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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21:12:07

미시마 카즈야/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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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혈연 관계3. 적대 관계4. 우호 관계5. 애매한 관계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주역 미시마 카즈야의 인간 관계를 서술하는 문서.

아버지 미시마 헤이하치와 마찬가지로 인간 관계는 그야말로 막장 그 자체. 그나마 혈연관계에서는 자기 아버지를 가두고 아내를 죽인 아버지와 다르게 카즈야는 할아버지 어머니를 향한 애정은 상당히 깊었다.[1] 다만 젊은 시절 원나잇 상대 아들을 가족으로 전혀 보지 않는다.[2] 의외로 폴 피닉스와 우호관계이며 브루스 어빈과는 친구이자 동료.[3] 다만, 만악의 근원인 아자젤을 잡겠다고 세계 전쟁을 일으켜 부하 라스에게 저지당한 아들 진에 비하면 카즈야는 부하들과 사이도 좋고, 6편에서는 미시마 재벌을 무너뜨린 세계의 영웅으로 추앙받았기에 미시마 3대 중에서는 세간의 평판이 좋은 편이였지만, 7편에서는 G사가 미시마 재벌을 붕괴시킨 뒤 전쟁을 계속하고 있기에 결국 진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는 인물로 평판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4] 물론 당연히 카즈야의 본심과 카즈야가 뒤에서 저질러 온 범죄들을 잘 아는 인물들은 예전부터 그에 대한 좋은 평판을 부정해왔다. 즉, 철권 내 다른 캐릭터들은 카즈야가 세계를 구할 영웅으로 칭송받을 때 위선자가 따로 없다는 입장이었으며, 카즈야 또한 자신을 위선자 취급하는 다른 인물들과 대면할 시 세상이 자신을 선택했다는 입장을 보인다. 즉, 자기 스스로도 자기가 위선자임을 인정한 셈. 여기서 예외가 있다면 자기 부하들 정도인데, 그나마도 그중 브루스는 카즈야의 행보를 상관하지 않는 입장이고 안나는 고용주인 카즈야를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철권 8에서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며 그대로 밀어붙지만 하필이면 자신이 만든 그 인간 관계로 인해 대다수의 격투가가 진을 돕게 되어서 결국 카즈야가 진에게 패배하고 몰락하게 된 또다른 원인이 되었다.

2. 혈연 관계

이후 데빌화의 열쇠를 찾기 위해 레이나가 트루 데빌 카즈야의 데빌 블래스터를 일부러 맞아 쓰러지지만 살아남았고 헤이하치의 복수를 다짐한 뒤 데빌화에 성공하며 8편 메인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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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대 관계

4. 우호 관계

5. 애매한 관계


[1] 진파치한테 유일하게 존칭을 쓰며, 7편 스토리에서는 어머니 이야기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2] 사실 진은 몰라도 준은 좀 많이 애매하다. 일단 태그 2를 제외하면 의외로 준한테 신경을 써주기 때문. 하지만 진은 그딴 거 없다. 진과 카즈야는 완벽히 원수 관계. [3] 그도 그럴 것이 폴은 과거에 라이벌이었으며 브루스 입장에선 카즈야는 생명의 은인이다. [4] 애시당초 세계 정복이 목적이었던데다가 철권 7에서는 헤이하치의 공작에 의해 그의 정체가 데빌인 것이 까발려졌으니 어차피 카즈야 입장에서는 거리낄 것도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다. 비록 인공위성을 떨어트린 소행을 헤이하치와 미시마 재벌의 소행으로 돌리면서 G사에 대한 여론을 디시 우호적으로 돌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미 그와는 별개로 본인의 모습이 전세계적으로 드러나버렸고, 그것을 이제 와서 감출래야 감출 수도 없는 상황이니 카즈야 입장에서는 거리낄 것 없이 자신의 야욕을 그대로 밀어붙일 상황이기도 했다. [5] 다만 6편 시나리오 모드에선 아버지라고 부르기는 한다. [6] 철권 7의 최종전에서 헤이하치 잔상을 떠오른 장면. [7] 베드 엔딩에서는 카즈야가 진을 절벽에서 떨어 뜨린다. 그래도 죽이진 않고 절벽에서 떨어뜨리는 선에서 끝낸 거 보면 아들이란 것을 인지는 하는 듯. [8] 진파치는 아들인 헤이하치와 며느리인 카즈미의 결혼을 반대하긴 했지만 손자인 카즈야가 태어나자 당연히 손자로서 카즈야를 아끼고 사랑했다. [9] 유년 시절의 카즈야는 진파치에게 할배(じじい)라는 호칭을 썼지만 중년이 된 후에는 할아버지(じいさん)라고 불렀다. [10] 카즈야가 썩소를 지을 때 표정을 자세히 보면 반은 익숙한 사악한 썩소지만, 나머지 반은 정색을 하고 있다. 악한 본성에 휘말리긴 했어도 카즈야의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은 한 켠에 조금은 남아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5편의 정사 스토리는 카즈야가 아닌 진이기에 큰 의미는 없다. [11] 두 사람이 서로 전투에서 만나면 카즈야가 "네년... 대체 정체가 뭐냐?"고 묻자 레이나는 웃으면서 "곧 알게 될 거야."라고 대꾸한다. 그리고 레이나로 카즈야를 이기면 (네놈을 던질) 알맞은 절벽이 없으니 이 자리에서 숨통을 끊어주겠다고 말을 한다. [12] 이때 인터폴을 습격한 G사 부대는 G사의 총수인 카즈야의 직속 부대였다. [13] 카즈야 시나리오 모드에서 레오를 만나면 "원수진 사람이 하도 많아서 누군지도 모른다."라 말하고, 레오 시나리오에서 카즈야를 만나면 " 겨우 그 정도 이유로 이렇게까지 한 거냐?"라며 하찮게 본다. [14] 그 외에 브라이언은 G사의 피실험자들을 구한 아머 킹에 대해 위선자라며 매우 맘에 안 들어한다. 이에 알리사가 아머 킹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말하자 브라이언은 "이 세상에 좋은 놈은 없어. 그런 생각은 버려."라며 반박한다. [15]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하다. 카즈야가 폴을 만나러 갈 때에는 폴이 도망이나 다니며 한심한 꼴을 보여줬지만 폴이 카즈야를 만났을 때는 폴이 실력 있는 격투가를 여럿 상대한 뒤 G사 본사까지 도착한 시점이기 때문. 사실 '도 갈 데까지 갔다'는 말은 '가 어쩌다가 그렇게 됐냐'는 뜻이니까 폴이 안중에도 없던 건 아니라는 말도 된다. [16] 출처: 철권 2 스토리 다이제스트 영상 [17] 목소리 톤도 늘 나오는 오만한 톤이 아닌, 명백하게 부드러운 톤이다. [18] 이 부분을 달리 보자면, 카즈야는 부활한 이후 준의 행방에 대해 알아봤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따로 준에 대해 조사한건지 그저 카자마 진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겸사겸사 알게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본편에서의 반응을 보면 카즈야 나름대로 준의 행방을 신경쓰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9] 여담으로 기자가 처음 질문한 내용은 시시한 질문이라며 대답도 안하고 그냥 넘긴 반면, 준에 대한 질문은 똑같이 시시한 질문이라면서도 나름 성실히 답변해준다(...). [20] 철권 8에서 새로운 밝혀진 사실이 야쿠시마 숲에 있는 카자마 가문의 성소로 유인해, 오거를 상대로 승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갑자기 강자로 떠오른 게 아니라 실제로 철권 3 시점 최강의 존재였던 오거를 (성소에서였다고는 해도) 쓰러뜨렸으니 카즈야의 평가는 정확하다. [21] 게다가 카즈야가 2편 시점 혼수상태에 빠져 데빌이 준의 뱃속에 있던 진에게 빙의하려고 준 앞에 나타났을 때 막아낸 전적도 있다. 비록 데빌의 반쪽이 진의 몸에 들어가버렸지만 임신한 몸으로 완전체 데빌을 쓰러뜨렸단 것만으로도 강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22] 애시당초 기자가 준에 대해 질문할 때 그녀를 퍼스트 레이디로 지칭하고 있다. [23] 외전작이긴 하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서로 태그를 맺고 플레이하다 지면 컨티뉴 모션이 영락없는 부부 그 자체. 누워서 TV보는 듯한 아빠 카즈야의 포즈와 그 옆에서 열심히 바가지 긁고 있는 엄마 준의 모습이라 실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24] 창코나베 위주이기는 해도 그 외에 덮밥이나 튀김, 국수 등 다른 일식들도 취급하는 듯 하다. [25] 이때 니나가 다른 의뢰인을 두고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진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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