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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0:33:24

복수를 갈망하는 최강 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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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2. 복수 대상자
2.1. 신
3. 라울의 가족4. 기타 인물

1. 주인공

2. 복수 대상자

2.1.

3. 라울의 가족

현재는 라울을 빼고 전부 고인이다.

4. 기타 인물



[1] 라울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으나, 문제는 사랑하는 방법이 정상이 아니었다. 라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더럽히고 싶다고 생각하며, 말 그대로 개처럼 다루고 기르며 소유하고 싶어했다. 즉 거절당해서 성격이 뒤틀린 게 아니라 처음부터 비정상이었다. 그 와중에 성녀 크리스티나가 빅토리아에게 세뇌 마법으로 라울 주변의 인간관계를 파괴해 자신만 의지하고 자신의 것으로 하라고 세뇌하면서 계획을 짜게 되었다. 심지어 세뇌 중에 빅토리아는 라울을 지배할 생각에 만족해서 절정했다. 라울이 죽은 이후 에밀 오크렐 백작과의 결혼 퍼레이드 도중 왕녀의 독백에서도 라울의 아이를 낳고 싶어했다. [2] 고문 중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것이 되면 살려주겠다고 회유했지만 라울은 당연히 따를 생각이 없었기에 결국 죽였다. [3] 오크렐 백작을 고른 건 그의 얼굴이 잘생겼을 뿐 능력 없는 마마보이였기에 도구로서 쓸 만했기 때문이고, 아들을 낳아 왕위에 올린 뒤 나라를 좌지우지할 생각이었다. [4] 복수 중 중간에 라울이 옷을 전부 찢자, 유일하게 공주가 얼굴을 붉혔다. 성격 비틀어진 여자의 애정표현 [5] 여느 작품과 마찬가지로 어둠 마법은 성 속성이 약점이다. 거기다 성녀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자라면 말할 것도 없다. [6] 코믹스 묘사를 보면 산드라가 자발적으로 다른 형제 자매를 살해하도록 판을 짜놨던 것으로 보인다. [7] 물론 빅토리아 본인은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질입구주름이 훼손되어 나는 출혈이 때이른 생리 때문이라고 착각한다. [8] 왕녀를 인질로 삼은 것이 비겁하다며 정정당당을 입에 올렸다가 라울을 잡으려 마을사람들을 학살했던 악행만 폭로당한다. 더불어 빅토리아의 명령은 절대적이며, 빅토리아를 위해서 죽었으니 그들도 기뻐할 것이라며 헛소리한 것이 확성마법으로 백성들에게 그대로 중계된다. [9] 그러나 실제로 빅토리아는 산드라가 죽인 이들을 죽이려고 했었다. 단지 이런 식으로 죽이려고 한 게 아니었을 뿐. [10] 코믹스에서는 산드라의 빅토리아에 대한 집착이 라울에게도 의외였는지 '이건 예상 못했는데 재밌겠다!'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11] 만화판은 속살이 보일만치 깊게 목을 베었단 원작보다 더욱 고어하게 아예 목이 떨어질 정도로 베었고 목이 떨어지기 전에 드디어 왕녀를 자신의 손에 넣었다 기뻐하는 모습은 매우 기괴할 정도. 게다가 그 이전에 성난 군중들에게 원작보다 심하게 겁탈당해 알몸 상태였다. [12] 이름은 코니와 아담. [13] 나중에 이 시종들은 집 뒷마당에 암매장한 시체들을 발굴한 뒤, 죄다 몰살된다. [14] 라울의 친어머니는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그 아이 앞에서 죽이고 옷을 벗기고 배를 가른 채 나무에 매달아 잔혹하게 살해했고, 그때의 라울 엄마의 고기 맛이 최고였다고 회상한다. 라울은 브라운의 아내의 시체를 브라운의 아들들에게 시켜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주었다. [15] 쓰러진 뒤에 검으로 다가가는 브라운을 검 앞에서 발로 걷어차며 농락한다. [16] 그래도 자식은 정말로 아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살려달라고 빈다. 하지만 라울 입장에서 보면 정말 적반하장, 내로남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17] 소설에서 밝혀지길 이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했다. [18] 브라운 백작의 장인이다. [19] 다만 15분 안에 일정량의 물을 마시면 광전사화를 풀 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물을 마시기 위해서 찾아간 마을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해독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을도 복수대상이 된다. [20] 광전사 약은 살아있는 대상에게만 가능하다. [21] 처음엔 타는 듯한 갈증이 일어나고, 그 이후 몸에 있는 구멍이란 구멍에서 오만 것들을 뿜어내는 치욕을 당한다. [22] 독의 여러가지 효과로 가렵거나 아프거나 하는 통증을 약 42번 겪었다. [23] 물론 호위 입장에서 말릴 만한 권한이 없기는 하지만 처리하고 돈 받는 걸 기뻐하는 걸 보면 인간성이 좋지 못하다. [24] 소설판 묘사로는 강자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라울에게 전혀 상대가 안 됐다. 만화책에서도 맥없이 금방 고깃덩어리로 박살났다고 한다. [25] 코믹스 20화에서 마을 근처를 지나가던 어린 자매 둘이 길을 물으려고 왔다가 밤도 늦었고 마물도 나오니 집에 머물게 했다가 밤중에 살해당했다. [26] 코믹스 22화를 보면 과거회상에서 광전사화한 소년병들을 보고 처음에는 무서워 하기는 했다. 솔직히 마물로 보이는 외형이기도 하고. [27] 이중에는 라울이 사용하다 소년병에게 준 단검도 있었다. [28] 특히 코믹스판에서는 한 주민이 가지고 있던 머리 장식을 일부러 성문을 지키던 사람들에게 날려보냈고, 노르 마을 주민들에게 살해당한 어린 자매의 아버지가 그 머리 장식을 알아보고 오열하면서 엄청 분노했다. 병사들 말로는 몇 주 동안이나 성문에서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라울이 물을 주면 자매를 어디에 묻었는지 가르쳐 주겠다며 불난 집에 폭약을 쏟아부었다. [29] 이 애들은 원작 소설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아이들이었지만 코믹스에서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아이들 역시 도적질할 생각뿐이었다. 심지어 어른들이 없어지니까 걱정하긴커녕 우리는 자유라며 좋아하거나 한 녀석은 부모가 훔친 물건을 또 다시 훔쳤고, 라울이 돌아오자 널 죽이고 물건을 빼앗겠다고 어그로를 끌지만 마법 한 번에 세뇌된다. 라울 왈 마을을 지키는 게 병사들의 의무라는 뻔뻔한 태도를 자기 자식들이 받게 될 것. [30] 물론 라울은 한 명도 남기지 않고 복수할 생각이었으니 의미 없었다. [31] 이 아줌마는 머리장식이 남편이 사준 물건이라고 뻥을 치지만, 자매의 아버지는 그 머리 장식이 죽은 아내가 딸아이를 위해 직접 짜서 선물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머리 장식이라며 오열했다. [32] 여정 중간에 보급을 위해 잠시 마주했던 일반 병사들의 원한도 제대로 보복해준 라울이 이 일은 왜 나서지 않았는지 불명. 성녀와 대현자 이외에 동료가 없었던게 아닌가 싶지만 근위대들이 라울의 여자 동료들을 범했다고 하는걸 보면 분명 누군가 있기는 했었다. [33] 소설 묘사로는 치유 마법만 쓸 수 있는 것도 의아해 한다. [34] 다만 이들의 본성은 이미 썩어있었다. 크리스티아나는 단지 이들이 악행을 더 빠르게 저지르도록 바람을 불어넣어준 정도. [35]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 〈거미줄〉에 나온 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미줄〉에서는 지옥에 떨어진 간다타에게 부처가 극락으로 올 수 있도록 거미줄을 내려주는데, 간다타가 이에 매달리자 망자들이 간다타와 거미줄을 붙잡고 올라가려고 한다. 이때 간다타가 망자들을 뿌리치며 이 거미줄은 내 것이라고 고함치는데, 이때 망자들이 달라붙어도 끊어지지 않던 거미줄이 끊어져 간다타가 다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이야기다. 이는 라울이 내려준 쇠사슬이 크리스티아나가 자신이 성녀임을 부정하고 다른 망자들을 뿌리쳤을 때 끊어지는 것과 유사한 점이 있다. [36] 어차피 라울에게 복수당한 이후로 영의 고통을 받고 있었으니 죽음으로써 해방되는 것이다. 근데 또 말이 되긴 해서 루카스도 직접 나서서 자신을 해방해달라고 요청한다. [37] 그래서 빅토리아를 포함해서 라울의 참혹한 복수가 벌어지는걸 알면서도 대놓고 자기 사업을 벌이고 다녔다. [38] 어떤 남성은 항문부터 뚫리며 천천히 고통받다가 죽는다. [39] 라울이 시종들을 강제적으로 땅을 파게 시켜서 파본 결과, 허벅지에 옆구리, 혀도 도려졌다. [40] 물론 용사를 죽이는 걸 보고 안 했을 리는 없지만 라울을 함정에 빠트리고 죽게 만든 건 빅토리아, 산드라, 배신한 라울의 전 동료들이라 가담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스토리가 나와봐야 안다. 정황상 그도 가담했을 확률이 높다. 현재는 국가 마도사들을 동원하여 라울을 제거하도록 지시했기 때문에 가담 여부는 상관 없게 되었다. [41] 독자들의 추측은 바덴 마을에 용사가 있다는 걸 신탁이나 특별한 방법으로 알아냈고 용사를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추측한다. [42] 그나마 전장에 내보내면 병사 200명보다 강하다는 루카스 엑카트를 남겨두기는 했고, 용병들을 고용하는 등 방어책을 준비했다. [43] 소설 3권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44] 아무래도 자신의 아내인 클레어를 신관에게 팔아 넘긴 걸로 보인다. [45] 단순히 연민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감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6] 라울 스스로 자신이 복수를 망설인 유일한 인물이라고 한다. [47] 국왕이 라울을 정말로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자 불충한 자라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숙청시켰다. 물론 명을 거부한 것도 어디까지나 자기 보신을 위해서일 뿐 이 숙청된 마도사도 똑같은 인간 쓰레기다. [48] 물론 부추겼다고는 해도 크리스티아나도 빅토리아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했고, 도중에 그만둘 수도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기에 라울은 주저없이 복수를 행했다. [49] 소설에서는 견과류를 따러갔다. [50] 거기다 신체 일부까지 먹혀버렸고, 지키려고 했던 남자애는 죽은 데다 라울까지 이용당했으니 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했다. [51] 소설판에 의하면 태아는 강제로 배를 갈라 꺼낸 뒤에 개의 놀잇감으로 삼았다고 한다. [52] 여러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범하거나 항문성교까지 당했다. [53] 다만 이 나라의 신분고하 상관없이 대부분이 사람이 고통받으면서 죽어가는 걸 즐거워하거나 식인을 저지르는 싸이코들인 반면 얘는 최소 사람이 죽는 걸 보고 충격에 빠지는 걸 보면 마마보이일 뿐 끔찍한 악행은 저지르지 않았으니 최소한 사람이기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54] 코믹스 외전에서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엄마 덕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빅토리아를 위로하러 가지만 하필 미쳐버린 산드라의 학살극을 눈 앞에서 목격하게 되고 또다시 패닉에 빠져 엄마에게 위로받는다. [55] 아마 리네 베네케 박사가 만든 독약으로 추정된다. [56] 이때 마음속 대사가 '아들들을 구출한 뒤 라울을 메인 디쉬로 삼는다'였다. [57] 코믹스판에서는 억지로 들어가려다가 지니고 있는 라울이 준 단검에서 라울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완력을 쓰지 않고 애원했다. 라울이 노르 마을 상대로 복수할 만했다. [58] 하지만 수중에 돈은 얼마 없었고 향수는 싸구려라며 거들떠도 안 본다. 시계는 그 집 아들들이, 머리 장식은 엄마가 착용한다. [59] 이 아줌마는 남편이 사준 거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그 머리 장식은 세상을 떠난 자매의 어머니가 만들어준 하나뿐인 물건이라며 더 분노했다. [60] 여동생은 허리가 잘려나갔고, 어머니는 목이 잘려 사망했다, 에이다는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테오도르가 오두막에 들어갔을 때 속옷이 벗겨져 있었고 벤델의 행실을 생각하면 강간당한 뒤에 죽은 걸로 보인다. [61] 언급이나 회상씬에 나올 가능성은 있다. [62] 신체부위를 절단하거나 어린애의 안구를 손으로 쑤시거나 그 비명을 듣는 걸 즐긴다. [63] 물론 그 복수 대상자가 자신들은 물론, 친구들까지 죽여대고 그 시체 처리까지 시킨 쓰레기라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복수를 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정상이라고는 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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