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대한 내용은 보문고등학교(광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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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되어라 쓸모있어라 끝까지[1]
보문고등학교 普文高等學校 Bomoon High School |
|
<colbgcolor=#00003f> 개교 | 1953년 |
<colcolor=white>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보문학원 |
종교 | 불교 종립 |
교장 | 권상철 |
교감 | 이-- |
교훈 | 참되어라 쓸모있어라 끝까지 |
교목 | 향나무 |
교화 | 목련 |
학생 수 | 572명[기준] |
교직원 수 | 76명[기준] |
관할교육청 | 대전광역시교육청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57(삼성동) |
홈페이지 | |
학교 알리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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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57에 위치한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불교종립 사립고등학교이다.2. 학교 연혁
1946년 보문초급중학교가 설립된 이후 1953년 보문고등학교가 인가되었다.1953. 02. 21 | 보문고등학교 설립 인가(6학급) |
1953. 03. 25 | 초대 교장 홍정식 선생 취임 |
1954. 03. 01 | 제 2대 교장 이재복 선생 취임 |
1970. 08. 23 | 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18학급) |
1984. 09. 20 | 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21학급) |
1984. 12. 12 | 일본 나고야 오다니고등학교와 자매 결연 |
1985. 08. 31 | 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24학급) |
1990. 06. 23 | 제 12대 전세진(덕해 대종사) 이사장 취임 |
1991. 08. 23 | 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30학급) |
1995. 10. 30 | 본관 5층 및 음악실, 컴퓨터실, 어학실습실 준공 |
1995. 11. 24 | 대강당 및 법당 준공 |
1996. 04. 23 | 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36학급) |
1997. 08. 07 | 도서실 개관(208석) |
2005. 02. 28 | 다목적실 우정관 준공 |
2011. 10. 15 |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 |
2013. 01. 01 | 제 14대 교장 김동철 선생 취임 |
2014. 07. 22 | 제 20대 정경섭 이사장 취임 |
2015. 02. 05 | 제 60회 졸업식(21,285명) |
2015. 03. 01 | 제 15대 교장 노재근 선생 취임 |
2017. 09. 01 | 제 16대 교장 이성건 선생 취임 |
2018. 02. 08 | 제 63회 졸업식(22,513명) |
2019. 03. 01 | 제 17대 교장 이재우 선생 취임 |
2019. 03. 04 | 2019학년도 입학식(12학급, 249명) |
2020. 02. 04 | 제 65회 졸업식(291명 졸업, 누계 23,165명) |
2020. 02. 27 | 보문고등학교 역사박물관 1차 개관 |
2020. 09. 01 | 제 18대 교장 김성호 선생 취임 |
2021. 02. 05 | 제 66회 졸업식(244명 졸업, 누계 23,409명) |
2021. 03. 02 | 2021학년도 입학식(12학급, 192명) |
2022. 02. 04 | 제 67회 졸업식 (242명 졸업, 누계 23,651명) |
2022. 03. 01 | 제 19대 교장 김재천 선생 취임 |
2022. 03. 02 | 2022학년도 입학식(12학급, 192명) |
2023. 02. 03 | 제 68회 졸업식 (235명 졸업, 누계 23,886명) |
2023. 03. 02 | 2023학년도 입학식(12학급, 204명) |
2022. 09. 02 | 제 20대 교장 권상철 선생 취임 |
3. 교훈 및 상징
3.1. 교기 및 교표
3.2. 교훈
3.3. 교가
다른 학교는 모르겠으나 보문고등학교 동문들의 말을 들어보면 총동창회 및 동창들이 모일때마다 꼬박꼬박 불린다고 한다.
3.4. 교목 및 교화
4. 학교 특징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불교 계열 종립고등학교이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의 이름이 보문산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보문이란 이름은 보현보살 + 문수보살의 합성어이다. 애초에 학교 근처에 보문산이 있지도 않다.[4] 또한 학교에 대법당이 시설로 존재하는데 그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크다.[5]5. 학교 시설
본교 건물이 무려 1985년에 완공된[6] [age(1985-01-01)]년 역사의 건물이다. 이 때문에 1학년 교무실의 한 쪽 벽면에 벽이 갈라져 있을 정도로 낡아있다.5.1. 대법당
본교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교종립학교인 본교의 상징적 시설이다. 교내 법사들이 담당하고 있다. 입장할 때에는 실내화를 벗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에는 1000여개의 불상들이 놓여있으며 천장에는 학생들의 신청[7][8]에 따라 각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연등이 달려있다. 종교수업이나 관련 행사가 있을 때 자주 찾아가게 된다. 수업이나 행사가 진행될 때에는 뒤편에 정리된 방석을 깔고 앉아야 한다.5.2. 우정관
보문중·고등학교의 다목적관. 부영그룹이 준공하였다. 보문고등학교 본 건물과는 1층과 2층사이의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5.2.1. 급식실
우정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문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급식하는 곳이다. 학교 본 건물쪽에 있는 문은 출구라서 들어가면 안 되고, 반대편 학교 정문쪽 대기열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그 대기열 입구가 굉장히 좁아 병목 현상이 심각하다.[9][10] 입장할 때 학생증을 단말기에 인식시키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학생증을 까먹지 않고 챙기도록 하자. 2015년 겨울방학 때 바코드 인식으로 바뀌었는데 가끔 잘 안 찍힌다. 그래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만이 많다. 2개교가 사용하는 급식실이기 때문에 내부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다. 또한 빠른 순환을 위해 배식줄이 3개 존재하며, 학년별[11], 학교별[12] 급식 순서와 시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오래 머무르면 곤란하다. 하지만 동아리 핑계로 선도부원들에게 말하면 일찍 먹을 수 있다. 출구에는 급수대와 남자화장실, 그리고 여자화장실이 배치되어 있다.[13]2019년부터 급식 조리사들의 근무시간 초과 문제로 금요일 석식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2023년부터 다시 제공하고 있다.
5.2.2. 보승관
우정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문고등학교의 도서관이다. 본교 건물에 존재하지 않고 우정관에 존재하는데, 우정관 건축 이전에는 학교 지하에 도서관이 있었다. [14][15] 장서 수는 타 학교에 비슷한 수준이나, 독서환경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심화반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 교실로 자주 활용된다. 요즘에는 3학년 심화반이 아니라 2학년 심화반이 사용하고 있다. 3학년은 입시상담이 잦아 교무실과 가까운게 유리하기 때문. 연말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입구에는 급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급식실이 닫혀있는 체육시간에는 여기서 물을 마시면 오아시스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다른 곳과 비교가 안되게 시원하다.5.2.3. Wee Class
우정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실. 고민이 있는 보문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주 이용하도록 하자. 활동이 꽤 활발한 편으로 사랑의 편지쓰기같은 이벤트나 우정, 사랑 등을 주제로 한 이행시를 하여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 등을 자주 한다. 게임을 좋아하거나 글짓기에 자신있는 학생들은 참여해보도록 하자. 최근에는 학교 구석구석의 사진을 찍은 뒤 어디인지 맞히는 퀴즈를 내므로 평소에 잘 살펴보자.5.2.4. 강당
우정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비가 오는 날에나 수행평가 때나 이용하는 시설. 규모는 학생 규모에 비해 조금 작지만 타 학교 만큼은 되는 듯 하다. 4면벽의 상부에 유리가 많아 낮에는 소등해도 꽤 밝다. 강당 입구를 기준으로 정면에 무대, 좌측에 의자가 쌓여있는 스탠드가 놓여져 있고 입구 바로 왼쪽에는 음향시설 및 창고가 있다. 우측 구석에는 체육시간에 쓰이는 바닥매트와 배드민턴 기구들이 놓여져 있다. 학교 졸업식이나 입학식,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등 외부인사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에 주로 이용되며, 학교 축제에도 무대가 사용된다. 보문중학교 및 보문고등학교 공용이다. 무대배경에 보살들이 학생들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탱화[16]가 있는데 4억원이나 하는 고가의 그림이라 카더라.(평소에는 미닫이문으로 잠겨있어 보기 힘들다) 추가로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에 있는 행사에 꽤나 고통을 받는다. 2015년 겨울에 내부 공사를 통해 난방도 괜찮아지고 창문도 새로 달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졌다.5.3. 운동장
과거에는 평범한 흙 운동장이었는데,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배치공사를 대규모로 진행했다. 비록 학교 규모에 비해 작긴 하지만 운동장은 보문고등학교의 자랑이며 체육을 좋아하는 학생들도 만족하며 활용하고 있다. 인조잔디 축구 구장과 육상트랙을 비롯하여 정문 쪽에는 농구코트 3개와 풋살 전용 구장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철봉과 각종 운동기구도 배치되어 있다. 다만 평행봉은 과거에 있었으나 한 학생의 안전사고 때문에 현재는 볼 수 없다.이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 배구공 등도 체육시간에 꺼내다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보문중학교 오른편 구장에서 배드민턴과 족구를 할 수 있다. 덕분에 체육종목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체육시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뭐든 붙잡고 한다. 2014년 말부터 교직원의 주도로 보문중학교측 공간에 학교정원 조성 공사[17]를 진행하였고, 수목들과 벤치 등 공원을 조성하였다. 좁은 공간을 보문중학교생과 보문고등학교생이 공유하고있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프리한 점심시간같은 경우엔 말 그대로 미친다. 게다가 보문고등학교와 바로 근방[18]에 위치해있는 한밭중학교의 운동장과 비교해 봤을 때 매우 작기 때문에 그 박탈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6. 학교 생활
6.1. 일과
등교 | ~ 08:10 |
청소 및 자습 | 08:10 ~ 08:30 |
1교시 | 08:30 ~ 09:20 |
2교시 | 09:30 ~ 10:20 |
3교시 | 10:30 ~ 11:20 |
4교시 | 11:30 ~ 12:20 |
점심시간 | 12:20 ~ 13:20 |
5교시 | 13:20 ~ 14:10 |
6교시 | 14:20 ~ 15:10 |
7교시 | 15:20 ~ 16:10 |
보충 1교시 | 16:20 ~ 17:30 |
저녁시간 | 17:30 ~ 18:30 |
야자 1교시 | 18:30 ~ 19:30 |
야자 2교시 | 19:40 ~ 20:40 |
야자 3교시 | 20:50 ~ 21:50 |
|
|
- 대체로 대전광역시의 고등학교들은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을 강제로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2022년까지의 보문고는 야자나 보충 참여에 있어 상당히 자율적이였지만 2023년 보문고는 강제로 야자를 시키는 고등학교가 되었다. 야자는 월~금까지 모두 해야하고, 일주일에 최대 2번[20][21] 빼준다 한다. 토요일은 희망하는 학생들만 한다.[22][23]
6.2. 주요 행사
-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 날 1~2주전 토요일)
학교가 참여하는 행사 중에 가장 큰 행사이다. 이 날에 서대전공원에서 불교 신자, 보문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이 모여서 주름연등을 들고 중앙로를 거치고 대전역까지 간 후에 학교까지 간다.[24]. 만약 종교 때문에 참가하기가 곤란하다면 말하자. 성당이나 교회에 다닌다고 해도 담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빼 주기는 한다. 추가로 행진 시 관악부 연주가 있다. 중독되는 비트가 참 인상적이다. 리듬타는 문수보살을 떠올리며 멍때리면 한 시간이 금방 간다. 사람들에게 손짓해주고 걷다보면 별로 안 길다.
-
개교기념일 행사 (개교기념일 전후)
우정관에서 개교기념식을 가지고, 보문학원 교사들의 근속 표창과, 학생들의 상장 및 장학금 수여가 이루어진다. 동문들이 축사를 하러 오기도 하는데, 2015년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설동호[25]가 축사를 하러 왔다.
-
보문 챔피언스 리그[26] (보챔스)
말 그대로 챔피언스 리그이다. 보통 점심시간에 반별로 경기를 치른다 12학급인 관계로 4개 학급은 부전승, 8개 학급은 예선전을 치르고 8강부터 토너먼트 형식대로 진행한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합쳐서 30분이고 대략 1주일간 개최된다.
-
보문 축제
동아리 축제와는 별개의 축제. 동아리에 가입된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동아리 축제와는 달리 1, 2학년들[27]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주로 신청한 사람들의 노래, 춤 공연이있고 가끔은 다른 여고에 초청을 넣어 댄스팀을 부르기도 한다.
-
수련활동 (입학 후 일주일 이내, 1박2일로 진행)
막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만 해당되며 정말 말 그대로 입학하자마자 버스타고 학생 수련원 같은 곳에 1박2일간 학년부장이 같이 가서 1년울 어떻게 끌어갈 건지 이야기해주고 졸업한 선배도 와서 학교 생활을 조언해 준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손들고 꼭 질문하자. 입학하자마자 가는거라 같은 학교를 나왔거나 원래 알던 친구가 없으면 매우 뻘쭘하다. 잘못하면 처음 보는 친구들 5~6명과 같은방에서 자유시간 대부분을 아무것도 못하고 의미없이 보낼 수도 있다. 학년부장에 따라 안갈수도 있다.
-
수학여행 (10월 말~11월 초, 2박 3일로 진행)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제주도로 떠나게 된다.[28]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문제 때문에 2개 조로 나눠서 움직이게 된다. 여행 코스는 학생들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2일 차에 산 중턱까지 오르고 내려간 뒤에 풍류를 즐기는 영실 - 어리목 코스와 한라산 정상까지 도전하는 백록담 코스가 있다. 백록담 코스에서 정말로 부처님을 찾게 되지만 하늘이 탁 트이는 시점에서부터 올라가면 얼마 안 되어 정상이 나온다. 이때 느끼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하는 등의 추억 쌓기로는 최고.
6.3. 각종 교내 대회
-
융합과학탐구대회
이름은 간지나지만 막상 해보면 과학 대회라기보다는 미술 대회에 더 가까운 대회. 나무젓가락과 고무줄, 혹은 A4 용지 수십 장 등 대회에서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참가 인원이 너무 많거나 하면 재료도 사가야 된다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에 부합하는 과제물과 그에 대한 설명 보고서를 작성해 내는 대회이다.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학년 제한은 없다. 다만 3학년들은 사실상 마지막 학기 내신인 중간고사를 코앞에 두고 치르는 대회이기 때문에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기 위하여 참가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어진 재료로 목표물을 만들려면 한 두 시간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세 교시 정도의 수업을 빼고 우정관에 모여서 다같이 실시한다. 또한 심사 및 대회장을 돌아다니며 중간 점검을 하시는 과학교사들도 그 시간에 해당하는 수업은 못 들어가기 때문에 대회가 있는 시간 과학 수업이 들은 반은 자연스레 자습을 하게 된다. 다같이 우정관에서 실시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팀들의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는데, 혹시 옆 팀의 작품이 우리 팀의 작품보다 더 크고 아름답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 심사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기 때문. 학년별로 다른 과학교사가 심사하는데, 상냥한 교사가 심사하길 바랄 수밖에 없다. 가령 2017년의 주제는 'A4 용지 30장과 딱풀, 가위를 사용해 가장 높고 튼튼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어 보시오'였는데, 자신의 명치 높이에서 머리 높이까지 지은 학생들의 작품을 안정성 검사라는 이유로 교사들이 심사 도중 발로 툭툭 건드려 보았고, 많은 팀의 작품들이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수상한 팀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든 팀이 되어 버린 것.2019년의 대회는 파스타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하여 '월드컵 홍보가 가능한 다리 건축'이 주제였다.
-
영어토론대회
세 명이서 한 팀이 되어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상대 팀에 대해 영어로 입론, 반박, 정리 등을 하며 토론을 하는 대회. 원래 어느 동아리가 압도적으로 수상을 가져갔었는데, 최근에는 꼭 그렇지도 않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말하기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고 질문이 자유로운 토론과 달리, 말하기 제한 시간, 말하기 순서 등 주어진 형식에 맞추어 토론을 해야 하는 대회로 대회를 준비하는 도중 '이게 진짜 토론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어떻게 보면 영어 말하기 대회랑 사실 크게 다른 점이 없다교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학교 대표로 교육청 주관 대회까지 나가게 된다.
-
R&E 대회
R&E란 Research& Education(학생 주도의 연구와 학습)의 약자로, 대개 과학과 관련되어 이과생을 위한 대회라 생각할 수 있으나 문과생들 또한 참여할 수 있는(문과 R&E 대회가 따로 있다) 대회이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학생이 주도하여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연구 및 탐구 과정을 스스로 설계, 실행하는 대회이다. 학생마다 대회에 임하는 태도가 다른데, 정말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하여 혼자 실행 가능한 범위 내의 실험을 설계해 수행하는 학생에서부터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그곳에서 전문 도구를 이용해 실험을 하는 학생까지 다양하다(스스로 주도해 의뢰했으면 문제 될 것은 없으므로). 연말에 주로 있는 대회로, 이 대회 때문에 과학실에서 살다시피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
각종 글쓰기 대회
일 년에 종종 잊을 만 하면 나타나는 글쓰기 대회. 스승의 날부터 부처님 오신 날 등등,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 대회를 치르게 된다. 한 시간 빼고 치르는 대회인데, 대부분 자습 시간인 월요일 1교시나 목/금요일 7교시, 혹은 동아리 시간인 수요일 7교시 때 치르는 경우가 많다.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강영환
- 고병국
- 구수환
- 구자필
- 권기섭(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 김동근
- 김동주
- 김상환( 대법관)
- 김영관(前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대교문교 대표이사)
- 김영만(옥천군수)
- 김용준
- 김재혁(前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 김제선
- 김조일
- 김준회
- 김춘순
- 남명렬
- 넬슨 신(에니메이터)
- 문상호
- 박병철
- 박재진(前 충남지방경찰청장)
- 변태섭(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 송유영
- 송행수
- 이기흥
- 이상돈(1948)
- 이서령
- 이승우(현 한국남부발전 사장)
- 이원승
- 이종기(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충남지방경찰청 차장)
- 이태구
- 이희재(1952)
- 임관혁(검사)
- 정문호(前 소방청장)
- 정청래(정치인)[29]
- 오영교(前 행정자치부장관, 前 동국대학교 총장)
- 조삼래
- 천영세
- 최흥진(前 기상청 차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 황인호(前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 설동호(대전광역시 교육감)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9. 사건 사고
2012년,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폭로되어서 학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보문고등학교 학생이였으며, 게다가 담임 교사는 해당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봉사를 열심히 하였다고 학적부를 날조하였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보문고등학교는 융단폭격을 받아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10. 기타
- 이름만 보고 보문산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보문산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보현보살의 행원과 문수보살의 지혜를 본받자는 취지에서 두 보살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
- 불교종립학교라서 급식에 육류가 안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루머이며 급식에 육류가 제공된다.
[1]
본교 교훈.
[기준]
2023.03.01
[기준]
[4]
학교 위치가 보문산과 계족산의 거의 중간 위치에 있다.
[5]
법당의 급은 대웅보전이다.
[6]
1985년 이후 여러 차례의 증축을 거쳐 1995년까지 현재 층수인 5층까지 증축하였다.
[7]
3학년들은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대부분 신청한다.
[8]
연등을 가장 많이 단 반에는 간식이 주어지는데 간식을 바라며 신청하느니 차라리 연등값 10000원어치 과자를 사 먹자. 또한 각 반의 연등 신청자 수를 갖고 담임 간에 경쟁도 있는 듯 하다. 반강제 연등달기가 시전될 경우는 교회 다닌다고 하자. 종교의식을 강요할 수 없다!
[9]
겨울에는 마이를 제대로 입었는지 검사까지 한다.
[10]
교복검사 때문에 급식을 거르는 학생들도 있다.
[11]
3학년, 2학년, 1학년 순
[12]
보문고등학교 학생이 먼저 식사하고, 보문중학교 학생들이 내려온다. 그러나 이는 고등학교가 오전수업이 더 빨리 끝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
[13]
이 학교는 남고라서 그런지 여자화장실이 단 세 곳이다. 해당 위치와 1층 교무실 옆, 2층 동쪽 화장실
[14]
2005년까지 도서관은 지하에 있었으며 현재 도서관과 다름없이 각종 특강이나 심화반 교육이 종종 이루어졌고 한다.
[15]
추가한다면 2008년 당시(우정관 개관 후) 해당 시설(지하층)은 미술실로 활용되었었다.
[16]
이 그림은 보통 불교 행사할 때 개방되는데 이 그림은 이전에
스펀지에 나온 그림이다.
[17]
이 때문에 운동장이 더 작아졌다.
[18]
보문고등학교 바로 건너편이 한밭중학교다.
[19]
이젠 더이상 실시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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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시간을 옮기라고 하는 것을 보면 학원 핑계로 빠지는 건 거의 불가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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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학원 보충 수업 정도는 용인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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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반 학생들의 경우 야자나 토요일 오전 자습, 방학 중 등교 등이 이전부터 강제되어왔다. 대신 다른 학생들에 비해 쉽게 빠질 수 있는데, 위에서 말한 학원은 물론이고 그냥 피곤하다는 핑곗거리까지도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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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굳이 심화반 학생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선생님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두었다면 쉽게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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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보여도 친구들과 낄낄거리면서 갈 수 있으므로 체력만 된다면 운동과 친구관계를 보너스로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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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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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대 총학생회 이군과 소군의 공약으로 이제는 학교 행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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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은 학업의 문제로 참가하지 않는다. 단 반장이나 부반장만 형식적으로 관람하고, 보문관악부 소속 3학년은 맨앞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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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전에는 복귀할 때만 공항으로 이동하고 출발할 때는 목포항에서 배로 제주도에 갔으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인지 왕복으로 비행기를 이용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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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교종립인 보문고를 나온 것과 무색하게
정청래 사찰 통행세 발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