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이나즈마 일레븐의 FFI편의 등장인물로 게임 3탄 세계로의 도전에 등장하는 악역.
금발의 남자로 풋볼 프론티어(게임 1편)의 흑막이었던 카게야마 레이지와 여러 모로 닮아있다. 성우 역시 카게야마와 같은 사사키 세이지/ 송준석.[1]
키도를 지나치면서 "만나고 싶었다, 키도. 나의 최고의 작품……."이란 말을 하고 사라져[2] 키도 유우토는 그를 카게야마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91화에서 행방불명된 전 이탈리아 감독[3] 대신에 이탈리아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등장. 새로운 이탈리아 대표인 팀K를 데리고 나타난다. 이에 반발한 오르페우스에게 승부를 통해 이탈리아 대표를 정하게 하고 그들을 연습장소에서 내쫒고 오르페우스 멤버들 중 중 상당수가 미스터K에 의해 부상당해 위기가 닥쳐오지만, 엔도 일행의 지원으로 시합에서 황제 펭귄 3호를 익힌 키도에게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어떻게 대표 팀 감독자리는 유지하게 되고, 그의 공작으로 인해 내일 열릴 예정이었던 아르헨티나전이 앞당겨지고, 팀K와 시합하느라 경기장에 가지 못한 엔도 일행에게 위기가 닥치고 만다. 결국 제때 도착하지 못해[4] 아르헨티나전에서 이나즈마 재팬은 패배한다.[5]
그 후에도 오르페우스의 선수들에게도 감독이라 인정받지 못하고 그들에게 "지시를 내리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란 조건으로 나이츠 오브 퀸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후반전에서 나이츠 오브 퀸의 약점을 단번에 꿰뚫고는 지고 있는 오르페우스 선수들에게 전술을 지시해주어서 그들이 이길 수 있게 해준다.
104화에서 드디어 정체가 밝혀지는데……. 역시나 카게야마 레이지였다.
사실 작중에서 카게야마 본인이라는 떡밥을
솔직히 너무 노골적으로 카게야마라서 왜 변장 따위를 하고 나오는지 의문인 인물. 하다 못해 변장을 했으면 다른 사람인 척이라도 하던가…….
2.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의 최종 보스 아세치 킨타로의 더빙 명칭
3. 팬시 잡지 mr.k
2000년 당시 미스터케이 TV 광고1998년 5월에 첫 창간, 초기는 엠알케이라고 불렀으나, 이후에는 미스터 케이가 되었다.
콩콩이, 소다미, 코딱지, 포타토, 빤쯔, 발렌, 돌클럽 등 여러 가지 자체 제작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방송 아이돌 소식 등의 기사와 상표명 등을 패러디[6]한 편지지가 실려 있었다.[7] 또한 홈페이지까지 등장하여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이메일를 이용한 e카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폐간 일자는 미상. 아마도 미스터케이가 2000년대 후반에 폐업하면서 홈페이지 만료를 비롯하여 폐간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6년에는 미스터케이 캐릭터가 아닌 두근두근 비밀친구가 표지로 할 정도. 이 때부터 상황이 안 좋은 모양이다. 2007년 이후 보이지 않았다.
경쟁 잡지로는 같은 시기에 창간한 와와 109가 있었다. 이 잡지 쪽도 미스터케이처럼 자체 제작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미스터케이와는 달리 늦게 폐간되었다.
미스터케이에서 만든 캐릭터 상품을 파는 문구점 체인점도 갖추었던 모양. 부산 부평깡통시장 주변에 미스터케이의 간판이 남아 있다.
2023년 5월, 메모리얼 박스 세트 개념인 엠알케이 한정판 패키지를 텀블벅에 오픈해 그 당시 추억을 간직하고 있던 여초에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기사
4. 터닝메카드의 등장인물
- 미스터 K 항목 참조.
5. 예능인 고영욱을 언급할때 사용되는 말
[1]
보이스 레코더라도 썼는지 원래 카게야마의 목소리보다 울리는 듯한 목소리로 들린다.
[2]
해당 발언은 진 제국학원이 와해될 때 했던 발언의 반복.
[3]
미스터K의 뇌물공세를 단호하게 거절했으나, 그 다음 날 행방불명크리. 설마 철골 떨구기 V3를 시전하신 건.....
[4]
게임에서는
팀 가르실드의
길막으로, 애니에서는 배를 놓치는 바람에 도착하지 못했다.
[5]
근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이나즈마 재팬의 우승을 도와준 꼴이 됐다. 엔도 일행 4인방이 있었다면 디 엠파이어에 승리했을 확률이랑 무승부 확률도 높고 그리 됐다면 이나즈마 재팬은 3승 1무, 또는 2승 2무 득실차로,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준결승에서
리틀 기간트를 상대하게 되는데 리틀 기간트의 진짜 실력과 준결승전이 치러질 당시 이나즈마 재팬의 실력을 감안하면 이나즈마 재팬이 이길 방법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6]
예를 들면
코풀어스트,
뿌리마,
칵쵸,
빠떼루,
티자헛2헛2 등등
[7]
상표명 등을
패러디한
편지지 파트는 울트라 편지지라는 상품으로 출시되기도 했었다. 그 외에도 '우정(友情)'으로 시작되는 편지지도 있다.