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모니카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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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모니카
바르모니카의 신주-바라르
명칭	한글	바르모니카
	일어	ヴァルモニカ
	영어	Vaalmonica
<rowcolor=#957EAB>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물, 빛, 어둠		천사족 악마족 마법사족		효과, 카운터 펜듈럼, 링크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장점

• 준수한 중반 운영 능력
  바르모니카는 일단 빌드를 갖춰서 묘지 / 필드 / 패 자원을 쌓아둘 경우 장기전에서 매우 강력하다. 그래도 12기 테마답게 패 회수 수단인 디사르모니아 / 덱 대량 회수 수단인 에레디타레를 활용해 사용한 카드를 꾸준히 패와 덱으로 되돌리는 형태의 어드밴티지 복구력이 있다. 셀레트리체도 자체 회수 수단이 있고, 아래에서 말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펜듈럼 덱이라 세팅과 링크 마커만 다시 충당하면 엑덱 자원을 쉽게 꺼내올 수 있다. 일단 빌드업을 마쳐놓으면 펜듈럼 세팅을 다시 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지원 덕분에 상당한 양의 서치 카드가 생겨 초동부터 운영까지 안정성은 상당히 늘어났고, 보통 세우는 빌드인 제브페라 + 바구스카 필드는 얼핏 허술해보이나 포영, 일적 등의 무효계가 없다면 티어 덱들도 뚫기가 매우 까다롭다.
  
  거기에 바르모니카는 필드 마법의 컨트롤 탈취 능력으로 상대턴에 상대의 몬스터를 빼앗아올 수 있고, 안젤로나 창신의 효과로 상대 턴에도 바르모니카의 링크 소환을 실시할 수 있기에 제브페라로 율도를 복사해 상대 몬스터를 바운스 하거나 쥬라르메로 상대 몬스터를 광역으로 파괴하는 등 갑작스런 복병으로 상대의 전개를 막아낼 수 있으며, 쥬라르메로 상대의 견제를 마무리 한뒤에 높은 타점으로 끝내는 방식의 운영이 가능하다.

• 훌륭한 피니시 능력
  쥬라르메는 나오는 순간 최소 3장 이상의 몬스터를 파괴하고 3번 공격 효과를 통해 최소 75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카드로 마스터 듀얼에서 등장시 승률 85.3%을 기록하기도 했다.[5] 패가 잘 풀렸다면 아이:피 마스카레나로 상대 턴에 소환하여 프리체인 견제를 하며 내 턴에 게임을 닫을 준비를 할 수 있다. 최종 2링크 몬스터인 바라르는 이것보다도 더욱 강해져 자체 공격력 3000에 3번 이상도 공격할 수 있으며 거기에 조건부 완전내성까지 지녔다.

• 준수한 견제 대처 능력
  바르모니카는 적은 개체수라는 특성 상 특수 소환을 하는 경우가 적기에 증식의 G 착지가 쉬우며,[6] 몬스터 카드들의 경우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여 발동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셀레트리체가 막힌 상황에서 패에 남아있는 바르모니카 카드들로 전개를 이어나갈 경우 기본적인 패 트랩 만으로는 서치를 막기가 까다로워진다. 제브페라는 카운터 3개를 소모해서 자신 필드의 카드 파괴를 1회 무효화할 수 있기 때문에[7] 파괴 계열 견제에도 상당한 내성이 있다. 그나마 막기 힘든 수단들도 에레디타레를 세우는 고점 전개를 할 경우 막을 수 있는 루트가 존재한다.
  
  특히 바르모니카는 하술하듯 투 핸드 초동에 견제를 받는 타이밍이 많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로 착지하기가 상당히 쉬운 편이기 때문에 전개가 막히더라도 패 트랩과 바구스카로 농성, 다음 턴에 바구스카 소재로 제거한 셀레트리체를 회수해 다시 전개하는 형태의 개싸움 유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개가 막힌 상황에서도 비벼볼만한 여지가 있다.

• 나쁘지 않은 내성 관통력
  율도의 바르모니카, 선율의 바르모니카 둘 다 비대상으로 견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개중에 몬스터는 비대상 바운스라는 상급 효과 덕에 완전 내성이 아닌 이상 상대 몬스터의 내성을 상대적으로 쉽게 관통할 수 있다. 특히 대상 내성과 몬스터 효과로 전투 대미지 반사를 주로 사용하는 미캉코 같은 테마군을 상대로는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 높은 일러스트 퀄리티와 저렴한 덱 가격
  바르모니카는 정보 공개 당시부터 굉장히 세련된 퀄리티의 일러스트로 주목받은 아이돌 카드군이다. 특히 셸타는 일러스트 공개와 함께 프텍 발매가 결정되었고,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도 랭킹 듀얼 보상 매트가 나왔다. 또한 마스터 듀얼에서는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에 라이브2D가 적용되어 있어 화려한 일러스트들을 자주 볼수있다는 것도 상당한 매력요소이다.
  
  그럼에도 덱 빌드 출신이라 매물 구하는 게 좀 일이지만, 셸타를 제외한 테마 소스 대다수가 저렴해서 구축에 큰 어려움이 없다. 특히 보통의 아이돌 카드군들은 덱에 3장씩이나 넣어야 하는 카드에 레어도가 높게 책정되는 일이 많으나 바르모니카는 덱 빌드 팩에서 슈레를 책정받은 카드들이 1~2장 채용인 전부인 마법, 엑덱 몹 카드들 뿐이다. 데먼스미스 축으로 구축할 경우 데먼스미스 파츠의 가격이 좀 높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건 데먼스미스와 호환되는 모든 덱의 문제라 바르모니카만의 문제가 아닌데다 데먼스미스 제재 이후에는 크게 비싸다고 말하기도 어렵게 되었다. 제재 먹은 데먼스미스 파츠 값 다 합친게 바르모니카 덱보다 비싼건 함정
  
  특히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이 장점이 큰데, 상검 이후로 마스터 듀얼은 전개 핵심 카드와 에이스 카드 쌍방에 UR를 책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르모니카는 이례적으로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 단 한 장만이 UR로 발매되었다. 나머지 카드는 전부 SR로 나왔기 때문에 바르모니카 덱 구축에 들어가는 다른 UR은 다른 덱도 다 쓰는 범용 카드뿐이다. 차후 바라르, 에레디타레 같은 추가 지원이 남아있긴 하지만 아직은 미래의 이야기인데다, 그것들이 다 UR로 나온다 가정해도 성능이 애매해서 1장 이상 잘 채용되지 않는 카드들이다보니 매우 싼 가격임은 분명하다.

3.2. 단점

• 단독으로 기능이 불가능한 펜듈럼 몬스터
  모든 단점의 시작. 바르모니카의 펜듈럼 몬스터는 자체적으로 다른 쪽 펜듈럼 세팅을 덱에서 불러오기 때문에 세팅 자체는 어렵지 않고, 인비타레로 2장을 한 번에 불러올 수 있어 전개도 어렵지 않다. 진짜 문제는 세팅과 소환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펜듈럼 존의 바르모니카는 '테마 마법'을 써야 향명 카운터를 쌓으며, 몬스터 바르모니카는 '테마 마법'이 묘지에 묻혀 있어야 복사할 수 있다. 즉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가 기능을 하려면 반드시 바르모니카 일반 마법 / 함정 카드가 같이 잡혀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수반한다. 이는 바르모니카의 기본 초동을 투 핸드로 만드는 원흉이면서, 동시에 견제에 취약해지는 원흉이기도 하다.

• 2핸드에서 기반하는 불안정한 초동
  바르모니카는 상술했듯 향명 카운터를 쌓을 카드 + 향명 카운터를 놓을 펜듈럼 몬스터라는 투 핸드 기반의 초동을 요구하는데, 여기에 더해 여타 2핸드 테마처럼 테마 카드 2장을 잡는다고 다 초동이 되는 것도 아니다. 가령 본래 핵심 초동으로 기동해야 할 셸타는 패에 바르모니카 몬스터가 잡히지 않으면 멀리건용으로만 써야 하는 카드로 전락하며, 비슷하게 바르모니카 몬스터가 잡히면 어떻게든 틀어서 초동으로 쓸 수 있는 베르사레 역시 펜듈럼 몬스터 없이 잡히면 초동 역할이 봉인된다. 심지어 몬스터만 잡히면 초동이 되는것도 아니고,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 2장만 패에 잡히면 이 역시 초동으로는 아무 쓸모가 없다.
  
  즉 그냥 2핸드인 것도 단점인데 펜듈럼 몬스터 / 셀레트리체 / 초동 마법 중 중복 없이 2장이라는 빡빡한 조합을 요구한다. 바르모니카의 마법은 전부 효과에 턴제가 붙어 있으므로 겹쳐 잡는 것도 의미가 없어 대개 초동인 셸타, 성선기를 제외한 카드는 많아도 2장, 덱스페이스를 빡빡하게 쓸 경우 1장만 채용하며 이 경우 그만큼 초동률도 낮아진다.
  
  사실 이나마도 견제를 안 맞는다는 전제 하에 2핸드라는 것인데, 1견제 정도는 기본으로 받는다 가정하면 더 암울하다. 견제 때문에 마법 카드의 서치 자체에 실패하면 묘지에 복사할 마법 카드가 안 남기 때문에 펜듈럼 전개를 해봐야 향명 카운터를 쌓을 수 없다. 때문에 처음부터 셸타나 베르사레가 잡혀있는 게 아닌, 셀레트리체 + 펜듈럼 몬스터 or 인비타레의 조합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셀레트리체의 효과가 무효화당하면 후속 전개로 잇더라도 펜듈럼 몬스터가 복사할 마법이 없어서 향명 카운터를 쌓을 수 없어 전개가 크게 제약된다.[8]
  
  견제를 받을 때 바구스카로 착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뒤집어말해 바구스카에 포영을 맞거나 상대가 해피의 깃털, 길항승부 등으로서 펜듈럼 세팅을 없애서 셀레트리체 회수를 못 하게 만들면 미래가 없다.

• 떨어지는 용병 채용의 메리트
  바르모니카는 펜듈럼 덱이면서 4축 덱인데, 막상 이 두 가지를 기반으로 용병을 채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요 용병인 데먼스미스만 봐도 펜듈럼과도 4축과도 연관이 없다.
  
  일반적으로 펜듈럼 덱이 전개에 도움을 받는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과 비욘드 더 펜듈럼은 대개 펜듈럼 소환 전에 소환해야 의미가 있는데, 바르모니카 덱은 펜듈럼 몬스터의 전개 수단이 펜듈럼 소환뿐이라서 이 링크들을 펜듈럼 소환 전에 뽑기가 거의 불가능하다.[9] 심지어 비욘펜은 서치 효과를 사용하면 펜듈럼 존 효과 무효로 인해 쌓여있던 향명 카운터가 싹 다 날아가고, 가져온 펜듈럼 몬스터의 세팅 효과를 사용할 수도 없으니 쓰기가 매우 까다롭다. 세팅을 해도 결국 스케일이 3-5로 고정되므로 4레벨 외의 펜듈럼 몬스터는 재활용하기도 힘들다.
  
  펜듈럼이 아닌 4축 용병으로 눈을 돌려봐도 쉽지 않다. 바르모니카 덱에서 4축 시너지는 채용률이 저조한 인토나레를 제외하면 오직 '3-5 스케일 세팅이 편해서 펜듈럼 소환이 쉽다' 하나뿐이다. 하지만 바르모니카는 기본 초동부터 2.5핸드라 순수축도 패가 꼬이기 십상인데, 여기에 패에서 내리는 펜듈럼 소환할 전개 용병까지 잡힌다는 것은 지나치게 이상적이다.[10] 참기나 십이수, 엑소시스터 등 자체 패 소환 수단이 있는 카드군은 바르모니카와 혼용할 게 아니라 그것들끼리 굴리는게 훨씬 강하다. 심지어 3-5이라는 좁은 스케일 때문에 개체 수가 모자랄 때 패 트랩이라도 펜소하는 플레잉조차 불가능하다.
  
  때문에 바르모니카는 전반적으로 용병 채용을 할 경우 득보다 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데먼스미스나 환주 같은 특수한 시너지가 나는 조합이 아닐 경우 대개 순수 축을 선호하게 된다.

• 펜듈럼의 단점을 그대로 받음
  바르모니카는 펜듈럼 테마로서 이점은 거의 누리기 힘든 반면, 펜듈럼 테마로서의 약점은 타 테마와 다를 바 없다. "몬스터 효과로 P 세팅을 하므로 마법 봉인의 방향제, 원죄의 디아벨제에 강하고 바구스카 착지가 돼서 차원 장벽에도 강하다"라는 오해가 퍼져있는데, 최소한의 대처가 가능한 수준이지[11] 완벽히 대처되는 것은 아니다. 차장은 맞으면 안젤로 / 데모네의 펜듈럼 소환이 막혀서 셀레트리체 2장으로 뽑는 바구스카 외의 선택지가 없어지고, 마봉향은 카운터를 쌓을 마법의 발동이 불가능해서 막히고, 디아벨제는 카운터를 쌓을 마법을 세트하는 순간 3번 효과로 펜존을 깨서 기믹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여타 펜듈럼 덱과 다를 바 없이 아프다.
  
  물론 스케일 세팅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코즈믹 싸이크론, 반역의 죄보-스네이크아이, 깨어나지 않는 악몽 같은 카드는 말할 필요조차 없이 아프다. 특히 바르모니카의 펜듈럼 세팅 효과는 펜듈럼 존이 비어있어야 발동 가능하기에, 한 쪽만 깨버리면 다른 쪽을 수동으로 찾는 수밖에 없어서 더욱 아프다. 제브페라 덕에 단발 파괴 효과에는 어느 정도 내성이 있다는 게 위안점이지만, 저런 비파괴 수단을 끌고 오면 답이 없다. 특히 길항승부를 맞을 경우 극심한 타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에레디타레로 퍼미션을 확보해야 한다. 펜듈럼 덱과 마찬가지로 반복 서치를 통해 이득을 보기에 드롤 & 로크 버드를 당했을 때 운영의 폭이 좁아진다는 것도 난점.

• 자해 컨셉으로 인한 엑스트라 턴 문제 (OCG)
  패 상황이나 빌드에 따라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한 문제지만, 일반적으로 바르모니카는 기믹 특성 상 최소한 자해 데미지를 맞고 시작해야 한다. 특히 제브페라 + 바구스카 빌드의 경우 항명 카운터 3개 때문에 최소 1500딜, 빌드 과정에서 나오는 안젤로나 디사르모니아의 회복을 감안해도 대개 7000 라이프로 시작한다. 물론 안젤로의 효과 격발이나 회복 선택지 등 보충 수단이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기본적으로 데미지 쪽 효과를 회복보다 더 많이 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라이프 상 열세로 게임을 할 수밖에 없다. 엑스트라 턴이 존재하는 오프라인 듀얼에서는 은근히 까다로운 난점.
  
  데미지를 받는 쪽은 셀타쪽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아서, 셀타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디사르모니아나 베르사레를 사용해서 라이프를 끌어올려도 된다. 패 트랩이 많다면 아예 셀타에서 멀리건 효과를 선택해서 패 교환을 선택해줘도 좋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라이프가 8000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높은 라이프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바르모니카의 마함 효과는 대부분 데미지를 받는 쪽이 효과가 더 좋고, 특히 특정 카드를 확정적으로 노릴 수 있는 효과는 거의 전부 데미지를 받는 쪽에 분포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서 회복 효과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갈 경우 정상적인 운영이 거의 불가능한게 난점이다. 충분히 판세를 굳힌 상황에서 상대가 엑턴을 노골적으로 유도할 때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4. 역사

5. 유희왕 마스터 듀얼

6. 효과 몬스터 (非 펜듈럼)

6.1. 레벨 4

6.1.1.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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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 소환 연출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 전신 일러스트

7. 효과 몬스터 (펜듈럼)

7.1. 레벨 4

7.1.1. 안젤로 바르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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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데모네 바르모니카

설정화

8. 링크 몬스터

8.1. 링크 1

8.1.1. 바르모니카의 이신-쥬라르메

8.1.2. 바르모니카의 신이-제브페라

8.2. 링크 2

8.2.1. 바르모니카의 신주-바라르

9. 마법 카드

9.1. 일반 마법

9.1.1. 바르모니카 셸타

• 500 LP를 회복한 뒤 패 1장을 덱 맨 밑에 넣고 2장 드로우한다. 멀리건 효과로, 아드 손해는 없다. 원하는 패를 덱 밑으로 넣기 때문에 호감패 이슈가 있는 용병을 채용했을 경우에 패를 풀어주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바르모니카 마법 / 함정 카드를 패에 넣는다. 매우 유용한 서치 효과로 후술하듯 셀레트리체가 패에 없다면 천마의 성신기-셀레트리체-베르사레를 집어 전개루트를 개척하거나 베르사레, 디사르모니아, 율도 중 아직 가져오지 못한 카드를 서치할 수도 있다.

9.1.2. 바르모니카 베르사레

• 500 LP를 회복한 뒤 바르모니카 카드가 나올 때까지 덱 위를 펼친 뒤 패에 넣는다. 즉 랜덤 서치로, 랜덤성은 다소 짙다. 보통 초동 외의 카드는 1장만 넣는 바르모니카 구축 특성 상, 썼던 카드 또 나오는 경우가 다수. 노리고 쓴다기보다는 그나마 안젤로의 효과로 복사할 때 보너스로 여기는 편.
• 500 데미지를 받은 뒤 바르모니카 카드를 덤핑한다. LP 회복 효과와 다르게 확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몬스터는 P 몬스터 + 베르사레로 첫 패가 잡혔다면 셀레트리체를 덤핑해 간접 서치로 활용할 수 있고, 마법/함정을 덤핑하면 제브페라, 메인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로 복사하거나 디사르모니아로 회수하는 데 쓸 수 있다. 게임 후반부에는 에레디타레를 덤핑하여 회수 용도로 쓰기도 한다.

9.1.3. 바르모니카 인토나레

• 500 LP를 회복한 뒤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소생한다. 몬스터의 대상은 상대가 고르므로, 상대는 패 트랩 등 특수 소환시 효과를 발동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런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냥 500 LP 회복하는 효과만 적용된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레벨 4 몬스터를 샐비지한다. 범위가 매우 넓다.

9.1.4. 바르모니카 디사르모니아

• 500 LP를 회복한 뒤 제외 존의 카드를 샐비지한다. 안젤로/데모네의 효과로 제외한 마법/함정을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선턴에 데모네로 제외시킨 카드를 다시 집어옴으로서 돌아오는 자신의 턴에 대비함과 동시에 안젤로의 항명 카운터를 쌓음으로 쥬라르메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켜 상대 턴에 안젤로의 효과로 쥬라르메를 특소시켜 한창 전개 중이던 상대의 필드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묘지의 카드를 샐비지한다. 제외 존보다 쓸 일이 많은 묘지로 더 유용하며, 샐비지된 카드는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베르사레의 데미지 쪽 효과로 덤핑한 카드를 회수하여 간접 서치로 활용할수도 있다.

9.2. 속공 마법

9.2.1. 바르모니카 인비타레

• 덱에서 바르모니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속공 덱 특수 소환은 강력한 효과지만, 정작 핵심 초동인 셀레트리체는 이 효과에 대응하지 않는데다 제약도 크게 걸린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효과라기보다는 도저히 펜듈럼 세팅을 비롯한 빌드 업이 불가능한 상황일 경우 4축 개체 수를 하나 더 확보하여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로 저점을 확보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셸타와 같은 핵심 마법이 우라라 등으로 막혔을 경우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를 꺼내와 그 마법을 복사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 펜듈럼 이외의 바르모니카가 존재하면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 1장을 서치하고, 다른 바르모니카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 보낸다. 셀레트리체와 링크 몬스터들이 해당되는데, 셀레트리체는 이 카드를 서치 가능하므로 자연스럽게 이 카드를 통해 바르모니카 펜듈럼 몬스터 2장을 패와 엑스트라 덱에 확보한다. 이미 펜듈럼 세팅이 된 상태라면 둘 모두를 펜듈럼 소환하여 빌드를 구축하고, 펜듈럼 세팅이 안 됐다면 패에 넣은 카드로 펜듈럼 세팅을 하고 엑덱에 넣은 카드만을 펜듈럼 소환하게 될 것이다.

9.3. 필드 마법

9.3.1. 천마의 성선기-『바르모니카』

10. 함정 카드

10.1. 일반 함정

10.1.1. 율도의 바르모니카

• 500 LP를 회복한 뒤 필드의 마법 / 함정 1장을 파괴한다. 상대의 후열을 견제할 수 있는 효과이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필드 몬스터를 바운스한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파괴하지도 않는 매우 강력한 제거기이며, 자신의 몬스터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10.1.2. 선율의 바르모니카

• 500 LP를 회복한 뒤 이 턴 내에 바르모니카 몬스터 카드에 효과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한다. 몬스터 카드에 적용되므로 펜듈럼 존에 있는 바르모니카들에게도 적용된다. 무한포영, 코즈믹 싸이크론과 같은 대상 비파괴 카드들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지만,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을 뿐 이미 지정된 이후엔 발동해봤자 의미가 없으므로 미리 발동시켜놔야 하는데 정작 이 카드로 막을만한 카드들은 죄다 프리체인 발동이라 이 카드에 체인해서 사용하면 그만이라는, 보호 수단으로서는 매우 심각한 결격 사유가 있다.
  
  이 외에도 비대상 견제 상대로는 똑같이 아무 효력이 없으며 바르모니카 몬스터 카드에만 해당해서 같이 필드에 서는 용병에게도 아무 보호효과가 없고, 결정적으로 이런 하자에 비해 아래의 데미지쪽 효과가 훨씬 쓸만한지라, 선율을 쓰더라도 보통은 무효 효과에 따라오는 덤 취급이다.
• 500 데미지를 입은 뒤 비대상으로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하는 효과. 포영이 그렇듯 무난한 견제형 효과다.

10.2. 지속 함정

10.2.1. 창신의 바르모니카

10.3. 카운터 함정

10.3.1. 바르모니카 에레디타레

11.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 데먼스미스
  뗄래야 뗄 수 없는 바르모니카의 횡전개 엔진. 데모네가 빛 속성 / 악마족이기 때문에 레퀴엠으로 바꿔먹을 수 있다. 원래 풀전개를 해도 데모네 + 안젤로 + 셀레트리체 3장이 전부라 전개의 폭이 좁았던 바르모니카에게, 데모네로부터 연결되는 데먼스미스와 대량의 개체수를 통해 개체 수 부족으로 쓸 수 없던 링크 파츠들을 대거 사용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부실했던 고점을 상당수 보완한다. 호감패인 마굉신 루리 역시 바르모니카는 자체 기믹으로 버리고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32] 홍루 역시 펜듈럼 소환을 고려할 수 있기에 사실상 모든 파츠가 패에 잡혀도 쓸 수 있다.
  
  단점은 데모네가 펜듈럼 몬스터이기 때문에 묘지로 가지 않고, 이 때문에 세퀜티아의 묘지 융합을 쓰는 데 제약이 좀 걸린다는 것.[3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때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도 고려되었지만,[34] 슈프림 다크니스 이후 키리에와 렉스트레멘데가 발매되어 데모네가 묘지로 안 가도 우회 루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반드시 큐리오스 루트를 타야 할 필요성은 크게 낮아졌다.[35]
  
  레벨 4 / 어둠 속성의 안젤로 바르모니카가 있어 데먼스미스 + 안젤로 =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을 돌파 플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에이스 몬스터인 디에스이레가 바르모니카에게는 부족한 퍼미션 몬스터라는 것도 장점.[36] 데먼스미스의 핵심 카드들이 전부 제한을 가버린 24년 10금 이후로도 기믹 연결을 통해 여러 추가 에이스 몹을 세우는 용도로 채용할 수 있다.
•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메인 덱 몬스터가 전부 레벨 4이며 이 둘의 펜듈럼 스케일이 3 / 5라 4축 엑시즈들과 같이 쓰라는 의도를 나타내고 있다. 패에 잡힌 안젤로 혹은 데모나의 ①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기만 하면 바로 펜듈럼 스케일이 세팅되며, 소환 제약도 없으므로 4축 엑시즈를 제대로 다룰 수 있다. 셀레트리체의 ③번 효과를 노리기 위해 엑시즈 소재로 두다가 제거해서 상대 턴에도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러나 데먼스미스 발매 이후 바르모니카의 엑덱도 4축 엑시즈에서 링크로 방향성 전환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투입은 추천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4축 테마라고 무조건 궁합이 좋을 것이라는 것도 자주 나오는 오해 중 하나로, 이에 대한 부분은 단점 항목에 쓰여 있다.
•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덱 빌드 팩에 같이 들어있는 처음부터 연계가 상정된 몬스터. 제브페라 + 바구스카로 집을 지어 상대의 효과를 막고, 링크 견제가 나오는 과정은 제브페라의 효과로 율도를 복사해서 방해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빌드이다. 또한 스탠바이 페이즈에 소재를 제거할 때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를 제거하여 샐비지함으로써 바로 그 턴의 후속을 확보할 수도 있다. 초동 없이 셀레트리체 하나만 덩그러니 잡혔거나 증식의 G를 통과시켰을 때에도 셀레트리체 → 인비타레 → 4축 몹 = 바구스카로 원 핸드 바구스카 착지도 가능하다.
•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
  4축 덱의 폭발력을 담당하는 요원. 당장 패가 급할 때 1번 효과로 자원을 땡기는 용도로도 쓸 수 있으며, 빠른 턴킬을 원하면 쥬라르메에 3번 효과를 바르면 5천 타점으로 3번을 공격하는 궁극의 죽창이 된다. 어지간한 고타점 몬스터를 세워 놔도 뚫고 턴킬을 내는 수준.
• 심연에 숨은 자
  묘지 견제용 카드. 셀레트리체가 물 속성이기 때문에 타점 증가 효과도 볼 수 있다. 메타에 따라 투입 여부는 천차만별이다.
• 링크 몬스터
• 아이:피 마스카레나, 에스:피 리틀나이트
  일반적으로도 좋은 범용 링크 몬스터지만 바르모니카에서는 다른 활용법이 가능한데, 제브페라는 특수 소환 횟수에만 제약이 걸려있을 뿐, ②의 효과에는 카드명 제약이 없다. 따라서 마스카레나 + 제브페라를 세운 뒤 상대 턴에 마스카레나를 제브페라로 바꿀 경우, 또는 제브페라의 효과를 사용한 뒤 리틀나이트로 제브페라를 제외할 경우, 상대 턴에 제브페라의 ②의 효과를 2번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제브페라 + 바구스카 루트는 니비루를 맞는데, 대신 제브페라 + 에스피를 세울 경우 억제력은 약하지만 니비루 케어가 가능하다. 마스카레나의 경우 안젤로의 향명 카운터를 3개 쌓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상대 턴 쥬라르메로 견제도 된다.
•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
  자신의 턴을 받았을 때, 아직 필드에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가 남아있을 경우 셀레트리체를 소재로 소환해 셀레트리체를 패로 회수시키는 조건을 격발시킬 수 있다. P 몬스터 + 인비타레가 잡혔을 경우 인비타레로 덱 특소를 한 다음 아르테미스로 바꿔 회수하는 식의 간접 서치도 겸한다. 다만, 링크 마커가 위를 향하기에 소환시 펜듈럼 소환을 위한 공간을 내주지 않는다는 점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엑시드 더 펜듈럼
  바르모니카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펜듈럼 전용 링크. 바르모니카는 투입되는 펜듈럼 몬스터의 수가 적어서 1번 회수 효과도 큰 도움이 되고, 3번 효과로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가버린 펜듈럼 몬스터도 복귀시킬 수 있다.
• 아티팩트-다그자
  테마 카드인 율도의 바르모니카에 마함 파괴 효과가 있어 다그자의 효과로 세트한 아티팩트를 상대 턴에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주로 사용되는 것은 엑덱 락을 거는 아티팩트-데스사이즈, 맬리스 같은 덱 상대로는 아티팩트-롱기누스도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최종 빌드에 바구스카를 포함했을 경우 아티팩트의 효과가 바구스카에 막히므로 둘을 병행할 수는 없다는 점. 순수 바르모니카라면 바구스카 쪽이 더 선호되는 편이지만, 용병 구축으로 개체 수 확보가 가능한 상태거나 니비루가 걱정될 경우 다그자를 거쳐서 데스사이즈를 세트하고 아폴로우사까지 가거나 제브페라만 뽑는 편이 더 고점이나 안정성이 높아진다.
• 영속계 카드
• 차원의 틈
  바르모니카는 엑스트라 덱 자원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카운터를 쌓는 것을 마법 카드에 의존하므로 차원의 틈을 깔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엑시즈 소재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덤. 펜듈럼 덱이면서 다른 펜듈럼과 이질적인 덱이라 오히려 차틈을 쓸 수 있는 케이스로, 연속 서치 덱 특성 상 치명적인 드롤 & 로크 버드 케어도 가능하다. 셀레트리체가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되면 회수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차피 3장을 다 쓸 일이 없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으며 여차하면 4축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 자체효과로 다시 회수시킬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거나 디사르모니아의 LP를 회복하는 쪽의 효과를 사용해 회수할 수 있다. 에레디타레의 추가 이후로는 에레디타레의 효과로 제외된 몬스터 전체를 덱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
• 마법족의 마을
  바르모니카의 핵심 몬스터인 셀레트리체 바르모니카가 마법사족이기에 채용이 가능하다. 필마가 초동인 덱 특성 상 구원의 가교 등으로도 서치가 가능하며, 셀레트리체에는 자신 필드에 다른 몬스터가 있으면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 효과가 있어 전투 돌파도 어렵다. 셀레트리체가 필드에서 벗어나도 자체 샐비지 효과로 회수되기에 다음 자신 턴에 바로 패널티를 없앨 수도 있다. 고점은 물론 패 상황이 좋으면 셀레트리체가 막혔을 때의 저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
  바르모니카는 패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야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패에 잡혔을 때 묘지로 보내고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채용률이 높다. 한편 굳이 묘지로 보내야 하는 카드가 아니더라도 PSY프레임 드라이버같이 패에 잡혔을 때 짜증나는 파츠가 잡혔을 때의 부담도 비교적 덜하기 때문에 감마 등 불필요한 파츠가 같이 투입되는 용병도 채용률이 높다.
• 구원의 가교
  바르모니카는 패에 있는 카드를 덤핑하는 것이 매우 쉽기에 구원의 가교의 필마 서치를 발동하기 위한 조건을 쉽고 빠르게 충족시켜 아드 +1을 벌 수 있다. 성선기를 서치해서 펜듈럼 몬스터를 가져오면 패로 가져온 보옥수도 자연스럽게 펜듈럼 소환으로 내놓는 게 가능해진다는 게 장점. 대개 구원의 가교는 어리석은 부장과 같이 채용하는데, 바르모니카는 디사르모니아의 회수나 제브페라 / 펜듈럼 몬스터의 복사 등 이미 가교를 사용했어도 부장으로 바르모니카 마함을 덤핑해 연계할 수단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마스터 듀얼에서는 테라포밍이 금지이기에 마듀에서 몇 안되는 선턴 필마 서치수단인 이 카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수밖에 없다.
• 파란눈물의 천사
  패에 잡혔을 경우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버린 뒤 바르모니카 일반 마함의 데미지 효과를 활용하면 덱에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리크루트할 수 있다. 때마침 같이 쓰이는 데먼스미스에서도 융합 라크리모사의 1200뎀 효과 덕분에 용병으로 각광받기도 했으니 일단 묘지에 묻었다면 격발 자체는 어렵지 않다.
  바르모니카 일반 함정 카드나 무한포영을 끌어와도 무방하지만, 차원 장벽, 홍연의 지명자[37], 아티팩트의 신지[38] 같은 선공 함정을 가져오는 데에도 쓸만하다. 반대로 내가 후공일 경우 펜듈럼 세팅을 하면서 상대 몬스터에게 사용하여 효과를 무효화하고 자신은 데미지를 받아 향명 카운터를 1개 쌓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상황에 맞는 후공 함정 카드를 사이드 덱에서 선택할 수 있고 부장도 준제한인 OCG에서는 꾸준히 수요가 있었으나, 부장도 제한이고 사이드도 없는 마스터 듀얼에서는 위력이 훨씬 약하다. UR인 것도 덤.
• 룸펠 토이펠
  범용 함정 카드 중 묘지에서 발동 가능한 효과가 존재하며 가장 범용성이 높은 카드. 단순 억제력만 보면 차장이나 오뚜기, 신심 같이 훨씬 좋은 카드가 많지만, 패 코스트가 절실한 바르모니카에서 상황 따라 버리거나 세트하거나를 결정할 수 있는 함정 카드 중에서는 룸펠 이상의 경쟁자가 없다. 파눈천 축 빌드일 경우에도 덱에서 끌어다 쓸 수 있다.
• 환주 (마스터 듀얼)
  오스티나토를 활용한 원핸드 전개가 가능하고, 펜듈럼 소환 전 엘렉트럼을 소환하여 데모네 / 안젤로를 서치할 수 있어 초동률도 높여주며, 전개에 쓰이는 르프랭이 4레벨 펜듈럼 몬스터라 바르모니카를 펜듈럼 세팅해도 손쉽게 엑스트라 덱에서 꺼내올 수 있다. 쿠플레 / 환주협주곡이라는 호감패가 많은 단점도 패를 처리할 수단이 2종류인 바르모니카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문제라고 하면 8자리나 차지하는 비좁은 덱 스페이스와, 오프라인 기준 데먼스미스라는 대체 불가능한 용병과 경쟁자라는 점 정도.
  특이한 활용법 중 하나로는 데모네의 향명 카운터 조건은 '반대쪽 펜듈럼 존이 천사족 몬스터일 경우'라서 안젤로가 아니라 르프랭이 있어도 카운터는 정상적으로 쌓인다. 이를 활용하면 르프랭 원핸드일 때도 비욘펜을 경유하면서도 데모네에 향명 카운터를 쌓는 것이 가능하다.[39] 다만 이 경우 셀레트리체의 회수 조건을 만족하지 않고 회복으로는 카운터가 쌓이지 않는다는 난점이 있다. 이 경우 르프랭 2장을 펜듈럼 소환한 뒤 엘렉트럼을 소환해 안젤로를 엑스트라 덱에 놓은 뒤 르프랭을 파괴하고 안젤로를 회수하여 세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