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엠블라 제국의 황녀. 오리지널 버전은 적 전용 캐릭터이며 현재로서는 어나더 버전 베로니카만 사용 가능하다.

고유 타이틀은 엠블라 제국의 황녀

적 유닛으로만 등장한다. 공략 및 대처법에 관련해선 해당 문서 참조

고유 타이틀은 위대한 황녀

홀리 나이트. 파엠히 2차 총선거에서 여성 부문 2위를 차지하여 나오게 된 유닛이다.
초심자라도 누구나 지팡이 어태커로 사용 가능할 만큼 성능이 괜찮았던 유닛. 총선거 베로니카의 가장 큰 특징은 전투 후 적에게 약화를 거는 동시에 자신과 주변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는 점이다. 마크(남), 소더의 전용무기의 효과와 같은데, 베로니카의 경우 자체 무반격으로 저런 일을 할 수가 있다. 거기에 기마 원거리라 선공을 날리기에도 매우 유리하며 개체치나 스킬, 성인 등으로 어느 정도 보충을 해주면 추격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높아진다. 오의로 업화질풍의 축복 +를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 스킬이 아군에게 공격과 속도를 6씩 올려주는 스킬이라 제압전 등에서 매우 큰 활약이 가능하다. 출시 당시엔 전용무기를 가진 지팡이 캐릭터가 워낙 희소하기도 했고, 어태커와 서포터 양립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베로니카는 신부 피요름, 총선거 카밀라가 나오기 전까지 최강 지팡이 유닛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단점으로는 내구가 매우 빈약하다는 점. 기마 특효를 지닌 유닛들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가 있는 데다가[2], 원거리 반격을 지니고 있으면서 반격 불가를 무효화하는 스킬을 지닌 적에겐 속수무책이니 주의.[3] 게다자 보너스식 버프이기 때문에 강화/약화무효에 취약하고 중첩할 수 없어 갖고 있는 업화질풍의 축복과 무기 효과가 따로 논다는 문제도 있다. 또, 전용무기가 환혹의 지팡이 기반이라 재이동을 붙여주려면 향심 스킬을 쓰거나 신벌을 포기해야 하고 화력도 부족한 편이어서 0꽃이라면 선공을 날리고 적을 죽이지 못해 역관광을 타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고유 타이틀은 봄다운 황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