭이 가능하다. 주변을 일순간에 정리할 수 있어 체인 라이트닝, 노바, 이몰레이션과 함께 잘 쓰인다. 마지막 보스인 디아블로가 사용하는 마법.

디아블로 시리즈 1편에서는 마법책을 통해 배울 수 없고 스크롤, 또는 지팡이로만 존재하여 일시적으로 제한된 횟수만큼 사용할 수 있을 뿐이었지만[1] 확장팩인 디아블로 헬파이어에서 등장하는 오리지널 보스인 나크룰을 잡을 경우 마법을 배울 수 있는 마법책이 나와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7. 노바 1492 AR에 나오는 탑형 무기 이름

해당 문서 참조.

8. 창세기전 3의 에피소드 중 하나

창세기전 3: 파트 2를 포함한 창세기전 3의 다섯 개의 에피소드 중 세 번째.

게이시르 제국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죠안 카트라이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흑태자교의 음모를 추적해 가면서, 철가면과 함께 암흑신 베라모드의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마지막이... 그야말로 아포칼립스. 망했어요.

9.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행성간 탄도탄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며 테란 연합 시절에 코랄 행성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1천기를 쳐맞고 떡실신 당한 전과가 있었다. 게임 내에서는 블리자드 번역에 따라 '묵시록급' 핵 미사일로 표기된다.

10. EVE 온라인의 전함

파일:DQzEtMQ.jpg
무지개포??

아마르 제국의 Tier 2급 전함(배틀쉽). 다른 아마르 배들 처럼 반딱반딱한 황금색 크고 아름다운 배.

맷집이 든든하고 레이저 터렛 사거리 보너스를 받아 타종족 전함에 비해 운용이 무난하다는 평을 많이 받으며, 총알을 소모하지 않는 레이저 터렛의 특성상 고정된 구조물을 파괴하는 데 제격이다.

11. 매직 더 개더링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Apocalyps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28010_1.jpg
한글판 명칭 아포칼립스
수록판본 Tempest
유형 집중마법
마나비용 희귀도
{2}{R}{R}{R} 레어
모든 지속물을 추방한다. 당신의 손을 모두 버린다.

"모든 것이 안개로 뒤덮히고 누군가 조용히 서 있는 광경 - 제게 보이는 미래의 모습들 중 하나입니다." -오라클 엔-벡

적색의 판쓸이 주문.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적색은 부여마법은 절대로 부술 수 없는 색이지만, 이때는 무슨 네비니랄의 원반마냥 이런 카드도 나왔다. 지속물이 무덤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다 추방된다. 게다가 자기 혼자만 손을 다 버린다. 상대 손에는 카드가 멀쩡하게 남아있다. 전형적인 자멸형 카드. 적색이 쓸거 다 쓰고 손도 필드도 비어있을때 이런 걸 쓰라고 준 듯 하고, 천재지변의 강화판(?)으로 나온듯 하지만... 적색의 특성 중 하나인 뒤를 생각하지 않는 카드.

EDH에서는 꽤나 강력한 카드. 세상을 멸하는 화염과 비슷한 효과로 Jhoira of the Ghitu로 이걸 서스펜드시키고, 그 다음에 각종 커다란 걸 서스펜드시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Jhoira가 악녀인 이유. 세상을 멸하는 화염이 EDH에서 금지먹음으로서 이 카드를 대체품으로 써먹는 플레이어들이 일부 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블럭 희귀도
Tempest Tempest 레어
포맷 사용가능 여부
블럭컨스 사용가능
레가시 사용가능
빈티지 사용가능
EDH 사용가능

12.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범죄 조직


13. 던전 앤 파이터에 존재하는 스킬 이름

던전 앤 파이터의 버프 셔틀직업군 홀리오더의 각성기 이름으로 체력 및 정신력 계수는 영광의 축복보다 낮지만, 기본 증가량이 우월해 던파 내에서 존재하는 영축을 능가하는 최상급 힘지능 뻥튀기 버프이다. 자세한 것은 이쪽으로.


[1] 오리지날 버전도 아드리아에게 랜덤으로 구매 가능한 아포칼립스 지팡이는 꼼수로 무한 사용이 가능하다. 방법은 일단 아포칼립스 시전 후 발동되는 동안 F5 등의 기술키를 눌러 다른 마법으로 바꿔주면 충전된 숫자가 줄지 않는다. 마법시전이 완전히 끝난 후 다시 마법을 아포칼립스로 스왑하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