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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7:24:17

볼프강 밴 헤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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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Halen
1978.02.10
Van Halen II
1979.03.23
Women and Children First
1980.03.26
Fair Warning
198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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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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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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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1.24
Van Halen III
1998.03.17
A Different Kind of Truth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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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밴 헤일런[1]
Wolfgang Van Ha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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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6CCSFRSJDRHEXN567VIWPEWPQU.jpg|width=100%]]
본명 Wolfgang William Van Halen
볼프강 윌리엄 밴 헤일런
출생 1990년 3월 16일 ([age(1990-03-16)]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활동 2004 ~
소속 파일:Van Halen.png 밴 헤일런 (2006 - 2020)
직업 뮤지션
장르 하드 록, 헤비 메탈
악기 기타, 베이스 기타 등등
가족 에드바르트 판할런
밸러리 버티넬리
신체 178cm, 85k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활동 내역
2.1. 유년기2.2. 밴 헤일런2.3. 이외의 활동2.4. 솔로 활동
3. 음악적 특징4.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하드 록, 헤비 메탈 뮤지션. 주로 기타와 베이스 기타, 보컬을 담당한다. 밴 헤일런의 마지막 베이시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의 존재감이 너무 큰 탓에 아들로써 존재감이 가려지는 감이 없지 않지만, 아버지와 삼촌의 밴드에 훗날 가입하여 연주도 하는 등 본인의 실력 자체는 출중하다. 아무리 자신의 자식이라고 해도 에디 밴 헤일런이 자신의 밴드에 베이시스트로 영입할 정도이면, 그 실력은 그만큼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2. 생애 및 활동 내역

2.1. 유년기

1990년 3월 16일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에디 밴 헤일런과 밸러리 버티넬리 부부의 외동아이로 태어났다. 아버지와 삼촌이 음악을 하던 집안인지라 볼프강 역시 어릴적부터 음악을 가까이 하고 살았다. 처음으로 접해본 악기는 의외로 드럼이라고 한다. 어린이 시절 조금씩 삼촌의 드럼세트를 만져보다가 10살 즈음 아버지에게 드럼 세트를 받아 연습하고, 차츰 악기를 하나씩 연마해 나갔다고 한다.
이후 밴 헤일런에 가입하기 이전에도 아버지를 따라 투어에 종종 동행하면서 연주를 해보기도 한다.

2.2. 밴 헤일런

2006년, 에디 밴 헤일런은 의견 차이로 밴드를 탈퇴한 마이클 앤소니를 대신해 자신의 아들 볼프강을 밴드에 영입함을 밝혔다. 투어에 정식으로 베이시스트 자격으로 참여한 것은 2007년경 부터이며, 2011년에는 베이시스트 자격으로 신보 녹음에도 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투어 활동을 하다 2015년경부터 밴 헤일런 자체가 활동을 조금씩 줄여 나가 볼프강도 자연스레 밴 헤일런 멤버로써 활동이 줄어든다. 이후 아버지가 2020년 10월 6일 세상을 떠나게 되시어 그 역시 밴 헤일런 활동을 그만두게 된다.

2.3. 이외의 활동

2012년, Alter Bridge의 기타리스트 마크 트레몬티의 밴드 Tremonti의 베이시스트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6년경 탈퇴하였다. 밴드의 첫 앨범 <All I Was>가 당해 발매되었으며 볼프강은 브라이언 마샬의 자리를 대체하여 2015년 작 <Cauterize>와 2016년 작 <Dust>에 참여하였다.

2.4. 솔로 활동

2015년 경, 아버지 에디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를 구상 및 시작했음을 밝혔다. 허나 이후 에디의 건강이 점점 악화되었기에 볼프강은 아버지의 병간호에 집중하여 피치 못하게 작업을 뒤로 미루게 되었다. 2019년 경 어머니가 진행하는 TV쇼에 출연하여 녹음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16일, 싱글 <Distance>가 발매되었다. 닿을 수 없는 거리(Distance)에 있는 사람을 그리워 하면서 편히 쉬기를 바란다는 가사의 노래이다. 볼프강의 상황을 대입해 본다면 더 이상 세상에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내용으로 해석된다.[2]

현재 그는 원맨 밴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름은 "맘모스 WVH(Mammoth WVH)"이다. WVH는 자신의 이름('W'olfgang 'V'an 'H'alen)을 딴 것이고, 맘모스는 무엇인지 의아해 할 수 있는 요소이다. 맘모스는 아버지와 삼촌의 밴드, 즉 밴 헤일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 '맘모스(Mammoth)'에서 따왔다고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아빠 밴드가 옛날엔 그런 이름이었단다"라고 얘기해 주시자 어린 볼프강이 "멋지다! 나중에 저도 제 밴드 이름 그걸로 할래요!"라고 했다고.
원맨 밴드 형태로 기타와 베이스, 드럼 등 모든 것을 혼자 담당하면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그는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라고 밝히며 푸 파이터스를 시작할 당시의 데이브 그롤에게서 받은 영감을 언급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4일, 솔로 2집 <Mammoth II>를 발매했다.

3. 음악적 특징

어린 시절부터 악기 연주에 나름대로 두각을 드러냈는데[3] 아버지 에디 밴 헤일런이 토크쇼에서 아들의 실력을 자랑할 정도였다. 2006년 인터뷰에서 "그 아이는 제가 기타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낼 수 있어요(He can do anything I do on guitar)"라고 말했을 정도. 동시에 본인이 세상을 떠나더라도 이 아이가 있어 "밴 헤일런"이라는 성씨의 유산은 반드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베이시스트로써는 프라이머스의 레스 클레이풀, TOOL의 저스틴 챈슬러, 더 후 존 엔트위슬, 뮤즈 크리스 볼첸홈, 크림 잭 브루스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주로 구사하는 음악 장르가 하드 록 계열의 음악이라 헤비메탈 연주도 선보이고 얼터너티브 록 역시 무리없이 소화한다. 솔로 활동 중에는 Distance를 통해 팝 성향을 내비치기도 했다.

4. 여담



[1] 다만 보통 영어로는 '울프갱' 비슷하게 읽는다. [2] 실제로 뮤직 비디오 역시 해당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이 점은 아버지와 삼촌을 빼닮았다고 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