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1:09:42

뵈프 부르기뇽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모바일 게임 요리차원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뵈프 부르기뇽(요리차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tablebgcolor=#002395><tablebordercolor=#002395><tablewidth=100%>
프랑스 요리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e1000f> 육류 요리 코코뱅, 푸아그라, 스테이크 - 샤토브리앙, 콩피 ( 덕 콩피), 그라탱, 뵈프 부르기뇽, 앙두예트, 오르톨랑, 테린, 리예트
빵류 카나페, 바게트, 브리오슈, 캉파뉴, 빵바냐, 뷔슈 드 노엘, 크로크무슈, 크루아상, 프렌치 토스트, 수플레, 퐁당 오 쇼콜라, 바바오럼, 몽블랑, 크로캉부슈, 타르트, 갈레트
수산물 요리 부야베스, 에스카르고, 테르미도르, 뫼니에르, 해산물 플래터
과자류 마카롱, 크레이프, 다쿠아즈, 갸또, 밀푀유, 가나슈, 트러플, 소르베, 크렘 브륄레, 에클레르
음료 포도주( 샴페인, 보졸레 누보), 브랜디(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뱅쇼, 카페오레
기타 라따뚜이, 비시스와즈, 콩소메, 크림수프, 양파 수프, 감자튀김 - 크로켓 / 프렌치프라이, 마요네즈, 크림 스피니치, 오믈렛, 치즈 - 까망베르, 푸틴
요리 문화 오트 퀴진, 누벨 퀴진, 플람베
}}}}}}}}} ||

<colbgcolor=#FFFFFF,#000><colcolor=#000000,#fff> 뵈프 부르기뇽
Bœuf Bourguignon
파일:뵈프 부르기뇽.webp

1. 개요2. 조리 방법3. 여담

[clearfix]

1. 개요

프랑스 요리의 일종으로 부르고뉴 지방에서 유래한 소고기 스튜 요리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가정식이기도 하다.

2. 조리 방법

가정식이니만큼 조리법은 가정 수만큼이나 다양하다고 할 수 있지만 대략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소고기(본토에서는 송아지 고기를 쓰기도 한다.)[1] 당근, 양파, 샐러리, 월계수잎 등을 넣은 냄비[2] 적포도주[3]를 붓고 하루 정도 푹 재운다. 재워진 소고기는 꺼내서 따로 팬에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별도로 준비한 양파를 루(밀가루+버터)와 함께 카라멜라이징이 될 때까지 볶는다. 볶은 양파와 고기를 다시 야채가 든 냄비에 넣고 졸인다. 당근과 샐러리 등도 볶아서 냄비에 넣고,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후 재료를 재웠던 와인을 다시 붓는다. 재료가 잠길 만큼의 스톡(또는 물)을 붓고 냄비를 오븐에 넣거나 약한 불에 올려서 2~3시간 정도 졸인다. 도중에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베이컨 양송이버섯을 볶은 뒤 냄비에 넣고 졸이면 완성. 바게트 매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여 먹는다.

3. 여담

미국에서는 이 요리가 1960, 70년대 미국에 프랑스 요리 붐을 일으켰던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로 인해 유명해졌다. 줄리아 차일드를 모티브로 한 영화 줄리 & 줄리아에서도 이 요리가 나오며, 줄리아 차일드의 이 요리에 대한 평인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소고기 요리'도 유명하다.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은 베트남은 이 요리를 현지화 시켰는데 그것이 바로 '솟방'이며, 바인미를 곁들여서 먹는다.

와인과 향신료를 비롯하여 재료에서 오랫동안 우러난 감칠맛과 향이 매우 풍부하지만 서양식 스튜에 익숙하지 않거나 한국식 갈비찜 같은 맛을 상상하고 먹었다가는 실망할 수 있다.[4] 와인이 주 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간장 베이스의 양념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나기 때문이다. 와인, 쇠고기, 채소, 허브가 한 데 어우러져서 달거나 짠맛으로는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깊고 다채로운 맛이 난다.


[1] 보통 저렴한 목심(chuck), 전각(foreleg), 사태(shank) 등의 지방이 적고 질긴 부위를 사용한다. 물론 더 비싼 부위를 사용할 수도 있다. [2] 현지에서는 보통 코코트라는 냄비를 이용한다. [3] 부르고뉴 와인을 써야 정통이라고는 하나 요리에 쓰기에는 가격대가 있으므로 저렴한 와인을 써도 상관은 없다. 부르고뉴 와인은 피노 누아 단일 품종을 쓰기 때문에 정통에 가까운 맛을 내고 싶다면 꼭 부르고뉴가 아니더라도 피노 누아 와인을 쓰면 좋다. [4] 와인 향에 익숙하지 않으면 뭔가 이상한 갈비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